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3:41:11

동기의 벚꽃

[[일본군/군가|
파일:일본 황실.svg
일본군가
軍歌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B0313F><colcolor=#FFF> あ 嗚呼神風特別攻擊隊(아아 카미카제특별공격대) · あゝ紅の血は燃ゆる(아아 붉은 피는 불탄다) · 嗚呼特別攻擊隊(아아 특별공격대) · 愛國行進曲(애국행진곡) · 曉に祈る(새벽에 기도하다) · 朝日に匂う櫻花(아침해에 빛나는 벚꽃) · アッツ島血戰勇士顯彰國民歌(애투섬 혈전용사현창국민가) · アメリカ爆擊(아메리카 폭격) · 荒鷲の歌(성난독수리의 노래) · 異國の丘(이국의 언덕) · 印度航空作戰の歌(인도항공작전의 노래) · 海の進軍(바다의 진군) · 海行かば(바다에 가면) · 英國東洋艦隊潰滅(영국동양함대궤멸) · 起てよ一億(일어나라 일억)
輝く海軍記念日(빛나는 해군기념일) · 海軍記念日の歌(해군기념일의 노래) · 海軍小唄(해군소패) · 加藤󠄁隼戰鬪隊󠄁(가토 하야부사 전투대) · 軍艦行進曲(군함행진곡) · 軍人勅諭の歌(군인칙유의 노래) · 軍隊小唄(군대소패) · 月月火水木金金(월월화수목금금) · 元寇(원구) · 興亞行進曲(흥아행진곡) · 皇軍の戰果輝く(황군의 전과 빛난다) · 皇軍萬歲(황군만세)
さくら進軍(사쿠라 진군) · 上海だより(상해소식) · 出征兵士を送る歌(출정병사를 보내는 노래) · 勝利の日まで(승리의 날까지) · 進軍の歌(진군의 노래) · 青年日本の歌(청년일본의 노래) · 戰友(전우) · 戰友の遺骨を抱いて(전우의 유골을 안고) · 空の神兵(하늘의 신병)
大航空の歌(대항공의 노래) · 大東亞決戰の歌(대동아결전의 노래) · 大東亞聖戰の歌(대동아성전의 노래) · 大東亞戰爭海軍の歌(대동아전쟁해군의 노래) · 太平洋行進曲(태평양행진곡) · 大陸行進曲(대륙행진곡) · 橘中佐(타치바나 중좌) · 父よ貴方は強かった(아버지여 당신은 강하셨다) · 朝鮮國境守備隊の歌(조선 국경 수비대의 노래) · 敵は幾萬(적은 수만) · 同期の櫻(동기의 벚꽃) · 獨立守備隊の歌(독립수비대의 노래) · 特攻隊節(특공대타령)
日本海海戰(일본해해전) · 日本海軍(일본해군) · 日本陸軍(일본육군)
爆彈三勇士(폭탄삼용사) · 拔刀隊(발도대) · ハワイ擊滅の歌(하와이 격멸의 노래) · 比島決戰の歌(필리핀 결전의 노래) · 日の丸行進曲(히노마루 행진곡) · 廣瀨中佐(히로세 중좌) · 婦人從軍歌(부인종군가) · 北支派遣軍の歌(북지파견군의 노래) · 屠れ米英我等の敵だ(무너뜨려라 미영 우리의 적이다) · 步兵の本領(보병의 본령)
護れ滿蒙の生命線(지켜라 만몽의 생명선) · マレー沖の凱歌(말레이 앞바다의 개가) · 滿洲行進曲(만주행진곡) · 宮さん宮さん(미야상 미야상) · 麥と兵隊(보리와 병대) · 目指すはワシントン(목표는 워싱턴) · 燃ゆる大空(불타는 하늘)
勇敢なる水兵(용감한 수병) · 雪の進軍(눈의 진군) · 征けやロンドン(정복하자 런던)
ラバウル海軍航空隊(라바울 해군항공대) · ラバウル小唄(라바울 소패) · 露營の歌(노영의 노래)
我神州(우리 신주) · 若鷲の歌(젊은 독수리의 노래) }}}}}}}}}

한국어 자막 독음

1. 개요2. 가사3. 기타

1. 개요

동기의 벚꽃(同期の櫻, 도키노 사쿠라)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일본의 비행사들이 카미카제를 하러 가기 전에 불렀다는 노래다. 전후 카미카제 출신들에게는 회한과 애증이 교차하는 곡이었다. 현대에도 동기의 사쿠라를 부르는 모임이라는 우익 단체가 존재하는 등 우익들이 즐겨부르는 곡이다. 원래는 이전부터 존재한 시였는데 카미카제가 개시되면서 노래로 만들어져 유행하게 되었다.

2. 가사

貴樣と俺とは同期の櫻 同じ兵學校の庭に咲く
키사마토 오레토와 도키노 사쿠라 오나지 헤이갓코노 니와니 사쿠
너와 나는 동기의 벚꽃 같은 병학교의 뜰에 핀
咲いた花なら散るのは覺悟 見事散りましよ國の爲
사이타 하나나라 치루노와 카쿠고 미고토 치리마쇼 쿠니노 타메
피어난 꽃이라면 지는 것은 각오. 멋지게 지자 나라를 위해

貴樣と俺とは同期の櫻 同じ兵學校の庭に咲く
키사마토 오레토와 도키노 사쿠라 오나지 헤이갓코-노 니와니 사쿠
너와 나는 동기의 벚꽃 같은 병학교의 뜰에 핀
血肉分けたる仲ではないが 何故か氣が合ふて別れられぬ
치니쿠 와케타루 나카데와 나이가 나제카 키가 오테 와카레라레누
피를 나눈 사이는 아니지만 왜인지 뜻이 맞아 헤어질 수 없구나

貴樣と俺とは同期の櫻 同じ航空隊の庭に咲く
키사마토 오레토와 도키노 사쿠라 오나지 코쿠타이노 니와니 사쿠
너와 나는 동기의 벚꽃 같은 항공대의 연병장에 핀
仰ひだ夕燒け南の空に 未だ還らぬ一番機
아오이다 유야케 미나미노 소라니 이마다 카에라누 이치방키
저녁노을이 지는 남쪽 하늘에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일번기

貴樣と俺とは同期の櫻 同じ航空隊の庭に咲く
키사마토 오레토와 도키노 사쿠라 오나지 코쿠타이노 니와니 사쿠
너와 나는 동기의 벚꽃 같은 항공대의 연병장에 핀
彼れ程誓つた其の日も待たず 何故に散つたか死んだのか
아레호도 치캇타 소노히모 마타즈 나제니 칫타카 신다노카
그렇게나 맹세했던 그날을 기다리지 않고 어째서 진 것인가 죽은 것인가

貴樣と俺とは同期の櫻 離れ離れに散ろうとも
키사마토 오레토와 도키노 사쿠라 하나레바나레니 치로오토모
너와 나는 동기의 벚꽃 흩어지고 흩어져 진다고 해도
花の都の靖國神社 春の梢に咲いて合ほう
하나노 미야코노 야스쿠니 진쟈 하루노 코즈에니 사이테 아오오
꽃의 도시 야스쿠니 신사 봄의 가지에 피어 만나자

3. 기타


[1] 일본의 육/해군은 애초에 파벌 자체가 달라서 차라리 다른나라의 군대라고 할정도로 사이가 나빴다는 건 2차대전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다면 알수 있는 상식이다. 어느 정도인고 하면 일본 패망 하루전이라는 영화를 보면 말 그대로 패망 하루전에 항복담화문(흔히 옥음방송으로 부르는 것의 초안)을 작성하면서 단어 하나가지고 육군장관과 해군장관이 싸우는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