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시리즈 | ||
미세스 캅 (2015년 8월 3일 ~ 2015년 9월 29일) | → | 미세스 캅 2 (2016년 3월 5일 ~ 2016년 5월 8일) |
SBS 특별기획 미세스 캅 (2015) Mrs. Cop | ||
장르 | 액션, 수사물, 범죄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 |
방송 기간 | 2015년 8월 3일 ~ 2015년 9월 29일 | |
방송 횟수 | 18부작 | |
채널 | SBS | |
제작사 | 소금빛미디어 | |
연출 | 유인식, 안길호 | |
극본 | 황주하[1] | |
출연 | 김희애, 손호준, 이다희, 김민종 外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차량 협찬 | 기아자동차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디시인사이드 미세스 캅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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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류사회 후속으로 2015년 8월 3일부터 동년 9월 29일까지 방영되었던 18부작 SBS 월화 드라마. 그 동안 종편인 JTBC에서 아내의 자격, 밀회 2편의 드라마를 찍었을 뿐, 이 기간동안 지상파에서 찍은 드라마는 한 편도 없었던 김희애의 마이더스 이후 4년만의 지상파 복귀작임과 동시에 당시 응답하라 1994, 삼시세끼 어촌편과 정글의 법칙 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손호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다.시놉시스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
2. 기획의도
엄마는 강하고 아줌마는 막강하다. 지금 그 막강한 경찰 아줌마가 나타났다.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 이 아닌 ‘엄마’ 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 다. 가족을 위해선 창피를 무릅쓰고 사은품을 챙기는 사람. 밥을 먹다가도 아이가 “엄마, 나 똥 다 쌌어” 하고 부르면 미처 삼키지도 못한 밥을 우물거리며 아이를 닦아 주는 슈퍼우먼. 그런 슈퍼우먼이 하지 못할 일이 과연 무엇이리?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임무이듯 아줌마도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팔릴 것 없고 못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다. 더욱이 경찰 최고의 덕목인 수사적 직감은, 개가 인간의 후각보다 20배 뛰어나듯, 남자의 직감보다 20배 이상 아줌마가 뛰어나다. 예컨대, 남편 자동차 조수석 의자가 기울어진 각도만 보고서도 내 남자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잡아낸다거나, 셔츠에 묻은 낯선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도 국과수 따위의 감정결과 없이 누구의 머리카락인지 추정하는 능력, 심지어 짙은 스킨과 향수로 도배를 해도 낯선 여자의 향취를 맡아내는 경이로운 능력까지, 수사현장에서 간절히 바라고 바라 마지않는 능력을 태생적으로 갖춘 아줌마. 이런 무서운 인적자원을 여태껏 경찰실무에 투입하지 못한 것은 그야말로 애석하기 이를 데 없고 국가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이제 그 아줌마의 진가를 발휘할 경찰 드라마를 출범할 운명적인 시간이 도래했다. |
3. 등장인물
3.1. 서울지방경찰청
- 최재영 易(유형관)(미세스 캅2에서도 출연)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경찰청장답게 "내가 책임집니다."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정함을 1순위로 생각한다. 사실 모든 높으신 분들이 그래야 하는 거지만. 시즌2에서는 박종호와 함께 출연하게 된다.
- 이진수 易 (양현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경장). 과거 강력1팀 형사였지만 지금은 마약수사대로 전출갔으며, 13회에서 클럽 주차장에 있다가 탈옥한 강재원을 우연히 보면서 그를 잡으려고 하지만 정신나간 강재원이 악셀밟고 음주운전, 이진수를 뺑소니 사고 치고 도주함에 따라 이진수는 하반신이 마비될 위기에 처해있다.[2]
- 송현주 易(이문정)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순경. 15회 때 최영진의 차를 타고 민도영과 함께 가다가 강 회장에 괴한들에게 습격당하지만 민도영의 활약으로 무사히 탈출한다.
- 서정혁 易(김승훈)
서울지방경찰청 비리내사과 경위. 15회 때 서승우에게 퍼즐을 받은 최영진을 체포하려고 하였으나 염 과장에게 저지당한다.
3.2. KL그룹
- 강재원 이사 (이강욱 분)
- 강회장 수행비서 (이현걸 분)
강 회장의 수행비서이자 경호원으로, 윤실장이 없을 때 김 의원을 협박한다. 총을 구하고 윤 실장의 면회를 왔다. 그리고 김변에게 윤 실장 변호를 거절당한 뒤 윤 실장의 도움으로 가족들과 필리핀으로 떠나게 된다.
- 이혜린 (노유주 분)
강 회장의 여비서. 박동일이 쳐 놓은 덫인 한약 바꿔치기와 꽃배달 함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다.
- 고병욱 검사 (장인섭 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회에서 KL그룹 관련 수사에 대한 검찰 허가를 내지 않았는데, 이 사람도 사실 매수된 사람이였다. 그로 인해 이미경 살인사건, 금괴 밀반출 사건에서 최영진을 방해한다. 그러나 17회에 민도영과 한진우가 체포하러 왔을 때에도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나 니들 수사 지휘하는 담당검사야!라면서 큰소리 치지만 민도영이 비자금 리스트를 보여주자 결국 구속된다.
- 김기준 (도용구 분)
강 회장이 준 돈을 먹을 국회의원이면서 부패한 높으신 분들 중 하나, 신국민당 소속 국회의원이자 법사위원장. 그는 강 회장이 영장을 내밀걸 알자 그를 배신해 김변을 끌어 들인다. 그리고 그가 받은 돈은 후원금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후에 강 회장이 다시나오자 협박당해 사망신고서를 조작한다. 그러나 강 회장의 범죄 행각이 들어나자 결국 구속된다.
- 황걸륜 (김병옥 분)
통칭 황박사, 조선족 살인청부업자. 겉으로는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실제론 매우 악랄한 살인청부업자이다. 강 회장이 최영진을 죽이라고 하자 그는 다른 사람에게 최영진을 죽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괴한이 최영진이 털리자 뒤늦게 들어온 박종호에게 몽땅 다 털리고 만다.
- 권성철 (성낙경 분)
인천서부파 두목. 강회장의 도움으로 가짜노조와 용역깡패를 내세워 진짜노조를 탄압해 이익을 챙겨온다. 아들의 죽음으로 분노한 강회장의 사주를 받아 최영진의 살해를 사주한다. 이후 습격사건의 배후로 지목받아 자신의 고향인 충남 서천으로 도주하나 민도영과 한진우에게 체포당한다.
- 김성민 , 천대일
서부파 조직원이자 강 회장의 사주를 받은 괴한. 그는 민도영을 습격하자 실패한다. 그러나 민도영의 반격으로 체포되지만 취조해서 계속발뺌한다. 그러나 후에 영진의 책략으로 자백한다
3.3. 최영진의 주변인물
- 최남진 (신소율 분)
최영진의 여동생, 공시생. 야무진 신데렐라
영진이 강력계 팀장으로 지내기 때문에 하은이를 대신 키우고 있다.
5회에서는 민도영과 한진우의 영진의 강력계 합류로 홍반장의 가게에서 파티를 연 후 영진의 집에서 강력계 형사 일원들이 골아 떨어지면서 잠을 자자 몰카를 찍은 후(...) 도둑이야!!!라고 외치고 형사들을 다 깨운 이후 몰카들을 경찰청 사이트에 올리겠다고 협박을 한다(...).
9회에서는 공무원 시험에 또 불합격을 확인하고는 아버지의 묘소로 갔다. 묘소에 먼저 들린 박동일과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남진을 찾으러 온 영진에게 다시는 그 사람과 얘기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실 남진은 아버지가 형사일을 하시다 순직한 것으로 알고있다.
11회에서는 박종호가 최영진을 통해서 특채 이력서를 받기도했는데 거절했다. 나중에 영진은 공무원 시험 계속 도전해보라고 했으나 남진은 자신이 하고싶었던 연극을 하기로 한다.
14회 끝나는 장면에서 남진은 집에 있는 시간에 영진의 집에 배달된 어떤 택배물[3]을 받은 이후 영진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 서하은 (신린아→박민하[4] 분)
최영진의 딸. 8세
3회에서는 자신의 학예회 장소에서 발레 공연 직전에 엄마인 영진과 한진우가 서로 펀치를 날리면서 분위기가 아수라장이 된다(...)
10회에서 같은 또래의 남자사람친구가 있음이 드러났다.
15회에서 배달이 온 퍼즐을 맞추다가 마지막 한 조각이 없다는 걸 알고 시무룩했다. 나중에 어찌어찌해서(서승우 항목 참조) 마지막 한 조각을 맞춰서 기뻐한다.
성격이 은근히 엄마인 영진을 닮았다. 후속작에서는 최영진과 함께 영국으로 갔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 홍반장 (정수영 분)
조재덕의 처
연애시절부터 조재덕을 일방적으로 좋아했고 결혼을 했다.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남편이 경찰인 게 자랑스러웠고 듬직했다. 두 아이를 기르면서도 남편 뒷바라지에 마누라도 없는 최팀장의 먹을거리며 빨래까지 다 챙겨주면서 강력계를 제집처럼 드나들다보니 웬만한 신입형사보다 경험도 많고 눈치도 빠르다. 그 덕에 누구 엄마라고 불리기보다 홍반장이라고 불린다. 붙임성 좋고 왈가닥에 억척스러우면서도 정이 넘친다. 덕분에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네 반장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근데 하고 있는 식당이 형사들이 올때마다 다른 손님이 없는걸 봐선 장사가 잘 안 되는것 같다.아니면 형사들이 올때 일부러 비워놓는거던가.
- 배달환 (신승환 분)(미세스 캅2에서도 출연)
최영진의 정보원, 정비공장 직원. 범죄의 달인
과거에 범죄를 저지르며 나쁜 짓을 하며 지냈으나 곧 반성하고 최영진이 정비공장에 취직시켜주며 착하게 살고 있었으나 5회에서 민도영과 한진우가 강력계 팀장 최영진에게 강력계 합류 요청에 따른 미션 수행용 용의자(...)로 지목되어 민도영과 한진우에게 쫓겨서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체포되어 최영진 앞으로 끌려온다.
8회에선 한 당구장에서 일하면서 비행청소년들 정신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1회에서는 문이 뻑뻑해서 잘 열리지 않는다는 차 주인의 수리 요청에 수리를 하던 중, 우연히 금괴를 발견하게된다. 사실 이 차는 강회장이 금괴를 보낼 때 눈속임 용으로 만든 분실된 차. 배달환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을 때, 누군가 차를 훔친다.[5] 이후 망연자실해하면서 (아마도 최영진에게) 신고를 한다.
- 박동일 (김갑수 분)
조직폭력배 두목 출신으로 20년 전 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혐의[6]로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모범수의 탈을 쓰고 있지만 사실 그와의 약속을 어긴 이들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가다듬고 있다. 마침내 출소한 박동일은 KL그룹에서 청소용역원으로 근무하면서 복수의 칼을 뽑아 들고 처절한 응징에 나서게 되는데... 10회에서는 강회장을 납치해 감금시키고 살해하려고했으나, 강태유가 빈 틈을 노려 오히려 박동일의 부하, 그리고 옛날의 배신자(...)는 죽었고 박동일은 총에 맞았다.
박동일은 강태유를 살해하기 전, 영진에게 '자신은 오늘 사람을 죽일것이며 꼭 영진 손에 잡히고 싶다. 사과를 할 날이 왔다'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었다. 이에 영진은 동일이 그녀의 아버지를 죽인게 아님을 짐작, 강태유가 죽였다는걸 눈치챘다. 박동일은 이후 치료를 받고 있다. . 그러나 12회에서 강회장이 윤실장에게 의사로 위장하여 박동일을 죽이라는 지시를 내리고 윤실장이 결국 죽임에 따라 이번 역할에서도 결국 사망.이번에는 안 죽는 역할이었으면 좋겠으면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사람 하나가 너무 쉽게 살해당한다.
3.4. 그 외 인물
- 이미경 (이혜인 분)
연예인 지망생. 그러나 강재원에게 끌려가서 부당한 짓을 강요받고 강재원과 싸움을 벌이다 탁자 모서리에 부딪혀 과실치사를 당한다.
- 한덕규(한재영 분)
이미경 살인사건과 관계된 용의자. 염상민에 의해 최영진의 심문에 대본을 외워서 대답을 한다(...).왼쪽이 강지연, 오른쪽이 오영남. - 강지연 (이시원 분)
이은정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였으나 단순 공급책이였고 범인이 오영남으로 밝혀진다. - 오영남 (지승현 분)
이은정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 이은정이 자신이 양귀비등을 거래한 장부가 나오자 눈치챈 그는 이미경을 커터칼로 살해한 뒤 장부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강지연이 찾아올 시간이 다가오자, 그는 책을 정리한뒤 도주하여 자신의 집으로 간다. 그러나 지하철역에서 강지연을 인질로 삼고 도주하자 진우에게 두들겨 맞아 체포된다. 그런데 그가 강 회장에게 살해 당한 김 사장의 부하로 강 회장의 마약 사업의 주요 인물로 떠오른다.
- 서승우 (장세현 분)
등장 횟수만 보면 조연급하라구로
MD소프트 프로그램개발팀장이자 컴퓨터프로그래머. 여러 가출청소년들을 납치해서 자신의 집이나 냉동창고에 감금시키거나 차 안에 배기가스를 투입해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자신의 살인방법이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의 한 시나리오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최영진에게 협박 문자들을 보낼 때, 그 횟수마다 모두 글자를 다 맞춰서 협박성 문자를 보내기도 하였다(...).재능 낭비
한동안 수감된 이후 조용한가 싶더니 15회에서 수감 중에 최영진의 집에 퍼즐을 택배보내기도 하였다.[8] 냉동창고 살인미수 때 태블릿에 강태유 사진에 마스크와 X자가 뜬 적이 있었던 것을 보면(최영진은 15회가 돼서야 알아차림) 강태유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 듯.
그가 알려주고 싶었던 건 16회에서 밝혀지는데, 자신의 요구대로 강태유를 꼭 죽이겠다는 최영진의 대답을 받고는,수첩과 펜을 넘겨받아 어떤 암호를 써준다. 이 암호는 강태유에게 뇌물을 받은 고위급 관계자들의 목록이 나와있는 파일(이른바 KL그룹 비자금 리스트)을 여는것으로, 퍼뜨리기만 하면 강태유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히든카드이다. 자신이 KL그룹 보안망을 깔 때 그때 해킹해서 얻은 거라고.[9]오오 하드캐리각결국 최영진 일행이 KL그룹을 무너뜨리는데 아주 큰 협조를 해준 셈이 되었다.
- 장은영 (주다영 분)
가출청소년이자 성매매 사건의 핵심인물. 한때 서승우에게 납치당하였으나 최영진네 강력계에 의해 구출된다. 또한 민도영에 의해 감시받기도 하였다.
- 박 마담 (김난휘 분)(미세스 캅2에서도 출연)
박 계장에게 염 과장과 고 검사가 강태유와 깊은 인연이 있다는 정보를 우연히 제공한다. 이후에도 박 계장이 계속 인물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자 "내가 흥신소야?"라는 말을 하기도."개인적인 일로 좀 와라","뭐가 갖고 싶어?설마.나는 아니지?"등등 박계장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긴 한데 윤실장에게도 강회장에게 짤리면 나에게 오라고 하고 강회장에게도 개인적인 일로 오라고 하고 2편에선 백이사에게도 들이대는걸 보면 능력 있는 남자면 아무에게나 들이대는 성격이거나 그냥 빈 말로 하는것인듯.
- 최상익 (고인범 분) - 사진 출연
최영진의 아버지이자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형사. 배우가 배우고 살해당한 장소도 유흥업소인걸 봐선 청렴한 경찰은 100% 아닌듯[10]20년 전인 1995년 강태유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최영진이 강태유가 아버지를 죽임을 알게 된 이후부터 KL그룹과 전쟁을 한다.
- 마태수 (윤용현 분)(미세스 캅2에서도 출연)
별명은 마빡이. 한때 건달 출신이였으며 강태유와 연관이 깊다. 나이트를 운영하기도 한다.
17회에서 최영진을 살해하려던 괴한이 중국어를 구사하자 최영진의 전화를 받고 다시 등장. 누가 시켰는지 대답을 받아내고 안 불면 생매장시키라는 말을 듣고 삽으로 구멍을 크게 파서 괴한을 안에 넣고 다시 흙을 메꾼다. 이때 기도를 하는데(...) 괴한이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치자 "기도하고 있잖아!"라고 대답하는 게 포인트. 이 일로 인해 일전의 뇌물수수 거짓증언 건은 퉁쳤다
- 조영우 (유연석 분) - 특별출연
국립과학수사원 부검의. 민도영을 보고 한눈에 반한 듯 하다.한진우가 질투한다근데 한진우에게도 관심 보이는(이쪽은 한진우보다 잘 생긴 남자 있으면 그쪽으로 갈아탈 수준이지만 ) 카페 종업원이 있었으니 어차피 쌤쌤이다.
- 식당주인(이주실 분)
강태유가 자주 다니는 단골 식당의 주인. 그 식당은 장사 한번 너무 안 돼서 문 닫아도 이상할 것 하나도 없어 보이지만, 식당을 닫지 않는 이유는 이 할머니가 사실 강태유에게 매수된 할머니이기 때문이다.[11] 최영진이 강태유나 박동일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뻑하면 회피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박동일 부하(유재명 분)
박동일의 부하로 박동일이 출소한뒤 그와 함께 강태유를 납치한뒤 사냥총을 구한다. 그리고 강태유의 옛부하를 죽인 뒤 강태유의 칼에 맞아 사망한다.
4. 극 중 등장하는 사건사고
- 화곡동 연쇄살인사건(2013)
5. 기타
- 범인 잡는 수사물 드라마이다보니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범인 역할로 특별출연을 하여 극중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취급된다. 특히 1, 2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이재균이 연쇄강간살인마 남상혁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재균의 팬들마저 좋아하는 배우 얼굴이 밉상으로 보인 건 처음이라고 할 정도(...).
- PD의 전작 중 하나가 자이언트여서 그런지 손병호, 신승환, 이기영, 유형관, 윤용현 등 자이언트에 출연하였던 배우 일부가 이 드라마에도 출연한다. 또한 손호준이 출연하였던 전작 응답하라 1994를 통하여 손호준과 친한 친구가 된 유연석도 16회에 특별출연을 한다. 앞서 지난 7월 2일 종영한 유연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전 MBC 수목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도 손호준이 마지막회에 특별출연을 한 바 있다.
- 17회가 9월 28일에 추석특선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편성으로 인해 결방됨에 따라 다음 날인 9월 29일에 17회와 18(최종)회가 연속방송된다.
- 전 편이 모두 방영된 지금. 돌아보면 굳이 최영진 팀장이 여자 혹은 엄마이기 때문에 뭔가 달라진 부분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 사람 팀장.미드 아줌마 형사 글로리아(원제:프로텍터)와 비교되는 부분. - 다른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 가수가 직접 참여한 OST가 딱 하나밖에 없다(...)
- 요리하는 장면에서 진짜장 PPL이 자주 등장한다.
왜 그래 배고파지게삼성 페이 PPL도 등장하였고, 자동차 후원은 기아자동차이다. 심지어 17화에서 불타던 차량도 기아 쏘렌토이다.그런데 버스는 기아 그랜버드가 있는데 현대 유니버스이다. - 카리스마 있는 중년 여성 경찰 지도자의 이야기인 부분에서 히트(드라마), 보스(일본 드라마) 와 구성이 매우 비슷하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들도 비슷하다.
6.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1 | 2015년 9월 1일 | 연필 | 황치열 | # |
7.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 전국 | 변동 | 수도권 | 변동 |
1회 (2015.08.03) | 8.4% | - | 9.0% | - |
2회 (2015.08.04) | 9.4% | 1.0% | 10.2% | 1.2% |
3회 (2015.08.10) | 9.2% | 0.2% | 9.8% | 0.4% |
4회 (2015.08.11) | 10.0% | 0.8% | 9.7% | 0.1% |
5회 (2015.08.17) | 10.8% | 0.8% | 12.1% | 2.4% |
6회 (2015.08.18) | 12.1% | 1.3% | 12.7% | 0.6% |
7회 (2015.08.24) | 11.6% | 0.5% | 13.1% | 0.4% |
8회 (2015.08.25) | 12.0% | 0.4% | 12.7% | 0.4% |
9회 (2015.08.31) | 12.8% | 0.8% | 14.3% | 1.6% |
10회 (2015.09.01) | 12.7% | 0.1% | 13.9% | 0.4% |
11회 (2015.09.07) | 12.1% | 0.6% | 12.8% | 1.1% |
12회 (2015.09.08) | 12.8% | 0.7% | 14.3% | 1.5% |
13회 (2015.09.14) | 12.6% | 0.2% | 13.4% | 0.9% |
14회 (2015.09.15) | 13.7% | 1.1% | 14.6% | 1.2% |
15회 (2015.09.21) | 15.2% | 1.5% | 16.7% | 2.1% |
16회 (2015.09.22) | 14.6% | 0.6% | 16.0% | 0.7% |
17회 (2015.09.29) | 13.2% | 1.4% | 13.8% | 2.2% |
18회 (2015.09.29) | 15.8% | 2.6% | 16.4% | 2.6% |
- 4회까지 MBC의 화정에 매우 근소하게 밀렸으나, 당시 화정에 대한 평가가 심하게 안 좋고, 차승원의 하차 이후로 고정적이였던 시청률까지 왕창 내려감과 동시에 미세스 캅은 재미있게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자연스레 미세스 캅은 시청률이 오르고 있었고, 5회에 비로소 화정을 밀어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였다. 15회에는 15.2%의 시청률로 9월 현재까지 2015년 방송 3사 월화, 수목 드라마 시청률 2위임과 동시에 방영 시기가 같은 동사 수목 드라마 용팔이와 함께 기황후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시청률 15%를 기록한 유이한 작품이 되었다.
- 마지막 회(18회)가 방영된 9월 29일에는 KBS 2TV의 추석특선영화인 명량[12]에 17회는 전국 시청률이 밀렸으나, 명량이 끝나는 22시 50분 이후로는 18회 시청률이 올라가면서 최종적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방영 시기가 같은[13] 동사 수목 드라마 용팔이와 같이 월화수목 모두 동시간대 1위를 하는 등 대흥해서인지 두 드라마를 크로스오버한 영상까지 만들어졌다. 보기 1, 보기 2. 한편 용팔이의 주인공인 주원은 "미세스 캅 김희애 선배가 쫓아오면 잡혀야겠죠?"라고 센스 발언을 한 바 있다.
[1] 해신, 스포트라이트 등 집필.[2] 처음에는 병문안을 온 조재덕과 이세원에게 "무슨 초상집 왔어? 왜 이래, 다들?"이라면서 무덤덤해 보였지만, 이내 "내가 왜 못 걸어! 나 좀 일으켜라!"하는 것을 보고 조재덕은 병실을 나가 크게 분노한다.[3] 15회에서 이 택배물은 퍼즐이였으며 수감중이였던 엽기살인범 서승우가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4] SBS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이며 신들의 만찬에서 서현진의 아역, 금 나와라, 뚝딱!에서 민성은 (이수경)의 숨겨진 딸, 불굴의 며느리, 야왕 등에 출연하였다.[5] 이후 윤실장이 강회장에게 '회수 했습니다' 라고 말하는것으로 봐서는 강회장의 부하인듯하다.[6] 사실 강회장이 딸의 병원비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자신이 살해해놓고 동일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다. 하지만 강회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결국 박동일의 딸은 사망하였다.[7] 응답하라 19883화에서 성동일(응답하라 1988)과 시위현장에서 만난 청년으로 카메오로 출현했다.[8] 서하은이 이 퍼즐을 다 맞추다가 딱 한 조각이 없어서 못 맞추는 걸 최영진 형사가 보고 이를 역추적하여 면회를 왔다. 나중에 서승우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지막 한 조각을 최영진에게 줘서 퍼즐을 완성 시키는건 덤.[9] 덕분에 강 회장은 물론 윤 실장도 알 수 없었다. 해킹한 흔적이 남지 않았기 때문.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물론 이 덕분에 최영진이 죽을 뻔했다.[10] 오죽하면 같은 부패경찰인 염상민조차도 그의 딸인 최영진앞에서 약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11] 식당 안의 냉장고는 사실 거대한 금고로, KL건설의 비자금이 들어있었다.[12]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 전국 13.4% / 수도권 13.4%.[13] 2015년 8월 ~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