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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문제점 및 사건 사고/항공사고 및 준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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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3.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4. 대한항공 642편 추락 사고5.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6.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7. 대한항공 903편 활주로 이탈 사고8.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9. 대한항공 084편 사고10.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11.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12.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13. 대한항공 376편 동체착륙 사고14.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15. 대한항공 916편 우박 충돌 사고16. 대한항공 184편 활주로 이탈 사고17.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18. 대한항공 8702편 활주로 이탈 사고19. 대한항공 1533편 활주로 이탈 사고20. 대한항공 036편 니어미스 사고21.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22.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23. 대한항공 085편 납치 오인 사건24. 대한항공 373편 승강타 탈락 사고25. 대한항공 9648편 기체 요동 사고26. 대한항공 520편 화물 적재 사고27. 대한항공 630편 기체 요동 사고28. 대한항공 769편 유도로 착륙 사고29. 대한항공 577편 교신두절 사건30. 대한항공 038편 비상착륙 사건31. 대한항공 763편 활주로 이탈 사고32. 대한항공 472편 지상 충돌 사고33. 대한항공 2115편 활주로 이탈 사고34. 대한항공 2728편 출발지연 및 항로변경 사건35. 대한항공 2707편 비상착륙 사건36. 대한항공 1275편 착륙 미스 사고37. 대한항공 1958편 · 중국남방항공 8444편 충돌 위기38. 인천국제공항 충돌위기 사건39.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40.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41. 대한항공 917편 비상착륙 사건42. 대한항공 011편 지상 충돌 사건43. 대한항공 733편 불시착 사고44. 대한항공 2725편 접촉사고45. 대한항공 703편 랜딩기어 파손 사고46. 대한항공 753편 엔진 파손 사고47. 대한항공 864편 기체 요동 사고48. 대한항공 1267편 회항 사고49. 대한항공 9956편 비상착륙 사건50. 대한항공 908편 지상충돌 사건51. 대한항공 631편 활주로 이탈 사고52. 대한항공 1118편 - 에어부산 8027편 근접 사건53. 대한항공 081편 회항 사고54. 대한항공 082편 비상구 개방 난동 사건55. 신치토세 공항 접촉 사고56. 대한항공 189편 회항 사고57. 대한항공 197편 기체 요동 사고58. 대한항공 1336편 급제동 사고59. 대한항공 755편 개문 사고60. 대한항공 1131편 개문 사고61. 대한항공 658편 기내 난동 사건

1. 개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007편 등의 격추사고, 그리고 잦은 추락 및 불시착 사고로 인해 미 국무부에서는 외국여행하는 미 연방공무원들에게 대한항공을 타지 말 것을 명령하기도 했었으며, 심지어 영국은 대한항공 운항 금지를 고려했을 정도다. 1997~1999년 사이 5건의 추락사고를 거치면서 미국의 조치가 강화되어서 당시 주한미군은 그 때문에 오산비행장에서 LA까지 전세편을 굴리다가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이후 회사 문화와 사내 규정을 뜯어 고쳐 개선 한 결과 1999년 이후로 25년 째 사망사고 없이 순항하는 등 지금은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가 바뀌었다. 특히 21세기 들어서는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일으키지 않았다.

1997, 1998, 1999 이렇게 3년 연속으로 보잉 747기를 날려먹었음에도 굳건한 항공사이다. 전 세계에 3년 연속으로 점보기를 날려먹고도 멀쩡한 항공사가 있던가. 게다가 대한항공은 보잉 747기를 -400M (Combi, 여객·화물겸용기), -400F/ERF (화물기), -400BCF (여객 → 화물 개조기) 등 여러기종을 보유하였을 정도였다.(콤비기는 모두 화물기로 개조하였다). 747 보유대수가 39대로 단일 항공사 보잉 747 보유대수로 따지면 전세계 2위에 이른다. 1위는 52대를 보유한 영국항공으로, 2위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이였으나 2011년 이후로 오래된 화물기를 다수 매각하면서 3위로 밀려났다. 2013.05 기준 37대다.

2.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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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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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항공 64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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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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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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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한항공 903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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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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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한항공 084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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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2월 23일, 김포발 LA행 대한항공 084편(기종 DC-10)이 기착지인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에서 이륙 도중 경비행기와 충돌하였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경비행기 측 탑승자 7명 중 한 명은 어깨에 심한 부상을 입었으며, 기체는 전소되었다. 원인은 낮은 시야와 조종사-관제탑 간 소통 문제. 사고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데다 소통 문제로 KAL기가 배정받은 활주로를 지나 경비행기가 이륙하던 활주로로 들어간 것이라 결론났다. 이후 사고기의 기장과 부기장은 대한항공 사측에서 해임당했으며, 이 사고로 대한항공은 모의 비행 훈련장치를 도입했다.

10.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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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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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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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한항공 376편 동체착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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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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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한항공 916편 우박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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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대한항공 184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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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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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대한항공 8702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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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대한항공 15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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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한항공 036편 니어미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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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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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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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한항공 085편 납치 오인 사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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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한항공 373편 승강타 탈락 사고

2003년 9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화물기편 KE373편(MD-11, HL7372)이 비행 중이던 필리핀 마닐라의 3만 6천 피트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는 바람에 좌현 바깥 승강타 일부가 찢어져 나간 사고. 절체절명일 수 있었던 상황인데도 조종사들은 아무런 이상 징후를 느끼지 못했고, 기체도 안정적으로 비행하였다고 한다. 해당편은 자카르타 현지에서 새 승강타로 교체, 인천으로 무사히 귀환하였다.

건설교통부 발행 사고조사보고서

25. 대한항공 9648편 기체 요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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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대한항공 520편 화물 적재 사고

2004년 9월 22일, 오슬로인천행 KE520편(B747-4B5F(SCD), HL7467)이 화물중량 문제로 착륙 후 활주 중 균형을 잃어 기수가 들린 사고. 당시 146,787파운드의 화물을 적재했으며 대부분 생선을 싣고 있었다. 문제는 오슬로에서 이륙할 당시 지상업체의 화물담당자가 계산을 잘못 하는 바람에 뒤쪽에 화물이 더 적재되면서 발생했다. 뒤쪽에 화물이 많이 적재되는 바람에 무게중심 한계치가 초과되면서 항공기가 자꾸 뒤로 쏠리게 된 것. 게다가 화물담당자가 중량배분명세서를 정상적인 것처럼 잘못 작성하는 바람에 기장과 부기장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 다행히 비행 중 본사와의 연락을 통해 중량배분명세서가 잘못 작성되었음을 깨달은 조종사들은 본사의 도움을 받아 명세서를 다시 작성한 결과 뒤쪽에 무게가 더 쏠리는 바람에 무게중심 한계치를 초과했음을 알게 되고, 일부 화물을 앞으로 이동시켜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조종사들은 인천국제공항 착륙 직후 항공기가 들리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감속하면서 결국은 기수가 들리면서 조종능력을 상실, 우측으로 틀어지면서 정지했다. 건교부 발행 사고조사보고서

27. 대한항공 630편 기체 요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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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대한항공 769편 유도로 착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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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한항공 577편 교신두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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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한항공 038편 비상착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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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한항공 763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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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한항공 472편 지상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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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대한항공 2115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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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한항공 2728편 출발지연 및 항로변경 사건

2015년 12월 5일 오후 7시55분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9시45분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던 여객기(HL7494, B747-4B5)가 순전히 회사 사정으로 2시간 늦게 출발하고서 착륙지도 인천으로 무단 변경해버린 사건.

KE2728편은 그 이전 시간대인 KE726(HL7525)이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되자, 해당 승객들 중 일부를 태우기 위해 2시간 지연하면서, 출발 20분전에야 착륙지를 인천으로 변경한다는 안내 방송을 했다고 한다.

대한항공 측은 23시 이후 김포공항에 착륙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오사카에서 김포까지 1시간 20분 만에 주파하겠다며 두 시간이나 지연 출발했으니, 승객들은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으로 (인천공항 착륙을) 의도했던 것"이라며 격렬히 항의했다. 승객들은 예정에도 없이 오밤 중에 인천공항에 말 그대로 떨궈졌고 적절한 사과와 보상이 당연히없었던 듯 하다.[2]

이 사건은 HL7494의 마지막 상업비행이 되었고, HL7494는 다음 날 김포국제공항으로 이동 후 장기주기 되다가 2016년 3월 31일에 퇴역했고 2016년 4월식 보잉 747-8(HL7638)로 대차되었다.

35. 대한항공 2707편 비상착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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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대한항공 1275편 착륙 미스 사고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804281.jpg

BOEING 747-4B5, HL7460, 사고기종

2016년 1월 25일 제주-김포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던 HL7460(보잉 747)의 엔진덮개가 떨어지는 사고발생

대한항공보잉 747-4B5 HL7460 항공기는 KE1275편으로 김포국제공항 3번 게이트를 출발, 21시 10분에 김포공항을 이륙하여, 22시 50분제주국제공항 20번 게이트에 도착하였다.

이 날이 제주에 역대급 폭설[3]이 내려 3일간(2016.1.23~1.25) 공항 운항이 중지, 이로 인해 체류객이 많아지는 사태가 발생했고, 25일 날씨가 좋아지면서 밀린 승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김포공항의 야간 이착륙 금지까지 일시적으로 해제한 뒤 항공편이 특별투입되는 상황이었다.[4]

하지만 착륙 직후 활주 중 1, 2, 3번 엔진은 정상적으로 역추진으로 전환되었으나 우측 바깥쪽 엔진인 4번 엔진만 역추진 전환중을 나타나게 되었고, 이윽고 N1 및 유압이 0을 나타내자 승무원은 2, 3번 엔진만 사용하여 역추진을 시도하였다. 활주로 개방 후 엔진을 정지시킨 파일럿은 기존 배정된 1번 게이트 대신 주기가 가능한 20번 주기장으로 변경하여 기체를 주기하였다. 이후 대한항공의 지상 요원이 확인 결과 엔진 손상의 정도가 심해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가는 복편 KE1276의 비행을 취소하였다.

사고 원인은 제설작업 으로 쌓아둔 눈이 제주공항의 활주로 교차점에 높게 쌓여 기준치를 초과한 1.5m 높이로 쌓여있었으며, 이를 4번엔진이 강타하면서 엔진카울, 날개 앞전, 플랩, 꼬리날개 일부분을 손상시켰다. 이 중 특히 엔진의 손상이 매우 심하여 팬 블레이드 및 배출 가이드 베인파손, 5-6번 압축기 블레이드 전량 파손, 팬배출 가이드 패임 및 13개 이탈, 1단계 고정 베인 파손을 야기하였다. KE1275편에 이어 착륙한 중국동방항공의 MU206S편이 23시 04분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후방에서 "앞에 있는 대한항공 747의 4번엔진이 매우 심하게 손상되었다."[5]고 보고하였으며 이때 제주공항 측도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하여 항공, 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한국공항공사에 대하여 2건의 안전권고를, 제주지방항공청에 대하여 1건의 안전권고를 발행하였다.

1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B747-4B5F HL7448 기체가 비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6] 엔진도 수송할 겸, 화물도 운송할 겸 해서 운항한 것으로 추측된다. 상술했던 2.27 문단 대한항공 KE038편 러시아 아나디르 비상착륙 사건[7] 이후로 다시 한번 대한항공의 대처 방법을 보여주는 부분.

사고기는 1월 31일 KE1496/KAL1496편으로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37. 대한항공 1958편 · 중국남방항공 8444편 충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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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재구성 영상
2016년 3월 18일, 청주발 다롄행 남방항공 CZ8444편(B-6039)과 제주발 청주행 KE1958편(HL7786[8])이 청주국제공항 06L-24R 활주로(진입로 B3)에서 충돌 할 뻔한 사건.

38. 인천국제공항 충돌위기 사건

2016년 5월 5일에 인천공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려던 KE929(HL8276)가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이륙하려던 싱가포르항공 SQ016편(9V-SWP)과 충돌할 뻔한 사건. 이 사고로 싱가포르항공 항공기는 이륙 활주 도중 긴급 정지했고, 이때 랜딩기어 타이어가 터지면서 SQ016편의 이륙이 19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위의 청주국제공항에서의 충돌 위기 사건은 중국남방항공 잘못인 반면 이쪽은 관제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은 대한항공의 잘못이었다.

39.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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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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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한항공 917편 비상착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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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현지시각 오후 8시 45분 경, 대한항공의 B777-3B5ER기[9]가 통신 불능상태를 선언하자 독일의 유로파이터 전투기 두 대가 긴급 발진하여 대한항공기를 호위해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착륙시켰다.

플라이트레이다 24에 따르면,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17편이 Squawk 7600[10]을 입력한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전투기가 여객기 주위에 근접하면서, 두 전투기의 소음이 주변의 민가에도 들려 민원이 빗발쳤고, 많은 주민들이 공포에 떨며 트위터에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는 슈투트가르트 현지시각 오후 10시 05분 경 슈투트가르트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42. 대한항공 011편 지상 충돌 사건

2018년 3월 2일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에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푸시백을 받던 대한항공의 A380-861(HL7627)이 바로 옆 게이트에 주기 중이었던 동일 항공사의 777-3B5/ER(HL8208)의 후미를 윙팁 펜스로 긁었으며 이로 인해 A380도 윙팁 펜스가 파손되어 운항이 중단되고, 결국 승객들은 대체기(HL7621)를 타고 출국했다.

이 사고에서 윙팁 펜스 파손을 당한 HL7627 항공기는 4년 전 희대의 나라 망신에도 연루된 바 있다.

43. 대한항공 733편 불시착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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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대한항공 2725편 접촉사고

2018년 6월 26일 김포에서 오사카로 가기 위해 토잉카에 이끌려 주기장으로 이동 중이던 KE2725편(HL7764)이 베이징으로 가기 위해 역시 토잉카에 이끌려 이동 중이던 OZ3355편(HL8286)과 충돌한 사고. 이 사고로 아시아나항공의 A330-300 기체는 윙렛이 살짝 잘려나갔다. 대한항공의 B777-200ER기체는 승강타 아래쪽과 APU 근처가 완전히 잘려나가는 피해를 입었다.

탑승자는 각 비행기마다 정비사 1명씩 밖에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베이징으로 가는 OZ3355편과 오사카로 가는 KE2725 편이 지연되었고, 제주로 가는 OZ8961편과 복편인 OZ8964편이 취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45. 대한항공 703편 랜딩기어 파손 사고

2018년 6월 29일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703편(HL7573)이 착륙 후 유도로로 이동 중 우측 랜딩기어의 조향을 담당하는 3축 휠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조종사는 인지하지 못하고 뒤따라 오던 중화항공 조종사가 관제탑에 앞서가는 대한항공 보잉 777의 랜딩기어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알려 주었다. 해당기사

46. 대한항공 753편 엔진 파손 사고

2018년 12월 26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나고야대한항공 753편이 이륙 후 엔진 결함 경보가 발령되어 이륙 25분 만에 김해로 회항하였다. 해당 운항 기종은 A220-300였으며 등록번호는 HL8314로 2018년 10월 28일 인도된, 기령이 2개월밖에 안 된 새 비행기였다. 회항 후 조사 결과 팬 블레이드가 찌그러지고 갈라져 엔진 내부에 팬 블레이드의 파편들이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결국 해당 항공편은 약 2시간 30분 뒤 보잉 737-900(HL7716)이 대체기로 제공되어 운항되었으나, PW1000G 엔진 전체의 결함으로 결론지어질 경우 대한항공 소속인 9대의 A220 항공기들이 죄다 운항 중단 가능성이 잠시나마 거론된 적이 있었다. 또한 인도 예정인 마지막 A220인 HL8091 역시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했었지만 2019년 1월 정상적으로 도입을 완료했다. #

사고당시 관제교신을 들을 수 있다. 1편, 2편

47. 대한항공 864편 기체 요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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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대한항공 1267편 회항 사고

2021년 11월 9일 김포국제공항을 출발 제주국제공항대한항공 1267편 이륙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하면서 25분만에 김포국제공항으로 회항하였다. 해당 운항 기종은 보잉 737-9B5였으며 등록번호는 HL7706이다. #[11]

49. 대한항공 9956편 비상착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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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대한항공 908편 지상충돌 사건

현지시간 2022년 9월 28일,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이륙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였던 KE908편[12]이 유도로에서 택싱 도중 게이트로 진입하던 아이슬란드항공 FI454편[13]과 충돌하였다. 이 사건으로 두 기체에서 부상자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HL7782는 좌측 날개의 레이크드 윙팁이, TF-FIK는 수직꼬리날개의 러더 부분이 파손되었다. 이후 대한항공은 같은 기종의 HL8216을 대체기로 보내었고, 사고기인 HL7782는 정비 후, 인천으로 복귀하였다.

51. 대한항공 6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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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대한항공 1118편 - 에어부산 8027편 근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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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대한항공 081편 회항 사고

2023년 8월 14일 오전 10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KE081편이[14] 이륙 후 약 30분이 지난 시점에서 표시된 경고 메세지를 통해 랜딩기어에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현지까지 가서 정비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회항을 결정했다. 해당 비행기는 일본 근처까지 갔던 상태였는데, 이 과정에서 착륙을 위한 적정 무게를 맞추기 위해 연료를 소모해야 했고 그러면서 약 5시간 가량 대한민국 상공을 빙글빙글 돌다가 오후 3시 40분쯤에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이후 17시 경 같은 기종의 HL7619로 기체를 교체한 뒤, 다시 이륙하였다.

54. 대한항공 082편 비상구 개방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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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신치토세 공항 접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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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대한항공 189편 회항 사고

2024년 6월 22일 16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타이중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KE189편이 기체[15] 이상으로 회항한 사건으로 급강하로 인해 일부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57. 대한항공 197편 기체 요동 사고

2024년 8월 4일 오전 8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울란바타르로 가던 KE197편[16]이 기내식 서비스 중 심한 난기류를 만나 기내가 아수라장이 되었고 일부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58. 대한항공 1336편 급제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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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대한항공 755편 개문 사고

2024년 9월 2일, 인천에서 오키나와로 운항하던 대한항공 755편(HL8249)에 승객 71명이 탑승한 뒤 항공기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다. 대한항공은 HL8248로 바꿔서 13시 19분께 이륙하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승객의 조작으로 문이 열린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60. 대한항공 1131편 개문 사고

2024년 9월 3일, 김포에서 제주로 운항하던 대한항공 1131편(A321neo, HL8556)에 왼쪽 앞문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갑자기 펼쳐지는 일이 발생했다. 공항 탑승교(브릿지)를 비행기 기체에 붙이는 ‘접현‘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144명과 승무원들이 타고 있었고, 탑승교 이용이 어려워지자 계단차를 이용해 하차하였다.

61. 대한항공 658편 기내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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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사건부터 인천공항 시기[2] 한국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은 이렇게 비행기가 아주 늦게 도착하면 급히 전세버스라도 수배해서 외국인이나 지방 승객은 역시 급히 수배한 호텔에 무료 1박, 서울 및 수도권 승객들은 중요지점-가령 번화가 지하철역-까지 운송하는데 대한항공은 그런 거 없다. 그저 칼리무진 운행 시간을 항공기가 늦게 도착하는 시간만큼 늦출 뿐. 물론 이 케이스처럼 항공사 과실일 경우도 칼리무진 요금은 다 받고 그나마 강남, 강북 한 대 씩인데 승무원들까지 해당 버스를 이용하는지라 정원 다 차서 타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당연히 짐이 안 나와서 늦게 빠져나온 사람을 기다리거나 그런 것도 없다.[3] 기간 중 총 강설량 16cm, 적설량 11~12cm[4] KE1275편도 원래 있던 스케줄이 아니고 체류객들을 옮기기위해 특별히 투입된 스케줄. 23~25일간 가장 바쁜 노선이던 김포-제주, 제주-김포 노선이 아예 없어서 서해안 공역이 깨끗했다.[5] I have observed No.4 engine poorly damaged[6] 편명은 KE1491/KAL1491[7] 정비사도 탑승했고, 대체기로 쓸 B744 여객기와 부품을 실은 B744 화물기를 러시아 아나디르로 파견.[8] 해당 기체는 이후로도 문제없이 비행하다, 2017년 진에어로 소속이 변경된 후 현재도 잘 다니고 있다.[9] HL8011. 2015년 5월 7일 제작[10] 무전기 고장[11] 여담으로 롤드컵을 마치고 귀국 후 고향인 제주도로 가던 프로게이머 이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었음이 절친인 케리아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클립 삭제됨)[12] 기종은 보잉 777-3B5(ER), 등록부호는 HL7782이다.[13] 기종은 보잉 757-2FI, 등록부호는 TF-FIK이다.[14] 기종은 A380-861, 등록번호는 HL7621이다.[15] 기종은 보잉 737 MAX-8이다.[16] A330-323, HL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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