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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럽연합
2.1. 그리스2.2. 네덜란드2.3. 덴마크2.4. 독일2.5. 라트비아2.6. 루마니아2.7. 룩셈부르크2.8. 리투아니아2.9. 몰타2.10. 벨기에2.11. 불가리아2.12. 스페인2.13. 스웨덴2.14. 슬로바키아2.15. 슬로베니아2.16. 아일랜드2.17. 에스토니아2.18. 오스트리아2.19. 이탈리아2.20. 체코2.21. 크로아티아2.22. 키프로스2.23. 포르투갈2.24. 폴란드2.25. 프랑스2.26. 핀란드2.27. 헝가리
3. 중앙유럽4. 동유럽5. 동남유럽5.1. 몬테네그로5.2. 몰도바5.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5.4. 북마케도니아5.5. 세르비아5.6. 아르메니아5.7. 아제르바이잔5.8. 알바니아5.9. 조지아5.10. 코소보5.11. 튀르키예
6. 서남유럽7. 북유럽 및 영국1. 개요
유럽은 진원지인 중국과 거리상으로도 멀고 아시아권만큼 교류가 많은 것도 아니라 사태 초기만 해도 소수의 확진자만 보고된 채 지나갈 것처럼 보였으나 2020년 2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갑자기 다수의 확진자가 발견된 것을 기점으로 상황이 급반전되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했으나 3월에 들어서면서 유럽 각국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빨라지기 시작해, 3월 1~2주차 동안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이 차례로 확진자 1000명을 돌파하고 유럽 확진자 수가 동남아시아를 추월하는 등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국 봉쇄령을 내린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독일, 체코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휴교령과 행사 및 모임 제재를 동반한 긴급 대응 체제에 들어갔으며 네덜란드, 헝가리, 스페인 등 일부는 아예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확산 제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2020년 3월 2~3주차에는 전 유럽 대륙에서 순식간에 확진자가 불어나고 각국 정부가 이를 제어하기 위한 대대적인 통제에 나서면서 점차 지역사회가 정지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이탈리아는 전국 봉쇄령에 이어 하루에만 감염자가 2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어, 급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로 병원과 공공기관이 마비되는 등 발병 초기 우한에서 보였던 지역사회 마비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럽의 확진자 폭증 경향은 많은 국가들이 솅겐 협정으로 국경이 개방되어 있어 한 국가에서 감염자가 나오면 전 유럽으로 확산되기 쉽다는 점에 기인한다. 또한 확진자 폭증의 기반이 된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권은 비쥬(볼 키스)같이 서로의 신체를 접촉하는 스킨십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코로나같은 호흡기성 질환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다는 것 역시 빠른 확산세의 사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 때문에 평시에 마스크를 자주 착용할 일이 있는 아시아권과 달리, 평상시에 마스크를 착용할만한 일이 별로 없고 얼굴을 가리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상당히 안 좋아[1] 마스크를 꺼리는 문화 역시 무관하지 않을 듯 하다.
또한 유럽은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을 제외하고 일부 국가에서 정부 단위로 통계조작/은폐를 벌이거나 검사를 일부러 적게 하여 통계상의 규모를 고의적으로 낮추는, 중국과 일본 등의 신뢰도가 낮은 정부가 있거나 의료역량이 부족한 동남아시아권 국가들이 있는 아시아와 달리 정부가 대체적으로 투명한 편이며, 다수 국가들이 선진국답게 기초의료역량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것이 확진자의 빠른 발견과 폭증에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2] 다만 지속적인 확산은 이러한 서방 국가들의 기초적인 의료 시스템과 전염병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생각보다 미흡함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한국의 확산세는 유럽 국가들에 비해 확연히 적었다. 정부 대책도 대책이지만 일반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이를 지키는 사람들을 차별하고 바보 취급하는 분위기에서 전염병이 퍼지지 않는다면 신기한 일일 것이다.
2020년 3월에 들어서 유럽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자,[3]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 및 모로코 등 아프리카,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도 유럽에서 오는 항공편을 막거나 입국금지를 하는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3월 18일 시점에서는 매일 수천명 단위의 감염자가 발견되어 이탈리아는 확진자수 3만명, 스페인과 독일은 1만명을 돌파하자 결국 30일간 유럽연합 국경봉쇄[4]라는 초유의 조치를 내리고, 프랑스등 일부 국가는 15일간 외출통제 조치까지 내리는 전대미문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2020년 3월 18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유럽 연합 소속국 국가의 확진자 수가 거의 중국의 공식 통계상 감염자 수에 근접해졌고, 19일에는 결국 중국의 감염자 수를 추월했다.[5] 게다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코로나 감염 폭증세가 가라앉지 않음으로써 28일 기준으로 이탈리아가, 31일 기준으로 이탈리아, 스페인의 국가 단독 감염자 수가 중국의 감염자 수를 넘어섰으며, 그 외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 수만명 단위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을 비롯한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에서도 1천명 단위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단일 국가 감염자 수로는 미국이 1위지만, 지역당 감염자 수를 비교해보면 유럽권의 감염자 수가 약 40만명 가량으로 타 지역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게다가 확진자 증가 추세가 주요 국가에서 수천명 단위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2020년 5월 14일 23시 기준 확진자 10,000명 이상 국가에서 치명률 10% 이상 국가들[6]이탈리아(14.0%), 프랑스(19.2%), 영국(14.4%), 벨기에(16.4%), 네덜란드(12.9%), 스웨덴(12.3%)이 해당.]은 멕시코(10.5%) 하나 빼고 전부 유럽 국가이고, 현재 완치자를 통계에 넣지 못하고 있는 국가들[7]도 거의 다 유럽에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7월 13일, 프랑스 내 일일 확진자 수가 1,600명을 기록하던 도중 치러진 PSG 유관중 경기에서의 관중들 모습 |
그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대상도 하나 둘씩 점차 늘어나면서 이것이 안 지키면 안 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서방 국가들의 방침이 처음부터 엄격하지 않은 것도 또 다른 이유로 꼽혔다. 그는 서방 정부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한국이나 중국 같은 엄격한 조치 대신 사회적 거리를 두라는 '권고'를 하거나, '가능한 한' 집에서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도하는 정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존스 홉킨스 대학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 23일(미국 동부시간) 밤 8시[9]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20개 국가 가운데 중국, 한국, 터키, 이란, 브라질을 빼면 15개 국가가 모두 유럽 및 북미 국가들이다. # 하지만 한국의 조치가 처음부터 서구권에 비해 많이 엄격하지는 않았다. 다만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당연한 행동이 서구권 국가의 뒤틀린 시민의식에서 실행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국가가 프랑스로, 국가는 노력했는데 국민이 안 도와줘서 방역 전쟁에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중시하는 유럽이다 보니 프랑스나 독일 등지 전문가들은 국가의 강한 개입을 비판하기도 한다. 한국처럼 확진자 동선 추적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으며[10] 장기간 봉쇄나 이를 법제화하는 것 또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독일의 경우 국가가 히스테릭한 보건국가가 되려 한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고 프랑스에서도 개인의 자유를 아시아 국가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침해하면 안된다는 비판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러한 반응에 대해 여론이 영 좋지 않은데, 이는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개인의 자유를 더 중시한다면 그것은 방종이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실제로 그 방종의 현실과 추태를 유럽 국가들 스스로가 직접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유럽의 강제력이 부족한 반쪽짜리 확진자 동선 추적은 실제로 참여도가 저조한 편이다.#
유럽이 전반적으로 초기 대응을 굉장히 부실하게 했다 보니 온갖 음모론과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기도 하다. 성공적인 방역 사례로 꼽히는 아시아 국가들을 가리켜 자유를 포기했다, 사생활을 포기했다 등의 극단적인 비판을 하는가 하면 자신들보다 잘한 국가의 자료는 못 믿겠다는 반응도 있다.[11] 또한 미국만큼 극단적인 움직임을 보이진 않아도 봉쇄해지론, 봉쇄무용론이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거론이 많이 되다 보니 객관적으로 결코 이상적인 성공 사례라 보기 어려운 스웨덴 등의 사례를 모범적이라고 평하며 봉쇄를 풀어야 한다는 대중의 반응이 의외로 많다. 2020년 말까지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지 않고 백신 소식이 들려오자 백신 반대 운동과 움직임도 유튜브 등지에서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의 마스크 쟁탈전까지 벌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럽연합내에서 내홍을 빚고 있고 회원국간의 경제갈등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남유럽 EU회원국들이 휘청이고 있다.# 비단 남유럽뿐만이 아니라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국가들은 남들보다 피해가 더 큰 게 보인다.
2020년 6월 28일 기준 전세계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거나 의무화하고 있으나 서구 문화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발병 초기 보건 당국과 정치인들이 의료진을 위한 보호장비 물량 확보를 위해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메시지가 일관되지 못했던 탓도 있지만 문화적으로도 얼굴을 가리는 것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들은 마스크 착용이 '약하고 멋지지 않다는 표시'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아 허영심도 거부감을 일으키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설상가상으로 2001년에 터진 희대의 테러 이후 얼굴을 가리는 행위 자체를 테러의 위협으로 생각하기도 하는 모양. 기사 영상1 번역 영상2 마스크의 유용함에 대한 회의 또는 거부 또한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선 여전히 강한 편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도 산발적으로 반마스크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열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화물처리능력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유럽의 주요 강들이 사람들이 버린 수술용 마스크와 의료 장갑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으로 오염되고 있다.#
Z세대, 밀레니엄 세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있다.#
2020년 여름에는 유행히 잠잠해졌으나 8월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9월에 들어서서 다시 3월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봉쇄로 인해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여 방역수위를 낮추었고 휴가 왕래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다녀왔기 때문이다. 1차 확산때는 방역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리스, 리투아니아, 조지아 등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해당 도표는 OECD 가맹국들의 연간 GDP 감소율 - 1백만명당 사망률을 토대로 한 것이다. 출처 |
2020년 10월에는 3월 수준의 3~4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사실상 2차 대확산에 들어섰다. 다만 3월과는 달리 사망률이 높지 않아 치사율이 2~5%로 낮아졌다.
본격적인 2차 대확산이 시작된 10월 24일 기준 유럽 국가 중 터키를 제외하고는 완치율이 90%를 넘는 나라가 없다.[12] 현재 통계가 나오지 않는 나라들은 일일 확진자가 만명대에 접어들어 나날이 폭증하고 있으며, 그나마 모범적인 대처를 했다는 독일마저도 일일 확진자가 만명대에 접어드는 바람에 유럽 전체가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다.
2020년 10월 22일을 기점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등에서 다시 한 번 봉쇄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반대하는 시위도 더 격화되었다. #1 #2 #3
세계보건기구 한스 클루게 유럽 국장의 말에 따르면 유럽에서 의료체계가 붕괴되면서 매 17초마다 1명씩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2020년 12월 영국에서 새로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고되었다. 임시명칭 VOC-202012/01로 명명된 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긴급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들어 영국에서는 이 변종이 창궐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발생했다. 501번 아미노산이 아스파라긴산에서 티로신으로 변했고, 60-70번 결실, 144-145번 결실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존보다 감염력이 최고 70% 더 세졌다. 이는 감염재생산지수를 최대 0.4 더 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 발견된 변이는 주요 3사의 백신 접종 시 면역계가 타깃으로 노리는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에서 발견된 변이들이다. 아직까지는 해당 변종이 현재 개발된 백신을 회피할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이전보다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변이를 가지고 있고, 조사 결과 17개 변이가 단번에 일어났으며, 중요한 변이는 6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N501Y 돌연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ACE2 결합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었고, 69-70번 아미노산 결실은 인간의 면역계를 회피하기 위해 생겼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미국, 유럽의 과학자들이 현재의 백신이 이러한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변이가 더 많이 발생할 경우 결국에는 회피 돌연변이가 발생, 백신이 무효화될 수 있기에 예의주시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변종은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간 어린이는 코로나19에 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었다. 일단 EMA 관리들은 EU가 사용을 승인한 백신이 변종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변종이 아직 통제 불능 상태는 아니라고 이날 각각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사정은 바이러스에 유리한 상황이다. 백신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실내 생활이 늘어 바이러스 억제에 취약한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초 유럽 각국의 확진자 증가세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연말을 맞이하여 부분 봉쇄를 유지해오던 국가들이 하나둘 전면봉쇄를 다시 시행하기 시작했다. 일례로 유럽 내 방역 모범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급격히 확산하는 국가로 전락한 독일에서는 2차 부분 봉쇄에 이어 지난 16일부터 학교와 아동 보육시설, 상점 등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에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12월 말 들어 영국, 러시아, 독일 등을 제외하면 2020년 11월의 절정보다는 조금 약해졌다.
2021년 1월 22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VOC-202012/01이 치사율을 30% 더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당 변이종은 외려 전염성과 치사율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높아진 희대의 변이종이 되고 말았다. #
그리고 2021년 1월,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봉쇄령이 속속 발령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각국 국민들의 저항도 거세지고 있다.#
2021년 2월 말에 핀란드, 3월 상순에는 맨까지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를 넘어서면서 결국 유럽 45국과 속령 모두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를 넘기고 말았다. 미승인국가까지 넓혀 봤자 루간스크 정도만이 1% 미만이다.
2021년 7월 20일, 누적 확진자 수가 5000만명을 넘어섰다.#
2021년 가을, 접종률이 낮은 동구권을 시작으로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에 따른 방역 수칙 완화(특히 마스크 착용 해제), 부스터샷 도입 지체, 백신 효과 감소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발트 3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구유고연방 지역 등은 11월부터 확산세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2. 유럽연합
- 2020년 2월 1일 중국 정부가 유럽연합(EU) 집행기구에 방역 물자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
- 2월 13일 유럽연합(EU)는 신종코로나 대응 보건장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
- 3월 2일 유럽연합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도를 높음으로 격상시켰다. #1 #2
- 3월 10일 유럽연합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250억유로규모의 기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3월 12일, 유럽연합은 미국이 솅겐 협정 가입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 것에 대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어느 국가, 어느 대륙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와의 상의 없이 이루어진 미국의 일방적인 입국 금지 정책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최근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 역시 같은 의견을 냈다. 리시 서낙 영국 재무부 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입국 금지 정책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고 언급했다. #
- 3월 13일, 중국과 유럽연합 간 정상회담이 연기되었다. 기사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EU회원국에서 일어나는 국경폐쇄에 대해 일방적인 여행제한을 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 3월 16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30일간 EU 회원국으로 가는 불필요한(non-essential) 여행의 금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 동시에 외국인들의 유럽여행을 30일간 제한한다고 밝혔다. #
- EU내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일부가 한국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 3월 17일, 유럽연합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유럽 기업들한테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기사
- 같은날, 유럽연합은 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국경을 비회원국민 대상으로 30일간 봉쇄하기로 했다. 다만 EU 회원국 국민의 가족과 외교관, 의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하는 연구자, 상품 운송 인력 등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는 출입국을 계속 허용할 계획이다. # 한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사태 초기 코로나19를 과소평가했다"면서 정치인들의 오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 유럽의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
- 3월 19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이사회는 7,500억 유로 규모의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매입대상에는 국가부채와 회사부채 모두가 포함되어 있었다.#
- 유럽연합측에서 유럽연합내 회원국들의 국민들을 송환하는 가운데, 유럽인들이 코로나19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다는 가짜뉴스로 자국민 송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 3월 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바이러스 명칭 사용에 대해 유럽과 중국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지금은 서로 비난할 때가 아니라는 평가를 했다.
- 유럽의회 건물을 임시 병원 제안했다.#
- 4월 7일, 유럽연합은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150억 유로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연합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9일(현지시간) 코로나19으로 타격을 본 회원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5천억 유로(약 663조3천억원) 규모의 구제 대책에 합의했다.#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유럽의 코로나19대응의 실패를 인정하고 최대피해국이 된 이탈리아에게 사과했다.#
- 4월 16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위치 추적 모바일 앱에 위치 정보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 코로나19가 마스크를 꺼리는 유럽의 문화마저 바꿔놓고 있다.#
- 유럽연합 정상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75억 유로를 모금하기로 했다.#
- 5월 6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의 EU 경제가 역사적인 규모의 경기침체를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월 12일, 전경련은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한국과 유럽연합 간 기업인 출입국 제한 완화와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연합 차원에서 5천억유로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회원국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 5월 2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7,500억 유로 규모의 공동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 6월 4일, 유럽중앙은행은 다소 큰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꺼내 들었다.#
- 6월 5일, 유럽연합의 집행위원회는 7월부터 국경 통제를 모두 걷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 6월 23일, 유럽연합은 7월 1일부터 여행금지는 해제하지만, 미국과 러시아는 제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6월 25일,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외의 국가를 상대로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 7월 1일부터 EU 입국이 다시 허용될 수 있는 국가 명단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다. # 유럽연합이 입국을 다시 허용할 수 있는 나라로 세운 기준은 '6월 15일 이후 2주간,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가 EU 평균보다 낮은 국가'이다. 이 기준에 해당하는 나라는 알제리,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한국,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이 이른바 'EU+ 지역'으로 분류한 솅겐 비자 국가(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루마니아)와 솅겐 협정 가맹국(스위스/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 영국은 자국 정부의 의사에 따라 이 합의에 참여하고 EU와 국경을 개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은 제외되었으며, 중국은 중국 정부가 EU 시민들의 입국을 다시 허용할 경우 EU 국경을 재개방하도록 조치했다. #
- 유럽의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로 거의 비었던 틈을 타 여러 의원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
-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유로그룹의 신임 의장에 아일랜드의 파스칼 도노호 재무장관이 선출됐고 코로나19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 7월 16일, EU 이사회가 한국을 포함한 13개 나라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제한 해제를 권고했다.#
-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나흘간의 회의 끝에 7월 2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회복 기금으로 7천500억 유로(한화 약 1천30조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 유로존의 2020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예비치)이 전분기 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코로나19 백신 3억회분을 구매하기로 했다.#
- 유럽중앙은행이 가을에 코로나19로 인한 유로존의 실업 대란을 경고했다.#
- 8월 24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고용시장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 1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총 814억유로( 114조 424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안을 유럽연합이사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 필 호건 무역담당 집행위원이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논란으로 결국 사퇴했다.#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유럽의회가 본회의 장소를 브뤼셀로 바꿨다.#
-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채권 매입 부양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유럽내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1년안에 파산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낮추면서 2023년 전까지는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독일 바이오제약 기업 큐어백(CureVac)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구매에 합의했다.#
- 크리스마스전까지 단계적 봉쇄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12월 1일 헝가리의 EU의원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마크롱 대통령과 만났던 유럽 각국의 수반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12월 17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2월 27일 ~ 29일에에 EU 전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1년 1월 27일, 유럽연합은 일본을 입국 가능 화이트리스트에서 뺐다. 현재 화이트리스트에 남아 있는 국가는 한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태국, 이렇게 총 7개국이다. 대만이 없다는 것이 의외.[13]#
-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의 유로존 경제가 하향조치를 보이고 있다.#
- 2021년 2월 16일, 6천725억 유로(90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할지 협의를 시작했다.#
- 백신 여권을 2021년 6월 15일에 가진다.#
- 2021년 5월 3일, EU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2021년 5월 19일, EU는 감염률이 낮은 국가의 관광객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6월말부터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2023년 1월, EU가 회원국들에게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 조처를 도입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2.1. 그리스
PIGS 국가 중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였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설명이 필요없고, 포르투갈은 하필 스페인 옆이라서 피해를 뒤집어썼지만 그리스는 3000명 이하에서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기준으로도 준수한 방역 덕에 4개 국가 중 먼저 봉쇄조치 완화를 추진하게 된다. 덕분에 신민주주의당 출신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지지율 60~70%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그리스가 PIGS 국가 중에서도 국가경제가 가장 심각하게 어려웠고, 열악한 의료시스템, 정치적 불안정, 부패 등이 겹쳐 바이러스가 일단 유입되면 통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갈 것이 분명하여 외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 덕이 크다. 그리스만큼은 유럽에서 호들갑을 떠는 국가였지만, 그 덕분에 통제에 성공했었다.#유럽최고관광기구(EBD)는 그리스를 조지아, 크로아티아 등과 함께 코로나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유럽 여행지로 선정했다. #
그러나 11월에 들어서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3천 명을 돌파했고, 2021년 1월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명을 넘어가는 등 유럽전역을 휩쓰는 2차 대유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4]
2021년 7월 21일 기준 누적확진자 수가 46만 3천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가 인구의 약 4.4%에 달한다. 한국으로 치면 무려 240만명이다.)
- 2020년 2월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 2020년 3월 5일, 그리스 당국이 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최근 성지 순례로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여행하고 귀국했다. 이에 이틀간 휴교령을 내리고 확진자가 나온 서부 지역에서 공공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조치를 내렸다.#
- 2020년 3월 8일, 그리스 정부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모든 회의와 수학여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든 스포츠 행사는 2주 동안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방침이다. 그리스의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 7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10일부로 전국의 학교 휴교령을 선포했다.#
- 2020년 3월 11일, 그리스 정교회는 주교대의원회를 개최해 모든 본당의 활동을 2주간 중지하고, 유치원과 보육원, 기타 개방시설 등 모든 교회 시설들에 대한 접근을 금지시켰다. 단, 본당에서 진행하는 성찬예배 및 모든 종교 예식은 통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했으며, 평신도들의 주중 예식 참여는 일주일 1회 1시간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 2020년 3월 13일, 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도쿄 올림픽 성화봉송의 자국 내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 2020년 3월 16일, 그리스 공화국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는 행정명령을 발효해 그리스 내 모든 정교회 성당의 주일 성찬례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 2020년 3월 22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 2020년 4월 2일, 그리스 내 난민 캠프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
- 봉쇄조치 단계적 완화에 들어간다.#
- 2020년 5월 8일, 강경화 장관은 그리스의 니코스 덴디아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이오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국무장관은 7월 1일부터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5월 16일, 그리스 전역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재개장했다.#
- 5월 19일, 한국 정부는 그리스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 5월 30일, 코로나19 여파로 금지해온 관광객 입국을 6월 15일부터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대상 국가는 독일·오스트리아·핀란드·체코 등 유럽연합(EU) 회원국 16개국과 함께 한국·일본·호주·중국·뉴질랜드·이스라엘 등 비회원국 13개국이며 유럽 내 바이러스 확산 거점으로 지목된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여전히 감염 피해가 큰 국가의 관광객은 입국 허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지 관광당국은 입국 허용 국가를 각국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토대로 유럽항공안전청 권고, 전염병 전문기관의 보고서 등을 참작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 6월 9일, 니코스 덴디아스 외무장관은 이탈리아 관광객들의 입국제한을 완전히 풀 것이라고 밝혔다. #
- 7월 1일부터 공항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지만, 영국 노선과 스웨덴 노선은 7월 15일까지 운항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자국 내 모든 공항과 항만의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 중인 세르비아 국민의 입국을 7월 15일까지 다시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20일만에 최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 7월 29일부터 소매상점과 사무실, 은행, 식료품점, 제과점 등을 찾는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후, 교회를 포함한 모든 다중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 그리스 정부는 봉쇄에 준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 그럼에도 2차 유행을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 확진자 10,000명을 돌파했다.#
- 레스보스 섬의 모리아 난민촌에서 화재가 일어난 이후, 임시 난민촌에 들어온 난민 9,000여명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 난민촌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 1천500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그리스의 크레타 섬 투어에 나선 크루즈선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 10월 29일까지 2차 재유행 따라 준봉쇄령 내린다.
- 10월 24일부터 그리스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 11월 동안 수도 아테네 등 주요도시를 준봉쇄한다.#
- 11월 7일부터 3주간 전국 봉쇄령을 내린다.#
- 11월 9일부터 중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고 11월 14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닫기로 하였다.#
- 2021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아테네를 포함한 아티카 지역을 봉쇄한다.#
- 2021년 3월 22일 그리스 정부는 사립병원의 의사 동원령을 내렸다.#
- 2021년 4월 6일에 가디언은 에게해 지역이 코로나19 프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30세 이상으로 할 방침을 밝혔다.#
- 지정된 국가발 입국자의 조건부 격리 해제 방안을 발표했다. 대상국은 EU 27개 회원국과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이다.#
- 그리스에서 인도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 2021년 4월 26일, 그리스 정부가 한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르완다, 싱가포르 이렇게 총 7개국에서 온 관광객에 대하여 최근 14일 이내에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출발일 기준 3일 이내에 발급된 음성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1주일의 자가격리 절차를 면제하기로 했다.#
- 6개월 만에 음식점·주점의 야외 테이블 영업이 재개되었다.#
- 5월 8일부터 그리스내 해수욕장이 재개장했다.#
- 그리스 정부가 의료진 등 일부 직군에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7월 12일, 그리스 정부는 의료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 7월 29일,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가 그리스 국가의약품청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 12월 28일, 그리스내 일일 확진자수가 2만여명이 발생했다.#
2.2. 네덜란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네덜란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3. 덴마크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덴마크 문서 참고하십시오.2.4. 독일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독일 문서 참고하십시오.2.5. 라트비아
2020년 7월에 누적 확진자가 약 1500명으로 방역에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확진자 수가 적은 발트 3국 중에서도 가장 적었다. 그러나 2020년 10월부터 확진자가 급증해 2021년 1월 상순 기준 확진자 4만 3천 명대[15]에 이르렀다. 2021년 7월 21일 기준 13만 8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구의 7.4%에 달한다. 참고로 라트비아의 인구는 약 188만명.- 2020년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
- 라트비아가 OECD 회원국들중 한국에 이어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한 국가 2위로 집계됐다.
- 10월부터 2차 유행이 커지자 11월 9일부터 4주간 봉쇄령을 내린다.
- 라트비아 정부가 2021년 5월 3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기로 했다.#
2.6. 루마니아
- 2020년 3월 25일부터 전면 통행 금지령을 발표했다. 기사
- 루마니아는 3월 25일 한국산 방호복을 구입하기 위해 나토 수송기를 동원했다. #
- 3월 27일 한국산 검사 키트도 추가로 구매했다.#
- 9월 4일 보그단 아우레스쿠 외무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 10월 동안 2차 유행이 시작하자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야간통행 금지, 학교도 폐쇄한다.#
-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하던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화재가 일어난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들을 구하다가 크게 다치면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 2021년 3월 7일 루마니아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시위기가 일어났다.#
- 루마니아 누적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규제 반대 시위를 했다. #
- 잇단 코로나19 병동 사고로 루마니아 총리가 보건장관을 해임했다.#
- 루마니아측이 잔여 화이자 백신을 덴마크에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 우리 시간으로 2021년 8월 21일, 루마니아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 도즈를 기증했다.# 이 외에도 8월 초에 튀니지, 이집트, 베트남 등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기부했고 7월에는 몰도바, 조지아에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기부했다고 한다. 루마니아 국내 접종률은 8월 21일 기준 1차·2차 모두 26%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낮은 백신 접근성과 잘못된 정보 확산으로 인한 백신 거부 현상 등으로 인해 접종이 지체되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타국에 백신을 기부하게 되었다.#
- 백신 접종이 지체되는 가운데 9월부터 다시 대확산이 시작되어 일일 확진자 수가 하루 1만 명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고, 사망자도 다시금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한국 정부가 루마니아에 산소호흡기 120대를 지원했다.#
- 루마니아 정부가 코로나19 규제정책을 대폭 완화했다.#
2.7.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정부-코로나 19 통계[16]룩셈부르크 코로나 19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일일 통계는 PCR 검사 건수(10만명당 건수 별도 표기), 일일 확진자 수(10만명당 건수 별도 표기), 입원 환자 수(일반 치료, 집중치료 별도 표기), 사망자 수(총 사망자 수 별도 표기), 양성률(재생산지수 별도 표기)이다. 더 자세한 통계는 그 아래에 있는 Statistics의 세가지 링크를 봐야 한다.
- 룩셈부르크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9월 17일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177명이다. 가장 많았던 2020년 3월 23일(219명) 다음으로 많다.
- 다시 2차 유행이 퍼지자 식당 등 공공장소를 닫는다.#
- 2020년 12월 9일, 룩셈부르크 정부는 강화된 방역 방침을 12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RTL 룩셈부르크
- RTL 룩셈부르크에 의하면 11월 9일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크로아티아 1026명, 슬로베니아 967명, 독일 303명, 벨기에 339명 프랑스 379명 룩셈부르크가 1218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룩셈부르크는 스웨덴 정도는 아니더라도 (봉쇄를 시행하는 국가들 보다는) 방역체계가 비교적 느슨한 축에 속한다.
- 2020년 12월 12일, 보건부에 의하면 12월 11일의 12,690건의 검사 중 확진 건수가 517건으로 집계되었고 양성률은 4.07%라고 한다.RTL 룩셈부르크
- 2020년 말에 확진자가 46,000명을 넘었다. 이는 인구의 7.5% 정도로 세계 최고수준이다.
- 2021년 1월 21일 기준 확진자 수 약 5만 명이다. 한국보다 적어서 보기에는 적어보이나 63만명의 룩셈부르크 인구를 감안하면 8%에 가까워서 세계 5위이다.
- 2021년 2월 11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 52,539명(1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 8,391.36명), 일일확진자 수: 147명(10만명당 일일확진자 수: 23.48명)으로 집계되었다.
- 2021년 4월 상순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0%를 넘었다.
- 그자비에 베텔 총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8. 리투아니아
2020년 10월 초까지 100여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10월 중순부터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2020년 10월 초 5000명대였던 누적확진자는 연말에 약 15만명까지 늘었다.[17] 2021년 7월 21일 기준 누적확진자 수가 2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구의 10.4%에 달한다.- 리투아니아가 한국에 코로나장비 구입을 타진했다.#
- 리투아니아측이 대만에 코로나19 백신을 보내기로 했다.#
2.9. 몰타
- 코로나19 유입을 막고자 모든 입국자를 2주간 격리하기로 했다.#
- 자가격리 방침을 어길 시 벌금 10,000유로를 내야 한다.#
- 몰타 정부는 6월 4일부터 제한 조처를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 지중해 난민들에 의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
- 8월 15일.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이 기록했다.#
- 10월에 2차 대유행이 발생하자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10월 19일부터 오후 11시에 클럽, 바 등 폐쇄한다.
- 2021년 3월부터 3차 유행이 발생하자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 하지만 2021년 6월 말부터 백신 접종률이 80%에 달해 확산세가 누그러졌다.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을 막기로 했다.#
2.10. 벨기에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벨기에 문서 참고하십시오.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의 코로나19 사태에 비해 한국에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통계만 놓고보면 벨기에도 앞의 4 국가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유럽 국가 중 하나로 지목된다.유럽이 전반적으로 초동대처가 미흡했지만 벨기에는 여기에 더해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할 당시 집계가 400명대가 될 때까지 무정부 상태라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웠다. 2020년 3월 17일에 특별 정부가 세워지고 18일에 첫번재 봉쇄조치를 취했을 때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0년 9월 30일에 더크로 정부가 세워졌을 때는 방역 단계 완화와 휴가철이 겹쳐 2차 대유행이 일어났지만 같은해 겨울에 (여전히 확진자가 많이 나왔지만) 주변국에 비해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낮게 나오고 여론조사에서 방역정책 지지율이 50%가 나오기도 했다.
2.11. 불가리아
- 2020년 3월 13일(현지시간) 불가리아가 1개월간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당장 이날 불가리아 외교부는 이란 여행을 금지했으며, 스페인·프랑스·일본 등 8개국 여행도 제한하기로 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또 25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행사를 금지했으며 불가리아 축구연맹은 모든 축구 경기를 한 달간 중단하기로 했다. 기사
- 현재 수도 소피아는 시에서의 진출입이 차단되어 있다고 한다.
- 불가리아 정부는 코로나19확산에 의해 유로존 가입을 2021년으로 미룬다고 밝혔다. #
- 4월 17일, 불가리아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피아를 봉쇄했다. #
- 4월 22일, 불가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 5월 5일, 불가리아 교육부는 휴교령을 9월 중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 6월 10일, 보리소프 총리는 전염병 비상사태를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 의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불가리아 의원들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 2차 유행이 진행되자 마스크 의무화를 했다.#
- 코로나19 비상사태를 2021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북한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인도네시아와 불가리아는 대사를 철수시켰다.#
- 코로나19 비상사태를 8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12. 스페인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스페인 문서 참고하십시오.2.13. 스웨덴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스웨덴 문서 참고하십시오.2.14. 슬로바키아
- 슬로바키아 정부는 한국 등지에 다녀온 자국민에 대해 2주간 격리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
- 2020년 3월 12일에 슬로바키아 정부는 외국인의 슬로바키아 입국 금지와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
- 4월 19일에 이고르 마토비치 총리는 양로원 직원 4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 5월 8일에 슬로바키아 정부는 국경 통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
- 슬로바키아의 보안업체 네트헴바(Nethemba)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십여만 명의 개인정보를 쉽게 해킹할 수 있었다면서 당국에 보안 강화를 촉구했다.#
- 9월 들어서서 재확산세가 커지자 2차 비상상태를 선포했다.#
- 6인 이상의 모임을 10월 13일부터 금지한다.#
- 10월 24일 - 11월 1일까지 준봉쇄령을 내린다.#
- 만 10세 이상 전 국민 검사하기로 했다.#
- 10월 31일에 슬로바키아가 세계 최초로 전국민 상대의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단, 기사에 따르면 검사방법은 항체검사이며, PCR검사에 비해 그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 국기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했다.#
- 확진자가 100,000명을 돌파하였다.
- 12월 21일부터 준봉쇄령 가진다.#
- 이고르 마토비치 총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3일부터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금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 슬로바키아의 보건장관이 6월부터 스푸트니크 V의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5월 14일에 슬로바키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 슬로바키아 정부가 국민들의 낮은 관심으로 스푸트니크 V를 러시아로 다시 되팔았다고 밝혔다.#
- 7월 16일에 슬로바키아측이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1만회분을 보냈다.#
- 7월 29일에 슬로바키아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공공장소 입장 기준을 강화한 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 11월 24일에 슬로바키아 정부가 전국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
2.15. 슬로베니아
유럽의 1차 대유행 시 나름대로 성공적인 방역을 하며 확산세를 막았으나, 가을의 대규모 유행이 재발되면서 코로나19가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2021년 11월 현재 총확진자 40만 8천 명에 사망자 5,114명으로, 유럽의 주요국가들에 비하면 표면적으로 낮은 수치이긴 하나, 문제는 슬로베니아의 인구는 대략 207만 명으로 대구보다 인구수가 적다는 것이다.
- 2020년 4월 17일, 슬로베니아 정부는 내렸던 봉쇄 조치를 4월 20일부터 일부 완화한다고 밝혔다. #
- 슬로베니아 정부는 4월 20일부터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 슬로베니아 정부는 코소보에서 평화유지군 활동에 참여했던 군인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자 귀국시켰다고 밝혔다.#
- 슬로베니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병 이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
- 5월 9일, 류블랴나에서 코로나19 봉쇄·부패 항의 시위가 열렸다. #
- 5월 12일부터 슬로베니아 정부는 여객기 운항을 허용했다. #
- 5월 15일, 슬로베니아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
- 6월 24일, 슬로베니아내에서 재확산의 조짐이 보이자 토마스 긴타르 보건장관은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의료 장비 비리 의혹이 나왔다.#
-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체코를 코로나19 안전 국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 허용 인원을 50명에서 10명 이하로 축소했다.#
- EU내의 코로나19 봉쇄가 풀리면서 불법 이주민이 늘어나자 슬로베니아 경찰은 불법 이주민 209명을 체포했다.#
- 다시 4월 최고치 이후 확산세가 진행 중이다.#
- 10월 11일, 슬로베니아 정부는 코로나19의 24시간 내 신규확진자가 411명 늘어나 3월 4일 첫 환자가 나온 이래 신기록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슬로베니아 보건당국은 더 이상 감염자 및 접촉자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선언, 추적 중단을 발표했다. 추적 포기를 선언한 날 슬로베니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26명이었다.#
- 2021년 3월 말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0%을 넘었다.
- 2021년 4월 12일, 슬로베니아 정부는 야간통금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 봉쇄 조치를 추가로 완화했다.#
- 얀센 백신이 슬로베니아에서 완전히 퇴출됐다.#
2.16. 아일랜드
- 아일랜드 정부 공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업데이트
- 2020년 3월 9일, 아일랜드의 큰 축일 중 하나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행진이 아일랜드 전역에서 속속 취소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내각소관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자 여러 도시 의회에서 취소를 알렸다. #
- 3월 12일, 티셕(총리) 리오 버라드카가 미국 워싱턴 D.C. 연설에서 특정 시설들의 유기 폐쇄를 알렸다. #
- 학교, 대학, 보육시설의 폐쇄
- 문화시설의 폐쇄
- 100명 이상의 실내 집회 취소
- 500명 이상의 옥외 집회 취소
- 대중교통 운행은 지속되며, 직장생활은 가능하지만 자택근무를 권고
- 상점, 카페, 음식점의 영업은 계속됨
- 해당 조치는 12일 오후 6시부터 3월 29일까지 시행됨.
- 3월 28일, 리오 버라드카 총리는 전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2주간 전국민 이동제한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 버라드카 총리가 코로바바이러스 전화 진단을 일주일에 한번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20]
- 이동제한 등 강력한 봉쇄조치를 5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아일랜드 정부에서 코로나19의 전반적 확산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 아일랜드 정부측에서 5월 5일 이후에 적용 중인 강력한 봉쇄조치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5월 1일, 아일랜드 정부는 이동 제한, 영업 금지 등 강력한 봉쇄조치를 5월 18일부터 5단계에 걸쳐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봉쇄조치는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아일랜드에서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대한 전염병 대응 모금을 하였다. 아일랜드 대기근 당시 미국 오클라호마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 촉토족은 당시 돈으로 약 170달러(21세기 현대 기준 약 5000달러)를 모금해서 아일랜드 구호 단체에 기부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모금한 것. #
-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아일랜드의 4월 실업률이 30%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 아일랜드 정부는 한국으로부터 마스크 1억 2000만장을 확보했으며 물량은 수주 내 수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하지만 한국 정부는 국내 수급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만 지원할 계획이며 1억 2000만장은 단지 아일랜드 정부의 희망 수요량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21]
-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99.1%나 줄어들었다. #
- 6월 4일, 버라드카 총리는 6월 8일부터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의 다음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6월 27일, 총리에 취임한 미홀 마틴 총리는 코로나19발 경기침체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 유럽 15개국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한다.#
- 코로나19가 확산중인 3개 주에 대해 이동제한령이 내려졌다.#
- 3개월만에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명대를 기록했다.#
- 농업부 장관이 모임 지침을 어겨 사퇴한 일이 있었다.#
- 이어 필 호건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도 위반 논란으로 결국 사임했다.#
- 9월 18일부터 다시 더블린에 제한령을 도입했다.#
- 10월 19일, 아일랜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앞으로 6주간 이동을 제한하는 등 최고 단계의 봉쇄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발표 영상)
- 아일랜드가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19 봉쇄조치에 재돌입하면서 경제 회복 또한 지연될 것으로 전망됐다.#
- 덴마크처럼 밍크를 살처분한다.#
- 12월 1일에 약간 완화한다.#
- 12월 17일, 스티븐 도널리 보건장관은 완화한 뒤에 확진자가 늘어나자 다시 봉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1월 12일까지 봉쇄령을 가진다.# 이후, 3월 5일까지 연장되었다.#
- 코로나19를 이용해 카나리아 제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아일랜드인들이 늘고 있다.#
- 아일랜드 정부가 12세 ~ 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2년 1월 3일, 아일랜드 정부가 5세 ~ 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2.17. 에스토니아
- 2021년 3월 15일 카야 칼라스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8. 오스트리아
유럽에서 독일이 의료 인프라의 중요성을 보여준 국가라면, 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승리 가능성을 보여준 국가다. 4월 17일 22시 기준 확진자는 14553명, 완치자는 9704명으로 완치율이 66.68%이며, 이는 유럽에서는 1위, OECD로 통계 대상을 바꿔도 대한민국(73.61%)에 이어 2위이다. 참고로 사망자는 431명으로 치사율은 2.96%. 이는 유럽에서 독일(8.0개/1000명)에 이은 병상 2위(7.4개/1000명)에 달하는 의료 인프라 덕에 의료붕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덕분이다.- 2020년 2월 24일, 오스트리아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국경을 폐쇄했었다. 이에 따라 철도 운행이 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 앞에서 하루 중단됐다. #
- 한국행 노선을 임시 중단한다.#
- 이탈리아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한다.#
- 3월 13일에 오스트리아 정부는 전세계에 여행경보를 내렸다.#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외국에 체류중인 자국민들의 귀국을 촉구했다.#
- 3월 15일부로 티롤 주를 봉쇄하기로 했다.정보
- 380억 유로 예산을 긴급편성했다.#
-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스키 명소인 이쉬글(Ischgl)을 방문한 유럽 여행객들의 대다수가 본국 귀환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오스트리아 당국이 리조트 영업 정지를 뒤늦게 명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고있다. #
- 코로나19 늦장대처 건으로 독일인 대다수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이 티롤 주에 대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
- 3월 29일 확진자가 8,271명에 달하면서 (초미니국가 제외) 100만명당 확진수 유럽 4위를 기록하고 있다.
- 3월 30일 쿠르츠 총리는 슈퍼에 들어가는 것에 한해 마스크착용을 강제한다고 밝혔다. #
- 4월 1일 확진자수 10,000명을 넘었다.
- 티롤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봉쇄령을 19일 만에 해제했다.
- 확산세가 꺾이고 안정세에 접어드는 흐름 속에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리그가 5월말 재개될 예정이다. 단, 안정세가 이때까지 지속될 것을 기준으로 하며, 관중 입장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던 국경을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제한적으로 개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 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폐쇄했던 식당과 술집의 영업을 5월 중순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 오스트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기 착륙을 금지한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 오스트리아의 GDP가 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오스트리아 정부는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와 접한 국경지역의 통제를 6월 15일부터 철폐한다고 밝혔다.#
- 5월 18일 오스트리아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18명의 관광객들이 오스트리아 당국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했다.#
- 오스트리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매달 1천유로를 지급하기로 했다.#
- 오스트리아 정부는 F1 경기를 7월 8일과 12일에 각각 무관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스트리아 정부는 6월 16일부터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6월 24일 오스트리아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중인 독일 서부에 여행경보를 내렸다.#
-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유명 스키장 주민의 항체 양성률이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발칸 반도 서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 오버외스터라이히주(州)가 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여행 제한을 내렸다.#
- 7월 24일부터 슈퍼마켓과 은행, 우체국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소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정부의 공공장소 이동 제한령을 위헌으로 판결했다#
- 호수 마을 장크트 볼프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스키 리조트인 이쉬글 리조트발 집단감염 규모가 최소 45개국 6,000여명으로 추정된다는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가 나왔다.#
- 감염자 수와 병원의 수용 상황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지자체별 감염 위험을 평가, 녹색, 노랑, 오렌지 빨간색 4색으로 색 지정. 코로나 신호"라는 것을 도입했다.#
- 오스트리아 정부가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9월 21일부터 개인적인 실내 모임의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한다.#
- 오스트리아의 소비자보호협회(VSV)는 당국이 코로나19에 늑장 대처했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오스트리아의 외무장관이 EU회의 참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3일부터 모임 가능 인원을 종전보다 더 축소하는 등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 10월 29일에 오스트리아의 유력 일간지 비너 차이퉁은 한국의 K-방역을 배워야 한다는 기사를 실었다.#
- 10월 31일에 쿠르츠 총리는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준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오스트리아 정부는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간 봉쇄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오스트리아 국민은 건강·업무상 사유 등을 제외하고는 외출이 제한된다. 또 비필수 업소는 폐쇄되고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중학·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
- 12월 26일부터 3주간은 음식점을 포함한 모든 비필수 상점과 영업점이 폐쇄된다. 신체적 접촉이 불가피한 미용실 등의 서비스 업종도 이에 해당한다.#
- 오스트리아에서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5건 보고됐다.#
- 2021년 1월 15일부터 입국자는 디지털 등록 시스템에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입국일 및 예상 출국일, 입국 전 10일 내 방문국 등을 남겨야 한다. 해당 자료는 28일 후 삭제된다. 다만 정기적인 출장자나 단순히 오스트리아를 경유하는 여행객 등은 예외 적용한다.#
-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처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 16일. 오스트리아 정부는 봉쇄조치를 2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변이 바이러스 막기 위해 2월 12일부터 티롤 지역을 봉쇄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에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자 오스트리아측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오스트리아 정부는 봉쇄 해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 오스트리아의 보건장관이 건강악화를 이유로 사임했다.#
- 5월 25일.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영국에서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우려해 6월 1일부터 영국행 노선을 중단하고 영국발 입국을 막는다고 밝혔다.#
- 쿠르츠 총리는 발칸 반도 국가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보낸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제재하기로 했다.#
- 카를 네함머 신임 총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 2월 12일부터 백신패스가 폐지된다.
2.19. 이탈리아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이탈리아 문서 참고하십시오.2.20. 체코
유럽 주요국가들의 막장 상황에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현재 세계에서 코로나19 인명피해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체코다. 2021년 10월 총확진자 171만 명 이상에 사망자 3만 명 이상을 찍었는데, 문제는 체코의 총인구가 벨기에보다 적은 1,072만 명에 불과한데 피해가 저 정도라는 것. 인구수 대비 총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8위이고,[22] 체코 국민의 15.9%(!)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0년 1월 29일 (현지시간) 페트지첵(Tomáš Petříček) 체코 외무장관이 내외 언론을 통해 체코 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우려로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 #
- 1월 30일 (현지시간) 안드레이 바비시(Andrej Babis) 체코 총리가 중국발 비행기를 막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TV를 통해 말했다. 바비시 총리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을 (대통령한테) 건의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
- 2월 3일 (현지시간) 체코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을 막기 위해 2월 9일부터 중국과의 직항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
- 3월 9일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는 '솅겐 협정 가맹국의 국경 이동을 막을 방법이 지금으로써는 없다.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을 위해서라도 이탈리아가 스스로 자국민의 유럽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고 발언했고, 다음 날 이탈리아는 전국 봉쇄령을 선포했다. #
- 10일. 전국의 학교 휴교령 선포했다.#
- 체코 정부는 신종 코로나 저지를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국경을 완전 봉쇄하고 외국인의 입국과 체코인의 출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기사2
- 체코 프라하에서는 프라하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기사
- 코로나19 위험국가에서 한국과 중국을 빼고, 미국, 호주, 포르투갈, 캐나다,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 6개국을 새로 추가했다.# 지난 5일부터 중단됐던 프라하~인천 노선의 금지도 해제되었다.
- 체코 정부는 비상사태를 5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체코 정부는 현대자동차 체코법인 및 협력사 기술인력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과 체코는 협력하기로 했다.#
- 체코 정부는 6월 15일부터 EU회원국 시민을 상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 체코가 EU 이사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민의 무비자 입국을 계속 제한하기로 했다.#
- 13일부로 한국 포함한 EU 역외 6개국이 여행 제한을 해제했다.#
- 체코 정부는 취업 및 임금 지원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체코에서 하루 확진자가 3,000명까지 발생했다.#1#2
- 10월 5일부터 제한에 들어간다.#
- 체코내 하루 확진자가 3,796명으로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주변 국가들은 비상에 걸렸다.#
- 11월 3일까지 클럽 등 문을 닫으며, 대면 수업 중단했다.#
- 군을 동원해 임시병원을 만든다.#
-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제한 조치에 반발하는 격렬 시위가 열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준봉쇄령을 내렸다.#
- 11월 3일까지 준봉쇄령을 내리면서 생활 필수적인 점포를 제외한 모든 상점 문을 닫도록 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도입했다.#
- 10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통행금지령을 적용하고 소매점 영업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12월부터 야간통금을 해제한다.#
- 다시 확산세가 커지자 12월 27일부터 다시 들어간다.#
- 2021년 2월 2일, 누적 확진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 20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며, 또한 체코는 누적 확진자 100만 명을 돌파한 국가들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국가라는[23] 오명도 추가로 얻었다.[24] 며칠 뒤 100만명을 넘긴 네덜란드도 인구가 체코의 1.7배다.
- 2월 중순 현재 체코 총 인구의 10%(!) 이상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19로 인해 체코 정부는 주 북한 체코 대사관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 3월 17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체코에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 초도 물량 50만명분을 수출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4월 현재 체코 총 인구의 14.5%(!!)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25] 인구수 대비 총확진자 뿐만 아니라 사망자까지 세계 순위권을 찍으며 상황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 주변국들이 체코에 코로나19 백신을 보내고 있다.#
- 5월 현재 총 인구의 15.4%(!!!)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여전히 세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체코 정부는 5월 31일부터 수영장과 사우나, 카지노 개장을 허용하고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7개국으로부터 관광객을 받기로 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체코측은 러시아, 튀니지에 대해 여행금지 명령을 내렸다.#
2.21. 크로아티아
- 2020년 4월 8일, 크로아티아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에 예정됐던 EU-서부 발칸 정상회의를 연기했다.#
- 4월 19일, 크로아티아의 다보르 보지노비치 내무부 장관은 봉쇄조치를 5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5월 13일, 크로아티아의 가리 카펠리 보건부 장관은 슬로베니아 관광객의 입국을 수일 내로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크로아티아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고 있다.#
- 크로아티아에서 마스크 쓰기 반대 시위가 열렸다.#
- 크로아티아가 코로나19로 생이별한 연인들의 만남 성지가 되고 있다.#
- 10월 12일, 크로아티아 정부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화 의무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대규모 향원검사를 가진다.#
- 11월 26일, 거리두기 정책을 강화했다.#
-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다른 지역 이동 제한한다.#
2.22. 키프로스
- 수도 니코시아 내 있는 북키프로스 검문소 4곳을 폐쇄하였다.#
- 3월 9일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로서 모든 유럽 연합의 국가가 감염되었다.#
- 키프로스 정교회의 수석 주교인 흐리소스토모스 대주교가 4월 10일까지 3주 동안 모든 주일 전례의 중단을 선언했다. 흐리소스토모스 대주교는 신자들에게 방역을 위해 성당에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전하며, 라디오 및 TV 등을 통해 금요일, 토요일 전례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키프로스 정부는 키프로스에서 코로나19에 걸린 관광객들에게 모든 휴가 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 10월에 2차 유행이 퍼지자 통금 시간, 마스크 의무화를 했다.#
- 2021년 1월에 VOC-202012/01이 발생했다.#
- 1월 10일부터 3주 동안 봉쇄령 가진다.#
- 2차 접종 한 영국인 한해서 격리면제된다.#
- 영국·러시아·이스라엘·미국·카타르·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에서 온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들 나라에서 온 관광객은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있으면 특별 허가나 격리 조치 없이도 입국 허가를 받을 수 있다.#
- 키프로스 정부는 6월 10일부터 통행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 키프로스 정부와 북키프로스 정부가 국경 이동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입국자들의 입국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 키프로스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
2.23. 포르투갈
- 대통령이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방문해서 자가격리를 하였다.#
- 3월 12일부로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선포했다.#
- EU회원국이 아닌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했다. 스페인과의 국경 이동도 제한한다.
- 비상상태를 5월 1일까지 연장한다.#
- 포르투갈은 5월 2일까지 발령한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포르투갈의 2020년 경제성장률이 9.5% 감소해, 1928년 이후 최악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영국의 자가격리 면제 조치 국가 중 포르투갈 제외하자 불만을 터트렸다.#
- 8월 25일, 5만5,912명의 확진자 중 사망자가 1,805명, 회복한 사람이 4만1,021명으로 나타났다.#(포르투갈어)
- 8월 31일, 마르셀루 헤벨루 데 소자 대통령은 새 학년을 앞두고 되도록 시급히 사회 전체에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들을 철저히 알릴 것을 지시했다.#
- 10월에 재확산세가 커지자 모임을 제한한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체에게 10,000 유로 벌금을 매긴다.#
- 북부 3개 지역에 봉쇄령을 내린다.#
- 야외 마스크 의무화를 한다.#
- 보건비상상태를 선포했다.#
- 11월 9일부터 야간 통행금지 등 봉쇄령을 가진다.# 그러자 항의시위가 발생했다.#
- 12월 5일, 코스타 총리는 성탄절 연휴에는 어느 정도 방역수칙만 지키면 이동과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신년 연휴시즌에는 이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해 시즌 때, 통금시간을 지정한다.#
- 포르투갈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이 이틀후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받았다.#
- 1월 15일부터 다시 봉쇄령에 들어간다. 3,4월과 유사한다.# 3월 1일까지 가진다.#
- 1월 31일부터 2주간 스페인 국경 폐쇄한다.#
- 국경 폐쇄를 15일까지 연장했다. #
- 9개월만에 사망자수가 0명을 기록했다.#
- 5월 17일부터 영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리스본시는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했다.#
- 델타 변이가 확산중이 포르투갈 정부는 일부 지역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 포르투갈 정부가 통금조치를 재실시했다.#
- 2021년 9월,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으로 EU 국가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집단 면역에 거의 도달했다.
2.24. 폴란드
- 15일부터 거주증이 없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
-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470억 유로(65조 원) 규모의 위기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 폴란드 주교회의는 코로나19로 신자들의 미사 참례를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각 본당에서 더 많은 미사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더 많은 미사 대수를 늘려 신자들이 미사 중 더 많은 공간을 갖도록 배려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노인 및 환자들은 방송을 통한 미사 시청을 권고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인한 환자와 희생자들, 그리고 사태 해결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기도도 요청하였다. #
- 4월 7일, 폴란드 하원이 5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우편투표로 치르기로 법안을 개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관영 P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 폴란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되면서 4월 19일부터 공공생활 제한 조치를 점진적으로 해제하기로 밝혔다.#
- 하지만, 5월 10일 대선이 연기되었다.#
- 외국인 입국 금지는 6월 12일까지 연장되었다.#
- 5월 27일 폴란드 정부는 코로나19 봉쇄령을 추가로 해제했다.#
- 6월 10일 폴란드 정부는 6월 13일부터 국경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 LG화학의 폴란드 소재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30일 폴란드 브론키 가전제품 생산공장에서 현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에 들어서서 다시 재확산 세가 커지고 있으며, 1000건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에도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다시 준봉쇄령을 실시했다.#
- 12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모든 호텔과 스키장, 쇼핑몰 문을 닫는 전국적 부분 봉쇄에 들어간다.#
- 폴란드내 코로나19 사망자수가 1946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러시아어)
- 2021년 2월 16일 폴란드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에게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 2021년 3월에 다시 봉쇄령에 들어간다.#
- 폴란드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자 폴란드 정부는 5월 15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 폴란드 한인회가 사회보장제도가 없던 한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도왔다.#
-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다시 받자 격리에 들어갔다.#
2.25. 프랑스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프랑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차 봉쇄 까지는 유럽 내에서 그런대로 대처하는 듯 했으나 2차 대유행부터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올라가더니 이후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 4위를 기록했다.2.26. 핀란드
북유럽 4국 중에서 가장 확진자 수가 적다. 유럽에서 그나마 제법 선방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26]. 집단 요양 병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치사율은 약 4% 중반대이다. 유럽 내 꽤 높은 수준의 의료 복지 시스템을 가졌지만 아무래도 인구 5백 만의 작은 국가라 한국이나 독일 만큼의 적극적인 검진과 진료를 할 역량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선별 진료와 유증상자 치료,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기저질환 환자, 70세 이상 노인층)의 경우 외출 및 자녀들과의 만남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예로부터 스웨덴 정치 동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핀란드이지만 이번 만큼은 스웨덴의 코로나 19 전략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독일의 전략을 최대한 현지 실정에 맞게 반영하려 노력 중이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에 대한 지지율도 상승했다.* 물론 스웨덴 사례를 들면서 경제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소위) 의료 전문가, 경제 전문가들이 있어 내부적으로는 잡음이 좀 있다. 초기에는 의료용 마스크 수가 빠듯해 일반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 못한 느낌이었다면, 6월 부터는 마스크가 있어도 서구 특유의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 + 일부 의료 전문가들의 '마스크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했다' 주장에 그냥 안 쓰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6월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안정세에 접어들자 조금씩 경제를 다시 열고 있는데, 여전히 상점/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을 보기 어렵다.
예로부터 스웨덴 정치 동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핀란드이지만 이번 만큼은 스웨덴의 코로나 19 전략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독일의 전략을 최대한 현지 실정에 맞게 반영하려 노력 중이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에 대한 지지율도 상승했다.* 물론 스웨덴 사례를 들면서 경제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소위) 의료 전문가, 경제 전문가들이 있어 내부적으로는 잡음이 좀 있다. 초기에는 의료용 마스크 수가 빠듯해 일반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 못한 느낌이었다면, 6월 부터는 마스크가 있어도 서구 특유의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 + 일부 의료 전문가들의 '마스크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했다' 주장에 그냥 안 쓰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6월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안정세에 접어들자 조금씩 경제를 다시 열고 있는데, 여전히 상점/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을 보기 어렵다.
- 핀란드 정부는 실제 확진자 수보다 감염자 수가 20-30배는 더 많을 수 있다며 전국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초기 핀란드 내 확진자의 다수가 헬싱키 수도권 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며 이 중 상당 수가 이탈리아 여행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월 중순 ~ 2월 말 봄 방학 시즌에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스키 리조트나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일부 중북부 지역의 인구 밀도가 현저히 낮은 것이 핀란드 정부의 큰 고민거리이다. 특히 핀란드 북부지역은 인구 밀도가 너무 낮아 기본적인 의료 시설까지 자동차로 2-3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 많다. 이런 동네에 지역 감염이 발생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핀란드 정부는 자국민들의 중북부 이동을 자제시키고 있다.
- 핀에어는 3월 9일부터 서울-헬싱키 직항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당초 4월 중순에 다시 운항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행 항공편 신규 취항도 7월 1일로 연기하기로 하였다. # 북미 지역과 유럽 내 노선도 거의 모두 중단되면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 내 핀에어 직원 대부분이 휴직되었다.*
- 3월 16일 월요일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다. 비상 사태가 발표될 시점 핀란드의 확진자 수는 270명 대. 세계대전 이후 첫 국가 비상 사태 선포라고 한다. 산나 마린 총리가 직접 나와 10명 이상 행사 및 모임 전면 금지, 전국적인 휴교령(온라인 수업으로 대체)을 지시했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대학 등 공공시설들도 모두 문을 걸어 잠궜다. 국민들에게는 국내외 여행 및 불필요한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고되었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밖에 나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자녀들이 고령의 부모 또는 조부모를 안부차 방문하는 것도 금지했다.* 이러한 핀란드 정부의 조치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상당히 발빠른 조치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핀란드 국민들도 정부의 조치를 지지하고 있다. 모 설문조사에 의하면 핀란드 국민 10명 중 9명 남짓이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 비상 사태 선포 전후로 거의 모든 기업체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전반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재기 현상도 (3월 중순 현재 까지는) 거의 없다. 다만 일부 시민들이 스키 리조트를 찾는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난이 일었다. *
- 3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자국 국경에서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 3월 말 부터 5월 말 까지 전국 식당, 술집, 상권이 모두 휴업에 들어간다. 이에 헬싱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주요 상권 임대료를 4월 부터 6월 까지 모두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 3월 28일 부터 헬싱키 수도권 지역이 봉쇄되었다. 헬싱키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모든 도로에 경찰 인력이 배치되고 국내선 항공편도 모두 멈추어섰다. 물류 이동 또는 매우 중대한 사정 (친인척 사망 등)이 아니면 수도권 지역에 들어가거나 나오는 것이 불가하다.* 다행히 대한민국 국민의 4.15 총선 재외선거를 목적으로 한 주핀란드대사관 방문은 허락된다.*
- 3월 30일, 산나 마린 정부는 국가 비상 사태를 5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 3월 31일 기준, 핀란드는 하루에 약 2,500 건을 테스트하고 있다. 인구대비 테스트 수는 스웨덴과 덴마크를 앞서고 있어 나름 선방하고 있다고 자평 중.* 핀란드 정부는 4월 중으로 일일 테스트 량을 두 배 가량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 핀란드 최대 병원 체인 중 하나인 Mehiläinen(메히라이넨)은 4월 1일 부터 핀란드 검체 검사 일부를 한국에 의뢰하기로 했다. 핀란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보다 한국으로 비행기편으로 보내 테스트 결과를 받아보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르다는 분석이 있었다고 한다.* 현지 언론들 또한 하루이틀 꼴로 비행기를 띄우는 비용을 추가해서라도 검사 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 4월 초, 중국에서 대량 구매한 의료용 마스크가 불량품으로 판정되었다. 이에 담당 기구 수장을 해임했다.# 이 사건에 여러 브로커가 연관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국도 수사에 들어갔다.* 현지 언론들은 핀란드 내 의료용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이유가 당국의 늦장 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4월 15일, 핀란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저지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판단해 수도권 지역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다시 봉쇄를 취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진입과 이동이 가능해졌지만 그 외 항공편 및 배편 중단, 휴교령, 휴업령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대책은 5월 까지 유지된다.#
- 핀란드 정부가 휴교령을 5월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1-9학년 교실이 열리고, 고등학교와 대학교도 학교 재량으로 열 수 있게 했다. *
- 5월 20일에 핀란드의 일부 학교에서 감염자가 나와 학생 수십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 6월 1일 부터 식당, 가게, 술집 등도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단, 시설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 수를 제한하고 박물관, 도서관, 종교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일만한 시설들은 여전히 문을 닫는다.*
- 6월에 들면서 확진자 수 증가가 둔화되었다. 6월 말 시점에 확진자 수가 7천 여 명으로 북유럽 최저 수준이다. 이에 핀란드 정부는 코로나 19 방역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7월 1일 부터는 일련의 방역 조건을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서 500여 명 이상의 큰 단체 행사들도 허가했다.*
- 다만 이런 낙관론 사이에서 '스웨덴발 2차 파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스웨덴과 국경을 인접하고 있는 지역의 감염자 수가 여타 지역 보다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 러시아와의 국경은 러시아 쪽이 이미 단단히 틀어막고 있어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스웨덴은 유럽연합 국가라서 여전히 물류와 비즈니스 왕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핀에어가 7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유럽 노선, 아시아 노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핀란드 정부가 미국 등 코로나19 위험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가 14일의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는 경우, 3개월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했다.#
- 마스크 착용 권고했다.#
- 핀란드에서 진단이 어려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3주간 2단계 봉쇄령에 들어간다.#
- 코로나19로 인해 지방 선거를 6월 중순으로 연기한다고 핀란드 정부가 밝혔다.#
- 러시아로 유로 2020 원정응원을 다녀온 핀란드 축구팬 3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7. 헝가리
헝가리는 EU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총리가 국가비상사태를 무기한 연장할 수 있는 사실상 독재체제로 나가는 것에 EU를 비롯한 자유주의 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9월 초부터 확진자가 급증해 2020년 연말에 30만명을 넘어섰다.2021년 7월에는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었다. 총 인구의 약 0.31%가 코로나19로 사망했는데,[27] 인구대비 사망자 수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헝가리의 인구가 963만 명으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인걸 감안하면 헝가리의 사태가 얼마나 악화되었는지 알 수 있다. 2022년 기준으로 4만 6천명 이상이 사망하여 전체 인구의 0.47%가 코로나로 사망했다. 한국으로 치면 24만 2천명이 사망한 것과 동급으로, 거제시 인구가 몰살 당한 수준이다.
- 2월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은 중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다음 달까지 헝가리-중국 직항편 노선을 잠정 중단했다. 충칭, 시안, 청두, 상하이를 오가는 하이난 항공과 상하이 항공의 운행은 3월 말까지 중단된다. #
- 3월 11일 헝가리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한민국, 이란 등 일부 국가에 대해 여행금지국가 지정 및 이들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기사
- 3월 26일, 헝가리 정부는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수입하는 제품의 관세를 모두 폐지할 것을 유럽연합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3월 27일, 오르반 총리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동제한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 3월 30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에서 헝가리에서 체류 중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시 귀국 항공편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월 30일, 헝가리 의회는 지난달 30일 총리에게 국가비상사태를 무기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코로나 비상사태법’을 통과시켰다. #
- 4월 2일, 울산에 있는 클리노믹스는 헝가리 정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피해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봉쇄 조치를 완화할 방침이다.#, ##
- 헝가리 정부는 5월 4일부터 한국 기업인들의 예외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외국인 기업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심지어 자가격리 조치또한 생략된다고 한다.#
- 헝가리 정부는 5월 18일부터 부다페스트에 대한 봉쇄 조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 6월 8일 한국과 헝가리 외교부 장관은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간 협력과 코로나19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7월 2일 오르반 총리는 유럽연합의 일부 역외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 해제 권고를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인근 국가들의 재확산이 나오자 9월 1일부터 국경 봉쇄에 들어간다.#
- 하지만, 9월부터 2차 유행이 서서히 시작해 한국 확진자를 넘어버렸고, 10월에도 진정되지 않자 야간 통금을 실시한다.#
- 확진자가 200,000명을 돌파하는 등, 상황이 정말로 심각해지고 있다.
-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부분 봉쇄 조치를 내년 1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12월 18일에 GC녹십자엠에스는 헝가리에 1천260만달러(137억6천90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 12월 31일에 게르게이 구야시 총리 비서실장은 코로나19 백신을 러시아에만 의존하지 않고 중국과 EU에서도 백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2021년 1월 8일에 헝가리 정부는 부분 봉쇄를 2월 1일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
- 2021년 1월 21일에 헝가리 의약품 당국이 스푸트니크 V의 사용을 승인했다.#
- EU국가중 처음으로 스푸트니크 V의 접종을 시작했다.#
- 2월 15일에 시노팜 백신 초기 물량이 헝가리에 도착했다.#
- 헝가리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최대치를 넘었다.#
- 5월 21일에 코로나19 규제를 철폐한다고 헝가리 정부가 밝혔다.#
- 5월 말 사망자 수가 총 인구의 0.31%에 육박하며 세계 1위를 찍고 있다.
- 헝가리 정부는 화이자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4만회분을 다른 국가에 대여, 기증한다고 밝혔다.#
- 헝가리 정부는 시노팜 백신을 생산중이고 2022년말에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프랑스 정부와 헝가리 정부가 베트남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 12월 8일에 진행하려고 했던 한국-헝가리 외교장관회담에서 헝가리측 대표단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화통화로 대체했다.#
3. 중앙유럽
3.1. 리히텐슈타인
- 2020년 3월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기사 2주 동안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 2주 약간 지나서야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 확진자가 커지자 정부는 행사, 모임 등 금지하기로 하고, 어길시 벌금을 부과한다.#
- 리히텐슈타인이 코로나19 조기 감지를 위해 생체 팔찌 실험에 들어갔다고 스위스 공영 SRF가 보도했다.#
3.2. 스위스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스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 동유럽
4.1. 러시아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러시아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벨라루스
- 알략산드르 루카셴카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으나 아무 증상 없이 회복됐다.#
- 루카셴카 대통령은 누군가가 코로나19를 고의로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 시위 와중에도 코로나19 막기위해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 체포된 시위자들에게서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나왔다.#
4.3.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도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부터 65명의 자국인과 1명의 러시아 국적자를 대피한다. # 일부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
- 아시아에서 오는 여행자를 모두 입국 제한하는 법안이 의회에 안건되었다.
- 3월 3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 전국 학교 휴교, 무관중 경기를 발표했다.#
- 우크라이나에서 사망자가 나오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다고 밝혔다.#
- 3월 27일 대통령 특별기를 이용해서 솔젠트의 진단시약과 중국의 방호복, 구호물품 등을 본국으로 수송하였다. # 이번 수송은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특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3월 2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솔젠트의 특판대리점(케어마일)에 1차 계약 10만명 분량의 긴급수송을 요청했다.
- 6월 9일 젤린스키 대통령은 코로나19에 걸리고 싶다(!)는 황당 발언을 했다.#
- 6월 12일 젤린스키 대통령의 영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30개국 정부와 9개 국제기구로부터 인도주의적인 지원과 원조를 받았다.#
- 율리야 티모셴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우크라이나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한시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 필라레트 명예 총대주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021년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전면 봉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의 도입을 두고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 우크라이나측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되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우크라이나의 수석보건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021년 3월 18일부터 3주간 키예프 봉쇄령을 선포했다.#
-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우크라이나 여성이 사망했다.#
- 코로나19가 우크라이나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측은 중국산 시노백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 5월 18일에 우크라이나 의회가 보건장관, 경제장관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5. 동남유럽
5.1. 몬테네그로
- 몬테네그로는 청정국가를 선언했지만,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자 한달만에 다시 봉쇄조치에 들어갔다.#
- 2021년 1월 초 누적 확진자가 50,000명에 육박한다. 이는 인구의 8% 정도로 안도라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다.[28] 인구가 비슷한 룩셈부르크와는 확진자수가 한동안 비슷했는데, 룩셈부르크의 신규확진자 수가 줄면서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룩셈부르크는 검사율이 250%가 넘는 반면 몬테네그로는 검사율이 30%에 불과하다.
- 2021년 2월 초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0%를 넘었다.
5.2. 몰도바
- 2021년 4월 1일부터 60일 간 긴급사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5.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4월 30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처를 일부 완화한 뒤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11월에 총리가 확진 판정받았다.#
-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한다.#
- 2021년 3월.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을 세르비아를 통해 받앗다.#
5.4. 북마케도니아
- 확산세가 다시 커지자 야간통금시간을 정했다.
5.5. 세르비아
- 7일에 비상상태 해체하고, 6월 21일 총선 치르기로 했다.#
- 국방장관이 확진 판정받았다.#
- 세르비아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다시 제한 조치가 도입됐다.# 봉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히자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고,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 결국 세르비아 정부는 주말 통금 계획을 철회했다.# 재확산과 시위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
- 11월 1일, 세르비아 정교회 이리네이 총대주교가 코로나19로 숨진 암필로히예 대주교 장례식을 집전한 지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 11월 20일, 코로나19에 감염돼 베오그라드의 병원에서 치료받던 이리네이 총대주교가 사망했다.#
- 2021년 1월 16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100만 도스가 도착했다.#
- 유럽 국가들중에선 처음으로 시노팜 백신의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다.#
-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하지만, 정작 백신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5.6. 아르메니아
- 4월 14일까지 지속되는 비상 상태를 선언하며, 모든 교육 기관의 폐쇄, 조지아 및 이란과 국경 폐쇄, 20명 이상의 사람들과의 모임 금지, 2020년 개헌 국민투표 연기가 포함되어 있다. #
- 3월 16일,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카레킨 2세 총대주교는 성당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성찬예배(수르프 바다락)는 지속하되, 신자들 없이 거행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모든 주요 축복예식을 취소하거나, 신자들 없이 진행하도록 했으며, 세례성사는 위급상황에 한해 집전하도록 하고, 장례 예식은 많은 조문객 없이 그냥 무덤에서 이뤄지는 예식만 간소하게 치러지도록 했다. #
-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으로 부상병들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오면서 부상병과 코로나 환자들간의 격리에 차질을 빚으면서 현지 의료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심각한 수준으로 코로나19가 퍼졌다. 2021년 1월 5일 기준 총확진자가 약 16만명인데, 아르메니아의 인구가 약 300만 명인걸 감안하면 인구의 5% 이상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셈이다. 다만 11월 초 2천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2021년 초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그나마 다행인 일이다. 2021년 7월 21일 기준 인구의 7.6%가 코로나19에 걸렸다.
5.7. 아제르바이잔
- 코로나19로 인해 6월에 개최하려고 했던 F1 대회가 취소되었다.#
- 7월 12일 쿠바 의료진들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코로나19 방역을 돕기 위해 떠났다.#
-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바쿠 지하철을 중단된다.#
- 아제르바이잔 보건부는 2021년 1월 18일부터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2년 4월에 자체 백신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5.8. 알바니아
- 4월 18일, 알바니아 정부는 자가격리 또는 봉쇄령을 어기고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면 고의성 여부와 관계없이 징역 2∼8년 형에 처하도록 한 형법 수정안을 마련했다.#
- 12월 9일, 알바니아에서 코로나19 통행금지령을 어긴 청년을 경찰이 총으로 쏴 숨지게 하면서 이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5.9. 조지아
인접국들인 러시아,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모두 코로나가 대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7월 중순 기준 확진자가 천명대에 그치기도 했다.그러나 2021년 11월 말, 총확진자 82만 2천 명을 기록해 인구 대비 20.7%(!)까지[29] 도달했다.
- 2020년 5월 22일 코로나 종식(??) 선언을 했다.# 돌이켜보면 아직 폭풍 전의 잔바람에 불과했는데도...
- 이웃 나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에서 방역에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최고관광지기구(EBD)는 조지아의 트빌리시와 바투미를 코로나로 부터 가장 안전한 유럽 관광지로 선정했다. #1 #2
- 2020년 9월에 들어서서 급속도록 확산속도가 커지고 있다.#
5.10. 코소보
- 8월 2일 압둘라 호티 총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 10월에 다시 2차 유행이 발생하자 통금시간 등을 발표했다.#
5.11. 튀르키예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튀르키예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서남유럽
6.1. 모나코
- 이탈리아를 통해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모나코는 면적이 2.2제곱킬러미터 뿐인데 인구는 3만 9천 명으로 산마리노보다 더 많다.
- 1982년에 세운 그레이스 켈리 병원이 있어서 치료 정도는 할 수 있다.[30] 모나코는 카지노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병원을 세운 케이스이다. 문제는 마카오처럼 모나코의 카지노 수입이 끊기거나, 아예 카지노 관광객 사이에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당장 모나코의 첫 확진자가 이탈리아에서 모나코로 카지노 관광을 온 사업가였다.
- 3월 16일, 세르쥬 텔 국무장관(총리)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9일, 알베르 2세 공작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사
- 4월 21일, 모나코 왕실은 왕실 재정의 40%를 감축하기로 했다. #
6.2. 바티칸
- 3월 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일 삼종기도에 교황이 직접 참석하는 대신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했다.#
- 3월 9일, 시스티나 경당을 포함하여 바티칸 미술관을 4월 3일까지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바티칸 미술관은 코로나 19로 관광객이 60% 정도 급감했다. #
- 3월 10일, 성 베드로 대성당 및 광장도 4월 3일까지 입장이 금지됐다. 다만, 사제가 신자 없는 개인 미사를 드리기 위해 개별적으로 대성당에 들어오는 것은 허용했다. #
- 바티칸은 4월 12일로 예정된 부활절 기념 미사를 신자들 없이 거행하기로 했다.#
- 3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시내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과 산 마르첼로 알 코르소 성당을 방문하여 기도했다. #[31]
- 3월 24일에 3건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다.#
- 3월 25일에 160년 전통의 바티칸 유력 일간지가 코로나19로 인해 발행이 중단되었다.#
- 3월 27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의 집전으로 특별 기도를 진행했다. 전체 중계 영상
- 로마 교구 총대리 안젤로 데 도나티스 추기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4월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금요일 저녁에 비어있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그렇지 않아도 적자에 시달리는 교황청의 재정에도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무기 개발에 들어가는 자금을 새로운 감염병 예방 연구에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 6월 2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의료진을 바티칸으로 초청해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보여준 희생정신을 치하했다.#
- 6월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른 중남미 국가에 인공호흡기 35개를 기부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 7월 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전 세계 분쟁 당사자들에 교전을 중단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 대규모 인파가 참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시복식의 특성을 감안해 교황청 시성성에서는 2020년 상반기에 예정된 마리아 리파몬티(5월 9일), 성체성사의 마리아 루이사(5월 16일), 가예타노 히메네스 마르틴과 15위 동료 순교자(5월 23일), 스테파노 비신스키(6월 7일), 알레산드라 사바티니(6월 14일)의 시복식을 연기한다고 공지했으며#, 2020년 하반기에 예정된 베니냐 카르도소 다 시우바(10월 21일)와 요셉 암브로솔리(11월 22일)의 시복식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 9월에 500명 제한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을 연다.#
- 10월 12일, 스위스 근위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7일, 교황 관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 20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대중 행사에 참석했다.#
- 11월 4일, 바티칸 박물관은 공지를 통해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 11월 12일, 교황청은 빈곤층과 노숙인에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11월 30일, 교황청은 12월에 추진하려고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로마 시내에 있는 성모 마리아 동상에 헌화하는 의례를 코로나19 때문에 취소한다고 밝혔다.#
- 12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빈국들이 코로나19 백신 혜택에서 배제되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 신앙교리성이 "윤리적으로 비난받지 않아도 되는" 백신을 이용할 수 없을 경우에 한해서만 연구와 생산 과정에서 "낙태된 태아로부터 얻은 세포를 사용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더라도 도덕적으로 용인된다"고 결론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백신 "허용"이 "낙태된 태아의 세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도덕적 찬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의미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 2021년 1월 2일, 바티칸 시국 보건당국은 1월 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교황의 주치의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 1월 20일부터 노숙자에게도 접종을 가지기 시작했다.#
- 2021년 1월 21일 기준 확진자 수 27명이나 바티칸 인구 수를 감안하면 30명 중 1명이 확진됐다.
-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이유 없이 거부하는 직원에 해고까지 가능한 징계를 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2021년 재정이 4,970만 유로(약 666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을 겪자 교황청이 신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에서 일하는 성직자들의 봉급을 10% 삭감하기로 했다.#
- 바티칸 박물관이 5월 4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 2021년 7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운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 2021년 9월 20일, 바티칸 시국이 10월 1일부터 그린패스 소지자들에게만 입국을 허용한다고 바티칸 뉴스에서 보도했다.#
6.3. 산마리노
- 2020년 2월 28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산마리노는 미니국가라서 한 번 국가 내에 감염자가 퍼지기 시작하면 나라 전체가 위험하다. 산마리노는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59 제곱킬로미터)보다 약간 넓은 61 제곱킬로미터의 좁은 땅에 3만 3천 명이 모여 산다. 게다가 단순한 행정구역 레벨의 면적으로 굴러가는 국가이다 보니 행정 수요도 일반 행정구역 대비 더 많다. 그러나 면적은 작고 인구는 3만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코로나19 인구 100만 명당 발병자 수가 중국을 넘어서 산마리노가 전 세계 최고수준이다.
- 같은 미니국가들 중 카지노로 유명한 모나코,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리히텐슈타인 등과 달리 산마리노는 별다른 경제 수입이 없고 순수 관광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국가 경제가 마비된다.
- 산마리노는 의료시설 부족으로 이탈리아 리미니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고 있다. 미니국가인 산마리노는 전염병 유행 시 행정수요가 늘어도 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산마리노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인 이탈리아는 지금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자기 살길도 못 찾고 있다.
- 3월 1일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 1명이 나왔다. 산마리노 정부는 100년 전의 스페인 독감 이후 처음으로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산마리노는 국내에 큰 병원이 없어서[32] 확진자를 이탈리아 측 병원에 입원시키고 있는데, 산마리노 보건부 장관은 이탈리아 정부 앞으로 산마리노의 환자들을 이탈리아가 제대로 치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로 인해 바로 한국은 인구 수 대비 확진자 1위에서 벗어났다.
- 5일 만에 20명을 넘었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36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9일에 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 3월 8일 부로 이탈리아 북부가 봉쇄되었는데, 하필 봉쇄된 지역이 산마리노를 감싸고 있는 에밀리아로마냐 주라 산마리노도 같이 봉쇄되었다.#
- 2020년 3월 9일 기준 산마리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2명이 발생했다.
- 2020년 3월 12일 기준, 최초 확진자 발생 2주 하루만에 확진자는 72명,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기사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 발병률은 산마리노가 세계 최고이다.
- 2020년 3월 14일,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전 인구의 0.3% 수준이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 발병률은 300명이 넘는 수준이다.
- 4월 6일까지 전국민을 코로나19 검사키로 했다.#
- 2020년 3월 17일, 산마리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19명, 사망자 11명까지 증가하였다. 산마리노의 치사율은 9.24%로 전 세계 평균 치사율인 4.0%의 2배를 넘으며,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발병률도 산마리노가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2020년 3월 18일, 산마리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0명, 사망자는 14명으로 증가했다. 치사율은 10.0%까지 올라갔다.
- 크리스마스 앞두고 통금 시간 등 봉쇄조치를 강화하였다.#
- 2021년 2월 중순 확진자 수가 인구의 10%를 넘었다.
6.4. 안도라
-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자 3월 16일부터 학교 휴교령을 내렸다.#
- 3월 13일부로 상점, 약국, 주유소를 제외한 모든 가게를 닫는다.#
- 14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자 모든 활동을 중지 명령했다.#
- 10월에 2차 유행 발생하자 다시 규제에 들어간다.#
- 재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받았다.#
- 12월 말에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 안도라의 인구가 약 8만명이니,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10%에 달한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 스페인을 통해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다.#
- 2021년 6월. 마스크 의무화 조치 해체한다.#
7. 북유럽 및 영국
7.1. 노르웨이
-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공공-민간 공동기구인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은 최근 미국 보건복지부(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호주 퀸즈랜드대학, 나스닥 상장 민간 의료기업들과 각각 파트너십을 맺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
- 2020년 3월 13일 사실상 국가 전체 봉쇄를 발표했다. 유치원, 학교, 육아시설, 미용실, 마사지샵, 체육관, 타투샵, 박물관, 도서관, 수영장 전부 문을 닫았으며 모든 문화행사도 중단됐다. 식당, 술집, 클럽에서는 손님들이 1미터 이상 간격을 유지할 수 없으면 영업 중단을 하도록 했고 노르딕 국가 외에서 입국하면 증상 유무 관계없이 14일 격리된다. 의료인은 해외로 출국하지 못하며 해외 여행중인 자국민에게 귀국을 촉구했다.
- 현지시간 16일 오전 8시부터 모든 외국인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불허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
- 낮은 인구 밀도 환경을 가진 나라임에도 불구 북유럽 10국 중 가장 감염자 수가 많다. 상당 수의 초기 감염자가 2월 중순 봄방학(스키 방학) 시즌 직후에 터진 것을 감안할 때, 아마도 많은 노르웨이 시민들이 당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산맥 지역의 스키 리조트를 찾았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3월 21일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는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요청했다. #
- 노르웨이의 경우 해고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20일간의 급여 전액을 보장하면서 실업수당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2주 이상 일감이 사라진 프리랜서들을 대상으로 평균 수입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
-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접촉자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
- 원유 공급 과잉과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원유 생산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 총리는 업무상의 이유를 제외한 입국은 막는다고 밝혔다. #
-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6월 15일부터 국경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측은 코로나19 확신자 추적앱이 사생활 침해를 한다는 지적이 있자 결국 앱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7월에 크루즈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40명까지 발생했다.#
- 모든 크루즈선에서의 하선을 14일간 금지하기로 했다.#
- 8월 8일부터 밤 12시 이후에는 술집과 식당에서 모든 주류 판매를 중단하도록 했다.#
- 8월 15일부터 폴란드, 몰타, 아이슬란드, 키프로스,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서 오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10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다시 취한다.#
- 10월부터 2차 유행이 커지자 11월 7일부터 상점들은 문닫고 이동 제한 권고하였다.#
- 2021년 1월 2일부터 자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한다.#
-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서 지역 이동이 폐쇄했다.# 1월 29일부터 국경 봉쇄령 가진다.#
- 2020년 GDP 경제 성장률이 2.5% 감소하였다.#
- 2021년 3월에 3차 유행이 오자 다시 봉쇄령 내렸다.#
- 6월, 노르웨이 방역당국이 공식적으로 코로나19의 종료를 선언했다.#
7.2. 아이슬란드
전 세계를 통틀어도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가 매우 적은 유럽 국가이다. 4월 4일 0시 기준으로 1417명 확진 / 4명 사망(치사율 0.28%) / 396명 완치이며, 확진자 중 절반 가량이 무증상 감염자인 것이 특이사항. CNN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식과 비슷하게 무증상 감염자를 찾는 적극적 검사[33]와 조기 격리, 동선 파악 등을 활용하여 이동제한 없이 코로나19 대책을 수행한 결과라고 한다. 한편 아이슬란드 보건당국에서는 표본의 편향성이 있다는 말과 단지 다른 국가보다 좀 더 조심했을 뿐이라는 말로 자화자찬을 경계하고 있다. 위의 내용은 2020년 4월 기준을 상황으로 적은 것이다. 2022년 4월 1일 기준 아이슬란드는 속령을 제외[34]한 국가에서 인구 대비 확진자 수(52.6%)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가의 특성상 섬국가이며 대부분의 인구가 수도이자 최대도시인 레이캬비크에 몰려있는 상태라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어 아이슬란드의 보건당국인 건강관리국(Embætti landlæknis)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및 예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
- 현재 확진자는 모두 이탈리아 북부에 다녀간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3명의 확진자와 접촉한 300여명이 검역소에서 격리진단을 받고 있다.#
- 결국 3명의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확진자가 속속 나타남에 따라. 결국 우려하던 접촉감염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 아이슬란드의 국회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추세이며, 위 영상은 코로나에 감염된 의원의 모습이다.
- 다시 10월 초부터 재확산세가 늘자 모임 인원을 제한한다.#
- 모임도 10명까지 줄이고, 스포츠 공연도 중단된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자국인들에게 '백신 증서' 발급한다.#
- 2021년 3월에 다시 확산되자 모임 등 다시 3주간 축소한다.#
- 2021년 5월 21일부터 일일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 2021년 6월 말 들어서서 88%가 백신 접종하였으며, 마스크 의무화도 해체했다.#
- 2021년 7월 13일부터 확산세가 커지기 시작했다.
- 현재 접종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특히 70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무려 98%를 넘는다.
7.3. 영국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영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 환자 또는 도둑놈 취급을 하는 게 예사였다.[2] 당장 2020년 3월 15일 확진자 현황을 봐도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이 중국, 이란을 제외하면 IMF 등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들이다. 구조적으로 중국인의 출입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확진자수 두자리수인 것과 대조된다. 인구 600만이 안되는 선진국 싱가포르의 확진자 수가 2백명이 넘는데 인구 1억에 육박하거나 1억이 넘는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확진자 수가 두자리 수에 불과한 아이러니한 상황은 이러한 국가에 감염이 퍼지지 않았다거나 방역을 잘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라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3] 유럽이 대규모 검사가 가능한 역량을 갖춘 지역이라 해도 대한민국보다 적은 인구 또는 작은 영토를 가진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등이 대한민국의 총 확진자수를 배 단위로 능가하는건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4]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출입국자에게 해당된다.[5] 일당독재국가이고 서방세계에 폐쇄성을 띈 중국의 특성상 중국이 실제 통계를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당연하게도 의혹을 검증할 방법이 없으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은 공식 통계를 신뢰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중국의 표면상 통계 감염자는 확실히 추월했다.[6] 5월 14일 기준 스페인(10.0%),[7]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아일랜드, 핀란드, 노르웨이는 한때 통계에 못 넣었다가 상황이 정리되자 다시 완치자를 통계에 넣었고,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사회 분위기는 봉쇄 완화 및 2차 대유행 대비 태세로 전환한 상태였다.[8] 매킨토시 씨가 살고 있는 마을은 린 테지드 호수 주변의 전원마을로, 주로 은퇴한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령자일수록 젊은 사람들에 비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훨씬 떨어진다.[9] 한국 시간 3월 24일 10시로 그 당시에는 한국이 무려 8위었다. 바꿔 말하면 전 세계의 확진자 수가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던 셈.[10] 한국도 인권위에서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불필요한 수준으로 많이 제공된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인권위의 과도한 정보공개 지적을 수용하여 4월 15일 총선 이후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시간 단위로 중계하지는 않기로 했다. 확진자들의 주소지와, 최근 48시간 이내 방문 업체만 공개하는 것, 즉 시간 단위 방문지 중계를 제외하는 것으로 공개 범위를 축소했다.[11]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WHO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개개인의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다고 말했다.[12] 터키는 이 코로나 관련 항목에서는 아시아로 간주된다. 따라서 터키가 아시아라면 유럽 국가중 완치율이 90% 이상은 없다.[13] 이는 유럽의 경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14] 누적 확진자 수가 인구의 약 1.4%에 달한다. 한국으로 치면 무려 70만 명이다.[15] 인구의 2.3%에 달한다.[16] 해당 페이지는 4개의 언어를 지원하지만 Statistics의 그래픽, 일간, 주간 보고 페이지는 프랑스어로만 제공하고 있다.[17] 인구의 약 5.5%에 달한다.[18] 매일 확진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가 먼저 올라오고 영어는 이후 번역해서 올리기 때문에 약간 늦다. 그리고 벨기에는 언론에 알릴 때 7일간 확진자 평균을 사용한다. 일일 확진자 수를 확인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찾아봐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벨기에 일일 확진자 수는 대부분 7일간 확진자 평균인 경우가 많다.[19] 해당 페이지는 구글 자동번역이 작동하지만, 대시보드 페이지로 들어가면 작동하지 않는다. 일간 확진 통계 대시보드 페이지의 Sjukdomsfall per dag가 일일 확진자수이다.[20] 버라드카 총리가 2013년까지 의료계에서 종사했기 때문이며, 그외에도 의료 경력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원했었다. 버라드카는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의과대학을 졸업한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이며, 이 자원봉사를 위해 휴업 상태였던 의사면허를 되살렸다. 버라드카의 배우자 또한 의사이다.[21] 생각해 보면 금년 초에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고, 마스크 5부제까지 시행 중인 한국이 아무리 현재 여유가 있다 해도, 대략 2주 생산분에 해당하는 대량의 마스크 물량을 해외로 수출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해외 지원하는 물량도 50만 ~ 200만장 정도(현재 일일 생산량 1,400만장 정도)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지원 국가도 미국 등의 한국전 참전 국가나 외교상 최우선 국가 등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다.[22] 말이 저렇지 그 위의 국가들이 안도라, 산마리노 같은 미니국가이고 몬테네그로도 인구가 60만 정도밖에 되지 않고 지브롤터, 생바르텔레미, 세이셸도 인구가 10만명 미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인구대비 확진자수가 조지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인 셈이며, 인구대비 사망자수는 헝가리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만 지브롤터, 생바르텔레미는 국가가 아니다. 거기다 생바르텔레미의 인구는 1만명도 안 된다![23] 체코가 누적 확진자 100만 명을 넘길 즈음 누적 확진자 100만 명을 넘긴 국가들 중 체코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국가인 페루조차도 인구가 3,200만 명을 넘어 체코 인구의 3배에 가깝다.[24] 2021년 10월 9일 기준 세르비아(693만 명)가 제일 적다.[25]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체코인의 7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환자거나 환자였다는 뜻이며,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총확진자가 739만 명 이상이라는 소리다.[26] 유럽의 국가들 중에서는 인구대비 확진자의 비율이 가장 적은 나라이다. 2021년 2월 하순 기준으로 유럽에서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1%를 넘지 않은 유일한 나라였다.[27]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무려 15만 7천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과 동급이다. 참고로 현재 한국 총확진자 수는 약 18만 2천 명으로 총 인구의 0.35%가 감염됐거나 감염 후 회복됐다.[28] 속령 포함시 안도라와 지브롤터에 이어 세번째[29] 전 국민의 5명 중 1명이 코로나 확진자라는 뜻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자그마치 1,072만 명이 코로나19에 걸렸거나 확진 후 회복한 셈.[30] 모나코에서 가장 큰 병원이자 유일한 공공 병원으로 24시간 영업하며, 병상 수는 631개로 웬만한 중형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수준이다.[31] 둘 다 전염병 유행이 멈춘 기적과 관련된 장소이다.[32] 산마리노에는 2,3차 종합병원은 없고, 대한민국으로 치면 1차 병원에 해당하는 단과 내과, 치과 의원들만 몇 개 있다.[33] 단순한 적극적 검사를 넘어 무작위로 검사 대상을 지정해 확진 여부를 검사한다.[34] 속령을 포함하면 페로 제도가 69.6%(!)로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