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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0:09:16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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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龍が如く2 | Yakuza 2
파일:ryu ga gotoku 2.jpg
제작 뉴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키쿠치 마사요시
총괄 디렉터 나고시 토시히로
디렉터 우에다 류타
시나리오 디렉터 하세 세이슈[1]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요코야마 마사요시
발매 플레이스테이션 2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12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2월 21일[2]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11월 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8년 11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 3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11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1월 1일
Wii U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8월 8일
유통 세가
등급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CERO D.svg CERO D (17세 이용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ESRB Mature.svg ESRB M (17세 이용가)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2 | 플레이스테이션 3 | Wii U
장르 액션 어드벤처
엔진 자체 엔진[3]
언어 일본어, 영어, 한국어미지원

1. 개요2. 통감해!!!3. 시놉시스4. 기타5. 등장인물
5.1. 주연5.2. 조연
6. 시나리오 구성

[clearfix]

1. 개요

세가에서 2006년에 발매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북미 등지에서는 2년 뒤인 2008년에 YAKUZA 2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1과 2는 앞에 '류가 고토쿠'라는 명칭을 달고 나왔지만, 플레이스테이션3 용으로 발매된 켄잔부터 류가 고토쿠라는 명칭을 떼고 용과 같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스템을 사실상 완성시킨 작품으로, 이후에 나온 후속작들의 시스템은 본 작품에서 완성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시리즈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일종의 추가요소를 늘려나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만 해도 클리어시에 2회차를 하려면 뉴게임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지만, 2편부터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져 프리미엄 뉴게임이라는 메뉴를 통하여 클리어 데이터를 계승하여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2회차의 경우 1회차에서의 서브스토리도 그대로 계승 되기 때문에 한번 본 이벤트는 다시 볼 수 없고, 1회차에서 실패한 이벤트는 2회차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 즉, 2회차에서 흔히 기대하는 '고렙or풍부한 자금으로 제로부터 가뿐하게 다시한번 진행'은 불가능하다.

게임상의 난이도는 전작인 1편과 비교해 보면 크게 하향되었다는게 중론. 어떤 사람의 말에 따르면 EX-HARD 정도는 되어야 전작의 난이도와 맞먹는다. 단 익숙해지면 EX-HARD라고 해봐야 그냥 다른 게임의 노멀~하드 사이의 난이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쉽다. 대표적으로 코마키류 3대 오의의 판정이 전작에 비하면 엄청 관대해졌다.

단, 관대해졌다고 하더라도 3편에 비하면 타이밍이나 판정 등이 꽤나 까다롭다. 즉 3편의 감각으로는 쓰기는 커녕 오히려 얻어맞기에 딱 좋다. 아니 오히려 3, 4편을 하는 감각으로 2편을 하면 3, 4와는 조작감이 확연하게 달라서 적응이 안 된다.

그렇다고 1편처럼 칼같은 타이밍을 요구하진 않으므로 연습만 하면 충분히 쓸 수 있다. 익숙해지면 어느 때라든지 마음대로 쓸 수 있을 정도의 레벨. 게다가 3편과는 달리 호랑이 떨구기 시전시에 무적판정까지 존재한다. 받아넘기기의 경우에도 펀치류나 무기류(총 제외) 공격만 받아넘기기가 가능한 3편과 비교하면 어떤 공격이건 간에 받아넘기기가 가능하다는건 충분한 메리트이다.

조작감의 경우에는 1편, 2편의 조작감과 켄잔 이후의 조작감이 확연하게 다른데, 1편의 조작감이 묵직한 느낌, 2편의 조작감이 가벼운 느낌이라고 하면, 켄잔을 시작으로 한 후속작들의 조작감은 1편의 묵직함과 2편의 가벼움을 적당히 섞어놓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통감해!!!

파일:attachment/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41b.jpg

파일:attachment/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7c.jpg

파일:/pds/201302/02/78/e0027678_510cb0cd1f6e9.jpg

직접 들어보자.
원문 일본 내수판에서 나온 한국어 대사 정발판의 대사[4] 리메이크판의 대사
…謀ったな 俺が死んでも、組織は消えない……역시 노렸나.[5] 내가 죽어도 조직은 그대로야…내가 죽어도 조직은 그대로야…...함정이었냐. 내가 죽어도 조직은 영원해...
思い知るがいい…!통감해…!두고 봐…!두고 봐라...!
近寄らないで…!여기 오지 마!가까이 오지 마!오지 마...!
この子は渡さないわ!요한테 얘기 아 줘! 너한테 애기 안 줘!이 아인 넘길 수 없어!아이는 절대 못 줘!
放して! このまま死なせて!!말을 해! 이 사태 죽어! 방해![6] 이 상태 죽여!비켜! 이대로 죽게 해줘!이거 놔! 죽게 내버려 둬!
貴様… よくも…[A]씨발…[8] 용케도…씨발놈이… 감히…이 새끼... 감히...
死ね!!죽어!죽어!죽어라!!
こいつは康か?이놈이 강이냐?이놈이 강진우냐?네놈이 강진우냐?
おい、大丈夫か? 起きろ、助けに来たぞ!야, [A]괜찮아? 일어나! 구원하러 [10]왔소!어이, 괜찮나? 일어나! 구하러 왔다!어이, 괜찮냐? 일어나, 구하러 왔다!
違う… こいつは康じゃない…!아니, 이놈이 강이 아냐!이녀석은 강진우가 아니야!아니야... 이 녀석은 강진우가 아니야...!
韓国の組織…한국의 조직…한국 조직의…한국의 조직...
ジングォン派…진권파…진권파다…진권파...
ボス…!우영민정[A]우두머리…!형님…!형님…!
どうする、ヨンミン?영민아, 어기하지[A]어떡하지?영민아, 어떡하지?어떡하지 영민아?
クソ… これじゃ歯が立たない…냥기면… 이당이해 감우자해…[A]제기랄… 이냥이면 감당 못해…제기랄… 이대론 감당 못해…씨발... 이래선 오래 못 버텨...
コウ…!!리우[A]고우…!!고인욱…!!인욱아...!!
よし… 俺達も行くか가… 우정도 가가[A]자… 우리도 가자자… 우리도 가자좋아... 우리도 가자
コウの仕返しをするんだ!리우의 는아야 하뒤에야[A]고우의 복수를 하는 거야!인욱이의 복수를 하는 거야!인욱이의 원수를 갚아야지!
ああ、背後からなら倒せるかもしれない면, 칠수있해 거야 에야[A]엉, 뒤에서면 칠 수 있을 거야그래, 뒤에서라면 칠 수 있을 거야그래, 뒤에서 치면 이길 수 있을 거야

참고로 일본 내수판에서 나온 주옥같은 명대사들은 한국 정식 발매판에 한해서 작중에 나오는 한국어 대사 부분만 한국 성우들을 기용하여 재녹음하여 발매했다. 그러나 그 외의 내용물은 일본 내수판 그대로다.

그리고 통감해 버전의 한국어 발음을 들어보면 왠지 모르게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계속 햄보칼 수 업는 사람을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꽈찌쭈가 연상케 하는 발음도 발음이지만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아예 쓰지도 않는 한국어 문장을 꼴에 한국어랍시고 써 놓았다.[18] 하지만, '' 본토인 일본에서는 ドンガベェ(동가베)'''라 부르며 이 대사 자체가 용과 같이 2를 칭하는 별명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정발시에 한국어 부분이나마 한국 성우[19]를 기용하여 재녹음했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일본 내수판 사양을 그대로 들어왔다면 개그씬으로 전락하고도 남았다.

하지만 2012년에 PS3로 발매된 '용과 같이 1&2 HD'에서는 또다시 '통감해!' 버전 한국어 음성을 수록한데다 원작에는 없었던 오타도 생겼다. 심지어 한국에 정발된 제품도 마찬가지다. 다만 정수연의 대사는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그런지 정수연의 대사에 한해서만 한국 재녹음 대사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그 부분도 음성만 재녹음 버전이고 자막의 한글은 일본 내수판에서 나온것 그대로인지라 말과 자막이 다르다. 정수연 이외의 음성은 전부 일본 내수판 그대로.

여담으로, 일본 내수판의 경우에는 번역 퀄리티도 문제지만 일본인 성우에게 한국 발음을 시킨 걸로 까이기도 한다. 그런데 진권파가 일본인도 속아넘어갈 정도로 매우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한다는 점을 보면, 이들은 재일교포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재일교포가 어색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하는 것은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2개국어를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하는 사람은 많지만, 현지인들도 위화감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양쪽 모두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아무리 잘해봤자 현지인이 듣기엔 어느 한 쪽은 억양이나 발음이 부자연스럽거나, 둘 다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다.

재일교포라면 일본어가 더 자연스러울 텐데, 죽어가면서 왜 굳이 한국어로 이야기하느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을 한국어로 말하고 싶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 한국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 한국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뜻. 자신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재일교포들의 경우,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 익숙한 일본어를 두고 어색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20] 조직을 위해서라면 자살도 서슴치 않는 조직원들이 생애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을 한국어로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참고로 실제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의 한국어는 일본 내수판에서 나온 진권파 발음 이상으로 한국인이 듣기에 어색하다. 일상적인 회화를 할 때도 일본어 문법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구성이 다르다.[21] 그래서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괴악하게 느껴지는 문장일지라도 재일교포에게 보여주면 어색함을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우를 곧잘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수연 대사는 많이 심하기 때문에 논외.

다행히 리메이크인 용과 같이: 극 2에서는 많이 개선됐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출시한 용과 같이 7에서는 이런 통감한 상황을 완전히 탈피하는데 성공했다. 일본의 베테랑 성우로 뽑히는 나카무라 유이치타케다 하나는 정말 한국 성우를 따로 썼나 할 정도로 뛰어난 한국어 연기를 선보였으며, 그 외 거미줄의 조직원들도 욕부터 해서 짧은 한국어들을 잘 살려서 연기했다... 고 알려졌지만 사실 한준기와 선희 모두 한국 성우를 대역으로 썼다는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다.

3. 시놉시스

1년 전, 동성회의 후계자 자리와 사라진 100억엔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은 카무로쵸(神室町)를 뒤흔들어 놓았다. 그 중심에 서 있었던 키류 카즈마(桐生一馬)는, 사랑하는 여인, 사와무라 유미가 남긴 딸 하루카와 함께 조용히 생활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 하루카와 함께한 성묘길에 또다시 참극이 벌어지고 만다. 1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동성회, 전국제패를 부르짖으며 관동에 전쟁을 선포한 '관서의 용' 고다 류지(鄕田龍司). 그리고 일련의 사건 뒤에는 베일에 싸인 외국계 조직의 그림자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관서로 향하는 키류 카즈마. 20여년의 세월을 오가며 음모와 배신, 증오와 사랑이 뒤얽히기 시작한다.

4. 기타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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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주연

5.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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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이 있는 시나리오는 볼드 표시.


[1] 하세 세이슈가 실제로 브랜드한 謎2003「薫」이라는 술이 게임 내에도 등장한다.[2] 매뉴얼 한글화로 정발.[3] 버추어 파이터 4 기반 엔진[4] 자막의 오타 및 띄어쓰기는 문법에 맞게 고침[5] 이 부분은 자막만 나오고 음성은 없다. 그리고 일본어 자막을 생각하면 오타나 다름없다. 아마 "...역시 렸나.(속인 건가.)"가 정확할 듯.[6] 한글 표기에서 연상되는 '방해가 되다'라는 뜻이 아니라 '放(놓을 방)을 해라', 즉 '이거 놔!' 라는 뜻이랍시고 쓴 문장이다.[A] '용과 같이 1&2 HD'에서 생긴 오타.[8] 실제 발음은 '십파'에 가깝다.[A] [10] 역시 용과 같이 1&2 HD에서 생긴 오타. 잘 보면 이 글자만 폰트가 미묘하게 다르다.[A] [A] [A] [A] [A] [A] [A] [18] 사실 이런 문제는 일본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을 표현하는 전 세계 매체에서 자주 나타나는 문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임진왜란을 묘사한 한국 사극에 나오는 일본군 장수들의 일본어. 이들은 보통 장군을 지칭할 때 장군을 그대로 번역한 '쇼군' 이라고 하는데 실제 당시 일본에서는 쇼군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막부의 우두머리인 정이대장군 뿐이었다. 즉, 정확하게 고증하려면 부하가 장수를 부를 때는 쇼군이 아닌 토노(殿)라고 불러야 한다.[19] 진권파 보스는 안장혁, 정수연의 성우는 이소영이며, 그 외 성우진은 정재헌, 성완경이 있었다.[20] 조총련계열 민족학교의 경우는 교내 일본어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쉬는 시간에라도 일본어 사용을 들키면 교무실에서 크게 혼난다고 한다.[21] 이와 비슷하게 조선족 보이스 피싱에서 들을 수 있는 한국어도 중국어 문법의 영향을 많이 받아놔서, 본토 한국인이 들으면 아주 어색하다.[22] 물론 이 평가는 용과같이 1이 용과같이 극으로 리메이크되면서 조금은 퇴색되었다.[23] 용과 같이 3~4에서는 비히트 상태일때에만 가능하며, 무엇보다[24] 심 카테고리에서 개방가능한 '청룡의 기립' 의 옵션.[25] 침술원에서 습득할 수있는 능력인 '연가경체술'의 옵션, 자체적으로 틈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히트 게이지 소모에 주의만 한다면 받아치면서 공격이 가능하다! 이후의 작품에서는 이 옵션이 구현되지 않다가 용과 같이 5에 이르러 사에지마의 수행능력인 '금강의 기립'을 통해 구현되었다. 극 2 에서는 얼티밋 히트 전용 옵션이 된데다 강공격을 받으면 비틀거리게끔 수정되어 오리지널과는 완전히 다른 성능.[26] 참고로 '오카노'의 정체는 바로 여장남자(…) 카페의 점장 아코다. 이후 키류가 떠난 뒤에 유야, 미유와 함께 대화하다가 '키류 씨한테 반했나봐'라는 망언을 일삼는다(…).[27] 정체는 진권파의 "김"과 "최"로 등장하자마자 에모토 의사양반을 때려눕힌 뒤 강진우를 구하러 왔다고 하는 말이 그 유명한 "이놈이 강이야? 야? 괜차나? 일어나, 구원하러 와써!"이다.[스포일러] 그의 정체는 바로...[스포일러2] 그의 정체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