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일러스트 | |||||||||||
말록, 지옥의 악마 "저 한심한 놈들에게 한 수 가르쳐줘야겠군." | |||||||||||
역할군 | 특성 | 출시일 | 성우 | ||||||||
전사 / 탱커 | 처단 | 2017년 5월 23일 | 김기현 | ||||||||
영웅 획득 방법 | |||||||||||
19000 메달 | 490 다이아 |
크레스트 | > | 초선 |
공식 평가 | |||||||||||
생존능력 | 5 | ||||||||||
공격대미지 | 8 | ||||||||||
스킬효과 | 3 | ||||||||||
조작난이도 | 5 |
1. 개요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의 영웅으로 펜타스톰 세계관의 악의 축 중 하나다.2. 영웅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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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고통을 만들고, 고통은 힘을 낳는다.” 지옥 밑바닥, 약탈과 천둥의 악마 말록은 가시가 빽빽이 박힌 쇠몽둥이로 영혼을 한 조각씩 짓기는 형벌이 집행되는 곳에서 태어났다. 말록의 신경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고통의 울부짖음은 그가 지닌 힘의 원천이기도 했다. 태양 빛이 미치지 않는 이곳의 지배자가 바로 말록이였다. “내 자리를 노리느라 혈안에 되어있는 쓰레기들아, 어디 덤벼봐라!” 한때 떠돌던 ‘힘만 셌지 우둔하다’는 소문을 말록은 소름 끼치는 지략으로 일거에 불식했다. 천둥의 악마들이 지옥에 떨어진 영혼을 괴롭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록은 휘하에 있는 천둥의 악마들을 괴롭히며 쾌감을 얻었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슬슬 지겨워지는 참이었다. “발밑을 기며 울부짖을 새로운 영혼들이 필요하다!” 새로운 전장에 발을 디딘 말록의 가슴 속에는 세계 정복의 야망이 들끓고 있었다. “진짜 고통이 무엇인지 알려주마!” |
비천한 개미들이여, 전율하라!" 심연 세계 깊은 곳에 용암과 신선한 피로 이루어진 "끝없는 화염강" 이 있다. 이 강이 지나는 모든 곳이 심연의 마왕 말록의 영지다. 그는 심연 세계의 가장 강한 영주이자 가장 용맹한 전사다. 그는 어둠의 주인 엔그리어의 계승자로 끝없는 심연의 지배자이다! 타고난 지도자 기질을 가진 엔그리어와 비교해, 말록의 통치 수단을 아름답지 않았다. 그의 통치는 완전히 개인의 힘으로 세워졌다. 태고시대부터 말록의 이름이 바로 용사와 폭력의 대명사였다. 태고의 신마와 전쟁부터 첫번째 어둠의 잠입까지 모두 말록이 선봉에 섰었고, 그가 통솔한 악마 군단이 공격하면 엘시노어의 악몽이 시작됐다! "그는 전투를 위해 태어난 맹수다!" "만년 후 엔그리어의 말록에 대한 찬양은 여전히 계속됐다." 한때 명성을 떨쳤던 어둠의 주인이 테라나스에게 죽임을 당할 때 분노한 말록이 그의 전투 깃발을 들었고, 그의 시체를 들쳐 맨 뒤 앞장섰다.궤멸한 악마 군단을 이끌고 만군을 쓸어 포위를 뚫고 나왔다. 말록의 돌격과 함락에 의지해 악마 군단은 대륙 남부를 향한 전략 이동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군사 거주지를 세웠다. 심연은 이 전쟁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처음으로 엘시노어 대륙에 입지를 굳혔고, 전적이 화려한 말록이 영주의 지지를 힘입어 새로운 우두머리가 됐다. 엔그리어의 충실한 지지자로서 말록은 자신과 암흑의 주인간의 차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엔그리어처럼 권력을 독점하지 않고 베라, 나크로스 등 심연의 영주와 훗날 심연의 진영에 가입한 타락자들지 함께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권력을 나눠줬다. 물론 말록의 정치적인 지혜가 출중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는 그저 그를 위해 전략을 세우는 베라를 신임했다. 무조건적으로 그녀가 제기하는 타락자 계획과 전략을 실행했다.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엘시노어에서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다. 말록은 보이지 않고, 잡을 수 없는 권세보다 그의 손에 들린 검을 믿길 원했자. 이것 역시 말록이 왜 어렵게 세운 거점과 궐기한 지하성을 베라에게 맡겼는지 알 수 있다. 그는 혼자서 악마 군단을 이끌고 끝없는 화염강으로 돌아가 전투 훈련에 매진했다. 언젠가 빛의 성전과 세계수를 부수고 엔그리어의 통치를 재건하는 날이 온다면 왕좌에 오르는 이가 말록일지도 모른다. 엔그리어 외 수많은 세계가 그의 정복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전쟁의 깃발이 있는 곳은 모두 심연의 영지다!" |
3.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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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은 고통을 만들고, 고통은 힘을 낳는다.
* 울부짖어라! 하찮은 놈들아.
* 언젠가, 세상을 내 발밑에 두고야말겠다.
* 울부짖어라! 하찮은 놈들아.
* 언젠가, 세상을 내 발밑에 두고야말겠다.
- 전장
- 겁 먹은 영혼들의 떨림이 느껴지는군.
- 적에게 베푼 자비는, 칼이 되어 돌아오는법.
- 누가 전장의 지배자인지 알려주마.
- 집중해! 걸리적 거리지 말고.
- 저 한심한 놈들에게 한 수 가르쳐 줘야겠군.
- 1스킬 시전
- 받아라!
- 타올라라!
- 뜨거운 맛을 보여주지!
- 궁극기 시전
- 나를 두려워하라!
- 가루로 만들어주마!
- 분발합시다! 사용 시
- 용암채찍으로 천천히 괴롭혀주마.
..?
- 사망
- 끄어어어어억..
- 으윽.. 이럴수가... }}}
{{{#!folding [ 강철 : 분노 대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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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잡아둘 수 없다.
* 모두 사라져 버려.
* 하, 벌레같은 녀석들!
* 모두 사라져 버려.
* 하, 벌레같은 녀석들!
- 전장
- 강철은 날 보호하지만, 속박하기도 하지.
- 분노는, 겁쟁이들의 재앙일 뿐.
- 날 조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라!
- 인간을 해치면 안되고, 모든 명령에 복종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킨다!
- 경계 상태 진입.
- 스킬 1 시전
- 장애물 청소!
- 주무기 충전완료!
- 스킬 3 시전
- 날아라!
- 동력원 충전완료.
- 분발합시다! 사용 시
- 날 약올리지 마라.
- 사망
- 작동 불능.. 재시작... }}}
4. 속성
기본 속성 ※ → 오른쪽의 수치는 15레벨 시 능력치 ( ) 안의 수치는 레벨 당 증가량[1] | ||
최대HP : 3864 → 8554 (+263.2) | 물리공격 : 170 → 343 (+7.0) | 마법공격 : 0 |
물리방어 : 145|19.4% → 485|44.7% (+18.7|1.5%) | 마법방어 : 80|11.7% → 269|30.9% (+12.5|1.3%) | 최대MP : 0 |
공격 속성 | ||
이동속도 : 370 | 물리관통 : 0|0% | 마법관통 : 0|0% |
공격속도 : 0% → 28% (+2%) | 치명타율 : 0% | 치명타피해 : 200% |
물리흡혈 : 0% | 마법흡혈 : 0% | 쿨타임감소 : 0% |
공격범위 : 근거리 | ||
방어 속성 | ||
내성 : 0% | 5초당 HP회복 : 64 → 107 (+2.8) | 5초당 MP회복 : 0 |
5. 스킬
5.1. 패시브: 약탈
고정 / 치료 | |||
다른 근접 영웅보다 일반공격 범위가 넓으며, 마신이 된 상태에서 일반공격 시 100% 물리 추가의 고정피해를 주고 자신의 감소한 HP의 2% {{{#ff8c00(+15% 물리 추가)를 회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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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록은 동작 하나하나가 느린 대신 다른 근접 영웅보다 평타 범위가 2배정도 넓다. 그래서 라인전에서 상대 영웅과 더 거리를 두고 라인정리가 가능하며 상대팀 방어탑 안의 병사나 영웅을 공격 할 수도 있다. 또한 발도술로 적 영웅을 맞춰서 '마신' 상태가 되면 평타가 고정피해로 바뀌며,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마신상태에선 라인전 능력이 크게 오른다.
다만 퍼센트 단위라 해도 2%는 적은 수치이기에 체력이 회복된다는 것을 별로 못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니 패시브만 믿고 상대에게 돌진하는 짓은 하지 말자. 상대에게 발도술만 맞추고 주변 병사들이나 소울호크[2]를 때려서 체력을 조금씩 회복하는것이 좋다.
마신 상태가 되면 말록의 머리 위에 칼모양의 아이콘이 뜨는데 이것으로 마신화 여부를 알수있으며, 마신상태는 약 6초 정도 유지된다. 마신상태가 풀리고 난 뒤에 발도술을 맞춰야 패시브가 재활성되므로 주의.
5.2. 1스킬 : 발도술
고정 / 버프 | |||
발도술로 375(+215%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를 줍니다. 영웅 명중 시 마신 상태가 되고 자신의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고정피해를 주고 영웅 1명 명중 시마다 자신의 감소한 HP의 8% (+40% 물리 추가)를 회복시킵니다. (최대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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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180°라는 넓은 범위를 칼로 베는 기술. 초반이나 후반이나 딜이 많이 나오며, 이 기술 하나로 말록은 대부분의 영웅을 상대로 1:1 라인전을 압도할수있다. 특히 만렙의 발도술은 기본 피해량만 따져도 웬만한 영웅의 궁극기 데미지 뺨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이러한 데미지를 5초마다 날리는 말록은 무서울 수밖에 없다. 거기다 ' 마신' 상태일 때 사용하면 저 높은 데미지가 그대로 고정피해로 들어간다(!) 이 덕에 말록은 특히 게임 후반부에 미친 존재감이 과시하는데, 게임 후반에 다들 방어 장비를 사서 물리방어 증가로 생존력을 높여봤자 말록이 고정피해로 물리방어력을 무시해버리니 애써 돈 모아서 산 장비들이 아무 쓸모가 없어진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마신' 상태에서 발도술을 맞추면 패시브 '약탈'처럼 자신이 잃은 HP를 8%씩이나 회복할수 있다. 그리고 이게 적중한 적 한명마다 회복이기 때문에 여러 적을 맞출 경우 한번에 최대 24%까지 회복할 수 있다. 한번에 많은 적을 맞출 수 있는 한타에서 말록이 끈질긴 생존력을 보이는 이유다.
다만 이렇게 좋은 성능을 대가로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느린 발동 속도. 발동 이후 공격판정이 나오기까지 약 1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약간의 텀 사이에 상대가 피한다면 말록 입장에선 가뜩이나 뚜벅이라 접근하기 힘든데 딜도 못 넣고, '마신' 상태도 못 되고 말 그대로 혈압이 오른다.
이렇듯 공속을 버리고 강한 한방을 얻은 스킬로, 비록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1대1뿐만 아니라 한번에 여러적을 맞출수 있는 한타 때도 강력한 성능을 장랑하는 스킬이다.
요약하자면 이 스킬의 명중 여부가 말록의 전투력을 의미한다
참고로 마신 상태에서 발도술을 못 맞출 경우 마신 상태가 바로 풀려버린다.
5.3. 2스킬 : 흡혼의 발톱
물리 / 방패 | |||
주변 적의 영혼을 약탈해 적에게 물리피해를 주고, 3초간 이동속도를 30% 느리게 합니다. 최대 3명의 적군에게 영혼을 약탈하여 600(+270% 물리 추가)의 피해를 막는 방패를 만듭니다. 적 영웅 명중시 마신상태를 획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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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적의 혼을 쥐어잡는 동작을 취하면서 발동 범위에 있는 적들의 수만큼, 최대 3명분의 보호막을 획득한다. 물리피해도 적혀는 있다만 민망한 수준이라서[3] 무시해도 좋다. 여기서 '적군'은 상대팀 병사 필드 몹들까지 포함한다. 그래서 발도술과 함께 말록의 1대1 라인전을 강력하게 만드는 기술이며, 적들의 수 만큼 보호막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1대2도 충분히 버텨 줄수 있다. 라인에 있는 병사들에게만 다 맞춰도 매우 강력한 보호막을 얻기 때문에 상대 영웅은 말록에게 함부로 접근했다가는 말록의 HP에는 손도 못 대고 발도술이나 맞을수 있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거기다 적 영웅 이속감소 30%도 이속이 느린 말록이 발도술을 맞추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기술인데 바로, '은근히 좁은 흡혈 범위'와 '무조건 2~3명분을 요구하는 보호막 획득량' 때문. 우선 전자의 경우, 보통 말록은 궁으로 적진 중앙으로 선 진입후, 보호막으로 체력을 뻥튀기하고, 발도술로 딜링을 하면서 어그로를 끌어 그 동안 다른 아군들이 적들을 녹이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만약 적들이 밀집해있지 않고 약간씩 거리를 두고있다면 궁을 써서 진입해도 좁은 흡혈범위 때문에 2명분의 보호막에도 만족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그러면 말록의 생존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한타가 불안해진다. 물론 1대1 라인전의 경우는 움직임이 일정한 병사들이 있기 때문에 2~3명분의 보호막을 얻는 것이 어렵지 않으나 말록은 한타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영웅인 만큼 아쉬울 수밖에 없다. 후자의 경우, 만약 말록이 1대1 중 적 영웅에게만 스킬을 맞춘다면 보호막 획득량이 평타 1~2대 분 밖에 안 된다(...) 아스트리드나 제니엘 등의 보호막보다도 적은 양이며, 저 둘 이상의 보호막을 얻으려면 적어도 2명 이상의 적에겐 이 스킬이 명중해야한다.
이런 강력하면서도 확실한 단점 때문에 항상 신중하고 정확하게 사용해야하며, 쿨이 돌때마다 사용하기 보단 생존을 위한 보험 정도로 생각하고 적이 들어오는 상황이나 갱을 대비해 아껴놓는 것이 좋다. 사실 말록은 발도술만으로도 빠른 라인정리가 가능하니 남발만 안하면 쿨이 안돌아와서 보호막 못 얻고 죽을 일은 적다.
여담으로 스킬명과 동작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사실중 하나인데 흡혼의 발톱은 상대에게 맞춰서 보호막을 얻는 기술이지 절대 '흡혈'기가 아니다. 때문에 보호막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5.4. 궁극기 : 악마의 번개
물리 / 제어 | |||
지정 지점을 표시한 뒤 공중에서 낙하하여 낙하 지점 범위 내의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 500(+150% 물리 추가)의물리피해를 줍니다. 적을 명중시키면 스스로 마신 상태가 되며, 마신 상태에서는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표시 범위에서 도망치거나 진입하고자 시도하는 적은 이동속도가 느려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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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지점을 조준하고나면 1초의 준비동작후 하늘로 날아올라 화면 밖으로 사라지더니, 곧 목표지점으로 낙하해 상대를 공중에 띄운다. 위엄있는 대사와 함께 날아올라 낙하직후 화면이 흔들리는 듯한 효과도 있기 때문에 펜타스톰 제일의 폭풍간지 궁극기 중 하나다. 상대팀이 공중에 뜬 동안 말록은 흡혼의 발톱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받아내고 그동안 발도술과 팀원의 공격으로 상대팀을 앞뒤로 녹이면 되기 때문에 크레스트, 길더처럼 매우 효과적인 한타붕괴를 노릴수있다. 거기다 낙하범위에 생기는 장판은 엄청난 이속감소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상대팀에게 한타를 강제하게 만든다.
다만 주의할건, 위의 아름다운 전개는 '팀원과의 협력'을 필수로 한다. 만약 아군이 한타 준비가 덜 됐는데 갑자기 말록이 궁을써서 상대 팀 진영 한가운데에 난입한다? 그 순간 준비가 덜 된 팀원들은 우왕좌왕하다 말록을 도와야하니 한타를 참여하게 되고, 아군이 한타를 참여하는 사이 이미 말록은 적들의 집중포화에 녹아있을것이다.
때문에 항상 말록의 궁은 팀원과의 협동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며 사용해야되며 그러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팀원의 위치와 체력, 한타여부를 확인해야한다.
굳이 한타 때가 아니더라도 날아가는 중에는 저지불가가 붙고 잠시 동안 무적이 된다는 점 때문에 도주기나 포탑다이브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발도술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아보일 뿐이지 궁극기도 데미지 자체는 높기 때문에 딸피로 도망가는 적을 마무리 짓기에도 쓸만하다. 하지만 궁극기의 사거리가 길다고 볼 수는 없으며, 발동 직후에는 저지불가가 없어서 하드CC기에 의해 궁극기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도주나 추격용으로 쓰기에는 많이 불안하다.
참고로 궁극기 사용 후 아무 동작도 하지 않으면 착지하면서 땅에 칼을 박았다 빼는 모습을 볼 수있다. '어둠의 왕' 스킨 선택모션이나 시네마틱 영상에서의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는 있으나, 아무동작으로 해당 모션을 캔슬 가능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움직여야하는 인게임에서는 확인하기 힘든 사실, 궁극기로 적영웅을 명중시키면 스스로 마신상태가 된다.
6. 평가
스킬셋을 보고 초반의 낮은 체력을 괴물같은 딜량으로 커버하고 1대1 최강자의 자리에 앉은 자라고 평할수도 있지만, 1번 스킬의 딜량과 2번 스킬을 통한 유지력 모두 생각보다 좋지는 않고 길더, 여포, 토로, 피닉 등 대쉬기를 보유한 영웅들과 달리, 이런 스킬이 없는 뚜벅이라 추노에 더더욱 취약하다.
근데 말록은 정말 위험한 경우엔 궁으로 도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말록이 죽지는 않으니 이득이라 볼수도 있지만, 이 경우 아군은 말록의 궁극기 없이, 그것도 한타의 핵심 기술없이 한타를 해야되기 때문에 엄청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나마 궁으로 도주할때 기절CC기를 맞아서 궁이 씹히거나 그대로 폭딜을 맞고 죽는것보다는 나은편이다만.
그리고 1번 스킬 발도술은 발동 간격이 1초 정도의 텀이 있어 상대가 잘 피하기 때문에 명중시키기 위한 자잘한 컨트롤이 더 필요하고, 2번 스킬 쉴드도 적중한 적의 수가 많아야 쉴드량이 증가하므로 미니언이 적거나 적중을 잘 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양이 쥐꼬리만하다. 거기에다 궁극기도 적이 CC기로 카운터 치거나 느린 발동속도 때문에 잘 피하기 때문에 영웅 난이도가 높다.
한타 시에는 스킬셋이 모두 광역기이기 때문에 궁으로 선진입하여 적 탱커, 딜러 진영을 붕괴하고 2번 스킬(쉴드) 후 1번 스킬(발도술)로 어그로를 끌어 아군 딜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물론 팀 딜러를 지키는 궁도 자주 써줘야 한다. 참고로 한타 시 진입 후에는 뒤로 빼면서 생존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발도술과 쉴드를 쓰는데 집중하라. 말록은 도주기가 전무한 뚜벅이로 스펠도 치유를 쓰는 게 정석이라 아군 딜러가 말록이 죽기 전에 상대팀을 녹이는 것을 바라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딜교환 시 딜러가 '너 죽고 나 죽자'란 심정으로 몸을 사린다면 그대로 녹을수 있으니 주의.
한타 시 말록의 생존과 어그로를 도와주는 시너지 영웅은 버터플라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한타에 참여를 할 수밖에 없는 근접 암살자, 길더와 같이 진입 후 홀딩 및 CC기를 더해주는 탱커들이다.
이렇기에 많은 유저들이 생각하듯이 말록은 퓨어 탱커가 아닌 서브 탱커이다. 딜링도 전문 딜러보다 당연히 떨어진다. 그러므로 말록 자체로 하드캐리하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었는데 대규모 패치로 인한 발도술 범위 버프 덕분에 이젠 말록 자체로도 캐리는 가능하다. 단 하드캐리는 아직도 어렵긴 하다.
여러모로 1대1의 최강자라는 환상에 비해 한타 시 팀 시너지의 극강을 보여주는 영웅이다.
평가나 대회에 비해 랭킹전에서는 픽률이 다소 저조한데 영웅난이도도 상당한다데가 성능이 1티어라지만 개사기까지는 아니기에 그렇다.
그나마 활용하는 방법은 다인큐로 서로 합을 맞추는건데.. 다인큐로 합맞추면 안좋은 챔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말록을 대체할만한 챔프들이 나오고 오히려 라인전에서 압도당하는 일이 적지않게 발생하는 탓에 한타때 힘을 써야할 상황이 많아졌지만 다인큐가 아닌 솔큐에서는 팀워크가 안맞는게 잦은 펜타에서는 반고인이 되었다. [4]
당장 라인전에서 정면으로 말록을 압도하는 챔프들만 봐도 플로렌티노, 오멘, 애롤, 베레스, 예나, 알렌 등등 근례 출시된 챔프들은 모든 면에서 말록보다 빠르거나 우월하다. 즉, 느린 딜레이로서 들어가는 고정딜이 메리트가 없어지고 피흡도 상대적으로 쥐꼬리만해 사실상 한타때 광역 궁을 빼곤 사용가치가 없을 정도로 무능력해졌다.
6.1. 장점
- 흡혈과 쉴드를 통한 끈질긴 생존력
일단 발도술을 맞추기만 하면, '마신화'라는 버프가 말록에게 부여된다. 이 상태에서는 일반공격과 발도술 사용 시, 말록의 체력을 퍼센트 단위로 회복시킬 수 있고, 2스를 통한 보호막을 두르고 위험한 공격을 받아낼 수 있기에, 5:5 한타 중에서 말록이 후열로 난입해 적을 두드린다면, 질긴 생명력에 절로 혀가 내둘러진다.
- 궁극기의 괴악한 장악력
MOBA의 강력한 CC기 중 하나인 에어본과, 판을 깔아서 엄청난 이속감소를 거는 말록의 궁극기는 한타 중 어디든 난입하기에 가장 적절한 궁극기이다. 쿨타임이 다소 긴 느낌이 있지만, 한타가 터진 이상은 아군이 전멸하거나, 적이 전멸하기 전까지 싸움이 멈출 일은 없으니 '모 아니면 도'라는 느낌으로 사용하자.
- 넓은 공격범위와 고정피해
말록은 높은 고정피해를 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웅 중 하나이다. 말록 외에 탄이 있기는 하나, 탄은 고정피해가 궁극기에 있어서 마구 남발할 수 없지만, 말록은 발도술을 적 영웅에게 맞추기만 한다면 물리방어를 무시하는 무식한 고정피해를 평타에도, 이후 사용하는 발도술에도 부여할 수 있기에, 한타 중 탱커들이 방템을 둘둘 두르고 와도 방어력을 무시하는 고정데미지를 그대로 꽂아 넣어버린다. 발도술의 쿨타임이 5초 밖에 안되는 것은 덤. 하지만 요즘은 조운, 맥스, 오맨, 원더우먼등 고정피해를 가할 수 있는 영웅이 많아져서 넓은 범위말고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6.2. 단점
- 뚜벅이
이 단어 하나로 모든게 설명 가능하다. 말록의 스킬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동기•도주기는 커녕 이속증가효과도 없다! 그나마 궁극기를 상황에따라 도주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쿨타임도 길고, 무엇보다 펜타스톰 최고의 한타궁극기를 도주에 사용한다는 것은 엄청난 손해이다. 거기다 스턴이나 에어본으로 궁극기가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행위다.
- 느린 공격 모션
이는 발도술에 크게 작용하는 최악의 단점인데, 난전이 일어나는 한타가 아닌 이상, 이동기가 있는 적 영웅들은 발도술 시전을 보고 즉시 후퇴해 마신화의 기회를 주지 않으며, 후방의 딜러들 또한 어느 정도 말록과 거리를 두어 발도술 각을 내어주지 않는다. 1대1에서 더 부각되는 이 선딜레이는 말록이 1:1 최강자라는 말이 무색하게 팀전에서 더 유리한 영웅임을 보여준다. 다만 이건 어느 정도 컨트롤로 커버가 가능하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맞 라이너로써 이 단점만 믿고 공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단점을 커버하고 싶다면 LOL의 다리우스의 스킬처럼 최대한 끝에 맞도록 쓰면 된다.
더불어 말록의 궁극기 또한 적들에게 공격범위가 노출되기에, 작정하고 중앙을 노리고 찍어도 점멸이나 이동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적들은 장판 중앙이 아닌 외곽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말록의 궁극기가 보다 힘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 크게 체감되지 않는 흡혈량
발도술을 맞추기만 한다면 스스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위에 서술했듯이 선딜 때문에 발도술을 맞추기도 힘든 게 말록이다. 덕분에 체력 회복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적 원딜에게 악마사냥을 당하는 눈물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 발도술이 빠진 이후의 현자타임
확실히 발도술은 쿨타임이 5초로 매우 짧고 데미지마저 매우 높은 스킬이다. 하지만 그런 발도술이 한번 사용하면 다시 쿨이 돌때까지의 현자타임은 말록 유저라면 모두들 공감 할 것이다. 2스는 오로지 탱킹용 스킬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으며, 궁극기는 기본적으로 한타용 궁이며 시전시간도 길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도술을 빗맞췄다는 것은 말록으로서 엄청난 손실이다. 이러한 점들은 특히 한타때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보통 말록이 한타때 발도술을 사용할 시점이면 이미 적진에 난입하는라 궁극기와 2스를 뺐을것이고 이렇게 되면 말록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없으므로 평타밖에 남은 것이 없다. 여기서 혹시라도 발도술을 못 맞췄다면[5] 그 한타가 패배할 시 말록의 책임이 매우 크다. 그러므로 항상 첫 발도술을 맞출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다만 발도술의 쿨타임은 성기사의 방패나 얼음의 갑옷 등의 쿨타임감소템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7. 운용법
영웅 선택 때는 말록 혼자서는 탱을 서기 힘드니 전문/보조 탱커를 한명 더 요구하자. 게임 시작 후 따로 임자가 없다면 보통 다크슬레이어 라인으로 가주는데, 이유는 보통 닼슬라인은 영웅이 한 명씩 밖에 안오기 때문. 말록은 1:2만 아니면 라인전에서 거의 무조건[6][7]우위를 취할수 있기 때문에 혈압 오를 일 없이 성장 할수 있다. 그러다가 4렙을 찍으면 곧 있을 한타를 대비해 미드 라인으로 살짝 내려와 대기를 하고 있다가, 한타가 열리면 궁ㅡ>1스ㅡ>2스 순으로 싸움을 풀어주면 된다. 10렙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도주기가 없는 관계로 물리면 탈출하기 힘드니 CC기가 있는 팀원과 함께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 드래곤 라인
골드 이하의 랭크에선 로머의 개념이 거의 없으므로 대부분 아군 아처 한명과 함께 2:2 구도로 라인전을 할 것이다. 이 경우엔 1스 선마로 빠르게 라인을 정리해 2렙을 달성하고, 2스를 마스터해 미니언들에게 사용해 보호막으로 몸빵을 하면서 아군 아처가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몸빵 도중 발도술까지 맞춘다면 1석2조. 3렙이 되었다면 슬슬 상대 정글러의 갱을 주의해야한다. 대부분의 정글러는 드래곤라인으로 갱을 올텐더, 말록은 도주기가 없고 4렙이 되어서야 궁극기를 도주기 대신 사용할 수 있으므로 3렙때 상대가 갱을 온다면 결과는 대부분 끔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아군 정글러가 풀숲시야를 확보해주지 않는한 소울호크 옆의 풀숲에는 접근하지 않는것이 좋다.[단] 만약, 4렙때 우리팀 정글러가 갱을 왔을 경우, 곧바로 적들에게 궁극기를 사용해 지옥을 선사해주자. 에어본+엄청난 이속감소가 갱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줄 것이다. 드래곤을 두고 한타가 벌어졌을 경우도 궁극기로 한타를 장악해주면 된다. 참 쉽죠잉
- 미드라인
메타가 바뀌면서 "마법사는 무조건 미드다."라는 개념이 바뀌며 등장한 운용법.[9] 주로 로머로 세피라를 쓰고 빠르게 라인정리를 하며 갱을 다니면 된다.
- 정글
픽창에서 개픽이 일어나거나 팀원 중 정글할 줄 아는 사람이 없을때 별수없이 징벌을 들고 정글하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사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뚜벅이에 느린스킬모션 덕에 빠른 정글링은 힘들다. 이를 대체할 유일한 방법은 광범위한 궁을 이용한 기습으로 라인전을 밀리고 있는 팀원을 도와주며 착실히 킬을 먹는 것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용이나 다크슬레이어도 먹어주며 정글링을 돌면된다. 대신 궁각을 보는 어느정도 눈치가 필요하다.
- +딜교
말록의 기본 딜교는 상대와 근접해야 한다. 서로서로 근접할 때 최대한 먼 거리에서 발도술을 맞춰주고 상대가 도망가지 않는다면 발도술 평타 2스[10] 평타 발도술... 하면서 이어나가야 한다. 1스와 2스가 쿨타임 중일때는 무조건 평타를 사이사이에 넣어줘야 한다.
다만 여기서 상대가 도망간다면 평타는 집어 치우고 1스와 2스로 최대한 많이 발도술을 긁어줘야 한다. 계속 따라다니며 1스로 긁지 않고 중간에 평타를 넣으려 하면 상대를 놓치기 십상이다. 만약 반헬싱이랑 딜교를 한다면[11] 평타를 안 넣고 발도술만 긁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상성
- 상대하기 힘든 영웅
너무 많다. - 이속 감소와 기절CC기를 넣는 영웅들
말록은 이동•도주기가 없는 니가와형 영웅이다. 때문에 안 그래도 느린 이동속도에 이속감소가 붙거나, 아니면 아예 기절에 걸리면 그대로 말록의 운명은 결정난다. 도주기를 대신해 흡혼의 발톱이 있다지만 보호막도 조금밖에 못 얻고 발도술과 달리 이동하면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라리 최대한 도망쳐 보거나 아군의 도움을 바랄수밖에 없다. 이 디버프들은 도주가 아닌 추격때도 상당히 짜증나는데 때문에 한타가 아닌 1:1을 중시한 말록은 순간이동을 장착하는 경우도 많다 - 아처나 마법사등의 원거리 딜러
라인전과 한타에서 말록이 뒷목 잡게 하는 주 원인 일단 말록은 이동기가 전무해서 기동성이 전사/탱커중에 최하위다. 그래서 원딜이 멀리서 짤짤이만 넣어줘도 말록은 맞거나 빠지거나, 아니면 한대 때리려고 접근하는라 반피이상을 털린다든가의 선택지 밖에 없다. 한타에서도 드러나는것이 말록이 5인궁을 쓴다 해도 팀원들이 상대 원딜을 잘라주지 않으면 보호막이 생성되자 마자 사라지고, 접근도 하기전에 집중포화에 녹아 내리는 말록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순간이동 스펠을 쓰면 이 단점은 어느정도 해소된다만 그러면 또 말록의 주 무대인 한타때의 기여도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다른 스펠들고 초반에 원딜을 만난다면 몸을 어느정도 사리자. - 이동기가 있는 영웅
기본적으로 말록은 뚜벅이다 이동기가 있는 영웅을 추노하기도 힘들뿐더러 발도를 쓸때 방향이 엇갈려 발도가 맞지않는 경우도 많다 - 반헬싱
- 여포
원거리 견제기인 2스 덕분에 근접하지 않아도 말록에게 조금씩 딜을 넣을수 있으며 궁을 켠 여포의 딜과 HP회복은 아무리 말록이라도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궁을 켠 것을 확인하면 재빨리 내빼주자. - 오멘
애초에 근접딜부터가 오멘이 강하며 뺄려고 해도 오멘이 2스로 추격하면 끝이다 기동성과 딜량에서 모두 밀리므로 라인전에서 만난다면 타워속에서 숨어 지네는게 좋다. - 애롤
사실상 말록 상위호환으로 애초에 딜량부터 애롤의 압승이거니와 한타때 궁의 효과도 비슷하지만 범위를 제외한 딜레이도 짧고 딜도 쎄며 정확성도 높은 애롤이 훨씬 좋다. - 플로렌티노
체력 회복, 딜량, 기동성,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밀린다. 유일하게 나은건 탱뿐인데 이마저도 꽃꽂이 하는 플로렌티노에겐 녹는다. - 상대하기 쉬운 영웅
- 아스트리드
맞라이너로 만났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한 영웅
기본적으로 아스트리드는 패시브로 얻는 보호막을 통해 닼슬라인을 서는 영웅이다. 근데 고정피해는 보호막을 씹는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아스트리드가 1대1로 이길 방법은 2스로 말록을 통과하면서 발도술을 피하거나, 말록이 딸피일 때 궁극기의 고정피해와 무적을 이용해 잡는 것 뿐이다. 근데 전자는 타이밍 맞추기가 극악에 가까우며[12] 말록이 2스 보호막으로 버티면 되며, 후자는 아스트리드의 궁극기는 선딜이 말록보다 길기로 유명해서 말록도 궁극기로 피해버리면 그만이다. - 아서왕
아서왕의 패시브가 물리방어 증가이다보니 발도술을 맞추기만 하면 고정피해를 통해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수 있다. 단, 아서왕이 계속 달라붙어서 딜을 넣어도 말록은 이를 떼어낼 방법이 없으니 체력이 적을 때는 아서왕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아무리 말록이라도 아서왕의 궁극기(+처단)의 폭딜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애럼
초반 1대1 라인전에서 애럼을 압도하는 유일한 '근거리'영웅
애럼은 수호령으로 얻는 자비없는 힐량과 그에 지지 않는 딜로 모든 근접영웅들에게 악마와도 같은 영웅이다. 하지만 말록의 발도술은 애럼의 수호령의 공격범위보다 더 길기 때문에 발도술의 쿨이 돌때마다 맞추고 빠지기만 해도 애럼은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 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수호령의 데미지는 라인에 있는 병사들로 보호막을 얻으면 아무 피해없이 막아낼 수 있다.
최악의 카운터 확정 CC기를 보유한 원거리 딜러(아처)다 보니 말록 입장에선 라인에서 반헬싱을 만나면 짜증이 날수밖에 없다. 원래 원거리 딜러다 보니 접근하기도 힘들고 기껏 따라붙어도 2스로 기절을 시켜 도망가가나, 아예 초근접에서 궁으로 말록을 역관광시키니 탑 근처에서 미니언이나 잡을수밖에 없다. 말록의 하드카운터 중 하나.
9. 마스터 스펠 / 룬 / 장비 / 마법 문양
9.1. 추천 스펠
포지션 : 다크슬레이어 라인 | |
질주 | 치유 |
9.2. 룬 세팅
+ | + | |
황금×9 + 분노×1 | 가호 | 용맹 |
9.3. 추천 템트리
※ 각 장비들의 자세한 능력치와 효과는 펜타스톰/장비 문서를 참조.
본 문서에서 서술된 템트리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아군과 상대의 조합, 영웅 상성 등에 의해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탱커형 빌드성기사의 신발 | 얼음의 갑옷 | 성기사의 방패 | 제왕의 검 | 신령의 펜던트 | 열반의 칼 |
9.4. 추천 마법문양
※ 각 마법문양의 자세한 효과는 펜타스톰/마법문양 문서를 참조.
메인 문양 : 마력 심연 | ||
1레벨 - 영혼 흡수 | 2레벨 - 귀조 | 3레벨 - 사생 결단 |
보조 문양 : 기원 연맹 | ||
1레벨 - 서리의 흔적 | 2레벨 - 석양의 무법자 |
메인 문양 : 그림자 숲 | ||
1레벨 - 탑의 가호 | 2레벨 - 자연의 은총 | 3레벨 - 폭렬 목갑 |
보조 문양 1 : 마력 심연 | ||
1레벨 - 영혼 흡수 | 2레벨 - 귀조 |
10. 패치 기록
- [패치 내역 보기 ''펼치기 · 접기'' ]
- * 2019.07.24
흡혼의 발톱(2스킬)기존 : 쿨타임 12 / 11 / 10 / 9 / 8 / 7초
변경 : 쿨타임 10 / 9.4 / 8.8 / 8.2 / 7.6 / 7초
악마의 번개(궁극기)기존 : 쿨타임 60 / 50 / 40초
변경 : 쿨타임 50 / 45 / 40초
추가 : 적 영웅을 공중으로 띄울 시 발도술의 쿨타임이 초기화됩니다.
* 2019.10.10
흡혼의 발톱(2스킬)기존 : 최대 4명의 적군에게 영혼을 약탈하여 600 / 800 / 1000 / 1200 / 1400 / 1600 (+2.8 AD)의 방패 획득
변경 : 최대 3명의 적군에게 영혼을 약탈하여 600 / 810 / 1020 / 1230 / 1440 / 1650 (+2.7 AD)의 방패 획득
악마의 번개(궁극기)
추가 : 적을 명중시키면 스스로 마신상태가 되며, 마신 상태에서는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2020.02.26
악마의 번개(궁극기)
추가 : 스킬 시전 중 제어면역 효과 획득[A]
11. 스킨
11.1. 악마의 연회
영웅 등급 | 450 다이아 |
피부와 날개가 기존 스킨에 비해 더 밝아진다. 말록의 큰 떡대 때문인지 옷에 군데군데 헤어지고 찢어진 부분이 있다.
11.2. 어둠의 왕
한정 스킨 | 이벤트 획득가능 |
전설수정으로 교환할수 있었던, 말록이 악마의 수장임을 최대로 강조하는듯한 스킨[14]으로 스킬이펙트가 검고 푸르게 변하며, 얼굴과 외형이 더욱 악마스럽게 변한다. 특히 영웅 선택시 나오는 모션은 그냥... 간지 그 자체[15] 얼핏보면 디아블로가 연상되는 스킨
11.3. 강철: 분노
성전 한정 스킨 | 빛의 성전 시즌? 한정 획득 |
10월 엘리트 성전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스킨. 메탈진화 스킨들과 비슷하다. 이팩트, 효과음, 목소리, 귀환 모션이 바뀐다.
외형은 비슷하지만 '메탈 진화' 시리즈와는 별개의 스킨이다.
선택 모션에선 어느 기지에서 헬리콥터들에게 묶여 있다가 말록이 작동해 이들을 격퇴하고, 다른 헬리콥터들이 운송중이던 자신의 무기를 붙잡고 휘둘러 묶여있던 헬리콥터들을 내팽겨친다. 이 다음에 멀쩡히 서있는 말록에게 헬리콥터 한 대가 다가와 총알을 날리다 말록의 손짓 한 번에 나가떨어지는게 나름 유머 포인트.
선택모션을 보면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느낌이 많이 난다.
11.4. 귀무자
일본 무사풍의 스킨.
원래 해외섭에선 위의 강철 : 분노 스킨보다 일찍 출시되었으니 한국섭에선 순서가 뒤바뀌었다.
12. 기타
위에서 서술한 문서와 상성을 보면 알겠지만 펜타스톰 인게임에 기재된 난이도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높은 영웅이다.[16]2년 동안 한번도 1티어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가 파워 인플레로 밀려난 영웅. 버프를 적절히 먹어 다시 1티어를 되찾았다. 정말 몹시 의외로 벌레를 싫어한다...
벌레를 싫어하므로 크리나를 싫어하는것도 마찬가지라 크리나가 지키는 마르가의 거처 주변에 가기를 꺼린다고 한다.
13. 영웅 목록
## ◆◆◆◆ 제목 배경색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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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단 시작(1) ◆◆◆◆
[1] 소수점은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2] 탑과 봇 라인에 있는 시야확보 몬스터[3] 딱 체력바 1도트 정도 혹은 그 미만이다... 하지만 쓸모있는게 딸피처리나 상대의 회복을 끊을때도 사용할 수있다.[4] 말록은 솔큐보단 다인큐에서 힘을 발휘한다. 대회에서는 자주 나오는 1티어지만 랭킹전에서는 대회만한 성능을 보여주기 힘들다. 물론 잘 안 죽는다는 것 덕분에 버티는 라인에 자주 등장한다. 만약 게임이 터졌다면 전면전에서 1:4까지 가능한 적은 영웅중 한 명에 속했다. 그러나 현재는 워낙 깡딜 챔프가 많이나와 두세명만 붙어도 녹는다.[5] 더 정확히는 발도술을 못 맞춰서 이후 고정피해를 넣지 못했다면[6] 만약 반헬싱을 만나면 긴 사거리에 의해 고통받고, 유카나 스커드처럼 치고빠지기 식의 영웅도 뚜벅이라 상대하기 까다롭다. 오멘에 경우에는 2번 스킬로 인해 말록의 발도술을 경감하거나 증가된 이속으로 피할 수 있기에 힘들다, 다만 오멘이나 유카 같은 영웅은 힘들 뿐 불가능 하지는 않다. 다시 말하면 반헬싱의 경우에는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7] 다만 이 경우도 상대정글이나 미드가 갱을 잘온다면 플레이가 매우 빡세진다.[단] 이는 아군 아처가 린디스일 경우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9] 한국 서버는 패치가 늦어 모르는 사람이 많으므로 해외 서버나 다인큐에서 쓰는게 좋다.[10] 여기서 주변에 미니언이 있다면 상대 영웅보다 미니언에게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최대한 많은 적을 맞춰야 하는 것도 있고 애초에 2스는 대미지가 없다 보고 쉴드와 cc기 용으로만 쓰는 것이 맞다.[11]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딜교 하지 않고 라인정리 후 합류가 더 좋다[12] 발도술의 판정이 좋기 때문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바로 딜이 들어간다.[A] 잠수함 패치[14] 펜타스톰 스토리를 보면 말록은 어둠의 지배자를 이은 수장인데, 이것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15] 힘을 모아 등에서 날개를 뽑아 펼치더니, 궁으로 날아올라 칼을 던져 땅에다 박고 착지한뒤 뽑아 휘두르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16] 이는 인게임 난이도 기준이 스킬셋 연계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