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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0:02:14

쿠니미츠


파일:철권 7 로고.png
철권 7 출전 캐릭터
<colcolor=#fff> 2대 쿠니미츠
[ruby(州, ruby=くに)][ruby(光, ruby=みつ)] 二代目 | Kunimitsu II
<colcolor=#fff> 쿠니미츠
[ruby(州, ruby=くに)][ruby(光, ruby=みつ)] | Kunimitsu
파일:Tekken 7 Kunimitsu.png 파일:Tekken Tag Tournament 2 Kunimitsu.png
<colbgcolor=#900> 2대 쿠니미츠 프로필 초대 쿠니미츠 프로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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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1]
<colbgcolor=#006290><colcolor=#fff>
생일
상세정보 불명 혈액형 O형 나이 불명
<colcolor=#fff> 신장 173cm <colbgcolor=#006290> 체중 58kg
좋아하는 것 시스 나이프[2] 취미 기계 다루기
격투 스타일 인술(卍忍術) 격투 스타일 인술(卍忍術)
성우 하야미 사오리(7) 성우 하라다 카츠히로[3](1)
키쿠치 시호(2, TT)
토요구치 메구미(TT2)
1. 개요2. 스토리 및 변천사3. 대사4. 성능5. 기술 목록
5.1. 삭제된 기술
6. 기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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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데뷔작은 철권, 여우 가면을 쓴 쿠노이치다. 철권 1에서는 요시미츠의 데이터를 가져온 탓에 체격과 목소리가 요시미츠와 같았으나, 2편부터는 가슴을 비롯한 몸매 라인이 여성에 가깝게 되고 여성 성우를 캐스팅하여 스타일이 정립되었다. 메인 베이스는 요시미츠로 되어 있지만, 왼손에 요도 요시미츠를 든 요시와는 달리 오른손에 역수로 쿠나이를 쥔 게 특징이다.

2.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데뷔작(가정용) 철권 5 (2004)
철권 2 (1995) ✔️(타임 릴리즈) 철권 6 (2007)
철권 3 (1997) 철권 TT2 (2012) ✔️(가정용 DLC)
철권 TT (1999) ✔️(타임 릴리즈) 철권 7 (2020) ✔️(DLC 16)[4]
철권 4 (2001) 철권 8 (2024)
파일:Tekken Tag Tournament 2 Kunimitsu.png
파일:kunimitsu-tekken7-artwork-render.jpg
철권 1 ~ 태그 2의 초대 쿠니미츠 철권 7의 2대 쿠니미츠[가면없는_일러스트]

철권 7 컨셉트 아트 링크

원래는 도적 집단인 만당의 일원이었다. 사리사욕을 위한 도둑질은 만자당에서는 금기이지만, 그는 그 금기를 어겼고, 수령 요시미츠에 의해 파문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개종하지 않고 도둑질을 일삼는 구제불능의 악당. 이번 목적은 헤이하치가 아메리카 원주민으로부터 강탈한 비보라고 한다.
스토리에서 말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미셸 창이라서 미셸 창의 중간보스로 처음 등장.

스토리상의 비중은 거의 없다. 본래 간류미셸 창의 중간보스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의 오류로 인해 간류는 요시미츠의 중간 보스로 나오고 쿠니미츠가 미셸의 중간 보스로 나오게 되었다. 일단 이 오류 덕분에 설정이 덧붙여져서 당시엔 미셸의 펜던트를 노리고 미셸과 싸우게 되었지만[6] 그것 때문에 분노한 미셸의 분투로 인해 결국 펜던트를 노리는 건 실패하게 된다.

캐릭 제작 시 보이스를 딸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지 목소리는 그냥 요시미츠 보이스로 따다가 재활용했고[7] 몸매도 그냥 남자였다. 즉, 이 때까지는 그닥 여캐 취급이 아니었다. 사실상 남캐.

반역의 쿠노이치 (反逆のくノ一)
요시미츠가 들고 있는 칼, "요도 요시미츠"(妖刀吉光)는 만당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칼이며, 상대의 기를 끊는다고 알려져 있다(세대교체 시에는 다음 세대의 수령이 전 세대의 수령을 이 칼로 베는 규율이 있다고 한다).
쿠니미츠의 할아버지는 검을 만드는 대장장이(刀鍛冶)였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요도 요시미츠"에 걸맞은 검을 만들지 못했다. 늙어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최고의 칼을 만들어 주었으면 했다. 이를 위해 요시미츠가 가진 "요도 요시미츠"를 빼앗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스토리는 저런데 어찌된 이유인지는 몰라도 쿠니미츠의 디폴트 스테이지는 캐릭터 설정과는 딱히 관련이 없는 캄보디아 습지로 되어 있다.[8] 스테이지 자체는 전작의 앙코르 와트 스테이지를 잇는 곳이다. BGM은 확실히 철권1 앙코르와트 스테이지의 재활용.

쿠니미츠 엔딩은 요시미츠를 쓰러뜨리고 빼앗은 요도 요시미츠를 시험해 본다. 숲에서 커다란 바위를 베어버리는 것으로 끝. 철권 7의 스토리를 보면 이 때 요시미츠에게서 요도를 뺏지 못하는 게 정사가 된다.

철권 2 이후로 본편에서 더 이상 안 나오지만 철권 5 DR에 있는 요시미츠의 커스터마이즈 코스튬으로 쿠니미츠 코스프레를 맞출 수 있다.

대거 세대교체를 단행한 철권 3에는 나오지 않았고 오거가 쿠니의 기술을 써(쿠나이 베기, 달리기), 오거가 흡수했거나 사망했다 여겨졌다. 외전격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는 스토리에 영향 없어 출전 가능했다. 그러나 한심한 성능 + 이상한 외모로 비인기의 절정이었던 캐릭터였다. 3P 복장으로 소울 칼리버 시리즈타키마냥 전신타이즈까지 입고 나왔으나 그걸로는 역부족이었다.

쿠니미츠 엔딩에서는 요시와 대치하는데 자세를 잡다가 한순간에 서로 교차하고 요시가 쓰러진다. 쿠니는 자세를 잡다가 목적인 칼은 내버려두고 그냥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네? 요시미츠 엔딩에서는 서로 달려들 때 요시가 분신술을 쓰며 달려들고 쿠니미츠가 쓰러진다.

여우 가면로 얼굴을 가린 쿠노이치. 의적 집단인 만자당의 전 당원.
사리사욕을 위해 도둑질을 일삼다 만당의 당수 요시미츠에게 파문을 당한다.
요시미츠가 가진 '요도 요시미츠'를 빼앗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콘솔판부터 DLC로 참가. #캐릭터 소개 콘솔판 오프닝에선 레이븐과 태그를 짜서 아주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열광시키며 등장, 니나-안나 페어와 대전하지만 갑작스럽게 난입한 오거와 엔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뺏겼다. 드림매치 성격이 강한 태그이다 보니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그저 감격.

컴백한 걸로도 모자라 얼굴, 몸매가 엄청나게 예뻐진 데다 복장까지 노출도 높은 신복장으로 쫙 갈아입어 평가가 엄청나게 좋았다. 특히 어깨가 넓던 태그2의 다른 여캐들과 달리 어깨가 좀 더 얇은 등 여러모로 모델링에 신경쓴 티가 많이 났었다. 가면 부분에는 이전 태그에서 3P 복장 처럼 눈만 가린 여우 가면을 쓰고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잘 확인이 안 되지만 왼쪽 턱 부근에 점이 존재하고, 실제로 화상을 입은 것으로 되어 있어 여우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이해가 될 상황.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가면을 벗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유저들이 찾아냈는데, 애초에 쿠니미츠는 남코에서 공식적으로 얼굴을 공개를 한 상황이 아니므로[9][10]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은 쿠니미츠의 모델링 자체가 가면을 의식해 남코측 에서 눈을 모델링하지 않았으므로 눈을 감고 있다는 설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TGS 2020 인터뷰(영문)에서 개발진인 하라다 및 머레이가 쿠니가 아예 장님이라고 확답을 해서 얼굴에 흉터 수준이 아니라 눈도 크게 다쳐서 완전히 실명한 게 되어버렸다.

쿠니미츠 엔딩에서는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요도 요시미츠를 훔치기 위해 요시미츠를 대나무 숲에서 습격하여 치열한 싸움 끝에 요시미츠에게 역으로 제압당해 패배하지만, 요시미츠가 한 눈을 판 사이에 요도 요시미츠를 대나무 가지와 바꿔치기해 훔쳐 달아난다. 철권 2의 설정으로는 요도 요시미츠의 주인이 되려면 선대를 죽여야 하는데, 그냥 없는 설정 취급하기로 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싸워 이겨 뺏는 게 아닌 싸워 졌지만 훔치는 방식으로 우회를 했다고 볼 수도 있다. 요시미츠는 담담하게 일진월보(日進月步, 사전 링크)라 말하고 바라만 봤다. 의미만 두고 일반인의 말로 치환해보면 '호오, 녀석 많이 컸구나' 정도로 바꿔볼 수 있는데, '애초에 자기도 감당하기 까탈스런 요도이니 누구에게 넘길 좋은 기회'라 여길 수도 있고, 요도를 가진 자가 만당의 두목이니 만당의 수령이 바뀐다는 것일 수도 있다.[11]

안나 엔딩에서도 나오는데, 니나와 자피나하고 함께 안나를 암살하기 위해 보름달을 배경으로 점프하여 달려들었다가 오히려 안나가 발사한 바주카에 맞고 폭죽이 되었다.

한때 의적 집단인 만당에 소속되어 있던 쿠니미츠.
하지만 사리사욕을 위해 도둑질을 반복하다 당수인 요시미츠에 의해 만당으로부터 파문을 당한다.
이후 쿠니미츠는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 할아버지를 위해 요도 요시미츠를 훔치려 하지만 결국 요도 요시미츠를 훔쳐내지 못하고 결국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요도 요시미츠를 훔칠 의미를 잃은 쿠니미츠는 조용히 요시미츠 앞에서 사라지고, 시노비(忍び, 닌자) 남성과 결혼해 외동딸을 낳는다.

시간이 흘러 딸은 부모를 능가하는 닌자로 성장했고, 병에 걸린 어머니로부터 쿠니미츠의 이름을 물려받아 괴도 쿠니미츠으로 각국 정부와 대기업의 도둑질 의뢰를 받을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쿠니미츠에게 한 가지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미시마 재벌의 특수부대인 철권중과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미시마 공업 고등 전문학교에 잠입해 미시마 재벌의 내막을 조사하는 일이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산업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쿠니미츠는 마침 자신의 취미와도 맞아떨어져 미시마 공업고등전문학교에 학생으로 입학해 잠입 조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쿠니미츠에게 어머니의 상태가 급변했다는 연락이 온다.
서둘러 병문안을 간 쿠니미츠는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로부터 유일하게 손에 넣지 못한 물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의 기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요도 요시미츠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여기부터 철권에 출전한 쿠니미츠는 전작들에 등장했던 쿠니미츠의 외동딸인 2대 쿠니미츠다.

태그 토너먼트 2 이후 오랜 시간 출연이 없다가 한국 시간으로 2020년 9월 26일 심야에 반다이 남코 브라질 유튜브 계정을 통해 트레일러가 유출되어 철권 7 시즌 4의 첫 캐릭터로 밝혀졌다. #트레일러 이 공식 트레일러에선 비슷한 여캐 닌자인 마스터 레이븐과, 같은 만인술 베이스의 요시미츠와 붙는다. 2020년 9월 27일 정보가 공개되었다. 철권 5 DR아머 킹을 끝으로 끊겼던, 철권 3 이전의 1세대 캐릭터가 오랜만에 공식 작품에 부활한 케이스. 철권 2와 철권 7의 20년을 넘는 시간 차에 따라 쿠니미츠 역시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1대와 달리 2대 쿠니미츠는 쓰고 있는 가면에 새겨진 무늬가 훨씬 복잡하고 화려해졌고 가면을 벗은 맨 얼굴이 공개되었다. 가면을 벗은 얼굴에 그려진 무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펀맨에 등장하는 음속의 소닉을 연상했다고.

'부모를 능가하는 닌자로 성장했고...'는 서술이 있다.[12] 외관을 보고 여고생이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정말로 여고생 닌자인 셈. 덤으로 미시마 재벌 산하의 학교인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에 위장 입학한 학생이라 차후 후속작 스토리가 전개된다면 샤오유나 알리사, 그리고 레이나와 엮일 가능성도 생겼다. 또 칼 뺏기게 생긴 요시미츠는 덤.

기타 작품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요시미츠를 제치고 쿠니미츠가 참전해서, 이 작품의 유일한 닌자 캐릭터가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한 스테이지에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대 쿠니미츠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1대와 달리 2대는 과감하게 얼굴을 공개했는데[13] 날카로우면서도 예쁜, 귀여운 외모의 미소녀로 나와 덕후 등 그쪽 계열에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대 쿠니미츠는 화상 흉터가 있어도 미인인 케이스라면 2대 쿠니미츠는 흉터도 없고 귀염상인 데다 외모만 놓고 보면 1대와 이미지가 다르다. 출시 전부터 나오지도 않은 캐릭터인데도 팬아트를 비롯한 각종 2차 창작들이 쏟아졌었다. 또한 기존 기술들을 대거 갈아엎고 새로 만든 기술들의 모션이나 칼의 이펙트도 멋있게 뽑혀 기대하는 반응들이 많았다. 특히 기존 철권 캐릭터들의 디자인들과는 사뭇 다르게 마치 솔칼 시리즈DOA 시리즈의 여캐릭터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독특하다는 평가도 있었다.[14]

2차 창작물에선 같은 닌자인 류 하야부사와 엮이기도 하는데 류 하야부사 자체가 철권 시리즈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거론되는 캐릭터중 한 명이기도 한 데다 시즌 4 티저 영상 막판에 나온 닌자 형상의 실루엣에 대해 쿠니미츠임이 밝혀지기 전까진 류 하야부사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았기 때문인 듯하다.

트레일러 공개 때부터 철권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소울 칼리버 시리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등의 느낌을 주는 예쁜 모델링, 서브컬처 쪽에서 유명한 성우를 기용하는 등[15] 여러가지 매력 요소가 있는 캐릭터다 보니, 비매너 유저, 징징이들도 그 못지 않게 많은 편이다. 철권 커뮤니티에서는 카자마 아스카, 링 샤오유, 리리 로슈포르, 조시 리잘, 럭키 클로에,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를 잇는 새로운 여캐 정공픽 취급을 받고 있으며, 아예 대장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특히나 철권 갤러리 등 커뮤니티에서는 쿠니미츠와 관련된 혐짤 테러도 상당한 편이라 이미지가 썩 좋을 일은 없다.[16]

특히 이들 중에서 뛰어난 무빙 성능을 보유한 알리사가 현 시점에서는 거의 힘을 못 쓰는 터라, 특징적인 면이 비슷한데다 날먹까지 쉬운 쿠니미츠로 알리사 악성 유저들이 대거 갈아탔다는 말을 듣는다. 덕분에 알리사 유저들에게 쿠니미츠 유저들은 본캐를 버린 철새, 배신자로 낙인 찍힐 정도. 현재 시점에서 쿠니미츠와 정공력이 맞먹는 캐릭터로는 캐릭징징, 부정 행위, 악성 유저 등의 논란이 마찬가지로 비일비재한 조시 정도가 꼽힌다.

심지어 일반 유저들 뿐 아니라 최상위권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왠지 만나기 싫은 픽으로 인식되는듯 한데, 무릎마저도 쿠니미츠에 대해 "솔직히 민심이 안 좋은 캐릭터이다. 고르면 '이 새끼 정신 상태가...?'하고 의심되는 그런 캐릭터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17]로하이는 "솔직히 쿠니미츠랑은 게임하기 싫다. 이상한 유저들이 너무 많다.", "파랑단 수준의 쿠니미츠들은 만날 때마다 하나같이 짜증나게 무지성으로 백대시 치다가 어퍼, 파크만 남발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왜 지는지도 모를 거다."라며 랭크 매치에서 쿠니미츠를 만날 때마다 귀찮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잡다캐릭은 "편집자 구합니다. 쿠니미츠 유저요? 죄송한데 쿠니미츠는 좀.."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후술하겠지만 캐릭터의 성능은 너무 OP급도 아닌 적절한 성능으로 나왔고, 디자인도 잘 뽑혔는데 오히려 그런 점이 악성 유저들을 대거 이끌어 캐릭터의 인식을 바닥까지 떨어트린 셈. 그야말로 안 좋은 의미로 폭풍같은 신인으로 볼 수 있다.

하라다 카츠히로 디렉터가 밝히길, 2대 쿠니미츠를 등장시킨 이유는 스토리를 진전시키기 위함과 동시에 25년이 넘은 IP에 약간의 놀라움과 새로운 경험이 필요해 추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하라다는 쿠니미츠 2세의 가면을 벗기는걸 반대했으나, 디자인팀의 젊은 스태프가 "쿠니미츠가 가면 벗은 걸 디자인하고 싶다!"고 매우 강하게 주장해 마지못해 승낙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그들의 선택이 옳았다 생각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철권 8에서도 추후 참가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라는 의견이 많지만, 스타팅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하라다 카츠히로 디렉터가 인터뷰에서 '쿠니미츠는 게임 전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라고 항상 이야기가 나오고 세계적으로도 게임에 추가하라는 의견이 많지만, 실제 데이터는 그러한 의견들과 일치하지 않았다' 라고 유저들의 인게임적인 픽률은 인터넷 상에서의 인기만큼 높지는 않았다고 밝힘으로써 현재로서는 참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이후 시즌 패스 1의 캐릭터 라인업이 첫번째로 에디 골드가 추가된 이후 두번째는 데이터 마이닝에서 유출된 그대로 리디아 소비에스카로 확정되었고, 남은 라인업들중 가을에 미시마 헤이하치가 세번째, 겨울에 게스트 캐릭터인 클라이브 로즈필드가 마지막으로 추가되면서 쿠니미츠의 등장은 내년인 2025년, 즉 시즌 2나 그 이후부터 가능성이 생기는 셈이다.

3. 대사

4. 성능

장점
단점
전 캐릭 최고 수준의 무빙으로 도망다니면서 플레이하기 좋지만 동시에 인파이트에서도 강점을 가진, 다양한 기술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캐릭터이다. 전반적으로 특별히 하자도 없는 동시에 유니크한 변수 창출 능력까지 갖춘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무빙 원툴로 불렸던 캐릭였으나, 여러 장점들이 철권 7 말기에 재평가받아 철권을 처음 하는 초보자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천상계까지 동시에 적합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마찬가지로 무빙이 최상위권인 자피나와 비교했을 때 자피나가 철저하게 무빙 성능을 기반으로 상대의 기술을 피하면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캐릭터라면, 쿠니미츠는 다채로운 기술폭을 기반으로 자피나의 강점인 무빙, 짠싸움뿐만 아니라 본인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들어가 정신없이 패턴 싸움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자피나가 어느 정도 자세 날먹이 안 되는 수준까지 올라가면 몇몇 기본기만 가지고 상대 캐릭에 맞춰가야 하는 수동적인 캐릭이 되지만 쿠니미츠는 기술폭이 아주 넓기 때문에 훨씬 주도적으로 게임할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니가와로만 운영하면서 기본기 기술들만 돌리는 것보다 거리 조절을 기반으로 두되 뒤자세 및 순보 자세의 고성능 파생기를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패턴 위주의 운영법을 펼칠 때 포텐을 완전히 뽑아낼 수 있는 캐릭터로, 단순히 초보자가 잡아도 고성능의 기술들로 상대를 정신없게 만들지만 뛰어난 무빙 성능과 다양한 패턴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숙련자가 잡았을 때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 철권 1 / 철권 2 #===
초대작부터 쿠니미츠가 중간 보스로서 등장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요시미츠보다도 성능이 좋지 않다. 기술표

철권 1에서는 음성도 요시미츠와 똑같은 남성 캐릭터였으며 쿠나이를 들면서 싸움에 임하지만 대부분의 중간 보스들이 "메인 캐릭터 + 추가된 기술" 이런 메리트라도 있었으면 있었지 이 시절 쿠니미츠는 대놓고 요시미츠의 하위호환으로 만들어 놔버렸다. 누가해보면 요시미츠 개발 단계인 걸로 착각할 정도. 요시미츠와 가장 차이점이 던지기로 본 작품에서 유일하게 던지기 시 앞으로 자동으로 이동하여 던진다. 물론 이것은 킹 마냥 던지기 자체의 잡기거리가 긴 것은 아니고 캐릭터 자체가 이동하여 던지는 거라서 짧은 이동잡기 의 느낌이 더 강하고 그렇게까지 커다란 장점은 안된다. 그 외에 서서 왼쪽 킥의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졌지만 기술은 추가된게 없고 오히려 참곡검과 절명검이 삭제. 10단 콤보도 손을 안대서 7타까지만 있고[23] 다음에 나오는 공격이 없다.

철권 2에선 갑자기 성별이 여성으로 바뀌고 가면도 여우가면이 되고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정착되었지만 산적같은 복장 및 성능은 똑같이 유지되었다. 여전히 요시미츠의 하위호환인 셈이고, 신 기술이라고는 요시미츠의 가드 불능 기술들 대신 넣은 쿠나이 기술 몇개밖에 없는데 대미지도 엄청나게 약하고 판정도 그렇고 거의 쓸 일이 없다. 10단 콤보를 추가로 만들었지만 겨우 하나뿐이고, 마지막공격이 가불이긴 해도 터무니 없이 느려터진지라 여전히 만들다 만 느낌이 든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기술들을 약간 추가시켜 놓은 태그 토너먼트 1의 성능도 최약캐 중 하나로 아무도 쓰지 않았다. 일단, 닌자라는 개성을 더 어필시켜 놓은 기술인, 토돈(↓AP), 천돈(↑AP) 등은 CPU가 자주 애용하긴 하나 둘 다 실용성이 없고, 나머지 기타 기술들도 전작의 그 성능 그대로 옮겨놓아서 한 마디로 형편이 없었다. 여캐라는 특성 때문에 체격이 작은 것은 소소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요시미츠 베이스인지라 팔 길이가 짧아서 제대로 된 공격을 하기 어렵고 결정적으로 여캐라서 체력조차 최하위였으니 순수 퍼포먼스 외에는 별 볼일 없다. 안그래도 하향 평준화인 태그 1에서 제대로 하향을 받아 이런 꼴이 난 셈. 하위호환이라서 그런지 검 없는 요시미츠(납도: 納刀)로 플레이하는 것과 같다. 그나마 횡신RK가 상단회피에 리치가 길고 상대를 다운시킴과 더불어 후속타가 쏠쏠하기 때문에 유일한 밥줄기. 쿠나이달리기(→→nRP) 역시 팔 길이가 짧아서 백대시만 쳐도 쉽게 피해진다. 정작 원주인보다 트루 오거가 더 잘 써먹는 현실.

토돈(土噸, Dust Ton, ↓AP)은 쿠니미츠가 샤오위의 봉황 자세처럼 몸을 숙인 채 연기를 뿜어 사라지는 기술이다. 허나 무적 시간이 1초 미만이라 회피기로도 쓰지 못하고, 파생기도 없어 실용성 따윈 없었다. 결국 7편에서 화둔(華遁, Katon, AP)으로 대체되었다.

출시 당시 오거에게 기술을 흡수당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뜬금없이 오거가 쿠나이달리기(→→nRP) 쿠나이베기(←RP)를 가져가 쓰게 되었다. 둘 다 썩 빠른 중단 가불기에, 쿠나이도 없으면서 기나긴 오른팔로 써서 리치도 어마무시하고, 두 기술이 각각 한쪽 방향의 횡 잡기 때문에 둘을 섞어쓰면 횡으로 피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오거에게 가드를 굳히고만 있으면 겜이 말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였다. 결국 쿠나이를 주력으로 쓰고 싶으면 체력 약하고 팔 짧은 쿠니미츠보다 레이지를 버리더라도 체력이 높고 팔이 긴 오거를 고르는 쪽이 낫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
성능도 이전과 다르게 콤보 대미지가 좋고 모션도 화려하다보니 콘솔판에만 등장해서 아쉽다는 목소리도 많았다. 다만 아케이드판에 없어 익숙지 않고, 콤보는 강한데 기본기는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어 선택률은 높은 편은 아니었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바운드 시스템과 벽 시스템으로 최적화 된 기술로 인해 운영이 상당히 쉽고 강해졌다. 콤보 대미지는 최상급. 오른어퍼로 시작하는 공콤이 80에 가깝다. 시동기도 다양하고, 연습만 하면 특별히 어려운 콤보도 없어서 날로먹는다는 평. 다만 적당히 내지를만한 견제기의 수와, 기술을 넣은 후에 후상황이 그저그렇다는 점이 결점으로 취급받는다. 일단 전체적인 성능은 강한 편이다. 홀대받기만 했던 태그 1때에 비하면 거의 환골탈태급으로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있을 건 다 있고 배우기도 무난한 캐릭터.

태그 1에서 너무나도 초라했던 기술들이 대부분이어서 기존에 있던 기술을 재정비해서 신 캐릭터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해졌다. 아무리 봐도 요시미츠 베이스를 철저히 배제한 느낌이 들고, 무빙도 가벼워지고 기존의 기술들을 제대로 쓸 수 있을 정도다. 그저 퍼포먼스였던 토둔(2AP) 이 기술이 하나의 자세로서도 쓰이게 되었다. 게다가 반다이 특유 센스로 인해 닌자라는 특성을 더욱 살려서 반강 떨구기가 추가되고, 불을 뿜는 기술도 있다.(66RP 히트 후 8 / 1AP)

윗 개요에도 적혀 있듯이, 어퍼 및 일반 시동기로 들어가는 콤보는 70후반대에서 80 초반대의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조금 축을 타는 경향이 있는데 축 보정을 할만한 짬이 나지 않으므로, 경험과 연습이 가끔 필요한 케이스. 레이븐 처럼 심한 정도는 아니고, 콤보에 대부분 들어가는 6RK6이 가끔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6AK가 발동은 느리고 상단이지만 호밍기에 카운터시 콤보가 나므로 중거리에서는 끝자락에 맞추면서 진행이 가능. 조금 느리고막히면 손해인 와구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또한 3RK가 요시미츠의 그것과 성능이 비슷하므로 거리 벌리기에는 안성맞춤. 또한 6LK로 순식간에 상대방에게 접근하여 상대방의 거리 조정을 무너뜨리기에도 좋다.

벽콤 타수 무시기인 2RP LP RP AP를 라스의 신사단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에서의 대미지 딜링은 확실하게 뽑을 수 있다. 필드에서의 콤보도 거리가 아무리 멀어져도 6LK_RK로 확실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콤보 다양성에서는 여러가지로 유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게임에서 몇안되는[24] 발동 10이하의 기술이 있는데 바로 8프렘 발동의 취설(66RK). 요시의 취설은 철6부터 느릿한 콤보시동기로 바뛰었지만, 이건 과거 요시, 쿠니가 철권5까지 썼던 초속 발동의 그 취설이다. 대시 커맨드라 선입력이 안되어서 사람은 가장 빨리써도 9딜캐로 쓰지만 조건이 없는 컴터는 가끔 8프렘 딜캐로 써제낀다. 손이 좋으면 -9프레임 믿고 질러대던 기술을 딜캐해 낼 수 있다. 다만 최속발동이 조건이라 실수하기 쉽고 막히면 뜨는데다 맞추고 후상황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게 단점이지만 딜캐 가능한 게 어디...

단점이라고 하면 여전히 짧은 리치에(이건 체구 문제), 빠른 카운터 시동기의 부재. 오른어퍼는 느리고 앉은 상대 못 띄우고 하야부사는 묘하게 느리고 스텝 후 RP는 초속으로 써도 애매하고... 하지만 개싸움 중에서 빠져나올 기술이 상당한 데다가, 7LK, 8LK가 완전 회피형 기술이므로 기술이 없어서 빠져나갈 수 없는 경우는 없다. 다른 단점으로는 짠발을 뺀 하단기가 대부분 생각을 하고 써야 할 정도로 부실하다.

앉은 키가 이상하게 낮아서 높은 중단기와 몇몇 기술을 그냥 앉아서 피했지만, 콘솔판 버그 패치 이후 이 문제는 해결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한 피격판정 때문에 머덕전용 콤보를 맞는 등 비정상적인 몸판정은 그대로 남아 있다.

요시미츠 혹은 레이븐과 태그잡기가 있으며, 요시미츠와 함께 승리할 경우 쿠니미츠가 승리포즈를 취한 뒤 요시미츠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요시미츠는 능력을 사용해 사라진다. 레이븐과 함께 승리할 경우 백덤블링을 함께 쓰는 모습을 보이고 닌자의 인(忍)을 주고받는 모습도 보여준다.

4.1. 철권 7 FR

요시미츠의 짝퉁 캐릭터인 데다가 그마저도 요시미츠의 심각한 하위호환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TT2에서는 요시미츠와의 약간의 유사점을 빼곤 뚜렷한 개성과 강력한 고유기술들을 탑재하는 등 적은 비중을 주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터라 7에서도 재등장하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결국 철권 7에서 2대라는 설정을 통해 마침내 7년만에 재등장을 이루게 되었다. 드림매치 설정인 TT시리즈와 레볼루션을 빼고 본작으로만 따지면 거의 20년만에 재등장을 한 셈이다. 2대 쿠니미츠라서 초대 쿠니미츠가 가진 외모적 결함인 얼굴의 화상자국이 없어서 미녀가 되었다.[25] 키도 초대보다 살짝 커졌다. 참고로 영어권 위키는 엄마 쿠니미츠를 Kunimitsu, 딸 쿠니미츠를 Kunimitsu II(쿠니미츠 2세)라고 부른다.

모델링면에서 기존 철권 시리즈들의 여캐들과 차이가 분명히 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캐릭터 외모만 보면 철권보다는 소울칼리버나 DOA에 나올법한 얼굴이라는 느낌. 특정 유저층을 노리고 나온 것이냐, 개발진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냐[26] 등 말은 많지만 캐릭터 모델링은 잘 뽑혔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또한 럭키 클로에 때부터 이어졌던 근본없는 신캐 추가에 비하면 비교적 기존 유저들의 정서에 맞고 전통 있는 추가인지라 대체로 호평. 쿠니미츠의 가면은 카타리나의 안경처럼 피격 시에 벗겨지기도 하며, 커스터마이징에서 처음부터 벗길 수 있다.

신 캐릭터인 만큼 연구가 충분이 이뤄지지 않아 초창기 기준으로 여러 유저들의 의견이 크게 갈렸다. 아무래도 이전에 출시된 리로이, 파쿰람의 성능이 성능이었던 터라 상대적으로 약하게 보이는 느낌이 강했다. 샤넬의 경우는 강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으나, 꼬꼬마, 게임하는 망자는 충분히 강한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출시 직후 이루어진 ATL, LVUP 대회에서의 활약도 함정카드 수준에 가까웠는데, 출시 직후 테켄 갓 프라임, 트루 테켄 갓을 달성한 꼬꼬마, 나락호프 모두 ATL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27], 잡은지 몇시간 만에 테켄 킹까지 올려둔 리삼도 LVUP에서 1회전 탈락을 당했다. 오히려 쿠니미츠로 대회 출전을 마찬가지로 고려했으나 결국 원래 주력인 줄리아를 고수한 전띵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파생기들이 반시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찰나 달리기와 비슷한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딜 돌진기 염차창월[28]과 찰나 달리기 RP 같이 양횡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준호밍기가 존재하고 찰나 달리기도 뻥발과 비슷한 횡보정 테크닉을 넣어 쓸 수 있어서 어느정도 컨트롤로 보완 가능한 수준. 그리고 쿠니 자체의 무브셋에 철권 전체를 통틀어 최고급 호밍기가 있기 때문에 횡신에 약하다는 사실이 그렇게 체감되지는 않는 편이다. 때문에, 쿠니미츠의 운영은 재빠른 무빙과 판정 좋은 근접기술로 프레임 싸움을 하다가도, 변칙적인 화둔/뒤자세 이행과 중거리 자세 파생기 및 앉은 자세 이행을 통한 중하단 이지 및 딜레이 심리 등을 이용하여 상대의 가드를 흔드는 것이 핵심이 된다.

최소 A급 캐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A+까지 보는 사람들도 많다. 전 캐릭 최고 수준의 무빙으로 도망다니면서 플레이하기 좋으며, 다양한 기술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특별히 하자는 없는 동시에 유니크한 변수 창출 능력까지 갖춘 설계가 잘 된 강캐라는 평이다. 다만 리디아, 기스 등 대회 탑티어급 성능에는 못 미치는 편이고 하단 기술들이 리턴이 적거나 막히면 죽는 기술이 많다보니 캐릭이 살짝 불안정한 편. 닌자 캐릭을 원한다면 마스터 레이븐이 있으나 둘의 플레이스타일은 많이 다른 편이며, 일단은 마스터 레이븐보다는 훨씬 조작 및 운영 난이도가 쉽고 성능은 엇비슷하나 쿠니 쪽이 게임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다. 랭크 매치에서는 설정 및 스토리 문단에서도 소개했지만 인기 픽 중 하나이며 그만큼 악성 유저들이 많다.

대회에서는 상술했듯 이 당시까지는 불안정한 면이 더 주목받았기에 주력픽보다는 상성등을 노린 조커픽으로 주로 쓰였다. 한국에서는 샤넬의 경우 자피나, 엘리자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편이고 꼬꼬마의 경우 펭, 리디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다가 간류 등 일부 콤보를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는 상성을 노리고 꺼내곤 한다. [29] 일본에서는 랑추는 줄리아를 주력으로 굳혔으며 아오도 미겔 등 다른 캐릭터들이 있는 만큼 완전히 쿠니 원픽은 아니다. 결론적으로는 시즌패스 4가 완성됐을 시점에는 너무 흉악한 성능의 캐릭터들이 많았고, 특히 갉아먹기 중심의 캐릭터는 대미지 싸움에서 전반적으로 밀리는 추세였기에 성능에 비해 대회에서의 평가가 박했던 시기.

[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레이지 아츠 (↓AP) / 만라나 (6lp+rk) / 운해 (9ap): 후 상황 ±0 → -4
  • 연보인 음(rp rp rp): 1타 등에 맞추면 3타째를 못앉았던 버그수정
  • 박락 (3ak / 3ak4 ) 2타: 대미지 20 → 10, 가드시 -2 → -4, 히트시 +7 → +5
  • 백홍원 (4rp): 히트시 상황 변경, 날려버림 → 벽 비틀
  • 윤회참 (4ap): 히트시 상황 변경, 엎어뜨림 → -4(앉힘)
  • 비룡 (7ak), 선풍 (찰나 달리기 중 9rk): 기술 후 피격 판정이 커져 상대의 공격에 잘맞음
  • 시구레 (기상 lp lp): 가드시 -8 → -12
  • 나선련참 (횡 rp ap): 히트시 상황 변경, 엎어뜨림 → +4(앉힘)
  • 몽롱 야구라오토시 (뒤 자세 LP+RK or rp+lk) : 대미지 45 → 40

대회에서 주류급은 아니었지만 성능 자체는 좋게 판단한 것인지 웬만한 1티어 라인 못지 않은 하향을 받았다. 특히 쿠니미츠 특유의 공격적인 이지선다 성능을 많이 하향했는데, 레이지 아츠의 경우 경직차를 늘리며 더 이상 쿠나이 던지기 심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기상 LP LP 2타가 딜캐를 맞게 되며[30] 기상 중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기술은 기상킥밖에 없게 되었다. 그 밖에도 주력기까지는 아니어도 자주 내밀던 기술인 3AK의 후딜과 히트 이득이 감소했고 4AP, 횡 rp 2타도 노말 히트시 넘어지지 않게 되어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 것도 하향 요소. 236rp까지 꽂으면 대미지가 상당히 쏠쏠했기에 이 또한 리스크 대비 리턴이 너무 컸다고 판단한 모양.

신 시스템인 벽 비틀은 파워 크러시인 백홍원에 받았으나 본디 이 기술이 벽 근처에서 공방할 때 사기적인 판정으로 벽꽝 후 벽콤을 넣거나, 필드에서는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스크류 시키는데 있었음을 생각하면 활용성 면에서 너프를 받았다. 노딜레이 중단기로써 지나치게 짧은 후딜로 가드 후 파워크래시 벽꽝패턴을 짜거나 고대미지 낙불 콤보에 쓰이던 3ak 역시 대미지는 줄고 후딜이 증가하여 이것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또한 버그 패치로 뒤를 잡았을 때 rp 전타가 확정으로 들어가던 것이 패치되면서 무빙 싸움에서의 이득이 약간 줄어들었다. 특히 다른 것보다도 이것이 고우키의 백귀습 심리를 파훼할 때 유용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너프. 그래도 애초에 맞으면 안 되는 것이 맞았던 비정상적인 상황이었으니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또한, rp 파생기 자체를 하향한 것은 아니며 빠른 프레임 기술인 원원 파생기와 rp 시리즈, 캐릭터 자체의 무빙이나 판정에 대한 하향이 없는 만큼 크게 손해보지는 않았다는 평. 비록 3ak의 매우 짧은 후딜이나 뒤자세 중심의 심리는 크게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3ak 자체는 내밀어볼만한 노딜 중단기이며, 중거리 호밍기인 236ap, 순보 자세 기술들이나 이지선다 기술인 이슬 등 다른 좋은 기술들도 아직 살아있는 만큼 무빙과 화둔, 순보 자세에서의 심리 싸움이 더욱 중요해졌다. 종합하면 하향을 받긴 했어도 여전히 주력기와 장점들이 살아있어 밥줄 자체가 끊기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쿠니보다 성능적으로 우위에 있고, 특히 짠싸움 위주의 캐릭들이 활약하기 힘들게 했던 기캐릭터들 및 리로이, 파쿰람, 리디아 등은 정도는 다르지만 결국 쿠니보다는 더 심한 너프를 받았기에 결국에는 상대적으로 이익을 봤다.

패치 이후로는 패치 이전에도 악명에 비해 랭크 매치에서 많이 보인다 싶은 정도는 아니었는데, 보이는 비중이 더욱 줄었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후술할 대회에서의 성과를 보면 실질적으로 성능 하락이 아닌 양산형 유저들의 비중이 더욱 걸러진 것에 가깝다.

반면, 대회에서는 샤넬, 아오, 꼬꼬마, 아슬란 애쉬 등 여러 메이저 지역의 선수들이 여전히 사용하며 결승에도 자주 진출하는 픽으로, 무빙과 짠싸움 중심 픽으로는 자피나보다도 더 자주 등장하고 있다. 패치 이후 눈에 띄는 것은 기존처럼 무빙 중심의 운영을 보이는 샤넬보다도 아슬란, 아오처럼 쿠니 특유의 뒤자세 및 순보 자세의 고성능 파생기를 활용하는 등 등 다양한 공격 위주의 운영법을 선보이는 선수들. 특히 아슬란의 경우 순보 자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제로 재미를 많이 보며 콤보 브레이커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슬란의 콤보 브레이커 우승 이후 주력 견제 기술인 RP 시리즈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게임하는 망자의 경우 이 RP 시리즈가 1타와 2타 사이에서 카운터 히트를, 특히 질채의 카운터 히트를 무시하는 버그에 가까운 상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버그가 아닌, 1타 모션이 길어서 2타가 늦게 발동하는 기술의 경우 2타가 나오기 전에 기술이 꽂히면 퍼니시 판정이 뜨는 상황으로, 샤넬에게 해당 내용이 제보되자 '이걸 버그라고 말하는 사람이 녹단' 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실제로 철마갤에서 무브셋을 뜯어본 결과 버그는 아니고, 실제로 폴의 쌍부 등 비슷한 기술들도 몇몇 있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쿠니의 투투는 필드에서 자주 쓰는 주력기이므로 이런 속성이 있다는 건 분명 거슬리는 상황이나, 버그 픽스가 아니라 밸런스 패치로 해결할 문제.

결론적으로 보고 때리기가 가능한 왼어퍼 시리즈, 고성능 하단기인 만삼, 순보 자세 파생기와 뒤자세를 활용한 다채로운 심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여전히 매우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특히나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면서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왼어퍼와 투투를 이용한 개싸움도 좋고, 순보, 뒤자세, 앉아 이지선다를 통한 변수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시즌 3의 스티브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단순한 무빙+니가와 운영 방식이 아닌 아슬란 등 대회에서 성과를 내는 선수들이 보여준 운영법이 드러나며 성능이 재평가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5. 기술 목록

[[https://youtu.be/UuJ0OkcrByA
딜레이 캐치]] |선 자세
  • 10F: 선전참 (LP RP RP), 취설 (66RK RP) D W![31]
  • 12F: 영무로 베기 (RK RP)
  • 13F: 황침 (6RP LK) D W!
  • 14F: 천상회섬 (6n23RP) S[32]
  • 15F: 상월참 (3RP) A, 하야부사 (9LK RK) A[33]
  • 19F: 비룡 (7AK) A
앉은 자세
  • 10F: 짠손 (2LP), 취설 (66RK RP) D W!
  • 11F: 기상 RK
  • 13F: 시구레 (기상 LP LP)
  • 14F: 회선련각 (기상 RP RK) W!
  • 15F: 카에데 (기상 LK) A, 하야부사 (9LK RK) A
  • 19F: 비룡 (7AK) A
D: 히트시 다운, S 히트시 스크류, A 히트시 공중, W! 히트시 벽꽝

철권 7에 맞추어 설명. 전체적으로 기본 베이스인 요시미츠의 기술에, 레이븐, 그리고 녹티스의 기술까지 가져온 모양새이다. 기술표에 130개 기술이 나열되어있다.







DLC 캐릭들은 죄다 기본 잡기와 옆잡기를 통합해놓았는데, 쿠니미츠는 철1부터 나온 뼈대있는 캐릭이라 옆잡기도 모두 분화되었다. 바닥이 깨질것 같은 잡기가 몇 있지만 깨지는 게 하나도 없다.

5.1. 삭제된 기술

쿠니미츠는 요시미츠의 클론 캐릭터로 시작했기 때문에 따라서 요시미츠 유래 기술은 서술하지 않는다. 삭제된 기술 중 요시미츠 유래 기술은 요시미츠 문서 참조. 이 삭제된 기술들은 엄마 쿠니미츠가 사용하던 것이라, 딸이 이를 배우지 못했을 수도 있다.

6. 기타

2대 쿠니미츠의 복장 중 후드티를 쓴 모습은 일본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토요코 키즈'를 컨셉으로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

눈가에 붙인 여우 수염 모양의 빠리 무늬는 물감으로 그린게 아니라 스티커로, 키리코(오버워치)의 것과 유사하다. 다만 키리코는 한 쌍인데, 쿠니미츠는 두 쌍을 붙였다. D.Va의 볼에 붙은 스티커와는 다르다.

철권 7 이전까지는 정식 스토리가 있는 작품에서도 겨우 1, 2에서만 출연했고 드림매치 작품인 태그 토너먼트 두 작품에만 출연하였고 여캐이면서도 매력적인 요소가 없어서 비인기 캐릭터 중 한명이었다. 그러다 철권 7에서는 2대 쿠니미츠로 리뉴얼되면서 이제는 쿠니미츠 하면 다들 1대가 아니라 그녀의 딸인 2대를 떠올릴 정도로 이전에 비해 인기가 매우 올라갔고, 성능마저 대회 결승에서 자주 픽될 정도로 올라가 버렸다.

타키(소울 칼리버)의 기술 Possesion Rush(→ A + B, ↓↙←→, or While soul charged → A + B)을 이어받았다. 적에게 칼을 던지면서 접근하는 기술이다. 쿠니미츠의 Piercing Kunai Throw(↓↘→LP)를 녹티스의 시프트와 비교해보자.

파일:철권 쿠니미츠 수박.jpg
쿠니미츠의 트레이드 마크로 수박 비키니가 있다. 2004년 선보인 쿠니미츠 아트워크에서 굉장한 존재감을 뿜어냈기 때문. 2004년이면 철권4~5 무렵이라 쿠니미츠와 별 관계도 없던 시기여서 더 뜬금 없기도 했다. 쿠니미츠하면 이게 떠오를 정도가 되어 1대 쿠니미츠는 철권 태그2와 철권 레볼루션에서, 딸래미 2대 쿠니미츠까지도 철7에서 이 비키니가 들어가게 되었다.

2대 쿠니미츠의 경우 양녀 떡밥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나무위키에 서술된 배경 스토리에서 '요도 요시미츠를 훔칠 의미를 잃은 (1대) 쿠니미츠는 조용히 요시미츠 앞에서 사라지고, 시노비(忍び, 닌자) 남성과 결혼해 외동딸을 낳는다'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이 '낳는다' 라는 표현이 원문에서는 授かる(사즈카루)로 "하늘에서 내려주시다"라는 의미가 있어 양자를 들인다는 표현으로도 쓰이기 때문, 확실하게 친자임을 명시할 것이라면 生まれる 등의 표현도 있다.

때문에 공개 당시 레이븐의 인법 승리 포즈를 가지고 있었을 때는 '레이븐이 양아버지로써 인법을 가르쳐주었다'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며, 철권 8의 신규 캐릭터로 정보가 유출된 레이나를 한 유출자가 쿠니미츠와 동일 인물이라 언급하며 헤이하치의 사생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결과적으로 레이나가 정식 공개된 이후에는 무술, 외형, 목소리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부정되었다.

다만 2대 쿠니미츠의 커스터마이징 중에서 프리셋을 조금만 색상 변경을 하면 상당히 레이나와 유사한데, 유출자도 이 때문에 레이나와 쿠니미츠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1 #2

상술했듯이 초대 쿠니미츠는 장님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이 때문에 설정오류도 생겼다. 태그2 오프닝에서 니나랑 맞붙다가 중간에 트루 오거가 바닥을 찢고 튀어나오자 취한 반응을 보면 분명히 시각으로 트루 오거를 인식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놓고 장님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니 생겨난 설정오류다.

포니테일을 한 여고생 닌자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2대 쿠니미츠에 모드를 씌워 DOA의 카스미처럼 보이게 만드는 유저들도 종종 존재한다.

철권 8의 DLC 스토리에서 헤이하치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미시마 재벌이 궤멸된 철권 8 시점에서 2대 쿠니미츠의 행적은 현재 불명이다.

7. 둘러보기

파일:Tekken Unlimited.png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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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권 2까지는 요시와 같이 없음(전 일본)이었다가 태그2부터는 일본이 되었다.[2] Sheath knife 영문 위키, 칼집이 있는 나이프를 뜻한다. 이미지 검색[3] 잭과 헤이하치의 관계처럼 요시미츠의 음성을 그대로 사용한다.[4] 2대로 세대교체[가면없는_일러스트] 파일:tekken7-20200929-100058-000.jpg[6] 미시마 헤이하치가 미셸의 펜던트를 노렸음을 감안하면 미시마 헤이하치가 쿠니미츠를 고용했을 가능성이 있다.[7] 사실 이는 쿠니미츠만이 아니라 중간 보스 캐릭터 대부분에 해당된다.[8] 비슷한 예로 같은 작품에서 니나 윌리엄스는 스테이지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이지만 정작 니나의 국적은 그리스가 아닌 아일랜드고, 안나 윌리엄스의 경우 스테이지가 인도 타지마할이지만 국적은 아일랜드이며, 왕 진레이의 경우 페루의 마추픽추이지만 정작 왕은 중국인이며, 프로토타입 잭의 경우 스테이지는 영국 빅밴이지만 러시아 로봇이고, 잭2의 경우 역시 러시아 로봇임에도 일본이 스테이지다.[9] 게임상 쿠니미츠의 고유 아이템 중 가면을 벗길 수 있는 아이템은 없다.[10] 태그 토너먼트 1편의 컨셉아트 중에 가면을 쓰지않고 있는 모습의 쿠니미츠가 있기는 했었다. 여기 나온 모습은 눈과 얼굴이 멀쩡하다.[11] 어찌 됐건 요도의 힘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은 아니었으니 '그래 그렇게 가져간김에,어디 지켜보겠다' 하는 태도다.[12] 킹과 아머킹의 경우도 1대보다 2대가 확실하게 더 강한데 쿠니미츠도 여기 해당하는 셈이다. 다만 초대 쿠니미츠는 설정상 앞을 못 보는 장님이라 어떤 면에서는 시력을 잃은 상태에서도 요시미츠와 오랫동안 싸워온 이쪽도 상당히 대단한 인물.[13] PV에서 처음에는 1대처럼 보이기 위함인지 1대처럼 붉은색 수염 무늬가 있는 하얀색 여우 가면을 쓰고 붉은색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었으나, 가면을 벗으면서 원래 머리인 꽁지머리에 흑발 브릿지머리로 바뀐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으로 2대를 태그 2 시절의 1대 모습으로 꾸밀수 있다.[14] 모드로 마스터 레이븐에 쿠니미츠 스킨을 씌워서 TT2 쿠니미츠의 필살기 모션을 갖다붙여서 쓰는 경우는 간간히 있었는데 다행히 이렇게 마개조한 캐릭들로 온라인 매치를 돌릴 수는 없다. 만약 상대도 똑같이 수정되어 있다면 플매는 가능하다.[15]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시죠 타카네역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본작에서는 미시마 카즈미의 성우인 하라 유미 정도를 제외하면 현재 철권에 참여한 여성 성우들 중 가장 최근 오타쿠 세대에게 가장 잘 알려진 성우인 터라, 출시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쿠니미츠 성우 대표작' 등의 성우 관련글이 넘쳐나 몸살을 앓았다.[16] 얼굴을 기괴하게 일그러뜨려 비웃는 얼굴, 쿠니미츠의 사진을 띄워두고 자위하는 짤,쿠니미츠가 바닥에 설사를 쏟고 있는 짤 등 온갖 혐짤들이 존재한다.[17] 실제로도 전 캐릭터 테켄 갓 오메가를 도전할 때 쿠니미츠만큼은 웬만해서 플레이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테켄 갓 프라임 승률 1위가 쿠니미츠라는 것을 확인하자 '자괴감이 든다' 라는 발언을 남겼다. 사실 무릎은 샤오유, 아스카, 레이, 요시미츠, 에디같은 자세, 패턴 위주의 캐릭터나, 럭키 클로에, 쿠니미츠 같은 오타쿠 계열의 캐릭터를 안 좋아하는 편이다.[18] 칭호는 일어를 직역한 '어머니의 이름에 걸고'라고 되어있다.[19] 육갑비축의 구자 주문. 재까지는 빠르게 외다가 길게 뜸을 들인 후 힘차게 전을 외친다.[20] 무려 양횡 추적되는 하단인데 대미지가 오르는 영종(66RP)까지 맞추면 39이다. 비슷한 류의 기술인 나락이나 후소퇴, 앉은상태 하단 중 대미지가 원탑이며 이후 후상황도 쿠니미츠 쪽에 압도적으로 좋게 설계되었다.[21] 어퍼 - 9LK RK - 6RK 순보 LP - 6RK 순보 RP 스크류 - 횡신 RP - 농염월 마무리. 콤보 축이 반시계로 틀어진 상황에서는 73까지 가능하다.[22] 다른 캐릭과 비교하자면 데빌 진의 초풍-66RK로 시작하는 국콤 대미지가 68이고 폴의 어퍼-이질풍으로 시작하는 8타짜리 콤보가 62~66 정도이다.[23] 사실 요시미츠와 동일한 10단 콤보를 지녔다, 7타 이후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을 뿐. 8,9,10타가 가드불능인 것도 요시미츠와 동일하다.[24] 더 빠른 기술은 화랑의 따닥(오른 플라 6RK), 요시미츠의 요시미츠 블레이드(LP+RK), 샤오 왼 흘리기(4LP)등이 있다. 따닥은 플라자세라는 선행 조건이 있어서 딜캐로 못쓰지만, 요블, 왼 흘리기은 몇몇 깊이 들어오는 기술에 딜캐로 쓸 수 있다.[25] 초대 쿠니미츠도 화상에 가려져서 그렇지 기본적으론 미인이다.[26] 공개 방송 당시 하라다가 목소리가 철권에 어울리지 않게 뭔가 귀여운 느낌이라고 하자 머레이 본인이 자기 취향으로 만든게 맞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우가 애니메이션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우이기 때문인지 각종 철권 커뮤니티에서 쿠니미츠 성우 관련 글이 남발해 몸살을 앓을 정도.[27] 꼬꼬마는 1회전에서 유명 레이 유저인 족레에게 패배후 쿠니미츠가 리치 싸움이나 다지선다 수비에 대한 측면에서 레이에게 불리한 편이며, 차라리 마찬가지로 리치 싸움이 좋은 자피나로 승부를 보는 게 좋겠다는 평가를 내렸다.[28] 236AP, 속칭 무다데스[29] 이것을 보여준 것이 ATL GRAND FINAL 1일차의 꼬꼬마VS세인트 경기. 해당 경기에서 세인트는 시저스를 여러 차례 히트시켰으나 피격 판정의 문제로 콤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타점이 높은 캐릭터들 상대로는 대부분의 기술에 상단, 심하면 중단회피판정이 달려 상대의 기술을 씹고 역으로 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당장 타점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준뚱캐들이나 뚱캐들이 개싸움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걸 감안하면 쿠니미츠는 리치가 짧은 단점을 회피판정으로 씹고 붙어서 두들겨패줄 수 있어 상성상 꽤 많은 이득을 보고 들어가는 셈.[30] 물론 이건 앉아이지를 거는 쿠니 유저들이 기상LK 딜캐조차 맞기 싫을 경우(..) 이걸 난사하며, 맞으면 좋고 아님 말고 수준으로 노 리스크에 가까운 싸움을 했기에 당연한 조치였다.[31] 66커맨드라 최속(10F)으로 발동하긴 어렵지만 13F까지 딜캐중 가장 강력함[32] 1타 스크류 기술, 커맨드 기술이라 선입력이 됨[33] 1타만 쓰든 2타까지 쓰든 상관없음[34] 현훈, 현기증[35] 나루토 등 닌자를 다루는 매체에서 불 火을 쓰는 불의 술법 화둔 火遁이 아니라 빛날 화, 꽃 화(일본에서는 꽃의 의미로도 씀) 華라서 화려한 술법, 꽃의 술법 쯤이 된다.[36] (초목이) 눈을 뒤집어씀, 눈이 소복이 쌓임.[37] 초승달의 비유적/문학적 표현[38] 태그2는 기상 RP[39] 태그2는 토둔(2AP) 중 RK[40] 밥 6RP LK나 데빌진 사독기장 등이 있다.[41] 태그2는 2LK[42] 키스톤을 의미[43] 5.0패치로 레오의 어퍼가 앉은 상대를 띄우게 되어 딜캐가 존재하는 어퍼중 유일하게 앉은 상대를 못띄운다[44] 작은 얼음의 결정(結晶)이 공중(空中)에 떠 있는 현상(現象). 대륙(大陸) 내부(內部)나 높은 산 등(等)의 한랭지(寒冷地)에서 볼 수 있음.[45] 우박이 떨어짐[46] 쓰러진 나무[47] 태그1,태그2은 AP[48] 대부분의 시동기는 닿으므로 주의[49] 태그1은 윤회 輪廻[50] 인심이 떠나 배반함[51] 霰, 아라레 일본 기상학 5mm보다 작은 우박. 한국에서는 싸락우박으로 부른다.[52] にげみず, 니게미즈. 신기루(蜃氣樓)의 일종(초원이나 아스팔트 길 같은 데서 멀리 물이 있는 것같이 보이다가, 가까이 가 보면 또 멀어져 가는 대기 현상).[53] 초승달 따위 반월이 채 안된 달.[54] 근거리 히트시 짧대시후 천상회섬(66n23rp)으로 건져서 콤보가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55] 기술표에 無笹火(무세화)의 발음을 '무사사비'로 두었는데, 날다람쥐가 일본어로 鼯鼠 ムササビ(무사사비)가 된다. 말장난인 것.[56] 태그2는 66LK[57] 태그1은 9AK[58] 다만, 생으로 사용한 공아와 다르게 거리에 따라 가드시 이득 프레임이 있다. +1~+4[59] 철권1에서는 뛰어 무릎차기 跳び膝蹴り[60]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오는) 한 차례 지나가는 비, 오다 말다 하는 비.[61] 狐尾는 한자 발음-뜻은 호미-여우꼬리다. 그런데 기술표에 표기된 발음은 きつねび, 키츠네비인데 도깨비불을 일본어로 狐火, 키츠네비로 부르니 말장난인 것. 영문 기술표에는 도깨비불로 봐서 Will-O-the-Wisp가 되었다.[62] 태그1, 태그2는 횡이동 중 AK[63] 櫓落とし가 한단어[64] 초겨울[늦가을\]의 찬 바람.[65] はらいごし, 하라이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