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3-05 23:46:20

보리와 병대


파일:일본 황실.svg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파일:일본 제국 육군기.svg
대일본제국 육군
大日本帝國陸軍

(육군 항공대 / 육군 헌병)
파일:일본 제국 해군기.svg
대일본제국 해군
大日本帝國海軍

(해군 항공대 / 해군 육전대)

||<-3><tablewidth=100%><bgcolor=#b0313f><tablebgcolor=#fdfefa,#2d2f34> 관련 문서 ||
<colbgcolor=#ca7079> 정보·역사 검술 · 군가 · 군복 · 계급 · 무기 목록 · 역사 · 대본영 · 연합국 코드명 · 욱일기 · 진수부 · 함대결전사상 · 해군반성회 · 해군선옥론 · 731부대 · 의열공정대
병역 일본군의 소집 · 징병제 · 병역법
편제 육군 관동군 만주군 · 조선군 · 대만군 · 남방군 · 항공총군 · 몽강군 · 화평건국군 · 베트남 제국군 · 인도 국민군
해군 연합함대 · 제1함대 · 88함대 · 수뢰전대 · 제2 수뢰전대 · 343 해군항공대
무기체계 일본군/무기체계 · 일본군/무기체계/원인 · 일본군/무기체계/육군 · 일본군/무기체계/해군
전술 반자이 돌격 · 대전차총검술 · 카미카제 · 신멸작전 · 대륙타통작전
인물 인물 · 포로 · 전후 패잔병 · 삼간사우 · 삼대오물 · 조선인 일본군
철도 남만주철도주식회사 · 조선총독부 철도국
교육기관 일본육군사관학교 · 일본해군병학교 · 육군대학교 · 일본육군항공사관학교 · 나카노 학교 · 총력전 연구소
식민지 및
통치기관
조선(조선총독부) · 대만(대만총독부) · 가라후토(가라후토청) · ▤관동주(관동청)
논란 일본군/문제점 · 일본의 전쟁범죄 · 야스쿠니 신사 ·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 · 일본군 위안부
▤ : 만주국 관련 문서

||<tablewidth=100%><bgcolor=#b0313f> 장비 둘러보기 틀 ||
파일:만주국 국기.svg 만주군: 기갑차량 | 보병장비 | 함선(2차 대전) | 항공병기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군: 기갑차량 | 보병장비 | 화포 | 함선(1차 대전) | 함선(2차 대전) | 항공병기

||<tablewidth=100%><bgcolor=#b0313f> 관련 틀 ||
식민지 · 괴뢰국 · 군정청 · 일본군의 전쟁 범죄
}}}}}}}}} ||


1. 개요2. 가사

1. 개요

麥と兵隊


1938년 히노 아시헤(火野葦平)가 쓴 병대3부작인 땅과 병대, 꽃과 병대, 보리와 병대 중 잡지 "개조"에서 연재된 보리와 병대를 원작으로 하는 전시가요이다.
나머지 둘과 달리 보리와 병대는 소설이 아닌 중앙지나파견군 보도부 소속인 히노의 서주회전을 배경으로 하는 종군기록으로 이를 토대로 육군보도부에서 후지타 마사토(藤田正人)에게 작사를, 오무라 노쇼(大村能章)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1938년 12월에 곡이 만들어졌다.

2. 가사

徐州徐州と人馬は進む
서주로, 서주로 인마가 나아간다
徐州居良いか住み良いか
서주는 있기 좋은가, 살기 좋은가
洒落た文句に振り返りや
신소리에 뒤돌아보면
お國訛りのおけさ節[1]
고향사투리의 오케사타령
髭が微笑む麥畑
수염이 미소짓는 보리밭

友を背にして道無き道を
전우를 뒤에 두고 길없는 길을
行けば戰野は夜の雨
가다보니 전장은 밤비
「濟まぬ濟まぬ」と背中に聞けば
아직도냐 아직도냐 라고 뒷사람에 물으면
「馬鹿を言ふな」と又進む
바보같은 소리마라며 다시 나아간다
兵の步みの頼もしさ
믿음직스러운 병사들의 발걸음

腕を叩いて遙かな空を
팔을 두드리며 아득한 하늘을
仰ぐ眸に雲が飛ぶ
우러러보는 눈동자에 구름이 비친다
遠く祖國を離れ來て
먼 조국을 떠나서야
染々知つた祖國愛
절실히 알게 되는 조국애
友よ來て見よ彼の雲を
전우여 와서 보아라 저 구름을

往けど進めど麥又麥の
가도 가도 보리 또 보리
波の深さよ夜の寒さ
깊은 굴곡, 밤의 추위
聲を殺して默々と
목소리를 죽이고 묵묵히
影を落として肅々と
그림자를 지고 엄숙히
兵は徐州へ前線へ
병사는 서주로 전선으로

眼開けば砲煙万里
눈을 떠보면 포연이 만리
鐵の炎の狂ふ中
철의 불길로 미쳐가다가
夕陽搖々身に浴びて
흔들리는 노을빛을 쬐며
獨り平和の色染める
홀로 평화의 색으로 물들인다
麥の靜けさ逞しさ
보리의 고요함이여 씩씩함이여

[1] 니가타의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