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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8:23:19

사상 최악의 참사

<colbgcolor=#000><colcolor=#fff> 사상 최악의 참사 (2004 ~ 2018)
Seconds From Disaster
파일:external/assets.hulu.com/key_art_seconds_from_disaster.jpg
장르 다큐멘터리, 재난, 드라마
방영 기간 2004년 7월 6일 ~ 2018년 2월 22일
방송 횟수 시즌 7, 69부작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위키백과 아이콘.svg


1. 개요2. 방영 목록
2.1. 1편2.2. 2편2.3. 3편2.4. 4편2.5. 5편2.6. 6편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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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isasters don't just happen. They are caused by sequence of critical events.
재난은 그냥 일어나지 않으며, 연속된 위험한 사건들의 결과입니다.

- 사상 최악의 참사 오프닝 멘트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재난 다큐멘터리.

여러 재난과 참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이다. 원제는 Seconds From Disaster(재난으로부터 몇초 전, 또는 참사의 직전)이나, NGC 한국은 번역을 '사상 최악의 참사'로 제목을 지었다. 첫 방영은 2004년 7월이었다. 시즌 6을 끝으로 종영됐다.

보통 내레이터는 "평화롭던 모 지역에서 갑자기 재난이 닥쳐오고 XX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최첨단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난이 일어난 순간을 재현해봅니다. 재난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위험한 사건들이 연속으로 일어난 결과죠.[1] 사상 최악의 참사에서 해당 사건을 낱낱히 파헤쳐 봅니다"라고 시작하며, 먼저 사고 과정을 생존자와의 인터뷰나 생존자가 없는 경우에는 주변 인물[2]과 인터뷰를 해서[3] 사고 당시 상황을 타임라인 형식을 갖추어서 재현하고, 그 이후 수사관들이 조사하는 형식이다.

1~3편은 CG로 사고를 재현할 때 청사진 느낌이 들도록 파란 배경에 하얀 그림으로 재현했으며, 4편부터는 이러한 청사진 형식은 사라졌고, CG로 재현하되 비행기 내부 같이 좀 더 자세히 봐야 하는 곳을 투명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제목만 보면 자연 재난이나 인재로 벌어진 사고들만 다룰거 같지만, 전쟁에 관련된 내용도 다룬다. 4탄에서는 진주만 공습을, 5탄에선 비스마르크 추격전을 다루었고, 6편에선 모가디슈 전투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를 다루었다. 또한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나 범죄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다룰 것 같은 이야기도 다룬다.

원작에선 3편이었던 일부를 한국에선 2.5편으로 더빙 방영했으며 3편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다루기도 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항공 사고 수사대[4]와 '재앙의 청사진(Blueprint for disaster)[5], '제로 아워(Zero hour)'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 사고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파헤쳐보는 방식으로 다룬다는 것.

2019년 부터 What went wrong: Countdown to catastrophe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내용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다. 한 시즌당 6개의 에피소드로, 기존에 일어났던 사고를 다루고 , 생존자 또는 관련 인물과의 인터뷰, 그리고 사고 원인 분석을 다뤘다. 사상 최악의 참사와 다른점은, 사상 최악의 참사는 초반 절반 가량을 사고나 사건 재현을 하는데 반해 이 다큐멘터리에선 없다. 사상 최악의 참사에서 한번 다룬 에세데 참사와 몽블랑 터널 화재를 이 다큐에서 한번 더 다뤘다.

2. 방영 목록

'☆'표는 항공 사고 수사대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거나 다시 한번 다룬 에피소드이다. 즉 전부 항공 사고를 다룬 에피소드들이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 즉 피해자가 발생한 지점을 기준으로 국기가 달려 있다.

2.1. 1편

2.2. 2편

2.3. 3편

2.4. 4편

2.5. 5편

2.6. 6편

3. 관련 문서


[1] Disasters don't just happen. They are caused by sequence of critical events. 이 부분은 NGC의 다큐 'Seismic seconds' 에서 먼저 쓰였고, 이를 그대로 가져왔다.[2] 이 때문에 인터뷰 대상과 관련해 약간 논란이 일곤 했는데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 에피소드 때는 관제사를 살해한 사람(사고에 휘말렸던 가족의 아버지)과 인터뷰했고, 몽블랑 터널 화재 참사 에피소드에서는 사고의 주동자였던 트럭 운전기사와, 카발레세 케이블카 추락사고 때는 추락사건에 연루된 비행기 조종사와 인터뷰를 했다.[3] 다만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는 생존자가 있는 사고였음에도 생존자와의 인터뷰에 실패한건지 사망자의 주변인물(사카모토 큐의 아내)와 인터뷰했다. 해당 사고의 생존자가 4명이 있긴 하지만, 그들은 사고 이후 언론의 과도한 취재로 인해 현재는 일절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아마 이 때문인듯.[4] 말 그대로 항공 사건 사고를 다룬다. 스핀오프인 충돌 사고 수사대(Crash Scene Investigation)에서는 해양사고와 철도사고도 다루었다.[5] 사상 최악의 참사보다 좀 늦게 나왔는데, 다룬 사건이 겹치는게 많다. 에세데 사고, 카프룬 터널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푸에르토 리코 가스 폭발, 킹스 크로스 화재 총 5개가 겹친다. 거기다 생존자 인터뷰와 당시 사고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인터뷰도 겹친다.[6] 사고가 발생한 터널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국경 부근에 위치해있으며, 관리 및 유지보수 또한 두 국가가 공동으로 관리한다.[7]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8] 배 자체는 영국 소속.[9] 정확히는 영국발 미국행이다.[10] 베트남 해역에서 발생했다.[11] 희생자의 대다수는 이스라엘인이었다.[12] 6월 29일마다 한국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재방송을 편성하곤 했다.[13] 피해의 규모가 가장 컸던 네 나라이며,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나라에서 피해를 보았다. 국기 행렬이 길어지는 것을 우려, 피해를 입은 15개국 중 사망자가 5000명 이상인 나라의 국기만 표시한다.[14] 정확히는 싱가포르발 이탈리아 경유 영국행이었다.[15] 일제의 공격[16] 파키스탄 테러 조직의 소행이었다.[17] 흔히들 셰필드 쇼크라고 부르는 사건[18] 영국군은 사고원인으로 조종사 과실을 지목하고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하지만, AAIB가 이후 다시 실시한 재조사 결과 FADEC에 결함이 있었음이 밝혀졌고 영국군이 보유한 치누크들이 지속적으로 고장을 일으키고 있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또한 해당기체는 기체제어장치의 부품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2011년, 영국군은 사고원인을 '미상'으로 수정하며 조종사들은 오명을 벗을수 있었다.[19] 항공기 자체는 스위스행이었으나 캐나다 영공에서 발생했으므로 캐나다 국기를 삽입한다.[20] 이 사고를 다룬 에베레스트(영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