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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틀:인게임 학생명부 |
1. 개요
| | 미식연구회 美食研究会 Gourmet Research Society |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라면, 상상초월의 사건사고도 마다하지 않는 미식연구회입니다! 얼마 전, 미식연구회가 게헨나 학생 식당을 폭파한 이유는… 단지, 카레 돈가스가 너무 별로였기 때문이라네요… |
미식연구회 공식 계정 @EATorDIEOfficial 지금부터 게헨나 학생식당을 습격합니다. 오늘 점심으로 나온 카레 돈까스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수준이었으므로 우리 미식부가 나설 차례인 것입니다. |
게헨나에서도 악명이 드높은 동아리. 실력과 전문 분야 대한 지식, 그리고 폭력성까지 두루 갖춘, 문무겸비의 악당들이다. |
- (日)블루 아카이붓!#(이하 팬 번역판)
- [8화] 새로운 세계
- [14화] 쿠로다테 하루나의 소식
- [27화] 이즈미 성분 0.0001% 첨가
- [88화] Pork Dance
- [97화] 잘 먹었습니다
- [107화] 우연한 만남
- [133화] 자그마한 행복
- [142화] 미식으로의 한 발자국
- [158화] 맛있을 것 같네요(?)
- (한)공식 4컷 만화
- [3화] 급양부의 단골
- [9화] 시식평은?
- [32화] 출동! 미식연구회
- [80화] 아직 끝나지 않은
- [88화] 이렇게 좋은 날
- [126화] 1등상 당첨!
- [150화] 일출★드라이브
- [151화] 럭키 준코
- (日)아오하루 레코드(이하 팬 번역판)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게헨나 학원 소속 동아리 중 하나다.
2. 목적과 활동
게헨나에서도 악명이 드높은 동아리.
실력과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 그리고 폭력성까지 두루 갖춘,
문무겸비의 악당들이다.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에서 나온 미식연구회에 대한 언급.
게헨나 학원의 동아리로써, 쿠로다테 하루나를 중심으로 구성된 서클이다. 약칭은 미식부 혹은 미식연.실력과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 그리고 폭력성까지 두루 갖춘,
문무겸비의 악당들이다.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에서 나온 미식연구회에 대한 언급.
이름처럼 각종 맛집 탐방을 하는 것이 목적인 서클이라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프리코네의 미식전과 비교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실상을 보면 미식전에게 실례일 정도로 성향이 과격한데, 식당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로 폭탄 테러를 자행하거나, 엄청난 먹성으로 무한 리필 식당을 아작내거나, 괴식을 권하면서 일종의 생화학 테러를 저지르는 등의 기행이 주요 활동이다.[2] 이들의 활동 목적은 서클 로비 도움말에도 나오는데, 미식연구회의 개요엔 자신들의 활동목적이 미식을 추구하는 것뿐이며, 이 목적을 방해한다면 뭐든지 모두 없애버리겠다(Eat or Die)고 대문짝만하게 써 놨다. 때문에 미식에 관해서만큼은 상식적인 협상이고 나발이고 씨알도 안 먹히는, 비타협-불복종 폭력 집단으로서 행동한다.
심지어 이 미식 활동이 게헨나 학원 및 그 근방 자치구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학원 단위로 앙숙관계인 트리니티 종합학원 수족관에 관상어로 새로 들어온 희귀어종 골드마구로를 두고는, 맛 좋은 생선을 관상용으로 두는 것은 미식에 대한 모독이랍시고 꼭 먹어치워 주겠다며 트리니티 자치구 한가운데에서 골드마구로를 탈취하는 테러를 저지르기도 했다.
덕분에 게헨나-트리니티 평화협상인 에덴조약의 체결을 준비하는 매우 예민한 시기에 양 학원 간의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 뻔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미식에 관해서라면 안하무인으로 달려드는 광기를 보여준다. 때문에 미식연구회는 온천개발부와 함께, 아예 학원 밖으로 탈주를 뛴 무법자 집단 흥신소 68을 가볍게 뛰어넘는 게헨나 최악의 문제아 집단인 동시에 키보토스 최악의 테러리스트로 간주된다.[3]
스케반들조차도 트위터에서 테러리스트 떴다며 낄낄대고, 헬멧단들조차도 자기들이 미식연구회와 같은 식당에 있단 걸 알아채자 경악하며, 심지어 게헨나의 선도부조차 미식연 상대일 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쏴 갈겨서 제압하고 본다. 한 술 더 떠서, 동아리 스토리에선 선도부장 히나가 직접 나서다 못해 "죽여."라고 과잉진압을 때릴 정도.[4]
게다가 자신들이 잘못을 저지른다 인식을 하고 있음에도 미식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떳떳하게 행동을 하는 편이다. 특히 미식연구회의 부장 하루나는 여타 다른 게헨나의 학생들과 달리 히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 탓에 감옥에 수감 될 때 히나에게 나중에 또 만나자는 다소 도발처럼도 들리는 말을 내뱉기도 한다.
때로는 메뉴판에는 계란 후라이가 나온다고 되어 있는데, 급식부의 인원 부족으로 인해 삶은 계란이 나오자 직접 일손을 거들어 주는 등의 선량한 활동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계란 후라이 하나 제대로 못 만들어서 식당을 날려먹는 민폐를 저지른다.
구성원들의 식성은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서[5] 맘에 안 드는 식당은 가차없이 날려버리는 하루나, 엄청난 대식가인 아카리, 남들이 도저히 먹지 못할 괴식을 탐하는 이즈미와 많이 먹고 싶어하지만 막상 많이 먹지는 못하는 준코까지 다채롭기 짝이 없다. "EAT or DIE" 라는 모토가 있으며, 동아리 구성원들의 의상에 이 문구가 새겨져 있다.[6] 취급 영역이 매우 넓어서 길거리 포장마차부터 시작해 파인다이닝까지 드나드는 등, 음식점을 가리지 않는 건 기본이고 축제 음식이나 우주식량(...) 같은 특수식까지 섭렵하려 한다.
그런데 미식연구회긴 하지만, 이들은 미식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동아리지, 미식을 만드는 동아리는 아니기 때문에[7] 요리를 하다가 사고치는 경우가 다반사고, 이런 탓에 요리할 일이 있으면 십중팔구 요리 실력이 좋은 급양부 부장인 후우카가 납치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래도 테러만 저지르는 집단은 아니며 악의로 테러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상술했듯 급양부 일손 도와주기나 새해 이벤트에서 저질 식자재로 매점매석을 저지르는 일당을 처치하거나 트리니티 학원제에서 장사가 안되는 학생의 가게를 도와주는 등 나름대로 선량한 활동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대부분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는 거지만.
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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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Vol.3 에덴조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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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루도 안 되어 온천개발부가 도시 한복판에서 폭탄 테러를 저질러 선도부가 통금령을 위해 몽땅 불려나가고 그 사이에 탈옥해서 급양부 트럭과 후우카까지 납치한 다음 도주하던 와중에 게헨나 무법지대로 시험을 보러 간다는 보충수업부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온천개발부와 선도부의 전쟁으로 개판이 벌어진 게헨나 자치구를 급양부 트럭으로 질주하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끝에 가서 그만 트럭이 전복되어 물에 빠졌는데 보충 시험을 보러 가야 하는 보충수업부를 엄지척으로 배웅하고는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그리고 3rd PV에는 이 여파로 급양부의 트럭은 폐차된 건지 스쿠터와 자전거로 식재료를 사가지고 오는 급양부의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이 트럭은 뽑은 지 얼마 안 된 새차였다.
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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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서브 스토리
미식연구회 서브 스토리 1에선 하루나가 급식실 폭파의 주범으로 선도부에게 쫒긴다. 그 와중에 준코가 송로버섯을 찾아내자 5분 안의 후처리가 생명이라며 버섯을 포장할 실크 손수건을 찾는데 아카리가 꺼낸 것은 하필이면 팬티... 한 번도 입지 않았으니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다같이 트뤼플을 맛보기 위해 먼저
이후 유치장에서 검은 다이아몬드의 냄새가 남았다며 서로 트뤼플을 포장한 팬티 냄새를 맡는 기행을 벌이고 마침 유치장에 샬레의 선생도 같이 갇혀 있자 이즈미가 선생에게도 팬티 냄새를 맡게 하다가 타이밍 안 좋게 등장한 히나에게 응징당한다.
미식연구회 2번째 서브 스토리에서 이즈미가 민트 주스라는 이름으로 물에 치약을 타서 팔다가 선도부에게 대판 깨진 뒤[12] 밀레니엄 학원에 와서 하레에게 재미삼아 민트맛을 비누맛으로 인식하여 혐오하게 되는 수용체 OR6A4[13] 검사를 제안받는데 선입견 때문에 민트를 싫어하는 아카리는 음성, 생리적으로 거부하는 하루나는 양성, 민트 완전 가능인 준코는 음성인데 문제는 민트맛을 좋아하는 이즈미는 양성이 나온다. 민트의 맛을 비누나 샴푸 맛으로 인식하고도 그걸 맛있다고 먹고 있었던 것. 의외의 결과에 미식연구회는 경악하고 이즈미는 시판되는 샴푸를 먹어도 민트와 같은 맛이 날 것이라는 정신나간 결론을 내리고 준코의 태클을 먹게 된다.
미식연구회 서브 스토리 3에선 급식에 계란 프라이가 나오기로 했는데 삶은 계란이 나오자 이건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급식실에 쳐들어간다. 그러나 후우카는 주리도 비번이라 혼자서 계란프라이 4,000개를 부칠 수는 없다며 불편을 토로하고, 미식연구회는 어쩔 수 없다며 자신들이 일손을 도와주려 하지만[14] 그만 식재료를 거하게 엎어버리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악마 타코야키가 되어버리고 만다.
선도부 서브 스토리에서는 가라아게에 레몬을 안 뿌려 준다고 후우카를 인질로 잡고 급식실을 폭파시키겠다며 선도부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는데, 이오리와 선도부 병력들이 포위하자 '가라아게에 레몬을 뿌리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라고 소리치며 선도부를 상대로 선동을 벌인다. 이에 선도부 병력들이 레몬파와 소금파로 나뉘어져 총질이 벌어지고 급식실은 기어코 폭파시켜 버린 뒤 유유히 현장에서 빠져나간다.
4.3. 이벤트 스토리
4.3.1.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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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황륜대제
황륜대제 개최 이틀 전 하루나가 후우카를 납치해서 블랙마켓의 칵테일 레시피를 얻으러 가다가 선도부에게 잡혀 유치장에 하룻동안 구금된다.[15] 그러다가 이들이 운동회에서 활약할 것으로 판단한 아코가 석방해준다. 이튿날 경기장 앞에서 각자의 미식을 추구하고 돌아오기를 약속하고 따로따로 움직이기 시작한다.[16] 아카리와 이즈미는 각각 많이 먹기 대회와 이상한 음식 먹기[17]에서 활약했다. 준코는 황륜대제에 출점한 노점들을 순회하려고 하지만 시작부터 지갑을 잃어버리고[18] 백야당과 현무상회의 요리대결에 휘말리기도 하고 시즈코가 흘린 저장장치에 중독이 될 거 같은 식재료의 행방이 들어있을 거란 착각을 해서 전자기기점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여 C&C에 쫓기고 이를 빌미로 선도부의 선수 대타로 뛰게 된다.[19] C&C와 선도부의 눈을 피해 베리타스에 찾아가 하레와 마키의 도움으로 네루의 오해를 풀어 추격은 멈췄지만 저장장치에는 원하던 정보가 없다는 걸 알게 되어 낙담한다. 하루 종일 되는 일 하나 없이 풀이 죽어 있는 준코에 곁에 하루나가 찾아와 최근에 깨달은 미식론에 대해 알려주고[20] 황륜대제를 진심으로 즐긴 후에 연구회원 다 함께 밥을 먹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이야기 하던 장소는 경기장에서 너무 멀어 제시간 안에 못 갈 듯 싶었지만 아카리와 이즈미가 급양부 트럭을 몰고 와 노점들을 가로지르고 발키리의 추격을 막으며 준코를 경기장에 들여보내는 데 성공한다. 도착하자마자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주자를 맡게 되어 이오리의 바톤을 넘겨받고 달려 나가려는 순간 앞으로 넘어지고 다른 주자들과 거리가 벌어지게 된다. 힘을 내 보지만 거리가 안 줄어들어 포기할 뻔하지만 하루 동안 만난 다른 학생들이 얼마나 운동회에 진심으로 임했는지와 하루나와의 약속을 떠올리고 자신을 들여보내기 위해 엉망이 된 상태로 응원해 주는 미식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 1등으로 골인해 게헨나 학원의 종합 1위의 공신이 된다. 경기 종료 후 아침에 해산했던 장소에 모여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가져와 먹으려고 하지만 선도부원이 지고 가던 각목에 준코의 당고가 언제나처럼 땅에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본 아코가 위로와 공로 치하의 뜻으로 미식연 전원에게 노점 식권을 줘서 다 같이 노점을 털러간다.4.3.3. 새해의 아페리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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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참새정이라는 의외의 맛집을 발견하게 되지만[21] 이 가게가 곧 문을 닫을 거라는 딱한 소식을 듣게 된다. 연구회원들은 안타까워하지만 하루나는 이에 포기하지 않고 가게를 살리기 위해 발품을 뛰게 된다.#
결국 하루나는 참새정을 돕기 위해 이번에도 마침 새해라 신사에 참배하러 가려던 후우카를 납치해 온다. 그리고는 주인장의 의사와 상관없이 참새정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면서 덤으로 선생도 납치해 온다.[22] 하지만 일단 주인장에게서 식당의 문제가 뭔지 들어보자는 선생의 제안에 하루나는 자기가 놓친 부분을 깨닫는다.
우선 참새정을 폐업시키려던 미식헬멧단들을 문답무용으로 털어버리고 주인장에게 사정을 듣는데 최근 입구에 프랜차이즈 상권이 늘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던 데다 식자재 업체인 냐오푸드에서 가격을 인상해놓고 냐오푸드와 같은 계열사의 프랜차이즈에게는 임대료를 깎아주는 등 노골적으로 프랜차이즈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공감대가 있어서 화가 난 후우카가 도움을 약속하게 된다.[23]
이후 후우카가 망해가는 식당을 살리기 위해[24] 참새정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 결과 주방도구, 위생, 유통기한 관리는 상당히 잘 관리되어있어서 감탄하지만 냐오푸드가 독점 공급하는 식자재의 상태가 좋지 않은 걸 간파한다. 그래서 후우카 자신이 엄선한 업체로 변경하고 좀 더 맛이 풍부해지는 조리법을 전수하면서 하루나도 감탄할 요리를 내 오자 미식연구회도 한 번 맛을 보려 하지만 이번에도 미식헬멧단의 방해를 받게 되며 동네 주민들에게서도 맛은 뛰어나지만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얻게 된다.
결국 참새정 주인장은 이런 현실을 보고 가게라도 지키기 위해 프랜차이즈화를 받아들이려 했으나 미식연구회와 급양부는 아직 포기하지 말자고 설득하고 저가 메뉴에 쓸 더 싼 식자재를 알아보지만 계속해서 미식헬멧단의 방해를 받게 된다. 알고보니 미식헬멧단은 냐오푸드의 하청업체였고 상권 장악을 위해 처음에는 양질의 식자재로 고객을 끌어들이다가 점점 싸구려 식자재로 바꾼 뒤 화학조미료를 팍팍 타는 식으로 저질 식자재를 공급해 왔던 것. 그리고 상권 장악에 저항하는 참새정을 굴복시켜야 상점가의 다른 가게들도 장악할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이렇게 방해해 온 것이었다. 그래서 미식연구회는 냐오모토 칸 회장의 기업 냐오모토 푸드의 홈페이지에 나온 주소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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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망의 대결 당일 크로노스에서도 보도를 위해 시논이 찾아오고 냐오푸드 회장은 미리 참새정을 상대로 뒷공작을 한 식자재로는 400인분을 조리할 수 없으니 기계로 도시락을 뽑아내는 자기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참새정은 역으로 고평가를 받고 냐오푸드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냐오모토 칸은 부정행위라며 길길이 날뛰지만 하루나와 후우카는 애초에 냐오푸드가 양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저질 식자재를 섞고 단 맛의 화학조미료 범벅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달기만 한 맛없는 오세치가 나올 것이고 자기들은 질리지 않도록 여러 향신료를 써 맛에 변화구를 주었다고 반박한다. 그러면 400인분을 어떻게 조달했냐는 냐오모토의 질문에 애초에 게헨나의 급식부는 매일 4,0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왔으니 양은 어떻게든 맞출 수 있으며 저질 재료를 쓰더라도 맛은 미식연구회가 철저히 스크리닝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맛있는 오세치를 내올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에 분노한 냐오모토 회장은 냐오푸드의 병력과 미식헬멧단을 불러와 무력으로 가게를 접수하려 하고 미식연구회와의 교전 끝에 패배하여 삼류 악당처럼 도망간다. 이후 연줄이 끊어진 미식헬멧단 학생들은 참새정 주인장이 알바생으로 쓰기로 한다.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되고 상점가에서는 새해 축제가 열린다. 그리고 후우카는 남은 식자재들로 오세치를 마저 만들어 미식연구회와 선생을 대접한다. 그렇게 모두가 참새정에서 후우카의 오세치를 맛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좋겠다만 주리의 괴멸적인 요리 실력으로 도미 구이가 되살아나자 하루나가 그 브금과 함께 참새정을 폭파시키는 것으로 진짜 끝.
이벤트 시나리오 외엔 챌린지 스테이지에서 식재료 운송 차량[25]을 습격하는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4.3.4.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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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헨나 만마전이 대규모 연회를 주최하든 말든, 만마전의 의뢰로 급양부에서 요리한 파티 음식을 먹고싶다며 평소처럼(...) 후우카를 급양부 차량과 함께 납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상황을 보고받고 출동한 히나와 선도부에게 혼쭐이 나고 유치장으로 직행.[26][27]
이후 파티가 열리는 시각까지 유치장에 얌전히 앉아있었으나, 만마전 의장 하누마 마코토가 선도부장 소라사키 히나가 참석 준비때문에 잠시 늦은 것을 빌미삼아 히나가 자신에게 내려진 과업이 무섭다고 모습을 감췄다고 게헨나 전체에 대대적인 거짓 선전을 발표, 이에 선도부장이 자리를 비웠다면 지금이 활동할 적기라며 유치장을 파괴하고 탈출.[28] 후우카를 또 납치하며 소동을 일으키다 뒤늦게 나타난 히나에게 또 박살나게 된다.
커튼콜 2일차에서는 기어이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등장. 여유롭게 만찬을 즐기려 하는데, 준코가 식권을 잃어버리며 또다시 눈앞의 음식이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다른 부원들은 자신들은 식권을 잘 챙겨왔다며 매몰차게 준코를 외면하려 하고, 하루나로부터 아예 "우리는 궁극의 미식이 무엇인지 궁구하는 동아리인데, 그 과정에서 식권을 잃어버렸다면 우리가 버린게 아니라 식권에게 버림받은 것"이라는 말까지 듣자 준코는 억울해하며 서럽게 울어버린다. 보다못한 히나가 자신의 식권을 준코에게 양도해주려 하자, 하루나는 그 또한 자신에겐 용납할 수 없는 편법이라며 제지하고는 그래도 미식은 동료와 함께 먹을 때 값지고 맛난 법이라며 다같이 준코의 식권을 찾는데 동의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당일에 식권은 찾지 못했지만 히나가 준코의 식권을 찾은 척하며 자신의 식권을 넘겨주면서 다행히 다같이 파티 음식을 즐기게 되었다.
커튼콜 3일차에서는 이즈미와 아카리가 급양부의 주방을 점거하면서 등장한다. 이즈미가 만든 괴식에 게헨나 학생들이 기절해 있었는데 히나가 신고를 받고 급양부의 주방에 출동하자 히나에게 상황 설명을 하지만[29]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위해 히나가 제지하려고 하자 도망을 간다. 커튼콜 4일차에 게헨나 선도부 지하감옥에 들어가보면 이즈미와 아카리가 갇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결국은 선도부에게 체포되어서 유치장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루 동안 구금 후에 커튼콜 마지막 날인 5일차에 석방이 된다.
4.3.5.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백귀야행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우미카의 안내에 따라 백귀야행의 전통 식당에 들려 식사를 하는데 이때 우미카가 백귀야행의 전통이 담긴 미식을 즐기라고 하자 같은 장소에 있던 하루나가 이에 호응하여 간과할 수 없는 표현이라며 응수한다. 이어서 식당 자체는 흠잡을 곳이 없지만 정해진 곳에서 미식을 즐기는 것은 용납할 수는 없으며 미식이란 아름다운 것이고 탐구할 가치가 있으며 도전해야 할 것이 아니냐며 백귀야행에 왔으니 더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면서 미식연구회와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일부 게헨나 학생들이 무단으로 이탈하여 백귀야행 전역을 돌며 군것질을 한다.이때 망량즈가 만든 무허가 포장마차에 들려 군것질을 하는데 이 와중에 망량즈가 게헨나 학생들을 골탕 먹이려고 판매하는 괴식을 이즈미가 거의 혼자서 맛있게 먹으며 즐긴다⋯. 뒤 쫓아온 우미카가 망량즈가 허가받지 않은 길거리 음식을 파는 것을 제지하지만 하루나는 이에 반박하여 하루나는 허가받지 않는 음식이라도 수학여행에 온 이상 미식여행의 과정이라며 반박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방해하면 용서치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때 근처에 있던 후우카가 허가 받지 않는 음식을 파는 것 자체가 안된다며 하루나의 말에 반박하고 하루나는 후우카라면 미식연구회를 이해할 줄 알았다며 유감을 표하지만 후우카는 이해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며 하루나와 말다툼을 벌인다.
이 때문에 '미식연구회 VS 마츠리운영관리부 + 후우카'라는 전무후무한 매치가 성립되면서 한바탕 전투가 벌어지고 만다.[30] 전투에서 패배한 직후 하루나가 수학여행의 열기에 다소 취했다며 제압당하고 피나가 미식연구회를 포함한 학생들을 자기가 인솔하겠다며 우미카를 식당에 돌려보내면서 소동은 일단락되었다.
이렇듯 일말에 소동에 불과했지만 이번 스토리에서 미식연구회가 마츠리운영관리부도 모자라 자신들이 평상시에 괴롭히던 후우카에게도 혼쭐이 나면서 망신을 제대로 당해버렸다.
4.3.6. Serenade Promenade
트리니티 사육제에서도 미식을 추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학생이 열은 가게에 요리의 맛은 괜찮은데 손님이 모이지 않는다는 고민을 들은 선생이 사진을 찍는 와중에 하루나가 포착됐고, 이에 미식연구회에게 조언을 구해보자는 생각에 다다른 선생은 미식연구회에게 말을 걸게 된다. 자신들의 전문분야라며 자신하는 미식연구회에게 가게를 터트리는건 아니냐며 걱정하는 선생에게 하루나는 '우리는 요리에 합당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고, 그것도 학생이 내놓는 요리라면 엄격하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혀 안심시키고는 가게와 접선하게 된다.비록 미식연구회의 악명 때문에 두려워하던 학생들이었지만 이내 맛은 괜찮고 홍보의 문제가 있단 조언을 줬으며, 이후 해당 가게는 미식연구회가 한 조언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한 것에 더해 '미식연구회가 터트리지 않은 가게'란 입소문으로 문제없이 장사를 이어가게 됐다.
4.4. 기타 미디어
- 흥신소 68 업무일지
11화에 등장, 최고급 쇠고기 구매권을 놓고 흥신소 68과 경쟁한다. 이어지는 13화에서 흥신소 68과 대결하는 도중, 폭주한 하루카가 독단으로 깽판을 부리며 주최지 건물을 폭파시키자 빈손으로 복귀해 게헨나 학원의 학생 식당에 들려 후우카와 주리에게 급식을 얻어먹는다.
5. 상품
5.1. 음반 및 드라마 CD
| 블루 아카이브 청춘 앙상블 Vol.7 「미식연구회」 ブルーアーカイブ 青春あんさんぶる Vol.7 「美食研究会」 | ||
| <colbgcolor=#e34a45><colcolor=#fff> 발매일 | 2024년 10월 24일 | |
| 캐릭터 (CV) | 미식연구회 하루나 (CV: 타도코로 아즈사) 아카리 (CV: 모리시마 유카) 이즈미 (CV: 쿠보 유리카) 준코 (CV: 카네모토 히사코) | |
| 작사 | 유우노 요시미 (夕野ヨシミ) | |
| 작곡 | KARUT | |
| 재생목록 | 01 | 美食追求の道~いただきます!~ |
| 02 | 美食追求の道~いただきます!~ (Instrumental Ver.) | |
| 03 | ボイスドラマ Vol.7 「山グルメ研究会」 | |
| 스트리밍 / 음원 구매 CD | ||
6. 기타
- 등장 자체는 다른 게헨나 주요 동아리들과 달리 짧은 편이지만 컨셉 때문에 아무데나 끼워넣기 좋아서인지[31][32] 비교적 등장하는 빈도가 잦고[33] 같은 불량서클이어도 뻘짓이나 저지르고 다니는 흥신소와 달리 가는 곳마다 "EAT or DIE"라는 신념으로 스케일이 비교가 안 되는 대형사고를 치고 다니면서 서브 스토리나 이벤트에서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씬스틸러로 등장하고 있다. 유저들에게 그 광기를 잔뜩 어필하여 점심병자란 별명까지 붙었다.
- 발매 전부터 넷이 모인 공식 일러스트가 홍보에도 사용되면서 서클 기능의 설명은 미식연구회로 다뤄졌고 2023년 정월 이벤트엔 그동안과 달리 공식 트위터에서 이벤트 등장 일러스트라고 아카리와 이즈미를 별도로 다뤄주고 4차 PV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1.5주년 행사의 공식 일러스트에서 카메오 출연하는 등[34] 제작진들에게서 다른 학원이나 동아리에 비하면 대단히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에덴조약 초기안엔 게헨나 측의 전개가 있었고 이에 따라 미식연구회의 분량이 더 있었단 것도 isakusan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 그나마 키보토스에서 미식연구회와 비슷한 스케일로 사고를 치는 동아리로는 같은 학교의 온천개발부가 있다. 이들은 선도부처럼 기간병력이 있으며 중장비도 동원할 수 있는 대형 동아리인 반면 미식연구회는 고작 4명이서 온천개발부에 필적할 만한 사고를 치고 다닌다.[35] 워낙 사고치는 빈도가 높아 크로노스 스쿨의 기자인 카와루 시논도 미식연구회를 키보토스 최악의 테러리스트로 소개할 정도.
- 동아리의 목적이 목적이다 보니 여러모로 급양부 소속 학생들과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클 채팅 기능의 설명그림마저도 하루나가 급양부를 습격하잔 내용의 채팅이며 특히 후우카와 가장 많이 엮인다. 사유는 주로 미식을 위한 실력 있는 요리사 납치. 3차 PV 영상에서도 급양부가 1주년 기념 파티 음식들을 만드는데 선생에게 이상한 걸 먹이지 않는지 감시하겠다면서 또 급양부를 습격해 주리는 기절시키고 후우카가 만든 음식들을 전부 먹어 버리고 케이크도 훔치려고 해서 후우카와 이오리가 필사적으로 말린다.[36]
- 온천개발부와 더불어 학교를 잘 만난 동아리이기도 하다. 이들이 저지른 행적들을 보면 진작에 퇴학 당하고도 남았을 악행들을 버젓이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게헨나 학원이 제대로 된 교칙이 없다지만 그 끝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 참고로 인게임에서 미식연구회는 모든 멤버가 스트라이커로 나온 상태이고, 급양부는 모든 멤버가 스페셜이라 이들만으로 스쿼드 구성이 가능해진다. 거기에 하루나는 체육복 이격이 스페셜이라서 아예 스페셜에 후우카와 하루나 듀오까지 가능하다.
- 미식연구회 소속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체력과 관련된 컨셉을 가진다. 하루나와 아카리는 HP 증가 강화 스킬을 가지고 고유무기 2성에서도 체력이 강화되며 이즈미와 준코는 각가 체력 비례, 반비례에 따라 공격력이 강화되는 서브 스킬과 이를 위해 체력 조정이 가능한 EX 스킬을 가지고 있다. 수영복 이즈미도 후열딜러면서 신발과 가방을 들고 있단 점에서 여타 후열딜러들과 차별화되는 체력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체육복 하루나는 아예 힐러다. 다만 스트라이커 미식연 캐릭터들은 전부 다 딜러라서 이런 체력적 이점이 오히려 성능을 깎아먹는 가장 큰 원인인 게 아이러니. 어차피 이 게임에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딜러는 애초에 체력이 깎일 일이 잘 없어서 체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딜을 늘려주는 옵션이 있어야 할 스킬 칸 하나가 체력 관련 스킬로 차 버리니 스킬 하나를 내다 버리는 페널티를 안고 있는 셈 더군다나 강화 스킬들이 하나같이 체력, 받은 회복량 증가 등 딜링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스킬만 있다 보니 2023년 새해 이벤트에서 캐릭터들이 추가되기 전까진 이 컨셉을 떼놓지 않았던 미식연구회 멤버들은 전무 2성 효율이 구리기로 악명 높다.
- 2023년 2월 28일부터 한 달간 프랭크버거 콜라보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프랭크버거를 통해 판매된 콜라보 세트의 이름은 궁극의 미식 세트. 넥슨 공지, 프랭크버거 공지 미식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미식버거콘도 만들어졌다.
- 중국 서버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블루 아카이브 사전 예약 홍보 방송에서 밝힌 이야기로 서브 스토리 1편의 경우는 개발진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개발진이 저녁식사를 앞두고 채집해온 송이버섯을 풀고 나서 그 버섯을 감싼 천의 향기가 좋아서 동료들에게 맡아보라고 하면서 버섯 향기를 맡아보고 있었는데 이를 본 isakusan 디렉터가 초안을 적었다고 한다.
- 스토리에서 접점은 아예 없으나 음식과 관련된 동아리라는 점에서 앙숙 학교의 방과후 디저트부와 비교되기도 한다. 자신들의 음식 취향과 철학에 적극적인 면과 수틀리면 총질하는 점과 공식 멤버 이외에도 항상 엮이는 각자의 명예 회원[38]이 있다는 것까지 비슷하지만 도둑질이나 가게 폭파 등 여러 테러를 자주 벌이는 이쪽이 자유와 혼돈의 게헨나답게 훨씬 과격한 편이다.
- 학년과 나이에 의한 위계질서가 묘사되는 대다수의 동아리와 달리 이에서 빗겨나간 몇 안 되는 동아리 중 하나다.[39] 3학년인 멤버 둘(하루나, 아카리)가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고[40] 1~2학년 멤버(이즈미, 준코)가 3학년 멤버에게 그냥 반말을 쓰며 대화한다.
- 이즈미를 제외한 부원들의 이격이 새해 시즈널로 통일된 동아리이다. 대책위원회가 세리카의 수영복 출시를 마지막으로 이격 테마가 완성된 것을 보면 이쪽도 새해버전 이즈미가 아페리티프 상설화에서 출시될 경우 흥신소 68에 이어 두번째로 이격 테마가 새해 시즈널로 통일되는 동아리가 된다.
[1] 1주년 이미지의 피자를 사 왔다가 경악하는 이오리는 미드 커뮤니티의 유명한 밈인 '불타는 피자'의 패러디다.[2] 상술한 프리코네의 미식전은 페코린느가 아카리만큼의 먹성을 가진 것을 빼면, 식당을 터트리는 테러는 저지르지 않는, 나름대로 상식적인 조직이다.[3] 테러리스트 취급받는 동아리는 보통 미식연구회, 온천개발부, 아리우스 스쿼드, 화조풍월부가 있고 개인으로는 일곱 죄수(특히 코사카 와카모)가 있다. 그러니까 미식연구회가 저지르는 사건의 심각성과 빈도가 먼 과거부터 체제 전복을 목표로 단련되었던 특수부대나 선도부보다도 큰 대부대를 동원해 키보토스를 갈아엎고 온천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혈안이 된 상또라이 내지는 본인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이곳저곳에서 제멋대로 깽판을 치고 다니는 마이페이스 '재액의 여우' 그리고 학생들을 납치하고 상대방을 괴물로 만드는 백물어(괴담) 취급받는 동아리들과 동급이란 소리다.[4] 물론 미식연구회 멤버들의 안색이 파래지자, 자신이 좀 과격해졌음을 자각하고 죽이면 귀찮아지니 죽기 직전으로 정정하긴 한다. 사실 정말로 살인을 암시할 때는 죽인다는 표현보다는 '헤일로를 파괴한다'는 완곡어법이 더 널리 쓰이는 세계관임을 감안하면, 세나의 시체 드립처럼 죽이라는 말 자체가 '중환자 신세가 될 정도로 손봐줘라'는 뜻에 가까웠을 것이다.[5] 단순히 음식 맛뿐만 아니라 가격, 서비스의 질을 모두 따진다.[6] 게다가 해당 문구 위에는 육즙이 흘러넘치는 스테이크와 함께 그 아래에는 포크와 젓가락이 교차되어있는 로고도 함께 새겨져 있어 마치 해적의 상징인 졸리 로저 같은 느낌을 준다.[7] 앤솔로지나 공식만화 등지에서는 미식연구회가 힘을 합쳐 요리를 하려 들면 주리와 동급의 생물학적 재해를 창조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원인의 절반 이상은 괴식가인 이즈미 때문이지만, 사실 이즈미는 식성이 문제일 뿐 요리 실력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그나마 먹을 수 있는 물건이라도 나오지 보기와는 다르게 손재주가 별로여서 직접 요리를 하면 사단이 나는 하루나나 결과물을 항상 못 먹게 되는 준코 등등 문제점이 매우 많다.[8] 모티브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전시된 황금색 광어인 것으로 추측된다.[9] 다만 그 방식이 근방의 수족관을 약탈한 것인지라 일본판에서는 이즈미가 수...까지 말하려다 제지당하고 한국판에서는 힘들게 아쿠아리움을 털었다고 하다 제지당한다.[10] 미식연구회가 평상시대로 납치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후우카가 요리가 필요한 것은 알겠지만 주리가 없고 왜 미식연구회가 있냐고 따지는 말을 한다.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미식연구회가 납치한 것은 아니다.[11] 이때 나오는 위 장면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암흑 마왕 대추적의 유명한 운전씬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12] 이때 미식연구회 부원들을 잡아간 이오리는 민초파라고 언급된다.[13] OR6A2의 오타이거나 패러디인 듯하다. 이쪽은 고수를 비누나 샴푸 맛이 난다고 느끼는 수용체다. 민트는 멘톨이 냉점의 역치 온도를 높여 시원한 느낌을 나게 하는 거라 미각 수용체와는 무관하다.[14] 정작 후우카의 의견은 무시당했고 지들 멋대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15] 다른 멤버들은 "이들이면 황륜대제를 망쳐도 이상할 게 없다."는 아코의 의심에 의해 진작에 체포되어 붙잡혀 있는 상황이었다. 유일하게 하루나만 후우카를 납치해가다가 현행범으로 잡혀온 셈이다.[16] 해산 전에 선생님과 하스미와 만났다가 하스미의 신경을 건드리기도 한다.[17] 해삼 소다 등. 여담으로 경쟁학원의 나츠와 노아는 각각 기절에 기권등(...)으로 탈락[18] 다행히 이후 227호 특별반이 이 지갑을 발견해 찾아준다.[19] 이오리와의 2인3각, 공 넣기 등에 참가하지만 제대로 성적을 거둔 건 없다.[20] 누구와 어떤 씬에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21] 다만 하루나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평가한다. 아카리는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이즈미는 카레가루나 시럽을 뿌리자고 했다가 준코에게 태클을 먹는다. 실제로 후우카가 조리법만 조금 더 개선해주자 더 나은 결과를 보인 것을 보면 하루나 빼면 전부 억까지만 애초에 많이 먹는 아카리 입장에서는 어떤 음식이든 적을 수밖에 없고 이즈미는 이즈미답게 워낙 이상하게 먹다 보니 그럴만하다.[22] 이때 후우카가 선생이 자길 구하러 와 줬다고 반기지만 선생은 아니 나도 잡혔어라고 말하는 걸 보아 반강제적으로 찾아온 듯. 이후 선생이 그냥 평범하게 도와달라고 연락했어도 도와줬을 거라고 하지만 이게 미식연구회의 열의라며 무시당한다.[23] 후우카가 미식연구회를 돌려깔 때 그 하루나가 쪼는게 개그 포인트다.[24] 일본어판은 Hell's Kitchen의 패러디가 되었다.[25] 모델링을 딱히 만들진 않아서 발키리 쪽 장갑차량을 사용하지만 보스 초상화는 후우카의 얼굴이 박혀 있다.[26] 이벤트 전투 페이즈는 2개. 이즈미/준코가 1페이즈, 미식연구회 전원이 등장하는 2페이즈로 나뉜다. 그런데 이즈미와 준코만 1페이즈에 등장하는 이유가 평상시 미식연구회가 선도부에게 도망칠때 뒤쳐져서 버려지는(...) 순서이기 때문이다.[27] 2페이즈에서는 아카리가 대뜸 후우카를 방패삼아(...) 엄폐하는데, 원래는 맵 공간 문제로 발생한 상황이었으나 개발진 말로는 맵을 수정하기 어렵고 아카리의 성격상 그러고도 남겠지 하고 그대로 두었다고 한다. 그래도 개발진에게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다행히도 후우카가 감금된 트럭에 피격 판정이 없다.[28] 본인 딴에는 건방진 히나의 콧등을 꺾어버렸다며 즐거워했지만 게헨나 불량아들이 날뛰는 것을 억제하던 히나가 자리를 비웠다는 소식이 퍼지자 거진 폭동에 가까운 난장판이 벌어졌다. 자기가 준비한 파티까지 엉망이 될 판국에 마코토는 공황에 빠지게 된다(...).[29] 이즈미는 단지 순수하게 자신이 만든 요리로 게헨나 학생들을 먹여주려고 해명을 했지만 아카리는 그 덕분에 급양부 점거 활동에 방해가 되는 분들을 박살내고 있었다고 좋아했다.[30] 이때 후우카가 마츠리운영관리부 진영에 합류하기에 그 동안의 당한 것을 합법적으로 미식연구회에게 복수하려 그런 것 아니냐는 소소한 네타거리가 있었다.[31] 전혀 관련 없는 이벤트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등장해도 근처에 맛집이 하나 있어서 탐방하러 왔다고 하면 문제없이 끼워넣을 수 있다.[32] 아예 우주 식량을 먹어보고 싶다는 정신나간 이유로 우트나피쉬팀에 탑승했음에도 유저들 모두가 납득하고 넘어갔을 정도로 개연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33] 메인 스토리 3편에서 2번 등장해서 씬스틸러를 차지한 데다 미식연구회가 주인공인 서브 스토리도 3개나 되고 게헨나 측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감초마냥 한 번씩은 등장한 데다 두 개의 여름 이벤트 스토리는 물론이고 불인의 마음에서도 대사는 없지만 잠깐이나마 개근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2년차 새해 이벤트에서는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34] 메인모델은 네루, 호시노, 츠루기, 히나다.[35] 거기다 온천개발부는 목적이 온천이라는 희귀한 요소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별 일이 없으나 식사는 생존의 필수요소이므로 빈도가 크게 차이날 수밖에 없다.[36] 이 PV 영상에서 미식연구회가 얼마나 악명이 높은지 드러나는데 범행 예고를 SNS에 올리자 자그마치 스케반(양아치)이 급양부 걱정을 하고 트리니티의 학생이 파티 망한 거 아니냐는 댓글을 쓴다. 선도부처럼 내외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닌 일개 동아리가 앙숙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학교까지 이름이 퍼질 정도로 사고를 치고 다녔다는 것.[37] 실제로 메인 스토리에서는 미식연구회가 얼굴을 비출 때마다 함께 등장했으며 이벤트 등지에서도 세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2023년 2월에는 일본의 아트레 아키하바라에서 진행한 콜라보에선 미식연구회와 같이 나왔고 동년의 7월 미카 출시 기념으로 애니메이트에 마련된 입간판에서는 미식연구회 부원 간판과 후우카의 간판이 세트로 있었고 애니메이트 행사로 한국에 수입해 온 아트레 아키하바라 콜라보 굿즈에서 세트로 판매됐을 정도.[38] 이쪽은 아이키요 후우카, 저쪽은 우자와 레이사[39] 2학년인 카스미가 부장을 맡은 온천개발부나, 회사를 표방하는 흥신소 정도가 예외 케이스이다.[40] 아카리의 경우는 이에 더 나가서 이즈미와 준코를 부를 때 ~씨라는 존칭을 붙여 부른 데에 비해 하루나를 부를때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