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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03:21:2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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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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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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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24788> 개발 오메가 포스 | 코에이 테크모
유통 코에이 테크모(일본)
닌텐도(전 세계)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택티컬 액션
발매일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6월 24일
엔진 카타나 엔진
희망소비자가격 64,800원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파일:CERO B.svg CERO B
판매량 100만 장 이상 (2022. 8. 17. 기준)
홈페이지 파일:일본 국기.sv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
3.1. 군비 파트3.2. 진군 파트3.3. 전투 파트3.4. 기본 액션3.5. 엔딩 이후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4.2. 클래스4.3. 스킬
5. 평가
5.1. 스토리
6. 흥행7. 논란
7.1. 개발사의 게임 개발 진행에 대한 불만7.2. 원작 주인공 홀대
8. 팁9. 트레일러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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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개의 나라, 3개의 운명, 또 다른 당신의 이야기.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무쌍 시리즈의 2번째 콜라보레이션 게임.

인텔리전트 시스템즈의 지휘하에서 코에이 테크모의 시부사와 코우 팀이 개발했던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는 달리 본작은 코에이 테크모의 오메가 포스가 자체적으로 대부분의 개발을 하게 되어서[1] PD도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아닌 코에이 테크모의 개발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듀서는 하야시 요스케, 디렉터는 이와타 하야토[2]가 맡았다.

2.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스토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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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처럼 본작의 세계관은 풍화설월 본편과는 별개의 평행세계로 진행된다. 본작은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벨레트 / 벨레스가 원작의 프롤로그에서 도적들에게 쫓기던 학생들을 구해주어 그 인연으로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의 선생이 되지만, 본편에서는 벨레트(벨레스)가 아닌 본작의 새로운 주인공인 세즈가 학생들을 구해주어 인연을 맺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벨레트(벨레스)는 사관학교 선생이 되지 않고 계속 용병일을 하고 있으며, 이 탓에 세즈와 번번히 충돌하게 된다. 물론 본편에서 나온 "잿빛 악마"라는 평판에 걸맞게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한다.

평행세계라서 3명의 반장과 그들의 사이드킥들[3]의 디자인이 본편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성인이 된 디미트리가 한쪽 눈을 잃지 않았다. 제랄트도 가르그 마크로 들어오지 않고 역시 계속 용병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으며, 꿈틀이들한테 잡혀가서 바꿔치기에 당했던 모니카 역시 주인공 일행이 구출한 덕에 생존한 상태로 등장한다.

3. 시스템

본작의 시스템은 군비 파트/진군 파트/전투 파트로 나뉜다. 전투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마법이 강력해졌다. "전수"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번거롭기는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전기나 마법을 배울 수 있는데 마법의 경우 번거롭기는 해도 한 캐릭터가 볼캐논, 엑스칼리버, 하데스Ω 등과 같은 각종 속성 별 최강 마법들을 전부 배울 수 있으며, 적에 맞춰서 마법을 챙겨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적을 끌어당기는 볼캐논이나 발동이 빠르며 암흑/불 복수 속성인 하데스Ω 가 상당히 유용한 편. 데미지도 강력하면서 전기에 비해 내구도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속성의 진수, 마신의 일격 등으로 추가 강화가 가능하다.

직업 별로 병과 액션이 있는데 다크 나이트를 제외한 병과 액션의 경우, 성능의 핵심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병과 액션이 고성능이거나 다루기 쉬울 수록 클래스 성능이 좋은 케이스가 많다. 장비는 B급 장비까지는 담금질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A급 장비인 졸탄 시리즈와 A급 녹슨 무기[4]는 일반적들이나 마수가 드랍하는 것을 노려야한다.

3.1. 군비 파트

풍화설월 본편의 대수도원 산책처럼 전초기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이나 선물 증정, 훈련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며 강화할 수 있다. 시험 패스를 통해 모든 캐릭터가 모든 직종으로 자유롭게 클래스 체인지할 수 있지만, 상위 클래스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하위 클래스를 마스터할 필요가 있다.

"훈련"은 본편의 개별 지도와 과제 수행이 합쳐진 형태로, 2인 1조를 짜서 지정한 병종의 경험치를 쌓는다. 1 조로 짜인 2명 사이에서는 지원도가 오른다.

"나들이"는 본편의 다과회로,시설 강화 상태에 따라 나들이를 나갈수있는 곳이 늘어난다. 전작과 달리 질문, 이야기, 듣기로 나뉜다.

"요리 대접"은 본편의 식사 초대와 함께 요리가 합진 형태로,요리를 만들어서 주면 유닛의 사기와 지원도가 증가하고,요리마다 전투에 반영되는 특수 효과가 있다. 효과는 무쌍 게이지 증가량 업, 무기 내구 소비량 다운, 각성 게이지 증가량 업이 있다.

"작업 보조"는 본편의 과제 수행. 의욕과 특수 효과 없는 식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술 강의"는 골드를 지불해 유닛의 스킬이나 약의 품질 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전 루트에서 진행했던 맵도 전투 기록관로 통해 프리 퀘스트에서 다시 재도전이 가능하여 영입 되는 캐릭터를 제외한 놓친 S 클리어 보상도 받을수가 있으며, 해당 루트에서 사용 불가능한 캐릭터 역시 프리 퀘스트 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세이브 데이터를 계속 인계해가면 모든 루트를 돈 세이브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3.2. 진군 파트

메인 전투가 발생하는 곳까지 맵을 탐색하면서 서브 전투를 수행한다. 서브 전투에서 승리하면 지역을 '제압'한 것이 되며, 보상으로 전초기지 행동 횟수를 늘려주거나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민가 같은 포인트를 수색하여 얻은 소재를 전초기지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브 전투 후, 랜덤하게 엑스트라 퀘스트가 발생한다. 엑스트라 퀘스트 중 "거대한 위협"은 마수 2마리를 상대하며 녹슨 장비를 얻기 매우 좋은 기회니 체크해두면 좋다.

서브 전투에서는 간혹 다른 세력의 네임드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하는 일도 있다. 서브 전투 제압 후, 세이브를 로드하는 것으로 엑스트라 퀘스트가 뜰 때까지 반복이 가능하다.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 영입 캐릭터에 따라 외전을 볼 수 있다.

3.3. 전투 파트

전투 참전의 경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최대 4 유닛,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 포함 최대 8 유닛이 참전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단위 전투에서는 NPC를 배치할 수 없이 최대 4유닛을 배치하며 오직 주 전투에서만 NPC 배치가 가능하다.

전투에서는 아군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부관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부관은 PC & NPC 모두 설정이 가능하지만 즉석 조작 교체는 PC 부관만 가능.

또, 메인 전투에서는 '작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작전 여하에 따라 다른 세력의 캐릭터를 동료로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루트에서 일부 캐릭터들은 영입이 불가능하다.

3.4. 기본 액션

기본 액션 틀은 전작인 파이어 엠블렘 무쌍하고 비슷하고 시스템 밸런싱도 똑같지만 본가 전작인 전국무쌍 5,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식 기반의 시스템하고 섞였다.

기본 조작은 전작 파이어 엠블렘 무쌍처럼 약공격과 조합하여 강공격(차지 공격)을 가하는 방식. 약공격 중 회피가 가능하는 것까지 비슷하나 야숨무쌍처럼 저스트 시스템이 돌입되어 적 공격 타이밍에 저스트 가드를 성공하면 경직을 먹일 수 있으며 반면 저스트 회피 성공시엔 이후 일정 시간 공격으로 적의 가드게이지를 크게 깎을 수 있다. 강공격은 약공격보다 위력이 강한 반면 회피 캔슬이 막타가 끝나야 가능해서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장 앞에서 강공격을 시전할때 적장이 얼음, 암흑 속성에 맞거나 전투 기술 쿨타임이 없는지 확인하자.

각 강공격은 본가와 유사한 밸런싱을 구성하고 있다. 강공격2는 가드 크러시기로서 히트 성공시 기절 게이지를 크게 깎을 수 있어 필살의 연격을 노린다면 2강공 위주 히트가 필요하다. 반면 강공격 1, 강공격 4는 띄우기 공격이라 모션 후딜레이를 곧바로 캔슬할 수 있어서 약공격으로 캔슬하는 것으로 연속띄우기 같은 콤보 액션이 가능하다. 그외의 강공격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일반적인 광역 섬멸기로서 잡병을 섬멸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약공격 조합없이 강공격 단일 입력으로 즉발하는 액션은 병과 액션으로 분류되며 병과 액션은 병과마다 다양한 타입의 액션을 시행한다. 어떤 공격은 강공격을 통해 강화되고, 어떤 공격은 병과 게이지를 소모하여 강화할 수 있다. 병과 액션이 각 클래스 모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 않다. 연계파츠의 기본이 되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단일 발동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강공격의 후딜레이 캔슬도 가능하기 때문에 강공격 후속타로서도 많이 애용되며 이를 응용해 콤보를 짤 수도 있어서 병과 액션의 성능이 클래스 성능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악공격, 강공격의 강화는 각 타입의 무기 숙련도로 결정된다. 최고 숙련도 A에 다다르면 약공격 7타, 강공격 6까지 개방된다. 무기 숙련도는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 획득 등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상위 액션을 쓰기 위해서는 되도록 관련 클래스를 많이 익히는게 중요하다.

다음으로 본가의 특수기 대응 조작인 팔레트 조작으로 4가지 특수 커맨드 입력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교체 가능한 2가지의 전투 기술, 각성, 포션 사용을 시전할 수 있다. 각성은 각성 게이지를 모아야 사용 가능하고 중간에 중단이 가능하기도 한다. 포션은 사용시 체력을 즉각 회복할 수 있지만 전투당 횟수 제한이 있으므로 사용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다만 비조작 캐릭터는 일정 HP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사용을 하게 되니 참고하자.

또한 캐릭터마다 고유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역시 여러가지 능력이 있어서 어떤 캐릭터는 공격에 속성 부여, 어떤 캐릭터는 고유 액션 버튼으로 고유 액션이나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적장을 공략하는데는 몇가지 요소가 있다. 기본적으로 장수 캐릭터는 슈퍼 이머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깨부수려면 연속적인 공격을 가해 적의 가드를 부수거나 저스트 가드를 통해 반격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다만 경직관련 스킬이 있거나 공격력이 높을 수록 적에게 경직을 주기 쉽기 때문에 상성을 노리거나 하이스펙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 기술/마법은 시전과 함께 곧바로 경직을 줄 수 있지만 연계기로 지정된 일부 공격에 사용되는 속성이 부여된 전투 기술/마법[5]를 제외하면 그 공격에만 한해서 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콤보를 노리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부관을 지니고 교체로 통해 콤보를 노리거나[6] 한방이 강력한 점을 이용해 필살기로 활용을 하거나[7] 화염 베기, 빙창, 선풍창 같은 속성이 있는 전투 기술로 띄워서 연계가 가능하다.

전작처럼 연속적인 공격을 통해 적장의 기절 게이지를 완전히 부수면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근처에서 강공격 버튼을 누르면 전작과 같이 필살의 연격이 나가게 된다. 필살의 연격이 발동되면 근처의 모든 적장들도 경직이나 기절 게이지 여부와 상관 없이 휘말리므로 일망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무쌍 시리즈 전통의 무쌍 오의도 시전 가능. 역시나 강력한 공격으로서 적장을 빈사 또는 즉사로 만들 수 있어서 피니시 공격으로도 애용할 수 있다. 전작처럼 무쌍 오의 시전시에 부관이 세팅되어 있을 경우, 부관 쪽의 무쌍 게이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무쌍 2연타가 나가게 되며 나중에 플레이어와 조작이 가능한 부관이 전부 게이지 3칸을 꽉 채워두고 무쌍을 연속 사용하면 한 자리에서 무쌍 12연타까지도 가능하다.[8] 단, 초기에는 게이지 스톡도 하나인데다 회복량 자체도 육성 초반에는 굉장히 낮아 전투 1회에 1스톡 모으기도 힘들다. 다만 이는 요리 버프와 개인 캐릭터 강화를 통해 스톡 & 회복량 증가가 가능하므로 무쌍 공격을 자주 쓰고 싶다면 신경써서 강화하는 것을 추천.

액션 밸런스는 파엠무쌍 고유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가 느낌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야숨무쌍처럼 적장을 각종 전투 기술/마법과 연계하여 적장을 찍어누르는 것이 메인이 된다. 본가는 슈퍼 아머관련 스킬이 아니면 슈퍼아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찍어누를 수단이 없어도 이를 해당 작품의 강공격에 해당하는 차지 공격이나 이를 연계한 콤보 등으로 메꾸는게 가능하지만 무쌍 풍화설월은 장수들에 대한 슈퍼아머 탑재가 메인인데다 하드 난이도로 육성이 안된 상태에서는 이를 부수는 것 자체도 고역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콤보 액션은 커녕 강공격 하나라도 안전하게 먹일 수 있을지 걱정부터 해야 하는 실정이다. 극단적으로 무기 내구도+무쌍+각성 세 개 다 오링난 상태면 정말 할수 있는게 빙속/암속 관련 강공격 정도가 고작이고 이 마저도 마법사 계열만 사용이 가능하고 공속이 느려서 노리기가 힘들거나 그냥 속성이 붙지 않는 극초반이라면 저스트 가드/회피를 노리거나 약공+회피 짤짤이 말곤 정말 답이 없다.[9]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극초반에 한정된 사항으로 전투 기술/마법/병과액션과 강공격이 하나둘씩 강화되고 스킬이 풀리며 무쌍 회복량이 따라오는 순간 쉽게 콤보 연계로 패버리거나 무쌍이나 마법, 전투 기술 한두방만으로 일격사하여 나갈 수 있는데 이정도 육성에 다다르면 필수 스킬[10]와 전투 기술, 마법도 더 중요해지고 전수로 통해 필수 스킬이 없더라도 전투 기술, 마법으로 해결이 가능하기에 약캐릭터도 없게 벨런스가 잘 조정되었다.[11] 이런 측면에서 보면 액션 게임이 아니라 원작같이 SRPG 스러운 육성 전개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물론 캐릭터 육성이 다 된 시점부터는 액션 게임로 전환이 된다.

다만 베이스가 찍어누르는게 메인이 되다보니 결국 전기/마법 원툴로 빠지는데 이런 특수기가 아니더라도 스펙 차이 극복요소가 존재하는 본가와는 달리 스펙차이의 극복요소가 너무 적어 순수 액션 게임으로서의 밸런스는 전국무쌍 5하고 동급으로 좋지 않아 순수 액션 게임으로 접근하려 한다면 오히려 전국무쌍 5를 제외한 본가보다 재미가 비교적으로 떨어진다. 이런 탓에 재미를 느끼려고 특수기는 경직에만 영향을 주는 전투 기술/마법으로 두들겨 패고 강공격으로 콤보을 넣은 전법으로 애용하는 유저들도 많다.

3.5. 엔딩 이후

엔딩 이후에는 용병의 피리를 제외하면 가진 돈, 무기, 재료나 캐릭터의 성장 정도, 시설의 확장 정도, 캐릭터 간의 지원도 등 모든 것을 인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2회차 이후부터 명성도를 소모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풍화설월 본편에서 더미 데이터로만 있었던 탈레스의 리딜의 검과 네메시스의 천제의 암흑검이 대표적. 또 진행용 아이템인 진군의 피리도 무제한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중간 전투를 스킵할 수 있다.[12]

이 때문에 2회차 이후부터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데, 특히 성장이 되지 않은 캐릭터들도 성능 해방이 된 유산이나 고강화된 무기를 들게 해주면 적장까지 순삭시키는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무기 랭크는 무기 숙련도에 따라 접근이 해금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A랭크에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차라리 2회차 특전으로 구매 가능한 문장 해방 아이템을 장착시켜 육성용으로 영웅의 유산을 강화해서 들려주거나 저랭크 고강화 무기를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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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플레이어블 캐릭터


[ 스포일러 방지 ]
* 영입 캐릭터

총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44명에 본편에서 플레이어블이었던 한네만 폰 에사, 길베르트 프로스닐라프, 시릴, 알로이스 랑게르트, 안나NPC가 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며 한 번이라도 가입시킨 캐릭터는 게임을 클리어하고 다른 루트로 새로 시작해도 프리 전투 한정으로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는 적염의 장, 는 청린의 장, 는 황료의 장에서만 해금할 수 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는 청린의 장, 는 황료의 장에서만 해금할 수 는 캐릭터들. 메르세데스와 예리차는 황료의 장에서, 리시테아와 레오니는 청린의 장에서는 해금할 수 없다.

풍화설월 본편과 달리 3반장과 반장의 사이드킥 캐릭터(휴베르트, 두두, 힐다) 뿐만 아니라 특정 핵심 인물들도 영입이 아예 불가능 경우가 많다. 평민 출신들은 비교적 영입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특정 핵심 인물이나 귀족들은 타 진영에 인연이 깊은 인물이 있어야만[19] 영입이 가능한 등 제약이 많은 편.

영입 방법도 본편처럼 정해진 시간 안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주인공을 따르게 만드는게 아니고 특정 전투에서 작전으로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진영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말만 설득이고 협박이다. 그래서 벨레트 / 벨레스의 존재 덕분에 개연성이 망가지지 않은 본편과 달리, 영입한 캐릭터가 적진에서 도망가지도 않고 억지로 활약하는 점이 굉장히 어색한 편.[20]

청사자반에는 유독 영입 가능한 캐릭터가 애쉬와 메르세데스 밖에 없는데, 사관학교 파트도 짧은데 서장에서 디미트리가 정식으로 왕위를 계승하는 데다가 코넬리아도 몰아내면서 분열을 미연에 막아냈고, 퍼거스에 기사도와 충성심을 강조하는 문화가 있어서 설득의 여지가 거의 없다. 애쉬는 디미트리가 목숨을 우선시하는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영입이 되고 메르세데스도 예리차가 나서야 설득이 된다.

엑스트라-보이스 감상 파트를 통해 더미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데, 이중에는 현재 기준 NPC를 대상으로 한 대사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제랄트가 알로이스를 칭찬하는 대사라던가, 아네트가 구스타브를 칭찬하는 대사가 있다. 이로 보아서 개발 단계에서는 본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전원 플레이어블화 시킬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개발 사정으로 잘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몇개월 뒤 바로 차기작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발표와 함께 버그 패치 1회 이후 2023년 3월 22일 앨범 발매 외에는 어떠한 사후 관리도 없던 것으로 보아 사실상 이후 컨텐츠 추가 기대를 어렵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정작 차기작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사후 지원이 개판이다. 자세히 한 것은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평가 참고.

4.2.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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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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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fire-emblem-warriors-three-hope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fire-emblem-warriors-three-hopes/user-reviews|
8.9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3146/fire-emblem-Warriors-three-house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3146/fire-emblem-Warriors-three-house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3146/fire-emblem-Warriors-three-house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평론가들은 역대 무쌍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점수를 내렸다. 고평가 요소로는 안정적인 프레임, 발전된 그래픽,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풍화설월의 시스템, 본편의 스핀오프로서 충실한 스토리를 꼽았다.

게임적 측면에선 군비 파트, 진군 파트, 전투 파트 등 무쌍 시리즈에 원작 시스템을 충실하게 재현[21]하였으며, 전작에 없던 자유 클래스 변경까지 도입되었다. 때문에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처럼 원작의 요소가 더욱 강화되어 기존 무쌍 시리즈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풍화설월 본편과 다른 스피디한 전개[22]는 매우 호평받고 있다.

무쌍 시리즈임에도 본편보다 그래픽이 매우 발전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브젝트나 배경의 퀄리티가 향상되었으며 모델링의 렌더링 해상도 또한 증가되어 보다 깔끔해진 캐릭터 비주얼을 보여준다.

직전의 콜라보 무쌍인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 비해 최적화가 압도적으로 좋아 더욱 호평받는다. 디지털 파운드리의 분석에 따르면 독 모드를 기준으로 810p 고정으로 출력되고 평균 프레임이 33~36프레임으로 유지된다는 점에 대해 고평가를 했으며, 다만 30프레임 제한이 걸려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프레임이 50까지 치솟은 후 돌아오기 때문에 프레임 지속성이 부적절함을 지적했다.[23] 또한 어째서인지 캐릭터간의 대화 화면으로 진입할 때 프레임 드랍이 심각하다는 점도 지적되는데,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할 만큼의 좋은 그래픽과 프레임을 보여줘 유저들 사이에선 기본적으로 호평이 우세하다.

주인공 세즈와 함께 벨레트 / 벨레스의 과묵한 주인공 기믹이 삭제되고 다시 과거 시리즈의 주인공들처럼 대사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 팬들에게 호평을 받는다.[24] 풍화설월의 벨레트 / 벨레스는 개인 설정이 지나치게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다 설정상 과묵은 커녕 상당히 말이 많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과묵한 주인공 캐릭터성이 갖는 게임에 대한 몰입 효과를 전혀 얻을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그 점을 피드백한 듯 하다.[25] 또 컷신이나 지원회화에서 주로 비슷한 내용의 선택지만 주었던 본편과 달리 본작은 다양한 내용과 반박하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점도 호평이다.

게임의 일러스트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판이 크다. 본작의 일러스트레이터는 풍화설월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쿠라하나 치나츠가 다시 한번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했는데, 기존에도 평이 좋지 않았던 풍화설월의 일러스트보다 훨씬 하락한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보여주고 있다. 쿠라하나의 건강 문제 때문이라는 변명도 안 통하는 게[26] 쿠라하나는 2007년에 니트로플러스를 퇴사한 뒤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만 담당하는 등 활동 폭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한정되었다. 2010년에서 2020년 이전까지는 일러스트의 퀄리티도 높게 유지해 Nitro+CHiRAL 시절 기억하고 있는 BL 게이머 및 우타프리로 유입된 팬덤들로부터 여성향계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다수가 참여하는 게임 프로젝트는 게임 내 CG나 다른 일러스트는 쿠라하나의 화풍을 흉내낸 다른 원화가가 그리거나 쿠라하나가 직접 그린 것도 키 일러스트가 아닌 것은 채색 및 2D 그래픽 묘사는 그래피커가 하는 형태로 역할 분담도 제대로 되었다.

즉 회사도 많은 배려를 했다는 것이다. 풍화설월에서도 쿠라하나는 캐릭터 디자인과 키 일러스트들만 담당했으며 캐릭터 디자인 또한 본인이 전부 담당한 것이 아니라 일부 단역과 의상 디자인, 게임 내 그래픽 데이터들은 다른 원화가가 맡았다. 덕분에 풍화설월 시리즈는 주요 캐릭터들만 메인 일러레가 그린 전신 일러스트가 있는 게임이 되었으며, 그것마저도 퀄리티 격차가 심하고 축전이나 개인작, 다른 외주작[27]은 잘 그렸다는 점에서 건강 문제나 스케줄 문제로 인한 퀄리티 저하는 신뢰하기가 어렵다. 똑같은 키랄의 후임 일러레라 할 수 있는 오니츠카 세이지(sweet pool의 원화가, 현 슈도 츠카사)와 호냐라라(DRAMAtical Murder 시리즈의 원화가)도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에는 일정한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했고 풍설무쌍의 일러스트는 기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팬 뿐만 아니라 쿠라하나의 오랜 팬들 조차도 경악할 정도로 퀄리티가 처참하다.

새로 공개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본작의 캐릭터 디자인은 세즈, 아르발, 3반장을 제외하면 풍화설월의 디렉터인 쿠사키하라 토시유키가 담당했는데, 반장들과 마리안, 페르디난트, 로렌츠, 메르세데스 등 호평이 주인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힐다, 페트라, 카스파르등 혹평이 우세한 디자인도 있다.

풍화설월과 마찬가지로 인게임 포트레이트는 쿠라하나가 아닌 내부 직원이 담당했는데, 호불호인 캐릭터 디자인과는 달리 2부 초상화에서 머리카락만 리터칭한 학생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혹평이 압도적으로 빗발치는 편이다. 얼마나 형편이 없으면 처음에는 악의적인 합성이라고 믿었던 팬들도 있을 정도.특히 청사자반 캐릭터들이 심한데, 잉그리트는 매우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펠릭스는 얼굴 비율을 잘못 잡아서 머리가 쓸데없이 크게 보여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 제국, 왕국, 동맹의 귀족들이나 모니카의 2부 모습 등 완전히 새로 그려진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는 상당히 준수하게 뽑혀 더욱 아쉬움을 산다.

무쌍 게임 특유의 록 온 시스템이 다른 게임에 비해 느슨하다는 비판이 있으나, 이는 조작 설정에서 감도를 최대로 올리면 보완할 수 있다.

5.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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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설월에서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을 착실하게 회수하고 있어 본편 팬들의 큰 스토리 몰입도를 끌어낸다는 점에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많다. 풍화설월이 이례적으로 맥거핀이 많은 작품이었던지라 더욱 반가울 따름. 새벽의 여신 이후 작품 세계관 중에선 독보적으로 잘 구성되어 팬층이 두터운 풍화설월의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하는 유저들도 많았는데, 실제로 게임이 공개되자 기존에 존재했던 설정들을 착실히 활용하는 한편 세계관에 대해 더욱 깊이있는 설정, 이름만 언급되었던 인물들의 대거 등장과, 암시만 주었거나 제작진이 뒷설정으로 밝힌 복선의 회수 등 흥미를 유발할 요소들이 추가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은 떡밥 위주로 전개를 하다 보니 무쌍 스토리 내에선 이미 본편에서 드러낸 떡밥이 본편을 해본 사람들만 알수있게 생략해서 본편을 패싱하고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생기는 한계를 지녔다. 예를 들면 레아 본인의 정체가 세이로스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채 순백의 존재로서 보스 난입을 할 뿐이라 엉뚱하게도 본편의 탈레스 입지와 같아져 버렸으며 흐렌이 지나가듯이 자신의 정체를 암시하는 말실수를 해도 무쌍 스토리에서는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네메시스에 대한 언급은 겨우 한마디에 불과하다. 그나마 세테스나 흐렌은 인트로 영상에서 머리색만 조금 바꿔서 대전쟁 때 모습이 나오고 세이로스는 대놓고 순백의 존재로 변신하고 아르발 외전으로 통해 이들의 모습이 나온지라 본편 탈레스보다야 대우가 좋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회차 요소, 팬서비스 수준을 넘어가진 않는다. 이런 식으로 본편 떡밥만 남기고 다뤄지지 않는 요소가 상당하여 전개만 평행세계일 뿐 사실상 스토리적 후속작으로 취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작에서 스토리상 다루지 않은 사건들을[28] 여기서 집중 조명하기 때문에 이 스토리를 본편에서 보고 싶었다는 아쉬움도 많은 편이다. 물론 본편 서사상 일부러 다루지 않은 스토리이기 때문에 무쌍이 없었어도 본편에선 볼 수 없었을 것이다.

결말은 호불호가 갈린다. 최종전을 통해 포드라의 분열을 일으킨 원흉을 격파하여 통쾌하게 끝난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나레이션에 따르면 결국 전쟁이 끝나지 않고 삼국의 균형이 유지된다는 내용이다. 각 루트별로 세세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큰 틀에서 보면 모두 비슷한 상황이다. 본편의 경우 아가르타 부족의 정체 등 궁금증을 남긴 요소는 있을지언정 각 루트별로 서사적으로는 완전히 종결되어 각 캐릭터들이 제대로 결말을 맞이하는 것[29]과는 완전히 반대로 무쌍 스토리에선 전쟁이 제대로 끝나지 않은 탓인지 캐릭터별 후일담 자체가 없으며 그나마 세즈 본인의 기록과 용병의 피리를 준 캐릭터에게 편지를 받는 것으로 퉁쳐 버려서 분명 다 때려잡아놓고도 끝나지 않았다는 찝찝함을 남긴다. 그나마 벨레트 / 벨레스를 영입했다면 열린 결말로 끝나지만 영입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배드 엔딩으로 결말이 나 버린다.

다만 상술했듯 결말 시점에선 3루트 모두 비슷한 정세가 형성돼 있어 후반에 억지로 이를 다뤄도 루즈해질 뿐이고, 이런 본편과는 다른 미완의 결말이 오히려 본편의 인연을 부정하지 않는 부분이 적용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본편과는 달리 벨레트/벨레스가 활약하지 못하였기에 각 캐릭터들도 원하는 결말을 맞이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으며 그만큼 본편의 주인공의 유무가 포드라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벨레트 / 벨레스를 영입하지 않고 죽여버린 루트에서는 에피메니데스의 행적을 보았을 때 그의 의도대로 되었다라는 해석을 남길 수 있다.

6. 흥행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된 지 약 2달 만에 100만 장 이상이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

7. 논란

7.1. 개발사의 게임 개발 진행에 대한 불만

이는 게임 자체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단 한동안 메인 시리즈의 신작 소식이 없다가 오랜만에 공개된 신작이 외전격 무쌍 장르의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실망한 팬들의 푸념에 가깝다.

공개 당시 파이어 엠블렘의 메인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기대하고 있던 팬덤 내에서 여러 아쉬움과 실망의 목소리를 들었다. 원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2년 전후의 주기로 비교적 빠르게 신작이 출시되던 시리즈[30]였지만, 2019년에 출시된 풍화설월 이후로 3년 가까이나 신작 소식이 없었고, 근 10년간 개근하다시피했던 E3에서도 신작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지라 시리즈의 팬들은 묵묵히 신작만을 기다리고만 있던 상황이었으며, 당시 팬덤 내에서는 과거 여러차례 그러했듯이 풍화설월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프리퀄 or 시퀄, 구작의 리메이크, 혹은 완전신작이 주요 관심사였다. 풍화설월이 평론가들과 유입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내긴 했지만, 코에이 테크모와의 공동 개발작이라 퀄리티 면에서 부실한 점이 여럿 있어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렸던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동 개발도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사실상 게임의 대부분이 코에이 테크모의 시부사와 코우 팀을 거쳐 개발되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외주 없이 오직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원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발표된 신작이 또 다시 타사의 외주작, 그것도 무쌍 장르의 외전격 게임이라는 것에 실망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2017년에 발매된 에코즈 이후로 인텔리전트 시스템즈는 5년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는 의문이 제기될 정도.[31][32]

또한 파이어 엠블렘 무쌍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던 팬덤 내에서도 반응이 엇갈렸다. 전작 출시 당시 다음 무쌍은 GBA 출신 캐릭터들을 위주로 참전하게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도 GBA 출신의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3D 모델링을 얻은 로이린디스[33]를 제외하면 아무도 3D 모델링을 얻지 못한 상태였다. 때문에 GBA 파이어 엠블렘 팬덤들은 5년간 꾸준히 무쌍을 통해 자신의 애정 캐릭터들을 3D로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어왔지만, 본작은 "풍화설월 단독" 무쌍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실망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특히 북미 팬덤에선 첫 정발이었고, 접근성과 평가도 높았던 GBA 시리즈의 팬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었기에 더욱 그러한 반응을 보였다.

그나마 발매 후 게임의 퀄리티도 무쌍 시리즈 중 최상위권으로 꼽힐 만큼 잘 나왔고, 원작을 즐긴 팬들에게도 여러 의미를 지닌 크게 작은 팬서비스 덕분에 긍정적인 반응도 많이 생겼으며, 결정적으로 시리즈의 완전신작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가 유출되었고, 유출과 함께 유출러의 성전의 계보가 리메이크되고 있다는 언급 덕분에 발매 전의 원성은 많이 사그러들었다.

하지만 풍화설월에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을 외전에서 해결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은 남아있다. 특히 풍화설월의 무료 업데이트 or DLC로 출시하거나, 아니면 풍화설월의 후속작을 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게임성이 완전히 다른 외전 작품으로 해결한다는 점이 가장 지적받는다.

게임 출시 이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 따르면 기존의 발언대로 GBA 출신 캐릭터 위주의 파이어 엠블렘 무쌍의 후속작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풍화설월의 큰 흥행, 코에이 테크모의 풍화설월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는 풍화설월 무쌍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DLC를 통해 타 작품 주인공들을 영입[34]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하였으나, 풍화설월 세계관의 몰입도를 위해 보류하였다고 한다.

7.2. 원작 주인공 홀대

본작의 주인공은 오리지널 캐릭터 세즈벨레트 / 벨레스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이전에도 표지에 나왔던 보라색 머리의 캐릭터가 주인공이었다는 루머가 조금씩 퍼졌지만 당시에는 단순히 루머라서 큰 임팩트는 없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당연히 벨레트 / 벨레스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고그냥 무쌍에서 새로 등장하는 오리지널 라이벌격 캐릭터 정도로 여겼기때문. 하지만 두번째 트레일러에서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세즈가 본작의 주인공이고 이 그 주인공이 적이 된 벨레트 / 벨레스와 맞서 싸우게 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결국 일부 팬들의 우려가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고 해당 발표로 인한 주객전도 논란이 생겨났다.

원작의 프롤로그 내용은 위기에 빠진 사관학교의 학생들을 벨레트 / 벨레스가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서 사관학교의 선생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본작은 그 학생들을 구해준 인물이 세즈이며, 그는 해당 공으로 사관학교에 학생 신분으로 입학하고 한편 벨레트 / 벨레스는 사관학교의 선생이 되지도 않았고 학생들과의 인연도 없다고 한다. 플레이어에 따라선 전작의 주인공과 학생의 인연을 세즈가 가져갔다고 느낄 수 있는 것.

해당 정보 때문에 두 번째 트레일러 발표 직후 당시 한미일 등 국가를 가리지 않고 여러 파이어 엠블렘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받게 된다. 새로운 주인공이 메리 수 같다[35], NTR 당한 것 같다, 자캐를 풍화설월 세계관에 우겨넣은 것 같다 같은 의견까지 나오곤 했다.

체험판이 공개되고 실제 플레이가 가능해진 뒤에는 말이 많고 대화 선택지도 다양한 세즈만의 고유한 매력이 있고 선생과 제자 사이가 아닌 학생 친구끼리의 인물관계를 보여주는 것 등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 세즈에 대한 적개심은 줄어들고 호평이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벨레트 / 벨레스가 튜토리얼 이후 시나리오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에 대해선 걱정된다는 유저들도 많다. 학생들을 이끌어 주는 벨레트 / 벨레스의 역할은 예리차가 맡고 세즈는 그냥 유능한 장군 1, 친구 1 정도의 위치라고 나오자 일부 유저는 일단은 수긍하게 된다.

다만 애초에 세즈가 비판받는 이유가 주인공 자리를 가져가 버린 점이었는데 결국 그의 매력과 캐릭터성보다는 그가 하는 행적이 그에 대한 평가를 결정할 것이다.

게임 발매 며칠 전부터 플라잉겟을 한 유저들에 의해 일부 스토리가 유출되었는데 그 중에는 유저들의 심사를 뒤트는 불쾌한 내용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체험판 공개로 인해 어느 정도 잠잠해졌던 논란에 다시 불이 지펴졌으나 실제로 게임이 발매된 이후에는 루트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각 캐릭터들의 생사와 행보가 달라지고 이에는 벨레트 / 벨레스 또한 포함된다는 것이 드러나 이런 논란은 다시금 사그라들었다.

물론 주인공이 세즈라는 것도 변하지 않고 벨레트 / 벨레스의 작중 입지와 그 취급에 대한 평가는 유저들에 따라 크게 갈리겠지만 적어도 기존 플라잉겟의 유출본에 적혀있던 내용 중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어느 루트를 가더라도 특정 캐릭터들이 무조건 죽고 벨레트 / 벨레스 또한 무조건 망가져서 적이 된다"는 정보는 잘못된 내용이었다는 게 드러남으로써 잘못된 정보에 유저들이 혼동을 일으킨 해프닝이었던 셈.

물론 상술했던 것처럼 벨레트 / 벨레스의 취급에 대한 평가는 최악은 피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갈리고 있으며, 특히 가장 큰 비판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벨레트 / 벨레스의 지원회화가 제랄트와 세즈하고만 있다는 것이다. 물론 벨레트 / 벨레스가 사관학교의 학생들을 만나지않은 평행세계라 이해할 수 있더라도 삼반장의 회화마저 없는 것은 부실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학생과 함께 동료로 유대를 쌓았던 전작의 경험을 부정하지 않게 하겠다"는 닌텐도 드림 잡지 인터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위와 비슷한 문제점으로 영입을 하더라도 생각보다 스토리 상 비중이 적다는 점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기껏해야 세즈가 갑자기 돌변해서 벨레트 / 벨레스를 죽이려고 할 때를 제외하면 스토리 상에서의 비중은 그저 영입된 동료 A와 다를 게 없다. 벨레트 / 벨레스 유무에 따라 엔딩 내용이 달라지긴 하지만 벨레트 / 벨레스가 뭔가를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 원작의 팬들에게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플레이한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벨레트 / 벨레스가 풍화설월 본편에서 얼마나 대체 불가능한 존재였는지 잘 드러나고 있으며[36], 벨레트 / 벨레스의 위압감이 매우 강렬하게 묘사되고, 오히려 벨레트 / 벨레스를 띄워주기 위해 세즈가 희생됐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등 정반대의 의미로도 평이 갈리고 있다.

또한 게임 공개 극초기에 벨레트의 모습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 벨레스만 과도하게 밀어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추후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사내에서 풍화설월 본편과 풍화설월 무쌍 자료를 구분하는게 어려워 풍화설월 본편 자료에선 벨레트를, 무쌍의 자료에선 벨레스를 사용해서 구분한 것이라고 한다. 벨레트는 어디있냐는 불만이 커서 생각보다 놀랐다고 한다.

8.

9. 트레일러

1st 트레일러 (음성: 영어 / 일본어)
2nd 트레일러 (음성: 영어 / 일본어)
Final 트레일러 (음성: 영어 / 일본어)

10. 기타



[1] 그렇다고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개발에 전혀 관여를 안 한 것은 아니다. 풍화설월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총괄을 맡았던 인텔리전트 시스템즈의 쿠사키하라 토시유키가 감수&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았다.[2] 전국무쌍 시리즈, 해적무쌍, 해적무쌍 2, 무쌍 스타즈, 진격의 거인 2의 프로그래머. 오메가 포스의 핵심 프로그래머 중 1명이었는데 게임 디렉팅을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3] 휴베르트/두두/힐다[4] 메리클, 그라디우스, 파르티아, 오트클레르, 드래곤클로, 진리의 마도서 등[5] 화염베기, 제비베기, 선풍창, 풍차 베기(기병계열 병과 액션로 연계 가능), 블리자드, 핌볼, 트론, 볼캐논, 반시[6] 다만 히트 수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은 교체하면 즉시 히트 수가 초기화되니 주의하자.[7] 다만 창 계열은 예외다. 창 계열은 영웅의 유산를 제외하면 한방이 약하고 선풍창, 풍차 베기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병과 액션, 강공격들이 다른 병과들보다 좋은 것도 한몫했다.[8] 이 경우 무쌍 사용 대상은 어디까지나 플레이어 쪽이기에 부관 쪽은 무쌍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즉 마음만 먹으면 플레이어 캐릭터와 조작 불가능이 아닌 부관 캐릭터 둘 다 무쌍 게이지를 채워둔 상태에서 먼저 플레이어로 무쌍 공격을 날려서 플레이어/부관의 무쌍 2연타를 먹인 뒤에, 곧바로 부관과 플레이어의 입장 교체를 해서 다시 무쌍을 시전하여 부관/플레이어의 무쌍 2연타를 날려서 총 4연타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나중에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쌍 게이지를 3칸까지 늘릴 수 있다.[9] 그래서 실뱅이 고평가를 받은 이유가 액션 스킬이 히트 수에 따라 공격력과 공격 범위가 늘어나는 것이라 견제하기가 쉬워지고 약점 게이지 깨기가 편해져서 청사자할때 편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많다.[10] 필사, 이도류, 거물 사냥, 위압, 의 진수, 공격의 용병술 등.[11] 굳이 약캐라면 페트라, 라파엘과 애쉬, 샤미아인데 라파엘이 필수 스킬들이 이도류를 제외하면 없지만 특기 병과인 격투가는 약점 게이지를 잘 부셔버리고 필살로 처리하는 병과라서 버림받은 편이 아니고 딱히 못 쓸 캐릭터까진 아니며 샤미아는 무기 절약빼고 필수 스킬들이 없지만 부관으로 쓸만하고 애쉬도 볼트 애로 셔틀부관 쪽으로 쓸만한다. 단독 운용라면 마력이 낮은 샤미아와 애쉬가 손에 꼽히는 약캐이긴하나 특기 병과인 보우 나이트의 모션빨로 커버가 가능한 편에 속한다. 물론 셋다 공격력 면은 나아진 것은 아니므로 다른 캐릭터로 하는 것이 이득이지만...[12] S랭크 보상은 받을 수 없다.[13] 특정 조건을 달성 시 스토리 도중 영입.[14] 특정 조건을 달성 시 스토리 도중 영입.[15] 게임 클리어 시 명성치로 해금 가능.[16] 게임 클리어 시 명성치로 해금 가능.[17] 세 개의 엔딩 중 두 개의 엔딩 클리어 스토리 도중 가입.[18] 벨레트/벨레스를 영입시키고 게임 클리어 시 명성치로 해금 가능.[19]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 - 예리차, 이그나츠 - 라파엘처럼 한쪽이 아군으로 출격해야만 설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20] 적염과 청린의 장 샤미아, 청린의 장 제국 출신의 캐릭터들을 제외한 전 루트 공통으로 1부와 2부에 몇 달의 시간차가 존재하는데, 그 사이에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굳이 적진 기지로 다시 돌아와서 고향을 배신한 걸 불평하는 영입 캐릭터를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그나마 청린의 장 제국 출신의 캐릭터들은 2부때 제국 상황이 정상이 아닌지라 왕국에 머물고 있는 것은 이해가는 수준이다.[21] 전작 파이어 엠블렘 무쌍이 호평받은 점과 비슷하다.[22] 1부 '백운의 장'의 거의 전체가 공통 루트였던 본편과 달리, 공통되는 부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반별 개별루트를 더욱 신경썼다.[23] 전작처럼 해상도를 낮추고 프레임을 높이는 모드가 탑재되지 않았단 점을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810p는 스위치에선 나쁘지 않은 해상도이지만 해상도를 더욱 낮추는 모드를 추가할 만큼 높은 해상도도 아니기 때문에 단일 모드 최적화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24] 덕분에 본편의 주인공을 밀어낸데다 디자인적으로도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잔뜩 욕을 먹던 세즈는 체험판이 나오면서 유저들에게 이쪽 나름의 매력이 있다는 어필이 먹혀들어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아졌다.[25] 정작 무쌍에서는 벨레트 / 벨레스가 주인공이 아닌 3자로 나오기 때문에 본편에서 없었던 이 둘이 직접 말하는 대사들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감정을 잘 못 느낀다는 본편 설정에 걸맞게 매우 무미건조한 어투로 나와서 오히려 직접 말하는 대사가 추가되었음에도 과묵한 주인공이었던 본편보다 설정에 더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많다.[26] 이런 루머가 퍼진 것은 타타나 카나 시절 두 번째로 원화를 담당한 Lamento -BEYOND THE VOID- 활동 당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만 아닌 건물 및 로고, 문양, 무기 등 각종 컨셉 디자인들을 전부 담당했다는 일화때문. 이후 2007년 초 니트로플러스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27] 특히 자신의 전문 분야인 여성향 계열.[28] 청사자는 더스커의 비극의 진실, 제국은 꿈틀이 토벌, 금사슴은 팔미라 스토리[29] 그나마 제국 루트가 이후 꿈틀이와의 전쟁이 또 다시 시작되었다라고 나오지만 이것마저도 종결을 냈다라는 것이 나온다.[30] 게임을 찍어낸다기보단 SRPG 장르 자체가 개발 기간이 짧은 축에 속한다.[31] 닌텐도 관련 유명 인사이더 에밀리 로저스에 의하면 현재 IS는 거스트와 협업한 완전 신작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IS 인원으로만 개발한 성전의 계보의 리메이크작을 2022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 리메이크임에도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는 본래 닌텐도 3DS로 개발되고 있던 작품을 2018년에 출시된 마리오&루이지 RPG 3 DX의 흥행 실패로 인해 3DS에서의 성공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Nintendo Switch로 플랫폼을 옮겨 처음부터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와 유사한 사례. #[32] 물론 루머이니 판단 자체는 각자의 몫이지만, 이게 사실이라도 3DS에서 옮겨 진행하는, 더군다나 리메이크가 Nintendo Switch에서만 거의 4년이나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대체 뭔 짓을 하고 있는 거냐는 반응이 많았다. 에코즈 직후부터 개발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출시 시점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상의 개발기간을 달성하게 되기 때문. 사실 성전의 계보가 독특한 시스템과 우수한 완성도, 팬덤 내에서의 매우 높은 인기 때문에 리메이크의 퀄리티에 약간의 흠이라도 생길 경우 팬덤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리메이크에 상당한 수고를 들여야 하는 작품인 것은 맞지만, 예로부터 첫 북미 진출 당시에도 열화의 검보다 성전의 계보를 더 띄워줄 정도로 해당 게임에 한해 불합리한 편애를 보여준 IS인지라 그냥 빠심 때문에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33] 각각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어시스트 피규어로 참전했다.[34] 대신 이 컨셉은 완전신작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35] 불호가 지배적인 헤어 컬러로 인해 초중딩 트위터리안이나 그릴 법한 자캐를 넣었다고 까였다. 매번 평가가 긍정적이었던 여성 마이 유니트조차도.[36] 어느 루트를 선택하건 전쟁은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는 암시를 풍기는 찝찝함을 남기며 끝나며, 그나마 불안한 국제정세완 상관없이 반장들 개인적으론 본편보단 나은 취급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적염의 장, 청린의 장과는 다르게 황료의 장 같은 경우엔 클로드가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독불장군이 되어버려 본편에서 말로만 떠들었던 잔인한 책략들을 실제로 행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모략가가 되어버린다. 물론 이 점은 한 번만 묘사되며 그 일 이후론 누그러드는 점이다. 그러나 아가르타가 거의 등장하지 않아서 이쪽은 처리되지 않은 상태.[37] 단 무슨 부가기능이 있는지 체크를 하자. 아이기스의 방패는 부가기능이 없고 수비와 항마만 2배로 증가해서 부가기능이 있는 세이로스 방패가 효율이 좋고, 마서 흐로티의 원리 조작은 힘과 마력중 높은 쪽으로 계산해서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어차피 이걸 사용하는 마도사 대부분은 마력이 더 높기에 해방은 그저 대미지 올리는 정도에 불과하다.[38] 예를 들어서 세즈의 전용 병과인 플뤼겔 / 아수라는 검을 사용해서 도끼에 강하고, 창에 약한데 창에 강한 도끼를 장비한 기사단으로 상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39] 주로 신성무기 강화에 필요한 미스릴, 유산무기 강화에 필요한 다크메탈.[40] 다만 어이가 없게 없는 캐릭터들이 있다. 바로 도로테아, 리시테아, 하피이다. 법사 계열라는 것을 감안해도 어이가 없다.[41] 페가서스, 드래곤 등 포함[42] 화살표 마크[43] 마법이면 마도서, 전기는 해당 무기[44] 예를 들어 세즈로 치면 다크스파이크T를 특화 병과인 아수라에서 배우는 세즈는 다른 캐릭터에게 다크스파이크T를 전수할 수 있지만, 본인이 전수받은 아그네아의 화살을 다시 전수하는 것은 불가능.[45] 클로드 전용직인 바로바로사의 드래곤과 같아 보이는 드래곤을 타고 있다.[46] 치키, 리즈, 프레데릭, 올리비에, 카무이, 젠더, 오보로, 아주라[47] 제국은 세이로스, 키홀, 세스린, 인데히, 미쿠일의 문장. 왕국은 블레다드, 프랄다리우스, 다프넬, 고티에. 라민, 도미닉의 문장 연방국은 리건, 글로스터, 고네릴, 카론, 야수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