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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5:53:26

만민중앙교회

만민중앙교회
萬民中央敎會
'''
Manmin Central Church
'''
파일:만민중앙교회.svg
만민중앙교회 로고
정식 교회명 <colbgcolor=#fff,#212121><colcolor=#000,#ddd>만민중앙교회
(萬民中央敎會)
(Manmin Central Church)
소속교단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혼동주의]
당회장 이수진[2]
설립 설립자 이재록[3]
설립 시기 1982년 7월 25일 ([age(1982-07-25)]주년)[4]
1982년 10월 10일 ([age(1982-10-10)]주년)[5]
지역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73 (신대방동)
규모 신도 약 14만명(만민중앙교회 주장)[6]
교회 수약 50여 개[7]
공식 사이트 및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 결의 내용3. 부설기관4. 역사
4.1. 1980~90년대4.2. 2000년대4.3. 2010년대 이후
4.3.1. 이재록 구속과 사후4.3.2. 쌍둥이 자매 목사 분파: 만국교회
5. 교리
5.1. 믿음의 분량론, 천국 계층론5.2. 지옥 및 귀신론5.3. 신유론5.4. 종말론을 기반으로 한 극단적 금욕주의5.5. 무안단물과 무안단물어항
6. 국내 지교회 및 성전
6.1. 지교회6.2. 지성전
7. 해외 지교회
7.1. 아시아7.2. 유럽7.3. 아프리카7.4. 북아메리카7.5. 남아메리카
8. 사건사고
8.1.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8.2. 2010년 에스토니아 집회 사건8.3. 이재록 성폭행 사건8.4.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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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 이재록이 설립한 개신교 계열의 교회 중 하나로, 교단은 성결교회이다. 무안단물로 악명높다. 90년대부터 여러 신유역사들로 큰 부흥 성장을 이루었다. 현재는 이수진 목사가 2대 당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교계 집단 사이에서 이단, 사이비로 취급받으며 외면받지만, 해당 교회는 그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엄연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기반으로 한 정통 기성 기독교 교회라 주장한다.

2.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 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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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 만민중앙교회[8]
<rowcolor=#fff>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예수교대한성결교회 1990/69 이단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1999/84 이단 신론, 구원론, 인간론, 성령론, 교회론, 종말(내세)론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2000/85 참석금지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2009/59 이단
기독교대한감리회 2014/31 예의주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1999 이단

3. 부설기관

4. 역사

4.1. 1980~90년대

1982년 이재록 전도사(당시 성결신학교[9] 4학년 재학)가 당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연합)[10] 산하의 지교회로 개척하였다. 개척 전에도 신비주의 논란으로 소속 신학교에서 징계를 받을 뻔한 적이 있다. 신유 은사를 넘어 신비주의 수준의 집회와 직통계시를 내세워 교회를 급성장시켰고 이후 이단 논란에 부딪혔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은 조사를 거쳐 1990년, 만민중앙교회를 제명하고 이재록을 목사직에서 파직시킨다.[11] 이에 이재록은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약칭 '예성연합')'라는 새로운 교단을 만들어 자신이 총회장으로 취임하고, 목사 행세를 계속 이어간다. 예성교단에서 파직 및 제명[12]된 이후에도 90년대 중반까지 그는 주류 교계와 교류하며 교계 인사로 활발히 활동했다.[13][14]

그러나 자신이 피갈음을 하여 죄가 없다고 주장한다든지,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교회에만 임재한다든지, 이재록 자신이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아 있다며[15] 그렇기에 해와 달 속에 하나님이 자신의 모습을 넣어 주셨다든지 하는, 매우 위험한 수위의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1998년부터 당시 대언자[16] 역을 수행하던 한정애 전도사를 비롯한 몇몇 교역자들이 이재록에게 문제제기를 하기 시작했고, 여신도들을 과천의 한 아파트로 불러 집단 성관계를 한 의혹,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의혹까지 폭로되었다. 결국 이것이 MBC에 제보되어 PD수첩에 방영이 확정되었고, 교회 측은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하여 성추문 사실에 대한 부분은 방송에서 빠지게 된다.[17] 그러나 방송 당일, 선동된 교인들이 몰려가 방송국을 점거하고 방송 역사상 유례없는 방송 중단 사태를 일으키고 만다. 이때서야 한기총은 공식적으로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이단 판정을 내린다. 이에 만민중앙교회는 직격탄을 맞고 교세가 꽤 많이 꺾이게 된다.

4.2. 2000년대

2000년에 들어서면서 이단 판정 등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해외로 눈을 돌려 해외에서 각종 집회를 열게 된다. 우간다,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인도, 온두라스, 페루, 미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에서 수십~수백만의 인파가 모인 대형 집회를 열었다. 이 당시 만민중앙교회 내부에서는 90년대 말에 극성을 부렸던 이재록 신격화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시늉을 했다.[18] 이 당시 사이비 종교의 틀을 벗고 싶었던 것인지, 정통과 이단에서 이단성이 없다는 글이 나오자 바로 책을 들여놓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 위주로 예배시간에 홍보하는 등 열심이었다. 2004년에는 GCN방송을 개국해 방송선교를 시작하였다.[19]

4.3. 2010년대 이후

2009년, 자체적으로 곡을 쓴 '만민찬양'이 나오게 된다.[20] 이재록은 이 곡들을 '하나님이 친히 내려준 곡'으로 소개하며 '기존의 찬양이 너무나 오염되었기에 깨끗한 곡을 부르라고 주셨다'라고 대대적으로 말하기 시작했다.[21] 문제는 이 곡들의 대다수에 '목자'라는 말이 들어가는 등, 이재록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시기부터 다시 대놓고 신격화를 시작한 것이다. 이 '만민찬양'을 받았다는 사람이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한 모 전도사를 이어 2000년대부터 대언자 역할을 하던 이희진 목사였는데, 쌍둥이 이희선 목사와 함께 이 시기부터 교회 요직을 하나씩 접수하기 시작한다.

2010년 초부터 갑자기 성도들의 음란하고 악한 죄가 너무 많다며 매주 죄를 지적하는 설교를 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교회 분위기가 성경과 교리를 중요시하고 기도와 예배를 늘렸으며 헌금과 예물을 이전보다 더욱 강조하는 등 신도들을 노골적으로 옭아매기 시작하였다. 급기야 그 해 12월 25일에는 자신이 하나님께 대신 중보해서 자신이 죄사함의 권세를 받아 성도들이 죄사함을 받았다는 발언을 하였다.[22] 그러면서 자신이 성도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가느라 위장장애, 코피, 피부병 등이 생겼으며, 그렇기에 성도들이 얼른 죄를 버려야 한다며 눈물을 쏟으며 탄식했다. 이 시기부터 건강에 문제가 생겼던 것인지, 매 주일 설교를 하지 않고[23] 큰 절기가 있을 때에만 내려와 설교를 하게 된다. 이 시기에 뒤에 설명할 믿음의 분량 쪽지 같은 것들이 등장하게 된다. 신격화 발언의 수위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2017년 정도에 접어들면 자신의 기도처에 하나님이 임재하기로 했다며 성도 대표들을 초대하여 약 20년만에 '임재쇼'를 재현하기도 하였으며, 소위 '영안'이 열려 환상을 본다는 이들이 '아버님(이재록)께서 하늘에 계실 때 이런 일이 있었다'는 식의 글을 올리고, '죄가 관영했기에 성령의 본체가 온 것이다'라는 말을 하는 등 대놓고 이재록을 성령이라고 부르게 된다. 그러나 2018년, 여러 명의 피해자가 이재록 교주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였고, 이재록은 징역 16년을 선고받고 구속•수감되었다.

4.3.1. 이재록 구속과 사후

이재록 구속 이후 그 동안 물 밑에서 계속 되어왔던 이재록의 삼녀 이수진 목사 측과 대언자 쌍둥이 이희진, 이희선 목사 측 사이의 싸움이 본격화된다[24]. 이재록의 구속실질심사 전에 이희진 목사가 계시 말씀을 받았는데, 그 동안 계시를 정해진 사람만 듣게 하던 것을 이 날은 모두에게 들려주었다. 그 내용은 '검찰이나 경찰은 너를 절대로 건드리지도 못할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해 아직도 나쁜 맘을 먹고 있는 잔당들이 일망타진되고 너의 폭발적인 사역이 시작된다' 등의 말이었는데, 이 말과는 반대로 이재록이 구속되어 버린 것. 결국 계시자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이수진 목사 측과, '우리 교회는 계시를 통해 존재한다는 당회장의 말씀을 잊었는가?'라고 반문하는 쌍둥이 목사 측이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다. 이 상황에서 구속된 이재록이 이수진 씨를 당회장 권한 대행으로 지명하자 이수진 목사는 쌍둥이 목사의 직무를 정지시켰으며 이에 반발한 쌍둥이파 측은 등촌동에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을 세워 분리해 나간다.[25]

사택파가 이끄는 만민중앙교회 잔류파가 기존 신격화 흔적을 조금씩 지우려 하는 것과는 다르게, 쌍둥이파가 갈라져 나와 이끄는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여전히 이재록을 노골적으로 찬양한다. 강단 옆에 이재록의 등신대를 세우고 예배드리며, 설날 모임에서는 그 등신대에 절을 올리기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자신들에게 만민의 역사가 옮겨왔다고 주장하면서 '만민찬양' 후속인 '만국찬양'을 계속 만들고 있다. 이곳은 굉장히 폐쇄적인데, 한동안 옮겨오는 인원도 가려서 받았으며[26],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가 진행되는 중에도 핸드폰 인증번호를 받은 사람만 예배링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잠깐 동안 홈페이지를 열고 ANTV라며 각종 프로그램을 올리기도 했으나 이재록 측이 자신의 설교를 무단 도용하지 말라며 고소했고, 이내 폐쇄적 운영으로 되돌아갔다. 지금은 관악구 신사동의 일반 교회 건물을 통째로 매입하여 이전하였다.#

이렇게 삼녀로의 승계가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어 가는가 싶었으나, 2000년대 후반 만민중앙교회를 떠났던 그녀를 어릴 때부터 알았던 전직 전도사 이모씨가 과거 자신이 이수진 씨와 사실혼에 가까운 연인 관계였으며 이 과정에서 이수진 씨가 임신했었고, 낙태까지 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게 된다. 이것은 매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이재록은 항상 '설교자는 깨끗해야 한다. 그래서 남자 한 번 안 만나본 이수진 목사를 세우는 것이다.' 등의 발언을 해 왔으며, 후술하겠지만 교회에서 이성간의 만남을 엄격히 통제해 왔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수진 씨는 모든 사실을 인정한 후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나, 자신은 아버지에게 용서를 받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고, 결국 3개월 후 부친의 지시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만민중앙교회는 이재록의 구속 이후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교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이수진 씨의 과거 폭로와 이재록의 조카이자 만민교회 원로회 의장인 주 모 씨와 이수진 씨간의 갈등으로 그야말로 개판 5분 전인 상황이다.

만민중앙교회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기존 교회를 유지하고 싶어하였으나, 구로디지털단지 관리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한화건설을 설득해 교회의 대출에 대한 신용보강을 철회하게 만들고(기존 650억원대 대출금 만기 연장 실패, 고금리로 새마을금고에서 신규로 자금 차입), 교회와 교회에 동 부지를 임대주고 있는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인 (주)우림문화사를 고발해 법원이 최초로 교회와 우림 대표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게 만들었다. 기존 단순 벌금형에 그쳐 교회 이전을 주저했다면 징역형 선고로 바지사장에 불과한 두 대표가 공단에 백기투항하여, 현 부지를 매각하였다. 형식적인 벌금형이 아닌 바지사장이 징역마저 감담할 만큼 교회에 대한 신앙심이 깊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공단은 자금 압박, 사상 최초 징역형 선고를 이끌어 내면서 사이비 종교집단을 약 30년만에 교회 밖으로 이전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동 부지가 적정한 기업에 매각되어 산업단지 본래 목적으로 사용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천억원대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공단의 이전 예정 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교회를 이전시킴으로써 공단도 최소한 산업단지 관리를 하고 있다는 명분을 내세울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0월 25일 부로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있던 기존 교회당은 대륭종합건설에 매각되어 철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완전히 철거되었다. 이 자리에는 대륭포스트타워 8차가 건설 중이며,[27] 교회는 신대방동에 위치한 연합성결신학교 자리에 온라인 예배를 위한 임시스튜디오와 사무실을 이주하였으며 새 교회당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다만 1999년 MBC 난입 사건때와는 달리 이제는 종교계, 특히 개신교계에서만 요주의 단체로 꼽는게 아니라 아예 반사회적인 단체로써 각인이 되었기 때문에 새 성전 건축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8][29][30]

2023년 12월 31일, 이재록이 사망하면서 만민중앙교회는 이수진이 계승하게 되었다.

4.3.2. 쌍둥이 자매 목사 분파: 만국교회



쌍둥이 자매 이희진(언니), 이희선(동생) 목사와 그를 따르는 신도들은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만국교회)를 세웠고 쌍둥이 자매는 수감 중인 이재록을 만국교회의 목사로 함으로서 만민중앙교회에서의 우상화를 이어감과 동시에 본인들은 이재록의 대리임을 주장하며 만국교회의 공동 최고 실권자가 되었다.

또한 이재록 구속 전에도 쌍둥이 자매 목사는 만민중앙교회에서 이재록과 그의 가족들 못지않은 신도 지지를 받았으며 대언자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하는 교단의 주요 간부였음이 밝혀졌다. 신도들에게 단계별 신앙 등급을 매겨 관리하는 역할, 화려한 수준의 예능위원회 행사를 진두지휘하는 역할도 쌍둥이 자매가 수행했다. 그리고 성범죄 피해자와 이재록을 연결하는 역할도 쌍둥이 자매가 맡았다고 피해자가 증언하였다.

쌍둥이 자매 목사가 신도들에게 강요하는 헌금 액수의 정도가 이전에 비해 점차 심해졌고, 신도들은 매우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쌍둥이 자매는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세상 문화를 죄악시하던 쌍둥이 자매 목사가 유명 뮤지컬 배우 해외 팬미팅에 몰래 참가하기도 했음이 밝혀졌다.

심지어는 이들이 아이돌을 제작하는 모 연예기획사에 현금을 투자하고 있다는 정황까지 나타났다. 몇몇 신도들도 예전에 출퇴근을 했으며, 기획사 대표 이OO은 갓난아기 때 거둬져 쌍둥이 자매 목사와 친척 관계로 등록됐다는 소문이 있다. 거의 엄마와 딸처럼 쌍둥이 자매 목사가 이OO을 키웠다고 하며 이OO 대표는 가족의 사업이 성공해서 돈이 많다는 말만 하였고, 코로나로 무산되었지만 실제로 계획했던 콘서트 프로젝트도 돈 씀씀이가 엄청 컸다고 한다.[31]

PD수첩 제작진은 쌍둥이 자매 목사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신도들에게 제지당해 실패했다. 쌍둥이 자매 목사 측에서는 제작진에게 서면으로만 "응 아니야~" 식으로 답변했다.

그리고 이재록이 대장암으로 사망한 뒤 만국교회는 명목상으로 세워놓았던 이재록의 뒤를 이어 쌍둥이 자매 목사가 이 사이비 종교 집단의 공동 2대 교주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한 본인들과 대립한 이수진이 2대 교주로서 주도하는 만민중앙교회와는 완전히 척을 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5. 교리

일단 이재록을 성령으로 믿는다.[32]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르는 상황이 오면 '아버지, 주님, 목자님'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만민중앙교회(구로동) 교회 서점에 가면 이재록의 사진을 다양한 사이즈로 액자에 끼워 팔고 있다. 또한 이재록이 하나님께 특별한 능력을 받았기에 못 고치는 병이 없고, 기도만 하면 허리케인이 물러가며, 날씨가 바뀌고, 태아의 성별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안 되면 신앙심이 부족한 탓이라고 다그친다.

환부에 이재록이 기도한 손수건만 얹어도 병이 낫는다고 말하며, 이 손수건을 들고 부교역자들이 국내와 해외로 '손수건 집회'를 나가기도 한다. 무안단물도 비슷한 기능을 하였으나 이제는 폐쇄 조치로 옛 말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씨의 구속은 죄 없이 고난 받는 예수님의 고난과 같은 것이며, 감옥에서 나오는 것은 부활과 같은 것이고, 나온 이후에는 기존 기독교계와 모든 세계가 만민중앙교회를 주목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5.1. 믿음의 분량론, 천국 계층론

하나님을 믿는 것에 1~5단계의 단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천국을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예루살렘으로 구분하여 단계에 따라 각각의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2010년대로 들어오면서는 이 교리가 더 디테일해졌는데, %로 나누어 수치를 정량적으로 계산한 쪽지를 주기 시작하였다.[33] 3단계 60% 이상은 믿음의 반석에 선 것이며, 4단계로 들어오면 영, 4단계 80%는 준온영, 5단계는 온영이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이재록은 '온영'에 들어오면 하나님 앞에서 어떤 흠도 없는 단계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 쪽지 때문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생겼는데, 단계 서열에 따라 각 부서의 회장, 교구장 등을 배치하기 시작한 것. 이에 기존에 자리를 지키던 사람들이 우르르 밀려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결국 성도들은 쪽지를 받기 위해 말씀을 받는다는 대언자 이희진 씨에게 거액의 예물까지 바쳐 가며 자신의 얼굴을 새기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희진 씨는 자신이 그 사람을 놓고 기도를 해야 하나님이 알고 말씀을 내려주신다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재록 구속 후 쌍둥이파가 분리되어 나가자, 만민중앙교회 측에서는 이 쪽지 사건을 쌍둥이의 독자행보로 몰아가며 언급을 자제한다. 하지만 지금 수뇌부에 있는 사람들도 그 쪽지의 혜택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적지 않다.

5.2. 지옥 및 귀신론

천국만 나눈 것이 아니라 지옥도 나눈다. 믿지 않고 죽은 사람이나 믿더라도 제대로 믿지 않고 죽은 사람은 먼저 '아랫음부'에 가서 죄의 경중에 따라 1~4단계로 나누어 벌을 받게 되며[34], 백보좌 대심판이 끝나면 1,2단계는 불못, 3,4단계는 유황못에 던져진다고 말한다. 이것보다 더 깊은 곳에 무저갱이 있는데, 이곳에는 마귀, 사탄과 같이 변형된 타락한 천사들, 그리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루시퍼가 영원한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귀신을 자살하거나 악마에게 영혼을 팔거나 했던 사람들 중 일부가 다시 이 땅으로 나온 것이라고 본다.[35] 귀신에게 이 구천은 마치 시베리아 벌판과 같은 곳이기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람 몸으로 들어오는 것이며, 그렇기에 귀신을 쫓아내려 하면 귀신이 벌벌 떤다고 본다. 수련회와 같은 행사에서는 축귀 퍼포먼스를 자주 선보이는데, 이는 쌍둥이 목사가 주로 담당했다. 귀신들린(?) 사람의 안에 들어간 귀신의 내력을 쭉 읊더니, 귀신이 그에 대해 답하고, 찬양부르고 기도하다 보면 귀신이 소리지르고 나가는 게 주 스토리. 참고로 귀신 들린 사람도 중요한 잘못을 했기에 귀신이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귀신이 들어가게 되면 자신의 과거를 (실제로는 없었던 일도 만들어내가며) 모조리 폭로당한다.

5.3. 신유론

만민중앙교회에서는 사도행전 19:11~12에 지나가듯 언급된 한 장면[36]을 차용하여 이재록 교주가 기도한 손수건을 믿음으로 환자에게 갖다 대면 병이 낫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교회 내에서 이재록을 제외한 부목사들은 모두가 안수기도 시에 손수건을 이용한다.[37][38]

세간에 많이 알려진 무안단물은 이재록 고향인 무안에 위치한 지교회 무안만민교회가 위치상 섬을 매립한 곳에 있어서 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그나마 있는 우물도 식수로 쓸 수 없는 물이어서 인근 마을까지 파이프를 연결해 식수를 공급받고 있었는데 겨울이면 얼어서 물이 끊기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고심 끝에 지교회 담임전도사였던 김 모 씨가 이재록에게 기도를 부탁했고, 그 기도 끝에 우물 물이 식수로 변했고, 이 물을 믿음으로 마시고 환부에 뿌리면 모든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2020년도 무안단물은 식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결국 무안지교회 측에서 자진 폐공(폐쇄)하였다.

5.4. 종말론을 기반으로 한 극단적 금욕주의

이재록은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고, 우리는 산 채로 주님을 맞을 것이다'라는 발언을 자주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재림의 날이 언제인지 알려주셨다면서,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아래에 있는 교역자들도 그러한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러나 재림의 날이 자꾸 늦어지는 것은 하나님께 이재록이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해 줄 것을 간청하기에 시간을 늦추시는 것 뿐이라고 한다. 종말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결혼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2017년경에는 이재록이 대놓고 결혼하는 것이 죄라고 설교했다.

실제로 만민중앙교회 내에서는 연애 등 이성 간 접촉이 금기시되는 성향이 강하다. 교회 안에서도 남녀 분리를 철저하게 적용해서, 청년부 업무 같은 공적인 일로도 남녀 간에 연락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39][40] 전달해야 할 메시지가 있다면 부모님이나 성별 다른 형제를 통한다. 이렇게 강력하게 통제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중개 통신을 통하여 신도들 간에 자연스러운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촘촘한 감시망 아래 제대로 된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고 중간에서 검열을 하거나 아예 차단하는 것이 용이하다.

특히 예배 시 찬양을 하거나 무용을 하는 '예능위원회'의 경우 이를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데, '예능위원회'의 메이저급 팀에 들어갈 경우 '서원'이라는 것을 반드시 해야 한다. 자신은 평생 결혼하지 않고 하나님만 보며 가겠다는 것인데, 서원을 하기 위해서는 이재록 씨에게 서원기도를 받아야 하며 거액의 헌금(예물) 또한 강요된다. 이렇게 들어가서 연애를 하다가 적발되면 단칼에 퇴출당하게 된다. 이는 남성 신도에게 더욱 엄격하게 적용된다. 남성 예능위원회 단원이 연루된 연애사건 하나가 터지자 아예 팀 두 개를 날려버리고 새로 만드는 수준으로 물갈이가 진행되었는데, 당시 이재록은 '남자들이 원체 깨끗하지 못하여 도저히 단에 세울 수 없다'고 질타했다고 한다.

이렇듯 극단적인 종말론을 바탕으로 교회 성도들의 이성교제에 과민한 반응을 보였지만[41] 정작 이재록 본인은 여성 예능위원회 1군 팀에 속한 인원들 중 다수에게 성폭력을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5.5. 무안단물과 무안단물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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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의 지교회인 무안만민교회 인근에 만들었던 바닷물 담수호의 물을 뽑아 마실 수 있게 한 시설에서 뽑은 물을 말한다. 만민교회는 2000년 3월 5일 이재록이 해당 자리에서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켰다고 주장했으며 실제로 ‘무안단물어항’이라는 곳에서 담수어와 해수어를 동시에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실제로는 바다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담수가 바닷물과 섞이지 않고 형성된 작은 담수호를 뽑아 올리는 것이므로 기적과는 거리가 정말 멀다. 또한 만민교회 측의 주장과 달리 완전한 민물이 아니고 염분이 상당히 남아있어 생 바닷물만큼은 아니지만 짠 맛이 났다고 한다.

무안단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물은 마실 수 없는 물, 즉 쓴물이다. 이재록의 유죄 판결 및 수감 이후에도 약 1년간 운영되다 2020년 3분기 어느 시점에 폐공되었다.

하지만 만민과 무안단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정도 식고 만민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로동 성전마저 헐리게 되자 신앙의 동력을 얻기 위해 다시 무안단물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기사에 따르면 일단 단물로 쓰일 원수(原水)는 확보했고 이oo 당회장 직무대행이 설교중에 재오픈에 대한 발언도 했다. 하지만 이 물은 무안군청에서 무안만민 측이 조경용으로 쓸것이라는 말을 믿고 허락해 준것이며 식수용이 아니다. 무안군청 측에서는 불법이며 #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6. 국내 지교회 및 성전

일부 교회의 경우 올네이션스OO교회 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이는 이재록의 수감 이후 쌍둥이 목사와 그 추종자들이 세운 단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

6.1. 지교회

지교회는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지교회이다.

6.2. 지성전

지성전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있는 곳으로 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

7. 해외 지교회

7.1. 아시아

7.2. 유럽

7.3. 아프리카

7.4. 북아메리카

7.5. 남아메리카

8. 사건사고

8.1.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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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2. 2010년 에스토니아 집회 사건

'한국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신청해 놓고 실제로는 만민중앙교회의 홍보 활동과 집회를 열었던 사건. 해당 기사

한국을 알리는 문화행사인 척 하면서 초청장을 뿌리고, 실제로는 자신들의 교리를 전달하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수법이었다 할 수 있다.

8.3. 이재록 성폭행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재록/사건 사고 및 논란 문서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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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여성 신도 성폭행 사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4.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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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더불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병사태에도 현장예배를 강행한 교회 중 하나였다. 심지어 정부 지침을 따른다며 온라인 예배를 하는 과정에서도 온라인 예배 준비라는 핑계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기까지 했다. 결국 신도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교회가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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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0. 관련 문서


[혼동주의]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는 완전히 다른 교단이며, 기성교단에서 제명당한 뒤 이재록 교주가 자체적으로 세운 교단이다.[2] 교주 이재록의 삼녀. 2024년 2월 25일에 승계가 확정되었다.[3] 교회 주보상, 공식 명칭 '담임목사 이재록', 실질적 명칭 '당회장 이재록 목사', 내부적으로는 '목자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도록 강권한다. 2023년 12월 31일에 대장암 투병끝에 사망.[4] 개척 예배[5] 창립 예배[6] 다만 14만명보다 현저히 낮을 것이라는 것이 개신교계의 정설이다. 성범죄 및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로 많은 신도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일 예배를 하러 매주 대성전에 출석하는 교인 수는 5,000명 수준이라고 한다.[7] 지교회가 30여 개, 지성전이 20여 개이다.[8] 출처[9] 현재의 성결대학교와는 다르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이 연합 측과 안양 측으로 분리되었을 시절 연합 측의 신학교였다[10] 이후 (안양)측과 통합하여 현재의 예성교단이 된다. 총회장은 손택구였고 '혁신'측이라고도 불린다.[11] 98년 PD수첩에서도 잠시 나왔고 이재록 본인의 회고록이나 자서전에도 나오듯 면직이 아니라 파직이 맞다.[12] 파직은 쉽게 말해 목사로써의 자격이 없다는 목사 사형선고와 같고 제명은 세상 단체에서의 제명과 같다. 이재록 개인 차원이 아니라 만민중앙교회도 소속 지방회에서 출교처리 된다.[13] 당시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이 씨의 설교가 계속 나갔으며, 희년대성회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말씀봉독이나 기도를 맡기도 했고 명예직책(실무회장 등)을 맡기도 했다. 또한 이 교회의 닛시 오케스트라 같은 음악 유관단체가 방송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었다.[14] 조용기 목사, 김삼환 목사, 이동원 목사 등 지금도 개신교계에서 널리 알려진 목회자와 이재록이 한 자리에 같이 앉아있었던 시절도 있었다.[15] 성경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는 예수님이 앉아 계신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보좌 좌편에 누군가가 앉아있다는 혹은 그렇게 암시되는 구절은 없다. 어찌 되었든 하나님 좌편에 앉아 계신다는 존재를 자신으로 칭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예수에 준하는 존재로 신격화시킨 것이나 다름 없으므로 그 자체로 문제라고 밖에 볼 수 없다.[16] 직통계시를 대신 받아 말해주는 자[17] 성추문에 대한 부분은 20년 뒤에야 PD수첩에서 다룰 수 있었다.[18] 겉으로만 티를 내지 않았을 뿐, 학생부 모임에서 담당 전도사가 대놓고 '누가 당회장님이 성령님이란 걸 깨달았다고 했다. 아주 중요한 걸 안 거다.'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교리는 건재했다.[19] 정통교회인 온누리교회의 CGNTV와는 영어 뜻이 같을 뿐 전혀 다른 매체이다.[20] 그 전까지는 그냥 일반적인 CCM을 불렀다.[21] 대언자 역 목사가 노래를 흥얼흥얼거리면 교회 반주자가 그것을 옮겨 적는 형태였는데, 코드 진행이나 곡조를 살펴 보면 어디서 들어본 듯한 곡조가 꽤 많았다. 몇몇 곡은 외국의 회사에 의뢰해 곡을 몰래 받아오기도 하였다.[22] 정통 기독교에서 죄사함의 권세는 오직 하나님에게 있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에게는 당연히 그 권세가 따른다. 만민교회에서는 이재록을 예수의 위치로 끌어올린 것이다.[23] 교회 내부에서는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한 산상기도, 공의를 쌓기 위한 기간 등으로 포장하였다.[24] 만민교회 내부 신도들은 각각을 사택파, 쌍둥이파로 칭했다.[25] 물론 기존 만민중앙교회 측에서는 이들은 괴뢰집단이라며 비난한다.[26] 우리가 다시 돌아갈 것이니 기다리라는 것이 명분이었는데, 실제로는 돈 안 되고 능력 없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작업이었다[27] 남부순환로 시흥IC 인근에 있으며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는 도보 1km 정도다. 바로 앞에는 서울 버스 금천07이 지나간다.[28] 이는 사랑제일교회도 마찬가지다.[29] 전광훈이 한때 함께했던 변승우 목사가 개척한 큰믿음교회도 한때 강남의 상가 교회를 탈피하고자 영등포 쪽에 성전 건축을 알아보았으나 지역 주민들의 강력 반대로 포기하였고 이후 결국 송파구 쪽에 망한 스포츠센터 건물을 인수하고 이름을 사랑하는 교회로 바꾸어 입당하였다. 이때도 지역의 반대가 있었지만 저자세로 주민들의 반발을 달래서 겨우 들어왔는데 이때는 아직 사랑하는 교회의 정치적 성향이 크게 부각되기 전이었고 별달리 언론에 오르내림이 없었음에도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 반면 만민중앙교회는 이미 반사회적 집단으로 낙인이 찍혔기 때문에 이들이 어느 지역에 들어갈 경우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있을 것은 명약관화하다.[30] 하기야 만민중앙교회나 사랑제일교회 같은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가 아닌 평범한(?) 일반 교회들도 은근히 기피시설로 꼽히고 있다. 매일 새벽마다 열리는 새벽기도회, 매주 수요일 저녁예배와 금요일 철야기도회, 이따금 열리는 부흥회에서의 방언 및 고성(高聲)기도 소리를 불신자들은 많이 불편해한다. 또한 주차공간이 부족한 교회는 매주 일요일마다 주차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교회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차주에게 연락을 시도하면 그 차주가 예배중이어서 바로 연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지고도 남을 일이다. 특히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당시 적지 않은 교회에서 방역수칙을 무시하다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은 교회를 향한 불신자들의 거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31] 과거 만민중앙교회 신도의 증언에 따르면 이재록이 '천국에서 서열이 높은 여인이 어딘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설교했는데 그 인물이 이OO이라고 하며, 현재도 만국교회의 VVIP라고 한다.[32] 구속 이후에는 이재록을 신격화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성폭행 혐의 판결에서 '위계에 의한 간음'의 중요한 근거로 작용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33] 헌금이나 예물을 많이 내면 수치가 올라가고 단계가 높아진다.[34] 단, 이재록을 욕하거나 판단한 사람은 성령 훼방 거역 모독으로 바로 4단계 직행이라고 한다.[35] 김기동의 귀신론과 비슷해 보이지만 김기동의 귀신론은 비신자가 사망한 후에 이 땅에 남아 귀신이 된다는 내용이다.[36] 바울을 찾는 사람은 많은데 바울의 몸은 한 개 뿐이라 여기저기를 갈 수 없다는 것을 아쉬워한 사람들이 바울에게 기도 요청한 손수건이라도 들고 아쉬운 대로 바울이 안수한 것처럼 안수했더니 병이 낫더라는 이야기이다.[37] 이재록은 손수건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안수한다.[38] 물론 정상적인 교회에서도 안수를 하기도 하고 이 안수를 통해 질병이 떠나갔다고 간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만민중앙교회처럼 손수건을 이용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담임목사만이 권능이 있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39] 이렇게 과도할 정도로 신도 간 이성교제를 엄중단속하는 것은 상당수 사교집단, 특히 개신교에서 파생된 사이비 집단의 공통된 특징이다. 명목상으로는 신도들의 순결을 보호하고 죄를 짓게 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자신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실상 교단 내 모든 이성 신도들을 교주의 잠재적 노리개로써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40] 개그맨 문천식의 형으로 유명한 문대식 목사도 자신이 시무하던 교회에서 24세 이하 연애 금지를 내세웠지만, 정작 자신이 여고생을 성폭행하여 소속 교단(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면직되었다.[41] 남성 신도 중에는 자신의 정결함을 증명하여 보이기 위해 자신의 성기를 제거해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42] 이후 해당 차량은 그랜버드로 대차되었으나 얼마 안 가 국도에서 정차 중 화재가 일어나 전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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