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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0:36:10

쿠마(철권)


파일:tekken8_logo_w.png
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colbgcolor=#000><colcolor=#fff> 쿠마
[ruby(熊, ruby=くま)] | Kuma
파일:철권 8 쿠마.png
연어 마스터
Master of Salmon
성별 수컷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없음[1]
신장 / 체중 280cm / 360kg[2] 혈액형 ?형
나이 1대: 사람 나이로 22~26세 철권 2
2대: 사람 나이로 18~20세 철권 3, 10세 철권 4~
격투 스타일 1대: 헤이하치류 웅진권(熊真拳)
2대: 헤이하치류 웅진권 개량형
취미 1대: 낮잠
2대: 수행, 연어 요리
좋아하는 것 1대: 인육, 헤이하치
2대: TV, 헤이하치, 팬더
싫어하는 것 14인치 흑백 TV (보기 힘들어서)
1. 개요2. 스토리 및 변천사
2.1. 1대 쿠마2.2. 2대 쿠마
3. 성능
3.1. 철권 8
3.1.1. 시즌 1
4. 기술 목록5. 곰 전용 콤보6. 쿠마의 즉사기: 대자연의 향기7. 기타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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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마(クマ)는 철권 시리즈의 등장동물. 쿠마의 뜻은 그냥 ‘’이라는 뜻 이지만, 이게 이름으로 굳혀졌는지 어느나라 등장인물이던간 다 ‘쿠마’라고 부른다.

철권 시리즈 똘끼의 상징[3]이기도 하여, 명실공히 철권 1부터 내려오는 철권 시리즈의 쌈마이함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철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신작이 나올 때 스토리 중심부의 캐릭터 수준으로 절대 안잘릴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2. 스토리 및 변천사

출연작
<colcolor=#000,#fff>철권 1 ✔️ (1대 쿠마 데뷔작)
철권 2 ✔️
철권 3 ✔️ (2대 쿠마 데뷔작)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
철권 7 ✖️
철권 7 FR ~ 철권 8 ✔️
파일:철권 1 쿠마.jpg
철권 1
파일:철권 2 쿠마.jpg
철권 2
파일:철권 3 쿠마.jpg
철권 3
파일:철권 4 쿠마.jpg
철권 4
파일:철권 6 쿠마.png
철권 5~6
파일:철권 태그 2 쿠마.png
철권 태그2
파일:Tekken 7 Kuma.png
철권 7
파일:철권 8 쿠마.png
철권 8


철권 1의 쿠마는 유일하게 반달가슴곰으로 묘사되고, 그외의 작품은 흰 반달 가슴 털이 없어져, 모두 불곰으로 묘사된다.
3편은 빨간 스카프 + 붉은 팔찌로 포인트를 줬는데, 이게 호평이었는지 태그2에서 다시 한번 쓰인다.(태그2는 팔찌 → 발찌) 철권 태그 토너먼트 1에서는 1P 쿠마는 북극곰으로 묘사되었으며 스카프와 팔찌는 푸른색으로 묘사되었다. 이외에도 철권 2, 철권 5에선 2P 쿠마는 북극곰으로 묘사되었다.

4편은 빨간티+ 빨간 운동화를 착용했고, 5~6편은 맨몸의 곰이다.
7에서 1P 코스튬은 철권중 전투복인데 별로 멋지지도 않고 덕지덕지 붙은 게 별로라는 반응이 많아서 철권중 코스튬 곰유저는 아무도 없다. 다 벗기고 자연 그대로의 곰만 쓸 뿐...
8편에서는 헤이하치의 허리띠를 머리에 묶고, 헤이하치의 도복 상의를 어떻게 껴입었다.

철권 1과 2의 쿠마(1대 쿠마)와 현재의 쿠마(2대 쿠마, 1대의 새끼) 둘이 있는데 둘 다 수컷이며, 미시마 헤이하치의 애완곰이다. 2대 쿠마는 상당부분 세대교체를한 철권 3 이후부터 출석 중. 철3에서는 발버튼을 누르면 팬더가 선택된다. 1대는 인육을 먹이면서 길렀다는 살벌한 설정이 있었지만 2대는 그 설정이 사라지고, TV 보기가 취미가 되었다. 알게 모르게 쿠마는 TV 덕후로서, 흑백 TV를 싫어한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로저 주니어, 팬더, 알렉스 등 다른 동물들과도 어느 정도 면식이 있는 편.

의외로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 정도로 똑똑하다. 말 못 하는 축생이지만 등장인물들과 의사소통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지능도 사람과 비견될만하다.(스토리 전개, 엔딩에 따라 사람보다 나을 때도 떨어질 때도 있다.) 심지어 동물어로 된 글도 읽을 줄 안다. 게다가 2대 쿠마는 초대 쿠마보다 격투실력도 훨씬 강하고, 다른 동물들과 종족을 초월해서 어울릴 정도의 사회성도 있다. 또한 2대 쿠마는 지능도 초대보다 뛰어난 묘사가 있는데, TV 시청이 취미일 정도로 야생과의 접촉없이 살았음에도 3 이후~4 이전 시점에서는 자신이 곰으로서의 야생성을 잃고있음을 자각하여 스스로 산속에 들어가서 수련을 시작했다.

쿠마의 스토리는 나름 미시마 재벌의 일원 취급인지 의외로 쩌리 캐릭터들보다 메인 스토리에 밀접하게 연관이 된다. 대신 1편부터 (쿠마 입장에서) 라이벌 관계인 폴과의 승패를 보여주지는 않는데, 폴의 스토리에서는 꼬박꼬박 전편 대회에서 쿠마와 승패를 알려준다.[4]

2.1. 1대 쿠마

파일:attachment/1236865538_kuma-t1.gif
철권 1
파일:attachment/1236865538_Kuma_Picture2.gif
철권 2
미시마 헤이하치의 애완동물로, 경비견(番犬, 번견) 대신 키우고 있다. 사나운데다 인육을 좋아하는 무서운 맹수다. 게다가 단순한 곰이 아니라 격투술도 익혀서 헤이하치의 연습 상대가 되기도 한다.
폴 피닉스의 중간보스. 미시마 소유의 숲에 버려져 있었던 새끼곰인 쿠마, 헤이하치는 헛간을 지어 애완동물겸 보디가드로 길렀다. 인육을 먹여서 키웠다고 한다.[5] 헤이하치는 간단한 명령과 수신호, 일본어(?!), 웅진권을 가르친다. 하지만 철권1의 경우는 그냥 외형만 다른 잭일 뿐이다. 중간보스는 죄다 원래 캐릭터의 복제 캐릭터로 때려넣었기 때문이다.[6] 또한 게임 내 사운드는 킹/아머킹과 동일한 사운드를 공유했다.

2편 폴의 스토리를 보면, 폴에게 쿠마가 진게 정사가 된다.

철권 2
매드 베어 (マッドベアー)
헤이하치의 애완동물로 헤이하치류 웅진권[7]을 사용한다. 폴에게 패배한 후, 세상에 아직 강한 녀석이 있다는 것을 알고 헤이하치와 함께 산에 들어가 수련에 매진하는 열혈 곰이다. 왠지 머리가 좋은 것 같다(사람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다). 타도 폴을 가슴에 품고 대회에 참가한다.
철권 2 쿠마 엔딩. 철권 1의 폴 엔딩을 패러디한 것으로, 헤이하치가 뒤에서 보고 있고 쿠마는 얼음이나, 벽, 던진 유리병을 깨며 수행한다.

3편의 폴의 스토리를 보면, 2편 대회에서도 여전히 폴에게 진게 정사가 된다.

2.2. 2대 쿠마

레이지 베어 (レイジベアー)
부모 곰은 헤이하치와의 여행 도중 노쇠로 죽었다.
하지만 그 여정 중에 태어난 쿠마가 헤이하치의 2대 반려동물이 되었다.
친부 곰보다 기억력이 좋고, 헤이하치의 좋은 보디가드다. TV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어느 날, 화면에 비친 붉은 도복을 입은 격투가를 보자마자 쿠마는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화면 속 남자가 바로 폴 피닉스였던 것이다.
타도 폴! 2대에 걸친 그 꿈을 향해 쿠마는 수련에 매진한다.
투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캐치프레이즈는 레이지 베어. 철권 3 무렵부터 처음으로 샤오유의 애완 동물인 판다를 만나게 된다. 디자인상의 특징으로 스카프를 매고 있다.

이에 헤이하치는 철권3를 개최하는 겸사겸사 폴과 쿠마의 매치를 주선했고 폴이 단박에 쿠마를 때려 눕힌다.

철권 3는 오프닝 영상말고, Embu(연무, 演武) 영상이 있는데 보스코노비치 박사 해금 후에 히든 보너스로 모델링을 스왑해서 이 연무 영상을 보여준다.(영상(2:14경)) 기본적으로 팬더가 화랑을 스왑해 나오는데, 중간에 잠깐 쿠마의 모습으로 나온다.

쿠마 & 팬더 엔딩 영상. 둘이 같은 엔딩을 쓴다. 쿠마는 샤오와 팬더의 하교길에 꽃을 준비해서 팬더에게 고백하나 팬더는 완벽히 무시해버리고 가버린다. 이어폰을 끼고 보면 귀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쿠마 엔딩에서는 쿠마가 재롱을 부리고, 헤이하치는 뒤에서 박수를 치고 크게 웃으며 좋아한다. 몇안되는 헤이하치의 평범하게 행복한 때.

팬더 엔딩에서는 쿠마가 미시마 고등학교 스테이지에서 공개적으로 꽃다발을 준비해서 팬더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팬더가 쿠마에게 싸닥션을 날린다. 뒤에 보면 폴이 응원하듯이 서 있었는데, 쿠마가 싸닥션에 나가떨어지자 '이게 무슨...'하는 듯한 모션으로 기막혀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판다는 기다리고 있던 샤오유에게로 총총총.

지난 대회에서 폴 피닉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쿠마는 자신의 내면에서 야생성을 잃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수련을 계속하고 있지만, 어차피 헤이하치의 애완동물이 되어 있는 한 쿠마가 원래 가지는 본능을 일깨울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한 쿠마는 자신의 야생 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홀로 홋카이도 산속으로 들어가 수행을 계속한다.

자연 속에서의 생활은 헤이하치와의 수행 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혹독했다.[8] 하지만 타도 폴에 불타는 쿠마는 그런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수련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낼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TV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는지 가끔 마을에 내려가 민가 창문을 들여다보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했다.

그리고 수행을 시작한 후 두 번째 동면에서 깨어난 쿠마는 평소처럼 TV를 보려고 마을로 내려가 민가의 창문을 들여다보았다. 그곳에서 쿠마가 본 것은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개최 광고였다. 쿠마는 야생의 투쟁심을 불태우며 대회장으로 향한다. 폴은 반드시 토너먼트에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쓰러뜨릴 것이다.[9]
철권 4 쿠마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엔딩에서는 헤이하치가 쿠마에게 전 재산을 물려준다고 하며 쿠마로 하여금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는데, 계약서에 도장 찍는 틈틈히 춤을 추며 오두방정을 떠는 쿠마의 모습이 포인트. 마지막 계약서를 남겨두고 도장을 찍으려 하는데, 실은 마지막 계약서의 내용은 쿠마가 헤이하치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쿠마는 빙글빙글 돌다가 헤이하치 얼굴에 도장을 찍는다.

디자인 상의 특징으로 붉은 티셔츠를 입고 있다. 디폴트 쿠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발을 신고 나온다.[10] 그런데 철권 4 쿠마와 팬더는 묘하게 덩치가 작아져서 2m 이상의 키를 가진 킹이나 머독은 비교할 것도 없고, 187cm의 폴 보다도 작아보일 정도인데, 철권 5부터는 구작처럼 다시 커진다.

5편 폴 스토리를 보면, 4편 대회에서는 폴은 쿠마와 경기했고, 시종 우세했으나 터프한 쿠마에게 초조해하다 일격을 먹고 진게 정사다. 1대 쿠마는 1편, 2편 대회에서 연달아 졌는데 결국 쿠마가 폴에게 승리를 거둔 기념비적인 대회.

미시마 헤이하치의 충실한 애완용 곰, 쿠마.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에서 드디어 타도 폴을 실현한 쿠마였으나, 그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헤이하치가 죽고 만 것이었다.

잠시동안은 슬픔에 잠겨있었으나, 미시마 재단이 대혼란에 휩싸인 것을 알고는 재단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헤이하치에 대한 자신의 충성을 표하는 수단임을 깨닫게 된다.

'카, 카악!' 그러나 쿠마가 미시마 재단 본부에 도착했을 때는 혼란은 이미 수습된 상태였다.
'카, 카악?' 경비원에 의해 본부로부터 쫓겨나온 쿠마는 이제 산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 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한 쿠마는 미시마 재단을 되찾기 위해 대회 출전을 결심한다.
쿠마와 팬더의 엔딩은 전통의 개그캐릭터 리 차오랑, 리리 등과 함께 순수 개그 엔딩이다.

철권 5 쿠마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링 샤오유, 폴 피닉스, 미시마 진파치.
샤오유와 만나면, 샤오유가 쿠마에게 짝사랑을 단념하라고 하며 쿠마는 그럴수 없다고 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쿠마가 승리 시 사랑의 승리라고 만세를 부르나 그래도 일단 미시마 재벌부터 구하자고 하며 간다.

폴과 만나면, 폴에게 마지막 대전인 4편 대회에서 이겼던 쿠마가 '내가 항상 이기잖아?' 하고 드립을 치고 폴은 격분한다. 그러고 쿠마는 이번 대회에 뭔가가 있으니 그만두라고 하나, 폴은 나는 우주최강이 될 거라며 상관없다고 하고, 쿠마는 '너는 정말 바보구나...' 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엔딩에서는 재벌을 손에 넣은 쿠마가 헤이하치가 돌아오자 주인을 배신 때리고 책상 위의 버튼을 눌러 바닥의 함정을 열어 밑으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얼마 못가 간신히 발판 위로 올라온 헤이하치에게 도로 응징당하여 자기가 발판 밑으로 떨어진다.

팬더 스토리 배틀에서 고정 대전상대로 나오기도 하는데, 팬더는 쿠마의 구애를 거절하고 덮치는 쿠마와 싸운다. 팬더의 스토리라서 팬더가 이기고, 쿠마는 미시마 재벌을 부탁하며 쓰러지는데, 팬더는 내가 우승하면 사장실로 찾아오라며 여지를 남기는데... 팬더 엔딩에서는 팬더가 남긴 말을 따라 꽃다발과 함께 사장실로 가나, 팬더는 쿠마 엔딩에서 나온 함정으로 쿠마를 떨어뜨려버린다.

6편 폴 스토리를 보면 이번 5편 대회에서는 폴이 쿠마를 이긴게 정사가 되는데, 다만 폴도 쿠마를 이기고 힘이 다해 리타이어한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폴 피닉스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한 쿠마.
주인인 미시마 헤이하치가 죽은 이상, 미시마 재단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는 사명감에 불타며 미시마 재단 본부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미시마 재단의 새로운 총수가 된 카자마 진이 있었다.
진에게 패한 쿠마는, 헬리콥터에 실려 홋카이도의 들판에 내던져졌다.

그 상황에서도 경이로운 체력으로 살아남은 쿠마는 진을 쓰러뜨리고 미시마 재단의 정당한 후계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미시마 재단 본부를 향해 광대한 들판을 달린다.
지난 대회에서 폴에게 결국 패했다고 언급되고[11] 할 수 없이 미시마 재벌 본부를 직접 찾아가 대회 우승자인 진에게 무작정 덤비지만, 박살이 난 다음 헬기에 태워져 홋카이도 산속에 던져진다. 하지만 그러고도 살아남고, 그 후 산속에서 진과 폴의 모습을 본딴 짚인형을 만들어놓고 줘패는 수련을 거듭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쿠마 엔딩헤이하치 엔딩과 모델만 스왑하고 나머지는 같다. 다만 주인과 다르게[12] 카즈야까지 무사히 버리고 만세를 외치는데... 하필 발톱에 우주복이 찢어지는 바람에 우주선 밖으로 날려간 후 셋이 나란히 별똥별이 됐다.[13]

쿠마 시나리오 대사 시나리오 대사를 보면 고작 10살인데도 인간 나이로는 꽤 되는 건지 말투가 어른 말투다. 물론 곰 나이로는 충분히 성체(?)지만. 그리고 헤이하치와 만나면 "당신이 멍청해서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등 하소연을 하는 걸 보면 주인한테 이것저것 맺힌 게 많은 듯.

미하루 - 알리사 - 쿠마 - 팬더 - 샤오유 5개 엔딩 묶음 미하루, 알리사, (쿠마), 팬더, 샤오유 다섯 캐릭터의 엔딩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쿠마 엔딩은 미하루 - 알리사 - 쿠마 - 팬더 - 샤오유의 연속으로 이어진 엔딩 중 하나로 나온다.(다섯 엔딩 모음) 쿠마는 놀이동산에 있다가, 쿠마를 본 여학생들이 인형옷을 입은 유원지 직원으로 착각하고 같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을 하자 쿠마가 흔쾌히 허락한다.[14] 그러다 팬더를 발견하고 침을 흘려 학생들은 인형이 아닌 진짜 곰이란 사실을 알고 도망가고, 팬더에게 대시하지만 팬더는 뇌신권으로 쿠마를 날려보낸 뒤 샤오유 일행을 따라간다. 이후 괜찮냐고 물어보는 팬더 인형탈을 쓴 직원을 팬더로 착각해서 덮친다.

폴 엔딩에서는 나올거 같지만... 안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야생 불곰이 나오는데[15] 폴과 마샬 로우, 포레스트 로우를 죄다 떡발라 버린다. 쿠마는 진짜 야생곰보다 약한 걸까?[16][17][18]

헤이하치 & 쿠마 스토리 전개 및 엔딩 (영어)
주인 헤이하치와 태그를 맺고 등장한다. 자신이 카자마 진한테 당한 것 때문에 열받아 있었다가 헤이하치와 남극으로 동행하게 된다. 라이벌은 가일아벨. 쿠마가 가일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폴을 떠올리는지 격하게 반응한다. 엔딩에서는 상자를 열려는 헤이하치를 말리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상자가 일으키는 빛을 받고 어려졌다.

미시마 헤이하치의 애완동물로 헤이하치가 애지중지하던 쿠마.
주인인 헤이하치가 죽었다고 생각한 쿠마는 미시마 재벌을 지키기 위해 재벌 본사로 향하지만, 카자마 진에게 쓰러져 홋카이도의 벌판에 버려진다.

그 후, 광야를 헤매고 있던 쿠마에게 철권중이 찾아온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진을 대신해 재벌의 우두머리로 복귀한 헤이하치가 자신이 없는 동안 쿠마가 미시마 재벌을 지키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철권중으로 영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렇게 헤이하치와 재회하여 철권중의 일원이 된 쿠마는 철권중의 일원으로서 정력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조시 및 쿠마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이번 대회 메인 스토리인 미시마 사가에서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각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조시 리잘과 엮인다. 폴의 스토리에서는 또 폴의 대전 상대가 되나, 이번에는 쿠마 측이 기권한다. 폴은 드디어 사람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지만... 쿠마의 기권 후 폴의 대전은 폴 피닉스의 스토리 문단 참조.

쿠마 캐릭터 에피소드는 미시마 재벌을 되찾은 헤이하치가 부하들을 보내 쿠마를 철권중으로 거두었고 쿠마는 철권중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가서 구제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일자리를 잃은 젊은이들이 철권중에 지원할때 직접 심사를 봤다. 쿠마 편에서는 철권중 입단 심사 중 조시 리잘와 싸우고 합격을 시켜주려 했으나 겁을 먹고 기절하는것을 보고 불합격 처리한다.[19]

조시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조시의 잃어버린 귀걸이를 찾아주는 야생 곰으로(?) 나온다. 철권중 코스튬도 벗고 맨몸이니 진짜 야생곰 수준.

연어 마스터 (Master of Salmon)
미시마 헤이하치의 애완동물이자 미시마 재벌이 자랑하는 특수부대 철권중의 일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재난 구조 활동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쿠마.
처음에는 현지인들은 공격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렸지만, 장난스러운 언행과 성실한 일처리로 인해 점차 받아들여져 인기를 얻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인 헤이하치가 미시마 카즈야와의 싸움에 나간 뒤 행방불명된다.
헤이하치의 생존을 믿었던 쿠마였지만 헤이하치는 나타나지 않고, 그 사이 기세를 올린 G사의 공세로 미시마 재벌이 열세에 놓이게 된다.
원호를 위해 미시마 재벌 빌딩으로 급히 달려가는 쿠마.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미시마 재벌의 중진들은 쿠마의 도착을 기다리지 않고 패배를 선언하고 있었다.
이대로 재벌의 해체를 보고만 있으면 주인이 돌아갈 곳이 없어지고 만다.... 그것만은 반려동물로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최후의 일인이 되어도 계속 싸워야지!)"
쿠마는 헤이하치를 흉내내는 수련으로 미시마류의 기술을 연마하고, 헤이하치가 입었던 도복과 띠를 착용하고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몇 달. G사의 손아귀에서 미시마 중공업의 정예 엔지니어들을 구출한 쿠마는 기사회생의 비장의 무기가 될 비밀병기 개발에 착수한다.[20]

사실 원래 쿠마가 쓰던 격투 스타일이 '헤이하치류 웅진권 개량형'이라 그것도 미시마류였지만, 스토리를 보면 좀더 본격적으로 헤이하치의 기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공식 사이트 소개 페이지에서는 헤이하치의 강장파(AP)를 쓰는 스샷이 올라와 있기도 하다.

소개에서는 헤이하치가 죽은 걸 모르고 있지만 이후엔 알게 됐는지 카즈야와 대면하면 '할아버지의 원수!'라면서 분노하고, 카즈야를 이기면 원수를 갚았다고 읇조린다.

메인 스토리 5장에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 난입하여 억지로 대표를 따냈다고한다.(...) 그리고 본선에서는 또 폴과 시합을 치루는데 이후 10장에서 라스 알렉산데르손위그드라실 쪽으로 합류하여 카즈야의 G사에 맞선다. 그러다 마샬 로우와 싸우는 폴을 보고 안 그래도 거슬렸는데 전쟁 중 혼란을 틈타 죽여버리겠다며 폴을 기습하려는 찰나, 폴을 향해 날아오던 대전차 미사일을 쿠마가 맞게 된다. 폴은 쿠마에게 자신을 구한 거냐며 감동한 듯이 말하지만 쿠마는 ("오해하지 마라...")라는 독백을 한 뒤 기절한다. 이때 눈여겨볼 점은 125mm 대전차고폭탄에 직격당했는데도 그로기 수준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전차조차도 아득히 초월하는 내구력... 괜히 철권 캐릭터가 아니다.

굿 엔딩 크레딧에서는 폴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폴의 목숨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화해한 듯.

한편 헤이하치의 또 다른 사생아로 밝혀진 레이나가 헤이하치의 죽음을 이유로 카즈야를 적대한다는 것으로 드러났기에 레이나가 쿠마를 거두어줄 가능성이 있다.[21]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헤이하치의 뒤를 이어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기 위해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결승전에서는 판다의 주인 링 샤오유와 붙게 되는데 자기가 이기면 판다와 결혼시켜달라 하고, 이에 샤오유는 '나한테 이기면 말이지'라고 대답한 후 대결이 시작된다. 엔딩에서는 우주 캡슐 안에서 판다에게 고백하고, 판다는 드디어 고백을 받아주지만 하필 자신의 캡슐에 운석이 부딪혀 구멍이 나는 바람에[22] 날아가버린다.
그러나 인게임 결과와 달리 실제로는 샤오유에게 패배했고, 이 모든 건 경기에서 패배하여 기절한 쿠마의 꿈이었다. 대회에 나가려다 실패했다거나, 우승은 했지만 뒷일이 나빴다거나, 아예 대회와 무관하게 개인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경우는 꽤 있지만, 쿠마는 본인 엔딩에서 대회에 참가했는데 깨졌다는 여러모로 비참한 엔딩을 받아버렸다.[23]

3. 성능

장점철권 시리즈 내내 독보적인 덩치를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이니만큼 그에 걸맞게 팔 길이가 타 캐릭터들에 비하여 1.5배 가량으로 무지막지하게 길다. 이러한 이득을 살려서 먼 거리에서 긴 리치를 살려 상대를 툭툭 건드리며 백대시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쿠마의 기본 운용법이 된다. 그러다 상대가 다가오려는 낌새가 보이거나 헛방을 날린다면 더블어퍼(↘RP LP)나 앵거 훅(←→RP), 곰귀신권(→→RP) 등 콤보시동기를 날려 무자비하게 두들겨패면 된다.
덩치가 가뜩이나 커서 피격판정이 큰 반대급부로 부족한 횡신성능을 메꾸기 위해서인지, 쿠마의 백대시의 속도는 최상위권 수준으로 빠른 편이다. 또한 곰 특유의 체형으로 기본 스탠딩 자세가 묘하게 다리가 뒤로 빠져있는 자세라서, 다른 캐릭들에 비해 미묘하게 하단기에 덜 노출된다는 장점도 있다.[24]
더퍼와 앵거 훅을 위시한 중장거리 딜캐는 전 캐릭터 최강급이며, 그 외에도 10프레임 딜캐, 아픈 12프레임 딜캐, 13프레임 벽꽝기, 기상 13딜캐기, 15기어 등 정석적인 딜캐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상 12딜캐인 기상 오른발이 숏다리라 종종 빗나간다.
곰답게 그야말로 한대한대가 무지막지하게 아프다. 덩치가 큰지라 한 번 말리면 주도권을 내줘야 하는 리스크가 커서 그렇지 리치싸움으로 간으로 보면서 상대를 견제하기 시작한다면 상대 입장에서도 은근히 껄끄럽다. 멋모르고 후딜 큰 기술들을 내밀었다 헛치거나 막히면 그렇지 않아도 우수한 딜캐를 가진 쿠마에게 알짤없이 물리게 되고 작게는 딜캐에서부터 크게는 콤보까지 거하게 얻어맞는다.
야생곰처럼 네발로 기어가는 고유 자세인 헌팅 자세가 있다. 웅크리는 모션에 걸맞게 상단을 다피하고 중단도 높으면 곧잘 피할 수 있다. 다만 그에 비해서 파생기 등의 기타 성능은 상대적으로 빈약하가는 단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후술.
단점시리즈 내내 쿠마의 발목을 잡아온 전통과 역사의 최악의 아킬레스건. 쿠마는 철권 시리즈 내에서 커다란 덩치를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이다.[25] 뚱캐로 분류되는 캐릭은 쿠마를 제외하고도 크레이그 머덕, , 기가스 등등 몇 명이 더 있지만, 쿠마는 그들보다도 한층 더 거대한 모델링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쿠마는 횡신의 성능이 정말 괴멸적인 수준으로 좋지 못하며, 벽 콤보를 맞을 때에도 쿠마 전용 콤보가 따로 있을만큼 다른 캐릭터에 비해 훨씬 더 많이 얻어맞게 된다. 이는 시리즈가 계속되면 공콤용 쓸만한 기술이 많아져 점점 악화되는 단점.
상술했다시피 커다란 덩치 탓에 횡신의 성능이 심각하게 구리다 보니 일반 콤보는 물론이고 벽콤보 역시 꾸준히 아프게 얻어맞는다. 이 때문에 쿠마는 상대의 공참각(→→→LK) 등 이득기 위주의 압박에 걸릴 경우 빠져나오기가 어려우며, 한 번 벽에 몰리기 시작하면 정말 괴로워진다. 더불어 기본기의 성능도 상당히 애매모호한 편이고 너무 짧아서 어지간히 가까이에서도 안맞는 곰나락(↙RK) 정도를 제외하면 선자세에서 나가는 강력한 하단기도 없어서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위태위태한 운영을 목숨 걸고 계속해서 펼쳐나가야 한다는 결함이 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쿠마의 헌팅 자세의 파생기는 거듭된 하향 패치로 하나같이 영 나사빠지게 되었다. 비슷한 낮은 자세인 샤오유의 봉황, 레오의 부보는 애초에 캐릭터가 얇아서 회피도 더 잘되며, 자세이행-기술 사용이라는 페널티인지 파생기 발동 속도 및 가드시 후상황 모두 대체적으로 곰보다 훨씬 낫다. 파생기 성능이 너무 저열하게 변해 자세 이지를 걸려면 구르기(헌팅 중 →→, 앉아 ↘AP) 이지를 거는게 나을 지경. 결국 자세 잡고 윽박지르는 플레이는 많이 힘들고, 자세 이행이 가능한 기술을 쓴다음 간혹 자세를 잡아 상대의 이후 대처를 엇갈리게 하는 정도로 밖에 쓸 수 없다.

종합적으로 놓고 보면 특유의 매력과 장점이 있긴 하지만 단점 역시 뚜렷하여 인기는 영 좋지 못한 비주류 캐릭이다. 뭔가 다른 캐릭과는 미묘한 운영법 상의 차이가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다면 높다고도 볼 수 있고, 성능상으로도 차마 강캐 축에는 못드는지라 철권 시리즈 등장 이래로 비인기 캐릭터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26] 심지어 7 FR 이후로는 고엘기녹의 추가로 인해서(네명 다 장풍 쓰는 캐릭터이다.) 횡신 성능이 구린 캐릭터의 입지가 더더욱 좁아지면서 더 암울해졌다. 여러모로 다른 캐릭과는 공통점이 없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나마 운영법과 게임내 입지가 비슷한 캐릭터를 찾자면 에디 골드 정도가 있다. 겉보기에는 전혀 닮아보이지 않지만 횡신 및 기본기의 빈자리를 백대시와 긴 리치로 커버하고, 선자세에서의 강력한 하단기의 부재를 둘뿐인 양잡으로 어떻게든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운영방식이 은근 비슷하다.

===# 철권 1 / 철권 2 #===
이때는 폴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대다수의 중간 보스 캐릭터들은 1~2개 쯤 오리지널 기술이라도 있는데 철권 1때는 쿠니미츠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기술은 없다. ←AR(오른잡기)로 나가는 쿠마 박치기는 풍신류의 "초 박치기"를 가져오고, 통천포는 미셸의 그 "통천포" 다. 철권 2에선 연어 사냥(←→LK+RP), 테러블 클러(←AP)가 추가 됐지만 둘 다 느린 기술이라 특출난 캐릭터는 아니였다.

철권 1에서는 거의 잭의 클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 두 가지 고유기라면 쿠마 박치기, 베어 헤븐 캐논(→LP LP LP)으로 단 2개 뿐인데 그래도 모든 기술이 확정타였으므로 눈에 띄게 약한 수준은 아니었다. 문서로 가보면 알겠지만 어퍼러시(앉아 LP LP LP RP LP) 성능도 똑같다. 특히 미셸의 통천포 모션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리치가 상당히 길고, 덩치 캐 중 유일하게 8프레임이라 철권 4 까지는 크나큰 모션 변경 없이 쿠마의 주요 견제기로 쓰인다. 게다가 철권 1에서는 이득이 12프레임이라 통천포 1타 히트 확인으로 여유롭게 통천포로 띄울 수 있다.[27] 다만 그 놈의 덩치가 좀... 심지어 발 공격이 짧다. 여담으로 이 당시의 쿠마의 생김새가 프로토타입 잭 못지 않게 굉장히 충공깽이었다. 털 색깔부터 기존의 갈색이 아닌 검은색인데다가 등모양이 매우 기괴하기 짝이 없고 팔과 다리에도 털 묘사가 흉측하게 그려져서 곰이 아닌 쓰레기 더미나 유치원생이 그린 곰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다.

철권 2에서는 어퍼러시의 확정타가 사라지긴 했어도 통천포의 견제 능력은 여전해서 제법 괜찮다. 연어 사냥은 강력한 하단 공격으로 금세 반피가 되는 막강한 기술이지만 아무리 하단이라지만 너무 느려서 상대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금방 막혀버리기 때문에 왼잡기로 나가는 바디 프레스 이후에 넣는 추가타 용도로 히트시킬 수 있다. 쿠마 최초의 가불 필살기인 테러블 클러는 대미지는 형편없지만(기본 대미지가 35) 필살기중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해서 기상 예측으로 쓰기도 하고 적의 가드를 풀 때 매우 유용하다. 테러블 클러를 쓰려고 할 때 63214789(→↘↓↙←↖↑↗)[28]를 입력하면 롤링 어택을 하는데 비록 가드가 가능한 중단이긴 해도 다운된 상대를 노리고 쓸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느리고 콤보도 제한적이고, 덩치도 큰데다가 잭들이나 간류와 달리 특출난 기술이 없어서 덩치캐중 가장 약한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다. 커맨드 잡기[29]가 없어 가드를 부술 수단이 없고, 통천포를 위시로한 짠 플레이를 하는 수 밖에 없다. 유달리 덩치캐들을 더불어 키가 제일 크고 리치가 길지만 이것이 오히려 단점으로 적용되는 것이, 상단기술이 너무 높아 서 있어도 안맞는 캐릭터(미셸, 왕 같은 캐릭)들이 존재하다 보니 더 약하게 취급된다.

철권 1과 철권 2에선 쿠마가 10단 콤보를 사용 할 수 있었다. 잭의 첫번째 10단 콤보 한개 뿐. 또한 철권 2에 와서는 털의 색깔이 현재의 갈색으로 바뀌었고 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만 철권 2 그래픽 특성상 나무토막 느낌이 나는 편이다.

===# 철권 3 #===
이때부터 쿠마의 상징적 기술인 곰귀신권(→→RP)이 추가되었다. 매우 높은 띄우기 기술로 다운 공격용으로 끌어써도 좋은 주력기가 하나 생겼다. 곰귀신권으로 필살기(←AP) 내지 연어 사냥(←→LK+RP)을 통한 낙법캐치도 가능해졌다.[단,] 물론 누워있으면 연어 사냥을 그대로 맞는다. 또 공참각(→→→LK)이 추가되면서 철권 3 시스템상 공참각이 가드시 가드 불능 17프레임이라 가드 크러시로 베어 시저스(→AP)가 확정이어서 꽤나 간편한 조작이 가능했다[31].

하지만 아직까지 쿠마 자체의 독보적인 시스템이 존재하지는 않았기에 전반적으로 약캐 취급을 받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통천포(6LP LP LP)가 철권 3부터는 카운터 시에만 띄울 수 있기 때문에 견제 기술로 쓸 수 밖에 없고, 여전히 부실한 하단기 때문에 가드 크러시 공참각을 제외하면 계속 상중단 가드를 하며 잡을 기회를 주지 않고 잡아도 잘 푸는 상대에겐 약했던 점. 다른 이유로는 뚱캐라서 상대적으로 많이 얻어맞는 뚱캐용 콤보들이 있었던 점도 한 몫을 했다. 시스템상 잡기 풀기의 간략화로 인해, 베어 프레스가 삭제되고 전작의 →오잡으로 나갔던 이었던 베어 바이트가 왼잡기로 바뀌었다.

가장 특이한 것은 새로 추가된 엉거주춤 주저앉아 방귀를 2회 뿜는 필살기, 대자연의 향기(←←RP+AK)가 이때 추가 됐다. 그런데 이것이 보기엔 우습지만 철권 3의 필살기를 포함한 전 캐릭터의 모든 기술들 중에 단발대미지가 가장 세다. 대미지가 200대를 넘어서 모르고 닿으면 무조건 즉사다! 워낙 임팩트가 있었는지 이후 철권 태그 1 야리코미 영상에서 저 기술만으로 울트라 하드로 클리어하는 영상이 있을 정도다.

여담으로 그나마 있던 10단 콤보가 삭제되어서 나중에 철권 5에서나 부활했다. 성능이 구려서 약캐 취급이었으나 철권 3 자체가 의외로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인 관계로 대회에서 깜짝 셀렉을 하는 유저들도 종종 있었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이때의 가장 큰 변화라면 쿠마의 변칙 스타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헌팅 자세(AK)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이때는 아직 헌팅 자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지 않았지만, 확실한 개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로써 상단 회피자세가 있다는 것이 어떻게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뒤로 낙법이 생긴 관계로 "곰귀신권 - 연어 사냥" 의 낙캣이 불가능해졌다. 철권 3 부터 너프되긴 했어도 여전히 긴 리치를 자랑하는 통천포 1타의 사기적인 리치와 공콤용으로 뛰어난 곰귀신권 띄우기 등으로 간류와 비견될 바는 아니지만 중캐 대우는 해주었다.

신기술로 애니멀 헤드벗 (↘AP, 박치기), 빅 베어 어택 (↗AP, 배치기)가 추가 됐는데, 박치기의 경우에는 로저(알렉스)와 같은 공용 기술로써 발동 14F에 가드 시 -3F의 기술로 쿠마의 몇 없는 중단 견제기다. 리치는 조금 짧지만 자체적인 판정은 엄청 낮아서 다운된 상대방을 때릴 수 있는 좋은 기술이 추가 됐고, 배치기는 좋은 전진성에 대미지도 강력하지만 막히면 -12F로 주로 콤보용. 특히 과 태그 파트너를 이루면 엄청난 조합을 꾸밀 수 있는데 "왕의 잔월(↘↘AR) 태그 - 쿠마의 배치기(전진성 때문에 히트 시키지 않고 뒤로 넘어감) - 뒤잡기" 연계가 가능해서 가히 엄청난 대미지를 뽑을 수 있어 왕과 태그 플레이로 좋은 캐릭터다. 대신에 상대가 간류, 쿠마(팬더)를 제외한 덩치캐(트루 오우거, 잭 시리즈)들은 배치기가 히트되기 때문에 불가능. 대신에 오른어퍼로 띄울 수 있는 반사이익도 있다.

늘 그렇듯, 고수층에서는 긴 리치를 활용한 짠 견제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트루 오우거 다음가는 큰 피격판정이 장점을 까먹는 감이 없잖아 있다. 참고로 헤이하치와 같은 팀일 때 한정으로 쿠마가 헤이하치의 나생문(←RP)을 사용할 수 있다.

===# 철권 4 #===
절대적 강캐라고 보긴 힘들었지만 8프레임 잽 캐릭터가 워낙에 휩쓸고 다니는 마당에 시스템이 매우 달라져서 가장 리치가 긴 8프레임 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상당한 메리트였다.

거기다가 이때부터 새먼 헌팅(속칭 연어잡기 46LK+RP)이 모으기 시 가불이 되는 기술이 추가됐는데, 이때 버그로 눌렀다 떼는 비기(LK+RP 누적 입력 상태에서 RP(LK)를 떼고 다시 누르기)로 저스트 프레임 입력 시 엄청나게 빨라져서 곰귀신권 히트 후 저스트 프레임 연어잡기가 낙법캐치, 다운공격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체력의 80%가 빠지는 사실상의 절명콤보가 가능했다.[32][33] 저스트 프레임이라고는 해도 난이도가 카자마 진개찰문보다 쉬워서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가능했다. 굳이 낙캣콤보 말고도 지상전에서 한 번 씩 써주다가 맞아줄 때도 있어서 기회 삼아 노려봐도 좋다.

다만 이 시절 쿠마에게는 완벽에 가까운 카운터가 있었는데 바로 카자마 진. 진의 개찰문을 가드를 해도 하늘에 띄우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34] 어쩔 수 없이 3타 나찰문을 보고 횡신을 쳐야하는데 탈인간급의 프로 고수가 아닌 이상 2타 가캔횡신으로 보고 피하는 게 매우 어려워 초중수 한정으로는 최악의 상성이다. 벽에 가둬놓고 쓰면 더더욱 지옥. 물론 고수들도 이 기술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진 유저는 시종일관 개찰문만 쓰다가 끝낼 수도 있다. 어쩌다가 상대가 저스트 프레임에 실패해서 이쪽의 8프레임 잽(예를들어 통천포)으로 파고드는 거 밖에 없다.

잘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스티브 폭스뎀프시롤가드시키면 다른 캐릭터랑 달리 파훼법이 하나도 없어서 게임 끝날 때까지 막고 있어야 했다.(그런데 이 시절의 스티브의 위빙은 상단회피판정이 쩌는 지라 상단 공격 자주 쓸 수밖에 없는 우리 불쌍한 곰은 의외로 저 상황을 자주 맞게된다.)

위의 글만 읽어보면 쿠마가 그래도 꽤 괜찮은 캐릭터 같지만, 실제로는 화랑, 머독과 더불어 철권 4 최약캐였다. 덩치는 말할 것도 없지만 신기술도 사실상 의미가 없다. 그나마 덩치 중에 8프레임 잽(6LP)으로 긴 리치로 견제질을 하다가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가불낙캣 연어잡기만 믿고 싸우자. 무엇보다 가불 연어잡기는 주목도가 높아 과거 일본 a-cho에서 가불 연어잡기로 대활약한 전례가 있다.

===# 철권 5 ~ 철권 5 DR #===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모션이 정립되어 완전히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게 되어 헌팅자세를 이용한 심리 싸움이 도입됐다고 볼 수 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저게 뭐하는 짓이야 하면서 어? 어? 하다가 바닥에 누워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철권4 시절의 한방 스타일보단 깔짝깔짝하면서 상대를 말려가는 스타일의 운용으로 바뀌었다. 전작까지만 해도 쿠마의 파워도 이전보다 훨씬 상향되어서 콤보의 비중을 더 높힌 철권 5 부터 쿠마도 주캐로 써볼만 해졌다는 것이 특징. 거의 날로먹기 편하고 올라운드형 기술인 곰귀신권의 성능이 상당하다.

추가된 주력기로는 오리지널에선 곰 삼보룡(9LK RK AP), 트리플 해머(AP AP AP), 철권 5 DR에서는 스트레이트 - 엘보 - 로우킥(RP LP LK), 셰이프 업 킥(6AK), 곰 철산고(2AP), 베어 백 라이딩(4AK), 메리 고 라운드(헌팅 중에 4AP AP)등이 추가 되었다.

다리가 여전히 짧아서 리치가 심하게 들쭉날쭉하다. 다리가 짧아서 일부 공중콤보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이긴 하지만 뒤에서는 잭보다 피격판정이 넓어 각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 고수급에 가면 덩치캐 특유의 한계로 짜게 플레이 해야한다. 단발 파워는 있지만 콤보가 약해서 헌팅 자세 및 앉기 자세를 활용한 각종 낚시 패턴에 능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 좋지않은 피격판정 때문에 항상 샌드백 신세를 져야 해서 도저히 강캐급으로 못올라가는 신세였다. 누워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공격이 여기서 처음 나왔는데, 앞쪽이든 뒤쪽이든 낚시성으로 쓸만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자세를 익힐 필요가 생겼다.

여담으로 철권 5의 특성상 전 캐릭터 10단 콤보 정책으로 인해 예전 철권 1, 2의 잭의 10단 콤보를 썼던 것과 달리 새롭게 리뉴얼된 모션으로 재탄생되었다.

===# 철권 6 ~ 철권 6 BR #===
변칙 스타일의 대표 주자이다. 철권 6에 와서는 상대방에게 완전히 서커스 곰과 싸우는 느낌을 주게 되어, 모션이 한층더 아크로바틱해졌다. 철권 6부로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어 이때를 베이스로한 쿠마로 완전히 정립되었다.

전체적인 상향평준화에 맞게 곰무조(통칭 더블어퍼)의 추가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공콤이 강화되었다. 쿠마를 할만한 캐릭으로 올려놓은 1등 공신. 무려 15프레임 콤보시동기인데 리치가 무식하게 길어 가드백때문에 딜캐가 안되는 몇몇 기술이 딜캐가 된다. 하지만 2타가 막히면 -16 프레임을 고스란히 받게 되어 온갖 기술로 콤보가 들어오니 주의.

전체적인 성능은 중약캐 정도. 단발 파워는 강한데 빠른 중하단기가 별로 없는데다 10프레임 통일화로 인해 웅천포 역시 피해를 보게 되어 잽 싸움이 약화된 건 덤(그대신 원투가 본격적으로 추가). 여기에 커져진 모델링으로 인해 덩치캐 전용 콤보는 다 들어간다.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 철권 6 오면서 벽에서 들어가는 콤보의 비중과 벽콤 타수가 4타까지 들어가기에 데스 콤보의 주요 피해자다.

이렇게 벽의 취약함과 콤보 대미지 자체로는 약해서 약캐 취급을 받았지만 확장판인 철권 6 BR오면서 필드 대미지 120% 상향으로 인한 전체적인 화력과 벽콤의 최대 타수가 3타까지로 제한되어 오리지날 철권 6에 비해 상향을 받았다[35]. 또한 의외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에게 상성상 유리한건 덤. 일단 하향 조정할 건 하고 쿠마에게 이득될만한 요소를 넣어줬지만 예나저나 "너무 큰 피격판정 + 부실한 견제기와 하단" 이 결점. 그나마 무식하다 싶을정도로 긴 리치와 단발 화력이 장점 요소다. 보기와는 달리 백대시 성능이 제법 좋아서 거리조절이 핵심이다. 덩치가 크긴 하지만 이래 봬도 패턴 캐릭터라 그런지 이지선다를 노려볼만 하다.

덩치 때문에도 그렇고 인간이 아니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TEKKEN CRASH의 '한쿠마'[36]라는 유저의 플레이 덕분에 강점도 부각되고 해서 새로 시작하는 유저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다만 특유의 조작감 때문에 몇코인하고 때려치는 플레이어가 많다고 카더라.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레이지 상성 관계
팬더와는 일방적인 짝사랑 관계라서 쿠마는 팬더를 좋아하지만 팬더는 쿠마가 끔찍히도 싫은지 쿠마를 증오한다. 심지어 팬더의 주인인 샤오유조차 팬더에게 끈질기게 달라붙는 쿠마를 싫어하는데 쿠마는 샤오유가 자신과 팬더 사이를 이간질한다고 보는지 쿠마는 샤오유를 증오한다.

진은 자신의 주인인 헤이하치를 크게 적대시하는데다, 철권 6에서 미시마 재벌을 되찾겠다고 진에게 덤볐다가 박살난 적도 있어서 그를 증오한다.

킹과 아머 킹의 경우 딱히 스토리상 접점은 없지만 이 둘은 정교한 재규어 가면을 쓴데다 짐승 소리를 내다보니 자신과 같은 짐승인줄 알고 좋아하는듯 하며 같은 동물인 로저 주니어와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쿠마와 팬더가 분리되었다. 덕분에 쿠마 + 팬더 태그가 가능해졌다. 카포에라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과 함께 쌍수들고 환호성을 지를 포인트.

6에서 대시곰살문 덕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더블어퍼 콤보가 엄청나게 쉬워졌으며 끝에 걸쳐서 맞을 경우 콤보가 안 들어가는 문제점도 개선되었다.[37] 게다가 더블어퍼 자체 리치가 더 길어졌다. 또한 소위 '곰딱지'라고 말하는 기술에 바닥판정이 생겼고, 헌팅 자세중 6을 입력하면 하단흘리기 공격판정이 생긴다. 원래 강했던 벽콤은 태그 시스템 덕에 미친듯이 강해졌다. 아무리 축이 뒤틀려도 드럼 롤(1ap ap ap), 일명 '곰지랄'로 대충 때려도 대미지가 절륜하다. 정면에서 벽꽝이 됐다면 묵념...

여러모로 좋아졌지만 그놈의 덩치는 여전하다. 어쨌든 만년약캐에선 벗어났으며 곰곰 조합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S급 캐릭터라고 불리기까지 한다.[38] 추가로 발이 전작에 비해 더 짧아졌는데, 머덕의 2LK(로우킥)을 막고 기상킥 딜캐가 절대 안된다.-

곰곰조합을 고를 경우 쿠마는 레이지+1 인데 팬더는 -2다. 쿠마 지못미. 즉 팬더를 먼저 골라야 레이지 보너스를 받는단 얘기. 그래서 쌍곰 조합은 팬더를 먼저 고르는 게 정석이다. 쿠마를 먼저 골랐다면 코너별 인삿말이나 리플레이때 태그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팬더가 먼저 나온다.

대세가 된 쌍곰 조합
태그2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쌍카포 조합과 함께 대세 조합으로 급부상 하였다.##

쌍곰은 쌍카포처럼 캐릭터를 1개만 알아도 되고 태그할때마다 운영 방식을 바꿀 필요도 없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같은 캐릭터가 2개 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수혜를 받은 캐릭터이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콤보 시너지. 보통 곰은 콤보를 더퍼로 시작하는데, 국콤인 3RP LP(더퍼) - 태그 1LP RP(싸대기 바운드) - 태그 어설트 이선곰인각 - 9AP(배치기) - 더퍼가 딱 89대미지로, 2:2 기준으로 만피가 180이니 거의 50%를 쉽게 뽑아 낼 수 있다. 또한 국콤도 더퍼로 끝내기 때문에 쿠마, 팬더 어느 쪽으로 마무리하던 아주 안전하게 피가 더 많은 쪽으로 태그가 가능하다. 벽콤도 모든 캐릭 조합 중 최고 수준인데 6AK-AP가 우겨넣기식 고대미지 벽콤보[39]에 특화된 서브기술로, 벽콤으로 2타 바운드 - 태그 6AK AP - 트리플 해머가 축을 전혀 타지 않고 들어간다. 쌍곰은 조작이 어렵지 않으면서 쉽게 고화력을 뽑아내는 조합이다.

태그2 후반에는 콤보 마무리로 배치기-필살기(4AP) 낙캣까지 개발되었는데, 위의 배치기-더퍼 마무리 콤보에서 더퍼 대신에 필살기를 쓰는 것이다. 낙법을 치면 필살기를 맞은 후 헌팅 3RP 태그-곰산고까지 들어가는 구조고, 낙법을 안치면 캐릭에 따라 필살기가 바닥 판정으로 맞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캐릭은 구르기를 맞는다. 여기서 쌍곰을 사용한다면, 헌팅 3RP는 상대를 뒤집어 버리면서 태그가 되기 때문에 태그 후 확정타인 곰산고 말고도 다시 필살기 낙캣을 사용할 수 있다. 100% 파훼는 낙법을 치지 않은 채로 필살기 모션을 본 후 긴급 태그인데 긴급 태그는 레이지를 소모해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곰이 유리하다. 요약하자면 가불기를 이용한 낙캣이 있기 때문에 가불기 대미지 받을래? 레이지 뺄래?를 강요할 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또한, 원래 DR, BR때만해도 곰 전용 콤보라고 해서 로우, 리 등을 위시해서 곰만 세게 맞는 몇몇 콤보가 있었다. 그런데 태그2 시스템상 조합만 잘 짜면 그 정도 콤보는 꽤 흔하게 볼 수 있고 어차피 혼자 때리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깟 곰 전용 콤보보다 메인과 서브 캐릭터를 어떻게 조합하냐가 더 중요하다. 오히려 태그2 곰은 타수가 많아지고 축이 조금만 틀리면 벽에서 빠져나가는 특유의 벽콤보 탈출 현상이 일어난다. 이 점에서도 곰은 은근히 혜택을 받았다.

이런 상향과 재발견에 힘입어 각종 대회에서도 쌍곰조합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1에 진출한 16강 인원들 중 무려 두 명이나 곰곰조합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똑같은 쌍조합은 쌍카포 조합이 있는데 자세 캐릭터 답게 접근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 반면 곰곰조합은 쉬운 접근성으로 쉽게 고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보니 유저들이 쉽게 도전하는 편. 대부분의 곰 유저들은 쌍곰 조합만 사용하며 드물게 다른 캐릭터와 조합을 할 때도 있는데 보통 잭, 오우거, 진파치 등 뚱캐들과 많이 조합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철권 시리즈내에서 나름대로 애교있던(?) 모델링이 확 바뀌어버렸다. 다른 캐릭터들은 스파 4 모델링에 맞게 설계된 반면, 쿠마는 다른 캐릭터로 바꿔버린 듯한 이질감에 익살스럽고 이빨에 침을 흘리는 등 비호감적인 이미지를 살려냈다.

굼뜨면서 견제로 패턴 플레이를 해왔던 것과는 달리 여기서만큼은 체인콤보를 살려 꽤 강해졌다. 통천포는 길쭉하면서 견제하다가 히트 확인으로 콤보로 이어서 넣어줄 수 있으며, 패치 이전까지만 해도 별 쓸 데가 없었던 헌팅 자세가 2013 버전에 들어 캔슬이 가능해진 이유로 좀 더 공격적인 전술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철권 시리즈와 달리 콤보 대미지도 대체로 상위권에 있는지라 이득이 엄청나다. 게다가 체력도 장기에프와 같은 1100 이라는 점이 덜 아프게 당한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하지만 이러한 캐릭터가 그렇듯 몸 판정이 장기에프와 동급이라 장풍싸움에 약한 편이며[40], 여전히 느릿한 움직임과 더불어 잽을 제외한 견제 공격이 하나도 없어서 은근 조작 난이도가 있다. 여기에 다소 까다로운 필살기 커맨드를 가지고 있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41] 철저히 몰아세우기 위한 캐릭터라 볼 수 있기에 워낙 묵직하여 선봉으로 두기에는 버거운 면이 없잖아 있다.

전체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지만 고수가 다루면 폭발력이 높다는 이유로 강력한 축에 속한다. 단점 때문에 그렇지 전체적인 성능은 A~B급에 왔다갔다 한다. 실제 성능과는 달리 호불호가 갈리는 이미지가 부각되어서인지 셀렉률이 낮아 보기 드문 마니아 캐릭터로 전락했다.

여담으로 슈퍼 아츠기인 대자연의 향기는 타격 잡기다. 콤보 도중에 들어가는 마무리용 기술이고, 그저 예능용이였던 철권 시리즈와는 달리 이쪽은 아예 별개의 성능. 슈퍼 아츠로 선정된 건 쿠마만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겠다.

===# 철권 레볼루션 #===
5차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기프트 포인트에 따라 나오는지라 언제 나오는지는 운에 달려 있다. 이 때부터 가불기이자 한방기인 44LK+RP가 심의 문제로 삭제되었다.

스페셜 아츠는 곰철산고이고, 크리티컬 아츠는 곰귀신권, 베어 시저스, 베어 스키핑, 래빗 베어가 있다.

스페셜 아츠 곰철산고는 시원찮은 편이다. 레볼의 특성상 스페셜 아츠의 성능이 캐릭터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과 더불어 단연 최악의 스페셜 아츠로 손꼽힌다. 리치는 짧고, 무적시간이 있는지는 의심스러울 정도로 툭하면 짠손, 컷킥, 어퍼 등에 씹히는데다가, 특히 짠손에 잘 못 씹히면 뒤로 돌면서 엉덩이로 치는 모션 특성상, 등을 내주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약점으로 적용된다. 폴의 철산고도 안 좋은 편이지만, 이동력이 상승이라도 했지...쿠마는 이전이나 똑같다. 그래도 스페셜 아츠라고 안쓰면 더 손해보니 쓰긴써야한다.

크리티컬 아츠 중에 베어 시저스 말고는 전부 발생이 느린기술이다. 곰귀신권이 주력 띄우기이긴 한데 꽤나 도박성이 짙은 기술이라서 안심하고 지른긴 애매하며, 레볼에선 오히려 가드백까지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예전보다 더 쉽게 딜레이캐치를 당한다. 거기다 하필 발동22프레임인 죄로 스페셜아츠막고 딜캐(-20)로도 못쓴다. 레빗 베어와 베어 스키핑은 모션을 봤을 때 이지선다를 노리라는 의도가 담겨져 있지만, 중수급과 대결할 시엔 사실상 1회성 패턴이다. 결국 크리티컬 아츠 중 쓸만한 기술은 주력 딜레이캐치용 기술인 베어시저스 뿐. 시스템 빨을 못 받아도 정말 못 받았다.

대신에 곰무조(3RP LP)가 예전과는 달리 정위치로 띄우는지라 콤보 안정성이 대폭 올라갔다.[42] 딜레이도 꽤 줄어서 풍신류 같은 캐릭터를 제외한다면 괜찮은 상향. 공중 콤보면에서도 태그 2 보단 덜 날아가서 많이 때릴 수 있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 해보면 정말 곰이 맞냐 싶을 정도로 여전히 화력이 부족하다.[43] 컷킥이 태그 2 부터 이선공인각이 되어, 컷킥 대용으로 곰삼보룡 1타(9 LK)를 쓰는데 이 삼보룡 1타 대미지가 잽보다 조금 더 센 수준이라 공중콤보를 넣어봐야 그저 그런 대미지이다.[44]

그래서 곰귀신권이 크리티컬이 나고 공중콤보(곰귀신권 - 빅베어 어택 혹은 대점프 컷킥 - 하울링 베어(곰살문) 2타 - 하울링 베어 3타)정도면 그나마 대미지 다운 대미지를 낼 수 있지만, 막으면 틈이 생기는 곰귀신권인지라 상대가 맞아주길 빌어야 한다. 쿠마랑 비슷한 계열의 캐릭터인 잭-6의 경우는 비교되는데 하나같이 콤보가 쉬운데다가 기본 공격력도 좋으며, 그 중에 돌격계 기술인 로켓 킥(66RK)이 크리티컬이 나면 붕권 부럽지않은 중상을 줄 수 있는데, 쿠마는 돌격계라곤 래빗 베어 밖에 없다.[45] 결국 철벽같은 수비를 하던지, 상대방의 빈틈이나 헛방을 잘 유도해서 곰무조(3RP LP)의 이용법을 잘 활용해 공중콤보를 넣을 것인지 그것은 플레이어의 몫.

이렇듯 사용이 까다로운 쿠마를 재밌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마무리 공격을 할 때 쯤 필살기를 깔아두는 것인데, 공중 콤보에 띄울 때 다운될 쯤에 부지화(1LK)를 쓰고 곧장 상대방이 몸을 돌려 낙법을 취할 때 바로 테러블 클러(4AP)를 쓰는 것도 한가지의 전략이다. 만일 계속 누워있을 경우에는 롤링 베어(테러블 클러 중 63214789) 연어 사냥(46LK+RP)을 써보는 것도 좋다. 특히, 쿠마의 자세 활용은 필수적으로 마스터해야 할 부분이고, 마땅한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파워를 많이 올려주는 것이 좋다. 워낙 많이 맞으니 체력도 올리자.

===# 철권 7 FR #===

THE KING OF IRON FIST 2016에서 팬더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가정용은 확정이며 현재 아케이드판에서도 7월 하순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태그2에서처럼 팬더와 별개로 나온다. 쿠마의 1P 코스튬은 철권중 전투복인데 별로 멋지지도 않고 덕지덕지 붙은 게 좀 되어서 철권중 코스튬 곰유저는 아무도 없다. 다벗기고 자연 그대로의 곰만 쓸 뿐...

====# 시즌 1 #====
7에 오면서 상당히 상향되었다. 태그2 때는 시스템빨을 잘 받아서 캐릭이 좋아 보이는 느낌이라면 7에서는 캐릭 자체의 성능이 굉장히 좋아졌다.

특히 콤보 면에서 엄청나게 상향되었는데, 주력 띄우기인 더블어퍼 히트 시 예전처럼 상대가 뒤집혀서 뜨는 게 아니라 이제는 제대로 뜨게 되었으며, 곰나락 히트 시 기상왼발로 스크류 콤보가 가능해지고, 스크류 기술들의 좋은 범용성 등으로 콤보 유틸성, 안정성이 굉장히 좋아졌다. 덤으로 전반적인 기술의 대미지도 좋아졌다.[46]

스크류 기술로는 허니 트랩(3LK RP)[47], 와일드 럼버잭(6RP LP 속칭 앞 투원), 스피닝 베어 킥(기상 LK), 앵거 훅(46RP)[48], 바이올런스 스크래치 (헌팅 중 3LP LP) 등이 있다.

파워 크러시는 흔히 곰딱지로 불리는 4LP이며, 중단에 리치 길고 대미지도 좋은데다 벽꽝까지 유발한다. 허나 파크가 되면서 막히고 딜캐가 들어오게끔 하향되었다. 예전과는 활용 방법이 조금 달라진 기술.

레이지 아츠는 4AP 커맨드인데, 판다와는 모션이 아예 다르다. 쿠마는 곰귀신권 비슷하게 상대를 오른손으로 띄우고 연어를 빠따 삼아 상대를 날려버린다.[49]. 판다는 오른손으로 띄우는 것까진 동일하나 상대를 배구공 삼아 가지고 놀다가 스파이크로 마무리한다. 물론 모션만 다르지 성능은 완전히 똑같다. 여담이지만 레아 커맨드가 4AP인지라 기존의 필살기는 7AP로 커맨드가 변경되었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66AP로 강화된 곰귀신권을 사용한다. 가드 시 가드백이 커서 +1 이득 프레임 상태로 거리가 벌어진다. 히트 시에는 상대방을 빙글빙글 돌리며 하늘높이 띄워 쿠마의 등 뒤쪽으로 추락시킨다. 추락한 상대방이 땅에 부딪히는 순간 바닥에 살짝 튕기기 때문에 퍼올려서 정축 콤보를 넣을 수도 있고, 아니면 9AP 등을 이용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공중에서 격추시켜 곰귀신권과 동일한 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타격 잡기 비슷한 판정이 있는지 콤보 도중에 맞추거나 심지어는 누워있는 상대에게도 맞춰도 선 자세 히트와 동일한 판정으로 승천시켜 버린다. 덕분에 윈드밀 1타(헌팅 4AP),베어 시저스 히트 후에도 이 기술로 퍼올려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레이지 드라이브.

다만 고질적인 단점인 반시계횡에 취약하다는 점, 빠르고 안정적인 중단기의 부재로 인한 개싸움에 약하다는 점, 다리가 짧다는 점, 큰 덩치로 인한 구린 횡신과 피격판정 등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리치, 강력한 한방뎀과 콤보대미지, 다양하고 희한한 패턴 덕분에 그럭저럭 강캐 취급받고 있다. 근데 캐릭터의 중심축이 이상해서 그런지 웬만한 콤보들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정주금계 2타가 씹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캐릭터 자체를 '미완성 캐릭터','버그 캐릭터'로 취급하며 불호를 표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콤보가 씹히는 경우와는 반대로 다른 캐릭터들은 불가능한 콤보가 하나 둘 발견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미겔의 1RP가 5번 들어가는 콤보가 있다.

스팀판에서는 곰 고수로 유명한 한쿠마가 의자단, 우루사약샤를 찍은 상태이다.

팬더와 함께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부족해서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2018년 6월 1일자로 니나, 진, 헤이하치의 스토리 코스튬과 함께 쿠마와 판다의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추가되었다. 기존에도 있었던 알록달록한 색상의 털과 더불어 다른 캐릭터들이 지니고 있는 색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머리 코스튬과 상응하는 색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털 코스튬이 추가되고 더불어 반달곰, 해골, 호랑이 무늬의 코스튬도 추가되어 좀 더 다채롭게 커스텀 할 수 있게 되었다.

쿠마의 공중 콤보, 흘리기 콤보, 벽 콤보 모음

====# 시즌 2 #====
자잘한 기술들의 판정 변화와 주력기의 소소한 너프 및 버프가 이루어졌다.

상향점부터 살펴보면 짠손이나 악마손 등 손기술의 타격 판정이 넓어져 좀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주력기인 666AP의 경우에도 가드백이 줄어들어 막히고나서의 이득프레임을 활용하기 쉬워졌다. 또한 더블어퍼를 맞췄을 경우 상대방이 좀더 가까이에 뜨도록 바뀌고, 맞추고 나서 쿠마의 경직이 좀더 빨리 풀리게 바뀌면서 콤보를 좀더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헌팅 자세 중 3LP를 공중에서 맞출 경우 스티브의 가젤펀치 마냥 상대를 뒤집어 띄우게 바뀌고, 헌팅 3LP LP의 히트판정도 확대되면서 콤보 면에서 약간의 버프를 받았다.

반대로 하향점을 살펴보면 헌팅자세 주력 카운터기인 헌팅박치기(헌팅자세 중 2AP)의 손해프레임이 늘어나면서 부담없이 지르기는 힘들어졌다. 그리고 예전에는 끝거리에서 가드시키면 딱히 딜캐가 없던 곰딱지(4LP)의 경우에도 가드백이 줄어들어 막히고 딜캐가 안정적으로 들어오게 되는 바람에 위험부담이 커졌다.

결론적으로 2가지의 주력기가 따끔한 너프를 먹어 필드싸움이 어려워진데 비해서, 상향점은 소소한 판정 변화를 빼면 딱히 눈에 띄는 항목이 없었기 때문에 시즌1에 비해서 꽤나 약화될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많은 버프를 받아 오히려 짭잘한 상향을 받았다는 쪽으로 평가가 반전되었다.

일단 주력기인 더블어퍼(3RP LP)를 히트시켰을 경우 후상황이 널널해졌다는 점이 예상보다 큰 상향으로 작용해서 3RP LP - RK - 46RP로 이어지는 콤보루트가 가능해져 콤보의 안정성과 대미지 양쪽 모두 좋아졌다.

게다가 패치 전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헌팅자세 중 3LP의 판정 변경이 생각보다 굉장히 큰 상향점이었다. 공중 콤보 도중에 헌팅 3LP를 맞추면 쿠마의 눈높이까지 상대가 다시 퍼올려지는데, 이후에 곰살문(4RP LP AP)이나 싸대기(46RP)로 안정적으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이 덕분에 온갖 콤보 도중에 헌팅 3LP를 끼워넣어 콤보 대미지를 올리거나, 기존에는 콤보가 되지 않았던 기술 이후에 헌팅 3LP로 퍼올려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는 등 공중콤보 부문에서 굉장한 상향을 받았다. 모든 콤보의 대미지가 평균적으로 4~6 가까이 껑충 뛰어올라서 이제는 콤보 강캐라고 봐도 될 정도.

====# 시즌 3 #====
대미지 및 이득 프레임들이 팬더와 같이 대폭 너프 당했다. 소소한 상향도 있지만 너프를 덮을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 이유는 랑추의 TWT 2018 우승 탓인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긴 리치와 헌팅자세에서 나오는 패턴을 활용해야 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며, 가뜩이나 마이너한 캐릭터였던게 더 심해졌다. 전체적인 성능은 B급, 딱 중급~중하급 정도의 캐릭터. 곰의 고질적인 단점과, 사기캐가 넘쳐나는 이 게임 특성상, 강캐가 되긴 힘들다.

기상 LP LP, 헌팅 3LP LP, 46RP 등 콤보에 쓰이는 기술들의 대미지가 줄었으며, 헌팅 2AP의 카운터 모션이 바뀌어 헌팅 어퍼가 안들어가고 헌팅 3LP로 퍼올려야 한다.

헌팅 AP가 누운 상대에게 히트 시 뻥발처럼 상대를 뒤집게 되었다.
헌팅 파생 구르기 LK가 넘어지는 모션이 바뀌었다. 심리를 걸기엔 괜찮지만 쿠마도 누운 자세라 글쎄...

신기술로는 폴링 베어(7AP)가 있는데, 가로세로 판정이 엄청나게 넓고 +8 이득을 가져오는 중단기지만 발동이 42프레임인 괴악한 기술. 시즌 중반에 발견된 활용법으로, 스크류 기술 - 곰살문 2타까지 쓰고 바로 폴링 베어를 쓰는 것. 낙법시 전후좌우 모든 낙법을 캐치하여 강제 가드가 되고, 가만히 있으면 바닥 판정으로 맞는다.

====# 시즌 4 #====더퍼가 막히고 -14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루머였다. 결론적으로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평캐~약캐 자리를 쭉 지킬 듯하다.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 곰 울트라 (3AP): 카운터시 0타 스크류
* 베어 래리어트 (1RP): 카운터시 상대 깽깽이 (가드가능 +14)
* 이선곰인각 (9RK LK): 가드시 상대 상황 변경, 필드 +7에 벽에 밀려 벽 비틀이 되면 +18 이상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약캐라인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가 없다. 22년 12월 기준 에디와 더불어 철권7의 독보적인 최약캐.

3.1. 철권 8

연어 마스터
Master of Salmon
철권의 상징 중 하나인만큼 당연히 참전. 헤이하치의 도복 상의와 허리띠를 머리에 두르고 등장했다. 안타깝게도 스토리상으로는 아직 헤이하치가 죽은 걸 모르고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으며,[50] 헤이하치를 흉내내는 훈련을 통해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풍신류)를 익혔다고 한다.

실제로 헤이하치의 강장파, 다문살 파생 뇌신권, 나락[51]을 이어받았고, 여기에 초풍이 더해져 큰 화제가 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레이나와 더불어 헤이하치의 기술이 2개의 캐릭터에게 나뉘어 들어갔다는 뜻이기 때문에, 전작의 브루스와 마찬가지로 헤이하치의 재참가 가능성도 매우 낮아진 셈이다.

공개된 주요 기술 목록에 따르면 곰풍신권은 3RP+LK로 발동하는 커맨드 기술이다. 즉 상징적인 의미로 풍신류스럽게 기술이 바뀌긴 했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여전히 비풍신인 셈.[52] 이와는 별개로 철권 4의 헤이하치의 그것과 유사한 홀드 풍신의 존재도 확인되었다.

3.1.1. 시즌 1

출시 후

출시 후 평가는 극한의 한대만형 캐릭터. 짜리몽땅한 다리 덕분에 리치가 짧고 발동도 미묘하다는 약점을 극복하진 못했으나 바운드가 달린 히트버스트와 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히트 대시, 그리고 떨어지는 상대를 꽤 높게 퍼올리는 9RP 덕분에 생각보다 벽몰이는 잘 하는 편이며, 일단 벽까지 몰아가는데 성공한다면 벽콤 이후 엉산고(2AP)가 바닥뎀으로 확정히트해 콤보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뻥튀기된다. 벽몰이용 약한 콤보를 때려도 벽몰이 성공시 엉산고 확정타로 최소 반피는 뺄수 있을 정도. 벽콤 화력만이 아니라 통상콤보도 홀드기술 마무리로 데미지 뻥튀기가 가능해 전반적으로 콤보의 화력 자체가 상당히 높아졌다. 그 외에도 홀드 기술들이 느린 대신 그만큼 히트 시의 이득은 물론이고 가드백과 가드 데미지 역시 무시 못할 수준을 지녔다 보니 홀드를 중심으로 심리전을 걸어 강하게 압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까지 쿠마는 큰 덩치의 파워형 캐릭처럼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좋은 백대시와 다리가 뒤로 빠져서 하단이 잘 맞지 않는 특유의 자세로 도망다니면서, 긴 리치로 견제하고 갉아먹다가 더퍼 딜캐를 노리는 아웃복싱 캐릭터에 가까웠는데, 본작에서는 갉아먹으라고 주어진 악마손(1RP)이나 1LK같은 하단을 너프하는 대신 콤보 대미지를 높였고, 보고 막히는 큰 하단인 나락을 21프레임짜리 후소퇴류로 개편해줬으며 특히 홀드 기술을 통한 가드대미지 누적이라는 꽤나 유니크한 컨셉을 받았다. 그래서 훨씬 주도권을 쥐고 공격적으로 게임할 수 있으며 아직도 비주류 캐릭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쿠마 유저들이 새로운 컨셉에 만족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철8의 풍조인 하단들의 약화로 인해 연어잡기와 곰부지화, 자세왼손왼손, 앉아왼손등을 제외하곤 모든 하단들의 리스크가 떠버린다는 막장스러운 하단들의 성능이 발목을 잡아서 마치 전작의 주인이던 헤이하치마냥 안정적으로 쓸만한 하단들이 부재해서 방어력이 좋아지고 상대방의 캐릭 이해도가 높아지는 상위계급에 올라 갈수록 플레이하기가 힘들어지는 형태를 띄게 되었다.

파일:참치 순옥살 이지선다.gif
특히 현재 많은 버그가 발견되는 맵중 하나인 Ortiz Farm 에서 특정 각으로 벽몰이 히트 스매시를 할 경우 날아간 연어가 담장에 걸려 파닥파닥 거리며 상대의 시야를 가려버려(!!!) 이지를 걸 수 있다.

4. 기술 목록

<colbgcolor=#000><colcolor=#fff> 딜레이 캐치 (각 기술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선 자세
10F 베어 콤보(RP LP)
12F 와일드 럼버잭(6RP LP, 벽꽝기)
13F 곰 강장파(AP, 벽꽝기, 히트 발동기)
14F 곰 철산고(2AP, 벽꽝기), 더블 와일드 따귀(1LP RP)
15F 곰 무조(3RP LP, 시동기)
16F 곰 삼보룡 1타(9LK, 시동기), 앵거 훅(46RP, 벽꽝기)
18F 베어 시저스(6AP, 시동기)
앉은 자세
11F 포 스매시(기상 RK)
13F 바이올런스 클로(기상 LP RP)
15F 매드 앵글러(기상 RP, 시동기)
16F 곰 삼보룡 1타(9LK, 시동기)
18F 스피닝 베어 킥(기상 LK, 호밍기, 벽꽝기)
22F 베어 백라이딩(기상 AK, 시동기)

기술 명칭은 원판인 일본어판 기술명을 앞에, 국제판+영문판은 아래첨자로 표기. ex) 베어 시저스 더블 클러 (6AP)

쿠마의 기술 중 곰 웅()이 들어가는 건 공식 기술표에서 음독인 '유우(기술명)'가 아닌 훈독인 '쿠마(기술명)'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한국어 번역시에는 음독인 '웅(기술명)'이 아닌 훈독인 '곰(기술명)'이 맞다.

태그1~7에서는 기술후 헌팅 자세를 잡는 커맨드가 AK 추가 입력이었으나 8에서는 2유지(or AK 추가 입력)으로 바뀌었다. 즉 아래 기술 커맨드에서 2유지로 헌팅으로 부분은 모두 AK로도 헌팅이 된다.

히트 / 레이지 관련 기술

통상 기술

특수 동작

앉은 상태 중 기술

횡이동 중 기술
* 베어 딱지[93] 어택 새먼 스와이프 (횡 AP)

헌팅 중의 기술
곰이 네발로 엎드린 특수자세이며 선자세 AK, 앉은 자세에서는 2AK, 몇몇 기술후 AK로 이행할 수 있다. 상단회피가 되고 좋은 판정을 가진 기술들이 많지만 가드불능인데다 곰 덩치가 덩치인지라 어퍼, 컷킥이나 타점 낮은 중단을 맞을 위험도 크기 때문에 여러모로 양날의 검인 자세이다.

자세중 6으로 전진(전진중에 하단 자동 흘리기 발생), 4로 후진, 1로 자세 캔슬 후 앉은자세, 7,8,9로 선자세로 이행하고 바로 가드를 올린다.

뒤구르기 앞구르기(베어 롤), 눕기, 엎드리기는 아래 기술표 참조.

베어 시트 (2AK 등)
선자세에서 2AK[95], 헌팅자세에서 4AK로 바로 자세 이행하는건 건져져서 콤보에 맞을 수 있어서 위험하다. 힙 프레스(9AK)를 가드시키고 자세를 이행시 상대는 강제로 주저앉게 되는데 일반적인 11프레임 기상킥은 rp 어퍼컷에 같이 맞고, 10프레임 짠손은 리바운드로 대처된다. 스프링 해머 펀치 (다운된 상태에서 2AP)시에는 유리 프레임이 대폭 늘어나서 중간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다. 누가 곰 아니랄까봐 기술명에 들어가는 트라우트는 송어 Trout. 4로 뒤구르기, 6으로 앞구르기로 파생한다.

8에서는 기술들의 성능이 다들 히트시에는 너프 / 가드시에는 모두 -12가 되는 버프를 먹었다.

베어 롤 (앉아 AP 등)
그냥 바로 누웠을시 앞구르기를 했을 때 나가는 앞구르기에서는 안나가고, 그외의 앞구르기 자세에서는 특수자세로 판정되고 기술이 나간다. 이 특수자세 중 공격에 맞으면 철권 7 전작들 처럼 떠서 공콤에 맞을 수 있다.

앞구르기처럼 특수 앞구르기 이행은 다음 기술로 가능하다. 엎드려 다운 되었을 때 앞구르기 시 / 앉아 3AP / 헌팅자세에서 66 / 주저앉은 자세(sit)에서 6 / ap 6 / 헌팅 lp rp 6 지속

다운 상태 중 기술
8에서 모든 다운공격기는 이후 자세로 이행되게 바뀌었고 후딜이 상당히 줄어 바로 자세를 헌팅 이행기는 바로 자세를 풀면 센딜캐가 거의 안맞게 되었다. 대신 자체 대미지는 좀 줄었다.

잡기

반격기

상대 다운 중 기술


===# 삭제된 기술 #===

5. 곰 전용 콤보

뱃살과 머리 크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은 안 맞는 별 이상한 콤보를 다 맞을 수 있다. 보통 곰 전용 콤보라고 부른다. 많이 때리고 곰이 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레오는 오짠곽타를 쓰면 넘어가버려서 다른걸 쓰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잭이나 머덕도 덩치가 워낙 커서 곰콤 비슷하게 들어가는데 그나마 곰보단 덜맞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뒤로 넘어가는 일이 없다. (물론 6, 6BR의 얘기다)

쿠마의 다리 짧고 배 나왔으며 상체가 긴 체형 때문에 맞는 콤보 들이기 때문에 쿠마를 따라하는 모쿠진에게는 피격 판정의 차이로 인해 이하 콤보들이 먹히지 않는다.

7에서는 몇몇 기존 곰 전용 콤보들이 삭제된 것이 상당수 있으나 이외에도 추가된것도 많아졌다.

[ 철권 7 곰 전용 콤보   펼치기 / 접기 ]
(캐릭터명 가나다 순)
  • 고우키
    벽콤으로 왼어퍼 잽 3rprklk가 들어간다.
  • 기가스
    1rp 카운터 히트 시 레이지 아츠가 확정이다.
  • 데빌 진
    강벽꽝시 상레 (8ap) 투잽 뻥발 (4rk)이 들어가며 벽몰이 시 66lklprk도 들어가고 헤븐즈 바닥뎀도 잘들어간다.
  • 리로이
    뚱캐 공통벽콤인 왼어퍼 원잽 apaplp로 충격적인 대미지를 먹여줄 수 있다. 다만 용포, 마신, 촌경 카운터 후 곰의 짧은 다리 때문에 1lplk가 헛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네간
    9rk를 계속 갈겨도 계속 맞는다. 거의 6타까지는 들어가는 수준.
  • 니나
    벽콤으로 시계쉐캔쉐캔 왼어퍼투원투쌍장이 들어간다. 1lk가 벽에서 카운터 시 레이지 드라이브로 재벽꽝도 가능. 이외에도 축이 틀려졌을 때 벽콤으로 아이보리 (lp+rk)로 마무리 시 대쌍장 (66ap)이 들어간다.
  • 드라구노프
    9rk 히트 시 붕캔기상킥으로 퍼올려지고 4lprp로 스크류가 된다. 노딜공콤시동기컷킥과 어썰트 그리고 압박등으로 인해 곰의 최대 상성 중 하나.. 또한 레이지 시 9rk 히트 시 레드가 확정으로 들어가고 추가타 반시계ap (파워 크러시)가 확정인데 이렇게만 해도 60대의 대미지가 나온다.
  • 라스
    5타 이내로 스크류 시 3lk2lp~lp 혹은 lk로 마무리가 가능하며 벽콤 역시 왼어퍼 잽 6lprplk 혹은 투원포마무리가 가능하다.
  • 레오
    벽콤으로 3lp, rp, lkrplk가 들어가는데 이는 기존 강력한 벽콤이던 9ak-3rp+lk보다 1 더 강력하다. 이외에도 66lk,rk,rk 3타 히트 혹은 1rk 1타 혹은 3rp+lk 카운터가 벽앞에서 되었을 시 레이지아트 확정 등이 있다.
  • 로우
    정말 많이 때리는 벽콤이 있으나 사실 스이일 클린히트만 때려도 훨씬 더 강하다.

  • 벽콤으로 왼어퍼 뷰팡(6rklk) 후 초딩킥(2~rkrkrkrk)이 전타 확정이며, 또한 7에서도 힐부스터(기상rplk) 히트 후 슈하콤(4rprklk)으로 정축 스크류가 가능하다.
  • 리리
    띄우고 어퍼가 3번 들어가며, 뒤자세 2ak 히트 시 6으로 앞돌고 3rk- 짠손- 기상어퍼로 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뒤자세 ap 히트 시 짠손으로 건져지지 않는데 대신 lkrp로 건져서 공콤이 가능하며 벽에서 뒤자세 ap 히트시에도 lkrplk, lklp 등으로 벽붕괴, 3rkrk로 바닥붕괴, 후상황은 안좋지만 확실하게 대미지를 강하게 주고싶을땐 lkrp-ap 바닥뎀으로 마무리가 가능하다.
  • 마스터 레이븐
    기상ak 히트 혹은 1rk 카운터 시 66rk로 건져서 콤보가 가능하다. 기존 악명을 떨치던 벽콤이 곰은 바닥뎀으로 히트되지 않아서 대미지가 상당히 절감되는데 곰한텐 3rplk-뒤자세ap가 더 강하다.
  • 미겔
    띄우고 1rp가 무려 5번이 들어가고 66rp류가 마무리기로 들어가는데 대미지가 일반 스크류콤보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더 많이 들어간다. (예: 컷킥-1rp 5번-66rprp 벽몰이 혹은 손나락이나 세비지나락- 1rp 5번-66rprp) 이후 벽몰고 벽콤까지 때리거나 레이지상 태에서 저렇게 때리고 벽붕괴되는 곳에서 66rprp로 한번더 때린 다음 벽붕괴 후 레이지 아츠까지 넣으면 대미지가 폴 급으로 나온다..
  • 브라이언
    하체트 (214lk) 카운터 시 빠른 대시 1rp로 건질 수가 있다 (!!) 214rk 히트 시에도 빠른 마하킥으로 스크류도 가능하며 벽콤으론 3rplp-1ap 등이 들어간다. 이는 하체트가 벽앞에서 카운터 되었을때도 3rplp 1ap 벽콤이 들어가고 레이지아트도 가능하다.

  • 4rprp 2rplprp가 벽콤으로 들어간다.
  • 샤힌
    마무리로 드르렁탁 (6ak31~기상lk)이 곰은 확정이다!!! 대신 벽에선 드르렁 탁탁까진 확정은 아니며 1타만 확정. 이외에도 벽콤으로 lk3~lp, 포포 혹은 왼어퍼 투잽~포포 등이 확정이다.
  • 스티브
    벽콤으로 3lprp~lp4 lplplprp라는 강력한 벽콤이 가능하다.
  • 아스카
    1rk~lp+rkrprk가 벽콤으로 들어가나 이젠 lp+rkrprk가 캐릭 상관없이 벽콤으로 전부 확정으로 들어가 큰 메리트는 아니게 되었다.
  • 알리사
    디폼 상태에서 6RP 무한(!)이라는 콤보가 가능하다. 이후 전작 6BR에서도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덕분에 곰만 만나면 벽맵에서 6RPLP를 남발하는 알리사 유저들을 볼 수 있다.
  • 에디
    벽콤으로 ap 6rplprp가 들어간다고 한다.
  • 요시미츠
    9rk 히트 시 6ap가 확정으로 들어가 태그2까지만해도 6ap가 바운드기였기에 9rk가 공콤시동기였는데 지금은 사원맵 한정. 할복을 이용한 벽콤보는 7와서 삭제되었다.
  • 잭 7
    66lp 히트 시 66lp가 무조건 한번 더 확정이며, 띄우고 4lp가 3번 들어간다. 또한 벽콤이 피머신건 전타 혹은 6rk-1lplplprp (3타 헛치고 4타 바닥뎀)이 들어가며 벽에서 어퍼 등으로 높벽꽝 시 6rk-4rp 풀홀드가 들어가는데 대미지가 가히 충공깽급이다. 묘하게 축이 틀려 벽꽝시 무한콤보도 된다.
  • 조시
    왼어퍼포포 막타 노멀히트 / 6ak 및 기상lk 등이 카운터 시 6lk로 건져지지 않고 ak로 단타스크류로 건져진다. 또한 기상더퍼 히트 시 대시 필요없이 로하이로 퍼올릴 수 있으며, 벽콤으로 반시계 6lk 잽 1rkrplk가 들어간다.

  • 나락(6n23rk) - 귀신 2타(lk lp) - 원투포 (lp rp rk) 스크류가 가능하며 대신 46rplk로 퍼올려지지 않는다.
  • 카즈미
    벽앞에서 1rk 카운터 시 레이지아트가 들어간다.
  • 카즈야
    안방 (6n23ak 혹은 앉아3ak)이 시계축으로 가까이 맞을경우 기상킥으로 퍼올려지며 시즌4 신기술 풍진리권(기상ap) 카운터 시 대시 초풍 - 4rp lp로 콤보가 된다.
  • 카타리나
    벽콤으로 왼어퍼 잽 lklklklklk가 확정이다. 근데 어차피 밟기뻥발 및 레이지땐 왼어퍼원~레드가 넘사벽급으로 강력해서..
  • 쿠마 & 팬더
    시저스(6ap) 히트시 시저스 2타(6apap)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 클라우디오
    6ak 히트 시 살짝대시 4lk / 제자리 2lp / 1rklk 등으로 건져지며 손나락 2타 혹은 1lk 카운터 시 횡캔 6lk 말고는 콤보가 되지 않는다.

  • 투원 다운잡이 벽콤으로 들어가며 이외에도 벽몰이 시 투원 벽잡 등이 있다.[115] 싸대기 1타 (4lp) 혹은 보디스매시 (앉아3rp) 히트 시 6lk로 건지고 3rklk 후에 그 후 콤보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6lk보단 바로 앞잽으로 해야한다. 3rplp 2타 히트 시 당연히 3rklk로 건져서 공콤 가능. 결정적으로 5타 스크류 이후 짧대시 or 짧딜레이 가불깍폭(9ap 유지)이 확정이다![116] 신스크류기를 안 쓴 기존 콤보루트로만 때려도 무려 노레이지 79뎀이라는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뽑는게 가능하다.

  • 벽콤으로 원쓰리-4ap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 외에는 3lk 히트 시 1lprk로 공콤 가능 등이 있다.

  • 왼어퍼잽 붕권 벽콤에 뿐 아니라 왼어퍼스웨이 두 번 후 붕권도 된다. 벽앞에서 레이지카운터붕권 강벽꽝 후 레이지아트 캔슬-백대시 붕권 높벽꽝-왼어퍼스웨이 두번 붕권은 그야말로 풀피사망을 뛰어넘는 대미지를 보여준다.. 사실상 이번작 쿠마의 최대의 적...이긴 하지만 곰도 나름 붕권 딜캐가 강력하단점과 벽력장이 클린히트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점때문에 나쁘지 않다. 하지만 레이지 드라이브 붕권 앞에서는 무의미하며 236lk 하단이 카운터 히트 시 lkrp로 건지기 혹은 레이지아트캔슬로 공중콤보가 된다는 점으로 인하여 여러모로 폴 앞에서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 6BR까지만해도 폴의 상성은 곰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 헤이하치
    벽꽝 시 왼어퍼 잽 4lklk 확정
  • 화랑
    발썰트(666LK) 근접히트시 불과자(2RKRK)가 확정이다. 전용벽콤으로는 슈돌원 or 셋업 원or원원 RKRK6RK 가 있는데 그냥 국콤이 더쎄다...였다가 시즌2때 기존 벽콤뎀지가 하향된 결과 슈돌 원 RKRK6RK가 제일 쌔다.
    스크류 후 짧은 대시 후 힐익스(1AK)가 확정이다. 타이밍이 제대로 될 경우 뒤구르기, 옆낙법, 제자리기상, 스프링킥 등 그 무엇으로도 대항할 수 없이 완벽한 확정이다.

6. 쿠마의 즉사기: 대자연의 향기

TEKKEN TAG2 UM - HANKUMA... (영상 주소 문제로 링크 처리)
온리 프랙티스 vs 한쿠마의 영상. 온리 프랙티스의 라스&니나가 한쿠마의 쿠마&팬더를 성공적인 심리전과 훌륭한 콤보를 통해 매섭게 몰아붙여 퍼펙트가 날 상황이 되자, 한쿠마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대자연의 향기를 지른다. 온리 프랙티스는 라스의 볼트 라이너를 때려 라운드를 마무리 지으려 하는데, 볼트 라이너가 헛치는 바람에 즉사기를 맞고 게임이 터지고 만다...

미겔 카바예로 로호의 핵꿀밤과 함께 철권의 가장 강력한 공격기 중 하나이며, 그와 함께 엄청난 굴욕기이다. 보면 알다시피 방귀. 헌데 핵꿀밤과 함께 둘뿐인 즉사기임과 동시에 가드불능시간이 매우 짧다.[117] 이렇게 한방에 전세를 역전 시킬수 있는 기술임과 동시에 굴욕기인 상당히 무서운 스킬이다.

파일:attachment/smasher.jpg
허나 이 방귀는 함부로 내지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헛치는 순간 뒤를 잡히고 연속기나 10단 콤보로 절명할 수 있다.[118] 거기다 딜레이가 너무 길기 때문에 딜레이 도중 상대의 공격에 맞게 된다면 거의 카운터로 맞게 된다. 그리고 리치가 기가 막히게 짧은데, 어느 정도냐면 상대랑 딱 붙어있는 상태에서 써도 상대가 다가오지 않으면 안 맞는다.[119] 다른 필살기들은 상대가 초보일 경우 어버버하다가 맞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건 그것도 기대하기 힘들다.[120]

독특하게도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쿠마의 슈퍼 아츠가 이 공격이다. 시동기가 할퀴기이고 맞출 경우에만 이 기술로 쓰므로[121] 실용성은 대폭 늘었지만 그 반동으로 대미지가 평범한 초필살기급으로 떨어졌다. 사실 이 슈퍼 아츠가 원작처럼 즉사기였으면 더 심각한 문제였겠지만.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철권 레볼루션부터 이 기술이 삭제되어서 더 이상 한방의 미학&굴욕&트롤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에 나온 철권 7에서도 삭제가 되었다. 나중에 하라다의 트윗으로 그 이유가 공개 되었는데... 그걸 유지시켜 버리면 ESRB/PEGI에서 17세 이용가를 화끈하게 먹여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라다가 항의했지만 소용 없었다고.

7. 기타

위에서 설명하는 대로 기술들이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고 저 덩치 덕분에 벽에서 남들은 안 맞는 거 다 쳐맞는 문제점 때문에 셀렉율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고계급 유저들은 상당히 많다.

곰으로 유명한 유저들을 꼽으라면 먼저 위의 곰방구 대역전극, 모르면 맞아야죠의 주인공이신 한쿠마, 헌팅자세와 눕기 위주의 예능철권의 달인 좌본주이, 태그 2에서 쿠마, 팬더 둘 다 텍엠까지 찍으셨던 우루사, 7에 와서 Fursan 소속의 게이머 랑추가 새로운 곰 고수로 떠올랐으며, 최고 계급은 쿠마 류진, 팬더 엠페러다. 현재는 랑추 정도를 제외하면 한쿠마, 좌본주이, 지르삼, 우루사 등 기존 곰 네임드로 유명한 사람들이 죄다 철권을 접은지라 곰 네임드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워낙 비인기 캐릭이다 보니...[122]

스토리를 보면 폴이 쿠마보다 강한 것 같지만 막상 인게임에선 폴은 쿠마와 상성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이는 쿠마의 체형 때문인데 우선 쿠마는 팔 리치가 매우 길어서 폴의 주력기인 붕권, 벽력장, 철산고 등을 막으면 그 넉백을 씹고 칼같이 딜캐를 할 수 있는데다 스탠딩 포즈를 보면 다리가 뒤로 빠진 자세라 부지화, 짠발 등 리치가 짧지만 유용한 하단기도 유난히 맞추기 힘들었기 때문. 심지어 개싸움도 쿠마가 유리한데다 태그2 때까지 현월은 막히고 뜨는데다 카운터나도 추가타 그런 거 없는 기술이었다. 허나 이것도 태그2때까지의 이야기고, 철권 7부터는 오히려 폴이 쿠마 상대로 유리해졌다고 보는 편이다. 어차피 붕권, 벽력장 등은 큰 기술 막고 딜캐+헛친 거 주워먹기, 벽에 몰아넣고 쓰거나 콤보 마무리로 쓰는 거 아닌 이상 안 써도 그만에, 철권 7은 폴이 대상향된 시리즈라 굳이 그런 거 없이도 할 게 많다. 거기다 개싸움도 폴이 유리하고 벽 콤보로 바닥붕권이 굉장히 아프게 들어가는 것은 물론 쿠마도 폴 기술 막고 딜캐를 세게 넣지만 그만큼 폴도 쿠마의 기술을 막고 기술을 세게 넣을 수 있기에[123] 오히려 곰이 폴을 만나면 조심해야 할 지경. 다만 여전히 무한맵 곰은 폴의 대표적인 상성으로 꼽힌다.

쿠마 부자는 못된 아버지와 착한 아들의 케이스에 속한다. 둘 다 헤이하치의 부하이자 악당이지만, 당장 폴과의 관계만 해도 아버지 쿠마[124]는 폴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죽었는데, 아들 쿠마는 폴에게 복수에 성공한다.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은 비록 아들이 팬더에게 찝적내는 성향은 있다지만, 인육을 먹어 사람에게도 위협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사회성의 차이가 꽤 커서 비교 불가.[125]

쿠마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주인인 미시마 헤이하치를 비롯해 미시마 카즈야, 폴 피닉스, 로우 부자, 카자마 진, 링 샤오유, 팬더, 리 차오랑, 왕 진레이, 레이븐 등이 있다. 샤오유는 이름만 들어본 것 같고[126], 진은 2대만 알고 있으며, 리는 철권 2 이후로 미시마 집안에서 쫓겨나서 1대 쿠마가 죽은지 모르기 때문에 2대 쿠마를 1대 쿠마로 착각하고 있으며[127] 카즈야, 왕도 2대 쿠마를 1대 쿠마로 알고 있다. 레이븐은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첩보기관 특유의 정보력으로 헤이하치한테 애완곰이 있음을 알고있다.

쿠마와 팬더의 나이차이는 대략 2살 정도로 팬더가 연상이다. 그리고 쿠마는 팬더를 좋아하는데, 정작 팬더는 쿠마를 싫어하는 고로 일방적 짝사랑 관계 성립 완료.

한글판 철권 5와 6에선 각각 폴과 리리는 쿠마를 곰돌이라고 부르는데 곰을 뜻하는 일본어인 쿠마를 한글로 번역한 걸로 보인다. 이와 비슷하게 영어판에서는 리리가 쿠마를 cutie bear로 부른다.

6 시나리오 모드를 보면 쿠마의 존재가 의외로 세간에 잘 알려져있진 않은듯하다. 심지어 쿠마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 중에서도 카즈야와 리, 왕은 아예 초대 쿠마가 여태 살아있는줄 알고있다. 사실 곰의 수명을 생각해봤을때 초대 쿠마가 계속 살아있었다면 인간으로 칠 경우 거의 130살이 넘게 살아있는 셈인데 미시마의 기술로 장수한다고 생각한듯... 사실 동물의 수명으로 따지고보면 초대 로저도 캥거루의 원래 수명보다 오래 살고도 아직 멀쩡히 살아있긴한데 로저는 단순 캥거루가 아닌 전투용으로 개발한 키메라연구의 산물이다.[128] 그리고 쿠마는 철권왕 헤이가 키우는 애완곰일뿐 딱히 자연상의 곰과 다른건 없다.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캐릭터들 거의 대부분은 헤이하치한테 애완곰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눈치로 묘사된다.

철권 태그1에선 폴과 팀을 맺고 지면 컨티뉴에서 서로 등 돌리며 앉는다. 근데 이건 팬더도 마찬가지다! 태그2에서는 더 심해졌는데, 대회에서 패배했다는 좌절감에 사로잡힌 쿠마를 팬더가 연어잡기 풀차징으로 날려버린다.

철권 7 말에 택견의 '이크 에크'에서 따온듯한 이크(1LK, 곰부지화) 에크(3RK) 파크(4LP)! 운영이 알려졌는데, 막히고 딜캐없는 곰부지화, 오리발로 간을 보다가 상대가 달려들면 파워 크러시로 후려치는 운영이다. 잘쓰는 사람 플레이를 보면 이크 에크가 딜캐는 없어서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곰의 긴 상체를 버리고 짧은 다리로 파닥거리다가 딜캐있는 파크로 개겨야하기 때문에, 날먹은 커녕 상당히 지고들어가는 운영이라 상대보다 한두수 위의 실력일때나 할만하다.

태그 2 헤이하치 엔딩에서 헤이하치가 데빌의 힘을 얻기 위해 약을 먹지만, 곰으로 변하고 만다.(이 곰이 쿠마라는 암시는 없다.) 철권 8 쿠마가 초풍신권을 써서 철권계는 기절초풍하고 말았는데, 이는 쿠마가 기술을 배운 게 아니라 헤이하치가 쿠마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유머적으로 받아들이는 네티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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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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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출전 캐릭터

[1] 3~태그1은 '헤이하치의 펫'이 국적으로 나와있으며, 4편에서는 확인안되고, 5편부터 없음으로 나온다.[2] 키는 인게임 상에선 이보다 40cm~50cm 정도 더 작게 묘사되는 편인데 아마 피격판정과 밸런스 때문에 더 작게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롤모델인 바트베어는 293cm이다.[3] 시리즈의 PD인 하라다 카츠히로가 말하길 쿠마와 팬더야말로 철권다움의 상징이라고...[4] 폴의 대전운에는 무슨 마가 낀 건지 대회 주최측에서 농간을 부린건지, 설정 상 쿠마가 대회에 참가조차 못 한 6편을 제외한 모든 철권 대회에서는 폴과 쿠마는 항상 대전이 있다. 때문에 3편 시점에는 쿠마가 폴에게 일방적인 호승심을 보였던 구도가 8편 시점에서는 서로 또 상대로 만났다며 학을 떼는 관계(...)로 뒤틀려 있다.[5] 동물이 한번 인육을 맛보게되면 인육만 찾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인육을 좋아하는 건 사냥하기 쉬워서이지 맛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털이 없어 피부를 기름으로 덮는 인간 특성상 냄새 때문에 오히려 기피식품이다.[6] 안나 윌리엄스 - 니나 윌리엄스, 리 차오랑 - 마샬 로우, 쿠니미츠 - 요시미츠, 왕 진레이 - 미셸 창, 프로토타입 잭,간류/쿠마 - , 아머킹 - 등...[7] 이때는 改(개량형)이 안붙었다.[8] 실제로도 아무리 곰같은 야생동물들이라도 사람 손에서 자라는 것이 대를 이어왔을 경우 갑자기 야생으로 가면 적응을 못한다.[9] 이때 스토리 모드 컷신에서 민가에 내려온 곰을 보고 노인 주민이 놀라며 총을 가져오는 개그신이 있다. 사실 곰이 얼마나 위험한 맹수인지를 생각하면 개그신이 아니라 현실반영이다.[10] 5 이후의 작품에서는 아이템 커스터마이즈로 신발 구매 가능.[11] 허나 폴 역시 그 직후 체력이 다해 리타이어.[12] 헤이하치의 경우 카즈야를 버리다가 카즈야의 최후의 발악을 제대로 얻어 맞아서 삼대가 나란히 별똥별이 된다.[13] 여기서 간류가 다시 나오는데, 이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참고로 우주복의 인물들과 곰, 어깨에 있는 패치에 욱일기가 붙어있고 심지어는 헤이하치 엔딩에서도 있다. 철권 7 가정용에서도 해당 엔딩을 감상할 수 있는데, 철권 7에서는 욱일기 사용이 한국을 비롯한 타국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문제를 의식했는지 욱일기가 애매한 엠블럼으로 바뀌어졌다. 반다이 남코가 일부러 주 고객층이자 최대 팬층 중 하나인 한국 및 일제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을 도발하기 위해 욱일기를 사용했을 리는 없고 그냥 처음에는 욱일기에 제국주의적인 상징이 그 정도로 큰지 모르고 썼다가 후에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14] 이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거라는 농담도 있다.[15] 이 때 포레스트가 아성체 곰을 쿠마로 착각하며 잠시 언급되긴 한다.[16] 하지만 사실 쿠마는 무술훈련을 받은 곰이라 오히려 야생곰들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결코 약할리가 없다. 곰 주제에 이족보행으로도 빠르게 달리고, 평소 이족보행을 하며, 또 발차기와 날아차기까지 할정돈데 그저 앞발 휘두르기와 물기밖에 못하는 야생곰보다 약할수가 없다. 그리고 폴 또한 집채만한 바위를 부수거나 오우거를 이기는 등 괴물이나 다름없는 인간인 것을 생각해 보면 이건 그냥 개그 엔딩이라 그런 듯. 게다가 태그 스토리 자체가 어차피 정사가 아니기도 하므로 그냥 IF+개그 엔딩이라서 가능한 장면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17] 여담으로 여기 나온 야생곰의 몸집이 쿠마의 1.5배는 족히 돼 보인다. 참고로 보통 야생곰 사이즈가 2m 안팎이며 공식 프로필상 쿠마의 키가 280cm이다. 하지만 쿠마의 몸무게는 210kg인데 야생 불곰의 일반적인 무게가 300kg 정도이며 최대 700kg까지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대형 곰은 커녕 비교적 소형에 속한다. 사실 쿠마 정도 사이즈에 몸무게가 200kg 정도밖에 나간다는 건 말이 안된다. 쿠마 정도면 못해도 500~600kg 정도에 최대 1톤 가까이까지도 나갈 수 있다. 그냥 남코에서 체중을 생각없이 아무렇게나 설정한 듯.[18] 4의 쿠마 스토리를 보면 자신이 아무리 수행을 계속해도 헤이하치의 애완동물로 남아있는 한 야생의 본성을 잃고 있음을 깨닫고 헤이하치 곁을 떠나 홀로 산속에 들어간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이 쿠마는 야생을 접하지 못하고 살아온데다 홀로 산속에 들어가서도 TV를 보는 취미가 여전해 민가로 내려와 주민들 몰래 숨어서 TV를 봤을 정도니...[19] 이와 대비되는 대표적인 캐릭이 리리인데,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쿠마를 보고도 겁을 먹기는커녕 곰돌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한다. 심지어 곰인데도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쿠마보고 '너 오늘부터 내 애완동물이야'라고까지 한다. 뭐 리리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철권6 캐릭터들이 마찬가지지만.[20]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 1:49에 보이던 드론 연어. 철권 8 개발 프로듀서인 이케다 코헤이 曰 이름은 '메커니컬 스페이스 새먼'이라 하며, 레이지 아츠에 쓰일 것으로 추정된다.[21] 인게임에서 레이나는 쿠마의 존재를 잘 아는지 레이나가 쿠마와 맞붙을 때. 인트로에서 레이나는 "쿠마여 나를 따르라"고 말한다. 정작 쿠마는 레이나를 보고 넌 누구? 반응이다.(...) 사실 레이나가 쿠마에게 헤이하치의 딸이라고 자칭한적이 없기에 이런 반응이 나올만하다. 레이나 승리시 쿠마는 거만하게 의자에 앉은 레이나를 상대로 도게자 하며 굴복하고 쿠마가 이기면 쓰러진 레이나에게 "내 부하로 삼아줄까?" 라고 나온다.[22] 자신의 6편 엔딩의 스멜이 나기도 한다...[23] 이 정도로 엔딩이 비참한 건 쪽에서 대회에 참가하려 했는데 모든 방해를 뚫고 왔지만 이미 종료됐다 정도이다. 레이나도 비슷하게 엔딩이 본인의 망상이지만, 여기선 쿠마가 레이나의 부하중 하나로 나온다 이 쪽은 쿠마 쪽과 달리 실제로 마지막 대결 결과가 나오기 전이었다.[24] 이는 곰뿐만 아니라 잭, 트루 오우거 등도 마찬가지이며, 이것 때문에 에디 골도, 스티브 폭스 상대로 상성상 유리하다.[25] 가끔 가장 큰 덩치로 오인하는 경우가 간혹가다 있는데 사실 가장 큰 덩치를 가진 공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트루 오우거이다. 이쪽은 백대시마저 구린탓에(정확히는 백대시자체는 상급이지만 괴멸적인 덩치 때문에 의미가 없다.) 쿠마보다 더 심한 골렘 철권을 해야한다.[26] 로저도 그렇고 동물 캐릭터가 늘 비인기 캐릭터인걸 보면 태생적인 한계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철권7 캐릭터 셀렉률 순위에서는 아예 꼴찌를 기록하기도 했다.(쿠마는 49위, 판다는 51위. 참고로 50위는 엘리자다.)[27] 미셸, 왕도 모션이 같아서 이런식으로 쓸 수 있다.[28] 1P 기준 혹은 캐릭터가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기준의 커맨드다. 아무 방향으로나 1회전하면 나가는 장기에프의 커잡과는 커맨드 다르다.[29] 철권 2에서는 커맨드 잡기는 풀 수가 없어서 매우 강력했는데, 레버입력으로 나가는 오른잡기(←AR 혹은 →AR)는 커맨드 잡기 판정이 아니여서 오른잡기(RP+RK) 버튼로만 누르면 풀 수가 있다.[단,] 뚱캐(오우거(방패 포함), 잭, 쿠마 한정)는 높이 띄우지 못하니 콤보 성립이 안된다.[31] 프레임상 귀신권도 들어갈법도 한데, 커맨드도 커맨드지만 X축 공격 범위가 좁아서 불가능하다.[32] 낙법을 칠 수 있는데, 낙법을 쳐도 앉아서 맞는다. 전작인 태그 1 처럼 뒤로 구르면 되지만 이것 역시 타이밍을 잡으면 뒤로 굴러도 맞는다! 가장 완벽한 방법은 벽에 가둬놓고 사용하면 절대 못피하는 무적수에 가까운 콤보다. 벽밀기를 한 뒤에 오른어퍼로 벽꽝 후 사용도 가능하며, 약간의 축 차이로 피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정도 임기응변이 요구된다.[33] 연어 잡기 가불 시 대미지가 무려 120(!!!)이라 웬만한 가불기 대미지가 90~100 이상을 넘는 경우가 없는데 한 번만 맞아도 바로 KO 직행이다.[34] 다른 캐릭터들은 2타 가드시 3타를 횡신으로 피할 수 있었는데 곰은 알다시피 덩치가 커서 어설프게 피하면 노멀이든 저스트 프레임이든 그대로 맞는다.[35] 물론 철권 6 BR에 오면서도 대부분의 콤보 동영상 피격 대상자 1순위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오리지널 시절에 비하면 벽에서 많이 맞을 우려는 줄었다.[36] 5까지는 프린스라는 닉으로 활동했다고 한다.[37] 더블어퍼를 맞추면 바로 태그가 가능한데, 상대 바로 앞에 불쑥 나타나므로 아무리 끝에 맞추건 상관이 없다.[38] 똑같은 캐릭터를 고르기 때문에 생기는 안정감은 물론 콤보 궁합도 엄청나게 잘 맞는다![39] 서브 캐릭터가 사용하는 6AK와 AP 모션 사이에 메인 캐릭터가 뭔가 기술을 끼워넣어서 서브 캐릭터의 AP가 강제로 들어가게 하는 방식[40] 이때문에 장풍에 강한 사가트고우키 처럼 대놓고 장풍으로 견제하면 답이 없다. 원조 니가와 캐릭터 달심도 버거운 상대. 여기에 철권측의 캐릭터들도 몇명은 장풍을 사용하며, 쿠마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41] 필살기 커맨드가 앞으로 반회전,뒤로 반회전,1회전이 있다. 되려 슈퍼아츠 커맨드가 더쉬운편.[42] 만일 곰무조가 반대로 크리티컬 아츠였다면 한단계 급이 높아 졌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기술인 미겔의 비트 어퍼(3RP LP)는 크리티컬 아츠기이다.[43] 단타 공격중에 스페셜 아츠를 제외하면 대미지 25이상인 기술이 두, 세개 뿐이다. 그 두 세개뿐인 기술도 느려서 콤보로도 못넣고, 실전에선 다 막으니 의미가 없다. 사실상 여캐들 보다도 약한 단타 공격력과 콤보 대미지를 가지고도 얻어맞는건 배로 맞는 캐릭터. 같은 파워캐릭터이자 이 시리즈이 분 처럼 파워를 왕창 줄이고, 그외에도 너프를 잔뜩 먹여 회생불가급 약캐로 만든 것과 동급의 어이없는 밸런스조절로 "파워와 리치 밖에 장점이 없는 캐릭터"에게서 파워를 없애버린셈.[44] 쿠마가 약한 주된 이유에 약한 콤보 대미지가 또 빠질 수 없는데 힘 수치를 최대까지 올린(끝까지 올리면 이론상 1.5배 수준의 파워를 보인다.) 쿠마의 공콤을 비교하면 기본적으로 대미지 55~60 이상으로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타 캐릭터 중엔 능력치 안올리고도 기본 어퍼컷에서 대미지 55 이상를 뽑는 캐릭터가 제법 많다(잭, 로우, 쿠마를 제외한 전원이 평타 이상은 뽑는다. 심지어는 약한 공콤의 기준이던 '펭'도 저거보단 쎄다.). 힘 수치를 전혀 키우지 않은 쿠마의 경우라면 평균 콤보 대미지가 40~50 으로 상대적으로 봤을 때 타캐릭터와 콤보 대미지가 비교가 돼도 너무 된다. 곰귀신권을 맞추고 콤보로 활용하면 대미지 60을 넘기는 경우는 예외.[45] 래빗 베어가 크리티컬 아츠이긴 하지만 크리티컬 나도 스매시형 기술이 아니므로 잭의 로켓킥과 폴의 붕권하고 대미지를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약하다.[46] 철권 레볼루션 때의 여캐보다 공격력이 약해서 일본 유저들이 항의라도 했나보다...[47] 태그2때까지 바운드 기술이었으나 7 오면서 2타 모션만 변경함으로서 그대로 스크류기로 쓰인다.[48] 7 신기술로, 단타 스크류기이다. 리치가 엄청나게 길고 막혀도 딜캐가 없어 붕권, 벽력장 딜캐로도 쓸 수 있다.[49] 7의 많은 캐릭터가 그렇지만 태그2때 전용 아이템 기술을 적절히 모션 재활용해 레이지 아츠가 되었다.[50] 하지만 카즈야와의 특수 대사를 보면 어찌됐던 카즈야에 의해 헤이하치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모양이다.[51] 원래도 있던 곰나락쓸기(1RK)인데, 7까지는 노말히트시 콤보가 되던 것이 주인 성능을 따라간 건지 노멀히트 시 콤보시동이 안 되게 바뀌었다. (다만 카운터 시에는 다운으로 미니콤보 이행 가능) 그러나 21프레임이 되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52] 곰풍의 성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히트게이지 써가며 사용할 이유는 없다는 평이 중론이라, 풍신은 상징성을 위해 넣어준 것으로 추측하는 분위기다.[53] 1~7은 6LP LP LP[54] 2~7은 스트레이트 - 엘보 - 어퍼 잽 엘보 스매시[55] 5DR~7은 스트레이트 - 엘보 - 로 킥 잽 엘보 스텀프[56] 7까지는 13F 발동이라 당시 12F였던 싸바(1LP RP)보다 느리고 딜도 딸렸다.[57] 1은 66AP, 2부터 66AP or 6AP[58] 다만 태그2에서는 시저스 히트 후 태그하여 콤보를 넣을 수는 있다. 대표적으로 곰곰 조합일 경우 시저스 태그 - 허니트랩 바운드 이런 식으로. 7에서도 사원맵일 경우 바닥붕괴를 유발하긴 한다.[59] 가장 흥했던 철권 방송인 테켄크래시에서 중계진 정인호, 박현규가 계속 이렇게 불렀었다.[60] 과거에는 1타 8 2타 20으로 총 28데미지였다. 지금은 1타가 10, 2타가 12로 1타의 데미지는 쥐똥만큼 증가하고 2타의 데미지가 대폭 너프되었다.[61] 이당시 설명:
전형적인 바운드/스크류 용 기술. TTT2까지는 2타에 바운드 판정이 있었으나 7부터는 모션이 바뀌어 대신 스크류가 붙었다. 보통 곰귀신권 히트 이후 쓰이는 바운드용 기술로 뒤집히면 잘 안 맞지만 타점이 싸바보다 낮고 대미지도 훨씬 좋기 때문에 상대방이 정축으로 뜰 경우에는 이 기술을 쓸 것을 권장한다. 문제는 숏다리 때문에 첫타의 치명적으로 짧은 리치. 사실 써볼 수 있는 경우가 꽤 제한되어있다. 7 초창기에는 이거말고 쓸만한 스크류 루트가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쓰는 기술이었지만, 시즌2 시점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좋은 스크류기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콤보에 쓰는 경우도 별로 없다. 반쯤 버려진 기술.
[62] 구작에서는 막혀도 -9라 딜캐가 없었어서(!) 짧지만 쓸만한 기술이었다.[63] ?~7은 앉은 자세 시트[64] 그전에는 12프레임이라 빠른 딜캐용으로 적절했으며. 6~TTT2 때는 주로 바운드용으로 쓰였고, 7에서는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여 12프레임치고는 굉장히 강한 대미지의 딜캐였다.[65] 7까지는 짧다고 -8... 즉 막아서는 딜캐가 없었다![66] 6BR에서는 히트 후 더블 해머(기상AP AP)로 바운드되고, 7FR에서는 나락 이후 스피닝베어 킥(기상LK)으로 간단히 스크류 된다. 태그2에서는 곰나락 - 더블 해머 바운드가 안되며, 횡캔 or 대시 오리발 - 앞잽 - 싸바 바운드라는 상당히 어렵고 삑사리나기 쉬운 콤보를 써야 한다. 이게 쓰기 싫다면 그냥 곰나락 - 기상킥 - 더퍼1타 - 더퍼라는 상당히 부실한 콤보를 써야했다.[67] 2~7은 46RP+LK[68] 구작에서는 풀 홀드시 중단 가불기가 되며 스크류 성능은 사라졌다. 철권4 때는 풀차지시 대미지가 100도 넘는지라 사실상 한방기였으나, 날이 갈수록 대미지가 줄어서 태그2에선 풀차지 대미지가 60정도, 철권7에선 겨우 45.[69] 헤이하치의 다문살(LP 4RP LP) 복붙, 명칭에서 사문은 일본어 발음이 샤몬이 되어 연어(새먼)를 죽인다는 말장난이 된다.[70] 원어는 ベアバックライディング인데 베어백(bareback) 라이딩 / 베어 백 라이딩 / 베어 백라이딩 셋 중 하나가 된다.[71] 2~태그2는 4AP, 7~7시즌2는 7AP[72] 2~7은 테러블 클러 중 3214789, 중간에 4로 캔슬[73] 철권2부터 1회전 커맨드를 고수하고있다가 철권8에선 앞두번 대시커맨드로 변경.[74] 6~7은 8AP[75] 태그1~7은 9AP[76] 1~7은 9AK[77] 7은 레이지에는 바로 레이지 드라이브로 띄우고 공콤을 넣을 수 있다.[78] 6~7은 3AP[79] 구작에서는 딜이 더 높았어서 콤보 마무리로 쓰였다. 주 용도는 TTT2 까지는 태그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였고 철권7에선 밥상뒤집기나 레이지 드라이브 히트 후에 스크류시키는 용도로 쓰인다.[80] 커맨드는 쌍비천각 9lk rk인데 이름은 왠지 삼보룡 66lk rk이 붙었다.[81] 헤이하치는 -16, 미겔은 -17. 다만 미겔은 시즌3와서 가드백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다.[82] 7시즌2~7끝은 7AP[83] 더퍼조차도 붕권을 아주 끝거리에서 막으면 헛치는 상황이 가끔 나오는데 이거는 그런 거 없다.[84] 덤으로 카운터 히트시에도 바로 스크류 판정으로 날아가서 콤보 가능.[85] 6~7은 4123RP LP[86] 6BR~7은 4123RP RP[87] 7까지는 412까지만 입력하여 앉아서 상단을 회피하고 3RP로 기술을 쓰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여유 시간이 얼마되지는 않아서 힘들었다. 철5까지는 뚱캐 공용의 메가톤 펀치와 같이 1타만 있던 성능의 메가톤 클러 그리즐리 클러였다.[88] 일어판 명칭은 ラビット(라빗토): 토끼
영문판 명칭은 rabid: 과격한 or 광견병
[89] 6~태그2는 66AP[90] 5~7은 앞 구르기 前転 포워드 롤 (앉아 3AP)[91] ~7은 앉아 3RP n LP[92] 5~7은 10단 콤보 2 (앉아 3RP n LP AP LK AP AK AP RP LK LP)[93] メンコ(멩코), 진짜 딱지 맞다.[94] 7에서 레이지때는 레드도 들어간다[95] 1~3은 AK[96] 철권 2에서는 6AR이었고 50의 대미지였다![97] 1은 6AR or 4AR / 2는 AR4 / 3~7은 66LP+RK[98] 풍신류, 진파치는 66AP 커맨드.[99] 철권 6 기준 66으로 증가한다.[100] 역시 양잡 커맨드가 같은 레이븐, 기가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101] 태그1~4는 AP로 풀기 가능했다.[102] 3~5DR은 상대 다운 중 2RK[103] 대시 2AP는 극기상에는 막히나, 극기상시 3RP가 맞는다.[104] 1은 3AP[105] 태그1~4는 6으로 헌팅[106] 철1~4에서는 그냥 '어퍼 러시'[107] 철1~4에서는 그냥 '어퍼 러시'[108] 4~5오리지널은 4AK[109] 태그 1은 4RP[110] 紅返し 라는 단어 자체는 사전에 있기는 하지만 사전의 의미가 아니라고 기술표에는 다른 음인 くれないがえし로 표기되었다.
기술 명칭의 의미는 일본 사이트를 따르면 紅는 쿠마의 라이벌인 폴 피닉스를 의미한다고 한다. 폴의 등에 붙은 한자이기도 하고 도복이 빨갛기 때문. 즉 폴에 대한 보복기. 한자만 읽은 홍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틀린 번역으로 봐야한다.
[111] 철권 3, 4는 44RP+AK[112] 보면 알겠지만 온리 프랙티스의 니나 - 라스 콤비한테 퍼펙트로 KO될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자 라운드를 포기하는 마음으로 이 기술을 질렀다. 그 때 라스가 볼트라이너로 끝장낼 생각으로 달려들었다가 볼트라이너를 헛치고 그대로 맞아 풀피에서 그대로 즉사했다. 온프 지못미.[113] 2~4까지는 앉아 2LP LP ... 기술과 같은 이름의 그냥 '베어 러시'였다. 아래 퀵 베어 러시도 동일.[114] 1은 앉아 6LP RP LP[115] 하지만 강 벽꽝 시 투원 다운잡 혹은 그냥 벽잡이 더 강력하다.[116] 같은 기술을 갖고 있는 아머킹도 확정.[117] 영상 보면 알겠지만 가드불능시간은 단 1초로 미겔의 핵꿀밤의 가드불능시간이 6초 정도 되는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짧다.[118] 위 사진의 붕권 대미지는 기술단락에서 설명한 방귀의 패널티를 이용한 데다가 공격력 보정을 받는 솔로+레이지 효과를 더해서 나온 것이다. 정상적으로는 저 대미지를 뽑을 수 없다.[119] 태그 2 같은 경우는 달라붙어있어도 잘 맞지 않는다.[120] 당장 위의 상황도 가만히 있었으면 안 맞을 걸 괜히 딜캐하려다 거리 계산을 실수하는 바람에 코앞에서 얻어맞은 것이다.[121] 타격 잡기라서 할퀴기가 맞지 않거나 막히면 거기서 곧바로 기술이 실행되지 않는다.[122] 실제로 곰은 간류, 자피나, 레이븐, 레이우롱 등과 함께 철권7 캐릭터 중 셀렉률 최하위권에 속하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어째 로저를 계승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기분 탓이다.[123] 악마손(1rp) 막히고 사응(기상 lk rp), 파워 크러시(4lp) 막히고 철산고(2ap) 확정딜캐, 곰귀신권(66rp) 막히고 붕권(236rp)이나 용포(66rp lp) 등.[124] 어머니일 수도 있다. 현실의 수컷 곰들은 일절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특히 1대 쿠마의 경우 성별이 따로 나와있지 않... 으나 철권 스토리가 워낙 막장 드라마스럽다는 것을 감안하면 수컷일 확률도 충분히 높다.[125] 5에선 이번 대회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폴에게 돌아가라고 열심히 설득하기도 한다. 이 때 귀를 틀어막은 폴에게 한 대사가 "넌 우주 최강의 바보다".[126] 사실 자기 애완동물한테 툭하면 찝적거리는데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다.[127] 철권6 시나리오에서 리가 쿠마보고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네자 리를 아예 모르던 2대 쿠마는 넌 누군데 날 아는척 하냐는 식으로 반응하며, 그에 리가 '노망난거냐? 하긴 20년도 넘게 지났는데 그럴법도 하지.'라 하자 쿠마가 난 그정도 나이가 아니며 함부로 노망났다 하지말라며 화를 낸다.[128] 원래 캥거루는 신체구조상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일수 없어서 달리지 못하고 점프만 하는데 로저를 비롯해서 카즈야 체제 시절의 미시마 재벌이 군사용 목적으로 만든 캥거루들은 전부 키메라들이라서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