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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1:42:31

더블배틀

더블 배틀에서 넘어옴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대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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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배틀
ダブルバトル Double Battle
파일:더블9.jpg
삼삼드래 / 저승갓숭 vs 코터스 / 키키링
1. 개요2. 작중 등장3. 특징4. 전략
4.1. 속박4.2. 기술4.3. 날씨
5. 기믹6. 파티 조합

1. 개요

한철: 한 마리씩 교대하는 게 아니라 두 마리로 싸우는거야.
: 그러니까 자기 포켓몬 두 마리와 상대 포켓몬 두 마리, 네 마리가 함께 싸운다는 말이지?
포켓몬스터 AG 14화
3세대 작품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서 처음 등장한 배틀 룰로 자신과 상대의 포켓몬이 각각 두 마리씩 필드에 나와 배틀한다. 플랫 룰에서는 4마리를 선택하기 때문에, '64 배틀'이라고도 불린다.

공식 대회인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에서 사용되는 룰이기도 하다보니, 게임 프리크도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2. 작중 등장

3세대 루비·사파이어에서 처음 등장했다. 배틀이 새로 나온만큼 더블배틀 맞춤형 커플 트레이너가 여러 종류(러브러브커플, 선배&후배) 추가되었고, 다른 작품에 비해 더블배틀도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6세대에서 리메이크된 ORAS에서는 다시 줄어들었다. 네임드 중에서는 호연에서는 풍&란, 가라르에서는 금랑, 팔데아에서는 라임이 더블배틀로 체육관 시합에 임한다.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의 DLC컨텐츠 남청의 원반에서는 대부분의 배틀이 더블배틀로 이루어진다. 스토리에서 더블배틀을 하는 트레이너들은 배틀 가능한 포켓몬이 1마리일 경우 배틀을 거부하기 때문에, 위의 경우와 2인조가 길막을 하고 있는 7세대 소프트 등에서는 순수하게 한마리만 가지고 진행하는 원탑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렌지제도에서 첫 등장했다. 구아바 체육관의 룰이 바로 더블 배틀로, 애니메이션/게임/코믹스를 비롯하여 포켓몬 모든 매체에서 첫 등장한 더블 배틀 공식전. 그 후 AG 14화에서 단역 캐릭터 "한철"에 의해 원작을 반영한 더블배틀이 소개되었다.

하지만 이후엔 자주 나오진 않는다. 몇몇 체육관 전은 더블배틀로 진행하기도 했고, 게임에서 더블배틀이 처음 나온 호연리그 1회전, 3회전에선 더블배틀로 진행하기도 했으나 토너먼트전은 전부 싱글배틀이였다. 그마저도 더블배틀이면 주로 2:2 배틀로 진행되지, 4:4 배틀(64 배틀)은 정말 없다. 아무래도 작화를 그리기가 힘들어져서 그런 듯하다. 그래도 정말 잊을만하면 나온다. DP 후반의 포켓몬 콘테스트와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더블배틀이 메인 룰로서 활용된다.

3. 특징

한 마리만 공격하는 냉동빔 같은 기술은 사용할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때 기술의 대상을 아군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얼음 상태인 아군에게 열탕을 쏘거나, 정의의마음 특성을 지닌 아군에게 집단구타를 사용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 vs 2 배틀인만큼 1 vs 1인 싱글배틀과는 운영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기술을 누구에게 적중 시키냐에 따른 심리전이 크게 작용하고,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전투를 진행하거나, 혼자서는 할 수 없던 것을 할 수 있는 등 변화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방어 기술의 채용률이 매우 높으며, 날따름, 도우미 같은 기술들 역시 트리플 배틀보다는 여기서 가장 많이 활용된다. 또한 텔레파시, 지휘 같은 더블배틀 전용 특성도 있다.

더블 배틀에서는 포켓몬이 2마리 필드에 나가기 때문에 서로의 약한 방어 상성을 상쇄할 수 있는 조합과, 변화기 및 방어 기술의 채용이 높은 편이며, 기술이 물리와 특수로 나누어진 만큼 너무 한쪽에 치우쳐진 선택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어느정도 예측이 필요한 싱글배틀에 비해 예측을 배제하고 유리한 턴을 잡아나가는 편이 좋다. 특히 대회는 도구와 기술목록을 까고 시작하는 오픈시트에 3전제라서 노력치조정까지 어렴풋이 알게 되므로 왠만큼 답이 없지 않는 이상 예측플레이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

스톤샤워 같이 상대 두 마리를 공격하는 기술, 폭음파 같이 아군까지 휘말리는 기술, 트릭룸 같이 필드 전체에 변화를 주는 기술, 칼춤 같이 자신에게 사용하는 기술의 경우에는 대상을 변경할 수 없다. 다수를 공격하는 기술의 경우 2마리 이상이 공격에 맞을 경우에는 기술의 위력이 75%로 줄어든다. 단, 기술에 맞는 대상이 1마리인 경우에는 100% 위력 그대로 적용된다.

더블배틀을 처음 선보인 3세대 당시에는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 포켓몬 둘만을 공격하는 기술의 위력만 50%로 감소하고, 아군을 포함한 전원을 공격하는 기술은 위력 저하가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기절한 포켓몬 자리에 포켓몬을 내놓는 타이밍이 턴 종료 후가 아닌, 기절한 직후였기 때문에 뒤에어 나오는 포켓몬은 위협 등의 특성으로 저항하는게 고작이었고 무방비로 공격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공식 대회 룰이다 보니 프로게이머 수준으로 하는 유저가 많아 싱글에 비해 수준이 매우 높다.

4. 전략

4.1. 속박

'묶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더블배틀의 핵심 개념이다.

예시를 하나 들어, 두 트레이너 A, B가 대전을 하고 있다 가정하자. 내보낸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A: 파이어로&마기라스
B: 매시붕&볼트로스
행동순서는 파이어로 > 볼트로스 > 매시붕 > 마기라스 순이라 가정한다면, 파이어로가 매시붕을 바로 쓰러트릴 수 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파이어로가 매시붕을 "속박"하고 있다고 표현한다.

각 포켓몬이 게임 내의 "효과가 굉장함" 표기를 따라 공격기를 선택한다고 가정하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파이어로가 매시붕을 쓰러트린다.
2. 볼트로스가 파이어로를 쓰러트린다.
3. 남은 포켓몬은 마기라스vs볼트로스가 되어 A가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매시붕이 방어를 사용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1. 파이어로의 기술이 막히고
2. 볼트로스가 파이어로를 쓰러트린다.
3. 마기라스가 볼트로스를 쓰러트린다.
4. 남은 포켓몬은 마기라스vs매시붕이 되어 B가 승리하게 된다.
이렇게 마기라스가 파이어로부터의 "속박을 해제"함으로서 승패가 갈렸다.

4.2. 기술

4.2.1. 방어, 판별

더블배틀에서 가장 많이 채용되는 기술. 위의 예시처럼 속박을 해제하는 기술로도 쓰이지만, 집중포화를 막아내는 전략으로도 사용한다. 위협적인 포켓몬이 있다면 상대는 두 포켓몬의 공격을 그 한 포켓몬에 집중시켜 단숨에 처리하려 할 텐데, 이때 방어를 사용하면 상대의 턴을 그대로 버리게 만들 수 있다. 만약 방어가 없다는 것을 간파당한다면 상대는 맘놓고 집중포화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범용성 때문에 봉인으로 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술도 있다.

4.2.2. 순풍

4턴 동안 아군의 스피드를 2배로 상승시켜 주는 기술. 교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전과 교체에 1턴씩 잡아먹어 실제 사용 시간은 2턴밖에 되지 않는 싱글에 비해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8세대부터는 스피드 적용이 실시간으로 적용되게 바뀌어서 주가가 상승했다. 가령, 내 쪽이 엘풍리자몽이고, 상대 쪽이 몰드류, 마기라스라고 가정할 경우[1] 이전까지는 뭘 해도 리자몽이 몰드류의 스톤샤워를 선제로 맞고 쓰러지는 구도지만, 엘풍이 짓궂은마음 특성으로 순풍을 깔 경우, 몰드류의 모래헤치기와 스피드 상승 배수가 동일해져 리자몽이 몰드류보다 먼저 행동할 수 있게 된다.

4.2.3. 기타

4.3. 날씨

상기한 싱글의 날씨팟처럼 비바라기, 설경, 쾌청, 모래바람 항목 참조. 다만 8세대에서는 전기 한정이지만 사기적인 화력과 스피드를 지닌 레지에레키의 존재로 비바라기 파티는 사실상 사장되어버렸다.[6]

8세대에선 다이맥스 기술이 날씨를 바꿀 수 있지만, 여전히 날씨를 이용한 전술은 강력하다. 오히려 날씨 특성 보정이 실시간으로 적용되며 간접 상향된 부분도 있다.

5. 기믹

2마리의 포켓몬끼리 특정한 연계 플레이로 단숨에 랭크업하거나 결점을 보완해버리는 전략도 일반적이며, 이를 (특히 서구권에서) 기믹(gimmick)이라고 부른다. (더블배틀에서 유명한 기믹과 아키타입의 예시)

5.1. 집단구타 + 정의의마음

64더블에서 피격 포켓몬을 제외한 아군 3마리가 적은 위력으로 정의의마음 포켓몬을 공격해 한번에 공격을 3랭크나 올리는 전략이다.

5세대 당시의 집단구타 엘풍 + 정의의마음 테라키온이 시초이다. 테라키온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정의의마음 윈디로 대체하여 쓴다. 윈디는 공격/스피드 위주로 보정을 주고, 첫턴에 다이맥스를 바로 시전하여 파티를 압박한다. 엘풍 뿐만 아니라 드래펄트도 엘풍보다 빠르게 정의의마음 특성 발동이 가능하다.

9세대에서는 저승갓숭파밀리쥐의 조합이 비슷한 전략으로 활용된다. 분노의주먹의 위력이 영구적으로 올라가서 교체도 가능하기에 사실상 상위호환.

변형판으로 집단구타 + 지구력으로 방어를 3랭크나 올리는 전략도 있다. 여기에 바디프레스 딜은 덤.

5.2. 약점보험

공격과 특수공격을 2랭크씩이나 올려주는 약점보험이 상대의 공격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도구이기에, 이 한계를 극복하고자 아군 포켓몬이 직접 약한 기술로 약점을 터트려 능동적인 랭크업을 하는 전략이다.

8세대에서 석탄산 + 드래펄트 or 포푸니라의 조합이 유명했다. 드래펄트나 최속 포푸니라가 파도타기로 아군 석탄산의 약점보험을 터뜨리고, 동시에 석탄산이 증기기관 특성 + 다이맥스 발동 + 약점보험 발동으로 밀어붙이는 전술이다. 가장 큰 단점으로 석탄산이 무너지면 파티가 휘청거린다는 점.

6. 파티 조합

일명 64 배틀. 막이/서포터/어태커 등의 역할로 세분화되어 있는 싱글 배틀과는 달리 어태커/서포터 체제로 굴러간다고 보면 된다.

배틀의 특징으로 2:2 배틀이기 때문에 누가 맞을지 매번 심리전이 벌어지며, 이 때문에 또한 진가가 높아진다. 싱글 배틀에서 중요한 기점 마련 - 랭크업의 패턴은 치밀한 어그로 싸움 때문에 잘 채용하지 않는다. 막이들도 2마리의 포켓몬에게 점사를 당하면 금방 쓰러지기 때문이다.[8]

따라서 강한 포켓몬은 여기서도 강한 편이긴 하나, 하마돈, 번치코 등 1:1 싸움 내지 기점 마련에 특화된 포켓몬, 즉 싱글 배틀 특화 포켓몬은 힘을 잃거나 사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반대로 상대 파티 전체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포켓몬은 더욱 강해지며, 위협을 거는 랜드로스 내지 어흥염, 광역기가 강력한 마기라스 등이 더블 배틀에서 강세를 보인다. 더불어 싱글 배틀에서 채용률이 그럭저럭이거나 낮았던 서포팅 특화 포켓몬의 경우 더블 배틀에서 진가가 확 올라간다. 대표적으로 그림자밟기 고디모아젤 등. 또한 서포터가 트릭룸을 깔기 쉽기 때문에 이에 역할이 특화된 하랑우탄, 동탁군 등의 채용률이 높아지며, 이 경우 잠만보와 같은 트릭룸 어태커와 같이 짜기도 한다.

어흥염의 경우 위협, 속이다, 유턴, 화상 면역, 고내구, 상황에 따라 적당한 중저속 등 더블 배틀에 적합한 조건이란 조건은 다 갖추고 있어 이 룰에서 가장 주목받는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초전설 포켓몬 참가가 가능한 룰의 경우 가이오가 + 레쿠쟈 주축 조합, 그란돈 + 제르네아스 주축이 대부분 메이저하며, 가이오가 + 이벨타르 등의 조합 또한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6.1. 9세대 이전 조합

6.2. 트릭룸 파티

더블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파티로 간단하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물론 대처법도 많은 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3. 어써러셔 + 싸리용

역대 등장한 기믹 파티 중에 가장 강력해 9세대에서 가장 많은 대책이 필요한 조합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4. 에써르 기반 사이코필드 파티

사이코메이커 에써르를 서포터로 기용하여 사이코필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파티. 카푸나비나도 화력은 강하지만 와이드포스를 배우지 못하며, 트릭룸이나 날따름 서포터로 활용이 가능한 에써르와 달리 어태커로 형태가 고정이 되기에 에써르보다는 사용률이 낮게 책정되었다.

이 파티의 핵심 전력이라면 사이코필드에서 위력 증가 + 광역기 판정으로 탈바꿈하는 와이드포스. 필드x자속x기술 위력 최종 계산 시 분산으로도 기본 175.5라는 높은 화력을 뽑아내며, 이런 광역기치고는 이례적으로 명중률이 100이기까지 해서 안정적이다. 아군 에써르의 역할도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데, 날따름을 쓰면 아군 포켓몬이 안전하게 와이드포스를 여러 번 쓸 수 있게 되고 도우미는 순간 화력을 극대화시켜준다.

단점이라면 타점이 나쁘기로 소문난 에스퍼 타입 포켓몬을 둘 이상 기용하게 된다는 것이며, 수동적이고 체급이 낮은 에써르의 단점 때문에 고릴타카푸느지느 등 다른 필드 포켓몬과의 대면은 거의 지고 들어간다. 특히 사이코필드가 없어지면 성능이 급감하는 점이 단점.

그외에 특내가 높은 포켓몬으로 먼저 명상 누르고 시작하기, 바크아웃으로 특공 깎기, 와이드가드로 막기 등 대처법도 많이 연구되어 있다. 반면 대비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지간한 양학 파티 이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8~9세대에서 크게 활약한 와이드포스 사용 포켓몬은 다음과 같은 포켓몬들이 대표적이다. 물론, 후딘이나 란쿨루스 등 중강픽들도 와이드포스를 자주 채용했다.

6.4.1. 브리무음

에써르의 날따름 + 브리무음의 매직미러 특성으로 트릭룸 설치가 상당히 쉽다. 트릭룸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온전히 특공에 투자할 수 있으며, 코터스 등 룸 설치 이후 광역기를 난사할 수 있는 좋은 포켓몬도 많다.

6.4.2. 흑마 버드렉스

이쪽은 초전설전 한정이지만, 특공 165, 스핏 150, 열매 무시 + 킬 카운트마다 특공이 상승하는 특성을 보유한 반칙급 성능을 보유했다. 아스트랄비트도 배우기 때문에 에스퍼 미러전도 매우 강하다. 브리무음이나 카디나르마와 달리 에써르 의존도가 크게 높지 않아 와이드포스 이외의 기술을 채용하기도 좋다.

6.4.3. 카디나르마

DLC로 와이드포스가 해금된 레귤레이션 D~E 이전까지는 유일한 와이드포스 사용자였으며, 다른 선배 포켓몬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다지선다를 자랑한다.

타오르는불꽃 특성 덕분에 불꽃 기술을 쉽게 쓰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음과 동시에 깨어진갑옷 약점보험 기믹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어중간한 스피드는 오히려 트릭룸이나 순풍 어느 쪽에서도 쓰기 좋다. 와이드가드 덕분에 와이드포스 맞싸움에도 유리하며, 트릭룸도 배우기 때문에 행동을 쉽게 특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매우 강하다.

단점이라면 엔트리가 공개되는 오픈 시트에는 위력이 급감한다는 점과 체급의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는 점.

6.4.4. 무쇠감투

공격 쪽 스펙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강철/에스퍼의 우수한 방어 상성을 가지고 있고, 내구도 90-100-108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부스트에너지로 특공이나 스핏을 원하는대로 올리고 시작할 수 있다.

날개치는머리 상대로 약점을 찔리기는 하지만 에써르의 날따름으로 섀도볼을 흘리면서 매지컬샤인/문포스는 반감으로 받을 수 있고, 타키온커터로 날치머의 약점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날치머에 일방적으로 약하지 않다는 점이 강점이다.


[1] 스피드 도구 보정이 없다는 가정 하에.[2] 여전히 우선도가 높아 막을 방법이 없는건 변하지 않았다.[3] 이는 자속보정을 겹쳐서 받는 것이나 다름 없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 페널티가 커 아무에게나 쓰이지 않는 구애시리즈가 1.5배 증가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예를 들면 가이오가코터스[5] 아군을 풀죽이는 속이기, 위력이 높은 신속이나 만나자마자[6] 당시 존재하던 대부분의 쓱쓱 포켓몬이 찌로꼬치를 제외하면 스카프라도 끼지 않는 이상 에레키의 스피드를 추월하지 못 했다. 그렇다고 쓱쓱인데 스카프를 쓰자니 도구낭비고, 더군다나 레지에레키는 그 너무나도 허약한 내구 때문에 기합의띠를 주로 사용하던 터라 1타로 보내기에도 쉽지 않았다.[7] 대부분의 엽록소 포켓몬들이 가루 계열 기술을 많이 배우는데, 수면가루를 쓰면 상대보다 빠르게 상대를 재울 수 있어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 하고 잠만 잘 수 있다. 게다가 코터스는 내구가 높아 한 두 대로는 기별도 안 가기 때문에 나머지 한 마리로 코터스를 뚫기란 정말 힘들고, 그렇게 코터스의 분화를 맞으면 다음 턴을 기대하기 힘들다[8] 다만 제르네아스 같은 파티의 주축 에이스가 있다면 랭크업을 넣고 눈치 싸움을 벌여야 한다.[9] 물론 기본 성능도 좋기 때문에 약점보험 스위퍼 외에도 가라르 파이어나 블리자포스 조합에 들어가는 돌격조끼형 메타그로스도 통계에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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