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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 |||||||
수원월드컵경기장 Suwon World Cup Stadium | |||||||
애칭 | 빅버드 (Big Bird) | ||||||
개장 | 2001년 5월 13일 | ||||||
첫경기 | 2001년 5월 25일 대한민국 vs 카메룬 (0:0 무) | ||||||
설계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 | ||||||
시공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 ||||||
건설비 | 3,107억 원[2] |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 (우만동) | ||||||
홈 구단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 ) | ||||||
수용 인원 | 44,031석 (2001~2017) 43,168석 (2018~ )[3] | ||||||
최다 관중 | 45,192명 (2012년 4월 1일 vs 서울) | ||||||
경 기 장 | 형태 | 축구 전용 구장 | |||||
규모 | 114 x 77m | ||||||
면적 | 8,778㎡ | ||||||
대지 면적 | 411,908㎡[4][5] | ||||||
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천연 잔디, 2016~ ) | ||||||
소유 | 경기도청, 수원시청 | ||||||
운영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
예매 | |||||||
관련 링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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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곳이 수원의 심장, 빅버드입니다! 빅버드 환영 멘트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 (우만동)에 위치한 축구장. 애칭은 빅버드(Big Bird). 실제로 경기장이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붙은 애칭이다. 마침 홈 팀의 이름과도 잘 들어맞는 센스있는 작명. 빅버드라는 이름은 당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애칭이다.#
공식적인 수용 인원 43,168석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벌)과 대전월드컵경기장(퍼플 아레나)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전용 구장 중 3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정상적인 경기 관람이 불가능한 시야의 사석들이 일부 존재해 실질적으로는 4만명 정도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2. 건립 배경
1998년 당시 배치도 |
초창기 조감도. 경기장 지붕이 2면인 현재와 다르게 4면으로 되어있다. |
원래는 1994년 9월 1일에 수원시가 2002년 FIFA 월드컵 수원 경기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1995년 2월에 삼성그룹이 축구단 창단을 결정하였다. 이후 삼성전자는 수원시와 연고지 협약을 하면서 1995년 8월 23일 수원시에 수원 축구 전용 구장 건립을 제의했고, 1996년 7월 12일 당시 심재덕 수원시장과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원 제2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 15일 수원 축구 전용 구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지원 덕에 1997년 12월 29일에 수원시가 월드컵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되었고 월드컵 경기장 건립에 탄력을 받는가 싶었지만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1998년 4월 9일 삼성그룹은 경제 사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월드컵 경기장 건립에 발을 뺐고, 수원시는 경기장을 인수해 경기도의 지원과 더불어 시 재정으로 짓기 시작했다.[6]
하지만 수원시는 당연히 돈이 모자랐고, 결국 건설이 끝날 무렵 재정이 바닥나서 좌석을 시민 모금으로 구입해 설치한 흑역사가 있다. 사실 수원은 인구만 광역시급이지 광역시나 도 단위의 자치 단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월드컵 경기장 건설도 국고 지원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유치했던 터라 시민 모금 운동을 했던 것. 좌석별로 기부한 시민들의 이름이나 단체명이 새겨져 있는데 지금은 오래된 데다가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 상당수가 제대로 읽기 힘들게 되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 중 가장 건축비가 비쌌는데 총 공사 비용은 3,107억 원이었으며 이는 월드컵 경기장 중에 가장 비싼 것이다. 거의 비슷한 크기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이 1,300억 들었고 심지어 종합운동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2,269억), 주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2,033억)보다도 비싸다. 그래서 2001년 여론에서 수원은 왜 그렇게 건설비가 비싼지 논란이 일기도 했고 건설비 착복 의혹도 돌았다. 삼성에서 터파기 해놓고 발을 뺐으니 당연히 나올 만한 얘기였다. 더군다나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돈이 많이 들어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었다. 이걸 다 종합해 보면 이와 관련된 수원시의 뻘짓도 있겠지만 도중에 어렵다고 발을 뺀 삼성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관련기사
상세히 말하자면 월드컵 경기장을 삼성그룹이 1,000억 원을 들여 건설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을 한 뒤 이를 장기임대 받아서 운영하겠다는 복안을 세워서 그곳에 땅을 지원받았는데 IMF가 터진 후 삼성이 지원금을 282억 가량으로 줄이면서 어쩔 수 없이 지자체와 정부가 대부분을 투입하여 건설하였고 건설사는 삼성물산이었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1210150476889 원칙대로 건설 후 기부채납을 했다면 포항 스틸러스의 스틸야드처럼 장기임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이 여파 때문인지 심재덕은 수원시장 3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3.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경기장
- 1995년 창단하여 1996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1년 이 경기장이 문을 열자 이 곳으로 홈구장을 옮기게 되었다.
- 수원은 경기장 이전 이후 K리그에서 2004년과 2008년 두 번 우승했는데, 두 번 모두 이 경기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9년 FA컵 우승 트로피도 이곳에서 들어올렸다.[7]
- 아주대학교와는 걸어서 10분 정도로 되게 가까운데, 2008년에는 수원이 우승하면 경기장에서 아주대까지 발가벗고 뛰어가겠다고 호언장담한 사람도 있었다. 수원이 정말로 우승을 이루자 상의만 벗고 뛰었다고 한다.[8]
- 포항스틸야드와 함께 홈 승률이 대단히 높았던 경기장 중 하나다. 그랑블루(현 프렌테 트리콜로)의 압도적인 응원과 강한 선수단 때문에 원정 팀의 무덤이라 불렸다. 심지어 2008년에는 홈경기 승률 78%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근 몇 년간 그렇게 성적을 꼴아박았음에도 아직까지 통산 홈 승률 1위 팀이 수원인 걸 보면 과거 빅버드의 위용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광판조차 홈 팀 서포터 측(N석)에서 보는 전광판(남측 전광판)은 경기 화면을 보여주는 화면이지만 원정 팀 서포터 측(S석)에서 보는 전광판(북측 전광판)은 스코어와 양 팀 선수 이름만 보여준다. 현재는 전광판 교체와 동시에 양쪽 전광판에서 같은 영상이 송출된다.
- K리그 경기에서 2번의 만석을 달성했다. 2011년 10월 3일, FC 서울과의 슈퍼매치에 44,537명이 들어와 빅버드 최초의 매진이자 전국 월드컵경기장 중 최초의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4월 1일 FC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45,192명이 들어오면서 최다관중 기록을 갱신했다.
- 2022년 10월 29일(토) 2022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 vs FC 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빅버드에서 승강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는 것은 개장 이후 처음이다. 경기는 오현규의 연장 후반 막판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수원이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 2024년 7월 대규모의 잔디 공사가 확정되었다. 필드 자체를 엎어야 하는 대형 공사이기에 해당 기간동안 수원 삼성 홈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스탠딩석 설치와 좌석 재설치를 검토 중으로 확정 시 2025년 1월에 공사가 진행된다.
3.1.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
W석 프리미엄 게이트 바로 옆에 있으며 수원 구단 상품 및 일반 푸마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빅버드가 세워진 지 22년 만인 2023년 6월 3일에 개장했으며 7월 16일부터 상설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영업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9] 단, 프리시즌 기간 중에는 휴업.
과거에는 빅버드 광장 뒤편에 있는 컨테이너와 E석 입구쪽 컨테이너 두 개가 팬샵의 역할을 했으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경기 당일에만 운영됐다.[10]
이외에도 2004년에 권선구쪽에 국내 최초로 구단 상품 상설 매장을 연적이 있으나, 경기장과의 거리가 멀어서 팬들의 접근성이 낮아 얼마 안가 사라졌다.#, #
3.2. 기념 엠블럼
<colbgcolor=white,#191919> |
수원 2012 시즌 캐치프레이즈 로고[11] |
<colbgcolor=white,#191919> |
수원 삼성에서 만든 빅버드 10주년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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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 출입 게이트에 있는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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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2021년 8월 9일 발표한 빅버드 20주년 로고. |
3.3. 구단과 경기장관리재단 간 운영 갈등
- 장기 임대 방식이 아니라서 매년 수억원의 경기장 임대료가 발생하고 있고, 운영권이 수원 축구단이 아닌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있어 상설팬샵(메가스토어)과 편의점, 음식점 등 각 종 상업시설 유치, 그 외 낙후 시설 리모델링을 하기 어려울 실정이다.
- 특히 수원 팬들은 메가스토어를 설치해달라는 요구를 수십 년이 넘도록 이어갔으나, 경기장 소유권에 대한 재단과의 관계로 인해 컨테이너 판매로만 스토어를 운영했다. 이에 대해 수원 구단의 모 프런트는 "빅버드(수원경기장 애칭)를 이용한 마케팅 구상은 많은데 운영권이 없으니 할 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몇몇 팬들은 대전의 사례와 비슷하게, 경기장 1층에 있는 기존의 축구 박물관 공간을 리뉴얼 하여 팬샵과 구단 홍보관 + 박물관의 기능을 동시에 하기를 바라고 있다.
- 수원시는 2013년 경기장 운영권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위탁하는 조건의 협상안을 내밀었으나 경기도에게 거절당했다. 그러다가 경기도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신 청사를 건축하기로 했는데, 이에 수원시는 현재 있는 경기도청사(수원시 팔달구 소재)를 사겠다고 경기도 측에 제의했다. 여기에 더해 수원시는 건물(경기도)과 부지(수원시) 소유주가 다른 ‘경기도 문화의 전당’ 토지 소유권을 경기도에 넘겨주고, 대신 현재 40%에 불과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지분을 경기도(현 지분 60%)로부터 땅값만큼 사들인다는 조건이다. 이 협상안이 수원시의회 통과 승인이 떨어질 경우 성사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성사될 경우 수원시가 지분을 100% 소유함에 따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임대권을 쥐여줄 확률도 높았다. 그러나 경기도 측에서 행정안전부와 도 자체적으로 실시한 법률 자문의 부정적 입장, 도와 수원시 소유권 지분 보유 문제 등을 이유로 거절하며 무산되었다.#
- 2015년 11월 3일, 수원 구단 측에서 2016시즌 빅버드 사용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연간회원권 판매가 지연되고 있다는 공지가 나왔다.수원삼성은 ‘홈 경기장’이 없다[12] 수원, 홈구장 상업권리 놓고 월드컵재단과 충돌 이후 재단과의 갈등이 봉합되었는지 12월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2016년 연간시즌권 판매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 2022년 지방선거가 시작 되어 경기장 운영 및 소유권 문제와 관련해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이재준 후보와,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김용남 후보에게 경기장 운영 및 소유권 관련 문제를 문의했으며, 이후 답변을 각각 받았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답변,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의 답변.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면 수원 월드컵 경기장은 완전한 수원삼성의 홈 경기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으며 팬샵도 낡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정식적으로 업데이트된 팬샵으로 바뀔 수 있고 경기장에 수원삼성 레전드 선수들 동상이나 구단 역사관 설치와 제일 걸림돌이었던 수원삼성의 운영비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
그런데 지방선거 종료 후 이재준 후보가 당선 되었지만 정작 경기장 운영권에 대한 소식은 묻혀버렸고 되려 옆동네인 수원 FC에서 단장 교체에 대한 정치적 문제만 불거져 또 다시 선거에만 이용 당하고[13] 버림받았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심지어 이재준 시장은 수원삼성과 수원FC가 월드컵경기장을 같이 쓰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 2001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약 20년이 넘은 경기장이라 점점 시설이 노후화되고 있으나 위의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정작 이에 대한 리모델링이나 시설 교체는 지지부진 미뤄지고 있다. 제일 악명이 높은 관중석의 경우 개장한 이래 제대로 보수작업이나 교체를 하지 않아 항상 검은 때가 타있어 입장한 관중들이 물티슈로 의자를 닦은 뒤 앉아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으며 관리재단 측이 교체를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인 수원 시민 기부자 명패의 경우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 낡고 녹아내려 손으로 만지면 손에 끈적거리는 물체가 묻어져 나오는 데다 결정적으로 명패에 누가 적혀져 있는지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식되었다. 게다가 지붕에서는 비가 올 경우 녹물이 떨어지고 그 외 시설도 낡아가지만 현재까지도 N, S석 전광판과 선수 라커룸, 이따금 잔디 재시공 등을 제외하면 심각할 정도로 방치되어가고 있다. 사실 이것은 운영권 문제라기보단 관리재단 측의 무성의함이 더 크다.
3.4. 경기장 공동 사용 문제
수원 FC는 현재까지 두 차례 수원월드컵경기장 사용 의사를 밝혔고, 이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반대하면서 두 구단 간의 미묘한 갈등이 유지되고 있다.- 2021년 12월 28일, 김호곤 수원 FC 단장이 월드컵경기장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두 팀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으며, 다음 해에 수원시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일단락되었다.#
- 이후 2023년 12월 20일, 최순호 수원 FC 단장이 월드컵경기장 공유를 위해 경기장관리재단과 논의에 나섰다는 인터뷰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수원 삼성 측은 입장 수익과 스폰서 비용 문제로 수용 거부의 뜻을 밝혔고,# 수원시 역시 수원 FC의 주관적 의견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여 2년 전과 마찬가지의 결말이 나왔다.# 하지만 수원 FC가 수원월드컵경기장 사용을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두 구단 간의 갈등은 현재진행형으로,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수원 삼성은 경기장 지반 공사로 인해 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시기에 수원종합운동장이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사용할 예정이다.[14]
- 이와는 별개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 최순호 수원 FC 단장의 취임식에서 “현재 수원종합운동장이 있지만, 종합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 도지사와 수원 구단과 상의해 보겠다”고 했다고 발언하여 수원 삼성 팬들의 항의를 받았다.
4. 시설
문서 상단에서 보듯이 관리주체가 수원시가 아닌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6:4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왜 경기장 지분을 가지고 있냐면 위의 건설 배경에서 나왔듯이 삼성이 건설 도중 발을 빼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부랴부랴 건설비를 투입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재단이 경기장 운영에 상당히 비협조적인지라 경기장 기둥에 붙어 있던 선수 사진 래핑도 관리재단에서 일종의 광고물이라는 황당한 근거를 들며 광고비 안 낼 거면 붙이지 말라고 태클이 들어와서 떼어내야 했다. 수원 팬들은 kt wiz가 수원 kt 위즈 파크를 무상 장기임대 받은 사례를 거론하며 수원시 및 경기도 측에 불만이 많은 상태다.
여담으로 팔달구청이 경기장 1층에 있었으며[15] 수원시 여권 민원실[16]과 SK브로드밴드(구 티브로드) 수원방송 뿐만 아니라 예식장도 있다. 게다가 근처에 있는 월드컵 스포츠 센터는 정말 크고 아름답다. 헬스장은 기본이며 골프 연습장도 있다. 수영장도 있는데 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다. 원래 건설 회사가 경기장 건축할 때에 지하에 건설해서 시에 기부할 예정이었으나 IMF 크리로 무산되어 경기장 외부에 건립되었다. 축구박물관(구 월드컵기념관)도 위치해있다. 2014년 현재 팔달구청은 매향동으로 이사를 갔고 현재는 라메르아이라는 예식장&뷔폐집이 들어섰다.
2010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블루랄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라운드 E석 방향 광고판 뒤 사이드 라인에 VIP 좌석인 빅버드 블루 시트를 설치했으나 2015년 즈음으로 철거했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N, S석 양쪽 전광판을 교체했다.
2020년에는 라커룸을 개선했다.
2020년 6월 현재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재단에서는 41만여평방미터에 달하는 주차장부지의 활용을 위한 용역입찰을 진행 중이다.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복합시설 개발을 통해 향후 우만동, 광교, 아주대, 화성 등 이 일대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중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5. 좌석 배치도
좌석 설명
좌석 배치도 |
출입 동선도 |
6. 교통
6.1. 버스
지나는 버스가 제법 많다. 시내버스로 수원 버스 13-4, 수원 버스 20-2, 수원 버스 32-4, 수원 버스 80, 수원 버스 99, 수원 버스 99-2, 경기광주 버스 720-1, 경기광주 버스 720-2이 있고, 좌석버스로 안양에서 연결되는 수원 버스 300이 있다. 마을버스로 수원 마을버스 1, 수원 마을버스 2, 수원 마을버스 6, 수원 마을버스 7 및 용인 마을버스 1으로도 접근 할 수 있다. 광역버스로는 수원 버스 1007-1, 수원 버스 3002, 수원 버스 3007, 수원 버스 3008, 수원 버스 4000, 성남 버스 4500, 수원 버스 7000, 수원 버스 7001, 수원 버스 7002, 수원 버스 8000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항버스, 시외버스로도 연계되는 버스가 많다.수준급의 스포츠 관람 시설이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아주대생들의 이용이 많다. 반면 경기가 끝나면 수원역 쪽 버스나 서울 쪽 버스가 아수라장이 되는지라 안좋다는 아주대생들도 있다. 특히 수원역 행 720-2번와 99번은 그야말로 지옥의 버스. [17]
수원 삼성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20~30분 간격으로 수원역 10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 했다. 돌아가는 셔틀버스는 경기장 옆에 있는 티브로드 수원 방송국 앞에서 타며 경기 종료 10분 후 5분 간격으로 있었다.
6.2. 지하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 |||||
광교중앙(아주대)역 | |||||
신분당선 (D18) | 광교 방면광교 |
철도의 경우 한때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야만 할 정도로 꿈도 희망이 없던 시절이 있었지만 2016년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개통되어 1.4km를 도보로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대부분 버스로 환승을 해야 하는데다가 광교중앙역을 지나가는 신분당선은 수원시내와 이어지지 않아 대다수 수원 거주 팬들은 광교신도시에 살지 않는 이상 여전히 자가용 혹은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교통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볼 수 있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과 동탄인덕원선의 환승역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이 건설될 예정이며, 신분당선은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지하, 인덕원수원선은 여권민원실지하에 각각 개통된다. 개통이 이루어지면 수원 전역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철도로 경기장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될 예정이고, 수원 더비 지역 연고 라이벌인 수원 FC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과는 단 한 정거장, 약 3~4분 정도면 도달할 정도로 편하게 갈 수 있다.[18]
신분당선 연장선과 동탄인덕원선이 모두 아무리 빨라도 2029년 이후 개통이 예상되는지라[19] 그 전까지는 광교중앙역을 이용해야 된다. 추가적으로 현재 용인시의 자체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용인 경전철 광교중앙역 연장이 실현되면 용인 시민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비가 오면 폭포를 구경할 수 있다. |
- 경기가 없으면 시민들이 근처의 월드컵 공원에서 운동을 하거나 조깅, 체조를 하는 등 사회 체육 시설로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컨테이너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빌려 경기장 주변의 트랙을 돌 수도 있다. 근처에서 운동하다 다치면 빨간 약 정도는 얻을 수 있는지라 사람들이 좋아한다. 요즘에는 인라인스케이트 말고도 유아용 전기 자동차 장난감도 빌릴 수 있는 모양인데, 상당히 인기가 좋다. 이런 이유로 빅버드 일대는 경기가 없을 때도 유동인구가 일정 수 유지된다.
- 2002 월드컵 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린 적이 한 번도 없다.[20] 그나마 본선 직전에 열린 마지막 평가전이 한국 - 프랑스전(5월 26일)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결과는 2-3 패.[21][22] 대신 다른 경기장들보다 1경기 많은 총 4경기를 유치했다. D조 1차전 미국 3:2 포르투갈, A조 3차전 세네갈 3:3 우루과이, C조 3차전 브라질 5:2 코스타리카, 16강전 스페인 1:1 아일랜드(스페인의 승부차기 승리로 8강 진출). 4경기에서 20골이나 터져 수원에서 열린 4경기 평균 경기당 득점이 5골이었다.[23] 아마 80년대 이후로 모든 월드컵 개최 경기장 통계를 내도 수원을 넘기 어려울 듯 싶다. 4경기 모두 하나같이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들이였던 것도 인상적이었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좋은 기억을 지닌 경기장이다.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 기준으로 2002년 5월 26일에 열렸던 프랑스와의 평가전 2:3 패배 이후, 10승 2무를 기록 지금까지 20년 넘게 무패를 자랑하는 곳이다. 종합 전적은 11승 4무 1패, 처음 가졌던 경기는 2001년 5월 25일 카메룬과의 친선경기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전 2-1 승, 2018년 9월 11일 칠레와 가진 평가전에서는 0:0로 득점없이 비겼다.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팀 경기가 없다가 2021년 9월 7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1,092일만에 열렸고 홈구장으로 쓰는 권창훈이 후반 15분 왼발 슛으로 골을 기록해 1:0 승리를 기록했다. 2022년 6월 10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이 열려 칠레전 이후 (1,369일)만에 100% 유관중 경기가 열렸다. 전반 2골을 먼저 헌납해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20분 손흥민 프리킥골 과 정우영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골로 2:2로 비겨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023년 10월 17일 베트남과 A매치 경기가 2022년 6월 10일 파라과이전 이후 494일만에 펼쳐졌는데 6:0 대승을 거두었다. 2019년 10월 10일 화성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열렸던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전 8:0 승리 이후 4년만에 무실점 승리이기도 한 경기가 되었다.한편,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2006년 9월 6일에 있었던 대만과의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예선으로, 대한민국이 8:0 승리를 거두었다.
- 이 곳에서 찍은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로는 2001년 개장 초기의 99초 스탠바이 큐와 god의 게릴라 콘서트 등이 있다.[24] 2010년 런닝맨 초창기 시절에도 여기서 촬영했다. 현재도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방송과 광고 등에서 자주 촬영 장소로 애용된다. 2021년에는 UNEDUCATED KID가 Uneducated Arirang이라는 곡의 MV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2022년에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를 진행했다.
- U-20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박지성의 이름을 딴 JS컵이 꾸준히 개최되는 경기장이다. 가격도 꽤나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VIP석 자리도 앉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피스컵, 피스퀸컵 등의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 경기장 외부 기둥을 역대 수원 삼성 레전드 선수로 장식했다. 최근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의 이름이 적혀져있다.
- 2022년 7월 16일(토)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 FC vs 세비야 FC의 경기가 열렸으며 1:1[25] 무승부를 기록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이 이 곳에서 열렸다.
- 야외화장실을 축구공 모양으로 지은 게 특이하다. 여권실 옆에 하나, 뒷쪽 주차장 방면에 하나 있다.
8. 개최한 FIFA 주관 대회
8.1.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경기일자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
2001년 5월 30일 19:30 | 멕시코 | 0:2 | 호주 | A조 1차전 | 6,232명 |
2001년 6월 3일 19:30 | 대한민국 | 1:0 | 호주 | A조 3차전 | 42,754명 |
2001년 6월 7일 20:00 | 프랑스 | 2:1 | 브라질 | 준결승전 | 34,527명 |
8.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일자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
2002년 6월 5일 18:00 | 미국 | 3:2 | 포르투갈 | D조 1차전 | 37,306명 |
2002년 6월 11일 15:30 | 세네갈 | 3:3 | 우루과이 | A조 3차전 | 33,681명 |
2002년 6월 13일 15:30 | 코스타리카 | 2:5 | 브라질 | C조 3차전 | 38,524명 |
2002년 6월 16일 20:30 | 스페인 | 1:1 PSO 3:2 | 아일랜드 | 16강전 | 38,926명 |
8.3. 2017년 FIFA U-20 월드컵
경기일자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 |
2017년 5월 21일 | 17:00 | 남아공 | 1:2 | 일본 | D조 1차전 | 8,091명 |
20:00 | 이탈리아 | 0:1 | 우루과이 | 9,128명 | ||
2017년 5월 24일 | 17:00 | 남아공 | 0:2 | 이탈리아 | D조 2차전 | 5,931명 |
20:00 | 우루과이 | 2:0 | 일본 | 7,978명 | ||
2017년 5월 26일 | 17:00 | 멕시코 | 0:1 | 베네수엘라 | B조 3차전 | 5,040명 |
20:00 | 잉글랜드 | 1:0 | 대한민국 | A조 3차전 | 35,279명 | |
2017년 5월 31일 | 17:00 | 우루과이 | 1:0 | 사우디아라비아 | 16강전 | 2,522명 |
2017년 6월 5일 | 17:00 | 이탈리아 | 3:2 | 잠비아 | 8강전 | 6,252명 |
2017년 6월 11일 | 15:30 | 우루과이 | 0:0 PSO 1:4 | 이탈리아 | 3, 4위전 | 10,749명 |
19:00 | 베네수엘라 | 0:1 | 잉글랜드 | 결승전 | 30,346명 |
9.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colbgcolor=#194996> 정보 | <colbgcolor=#cc0000> 구단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 |
선수단 | 로스터 | 로스터(간략) | 로스터(임대) | |||
코치 · 스태프 | 프로 코치진 | 유소년 코치진 | 스태프진 | |||
역사와 문화 | 역사 | 역사 | 기록 | ACL 기록 | 역대 시즌 | 유니폼 | 등번호 | ||
기록 | K리그1 | 1998 | 1999 | 2004 | 2008 | ||
FA컵 | 2002 | 2009 | 2010 | 2016 | 2019 | |||
AFC 챔피언스 리그 | 2001 | 2002 | |||
관련 인물 | 공식 레전드 | 역대 주요 선수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
문화 | 응원가 | 응원가(과거 사용) | 응원가(간략) | 그랑블루 | 하이랜드 에스떼 | 프렌테 트리콜로 | 마스코트 | 캐치프레이즈 | |||
관련 정보 | 더비 매치 | 슈퍼매치 | 공성전 | 수인선 더비 | 수원 더비 | 지지대 더비 | 마계대전 | ||
기타 | 매탄소년단 | 팬 커뮤니티 수블미 | 팬 커뮤니티 청백적 | 수원삼성블루윙즈 갤러리 | 팬 팟캐스트 수블프렌즈 | 사건사고 | 수포동맹 | 성수울포 | 개매패 | |||
구단 시설 | 경기장 | 수원종합운동장(1996~2002) | 수원월드컵경기장(2001~ ) | ||
훈련 · 재활 | 화성 클럽하우스(2006~ ) | 삼성 트레이닝 센터(2007~ ) | |||
기타 | 연고지 | 경기도 수원시 | ||
기업 | 삼성전자 | 제일기획 | 삼성스포츠 | |||
경영진 | 강우영(대표이사) | 박경훈(단장) | 오동석(자문역)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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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구 | 부산 | 인천 | 울산 | ||
서울월드컵경기장 (63,961명) | 대구월드컵경기장 (68,014명)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55,982명) | 인천문학경기장 (52,179명)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43,550명) | ||
수원 | 광주 | 전주 | 서귀포 | 대전 | ||
수원월드컵경기장 (43,188명) | 광주월드컵경기장 (42,880명) | 전주월드컵경기장 (42,391명) | 제주월드컵경기장 (42,256명) | 대전월드컵경기장 (40,407명) | ||
오사카 | 미야기 | |||||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72,327명)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63,000명)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50,600명) |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50,000명) | 미야기 스타디움 (49,000명) | ||
오이타 | 니가타 | 고베 | 삿포로 | |||
오이타 스포츠공원 종합경기장 (43,000명) | 니가타 스타디움 (42,300명)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42,000명) | 고베 윙 스타디움 (42,000명) | 삿포로 돔 (42,000명) | ||
◀ 1998 | 2006 ▶ |
[1] 삼성 계열 건축설계 기업.[2] 국비 440억 원, 경기도 1,430억 원, 수원시 935억 원, 삼성전자 282억 원이 들어갔으며 그 외에 경기장 좌석 설치 비용에 수원 시민 성금 약 40억 원도 들어갔다.[3] E석 양 사이드를 테이블석, 데스크석으로 변경하면서 좌석 수가 감소하였다.[4] 보조·인조·풋살경기장 포함[5] 출처: #[6] 당초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초기 공정은 현재와는 확연히 달랐다. 관중석 규모도 훨씬 더 컸고 현재는 E석 W석의 2면 지붕이지만 원래는 4면 지붕으로 건립될 예정이었다.[7] FA컵 5회 우승 중 유일하게 빅버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다.[8] 상의를 벗고 경기장을 한 바퀴 돌았다.[9] 홈, 원정경기가 있을경우 유동적으로 영업 시간이 바뀐다. 영업 시간 확인은#[10] 들어갈 수 있는 매장 형태가 아닌 외부에서 보고 주문해서 구매하는 형태다. 황금마차를 생각하면 된다.[11] '빅버드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조는 2002년 월드컵 3·4위전이었던 터키전에서의 붉은 악마의 카드섹션 구호(C U @ K-리그)에서 기원한다.[12] 기사에서 "한국법에서는 구단의 경기장 소유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나와있는데 사실과 다르다. 법적으로 소유가 가능하지만 경기장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되어서 기업이 소유할 경우 세금이 크게 부과되기 때문에 임대해서 쓰는게 더 싸므로 소유하지 않을 뿐이다.[13] 이재준 당시 시장 후보는 홍보송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공식 응원가중 하나인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사용하기도 했다.#[14] 수원종합운동장을 사용할 경우 수원 FC 측에서 해당 사례를 들먹이며 수원월드컵경기장 공동 사용을 밀어붙일 것이기에 이를 피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15]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수원 장안구청이 있었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와 포항시 남구청이 위치한 포항 야구장이 있다.[16] 각 지자체가 여권 업무를 맡기 전 경기 남부 지역의 여권 업무를 총괄했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아침 일찍 가야 여권 접수를 1시간 내에 마칠까 말까 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던 곳이다.[17] 사람이 몰려서 직행버스를 타기보다는 80번, 99-2번을 타고 수원시청역 정류장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수원역 가는게 혼잡이 적고 편한 방법이다.[18] 동수원역 및 수원야구장역 근처에 수원종합운동장이 있는데,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 기준으로 1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19]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2024년 착공에 들어가며, 동탄인덕원선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2021년 착공한 1,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공구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20]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은 부산, 미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은 대구,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은 인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은 대전, 스페인과의 8강전은 광주, 독일과의 준결승전은 서울, 터키와의 3위 결정전은 대구에서 치러졌다. 수원과 함께 제주, 울산, 전주에서는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린 적이 없는 경기장들 4곳중 한곳이다. 다만 본선이 열리기 직전에 제주에서는 잉글랜드, 수원에서는 프랑스와 평가전이 열렸다.[21] 이날 지네딘 지단이 김남일에게 들이받혀 부상으로 본선을 못 뛰게 되는 바람에 프랑스 국대에 대재앙이 벌어졌다.[22] 참고로 이 축구 경기장이 2002년 1학기 대안중학교 체육 과목 기말고사의 어느 문항 답안지로 나왔다. 지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본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축구 경기장을 고르시오. 당연하겠지만 이때 학생들은 충격에 빠졌다. 추가로, 한국은 울산, 전주, 제주에서 본선 경기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답안에는 없었다고 한다.[23] 당시 20개의 경기장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이 나온 곳이다. 똑같이 4경기를 치룬 대구(10골), 사이타마(8골), 요코하마(7골)도 이 정도로 나오지는 않았고, 대회 최다 점수차 경기인 독일과 사우디아라비아의 8:0 경기가 열린 삿포로에서도 11골에 불과했다.(이탈리아 2:0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0:1 잉글랜드)[24] 이 당시 입장 조건으로 태극기를 지참해야만 입장이 가능한데 목표수치인 16,000명(16강 진출 기원으로 선정)보다 초과된 18,521명이 입장해 게릴라 콘서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25] 해리 케인 골(손흥민 도움), 이반 라키티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