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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전사 맥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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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ble 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CF75E><rowbgcolor=#FCF75E><tablebgcolor=#fff,#191919> 국산 특촬물 작품 ||
환경전사 젠타포스
(2003)
수호전사 맥스맨
(2004)
이레자이온
(2006)
<rowcolor=#fff> KBS 2TV 화요일 애니메이션
2004. 06. 01. ~ 12. 28. 2005. 1. 4. ~ 2005. 5. 10. 2005. 5. 17. ~ 2005. 9. 27.
고스트 바둑왕[1] 수호전사 맥스맨 내 친구 우비소년
<colbgcolor=#393F45,#010101><colcolor=#fff> 수호전사 맥스맨 (2004)
Power Master Maxman
파일:attachment/mm_4.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레오니아 왕국3.2. 데빌로스 제국3.3. 지구3.4. 단역
4. 설정
4.1. 맥스맨
4.1.1. 맥스맨 파이어4.1.2. 맥스맨 아쿠아4.1.3. 맥스맨 스톰
4.2. 메가 체인저
4.2.1. 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4.2.2. 메가체인저 파이어4.2.3. 메가체인저 아쿠아4.2.4. 메가체인저 스톰4.2.5. 슈퍼 메가체인저
5. 회차 목록
5.1. 쥬니어네이버에 올라왔던 회차 내용
6. 오프닝, 엔딩7. 평가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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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10월 26일 ~ 2005년 5월 10일 방영. 전 26화.

KBS2에서 방영된 한국 특촬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되었다가 년도가 넘어가면서 화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 전작(?)인 지구용사 벡터맨을 제작했던 라퓨타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고, 대원미디어가 배급을 맡았으며[2], 한빛소프트가 투자를 했다.

총 26부작으로 제작되였으며 FULL 3D CG로 제작되었다. 제작기간은 2002년 5월부터 11월까지 촬영하였으며, 1년여 기간의 후반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 기획 당시 본 작품의 타이틀은 '스페이스 스톰'이었다. 원래는 극장용으로 제작하려 했지만, 중간에 TV 시리즈로 방향을 선회하여 제작하였다.

한국 최후의 4:3 SD 특촬물이기도 하다. 이레자이온부터는 모든 한국 특촬물이 HD로 제작되고 있다.

2. 줄거리

평화로운 스텔라 성운의 레오니아 왕국과의 50년간 전쟁끝에 레오니아 왕국내 반란군도움으로 전쟁에 승리하여 레오니아 왕국을 강탈한 <드가>는 차기 여왕이며 레오니아 에너지의 내적 근원인 <수피아 공주>를 이용하여 전 우주를 통치하고자 한다.[3]

<스킬라>를 보내어 수피아 공주를 포획하려고 하지만 수피아 공주는 이미 지구로 탈출하고 황실에 전해오는 <황실 비블 경전>에 적혀 있는 <맥스 로봇>을 찾아내어 드가 일당에게 대항하려고 한다. 지구의 한 기암절벽에 수천 년 동안 숨겨져 있던 메가 체인저(로봇)는 지구로 온 수피아 일행의 신호를 감지한다.

동시에 자신을 조종할 <맥스맨>으로서 스스로 3가지 정령을 다스리며 변신하여 전투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전달할 사람을 찾는다. 마침 이곳에 야영하고 있던 과학 고등학교 학생이자 순수하고 진실한 용기의 소유자인 <기훈>과 만나게 된다.

기훈은 맥스맨으로 변신하여 메가 체인저와 함께 수피아 공주를 잡으려는 <스킬라> 일당으로부터 보호하고 수피아의 레오니아 에너지 충전을 위한 9개의 <레오니스톤>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데빌로스 제국의 수장인 드가 대마왕은 더욱 강력한 괴수와 로봇들을 보내어 수피아를 생포하려고 혈안이 되는데...

맥스맨과 메가 체인저는 드가 대마왕의 손에서 수피아 공주를 보호하고 레오니 스톤을 모두 찾는데 성공하여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스킬라를 물리친다.

이후 드가가 직접 나서겠다고 하고 수피아 일행이 지구를 떠난 뒤[4] 맥스맨은 메가체인저로 지구 밖으로 나와선 "올 테면 와봐라, 드가. 지구는 맥스맨이 지킨다!"라는 간지의 대사를 뿜으며 끝나지만, 19년째 후속이 안 나온다......

3. 등장인물

출연배우들이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3.1. 레오니아 왕국

3.2. 데빌로스 제국

이 작품의 적대 세력. 규모만 놓고보면 역대 특촬의 악역 조직들 중에서도 순위 안에 들만큼 크다. 역대 특촬의 악역 조직들중 탑클레스 규모인 대성단 고즈마, 은제군 존, 우주제국 잔갸크, 우주막부 쟈크 매터, 토지텐드 왕조, 우충왕 군단 못지않게 큰 조직으로 그만큼 지배하고 있는 별들도 많고, 작중 우주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세력이다. 데빌로스 지구 침략군도 데빌로스 제국내의 수많은 부대들중 하나에 불과할 정도. 심지어 후술하겠지만 데빌로스 제국에는 스타워즈에 나올법한 슈퍼무기인 지구같은 행성 하나를 일격에 멸망시키기가 가능한 병기도 보유하고 있는데 타 특촬에서도 자력으로 행성 하나를 일격에 부술 정도의 힘을 가진 악역들은 종종 나왔지만, 악의 조직 수장 개개인이 아닌 병기 자체가 그 정도 위력인 슈퍼무기를 보유한 점은 특촬에서 드문 케이스중 하나다. 또한 작중 언급과 묘사를 보면 지구를 일격에 파괴할수 있는 슈퍼무기를 한두개 갖고 있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새로 또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군사력으로 보면 역대 특촬의 악의 조직들중 최강의 조직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스타워즈 시리즈의 은하 제국 못지않게 강하다고 봐도 과연이 아니다. 게다가 설정상 간부들을 양성하는 기관인 데빌로스 사관학교도 있는데 작중 등장한 간부들도 이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또한 공을 세운 제국의 영웅한테 훈장을 수여하는 것도 있다.

3.3. 지구

파일:유수빈.jpg
파일:백일도.jpg
파일:유가빈.jpg
파일:신진석.jpg
파일:자넷정.jpg

3.4. 단역

4. 설정

거대 괴수랑 싸울때는 "맥스윙 배틀필드" 라는 방어막을 쳐서 가둬놓아 도심 등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으로 싸운다. 일례로 9화에서는 거대 괴수가 여의도 한복판에서 파괴활동을 벌이자 맥스맨과 마론이 배틀필드를 쳐서 더이상 도심에 피해 입히는 것을 막은 것이 대표적인 예. 그런데 작중에는 10화에서 거대 괴수가 이 방어막을 공격해 뚫고 나가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고[19], 13화에선 방어막을 치기도 전에 거대 독거미 몬스터들이 합체를 위해 도시 곳곳에서 어느 한곳으로 몰려오는 바람에 이 과정에서 도시에 피해가 생긴 정황도 있었다. 심지어는 25화에서는 카이로피라미드 앞에서 싸울땐 기껏 몬스터 한마리를 쓰러트렸더니 배틀필드 밖에 있던 나머지 몬스터들이 방어막을 뚫고 들어와서 덤비기도 했다. 이 당시 배틀필드 밖에 있던 몬스터들이 자신들한테 덤비는 UN군이나 이집트군, 이집트 경찰들을 박살낸다던지, 카이로 시내에서 파괴활동을 벌이는 등 깽판쳐서 카이로 시내의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는건 덤. 그래도 이 방어막 덕분에 웬만한 다른 특촬들에 비하면 지구인들이 피해입은 사례는 적은 편. 특히 이집트에서 그것도 대피라미드 앞에서 싸웠을땐 장소 특성상 전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방어막이 아니었으면 인명 피해가 크게 날수도 있었다. 물론 전투가 벌어지자 관광경찰들이 관광객들을 대피시켰겠지만 방어막 유무에 따른 차이는 클수 밖에 없다.

4.1. 맥스맨

파일:attachment/수호전사 맥스맨/96.jpg
"파워 마스터 맥스맨! 맥스 윙! 트라이 온! 맥스맨 OO!"[20]

수호전사 맥스맨의 주인공인 백기훈[21]이 정령의 힘을 끌어내서 변신하는 전사. 한국 특촬물 중 최초로 폼 체인지를 하는 히어로이다. 그러나 기존 일본 특촬물폼 체인지는 각 폼들이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맥스맨은 속성에 따른 색상 변화와 일부 장갑의 미묘한 변경을 제외하면 각 폼 간의 개성이 뚜렷하지 않다.

그리고 폼 체인지를 하더라도 무기 및 전투체계는 그대로이기에, 전투 패턴이 단조로워진다. 거기에 그 전투체계가 무거운 슈츠로 인한 둔하고 답답한 몸놀림과 발 CG의 기공파이다 보니 시청자들은 지칠 수밖에 없다.

사실 폼 체인지에 따라 디자인 변화 없이 색만 변경하는 부분은 특촬의 본고장인 일본의 특촬물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디자인의 차이를 색상만 줄거였으면 각 폼별 전투방식의 차이는 확고하게 줬어야 했다는 평이 많다.[22]

갑옷, 장갑 등 전반적으로 파란색의 노멀슈츠[23]의 백기훈은[24] 맥스 윙[25]의 소환 후 파이어/아쿠아/스톰의 3가지 폼으로 변신할 수 있다.[26] 공통적으로 세 폼 전부 중장갑에 긴 망토를 두른 마법기사의 모습이며, 속성에 차이가 있을 뿐 OO볼/OO애로우/OO실드/개별 필살기의 전투체계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파이어, 아쿠아, 스톰으로 1명이서 3개의 폼으로만 변신만 할수 있는 상태였지만 로얄 팬던트의 맥스 존에 다크 스톤, 라이트 스톤, 스타 스톤 3개를 부착시키는 변환작업을 통해 6개의 레오니 스톤의 힘에 의해 파이어, 아쿠아, 스톰 3체로 분열도 가능해졌다.

백기훈의 변신 모습은 옷이 홀딱 벗겨진 상태에서 변신 전 옷 벗는건 마법소녀물이랑 다를게 없다 불, 물, 번개의 속성을 만나 이두박근을 드러내는 포즈로 각성하고 각 속성이 몸을 통과하며 변신을 완료한다. 변신 할 때마다 항상 소리를 지른다 으아아아아아 여기서 파이어, 스톰 변신 장면이 서로 일치하며 아쿠아 변신 장면만 유일하게 조금 다르다.[27]

맥스맨의 점프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작중 한번은 몬스터가 주변에 피해 입히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어막을 쳐서 가둬놓은 상태에서 방어막 밖에 있던 맥스맨이 족히 수백m는 되는 방어막 안으로 점프해서 들어가기도 했는데, 이때 거의 방어막 천장 높이까지 뛰어올랐다.

4.1.1. 맥스맨 파이어

불의 정령의 힘으로 싸우는 붉은 빛의 전사. 맥스맨의 기본 폼에 가까우며 작중 등장 빈도도 가장 높다. 투구에 불의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상징 한자는 불 화().

4.1.2. 맥스맨 아쿠아

물의 정령의 힘으로 싸우는 푸른 빛의 전사. 투구에 물의 문양이 새겨지고, 어깨장갑의 미묘한 디자인 변화가 있다. 상징 한자는 물 수(). 하지만 3폼 중 비중은 가장 낮은 편.[29] 어찌나 비중이 낮은지 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으로 거대 몬스터를 쓰러트렸던 시기에는 파이어, 스톰과 달리 아쿠아 폼으로 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을 조종한 적은 없었다.

4.1.3. 맥스맨 스톰

바람의 정령의 힘으로 싸우는 노란 빛의 전사. 바람과 함께 번개의 힘을 사용한다.[30] 투구에 번개의 문양이 새겨지고, 어깨장갑의 미묘한 디자인 변화가 있다.[31] 또한 맥스맨의 폼들중 유독 완력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무기인 스톰 캐논이 딱 봐도 무게가 나가는데다, 특히 적들과의 싸움에서 그래플링을 사용하는게 그러하다. 이는 마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20세기 전대들은 남성 옐로우 전사들의 경우 완력에 특화된 경우가 많았던 것을 연상시키는데 마침 맥스맨 스톰의 강화 슈트 색상이 금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라 더욱 그러하다. 상징 한자는 바람 풍().

4.2. 메가 체인저

파일:메가체인저 파이어 스톰 아쿠아 (분열).jpg
맥스맨의 이야기 근원으로 드가에게 대항할 수 있는 맥스맨의 전용 로봇. 정령들과 관련이 있으며 백기훈을 맥스맨으로 선택해 정령의 힘을 불어넣는다. 지구 어딘가에 숨겨져 있어서 4화까지는 맥스맨이 로봇 없이 데빌로스의 거대 몬스터랑 힘겹게 전투를 벌였다가 5화때 드디어 발굴돼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기동무투전 G건담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처럼, 맥스맨의 움직임을 트레이스 하여 움직인다. 다만 맥스맨의 행동과 메가체인저의 행동이 따로 놀 때가 상당히 잦아 극 몰입을 방해한다. 예를 들면 메가체인저는 흉곽을 두드려맞고 있는데 맥스맨은 목이 졸리는 것처럼 목을 잡고 있거나...

설정상 지구에 수천년 동안 잠들어있었다고 하는데, 메가체인저가 지구에 도착한 시기가 고대 로마제국보다 오래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고대 이집트 왕조나 단군신화보다도 오래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맥스맨의 요청이 들어오면 사막의 한 가운데[34] 위치한 비밀기지에서 캡슐이 발사, 이후 캡슐이 분해되어 메가체인저가 현장으로 떨어진다. 기본 형태인 노멀 모드는 회색과 블루 컬러링이지만, 로얄 팬던트의 파워 존에 스톰 스톤, 아쿠아 스톤, 파이어 스톤 3개를 부착시키는 변환작업을 통해 소환한 보조메카인 파이어 쉽/아쿠아 쉽/스톰 쉽과의 합체를 통한 컬러링과 무장체계를 변화시킴으로써 뛰어난 대응력과 범용성을 가진다. 임펄스 건담 또는 스트라이크 건담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파이어 쉽: 이름과 달리 2문의 주포를 가진 전차.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메가 체인저와 합체하면 파이어 모드가 된다. 단 이 때의 메가 체인저의 무기는 파이어 소드. 제작단계에서의 이름은 파이어 탱크였다.

주위에 일종의 방어막을 생성하고 1:1로 싸우기 때문에 도심에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다만 스스로 싸울 공간을 제약하는 특성 때문에 각 형태간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당연하겠지만 완구상으로는 극중의 컬러링 변경 기능을 구현할 수 없어서, 각 폼별로 따로 완구로 발매했다. 그리고 재고가 넘쳐났다.(...) 다만 비 가변형 로봇인지라 프로포션이나 가동률 자체는 꽤 뛰어난 편. 좀 못생긴 얼굴이 흠이다.[35]

3폼의 메가체인저 중 디자인적으로 가장 호평을 받은 건 스톰. 등의 날개가 흡사 망토와도 같은 형태를 띠게 되면서 제법 멋있다는 평을 듣는다.

초기 설정으로는 1기의 메가체인저만 존재했지만 후반에 가서 3체로 분열이 가능해졌으며, 최종화에서 3체의 메가체인저가 거대괴수 매피스토와 싸우다가 슈퍼 메가체인저로 합체[36]해 마무리를 한다.[37] 전작 벡터맨에서 슈트액터가 입고 연기한 부분과 CG를 병행해가며 사용했던 것과 달리 메가체인저는 전부 CG로만 등장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

4.2.1. 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

파일: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jpg
메가체인저의 기본 모드. 보조 메카와 합체하는 소체 역할을 하는데, 합체 시 몸체의 색깔도 변하지만 완구로는 이걸 구현할 수 없어서 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에 각 보조 메카를 나눠서 판매한게 아니라 각 모드별로 각 색깔의 프로토타입이 동봉되었다.
기본 무장은 다음과 같으며, 각 보조메카와 합체한 형태에서도 전부 쓸 수 있다.파일:메가체인저 프로토타입 - 메가실드.jpg

4.2.2. 메가체인저 파이어

파일:메가체인저 파이어.jpg
작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폼. 메가체인저가 파이어 쉽과 합체하여 변형한다.
주무기는 파이어 소드로, 화염의 검기를 발사해 적을 두동강내는 '파이어 블레이드'를 날린다. 셋으로 분열해서 싸울 때에는 스톰은 괴물 상대로 전혀 고전하지 않고 아쿠아는 그래도 나름 분투하는 와중에 혼자 꼴사납게 밀렸으며 아쿠아와 스톰에게 구해져서 겨우 괴물을 쓰러뜨린다.
파일:메가체인저 파이어 소드.jpg
파일:파이어 소드 공격.jpg
파일:파이어소드2.jpg

* 메가체인저 파이어 - 파이어 실드
파일:메가체인저 파이어 - 파이어 실드.jpg

4.2.3. 메가체인저 아쿠아

파일:메가체인저 아쿠아.jpg
작중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폼. 메가체인저가 아쿠아 쉽과 합체하여 변형한다. 주무기는 아쿠아 건.[38] 적을 얼려버리거나 몸통을 관통시키는 '아쿠아 프리즈'를 발사한다. 셋으로 분열해서 싸울 때에는 처음엔 나름 분투했으나 곧 밀리게 되며 스톰에게 겨우 구해져서 괴물을 쓰러뜨린다.
파일:메가체인저 아쿠아 건.jpg
파일:아쿠아 건 발사.jpg

메가체인저 아쿠아 - 아쿠아 실드
파일:메가체인저 아쿠아 - 아쿠아 실드.jpg

4.2.4. 메가체인저 스톰

파일:메가체인저 스톰.jpg
작중에서 세번째로 등장한 폼. 첫 등장 때 기본 형태에서 합체한 다른 폼들과 달리 메가체인저 파이어에서 변형했다. 메가체인저가 스톰 쉽과 합체하여 변형한다. 주무기는 스톰 캐논. 아쿠아 건보다 사정거리가 길고 위력이 더욱 강력하지만 연사력은 떨어지는 대포로[39], 적의 몸통을 순식간에 관통시키는 '스톰 토네이도'를 날린다.
작중 가장 많은 킬수를 올린 폼이다. 특히 최후반부, 셋으로 분열해서 싸울 때 다른 둘이 밀리는 와중에 유일하게 거의 고전하지 않았으며[40] 가장 먼저 괴물을 쓰러뜨리고 이후 아쿠아도 구해주고 파이어도 구해주는 등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파일:메가체인저 스톰 캐논.jpg
파일:스톰 캐논 발사.jpg

메가체인저 스톰 - 스톰 실드
파일:메가체인저 스톰 - 스톰 실드.jpg

4.2.5. 슈퍼 메가체인저

파일:슈퍼 메가체인저.jpg
작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형태로 최강의 폼이자 한국 특촬물 최초의 그레이트 합체 로봇으로 파이어 아쿠아 스톰이 합체하여 변형한다. 주무기는 아젠트라 건. 아젠트라 건의 위력은 지구를 일격에 파괴할수 있는 병기인 하이패드리온의 빔에 맞섰더니 그 반격으로 하이패드리온이 파괴될 정도다. 초기 설정때의 이름은 '메가 유니온'이었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등장. 메피스토를 쓰러뜨린다. 최종 메카답게 깔끔하고 간지나는 디자인이지만 기존 로봇 3체가 합체한 흔적이 전혀 없는 디자인이며, 제작진이 그린 슈퍼 메가체인저로의 합체 그림을 보면 각각의 메가체인저가 업그레이드 변형한 것 같으면서도 그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아예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는 메카들이 슈퍼 메가체인저로 합체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완구로 발매되지 않은 메카다.

슈퍼 메가체인저 - 아젠트라 건
파일:아젠트라 건.jpg

슈퍼 메가체인저 - 아젠트라 빔
파일:아젠트라 빔.jpg

슈퍼 메가체인저 - 슈퍼 메가 실드
파일:슈퍼메가체인저 - 슈퍼 메가 실드.jpg

5. 회차 목록

EP. 제목 등장 몬스터 트라이온 맥스맨 체인저 맥스맨 / 메가 체인지 업
01 레오니아 제국 황실 프로젝트 정찰로봇 로드 -[41] -
02 파워 마스터 맥스맨의 탄생 정찰로봇 로드(로봇체) 파이어 -
03 물로 가는 자동차와 워러토미 워러토미[42] 파이어 스톰[43]
04 불의 괴물 킹카르잔을 막아라! 킹카르잔 아쿠아 -
05 전설의 로봇 메가 체인저 등장! 예티 파이어 프로토타입 메가체인저
06 레오니스톤과 로열 펜던트의 비밀 레트로스팍 파이어 프로토타입 메가체인저
07 괴력의 수제자와 괴물 트위스터 트위스터 스톰 프로토타입 메가체인저
08 사이보그 박사, 미라블의 등장 어브조백 파이어 프로토타입 메가체인저
09 업그레이드, 위기의 메가 체인저 신형 어브조백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10 장풍 도사와 행운의 돌 파워 코브라 아쿠아 아쿠아 메가체인저
11 라이트 스톤과 얼음 괴물 카리온 카리온 스톰 파이어 메가체인저 스톰 메가체인저
12 악령 괴물 카오스와 유령 대소동 카오스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13 왕차오의 목걸이와 독거미 괴물 독거미 괴물 아쿠아 아쿠아 메가체인저
14 사라진 보석과 괴물 크레온 크레온 파이어 스톰 메가체인저
15 불의 괴물 게블락을 막아라! 게블락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16 되살아난 신형 게블락과 라이트 스톤 신형게블락 파이어 아쿠아 메가체인저
17 수피아와 스킬라의 검술대결 버민 버그 스톰 스톰 메가체인저
18 콜로겔 괴물과 맥스존의 완성 콜로겔 파이어 파이어 아쿠아 스톰 (분열) ->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스톰 메가체인저
19 괴물 데블스톤과 미라블의 음모 데블스톤 스톰 파이어 메가체인저 아쿠아 메가체인저
20 괴물 트래카와 데블쓰리의 최후 트레이카 파이어 파이어 아쿠아 스톰 (분열) ->파이어 아쿠아 메가체인저 스톰 메가체인저
21 사이버 파괴자, 네트로이어 네트로이어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22 도둑아빠와 초능력 소녀 마그네토 프랑겐 아쿠아 파이어 메가체인저
23 수피아와 스킬라의 대결 우라노스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아쿠아 메가체인저
24 거대 괴수 변신! 미라블 최후의 공격 미라블 몬스터 스톰 스톰 메가체인저 파이어 메가체인저
25 데빌로스 군단의 총공격 데빌로스
몬스터 군단
파이어 파이어 메가체인저 아쿠아 메가체인저 스톰 메가체인저 (분열)
26 괴물 메피스토와 데빌로스의 최후 메피스토 파이어 프로토타입 메가체인저 파이어 메가체인저 아쿠아 메가체인저 스톰 메가체인저 (분열) 슈퍼 메가체인저
트라이온(변신) 체인지업(폼 체인지) 순서대로 [-> 순서방향]

체인저 맥스맨 : 맥스맨 폼 체인지
메가 체인지 업 : 메가체인저 폼 체인지

5.1. 쥬니어네이버에 올라왔던 회차 내용

과거 쥬니어네이버에서는 맥스맨 회차별 내용이 미리 올라오곤 했었는데, 내용 자체는 대체적으로 본편과 거의 같았으나, 간혹 본편과 좀 다른 내용이 적혀있기도 했었다.

6. 오프닝, 엔딩

7. 평가

국내 특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폼 체인지 능력을[44] 가진 히어로를 등장시켰으며,[45] 이는 전용 로봇인 메가체인저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액션, 연출 면에서 벡터맨에서 퇴화[46]했고 로봇 전투를 슈트가 아닌 풀 CG로 재현을 해서 우려가 컸다. 우려는 적중해서 CG로 이루어진 거대 로봇전은 조악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도 메가체인저가 첫 등장하는 5화에선 조금 CG티가 나긴 해도 그런대로 멋진 전투씬을 뽑아내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화인 6회차부터는 뱅크씬이 들어가버리면서(...)[47]

의외로 거대 몬스터들도 디자인이 꽤 잘 되어있다. 사악한 몬스터들을 잘 표현해냈다.

하지만 이 조악하기 짝이 없는 CG전투씬과 더불어 등신대 전투씬은 다른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바로 주인공의 걸쭉한 입담이다. 싸움을 무슨 입으로 하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전투 중에 말을 참 많이도 한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적 졸병들을 한 두대 툭탁치고 적들이 우수수 쓰러져 나갈 때마다 하는 말이, 하하하, 맛이 어떠냐 이 못생긴 괴물 녀석아!

변신 전에는 오히려 말수도 적고 제법 차분한 편인데, 변신만 하면 다른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이는 변신 전엔 차분한 톤의 배우 김보국의 목소리로 극이 진행되지만 변신 후엔 격앙된 톤의 성우 최원형의 목소리로 바뀌기 때문.[48] 굉장히 어색하고 위화감이 심하다.

일상 파트의 경우 대부분이 성우들에 의한 후시녹음이었던 벡터맨과 달리, 맥스맨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를 대부분 동시녹음으로 촬영하였다. 단, 변신하면 그딴 거 없이 바로 성우 연기.(...)[49]

하지만 엑스가리온[50]이 맥스맨보다 비판을 받자 이레자이온처럼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재평가를 받게 된 이유는 그래도 표절 논란 없이 디자인은 준수했고,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평론가나 특촬물 덕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스토리, 액션, 연출만 감안한다면 무난한 편이었으며 어릴 때 재미있게 본 추억의 특촬물로 기억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유튜브에 올라온 맥스맨 영상의 댓글창만 봐도 자기에게 있어 추억의 작품이라는 댓글들과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의 영상 업로드를 요청하는 댓글들로 수두룩하다. 그리고 본작이 CG 퀄리티가 낮은 것과 별개로 CG 사용을 통해 거대 로봇전에서 로봇의 움직임을 지구용사 벡터맨 시절보다 더 역동적으로 묘사한 점[51](갈수록 정지샷 연출 남발이 심해져서 빛이 바래긴 했지만)은 평론가도 특촬물 덕후도 아닌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나름대로 파격적이었다.[52]

8. 기타

9. 관련 문서



[1] 이후에는 금요일 오후로 변경되었다.[2] 계열사 대원씨아이는 코믹스판의 연재 및 출판도 담당했다. 당시 연재되었던 잡지는 팡팡.[3] 사실 레오니아 왕국을 강탈하기 전에도 이미 여러 별들을 정복한 바 있다.[4] 백기훈을 좋아하게 됐는지 떠나기 전 저녁 노을 바닷가에서 수피아가 백기훈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5] 변신 장치인 맥스윙을 호출할 때 목소리가 바뀌며,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호출 직전 대사도 성우인 최원형의 목소리로 나온다.[6] 악당들이 금세 쉽게 눈치챌 정도이지만 벡터맨의 레디아 공주와 유사한 레오니아식 복장과는 달리 지구인으로 변장한 사복, 교복 패션이 잘 어울린다.[7]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주로 활동했던 코미디언.[8] 옆에서 라퓨가 큐브릭 박사는 자기 같은 로봇을 좋아한다고 밝혀주었다.[9] 엔딩크레딧에는 '채진'이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다.[10] 이때 스킬라는 센쵸가 스타 스톤의 정확한 위치는 알아내지 못해서 매우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파멜과 샤크가 눈치없이 칭찬을 한 거였다.[11] 이 둘 뿐만 아니라 백기훈의 삼촌이자 장풍을 다루는 백일도를 우연히 만나 그를 맥스맨으로 오해해 덤비다가 장풍에 호되게 당한 적도 있었다.[12] 지구의 건물 하나를 파괴할만큼 강력하다.[13] 1953년생으로 양정고등학교 및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 고교 시절부터 연극활동을 하다가 대졸 후 영화 기획업에 종사했다. 1980년 이장호 감독 영화 <어둠의 자식들>로 데뷔해 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조연을 많이 맡았고, 1988년 강우석 감독의 첫 작품 <달콤한 신부들>을 시초로 강 감독의 작품에 많이 나왔으며 1996년 박철수 감독 작품 <학생부군신위>에서 팔봉 역을 맡아 동년도 대종상 조연남우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부인은 배우 이용이 여사이며 2003년부터 위암으로 투병하다 2004년 6월 13일 사망. 본작이 유작으로 방영 시작도 하기 전에 사망했다.(KMDb 자료)[14] 다시말해 백기훈의 아버지의 남동생.[15] 2018년 12월 18일 사망.[16] 하루는 우연히 데빌로스 병사들을 만나 그들에게 위협을 받자 장풍으로 쓸어버렸고, 병사들 또한 일도를 맥스맨으로 오해해 덤비다가 호되게 당하고 후퇴했다.[17] 이 배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인으로 일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다.[18] 실제로 Janet은 미국에서 흔치 않긴 하지만 여성을 지칭하는 이름이다.[19] 피해가 꽤 컸는지 병원이 비상에 걸린 묘사가 나왔다.[20] 한국 특촬물의 변신 구호 중 가장 긴 편에 속하며, 추가로 변신 장치인 맥스윙을 호출해야 하는 데다가 호출 동작까지 해야 하기에 매우 까다롭고 복잡하다.[21] 설정상으론 한빛고등학교 현역 학생이다.[22] 울트라맨 티가의 경우 각 폼별 디자인 차이가 색상밖에 없지만 전투방식에 확연한 차이를 줘 각 폼의 개성이 훨씬 뚜렷했다. 같은 속성 체인지를 활용한 마법전사 유캔도는 기본 무장이 검이라는 것은 동일하나, 변신한 속성을 다루는 것과 추가장비격인 수왕의 형태에 차이를 줘서 전투방식에 차별점을 부여했다.(기본-사자(바이크)/불-고릴라(캐논)/물(얼음)-상어(보드)/번개-독수리(날개)[23] 맨 얼굴이 노출되어있는 이너슈츠의 개념이다.[24] 노멀슈츠를 거치지 않고 평상복 상태에서 바로 변신으로도 가능하다.[25] 맥스맨의 변신 아이템으로 부메랑으로 쓸 수 있으나 변신 및 거대전 전용 방어막인 배틀필드를 만들 때만 쓸 뿐 무기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그 마저 무기로 사용한 건 메가체인저의 거대한 레이저 '메가 빔'이다.[26] 파란색의 노멀슈츠 상태로만 나와있어 아쿠아 맥스맨으로만 변신 가능한거 아니냐, 그럼 파이어, 스톰에게는 빨강, 노랑 노멀슈츠도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오해도 있긴 했다.[27] 파이어와 스톰은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각성하며 오른팔에 갑옷이 채워진다. 반면 아쿠아는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각성하며 왼팔에 갑옷이 채워진다.[28] 이 때 발동 시 대사는 " 파이어 애로우, 컴온!"이다.[29] 스톰 맥스맨보다도 활약상이 더욱 두각되지 않는다.[30] 본편에선 주로 바람보다는 번개 관련 능력이 두드러진다. 맥스맨 썬더라는 이름이 더 어울렸겠다.[31] 이는 아쿠아 맥스맨도 마찬가지.[32] 기본 시퀀스는 스톰 볼과 유사한데 기를 모으는 포즈가 다르고 스톰 볼이 바람이 번개를 휘감고 있는 형태라면 스톰 블라스터는 아예 구 자체가 번개로 이루어져 있다.[33] 스톰 애로우의 바리에이션으로 소형 사이즈의 피뢰침에 전격을 주입한 후 그대로 사☆출하는 피뢰침 공격이 있다.진짜로 기술명이 이렇다. 피뢰치임~ 공겨~억! 3화에서 워러토미를 공략할 때 사용. 민간인 조연이 제작한 물로 가는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던 진짜 피뢰침을 뽑아다가 들고와서 사용했다.[34] 정확하게 사막이라는 언급은 없고 기암괴석에 숨겨진 로봇이라는 설정이다. 단지 배경이 서부 시대처럼 황갈빛의 각종 바위만 무성한 지대.[35] 정작 TV에 나오는 메가체인저가 다른 한국 특촬물의 로봇들과 외모로 비교하면 원탑을 찍을 정도로 꽤 잘 생긴 얼굴을 하고 있어서 이 부분이 좀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36] 정확히는 3체가 융합하듯이 합체한다.[37] 메가체인저는 원래는 1체밖에 없지만 로얄 팬던트의 마스터 존에 레드 킹 스톤, 블루 퀸 스톤 2개를 부착시키는 변환작업을 통해 8개의 레오니 스톤의 힘에 의해 새로운 기능을 얻게 되면서 3체로 분열이 가능해졌고 로얄 팬던트의 포에버 존에 파워 스톤 1개를 부착시키는 변환작업을 통해 9개 전부의 레오니 스톤의 힘에 의해 3체의 메가체인저가 합체하는것이 가능해졌다.[38] 이름은 건이긴 한데 양손으로 들고 쏘는 라이플 형인데다 전체적으로 너무 두꺼워서 작중에서는 스톰의 스톰 캐논과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39] 하지만 이건 11화 한정이며 14화 이후에는 오히려 연사력이 아쿠아건과 비슷해서 큰 차이가 없다.[40] 딱 한번 적측의 과학자 미라블 박사가 괴물이 되었을때 잠깐 밀린적이 있었다.[41] 1화에서는 아직 맥스맨이 되기 전의 에피소드로 사실상 프리퀄에 가까우며 유일하게 주역이 된 맥스맨은 없다. 2화부터 본격적인 맥스맨의 활약이 시작되었다.[42] 물의 힘을 다루며 전신이 수분으로 된 몬스터로, 상술한 피뢰침 공☆격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퇴치되는 영광(?)을 누린 괴수다.[43] 처음엔 파이어 맥스맨 모습에서 전투에 임했으나 단순히 물의 괴물 워러토미를 불로는 쓰러뜨릴 수가 없었던 참에 워러토미의 약점이 번개인 것과 물과 전기가 만나면 전기가 잘통해 감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전투 막바지에 스톰 맥스맨으로 폼체인지 하여 쓰러뜨리게 된다.[44] 메카물까지 본다면 감독의 전작인 지구용사 벡터맨의 자이언트 로봇이 최초이다.[45] 한국이 특촬물 제작에 열약한 국가라서 그런지 폼 체인지 히어로가 등장하는 작품은 이 작품과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단 둘 뿐이며, 후자의 주인공인 유비는 타 히어로에 비해 폼 체인지 수가 많지만 그 마저도 이전 장착자였던 조력자들의 변신 아이템을 물려 받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46] 한국 특촬 고유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 공주 캐릭터는 물론이고, 전투도 맨몸액션에 기공파를 그대로 답습했다.[47] 특히 메가체인저가 뛰어올라 적을 연타로 밟는 장면은 매 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우려먹는다. 기본형이건 보조메카와 합체한 형태이건 어떤 형태를 가리지 않고 정말 자주 나온다.[48] 변신하기 직전의 상황에서는 아직 변신을 안 한 김보국의 목소리가 최원형의 목소리로 바뀌기도 한다.[49] 차라리 벡터맨처럼 변신 전에도 똑같이 성우의 후시녹음이면 변신 전이나 변신 후나 목소리, 말투 등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위화감이 덜한데, 맥스맨은 변신하면 목소리, 말투 등 모든 게 바뀌는지라 위화감이 심해서 문제였다.[50] 아이러니하게도 CG 퀄리티는 수호전사 맥스맨 때보다 발전했다.[51] 거대 로봇전에서 슈트액터가 로봇 역할을 맡는 다른 특촬물들(슈퍼전대 시리즈, 지구용사 벡터맨, 초성신 시리즈)은 로봇의 움직임을 실사로만 처리해서는 로봇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묘사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52] 이후 일본 특촬물에서도 거대전을 슈트가 아닌 CG로 표현하는 작품들이 생겼는데 2008년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 2009년 후속작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에서도 거대전을 CG로 때웠으며 이후 2022년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서도 거대전을 CG로 표현하는 등 현재 일본 특촬계에서도 거대전을 CG로 표현하는 작품은 많이 생기고 있다. 물론 맥스맨과 비교하면 퀄리티는 높지만 맥스맨은 이들보다 십수년 전부터 이런 방식을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53] 메가체인저의 세가지 속성의 강화폼이나 마론 전용 전투기와 합체한 메가체인저 등이 있었다.[54] 또 다른 이유로는 드가 대마왕과의 결전을 마지막화로 내지 않은 것인데, 이를 감안하면 후속작을 만들려고 그렇게 한 듯하다. 흥행이나 예산 문제로 만들지 못한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