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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8:45:35

모쿠진


파일:Tekken Unlimite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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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290><colcolor=#fff> 모쿠진
木人 | Mokujin
파일:Tekken Tag Tournament 2 Mokujin.png
격투 스타일 목인권 (木人拳) <colbgcolor=#006290><colcolor=#fff> 국적 불명[1]
생일 6월 26일
1. 개요2. 스토리, 출연3. 성능4. 기술 일람
4.1. 철권 카드 챌린지4.2. 철권 64.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5. 기타
5.1. 비슷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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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목각 인형이다. 데뷔작은 철권 3. 격투 스타일은 '목인권'으로 소개되는데 다른 캐릭터의 움직임을 복붙해 움직이는 것이 목인권인 모양.

모쿠진의 등은 홈이 넓게 파여져 있고 그 홈에 무언가의 횟수를 기록했는지 正자가 여러 개 새겨져 있다. 철권 5부터 붉은 안광이 나오며, 철권 6부터는 모쿠진이 따라하는 원래 캐릭터에 꼬리가 있을 경우(즉 로저를 따라할 때) 꼬리가 있을 위치에 작은 철구가 붙게 되었다. 태그2부터는 날개가 달린 캐릭터를 따라할 경우(데빌진, 엔젤, 오거) 날개가 달리도록 바뀌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성룡의 초기 주연작인 소림목인방(일본 개봉명: 소림사목인권(少林寺木人拳))에 등장한 목인(木人)이다. 영화의 해당 장면 영상 일본에서는 꽤 흥했는지 이와 같은 모양의 목각인형이 서브컬처에서 종종 나온다. 모양만 따왔으면 원 영화를 오마주한 것이고, 다른 격투가를 흉내내 움직인다면 철권의 모쿠진을 오마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캐릭터 특유의 랜덤성으로 인해 모쿠진 유저의 패턴을 미처 파악하기 전에 라운드가 종료되어 계속 다른 캐릭터를 흉내내는 모쿠진에 맞서게 되니, 데스매치를 플레이하는 철권 유저에겐 상대하고 싶지 않은 기피 대상이다. 잘 모르는 캐릭터 위주로 흉내내는 모쿠진을 상대해야 하는 순간에는 특히나 말이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냉면성인, 무릎같이 모든 캐릭터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이 잡으면 답이 없다.

모쿠진을 사용하는 유명 플레이어는 오닉시아가 있었다. 이 선수는 모쿠진으로 1만 회 가까이 한 것으로 유명했다.

2. 스토리, 출연

시리즈 내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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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fff>철권 1 (1994) 철권 4 (2001)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2008)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2016)
철권 2 (1995) 철권 5 (2004)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2011) ✔️ 철권 8 (2024)
철권 3 (1997) 데뷔작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2005)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2012) ✔️
철권 태그 토너먼트 (1999) ✔️ 철권 6 (2007) ✔️ 철권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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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매된 잡지 『The Art of Tekken: A Complete Visual History』에 '모쿠진'의 국적은 일본으로 적혀 있으며 '테츠진'은 금속으로 주조되어 만들어졌다고 적혀있다.(테츠진의 원문:literally "metal person," he's mokujin cast in metal.) 이로 인해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목인 (木人)
수령 2000년의 떡갈나무로 만든 수련용 인형.
현재까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가 투신이 깨어난 해에 의문의 뜻을 품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항상 격투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목인을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그 진의는 확실하지 않다.
모쿠진 엔딩[2]에서는 아내 모쿠진이 남편 모쿠진을 주먹으로 때려 날려버리고 물을 떠오라며 양동이를 던진다. 남편 모쿠진이 계곡에서 양동이에 물을 채우고 산길을 낑낑거리며 돌아가던 도중 꼬마 모쿠진들이 오락기에서 철권을 하는걸 보게 되는데, 잠시 뒤 물이 담긴 양동이는 옆으로 치워두고 자신이 오락기 앞에 앉아 철권을 플레이한다. 모쿠진 캐릭터로 맞이한 승리에 기뻐하던 순간, 뒤에 아내 모쿠진이 어슬렁어슬렁 다가오고[3] 처음 장면처럼 남편 모쿠진은 또 다시 아내 모쿠진에게 맞고 날아간다.

오프닝 연무 영상에서는 캐릭터 스왑 버전 영상에서 폴의 대역으로 나와 폴의 왼손 반격기를 쓰고, 안나에게는 옆잡기를 당하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정사인 카자마 진 우승 루트에서 투신 오거를 쓰러뜨림으로써 활동을 중지하고, 웃는 얼굴을 한 채로 박물관에 회수된다. 이 때 눈동자 모양이 사각형[4]인데, 이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에도 계승되어 테츠진 및 황금 테츠진도 눈동자 모양이 같다.

모쿠진 엔딩은 자신 외의 많은 모쿠진과 수행하는 엔딩이다. 그것도 수십명 씩이나. 이때 나오는 스테이지는 포레스트 로우 및 기타 캐릭터와 같은 장소다. 테츠진 및 황금 테츠진으로 해도 엔딩 내용은 동일하다.

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철권 4 시절 메인 빌런인 헤이하치(스토리 보스)나 카즈야는 초월적인 악이 될만한 깜냥이 아니라서 깨어나지 않았다는 우스개가 있다.

수령 2,000년의 떡갈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수행용 인형, 모쿠진.
2년 전,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모쿠진은 투신이 카자마 진에게 쓰러짐과 동시에 그 활동을 마쳤다.

다시 박물관에 돌아갔을 때, 모쿠진의 얼굴은 묘한 미소를 띠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강력한 힘을 지닌 누군가의 존재를 느낀 모쿠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과연 모쿠진이 그의 임무를 다할 날이 올 것인가...
철권 5 모쿠진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상대는 로저 주니어. 로저는 낑낑거리고 모쿠진은 똑또록 똑딱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개그.

모쿠진으로 로저를 만나면 뜬금 없이 자기 아들(!)을 찾고 로저는 '내가 이기면 찾아줄게'라 하며 꽁트를 벌인다. 이기면 왕 진레이가 스토리 배틀에서 샤오유와 대전을 벌이고 이겼을 때 이벤트를 복붙해 보여준다.

로저 스토리 배틀에서 고정 대전 상대가 모쿠진인데, 이 때는 완전히 똑같은 구도로 서로 상황을 바꾸어 이벤트가 일어난다.

엔딩으로 미시마 진파치가 사망하는 공통적인 전개 이후 모쿠진 자신도 활동을 중지하게 되며. 쓰러진 모쿠진의 코에 새싹이 돋는다.

수령 2000년의 떡갈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수행용 인형, 모쿠진.
의 움직임을 느낀 모쿠진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쿠진 시나리오 대사
많은 캐릭터들이 모쿠진을 조우하고 '말하는 인형'의 존재에 대해 놀라거나 신기해하는데, 이미 모쿠진의 존재를 알고 있었거나 누군가에게 그 존재에 대해 들은 적이 있던 캐릭터는 왕 진레이, 쿠마, 펭 웨이, 진과 요시미츠가 있다. 각자 '세계가 어지러울 때 반드시 나타나는 존재' 혹은 '신의 사자' 등으로 인지하고 있다.

숨겨진 스테이지인 지저누각에는 금, 은, 구리로 만들어진 모쿠진이 다수 등장해 보스로도 나오며 카즈야, 데빌 진, 진과 자피나는 이 모쿠진들에게 '어떤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아스카와의 대사에서 카자마의 선조와 아는 듯한 대사를 하며, 여기에서 모쿠진은 나무와의 대화가 가능하며 유전자조작, 환경파괴 등을 싫어하다는 것이 나타난다. 또한 화랑이 이끄는 레지스탕스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캐릭터.

모쿠진으로 아자젤과 싸울 시 자신은 위대한 의지를 따라 싸운다고 한다.


철권 6 모쿠진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에서 엔딩은 웬 동화 한편을 보는 듯한 이야기다. 전 작품의 모쿠진 엔딩과 다르게 악의 제왕을 없앤 뒤에 자기가 악의 제왕이 되는 개그 엔딩. 마지막 부분에서 철권 5의 카자마 진의 엔딩을 깨알같이 패러디했다.

모쿠진 엔딩에서 시합에서 우승해 초대받은 반다이 남코에 방문하였다가 그곳에 있던 '접수원 모쿠진(女)'과 첫눈에 반해 데이트를 한다. 접수원 모쿠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쿠진. 데이트가 끝나고 접수원 모쿠진은 러브레터를 모쿠진에게 전해주려 한다. 그러나 앞에 있던 모쿠진이 온데간데 없자 주위를 둘러보는데, 정작 모쿠진은 회사 안의 여성들 앞에서 재롱을 떨고 있다. 잔뜩 화가 난 접수원 모쿠진은 모쿠진에게 일격을 날려 하늘로 날려버리고,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한다. 마지막에 접수원 모쿠진이 클로즈업 되면서 디그더그의 스테이지 클리어 BGM이 깨알같이 나오며. 엔딩 내의 장면들은 모쿠진과 접수원 모쿠진을 제외하면 모두 실사 사진이다. 모쿠진이 앞에서 재롱을 떨던 여성들도 실제 반다이 남코의 사원으로 추정된다.

3D 애니메이션 철권인 'Blood Vengeance'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며 샤오유와 알리사의 싸움 도중 나오는 광고 포스터에 나왔다. 자신을 이용하려는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어 철권 시리즈 중에 처음으로 성우가 배정되었는데 일본판 성우는 네모토 케이코이다.

"교토성의 신목이 전부 모쿠진", "자연의 정령"이라는 샤오유의 대사가 있다. 하지만 이게 영화만의 설정인지, 아니면 시리즈 전체를 포괄해서 그런지는 아직은 불명이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진 드래곤처럼 무수한 모쿠진이 합쳐진다. 철권6에서 등장했던 금, 은 또는 구리로 만들어진 모쿠진은 등장하지 않고, 나무 모쿠진만 나온다. 제작자가 밝히길, 거대한 손과 팔에 합쳐진 모쿠진의 숫자가 1만 개라고 하니, 이로 미루어 보면 수만 개의 모쿠진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신체 재생 외에 기합+발화 등의 능력도 발휘하며 정권 공격으로 발생한 풍압에 의해 2번 변신한 데빌 진이 멀리 날아가기도 하였다.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특전칭호인 마신 모쿠진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일정 확률로 중간보스로 출현하며 테츠진, 킨진(金人, 황금 테츠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벤트로 모쿠진 러시라는 모드가 있으며 총 3 스테이지 동안 모쿠진을 상대하는 모드이다. 모쿠진 티켓과 플래티넘 티켓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모쿠진 티켓은 온라인 대전을 통해 승패 관계 없이 얻을 수 있다.

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게임 이곳저곳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역시 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일부 캐릭터의 엔딩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3. 성능

자신만의 고유한 기술 없이 오로지 다른 캐릭터의 격투 스타일을 따라하는 캐릭터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태그 1에서는 태그할 때마다) 랜덤한 캐릭터의 기술셋을 쓰게된다. 겉은 모쿠진 그대로지만 속은 계속 다른 캐릭터로 바뀌는 것. 그렇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와 똑같은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될 수도 있으며 태그 시리즈라면 자신의 파트너와 같은 캐릭터를 흉내내게 될 수도 있다. 현재 모쿠진이 흉내내는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파악해야 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아서(모쿠진의 자세는 현재 따라하는 캐릭터의 자세로 바뀐다.)여러 캐릭터를 상대해봤다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 상대할 때 그리 문제되지는 않으나, 직접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모든 캐릭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점과 매 순간 바뀌는 격투 스타일을 빠르게 캐치하고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점 때문에 상급자용 캐릭터인 셈.

외형이 크게 변하는 몇몇 캐릭터들이 있다.
모쿠진의 체형은 약간 작은 남자 캐릭터 내지는 평균적인 남자 캐릭터의 체형이다. 때문에 모쿠진이 흉내내는 캐릭터는 모쿠진 체형의 판정을 가지게 되어 팔,다리 길이와 히트박스 변화가 생긴다. 예를 들자면 쿠마, 잭, 오거 등 팔이 길고 다리가 짧은 캐릭터들의 손기술 리치가 줄어들고 다리기술은 길어지는 식. 이로 인해 쿠마의 곰 나락쓸기(스피닝 쿠마, 1RK)는 모쿠진이 쓰면 진짜 흉악한(...) 수준의 판정으로 써먹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당연히 체형의 변화로 장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덩치가 큰 캐릭터들을 흉내낼 때는 체형에 따른 전용콤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쿠마의 경우 쿠마의 모델링 자체에 맞춰지다 보니 베어 백 라이딩(4AK)을 쓰면 공중을 디디고 뒷발길질을 하기도 한다.

또한 캐릭터의 신체부위가 변화하는 기술을 모쿠진으로 사용할 경우 캐릭터의 모습과 괴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잭의 경우 팔이 늘어나는 피벗 건 어설트(4RP)나 앵커 셔블(1RP)은 손이 늘어나지만 오거의 물리파인(1RP)은 홀드해도 손이 늘어나지 않는다. 잡기의 경우에도 오거는 상대를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리고 내리꽂는 기술이 있는데 팔이 늘어나지 않아 상대는 혼자서 날아다니게 된다.

P-잭은 뉴트럴자세에서 왼손을 빙글빙글 돌리는데 이를 흉내내는 모쿠진도 왼손을 돌리고 있으므로 이를 기준삼아 구별할 수 있다.

트루 오거가 걸린다면 덩치가 작아져 상대의 공격에 맞을 걱정은 덜해도 되지만, 상대를 공격할 때는 대부분의 기본 콤보를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에 연구와 연습이 필요하다.

3.1. 철권 3

복사 불가 캐릭터: 보스 (오거, 트루 오거), PS 추가 캐릭터 (안나, 보스코노비치, 곤)

3.2. 철권 태그 토너먼트

복사 불가 캐릭터: 오거 형제, 데빌엔젤, 언노운

태그를 통해 복사한 캐릭터를 바꿀 수 있다. 즉 첫 번째 복사 캐릭터가 마음에 안 들어 바꾸고 싶다면 서브 캐릭터와 태그한 후 다시 모쿠진이 필드로 나오면 된다. 다른 말로 하면 피 관리를 위해 모쿠진을 집어넣었다가 다시 빼내면 기존 캐릭이 없어진다는 소리.

캐릭터 셀렉트 창에서 LP로 선택시 철제인 테츠진(鐵人, 철인)이 나온다. RP, LK, RK는 모쿠진, 셀렉트 LK, RK 버튼은 여성 모쿠진, 오른손 버튼으로만 선택하면 남성 모쿠진. 테츠진을 고르지 않았어도 모쿠진 계열로 10연승 이상 하고 있을 때 황금 테츠진이 강제로 나온다. 황금 테츠진은 파트너와 상성이 없는 무상성인 특징이 있어서 레이지 상성이 나쁜 캐릭터와 조합시 이득이 된다. 덤으로 모쿠진과 데빌을 고를경우 플레이를 하다가 모쿠진이 카즈야 기술을 사용할 경우 이때는 즉시 교체가 아니라 데빌로 변신하게 된다.

3.3. 철권 5

복사 불가 캐릭터: 미시마 진파치[5]

이때부터 라운드 종료시 모쿠진이 안테나 모양으로 고정되어 수신을 받는 듯한 포즈를 취하게 되었다. 다른 캐릭터의 모션 들을 로딩하는지 모쿠진을 고르면 라운드 마다 로딩 시간이 유의미하게 늘어난다.

커스터마이즈가 처음 도입된 철권 5에서 유일하게 커스터마이즈가 일절 불가능한 캐릭터였다. 철권 5 DR부터 모쿠진에게도 드디어 전용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졌다.

3.4. 철권 6

복사 불가 캐릭터: 체형 차이가 큰 낸시, 아자젤

철권 6부터 캐릭터의 타격 이펙트가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시 캐릭터 파악이 좀 더 쉬워졌다.

나중에 패치되었으나 철권 6 BR이 출시된 초기에는 넷플로 플레이하면, 컴봇처럼 라운드가 바뀌어도 흉내내는 캐릭터는 바뀌지 않고 처음 골라진 캐릭터로 한 경기를 다 뛰어야 하는 버그가 있어서 모쿠진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3.5.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복사 불가 캐릭터: 보스인 언노운, 고유 기술이 거의 없는 컴봇

TTT 와는 다르게 태그 할 때마다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 라운드가 끝나야 바뀌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 시스템대로였다면 태그 어설트 콤보는 대단히 힘들테니 고정시켜둔 모양. 한 라운드 내내 같은 캐릭터 둘로 플레이가 가능해진 셈인데, 이와 같이 파트너와 모쿠진이 동일 캐릭터인 상황이라면 다른 캐릭터로의 적응이 필요없다는 큰 장점으로 인해 강한 조합이 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캐릭터를 모쿠진이 흉내낼 때 두번 태그하여 모쿠진이 흉내내는 캐릭터를 변경하는 방법은 쓰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도 있다.

캐릭터별 태그 대응도 문제없이 쓸 수 있고, 특수 태그 조합이 필요한 숨겨진 기술도 쓸수 있다. 헤이-놈진 조합에서 오멘 모드(데빌화 모드)도 쓸 수 있었다.

모쿠진의 레이지 상성 관계
미겔, 준[7]처럼 동물캐를 좋아하는 성격인 듯 하다.

줄리아 창은 정령의 능력으로 오거를 봉인한 부족의 후손에다 자연을 좋아하고, 정령숭배자[8]라서 그런 듯 하다.

쿠마의 경우는 스토리 모드에서 수련한다고 나무 부수는 장면이 자주 나오곤 하지만(철권 5, 철권 6 스토리 일러스트), 아마도 자연적인 동질감 때문에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데빌 인자를 보유한 인물을 증오해서, 자연을 사랑하는 카자마 준도 태그2에서는 증오한다.

4. 기술 일람

4.1. 철권 카드 챌린지

원더스완 용으로 발매된 철권 카드 챌린지에서 모쿠진과 싸워 승리시 모쿠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 캐릭터들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원본보다는 수치가 좋지 않다.

4.2. 철권 6

철권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 지저누각에서 나올 때 쓰는 기술들이다. 각각 전용 기술도 사용한다. 참고로 모쿠진의 기술을 전부 방어해야 한다. 가끔 이러한 것과 달리 다른 조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아래는 형태별 전용 기술. 공통적으로 브루스의 백 덤블링(66AK)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번 사용하기도 한다.(공격판정은 없음)

4.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콘솔용 철권 태그 토너먼트2의 파이트 랩 스테이지3 에서 각각 색깔이 다른 모쿠진이 3명 전부 보스로 나온다. 각각 랜덤으로 기술을 사용하며 2번째, 3번째 모쿠진은 잡기도 사용한다. 모쿠진의 유일한 개사기 기술이라 카더라. 실제로도 파이트 랩에서 모쿠진의 이 잡기 때문에 유독 여기서만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풀기 가능 프레임이 적은지 의식해도 열에 일곱은 못 푸는 편일 정도다.

5. 기타

설정상 마(魔)의 전조가 없어서 유일하게 결석한 철권 4에서는 모쿠진의 기믹을 이어받는 캐릭터가 컴봇이었는데 모쿠진 만큼의 인기를 끌진 못했다. 이후 컴봇은 TT2에서 모쿠진을 대체하는 완전 랜덤 캐릭터가 아니라 내 마음대로 기술을 넣을 수 있다는 개성을 어필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 그러나 철권 7, 8에서는 둘 다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쿠진은 큰 악의 존재를 느끼면 활동하는 설정의 캐릭터로, 철권 3의 오거와 철권 5의 진파치, 철권 6의 아자젤과 같은 거대악인 보스들이 등장하는 시리즈에서는 출전하였으나 헤이하치가 보스인 철권 4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철권 7에서는 매치 시작 전 좌/우 선택 시 모쿠진의 실루엣이 보이며, 미시마 카즈미가 데빌 인자와 관련되어 있다는 스토리가 있으나 실제 철권 7 게임내 스토리내에서 카즈미는 이미 고인이며 회상하는 정도로만 그려지고 현재 시간대에선 일절 등장하지 않기에 마의 전조를 느끼지 못했던 철권 4 시절처럼 등장하지 않았다.

철권 8은 스토리가 카자마 진 VS 미시마 카즈야인데다 전 세계적 전쟁이 일어난 혼돈 상태라서 이론상으로는 나올 수 있지만, 전작에서도 세계가 위험함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기에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물론 최종결전에서 다른 의미로 나왔다. 전차의 포탑이 되기도 했다.

철권과 별개로 같은 반다이 남코게임인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특전으로 모노가 쓸 수 있는 모쿠진 마스크를 지급했다.

같은 반다이남코, 그 중에서도 남코시절부터 옆 부서였던 아이돌 마스터밀리언 라이브후쿠다 노리코의 기본 사복에 철권 로고와 함께 모쿠진이 그려져 있다.

철권 8의 PS5 초회판을 구매한 이에게 모쿠진-테츠진 아바타가 제공된다.

8편 카자마 진은 스토리 모드에서 주인공 답게 다양한 버전이 있어 木 대신 모쿠(木)이라 불리기도 한다.

5.1. 비슷한 캐릭터

철권 시리즈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나무 인형이 나오곤 하는데 개요에서 설명했듯 원본인 영화 소림목인방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한다. 이름도 목인 木人으로 같아서 모쿠진이나 목인으로 명명되어도 철권 모쿠진이라고 100% 확신하기 어렵다.

[1] 최신 공식 프로필에서는 불명이다. 『The Art of Tekken: A Complete Visual History』에서는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 3의 엔딩그래픽이 실사형이다![3] 꼬마 모쿠진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채고 진작에 도망친 상태였다.[4] 허나 엔딩에선 눈동자 모양이 원형이다.[5] PS3 철권 5 DR 한정 진파치의 기술도 사용한다. 여기서 버그로 추측되는 것이 있는데, 염마포(배에서 파이어 볼을 발사하는 기술)의 불덩어리가 보이지 않는다.[6]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알리사와 팀을 맺고 승리시 전용 포즈가 있는데 알리사가 전기톱을 빼들고 안으려하고 모쿠진은 무서워하며 뒤로 빼는 포즈가 있는거 보아, 전기톱 때문에 증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쿠진은 나무 인형이기 때문.[7] 둘 다 레이지 상성에서 모든 동물캐를 좋아한다.[8] 대사에 정령에게 힘을 부탁하거나 감사하는 내용이 들어있고 기도 자세가 승리포즈이다.[9] 구경꾼이나 건축물, 장식물 같은, 플레이어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배경 오브젝트가 일체 없어서 스파 4와 5시리즈의 온라인 대전이나 EVO등의 대회에서 매우 애용되는 스테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