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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8:12:58

메갈리아/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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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별 문서가 작성된 사건 사고3. '물길'의 퍼포먼스 관련 혼란4. 맥심 사건5. 아동폭행 인증사건6. 언론사 기자 제보메일 공개 사건7. 해병대 여간부 사건8. 한남충=위안부 가해자의 등식9. 이다지 교사 집단 인신 공격 및 EBS 게시판 도배 사건10. 종북 콘서트 논란11. 남성 도촬 유포 사건
11.1. 숭실대학교 조만식기념관 몰카 발각 사건
12. 김풍, 박준우 인스타 테러 사건13. 인터넷 포털 여론 조작
13.1. 네이버 날씨 기사 테러 사건13.2. 남성이 성폭행 당한 사건들에 대한 기사 여론조작13.3. 장동민 기사 여론 조작 시도
14. 9호선 도촬남 누명씌우기 사건15. 아동 성희롱 및 비하 사건16. 메갈리아 회원들의 음란물 유포
16.1. 한 음란물 유포자의 사례 공개
17. 메갈리아 운영진의 익명 여론조작사건18. 동창생 자살사건19. 나무위키 반달 사건20. 메갤문학 고소 사건21. 넥슨 시위 기부물품 횡령사건22. 티파니 욱일기 게시 사건 옹호 논란23. 세월호 사건 비하24. 기타 사건 사고25. 관련 문서

1. 개요

메갈리아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

2. 개별 문서가 작성된 사건 사고

3. '물길'의 퍼포먼스 관련 혼란

2015년 8월 10일, 물길은 트위터를 통해 'HOT SUMMER 여성혐오'에 반대하는 시위가 8월 21일에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8월 11일, 메갈리아 운영팀은 '8월 여성혐오 반대시위'라는 게시물을 메갈리아 행사 게시판에 게시하였다.
8월 18일, 물길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여성혐오를 주제로 내건 거리 시위를 8월 21일에 할 것이라는 안내를 하였다.
8월 19일, 메갈리아 운영팀은 '8/21(금) 8월 여성혐오 반대시위'라는 게시물을 메갈리아 자유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으로 등록하였다.

해당 사건에서 언급된 물길은 메갈리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한국여성민우회에서 매년 모집하는 일종의 기획단으로,[1] 이 행사는 이름은 비록 시위로 되어 있지만 사실상 퍼포먼스이며,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추어 여성의 성 역할 인식 재고 및 성범죄에 경각심을 갖기 위한 내용으로 보인다.[2] 그런데 위와 같이 메갈리아 운영진이 이 행사에 대해 굉장히 짤막한 정보만을 전달한 것 때문에, 주최가 메갈리아라든가 하는 잘못된 정보가 무한도전 갤러리의 이용자들 사이에서 퍼졌었고, 소식을 들은 무한도전 갤러리 이용자들은 퍼포먼스를 아프리카 방송으로 생중계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퍼포먼스 현장에는 메갈리아가 연대하고 있음을 짐작이라도 할 만한 것은 거의 없었고, 메갈리아 사이트 안에서만 이번 퍼포먼스와 관련된 게시물이 몇몇 떠돌았을 뿐이었다. 아마도 메갈리아 운영진은 그냥 여성인권 행사를 홍보하려 했으나, 이 과정에서 자세한 정보를 명시하지 않아 내외부적으로 혼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4. 맥심 사건

파일:o-DEFAULT-570.jpg
문제가 된 표지

메갈리아는 해당 표지가 여성에 대한 성범죄를 미화한 '여성혐오'라고 주장하며 SNS와 기사댓글로 해당 표지에 관한 사실을 전파시켰고, 간행물윤리위원회에 해당 잡지에 대한 의견 표명 및 적법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 운동[3]을 전개했다. 하지만 간행물윤리위원회는 맥심 해당호에 대해 잡지 특성상 성범죄 요소 추측이 가능하지만 성범죄를 미화하는 정도는 아니라며 청소년 무해 판정을 내렸다. 맥심 본사가 대변인 명의로 해당 표지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맥심 코리아는 해당호 잡지를 판매 중지, 전량 회수하기로 하였으며, 편집장 명의의 사과문을 공지했다. 메갈리아의 청원 운동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명확하지만 결국 맥심 잡지는 전량 회수되었다.

하지만 메갈리아에선 이에 그치지 않고 판매 중지 및 젼량 회수하기로 한 잡지가 e-book 등의 형태로 계속 판매되고 있는 점을 들어 맥심의 과거 몇몇 기사들 역시 성차별적 요소를 포함하였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맥심코리아의 폐간운동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관련 기사). 당시 메갈리아의 주된 관심사는 아니었으나, 몇몇 회원들이 맥심 본사에 항의 메일을 발송하는가 한편 트위터 해시태그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폐간 운동에 참여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를 하였다.

메갈리아는 해당 표지가 성범죄를 미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가해자가 남성이고, 피해자가 여성이기 때문에 성범죄적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잡지 특성상 성범죄 요소 추측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성범죄를 미화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즉, 잡지가 여성의 성을 드러내는 성격을 띄고 있기에 그런 추측이 가능한 것이지 표지 자체만으로는 그러한 요소를 도출해 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간행물윤리위원회를 비하하고, 자신들의 주장만 맞다고 주장하며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묵살하는 메갈리아의 배타적인 진영논리와 흑백논리식 태도는 비판받아야 할 점이다.

실제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표지가 성범죄를 연상시키는지, 더 나아가 성범죄를 미화하는지에 대해서 첨예한 의견대립이 있었으나, 메갈리아에서는 이러한 의견대립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김일곤 사건이 발생하자 메갈리아에서는 'XX녀'에 대한 미러링이라며 김일곤을 '맥심남'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김일곤 사건 관련 기사에 꾸준한 댓글 조작을 시도하며 한국 남성을 싸잡아 매도하는 행태를 보였고, 미란다 커 할로윈 화보를 보고 '맥심 미러링'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즉, 메갈리아가 맥심화보를 문제삼았던 것은 맥심화보를 정당하게 문제 삼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관련 기사).

5. 아동폭행 인증사건


2015년 11월 29일 19시경 메갈리아 사이트에 한 회원이 남자 초등학생을 폭행했다는 글이 등록되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 회원은 길에서 어느 남자 초등학생이 다른 여성들의 외모를 '예쁘다', '못생겼다' 등으로 평가하는 데에 격분해 남자 초등학생을 무릎으로 찍은 다음 도망쳤다고 한다. 메갈리아 회원들은 이런 범죄 행위를 압도적인 추천수로 옹호하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설령 이 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자신보다 신체적,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했다는 일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이를 대다수의 유저들이 옹호하고, 심지어 아예 피해자를 죽여버리거나 성 불구자로 만들어버리지 그랬냐는 식의 댓글을 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제정신이 아니다. 심지어 메갈리아를 그나마 옹호하던 사람들도 이 모습이 충격적이고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반응이 많았다.

굳이 상대가 어린이가 아니라고 해도, 타인을 불문곡직으로 폭행했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비정상적인 것이며, 폭행죄로 고소 가능한 엄연한 범죄 행위이고, 그 중에서도 묻지마 범죄에 해당한다. 심지어 이 피해아동이 한 말은 (대상자가 들으라고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므로), 설령 그런 의도였다고 해도 그게 자신이 듣기에 거슬린다고 폭행하는 건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행동이며, 가해자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이다. 무엇보다 이게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아무리 가해자가 여자였다고 해도 초등학생성인이 전력을 다해 무릎으로 찍는다는 것은 사실상 살인이나 마찬가지인,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폭행이다. 게다가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이들은 골격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아이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의 근력을 지닌 성인이 취약한 부위를 강타하면 심한 경우에는 즉사할 수 있으며, 게다가 초등학생들의 경우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다소 성장이 늦기 때문에 고학년이라 해도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 걸 감안하면 그리 될 가능성은 더 높다.

이 사건은 메갈리아가 평소에 "강자인 남성을 상대로 약자인 여성이 폭력을 쓰는 건 괜찮다"는 식의 논리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했던 것이 위선에 불과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인데, 이 경우는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적 조건 등 기타 조건을 따져보면 남성이라도 피해자인 남자 어린이 쪽이 당연히 약자이며 가해자인 성인 여성 쪽이 압도적으로 강자이므로, 이 사건은 강자가 약자에게 단순 물리적 힘의 우위를 이용해서 화풀이를 한 비열한 행위에 불과하다.[4] 이 사건으로 인해 이들은 자신들보다 사회적으로 명백한 약자인 어린이들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거리낌없이 폭행할 정도로 도덕성이 추락했으며, 거기에 회원들이 비난은 커녕 찬사를 보낼 정도로 미치광이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며, 그들이 내세우는 비뚤어진 정의의 실태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6. 언론사 기자 제보메일 공개 사건


외국인 용의자의 한국 송환으로 인해 이슈가 된 이태원 살인 사건에 대해 메갈리아 내에서 해당 사건 피해자에 "잘 죽었다", "서양남이 김치남 죽여서 통쾌하다"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고, 여기에 찬성 여론이 조성되자 이 사실을 한 제보자가 3개 언론사에 메일로 제보했는데, 그 중 한 언론사에 재직하는 메갈리아 회원인 기자가 해당 메일의 캡쳐를 메갈리아에 공개하며 '회사 기자들 아무도 확인 안한다ㅋㅋㅋㅋㅋㅋㅋ'라는 표현을 쓰며 사이트 내에서 해당 제보자에 대한 조롱 여론을 조성하였다.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
1. 언론자유 수호 우리는 권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한다.
2. 공정보도 우리는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 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한다.
3. 품위유지 우리는 취재 보도의 과정에서 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으며,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사적인 특혜나 편의를 거절한다.
4 .정당한 정보수집 우리는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는다.
5. 올바른 정보사용 우리는 취재활동 중에 취득한 정보를 보도의 목적에만 사용한다.
6. 사생활 보호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사실무근한 정보를 보도하지 않으며, 보도대상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7. 취재원 보호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취재원을 보호한다.
8. 오보의 정정 우리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시인하고, 신속하게 바로 잡는다.
9. 갈등·차별 조장 금지 우리는 취재의 과정및 보도의 내용에서 지역·계층·종교·성·집단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는다.
10. 광고·판매활동의 제한 우리는 소속회사의 판매 및 광고문제와 관련, 기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5]

해당 글의 경우는 이 중에서 5번, 7번, 9번을 위반한 상황으로, 10개의 윤리강령 중 3개나 어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이 글이 타 사이트에 캡쳐돼서 돌아다니며, 기자 윤리를 밥말아 먹었냐는 비판 여론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하였으며, 후에 이와 관련한 다른 글(아카이브)을 올렸는데 저속한 언행을 씀과 동시에, 고문 변호사 운운하며 자신이 잘못한 일은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였다.

후에 타 언론사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기사를 쓰면서 해당 사건이 네이버 뉴스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해당 기사의 댓글창은 앞으로는 취재원 보호를 떠들면서 뒤로는 유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 여론으로 덮인 상태인데, 보통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기사에는 좌표를 찍고 몰려들어서 댓글을 통한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것이 메갈리아의 주된 행동방식인데, 이 기사에서는 확실한 메갈리아의 잘못이어서인지 조용하다.

이후 해당 메일을 전송한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유출한 언론사가 어디인지 밝혀 내려는 조사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글에 따르면 주소의 길이를 비교할 때 @etnews.com 도메인을 쓰는 언론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tnews.com 은 '전자신문' 이란 언론사의 도메인이다(http://www.etnews.com).

그 뒤로 기자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글(실제 본인인지는 불명)이 올라와 사과문을 쓰고 언론회사를 사퇴했다고 밝혔는데, 정작 메갈리아에서는 자기네들을 이태원 사건과 엮으려 '부랄발광'(...)한다는 드립을 썼다.

7. 해병대 여간부 사건

2015년 9월 23일, 한 유동닉이 무도갤에 메갈리아를 하는 해병대 여군 장교SNS에 올린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해서 신고했다는 이 올라왔다. 처음엔 안 믿는 의견이 많았지만, 메갈리아에 여군갓치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일베저장소한테 페북이 신고당했다는 이 올라오면서 점점 의혹은 커져갔다.

해당 사건은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지만 해당 장교가 메갈리아에 "민원 올린 자들 고소한다고" 글을 올리자 다시 민원이 들어갔다.

현재 당사자는 군인권센터에 들어가 가끔씩 언론인터뷰를 하며 병사인권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남성혐오로 군전역당한 사람이 남성이 100퍼센트 차지한 병사인권을 언급한다는건 모순아닌가?)

8. 한남충=위안부 가해자의 등식


파일:CvhVYMA.png

2015년 10월 3일, '너네 한남충들이 왜 위안부문제에 열내는줄 아냐?'라는 제목의 글이 메갈리아에 올라왔다. 해당 글과 같은 한남충 프레임을 위안부 가해자와 동일시 하는 글은 잊을 만하면 메갈에 올라오는 핫토픽 중의 하나였다. 이 글은 이런 망언을 하고도 댓글로 열렬한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반대가 단 하나도 박히지 않았다.

여기엔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는 한국 여자와 한국 남자의 시각에는 차이가 있다는 편견이 깔려 있다. 한국 여자들, 소위 '갓치'들의 경우 위안부 할머니들을 제국주의의 폭압과 여성 학대에 의한 피해자로 해석하는 반면, 한국 남자, 소위 '한남충'들의 경우 자기가 마음대로 부리고 착취해야 할 한국 여자를 외국 남자한테 힘으로 빼앗겨서 억울한 마음에 위안부 문제에 분노하는 것일 뿐 위안부 할머니들의 진정한 인권에는 관심조차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런 질투가 지금의 외국인 남자들에 대한 한남충들의 열폭으로 계승되고 있다고까지 해석하고 있다. 물론 국제결혼 커플에 대한 선입견과 혐오는 분명히 타파해야 할 사안이지만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메갈리안들의 망언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런 도식은 메갈리안들의 피해의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증거로, 한국 남성들은 모두 한남충이라 가해자인 일본군과 본질적으로는 아주 똑같으며 모든 여자들을 자기 개인 성노예로 부리기를 원한다는 편견이 이런 추천 몰표의 저변에 깔려 있다.

사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보면서 '내가 함부로 강간하고 마구 취급해야 하는 한국 여자가 외국 남자들에게 힘으로 빼앗겨 유린당했기 때문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내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더러워졌기 때문에 억울하고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하는 정신나간 남자는, 한국에서는 극단주의자나 치기 어린 어린애들이 멋 모르고 뱉는 망언이자 사회적으로 전혀 승인 받지 못하는 악질적인 마초이즘의 전형이다.

메갈리아에 따르면 한국 남자는 ISIL이나 일본군 위안부의 가해자들과 진배없다는 것인데, 현대 한국의 치안수준과 일제 지배 당시의 한반도, ISIL의 여성인권 사이의 아득한 격차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얘기다. 더 위험한 것은 이렇게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들을 대립시키는 와중에 자신들이 페미니즘과 성 평등, 더 나아가 인권의 대변자라는 선지자적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슷한 사건으로는 2015년 11월 14일에 발생한 파리 테러사건에서 한국남자가 대신 죽었어야 한다면서 글을 올린 사건이 있는데. 이는 후에 자작으로 밝혀졌으며 기사화 되었다(총정리).

이후 '좆린이' 운운하며 아동 성희롱한 글과 음란물 유포가 이슈화되며 메갈리아의 해악이 점차 알려지자 이 사건도 다시 재조명하는 기사가 2016년 1월 7일에 떴다.

여담이지만 저들이 언급한 김강자 서장은 성매매특별법 위헌심판 당시 제한적 공창제를 주장하였다.

9. 이다지 교사 집단 인신 공격 및 EBS 게시판 도배 사건


파일:dlekwlrkddml.png

EBS 이다지 강사의 '2016 수능개념 이다지의 세계사 개념다지기' 강의에서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여성의 지위가 올라갔고 권리를 얻으려면 이에 대한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하여 메갈리아를 중심으로 일부 여성 누리꾼들이 여성을 비하한다며 욕설 비하와 함께 EBS 해당 강의 수강후기에 정정 요구 글을 쉴새없이 올리게 된다(#, ##).
파일:dlekwl.png
실제 당시 수강후기 게시글 상황

수험생에게 혼란을 주고 강좌의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인 만큼, EBS 측은 자제를 요청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이러한 사태를 보며 공부하러 들어가지도 않던 EBS 사이트를 쓸데없는 이유로 들어가 깽판치고 있다며 비판했다.

10. 종북 콘서트 논란


메갈리아에서 주최하는 '전국관종대회'라는 콘서트에서 다루는 내용 중에서 종북도 끼여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일자, 운영진 측에선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지에 올렸다(#).



[7]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행사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였다. 특히 2번째 영상의 김정은에게 절 하는 장면은...[8]결국 이로 인해 국정원에 신고가 접수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운영진 측은 종북 관련 행사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를 본 사람들은 '정치 문제로 비추어지는 것을 기획에 엮었다'는 것을 실수로 지적하였다.

11. 남성 도촬 유포 사건

메갈리아에서는 여성 도촬 근절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정작 메갈리아의 회원들은 지하철에서 남성을 도촬하고 성희롱을 하거나 아예 남성들의 화장실, 찜질방 몰카 영상을 유포하는 모습를 보이고 있다. 그 예로, 뉴빵카페(쭉빵카페의 파생 카페)의 한 회원이 대학교 남자 공용 샤워실 몰카 영상을 유포하였을 때 메갈리아여성시대 등지에서는 '남성도 도촬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라는 반응이 아닌 '쌤통이다 니들도 당해봐라'라는 식의 반응이 나왔다.

파일:LoydSwG.jpg
이 외에도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이런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어때? 보기만 하다가 찍히니까? 몰카 재밌네 ㅎㅎ'라거나 파일:nxhkc0G.jpg'여자도 남자몰카 좀 보자!'라는 등의 포스트잇의 탬플릿을 배포하거나 붙여 써 놓는 행태를 지속적으로 보였다. 그런데 메갈리아 측에서는 '일베가 메갈을 사칭하며 이 모든 것을 조작하며 선동을 하였다' 라고 물타기를 시전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링크하지는 않겠으나, 그래도 보고 싶다면 관련 토론에 링크되어 있는 페이지들을 참고해라. 저런 식의 몰카가 수십 개나 된다.

한편, 소라넷 사태 이후 메갈에서 "몰카, 찍[9]지 마세요!"라는 지하철 광고를 건 적이 있다. 파일:HBXNV7o.jpg 우리는 몰카를 찍어도 되지만 너네들은 안되거든요! 빼애액 우리는 이기적이지 않거든요! 2015 12 06 현재 강남역 내선계단 7-2 근처 위에 기재되어 있다. 사실 저 광고 자체는 개념광고지만 올리는 놈들이.....

11.1. 숭실대학교 조만식기념관 몰카 발각 사건

파일:zCw04RX.jpg첫번째 글에서는 숭실대학교 조만식기념관에서 누군가가 남학생의 몰카를 찍었는데 해당 피해자는 네일아트와 휴대폰 케이스를 보았으며, 도망갈 때 쿵쿵쿵 소리가 났다고 한다. 또한 누구인지 짐작되니 망신당하기 싫다면 지우라는 경고를 했다.

두번째 글에서 피해자는 다음날 학교에서 범인을 만나 사진을 삭제하도록 하고 몰카를 찍은 이유를 물었는데, 해당 글에 따르면 그 이유가 학교 복도를 지나가다가 피해자와 몇 번 눈이 마주쳤는데 이 때 본 피해자의 눈빛이 기분 나빠서였다고 한다. 게다가 페이스북 숭실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고 고소미를 시전하겠다는 드립까지 했다고 한다. 만일,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가해자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몰카를 몰래 찍었다는 범죄를 인터넷에 알렸다는 이유"로 고소를 한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후, 세번째 글에서 결국 몰카 피해자가 고소미를 시전했다고 한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신상을 소규모 페미니스트 페이지 여러 곳에 뿌려서 '몰카찍는 한남충'이니 6.9니 하는 메시지가 오고 더 나아가 여자친구까지 모욕을 주었다고 하며, 자신의 죄를 인정한 후 협박을 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참 답이 없는 상황. 여담으로 피해자의 글에 따르면 용의자를 특정지은 방법이 유독 덩치가 큰 여자분이 있었고 발소리와 손가락 통해 그 분이겠거니 짐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짤을 보면 알다시피 주작이 만연하는 인터넷 대나무숲 특성상 어떠한 공개적인 인증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사실인지 주작인지 걸러들을 필요성은 있다. 피해자 측에서 메갈리안을 모니터링해서 몰카를 찍힌 사진이 올라왔는지 확인을 했다고 증언했지만 실제인지 주작인지 아무도 모른다.

12. 김풍, 박준우 인스타 테러 사건

과거 같이 촬영을 하다 알게된 로타의 사진을 한 카페에서 보게 된 김풍이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리고 박준우 기자는 여기에 하트를 눌렀는데, 이에 메갈리아에서는 여성상품화, 소아성애자(정작 해당 모델들은 성인이었다.)라며 김풍의 인스타그램, 박준우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냉부해 게시판에 공격을 가했다. 그러자 김풍은 사과글을 올리고 사과글에 뜬금없는(...) 돼지 족발사진을 첨부했다.[10] 박준우 기자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3. 인터넷 포털 여론 조작

13.1. 네이버 날씨 기사 테러 사건


본래 네이버 생활 분야의 날씨 기사는 정치, 경제와 같은 타 분야의 기사와는 다르게 단순히 날씨에 대한 댓글이 주를 이루고 심지어는 덕담까지 올라오는 상당히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메갈리아에서 일부 악플러의 기상 캐스터에 대한 성희롱 댓글을 미러링한답시고 혐오발언을 추천조작을 통해 베스트 댓글로 올리는 댓글 테러를 자행하였다. 이는 성희롱적인 댓글을 달지 않은 대다수의 타 네이버 이용자에게 불쾌함을 줄 뿐더러 네이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영업방해 행위이기도 했다. 이러한 댓글 테러를 하면서 베스트 댓글을 선점하기 위해 평범한 댓글은 물론 덕담조차 비추천을 통해 베스트 댓글에서 끌어내리면서 이에 따른 기존 네이버 날씨 기사 이용자의 불만도 커져 갔다.

'다른 뉴스도 아니고 왜 하필 날씨 뉴스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보는 뉴스가 날씨 뉴스이기 때문이라 추측되어진다.

13.2. 남성이 성폭행 당한 사건들에 대한 기사 여론조작

여성이 남성을 성폭행한 사건들에 대한 기사에서 '남자가 조신하지 못해서 그렇다', '남자가 잘못했네', '힘 쎈 남자가 성폭행을 하지 어떻게 성폭행을 당함?'이라는 식으로 덧글 여론 조작을 시도하였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청테이프로 묶고 2일 동안 알몸 상태로 감금하여 강간한 사건에 대해서는 남성이 잘못했다고 몰아세우거나 덩치 큰 여성이 한 남성에게 강제로 키스하자 남성이 그 여성의 혀를 깨무려 했는데 법원에서 정당방위가 아니라면서 남성에게 유죄를 물은 사건에 대한 기사에서도 같은 짓을 하였다.

13.3. 장동민 기사 여론 조작 시도


초기엔 《더 지니어스 외전》에 출연하는 장동민과 홍지연 딜러에 관한 관심글과 응원글로 덮여 있었던 기사가, 정오경에 생긴 화력 지원 게시물로 인해 1시간 만에 일반 남성들과의 외모 비하 게시물로 뒤덮여버렸다. 이건 하나의 예에 불과하며, 뉴스화면 첫 페이지에 뜨는 성별 관련 기사가 뜨면 곧바로 화력 지원 게시물과 함께 수많은 메갈리아 회원들이 '한남' 등의 단어를 써가며 비하에 열을 올렸다.

14. 9호선 도촬남 누명씌우기 사건

2015년 11월경 메갈리아와 SNS를 중심으로 지하철 9호선에서 한 남성이 여자 치마 동영상을 찍다가 걸렸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었다(#). 치마 도촬을 한 것으로 지목된 해당 남성은 얼굴 사진과 목에 걸려있던 대기업 사원증까지 포착되어서, 메갈리아에서는 해당 남성의 신상을 털고 해당 기업 홈페이지에다가 항의까지 하였다. 메갈리아에서는 '한남또', '한남충'을 운운하며 '한국 남자' = '도촬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려고 선동하였으나, 경찰에서 해당 인물의 스마트폰을 회수하고 외장하드까지 복원하여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뒤져봤지만 99%가 해당 남성의 아이들과 아내 등 가족 사진이었고 문제가 될만한 사진은 전혀 없었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즉 '9호선 도촬남' 사건은 메갈리아의 마녀사냥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갈리아는 근거도 없이 한 사람을 마녀사냥하여 그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엄청난 모욕을 주는 짓을 해 놓고 끝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현재까지 정신승리 중이다.

15. 아동 성희롱 및 비하 사건


메갈리아 회원 전선미가 자기 집 바로 옆 공원의 어린 남자아이들을 '좆린이', '핑크좆'으로 칭해 성적으로 비하하며 "먹고 싶다", "좆을 공략하고 싶다", "좆세워서 교육 시켜주고 싶다"와 같이 외설적이고 음란한 표현을 써서 아동과 성관계를 맺고 싶다 또는 아동을 강간하고 싶다는 욕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내용의 글을 쓴 사건이다. 한 일베 회원이 세이브메갈을 이용해서 다른 글을 본 결과 놀랍게도 글을 쓴 회원은 병설 유치원 교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원의 신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노출되고 있었기에 일이 커질 수 있었다.
파일:전선미.jpg
전선미

해당 글 작성자는 전주기전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서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근무했던 1987년생 전선미로 밝혀진다. 이후 위의 글은 해당 초등학교 지역 맘카페에 내용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이를 알아챈 메갈리아에서 해당 지역 맘카페에 침투 여론조작에 들어갔으며(#, 아카이브), 다음 메갈리아에서 여론조작 가이드라인이 나오기까지 했다(#, 아카이브). 하지만 이 뉴메갈의 여론조작 가이드라인 글 또한 대구 맘카페에 올라왔다(#, 아카이브).

그리고 이후에 '좆린이' 운운하며 아동 성희롱 발언을 했던 당사자의 글(아카이브)이 메갈리아에 올라왔는데, 해당 글에서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이것은 일베가 자신을 해하려는 목적이고, 일베에서도 로린이 글에 추천을 한다는 등 자기 합리화만 했다.

소아성애자적인 모습을 드러내던 이전 게시물에 비해, 아동인권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투쟁하는 운동가로 분위기를 180도 전환한 모습은 참...(위 글에 대한 비판, 아카이브).

또한 미러링이라고 하기도 웃긴 게, 마찬가지로 일베에서 있었던 비슷한 사건인 일베 로린이 초등교사 사건과 비교해보면
초등학교 교사 인증!!! 초등교사는 일베 못가냐??

고딩 교사는 일베 갔던데 초딩교사는 일베못가냐?? 로린이들 개귀엽다능
이 글을 작성한 일베회원은 기간제 교사로 교직원 감사에서 처벌을 받았고 결국 스스로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아 좆린이 먹고 싶다

우리집 옆에 바로 공원 있는데-
야들야들 아직 안 따인 핑크좆들이
방실거리며 놀이터 계단 올라가는데 너무 귀엽다
미끄럼틀 무섭다고 우는데
좆세워서 유리멘탈 교육시켜주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쏟아오른다이기
아직 청정지역 좆 공략시켜주고 싶노

청정좆 먹고 싶어가 봊참느라 미치겠다이기-

바로 앞에 남공고 애들운동장 나오면 베란다에 벗고 나가 봊호강시켜주니
좋다고 좆린이들 캬~~ 꺄~~~~~거리며 질질질 싸노

메갈리아 소아성애 여교사가 올린 글. 이걸 보고 누가 미러링이라 하겠는가? 또한 원본으로부터 몇배는 더 증폭시키고는 미러링이라고 주장중이다. 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겠다고 같은 범죄를 저지른다면 마찬가지로 처벌도 미러링으로 받아야 되는 것이 당연하다.

위의 글은 네이트판에서 짤방으로 만들어져서(아카이브) 소라넷 프로젝트에 대한 복수를 당한 거라는 선동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물론 베플은 메갈리아 회원들의 의견으로 도배 완료.

이 와중에 한 일베 이용자가 아동 성희롱 발언을 한 당사자의 글에서 왜 작성자 본인을 보육교사로 칭했는지 밝혔는데(아카이브), 그의 말에 따르면 보육교사가 아니라 유치원 정교사이고 이번 사태가 이슈화되더라도 임용시험을 합격하고 수험번호만 공개되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과하면 바로 교육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대구서평초등학교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는지 학교장의 공지(아카이브)가 올라왔는데, 아동 성희롱 글의 당사자는 대구서평초등학교 부설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강사로 2014년 8월 18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근무했다고 한다.

허나 이럼에도 불구하고 메갈리아 측에서는 반성은 커녕, 오히려 '미러링'이라는 말을 앞세워서 여초 사이트들에 이런저런 여론조작들을 일삼았다. 또한 이 사태에 대해 어느 메갈리아 유저가 (편집됐지만 혐짤 주의)메갈리아의 입장이라고 쓴 글이 드러났는데, 남자 성기가 잘린 사진을 올리고 한국 남성에 대한 폭언을 일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더 무시무시한 것은 이런 혐짤 낚시 & 조롱글이 65개나 되는 추천을 받았다는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이 사건은 메갈리아가 일으킨 다른 사건들과는 달랐기에 언론들이 메갈리아에 관심을 가지면서 메갈리아의 해악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사실 이전에 메갈리아의 각종 사건 사고들은 기사화되지 않거나 기사화되더라도 이슈화조차 되지 못하고 묻혔었다. 심지어 SBS 스페셜 등을 통해 메갈리아를 옹호하며 다른 문제들은 전혀 지적하지 않는 등 지상파 방송에서조차 메갈리아를 미화하기까지 했었다.

따라서 이 사건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신체적인 측면에서 강자인 남성을 미러링한 것이 아니라 어른과 아이라는 입장에서 어른이 약자인 아이를 공격한 것이 되어버렸기에 기존의 메갈리아를 응원하던 사람들마저 돌아서기도 하고 사건의 심각성과 화제성을 보고 기사와 뉴스로 내보낸 방송사와 신문사 덕분에 메갈리아의 해악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언론사 중에서 최초로 뉴스를 내보낸 것은 연합뉴스가 최초였고, 이후 종편인 MBN에서도 다루며 이슈화가 될 조짐이 보였다.

이후 네이버에서도 이 사건과 관련해서 파이낸셜뉴스의 기사가 올라왔는데(모바일, PC), 기사가 올라오자마자 메갈리아에 좌표가 찍혀(아카이브) 순식간에 메갈리아의 남성혐오성 댓글이 엄청난 추천을 받아 호감도 상위권을 모조리 차지하며 댓글여론을 장악해버렸다. 심지어 메갈리아에서 국민일보 기자의 기사가 문제가 있다며 서명운동을 하기도 했다.

2015년 12월 30일 오후 2시 경엔 세계일보 기사가 네이버네이트에 떴는데, 기사의 내용은 아동 성희롱 발언 관련 내용과 음란물 게시, 남혐 발언 그리고 좌표를 찍고 선동하는 것 등에 관한 내용으로 사실상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적인 최초의 기사였다.

이 두 기사 모두 좌표를 찍고 온 메갈리아 유저들의 댓글로 베플이 점령되었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네이트에 뜬 기사는 시사 뉴스 메뉴의 기사에서 10위권에 하루종일 머물렀으며, 사회부문 1위를 차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었고, 기사에서 언급한 그대로 선동하러 와서 베플을 점거한 덕택에 기사의 신뢰도는 더 높아졌다. 셀프디스. 이쯤되면 멍청한거다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또한 댓글 많은 뉴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메갈리아의 이용자들이 좌표를 찍고 댓글 여론조작을 실시하는 바람에 오히려 기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게 된 것이다.

한편 아동 성희롱 글을 쓴 당사자의 글(아카이브)이 올라왔는데, 자신이 피해자임을 강변하며 변호사 비용을 내달라는 내용이었다.

결국 한 일베 회원이 해당 교사를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는데, 이로 인해서 해당 교사는 사실상 어린이 교사로서의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유저는 또한 음란물 유포에 관련해서도 민원을 넣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메갈리아가 저지른 다른 사건들과는 차이점이 있다. 메갈리아가 '한남충 까기'에 올인하며 내세웠던 방패는 "우리는 약하고 남자들은 강하니까 그들을 마음껏 공격할 수 있다(또는 공격해야 한다)."였는데, 이 경우에는 ‘약자로서의 여자 입장’이 아니라 ‘강자로서의 어른 입장’인데다 가해자였기에 그들이 일반적으로 내세우는 약자라서 강자를 공격한다는 ‘미러링 논리’는 이번 사건에는 통하지 않았다.

굳이 비유하자면 이전에 벌어진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웃팅 시도 사건과 가까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메갈리아 회원들은 '성 소수자라 해도 남자니까 여자보다는 강자이고 따라서 공격해도 된다'라는 논리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 했지만, 결국 그런 내용에 동조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거 이탈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실제로 이 사건은 메갈리아가 저지른 사건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악질적인 사건으로, 그나마 자기 방어가 가능한 성인 남성을 상대로 이런 짓거리를 했으면 메갈리아 특유의 논리로 변명이라도 가능했겠지만, 이건 성인도 아닌,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아이들을 상대로 변태성욕을 표출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다는 욕구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이었기 때문에 그 악질성이 차원을 달리하는 수준이었다.

심지어 다른 사람도 아닌 유치원 교사가 이런 소리를 한 것이기 때문에 더 심각했다. 직업 특성상 아동에게 접근이 쉽기 때문에 실제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 실제 범죄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도 이런 위험한 인물이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상태의 어린이들에게 본인의 유해한 사상을 그대로 주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예비 아동 성범죄자에게 애들을 맡기는 꼴이었던 셈.

메갈리아4에서 해당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법률지원에 나섰다는 정황이 포착됐다.(참조) 해당 범인을 다름 아닌 "피해자"로 규정짓는 질문자의 글에 주목. 사실 신상유포 건에서 메갈리아 유저가 고소를 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해당 고소건에 한해 법률상 피해자인 것은 맞긴 하다. 그러나 해당 사건 전체에서 무고한 피해자인 듯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염치없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이건 뭐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2016년 6월에 이 사건의 가해자가 쓴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은 자신의 신상을 털었던 사람들과 세이브 메갈리아 운영진을 고소했다는 내용인데 기소 단계에서 각하 처리되었다. 무한도전 갤러리의 다른 유저가 판결문 이미지를 올린 글@. 검사의 의견에 따르면 미러링은 인정될 수 없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작성한 글을 링크한 것이기 때문에 신상을 유포하도록 교사했다고 보기 어렵고, 고소인은 사회 통념상 비난을 유발하는 부도덕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수사력을 사용하거나 공권력을 사용해 보호할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물론, 아동성희롱녀는 다시 항고하겠다고 한다. 아동성희롱녀의 글 @

이후 항고마저 기각되었다고 한다. # @

16. 메갈리아 회원들의 음란물 유포


한 메갈리아 회원이 남자아이의 성기 사진 게시와 성희롱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해당 아동의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문제의 사진에서의 피부 상태와 털의 유무로 보아 10대 정도로 추정된다. 여성이 '약자'라 '강자'인 남성을 미러링한다면서 자신보다 약자인 아이의 누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더 나아가 낄낄거리며 조롱하기까지 한 행위는 어떤 사회에서든 지탄의 대상이며 성별과 무관하게 주목을 받게 마련인 심각한 범죄, 그것도 아청법상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의 제작·배포 행위로서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하는 중범죄다. 아동 포르노가 맞으므로 설사 외국에 서버가 있다고 하더라도 범죄공조가 가능하니 많은 이들이 고발하면 범인을 찾아낼 수도 있다. 더욱이 서양권에서 아동이 피해자가 되는 범죄는 다른 범죄와는 수사속도가 차원이 다르고 형량도 몇 배는 무겁다. 이런 점에서 이 사건은 성별 문제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아동이라는 진짜 약자에게 가해지는 성적인 폭력과 그 단죄에 대한 측면에서 봐야 한다.

이 외에도 무도갤에서는 이전부터 방통위 등에 메갈리아 회원들이 올린 수많은 음란물들을 신고를 하였고, 그 중 몇몇 개는 삭제되기로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다음에서는 메갈리아가 수위가 높은 성인게시물들로 인해서 검색 제외 상태가 된 상태이며, 경찰청과 방통위에서도 차단 예정이라고 한다.

16.1. 한 음란물 유포자의 사례 공개

음란물 유포에 대해 여러 신고가 있었는데 그 중 한건의 사례가 2016년 6월 8일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17. 메갈리아 운영진의 익명 여론조작사건

세이브메갈리아가 등장한 이후 메갈리아 운영진 팀이 익명으로 글을 쓰면서 지속적으로 게시판 내에는 소위 '도덕충 공지'를 올려놓고, 뒤에서는 성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혐오 등의 이슈를 선동하거나, 여초 사이트 홍보, 이슈 여론화, 뉴스 댓글 도배공격 등에 대해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음이 포착되었다.

또한 메갈리아 내 호모포비아 여론/반 운영진 여론 등 탈 메갈리아 현상이 가속화되자 운영진이 메갈리아 내부에서 익명으로 비공개 카페 메겔에 가서 다시 시작하자라는 여론을 조성하기도 했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갈리아 분열 사태 참조.

18. 동창생 자살사건

메갈리아에서 한남충 동창이 몸캠피싱을 당해서 자살했으니까 축하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서 많은 추천을 받고 해당 내용이 기사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사실 메갈리아에는 이전부터 이런 글이 밥먹듯이 올라왔지만 아동 성희롱 사건을 계기로 메갈리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이 줄줄이 올라오면서 함께 기사화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해당 행동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동시에 내용이 너무 판타지스러워서 이는 주작일 것이라는 의견이 모이기도 했다. 실제로도 해당 글엔 메갈리아 주작글의 필수요소들이 산적해있기도 하다.

19. 나무위키 반달 사건


2016년 1월 1일 메갈리아/비판 문서에 2시 반부터 3시 반경 장장 1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메갈리아의 논리를 일방적으로 선동하는 되돌리기 반달이 일어났다.

이후 2016년 1월 2일엔 비판 문서에 적혀있는 글들을 재반박할 수 없었던 건지 새벽 2시 반경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아이피와 멕시코 아이피로 우회하여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선동적인 글을 무한생성하였다.

이후 하루만에 100번 이상의 수정 횟수가 넘어서 같은 날 오전 2시 30분 경엔 구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시절의 반달이 연상될 정도로 완전한 실시간 복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엔 메갈리아/옹호[12]라는 문서를 만들어서 반달을 시도했지만, 몇 번의 삭제로 저 문서가 사라진 후 작성금지 처리 되자 '메갈리아란'이나 '메갈리아 이야기', '메갈리아의 역할' 등의 문서(모두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들을 따로 만들고, 메갈리아/비판, 페미나치,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이 문서까지 반달을 행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나무위키 정상화를 위해서라며 프리게이트 사건을 패러디한 또다른 '메갈리아/옹호'라는 문서를 만들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당연히 결과는 실패.

이후 2016년 1월 4일 14시 40분경부터 메갈리아 관련 문서들을 반달하기 시작했고, 같은 날 15시 이후엔 다른 아이피로 '메갈리아 탄생이유'라는 문서를 만들며 다시 선동을 시작하였다.

위의 메갈리아의 글 내용과 제목을 보면 '메갈리아 탄생이유'나 '메갈리아/역할' 등인데 이걸 보고 메갈리아에서 나무위키를 논평이나 칼럼 올리는 곳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토론을 통한 합리적 문서 개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의 반달 행위를 한다는 건 그들 스스로 논리가 부족함을 알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20. 메갤문학 고소 사건


'메갤문학'이라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메갈리아 회원이 혐오 반대 1인 시위자의 사진을 올리고 모욕하여 고소당한 사건. 피고소인은 메갈리아 사이트가 생기기 전인 메르스 갤러리 초창기 시절부터 '좆구녕쑤시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이화여대생으로, 팔로워가 6천에 가까운 계정에 일베 메갈 반대 1인 시위를 한 피해자의 사진을 그대로 올리고 모욕/욕설을 게시했다. 메갤문학은 자신의 욕설 대상이 집단명사라고 우겨서 무혐의 처분 되었으나, 1인 시위자가 다시 변호사와 컨택되었다는 글을 올려 다시 진행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21. 넥슨 시위 기부물품 횡령사건

11000원짜리 불고기 버거 세트의 진실(아카이브 복원)
해외에서 거주하는 여성이 워마드에 쓴 글이다.
페이팔로 결제 인증까지 하였고, 시위 주최측은 기부자를 언급하지 않은걸로 보인다.

22. 티파니 욱일기 게시 사건 옹호 논란

인벤 글
남혐 커뮤니티인 워마드를 비롯,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티파니가 과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것은 여성 혐오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각종 SNS에서도 확산되고 있는데, 남성 연예인이 그랬으면 프로그램 하차까지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하차 요구가 들어오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여성 시청층이 더 두터운 프로그램이며, 남성 연예인 또한 논란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를 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더불어 워마드는 티파니 하차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태극기에 전범기를 합성한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언론에까지 보도되고 결국 메갈리아, 워마드를 몰랐던 일반 대중들조차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여담으로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 연예인이라 이런 일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 같다. (이러한 스캔들에 휘말리는 사람들이) 유독 젊은 여성만 많은 것 같지 않냐'라고 게시하기도 했다.

23. 세월호 사건 비하

세월호 사건에서 남학생 단원고 생존자가 훨씬 더 많았던 것에 대해 일부러 여성을 구조하지 않았다고 여혐이라고 주장하고#(아카이브) 심지어 여자 희생자는 불쌍하지만 남자 희생자는 아무런 느낌도 안든다며 유가족을 비하하는 글#1(아카이브)/#2 아카이브도 서슴치 않는다.

24. 기타 사건 사고

25. 관련 문서


[1] 물길의 전신인 '이것또시위'의 시위는 경향신문에서 긍정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다.[2] 퍼포먼스 사진은 물길의 트위터페이스북에서 찾아볼 수 있다.[3] 이 청원이 메갈리아 회원들끼리 중복 서명하여 인원을 키운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다(중복서명 정황).[4] 애초에 가해자와 피해자를 성인과 어린 아이로 봐야지 여성과 남성으로 본다는 건 말이 안 된다.[5]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에서 발췌.[6] 현재는 삭제되었다.[7] 이 영상들은 본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영상들이 삭제되어 유튜브박제된올려진 것들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8] 종북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것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다.[9] 광고판에는 X표시로 지워져있다.[10] 지금은 삭제되었다.[11] 게시물 번호 340971 참조. 여기서부터 선동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12] 해당 문서는 더미화 후 작성 금지 되었다. 굳이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요점은 폭력을 쓰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을 혐오하게 되어 폭력을 지양하게 된다는 소리인데,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딱 봐도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하는 소리는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학살해서 유대인들의 인권을 증진시켰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혼란은 더 큰 혼란을 낳고,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부를 뿐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반박은 메갈리아/비판 문서 참고.[13] 이 대사는 《프렌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레이첼 그린이 하는 말인데, 메갈리아에서 사용한 목적과는 완전히 다른 의도로 나온 말이었다. 당시 레이첼은 임신 중이었는데, 심한 복부 통증을 느껴 급히 간 병원에서 'Braxton-Hicks contraction(일종의 자궁 수축 현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녀가 임신한 아이의 생부(당시 남자친구는 아니었다.)인 로스 겔러가 이 말을 듣자, "아 그거였어? 다행이다. 대부분 여성들은 그거 느끼지도 못한다던데."라고 한다. 그러자 레이첼이 (자기 자신은 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의미로) "자궁이 없으면 (전혀 아프지 않다고) 얘기하지 마."("no uterus, no opinion.")라고 한다. "자궁이 없으면 자궁에 통증이 얼마나 오는지 알 리가 없으니 함부로 얘기하지 마" 라는 의미지, "자궁이 없으면 입 닥치고 자궁 있는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해" 라는 의미가 절대로 아니다. 달리 말하자면 이건 "고환을 맞아도 별로 안 아프지 않아?" 라고 하는 여성에게 "고환이 없으면 말하지 마"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애초에 미국 드라마에서 나온 말이라고 무조건 따라해도 된다는 주장부터가 어불성설이지만. 미국 신문 USA Today에 이 《프렌즈》 에피소드를 말미에 짤막하게 다룬 기사가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참조하시길. 이 기고문은 일부 보수 성향의 미국 정치인들이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에 대해 한 망언을 비판하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2012년 당시 연방 하원의원이었던 Todd Akin이 "여성이 성폭행 당했을 경우, 자궁이 성폭행을 자행한 남성의 정자를 거부한다"라는 엄청난 망언을 했다. 물론 이 글은 자궁의 기능에 대해 한 망언을 비판하는 것이니, 레이첼의 말을 인용해서 비판하는 것이 적절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