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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8:58:21

루키우스 아룬티우스(6년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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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tablewidth=100%><tablealign=center> 라틴어 문구 색상 범례
  • sine collega: 동료 없이 단독 선출
  • ignotus: 불명
  • incertus: 불확실, 가이우스 세키우스 캄파누스가 계속 집권하였거나 아니면 불명의 다른 인물이 선출되었는지 불명확함
황제 겸 집정관 }}}
1년 1년 보결 2년 2년 보결 3년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푸블리우스 비니키우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스키피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라미아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마르쿠스 헤렌니우스 피켄스 푸블리우스 알페누스 바루스 티투스 퀸크티우스 크리스피누스 발레리아누스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3년 보결 4년 4년 보결 5년 5년 보결
푸블리우스 실리우스 섹스투스 아일리우스 카투스 그나이우스 센티우스 사투르니누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볼레수스 가이우스 비비우스 포스투무스
루키우스 볼루시우스 사투르니누스 가이우스 센티우스 사투르니누스 가이우스 클로디우스 리키누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킨나 마그누스 가이우스 아테이우스 카피토
6년 6년 보결 7년 7년 보결 8년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크레티쿠스 실라누스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루키우스 아룬티우스 루키우스 노니우스 아스프레나스 아울루스 리키니우스 네르바 실리아누스 루킬리우스 롱구스 섹스투스 노니우스 퀸크틸리아누스
8년 보결 9년 9년 보결 10년 10년 보결
루키우스 아프로니우스 가이우스 포파이우스 사비누스 마르쿠스 파피우스 무틸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말루기넨시스
아울루스 비비우스 하비투스 퀸투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퀸투스 포파이우스 세쿤두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퀸투스 유니우스 블라이수스
11년 11년 보결 12년 12년 보결 13년
마니우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루키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 게르마니쿠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가이우스 실리우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타우루스 가이우스 폰테이우스 카피토 가이우스 비셀리우스 바로 루키우스 무나티우스 플란쿠스
13년 보결 14년 15년 15년 보결 16년
아울루스 카이키나 라르구스 섹스투스 폼페이우스 드루수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센나 스타틸리우스 타우루스
섹스투스 아풀레이우스 가이우스 노르바누스 플라쿠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루키우스 스크리보니우스 리보
16년 보결 17년 17년 보결 18년 18년 보결
가이우스 비비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폼포니우스 플라쿠스 가이우스 비비우스 마르수스 티베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세이우스 투베로
푸블리우스 폼포니우스 그라이키누스 가이우스 카일리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볼루세이우스 프로쿨루스 게르마니쿠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리비네이우스 레굴루스
18년 보결 19년 19년 보결 20년 21년
가이우스 루벨리우스 블란두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토르콰투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바르바투스 티베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마르쿠스 빕스타누스 갈루스 루키우스 노르바누스 발부스 푸블리우스 페트로니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막시무스 메살리누스 드루수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년 보결 22년 22년 보결 23년 23년 보결
마메르쿠스 아이밀리우스 스카우루스 데키무스 하테리우스 아그리파 마르쿠스 코케이우스 네르바 가이우스 아시니우스 폴리오
그나이우스 트레멜리우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가이우스 비비우스 루피누스 가이우스 안티스티우스 베투스 가이우스 스테르티니우스 막시무스
24년 24년 보결 25년 25년 보결 26년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케테구스 가이우스 칼푸르니우스 아비올라 코수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가이우스 페트로니우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가이툴리쿠스
루키우스 비셀리우스 바로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스키피오 마르쿠스 아시니우스 아그리파 가이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
26년 보결 27년 27년 보결 28년 28년 보결
퀸투스 유니우스 블라이수스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아피우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루키우스 안티스티우스 베투스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프루기 가이우스 살루스티우스 파시에누스 크리스푸스 푸블리우스 실리우스 네르바 가이우스 벨라이우스 투토르
29년 29년 보결 30년 30년 보결 31년
가이우스 푸피우스 게미누스 아울루스 플라우티우스 루키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 루키우스 나이비우스 수르디누스 티베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루벨리우스 게미누스 루키우스 노니우스 아스프레나스 마르쿠스 비니키우스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세야누스
31년 보결 31년 보결 31년 보결 32년 32년 보결
파우스투스 코르넬리우스 술라 푸블리우스 멤미우스 레굴루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
섹스투스 테디우스 발레리우스 카툴루스 루키우스 풀키니우스 트리오 루키우스 아룬티우스 카밀루스 스크리보니아누스 아울루스 비텔리우스
33년 33년 보결 34년 34년 보결 35년
루키우스 리비우스 오켈라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루키우스 살비우스 오토 파울루스 파비우스 페르시쿠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바레아 소라누스 가이우스 케스티우스 갈루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 펠릭스 가이우스 옥타비우스 라이나스 루키우스 비텔리우스 티투스 루스티우스 눔미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노니아누스
35년 보결 36년 36년 보결 37년 37년 보결
데키무스 발레리우스 아시아티쿠스 섹스투스 파피니우스 알레니우스 가이우스 베티우스 루푸스 그나이우스 아케로니우스 프로쿨루스 가이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아울루스 가비니우스 세쿤두스 퀸투스 플라우티우스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 가이우스 페트로니우스 폰티우스 니그리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게르마니쿠스
37년 보결 38년 38년 보결 39년 39년 보결
아울루스 카이키나 파이투스 마르쿠스 아퀼라 율리아누스 세르비우스 아시니우스 켈레르 가이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퀸투스 산퀴니우스 막시무스
가이우스 카니니우스 레빌루스 푸블리우스 노니우스 아스프레나스 칼푸르니우스 세라누스 섹스투스 노니우스 퀸크틸리아누스 루키우스 아프로니우스 카이시아누스
39년 보결 39년 보결 40년 40년 보결 41년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코르불로 아울루스 디디우스 갈루스 가이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가이우스 라이카니우스 바수스 가이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ignotus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페르 sine collega 퀸투스 테렌티우스 쿨레오 그나이우스 센티우스 사투르니누스
41년 보결 41년 보결 41년 보결 42년 42년 보결
퀸투스 폼포니우스 세쿤두스 퀸투스 푸티우스 루시우스 사투르니누스 퀸투스 오스토리우스 스카풀라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가이우스 케스티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세이우스 바라누스 푸블리우스 수일리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카이키나 라르구스
42년 보결 43년 43년 보결 43년 보결 43년 보결
코르넬리우스 루푸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섹스투스 팔펠리우스 히스테르 아울루스 가비니우스 세쿤두스 퀸투스 쿠르티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비텔리우스 루키우스 페다니우스 세쿤두스 ignotus 스푸리우스 오피우스
44년 44년 보결 45년 45년 보결 45년 보결
가이우스 살루스티우스 파시에누스 크리스푸스 푸블리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 폼포니우스 세쿤두스 마르쿠스 비니키우스 티베리우스 플라우티우스 실바누스 아일리아누스 아울루스 안토니우스 루푸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타우루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타우루스 코르비누스 마르쿠스 폼페이우스 실바누스 스타베리우스 플라비아누스
46년 46년 보결 46년 보결 46년 보결 46년 보결
데키무스 발레리우스 아시아티쿠스 카메리누스 안티스티우스 베투스 퀸투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데키무스 라일리우스 발부스 가이우스 테렌티우스 툴리우스 게미누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47년 47년 보결 47년 보결 47년 보결 47년 보결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가이우스 칼페타누스 란티우스 세다투스 그나이우스 호시디우스 게타
루키우스 비텔리우스 마르쿠스 호르데오니우스 플라쿠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사비누스 루키우스 바겔리우스 가이우스 볼라센나 세베루스
48년 48년 보결 49년 49년 보결 50년
아울루스 비텔리우스 루키우스 비텔리우스 퀸투스 베라니우스 루키우스 맘미우스 폴리오 가이우스 안티스티우스 베투스
루키우스 빕스타누스 포플리콜라 메살라 빕스타누스 갈루스 가이우스 폼페이우스 롱구스 갈루스 퀸투스 알리우스 막시무스 마르쿠스 수일리우스 네룰리누스
51년 51년 보결 51년 보결 52년 52년 보결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파우스투스 코르넬리우스 술라 펠릭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살비디에누스 오르피투스 루키우스 칼벤티우스 베투스 카르미니우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 루키우스 살비우스 오토 티티아누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바레아 소라누스
52년 보결 53년 53년 보결 53년 보결 54년
데키무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토르콰투스 푸블리우스 트레보니우스 푸블리우스 칼비시우스 루소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아비올라
루키우스 살비디에누스 루푸스 살비아누스 퀸투스 하테리우스 안토니누스 퀸투스 카이키나 프리무스 마르쿠스 아시니우스 마르켈루스
54년 보결 55년 55년 보결 55년 보결 55년 보결
마르쿠스 아이풀라누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누메리우스 케스티우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마르쿠스 트레벨리우스 막시무스
ignotus 루키우스 안티스티우스 베투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55년 보결 55년 보결 56년 56년 보결 56년 보결
푸블리우스 팔푸리우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가이툴리쿠스 퀸투스 볼루시우스 사투르니누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갈리오 안나이아누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스크리보니우스 루푸스
티투스 쿠르틸리우스 만키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스키피오 티투스 쿠티우스 킬투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스크리보니우스 프로쿨루스
56년 보결 57년 57년 보결 58년 58년 보결
루키우스 두비우스 아비투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가이우스 폰테이우스 아그리파
푸블리우스 클로디우스 트라세아 파이투스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루키우스 카이시우스 마르티알리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코르비누스
58년 보결 59년 59년 보결 60년 60년 보결
아울루스 페트로니우스 루르코 가이우스 빕스타누스 아프로니아누스 티투스 섹스티우스 아프리카누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가이우스 벨레이우스 파테르쿨루스
아울루스 파코니우스 사비누스 가이우스 폰테이우스 카피토 마르쿠스 오스토리우스 스카풀라 코수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마르쿠스 마닐리우스 보피스쿠스
61년 61년 보결 62년 62년 보결 62년 보결
푸블리우스 페트로니우스 투르필리아누스 그나이우스 페다니우스 푸스쿠스 살리나토르 푸블리우스 마리우스 퀸투스 만리우스 타르퀴티우스 사투르니누스 퀸투스 유니우스 마룰루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카이센니우스 파이투스 루키우스 벨레이우스 파테르쿨루스 루키우스 아피니우스 갈루스 푸블리우스 페트로니우스 니게르 티투스 클로디우스 에프리우스 마르켈루스
63년 64년 64년 보결 65년 65년 보결
가이우스 멤미우스 레굴루스 가이우스 라이카니우스 바수스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무키아누스 아울루스 리키니우스 네르바 실리아누스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프루기 퀸투스 파비우스 바르바루스 안토니우스 마케르 마르쿠스 율리우스 베스티누스 아티쿠스 푸블리우스 파시디에누스 피르무스
65년 보결 66년 66년 보결 66년 보결 67년
가이우스 폼포니우스 피우스 가이우스 루키우스 텔레시누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아프리누스 마르쿠스 아룬티우스 아퀼라 루키우스 율리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아니키우스 케리알리스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파울리누스 가이우스 파키우스 아프리카누스 마르쿠스 베티우스 볼라누스 폰테이우스 카피토
67년 보결 67년 보결 68년 68년 보결 68년 보결
아피우스 안니우스 갈루스 티베리우스 카티우스 아스코니우스 실리우스 이탈리쿠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가이우스 벨리키우스 나탈리스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프리스쿠스 루키우스 베룰라누스 세베루스 푸블리우스 갈레리우스 트라칼루스 가이우스 루키우스 텔레시누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아티쿠스
69년 69년 보결 69년 보결 69년 보결 69년 보결
세르비우스 갈바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마르쿠스 오토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 그나이우스 아룰레누스 카일루스 사비누스 그나이우스 아리우스 안토니누스
티투스 비니우스 (루피누스) 루키우스 살비우스 오토 티티아누스 루키우스 폼페이우스 보피스쿠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사비누스 아울루스 마리우스 켈수스
69년 보결 69년 보결 69년 보결 70년 70년 보결
파비우스 발렌스 그나이우스 카이킬리우스 심플렉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무키아누스
아울루스 카이키나 알리에누스 로시우스 레굴루스 가이우스 퀸크티우스 아티쿠스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퀸투스 페틸리우스 케리알리스 카이시우스 루푸스
70년 보결 70년 보결 71년 71년 보결 71년 보결
퀸투스 율리우스 코르디누스 가이우스 루틸리우스 갈리쿠스 루키우스 안니우스 바수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ignotus 가이우스 라이카니우스 바수스 카이키나 파이투스 마르쿠스 코케이우스 네르바 그나이우스 페디우스 카스쿠스 가이우스 칼페타누스 란티우스 퀴리날리스 발레리우스 페스투스
71년 보결 71년 보결 72년 72년 보결 72년 보결
루키우스 플라비우스 핌브리아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콜레가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무키아누스 마르쿠스 울피우스 트라야누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바르바루스 퀸투스 율리우스 코르두스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사비누스
72년 보결 73년 73년 보결 73년 보결 73년 보결
섹스투스 마르키우스 프리스쿠스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오쿨라투스 마르쿠스 아레키누스 클레멘스 섹스투스 율리우스 프론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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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74년 보결 74년 보결 74년 보결 74년 보결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플라우티우스 실바누스 아일리아누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퀸투스 비비우스 크리스푸스 퀸투스 페틸리우스 케리알리스 카이시우스 루푸스 ignotus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티투스 클로디우스 에프리우스 마르켈루스 […]on[…] (섹스투스 율리우스 프론티누스)
74년 보결 74년 보결 75년 75년 보결 75년 보결
가이우스 폼포니우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툴루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파트루이누스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루키우스 파시디에누스 피르무스
76년 76년 보결 76년 보결 76년 보결 77년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루키우스 탐피우스 플라비아누스 갈레오 테티에누스 페트로니아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마르쿠스 폼페이우스 실바누스 스타베리우스 플라비아누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길로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77년 보결 77년 보결 77년 보결 78년 78년 보결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루키우스 폼페이우스 보피스쿠스 가이우스 아룬티우스 카텔리우스 켈레르 그나이우스 율리우스 아그리콜라 데키무스 유니우스 노비우스 프리스쿠스 (루푸스) 퀸투스 코렐리우스 루푸스
마르쿠스 아룬티우스 아퀼라 ignotus 루키우스 케이오니우스 콤모두스 루키우스 푸니술라누스 베토니아누스
78년 보결 78년 보결 79년 79년 보결 79년 보결
섹스투스 비툴라시우스 네포스 퀸투스 아르티쿨레이우스 파이투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카이센니우스 파이투스
ignotus ignotus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푸블리우스 칼비시우스 루소
79년 보결 80년 80년 보결 80년 보결 80년 보결
티투스 루브리우스 아일리우스 네포스 임페라토르 티투스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아울루스 디디우스 갈루스 파브리키우스 베이엔토 퀸투스 아우렐리우스 팍투메이우스 프론토 가이우스 마리우스 마르켈루스 옥타비우스 푸블리우스 클루비우스 루푸스
마르쿠스 아리우스 플라쿠스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라미아 플라우티우스 아일리아누스
80년 보결 80년 보결 80년 보결 81년 81년 보결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포스투무스 브라두아 섹스투스 네라니우스 카피토 마르쿠스 티티우스 프루기 루키우스 플라비우스 실바 노니우스 바수스 마르쿠스 로스키우스 코엘리우스
퀸투스 폼페이우스 트리오 루키우스 아킬리우스 스트라보 티투스 비니키우스 율리아누스 루키우스 아시니우스 폴리오 베루코수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유베날리스
81년 보결 81년 보결 81년 보결 82년 82년 보결
루키우스 베티우스 파울루스 가이우스 스코에디우스 나타 피나리우스 루키우스 카르미니우스 루시타니쿠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세르바이우스 In]noc(ens)
티투스 유니우스 몬타누스 티투스 테티에누스 세레누스 마르쿠스 페트로니우스 움브리누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사비누스 루키우스 살비우스 오토 코케이아누스
82년 보결 82년 보결 82년 보결 82년 보결 83년
[…]an(us) [가이우스 아리니우스 Mo]dest(us)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파트루니우스 마르쿠스 라르키우스 마그누스 폼페이우스 실로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아비올라 ignotus 루키우스 안토니우스 사투르니누스 티투스 아우렐리우스 퀴에투스 퀸투스 페틸리우스 루푸스
83년 보결 83년 보결 83년 보결 84년 84년 보결
마르쿠스 안니우스 메살라 루키우스 테티우스 율리아누스 루키우스 칼벤티우스 섹스투스 카르미니우스 베투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우르수스
가이우스 피시우스 사비누스 테렌티우스 스트라보 에루키우스 호물루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니그리누스 쿠리아티우스 마테르누스 가이우스 오피우스 사비누스 ignotus
84년 보결 84년 보결 85년 85년 보결 85년 보결
가이우스 툴리우스 카피토 폼포니아누스 플로티우스 피르무스 ignotus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퀸투스 율리우스 코르디누스 가이우스 루틸리우스 갈리쿠스 마르쿠스 아레키누스 클레멘스
가이우스 코르넬리우스 갈리카누스 (마르쿠스 라이키우스 또는 푸블리우스 글리티우스) 갈루스 티투스 아우렐리우스 풀비우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카툴루스 메살리누스 루키우스 바이비우스 호노라투스
85년 보결 85년 보결 85년 보결 86년 86년 보결
푸블리우스 헤렌니우스 폴리오 데키무스 아부리우스 바수스 가이우스 살비우스 리베랄리스 노니우스 바수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가이우스 세키우스 캄파누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헤렌니우스 폴리오 퀸투스 율리우스 발부스 [코르넬리우스] 오레스테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페트로니아누스
86년 보결 86년 보결 86년 보결 87년 87년 보결
incertus 섹스투스 옥타비우스 프론토 아울루스 부키우스 라피우스 막시무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ⅩⅢ 가이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크라수스 프루기 리키니아누스
퀸투스 비비우스 세쿤두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칸디두스 마리우스 켈수스 가이우스 옥타비우스 티디우스 토시아누스 루키우스 야볼레누스 프리스쿠스 루키우스 볼루시우스 사투르니누스
87년 보결 87년 보결 88년 88년 보결 88년 보결
가이우스 벨리키우스 나탈리스 가비디우스 테바니아누스 가이우스 킬니우스 프로쿨루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ⅩⅣ 데키무스 플로티우스 그리푸스 퀸투스 닌니우스 하스타
가이우스 두케니우스 프로쿨루스 루키우스 네라티우스 프리스쿠스 루키우스 미니키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스크리보니우스 리보 루필리우스 프루기 보누스
88년 보결 89년 89년 보결 89년 보결 90년
마르쿠스 오타킬리우스 카툴루스 티투스 아우렐리우스 풀부스 푸블리우스 살루스티우스 블라이수스 아울루스 비키리우스 프로쿨루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ⅩⅤ
섹스투스 율리우스 스파르수스 마르쿠스 아시니우스 아트라티누스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사이니아누스 마니우스 라베리우스 막시무스 마르쿠스 코케이우스 네르바
90년 보결 90년 보결 90년 보결 90년 보결 90년 보결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푸시오 안니우스 메살라 루키우스 안티스티우스 루스티쿠스 퀸투스 아카이우스 루푸스 푸블리우스 바이비우스 이탈리쿠스 루키우스 알비우스 풀라이에누스 폴리오
세르비우스 율리우스 세르비아누스 가이우스 카리스타니우스 프론토 가이우스 아퀼리우스 프로쿨루스 그나이우스 피나리우스 아이밀리우스 키카트리쿨라 폼페이우스 롱기누스
90년 보결 91년 91년 보결 91년 보결 92년
마르쿠스 툴리우스 케리알리스 (또는 마르쿠스 투키우스 케리알리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 데키무스 미니키우스 파우스티누스 퀸투스 발레리우스 베게투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ⅩⅥ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카툴리누스 마르쿠스 울피우스 트라야누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마리누스 푸블리우스 메틸리우스 사비누스 네포스 퀸투스 볼루시우스 사투르니누스
92년 보결 92년 보결 92년 보결 93년 93년 보결
루키우스 베눌레이우스 몬타누스 아프로니아누스 루키우스 스테르티니우스 아비투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실라누스 섹스투스 폼페이우스 콜레가 티투스 아비디우스 퀴에투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켈수스 폴레마이아누스 퀸투스 유니우스 아룰레누스 루스티쿠스 퀸투스 페두카이우스 프리스키누스 섹스투스 루시아누스 프로쿨루스
93년 보결 94년 94년 보결 94년 보결 95년
가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라루스 섹스티우스 Na(so) 루키우스 노니우스 칼푸르니우스 토르콰투스 아스프레나스 마르쿠스 롤리우스 파울리누스 데키무스 발레리우스 아시아티쿠스 사투르니누스 루키우스 실리우스 데키아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도미티아누스 아우구스투스 ⅩⅦ
[투키우스 Ceria]lis 티투스 섹스티우스 마기우스 라테라누스 가이우스 안티우스 아울루스 율리우스 콰드라투스 티투스 폼포니우스 바수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클레멘스
95년 보결 95년 보결 95년 보결 96년 96년 보결
루키우스 네라티우스 마르켈루스 아울루스 부키우스 라피우스 막시무스 퀸투스 폼포니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만리우스 발렌스 퀸투스 파비우스 포스투미누스
푸블리우스 두케니우스 베루스 루키우스 바이비우스 툴루스 가이우스 안티스티우스 베투스 티투스 프리페르니우스 [파이투스]
96년 보결 97년 97년 보결 97년 보결 97년 보결
티베리우스 카티우스 카이시우스 프론토 임페라토르 네르바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그나이우스 아리우스 안토니누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 루키우스 도미티우스 아폴리나리스
마르쿠스 칼푸르니우스 […]icus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루키우스 네라티우스 프리스쿠스 섹스투스 헤르멘티디우스 캄파누스
97년 보결 97년 보결 98년 98년 보결 98년 보결
퀸투스 글리티우스 아틸리우스 아그리콜라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임페라토르 네르바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페르 쿠르비우스 툴루스 섹스투스 율리우스 프론티누스
루키우스 폼포니우스 마테르누스 마르쿠스 오스토리우스 스카풀라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네르바 트라야누스
98년 보결 98년 보결 98년 보결 98년 보결 98년 보결
루키우스 율리우스 우르수스 티투스 베스트리키우스 스푸린나 가이우스 폼포니우스 피우스 아울루스 비키리우스 마르티알리스 가이우스 폼포니우스 루푸스 아킬리우스 [Pri]scus 코엘리우스 스파르수스
루키우스 마이키우스 포스투무스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페록스 리키니아누스
98년 보결 99년 99년 보결 99년 보결 99년 보결
퀸투스 풀비우스 길로 비티우스 프로쿨루스 아울루스 코르넬리우스 팔마 프론토니아누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루크레티우스 바르바 퀸투스 파비우스 바르바루스 발레리우스 마그누스 율리아누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페록스
푸블리우스 율리우스 루푸스 퀸투스 소시우스 세네키오 세네키오 멤미우스 아페르 아울루스 카이킬리우스 파우스티누스 ignotus
100년 100년 보결 100년 보결 100년 보결 100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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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 아룬티우스
라틴어: Lucius Arruntius
생몰년도 기원전 27년 이전 ~ 37년
출생지 로마 공화국 이탈리아 로마
사망지 로마 제국 이탈리아 로마
지위 노빌레스
국가 로마 제국
가족 루키우스 아룬티우스(아버지)
아이밀리아(아내)
루키우스 아룬티우스 카밀루스 스크리보니아누스(양자)
직업 로마 제국 집정관
로마 제국 집정관
임기 6년
전임 가이우스 비비우스 포스투무스
가이우스 아텔리우스 카피토
동기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후임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크레티쿠스 실라누스
아울루스 리키니우스 네르바 실라누스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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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제국의 정치인. 아우구스투스 치세 말기와 티베리우스 치세 때 활약한 인물로, 탁월한 능력과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아우구스투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티베리우스 치세 내내 견제를 받다가 37년경 근위대장 마크로에 의해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자살했다.

2. 생애

아버지 루키우스 아룬티우스는 아티나 시의 부유한 볼스키 귀족 가문 출신이자 그 지역의 부자의 아들이었다. 기원전 43년, 제2차 삼두정치를 결성한 옥타비아누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등이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암살한 자들을 상대로 해방자 내전을 치를 때 필요한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부자들에게 반역죄를 뒤집어씌워 숙청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했다. 이때 아버지까지 살해당하자, 아룬티우스는 노예와 추종자들을 무장시킨 뒤 이탈리아 해안으로 탈출한 후 시칠리아로 건너가 섹스투스 폼페이우스에게 가담했다. 기원전 39년 미세눔 협약이 체결되면서 섹스투스 폼페이우스에게 망명했던 인사들이 사면받자, 아룬티우스는 본국으로 돌아간 뒤 옥타비아누스의 부관이 되었고, 기원전 31년 9월 2일 악티움 해전 때 함대 중앙 편대를 이끌었으며 기원전 22년 집정관을 역임했다.

그가 언제 태어났으며 어머니가 누구인지, 초기 생애는 어땠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다만 서기 6년에 40세 이상만 맡을 수 있는 집정관을 역임한 것을 볼 때 기원전 27년 이전에 출생했던 것만은 분명하다. 그는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와 함께 집정관을 맡았지만 7월 1일에 사임하고 루키우스 노니우스 아스프레나스가 보결 집정관을 맡았다. 남아있는 기록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가 아우구스투스 치세에서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로원 내부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로 손꼽힌 것만은 분명하다. 타키투스는 그를 흠없는 덕목을 가진 사람이자 부자이며, 용감한 성품을 갖췄으며, 저명한 자질을 부여받았으며, 그에 상응하는 대중의 존경을 받은 인물로 묘사했다.

타키투스에 의하면, 14년 죽음을 눈앞에 둔 아우구스투스티베리우스와의 마지막 면담에서 3명의 인사를 거론했다. 그는 마니우스 레피두스는[1] 국정을 맡을 만한 능력이 있지만 이를 맡기를 싫어한다고 평했고, 가이우스 아시니우스 갈루스는 기꺼이 그 임무를 감당하려 하겠지만 그럴만한 능력은 없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아룬티우스는 최고의 권력을 가질 자격이 있으며, 기회가 오면 감히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피두스와 갈루스를 언급했다는 것은 당대에 이견없이 받아들여졌지만, 일부에서는 아우구스투스가 아룬티우스의 자리에 그나이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를 대신 거론했다고 한다. 이 4명 중 레피두스와 그나이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는 티베리우스의 최측근이 되었지만, 아시니우스 갈루스와 아룬티우스는 티베리우스의 통치 기간 내내 갈등을 벌였다.

타키투스는 티베리우스는 그토록 사랑했지만 아우구스투스의 강압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이혼해야 했던 빕사니아 아그리피나와 재혼한 아시니우스 갈루스를 미워했다고 기술했다. 특히 갈루스는 소 드루수스가 빕사니아와 자신의 아이라는 주장까지 하여 티베리우스의 진노를 샀다고 하며, 결국 티베리우스에 의해 아사했다. 반면 아룬티우스에 대해서는 별다른 원한이 없었지만 아우구스투스가 그를 "재능이 풍부하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뛰어난 예술감각과 동등한 공적 명성을 갖췄다"라고 호평하자 자연히 아룬티우스를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우구스투스가 어떤 근거로 아룬티우스가 제국을 이끌 능력이 있으며 이를 얻을 기회를 노릴 거라고 평했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티베리우스는 숨을 거둔 아우구스투스의 유언장에서 후계자로 지명된 후, 원로원 회의에서 자신이 제국을 이끌 책임의 일부를 지겠지만 전부 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자 갈루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관직을 원하느냐?"라고 되물으면서, 아우구스투스는 제국을 분할하는 게 아니라 전체 권력을 받기를 원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아룬티우스 역시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하면서 티베리우스에게 책임을 원로원에 떠넘기지 말고 다 맡으라고 요구했다. 티베리우스는 짐짓 이를 받아들였지만 내심 "어떤 관직을 맡으려고 그러느냐?"라고 비꼰 두 사람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었다고 한다.

15년 티베리스(테베레) 강이 범람하면서 로마 시가 상당한 피해를 입자, 아테우스 카피토와 함께 홍수를 통제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두 사람은 티베르 강의 지류를 다른 곳으로 돌림으로써 도시가 침수될 가능성을 줄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개선안은 지류를 돌릴 경우 자기들 땅이 침수될 것을 우려한 로마 주변 소도시 유력 인사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티베리우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명의 원로원 의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위원회인 쿠랄로레스 리파룸(Curalores Riparum)을 설립했다. 그는 이 위원회에도 참석하여 티베리스 강을 통제할 방안을 계속 논의했다.

20년, 그나이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게르마니쿠스에 대한 항명과 살해, 군기 위반, 국가에 대한 반역을 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 피소는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을 변호해달라고 청했는데, 그 중엔 아룬티우스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피소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21년에는 마메르쿠스 스카우루스와 함께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코르불로[2]에게 고발당한 친척인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를 변호했다.

25년, 히스파니아 타라코넨시스 속주 총독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피소가 원주민들에게 암살당했다. 티베리우스는 아룬티우스를 그 지방의 새 총독으로 임명했지만, 그가 로마를 떠나는 것은 허락하지 않고 대리인을 통해 간접 통치하게 했다. 그가 그곳에 직접 가서 현지에 주둔한 3개 군단을 이끌면서 막강한 재산과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자신의 권위에 위협이 될 거라 판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키투스는 33년 티베리우스가 총독과 군단 지휘권을 맡을 만한 인물들이 로마를 떠나 현지로 가서 일하는 걸 꺼리는 경향을 비판한 것에 대해 "그는 아룬티우스가 스페인에 가지 못한 지 10년이 지났다는 걸 잊어버렸다"고 비꼬았다.

31년, 아룬티우스는 근위대장 세야누스의 부하인 아우세우스와 산퀴니우스로부터 고발당했다. 그가 어떤 혐의로 고발당했는지는 기록이 미비해서 분명하지 않지만, 세야누스가 이 시기에 "프린켑스에 대한 불경" 혐의를 적용해 수많은 인사를 숙청했던 것, 이듬해에 가이우스 카실리아누스가 코타 메살리누스를 불경죄 혐의로 고발했다가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아룬티우스를 고발했던 아우세우스와 산퀴니우스와 동일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원로원의 명령이 내려졌다"는 타키투스의 서술을 볼 때, 그는 두 사람에게 "프린켑스에 대한 불경"을 저지른 혐의로 고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로 인해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티베리우스가 세야누스 숙청을 단행하고 그에게 걸린 혐의를 풀어주면서 풀려날 수 있었다.

37년, 원로원은 근위대장 마크로로부터 알부킬라를 "프린켑스에게 불경을 저지른 자"라고 비난하고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 비비우스 마르수스, 그리고 루키우스 아룬티우스를 공범자이자 간통자로 고발하는 서신을 받았다. 알부킬라는 세야누스의 심복이자 크레무티우스 코르두스를 고발한 인물인 사트리우스 세쿤두스의 아내였으며, 여러 남자와 간통하면서 세야누스가 음모를 꾸미는 데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기로 악명 높았다. 여기에 마크로는 카르시디우스 사케르도스, 폰티우스, 프레겔라누스, 라일리우스 발부스가 알부킬라의 "강간 장관(stuprorum ministri)"이었다고 덧붙였다.

타키투스에 따르면, 아룬티우스는 자신에게 또다시 불경 혐의가 적용되자 자살을 결심했다. 친구들이 좀 더 두고보고, 정 안 되면 도피하자며 자결을 만류하자, 그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고 한다.
"나는 충분히 오래 살았네. 단지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오랫동안 세야누스에게 모욕과 위협을 받더니 이제는 가증스러운 마크로의 범죄에 고통받으며 노년을 끌고 간 것이지. 죽어가는 프린켑스의 마지막 날을 피할 수는 있겠지. 그러나 새로 등장할 젊은 프린켑스를 어떻게 피할 수 있겠는가? 오랜 경험을 가진 티베리우스가 영혼을 변조시키고 동요시키는 이 권력의 도취에 저항하지 않았다면, 겨우 어린 시절을 갓 넘기고 모든 것에 무지하거나 그릇된 방식으로 양육된 가이우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어린애에서 갓 벗어나 아무것도 모르고 해독 속에서 자란 가이우스 카이사르가, 세야누스보다 한층 더 나쁜 자인 마크로의 지도를 받으며 통치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는 결국 혈관을 잘라 스스로 죽었다. 반면 그와 함께 불경 혐의로 기소된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와 비비우스 마르수스는 티베리우스 사후 무죄 방면되었고, 알부킬라, 카르시디우스 사케르도스, 폰티우스, 프레겔라누스, 라일리우스 발부스는 유죄 판결을 받고 자살을 강요당했다.

그는 아이밀리아를 아내로 들였으나 아들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의 후손이며 서기 8년 집정관을 맡았고, 서기 17년 아프리카의 총독으로서 베르베르인 지도자 타크파리나스를 격파한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의 차남을 양자로 삼고 루키우스 아룬티우스 카밀루스 스크리보니아누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스크리보니아누스는 32년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와 함께 집정관을 역임하는 등 정계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양아버지의 비참한 최후를 지켜보고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에 원한을 품었다. 4년 후인 41년 1월 24일 칼리굴라가 암살당한 뒤 클라우디우스 1세가 황위에 올랐을 때 일리리쿰 총독을 맡고 있던 그는 황실을 타도하고 공화정을 복구하기를 원하는 인사가 원로원에 많다는 걸 눈치채고 42년 루키우스 안니우스 비니키아누스 등 동지들을 끌어모으고 많은 군단에게 막대한 뇌물을 줘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달마티아에서 거병하여 이탈리아로 진격했다. 그러나 병사들이 이에 호응하지 않고 흩어지면서 5일만에 진압되었고, 이사 섬으로 도망친 뒤 자살했다.


[1] 로널드 사임은 마니우스가 아닌 마르쿠스 레피두스(6년 집정관)가 와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피두스 가문의 복잡한 가계도와 작명법 때문에 결론을 내기 힘든 문제이다.[2] 네로 황제 치세 때인 58~63년 파르티아-로마 전쟁에서 맹활약한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코르불로와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