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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1:48:53

상업영화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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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영화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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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종류 <colbgcolor=white,#1c1d1f>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22년 2월 8일
홈페이지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규칙3. 역사
3.1. 한국 영화 배척의 역사
4. 특징5. 성향6.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7. 기타

[clearfix]

1. 개요

2022년 2월 8일에 개설된 디시인사이드영화 관련 마이너 갤러리.

2. 규칙

3. 역사

정식 갤인 히어로 갤러리의 임시 대피소 용도로 개설되었고 대피가 필요 없을 경우엔 저장소 내지는 뻘글 투척 용도로 사용되었었다. 그러나 히갤이 잦은 도배와 DC-마블 대전과 777 때문에 망갤이 되자 이주해온 일부 히갤러를 물려받아 조금씩 성세가 커지다가 2022년 탑건: 매버릭 개봉을 기점으로 실시간 베스트 노출과 디시발 자료를 퍼가는 외부 커뮤니티들로 인하여 유입이 늘어 흥갤 30위권에 들며 다수의 히갤러들도 본격적으로 상영갤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흥갤 피크를 찍는 시점에선 갤의 주 연령대가 1040이었다. 해당 통계가 발표된 이후 내분이 벌어졌고, 몇 주간의 혼란속에 40대 유저 대부분이 빠져나감으로서 갤 순위는 50위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평온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는 탑건: 매버릭의 대흥행과 여타 영화 관련 갤러리들의 몰락, 익무의 막장 운영까지 겹쳐 타 커뮤니티에 상주하던 중년층의 이용자들이 영화 얘기를 나누기 위해 활성화된 상갤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표 직후엔 서로서로 잘 지내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기존에 상주중이던 히갤출신의 1020대 갤러들이 40대 유입들을 받아들여 공존한다는 것은 다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었고 대혼돈이 펼쳐졌다. 결국 상업영화, 예술영화, 독립영화, 그리고 슈퍼 히어로 영화 모두를 아우른다는 상업영화 갤러리의 취지상 유입을 차별하여 무작정 내쫓을 수는 없었기에 정치 관련 떡밥에 뇌절하는 틀딱 인원만 처벌하는 식으로 운영방침을 잡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40대 유저 대다수가 빠져나갔다.

11월에는 기대작이었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하고 잠시 70위를 찍었지만 영 실망스러운 퀄리티로 다시 145위권으로 급락했다.

연말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하자 무려 20위권까지 오르며 잠깐이지만 대흥갤에 올랐고 잠시 140위권 정도에 머물렀다가 히갤에서 활동하던 유저들이 대부분 이주한 덕분에 반등에 성공하여 100위권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3.1. 한국 영화 배척의 역사

히어로 갤러리의 이주갤로 떠오른 상업영화 갤러리는 자연스럽게 갤이름에 따라 히어로물이 아닌 일반 상업영화들을 포용하게 되었다. 상업영화의 표본이라고 볼수있는 범죄도시2가 개봉하며 갤러리가 첫 시험대에 올랐고 많은 후기들이 념글에 오르며[4] 영화에 대한 호불호의 다양한 의견이 취합되며 하나의 마갤로써 자리를 잡는 모습이였다.

2022년 여름 일명 극장가 빅4[5]의 개봉을 앞두며 상업영화 갤러리에도 큰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 예고되었다. 큰 화두는 되지않고 지나갔지만 범죄도시2 개봉 당시에도 댓글 알바 문제가 언급이 여러번 되었던 만큼 한국영화 4개가 연달아 개봉하는 시기에 댓글알바의 난무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부분이였고 아니나 다를까 가장 먼저 개봉한 외계+인 1부에 대한 호평후기가 여러 객관적 지표에 비해 너무 많이나오자[6] 그에 따른 엄격한 알바감별 및 제재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2022년 후반기 공조2가 무난한 오락영화로써 성공을 거두고 외계+인 1부 당시 빠와 까의 싸움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류준열 주연의 올빼미가 다행히 별다른 호불호없이 좋은평가를 받고 손익을 넘기며 오히려 이 시기에는 블랙아담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하며 볼만한 히어로영화는 언제 나올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더 컸다.

2023년 초, 박성광 감독의 웅남이아이유 주연 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초창기부터 갤질을 해왔던 상영갤 유저들은 벌써부터 불안감을 내비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웅남이 같은 경우 소수의 똥믈리에가 진압되고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드림같은 경우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관객수를 거의 박빙으로 겨루며[7] 갤러들 사이에서 많은 과격한 설전이 오갔다. 결국 이 사태로 인해 무기한으로 한국영화 언급이 금지되고 며칠 뒤 잠잠해지자 다시 해제되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의 여파로 주딱은 한국영화를 영구 유기하기 위해 갤 이름 변경을 시도하지만 거절 당했다고 한다.[8][9] 한국영화 유기시도는 실패하였지만 이 시기 이후로 한국영화 언급은 서서히 배척받기 시작해 선발대, 장문후기, 관객수 적은 상업영화 후기 등 비교적 개념글을 보내기 쉬웠던 주제의 글에 대해서도 추천이 박해지고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가독성 있으면서 지적허영심에 한줌 보탬이 되는 소수의 리뷰글[10]이나 무지성 비난글만 념글로 보내지고 있다.

2023년 후반기 이후 한국영화 떡밥은 개봉 당일날에도 매우 빠른 속도로 식으며 상영갤 초창기, 심지어는 독립영화 떡밥도 어느정도 포용해주던 모습과는 달리 이제는 어중간한 1~200만 관객수 영화까지도 상업영화로 치부를 안해주는 모습이다. 이로인해 개봉하는 영화를 꼬박꼬박 챙겨보고 다양한 영화를 챙겨보는 갤러들[11]이 대거 이탈했으며 갤분위기는 히갤시절로 완전히 돌아간 것으로 보이며 갤분위기에 따라 글을 가려서 쓰던 상주고닉들은 완전히 해방되어 히갤시절 뻘글을 대거 방출하고 있다.

2024년 1월 9일, 하루앞둔 외계+인 2부 개봉을 의식한 것인지 한국 영화에 대한 노골적 배척은 마침내 명시적 조롱으로 이어지며 한국영화를 끝내 유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12][13][14]

다만, 최근 부쩍 늘어난 일뽕 성향의 유입들 때문인지 무작정 한영을 까는 유저들에게 대처를 취하기 시작했다.

다만 그렇다고 한국 배우까지 이유없이 욕을 먹거나 하진 않는다. 그 대신 해당 배우가 강성 팬덤을 보유했다면 언급 자체를 꺼리거나 아예 금지어로 등록해놓는 경우도 있다.[15] 오히려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반열에 오른 배우라면 함께 찬양 받는 경우도 존재한다.[16] 그 외엔 본업은 배우지만(?) 다른 이유로 찬양받는 소지섭도 있다.[17]

4. 특징

이름만 봐서는 모든 상업영화를 다룰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갤러리 소개문에 나와있듯 슈퍼히어로 영화와 드라마 및 원작이 되는 히어로 코믹스가 메인이다. 원칙적으론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닌 헐리우드 영화나 발리우드 등 기타 외화, 한국 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모든 장르의 이야기가 허용되기는 하지만 이는 정갤 당시 통제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던 풍토가 이어져 온 것 뿐이며, 상술한 탑건: 매버릭이나 아바타: 물의 길, 오펜하이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정도의 초기대작이 아닌 이상 非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이 주요 갤떡밥이 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18] 이 점이 실베로 유입된 외부인들이 오해하는 대표적인 것인데, 이용자층의 9할 이상이 히갤 출신들이고 완장들도 전원 히갤 출신이기 때문에 대작 개봉 시기에 유입들이 대거 들어오지 않는 이상 타 장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이 될 수 없는 환경이다.

히갤의 유산으로 역시 이름만 봐서는 종합영화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원작인 만화를 다루는 「코믹스」 말머리, 영화나 코믹스 IP로 제작된 비디오게임을 다루는「게임」 말머리가 존재하고 폐지되긴 했으나 「드라마」 말머리가 있었던 적도 있는 등 히갤의 마이너 갤러리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즉, 누포독의 힙스터 성향이 아닌 평범하게 영화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일반적인 영화 커뮤니티를 원한다면 각 영화 마갤이나 관련 IP의 마갤, 또는 오리지널 티켓 마이너 갤러리로 가는것이 낫다. 물론 슈퍼히어로 영화를 얘기하는 용도로는 상갤만한 곳이 없다.

갤주는 히갤 시절에 이어 잭 스나이더다.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하며 관련 글이 올라올 때마다 개념글에 올라가곤 한다.[19] 어째 소재가 떨어지지 않고 파도파도 괴담만 나와 매년마다 고점을 갱신하며 슈퍼스타로서 군림하고 있다. 한때 이동진 평론가가 갤주라는 주장도 있고 실제로 이동진의 한줄평이 올라오면 항상 념글에 오를만큼 높은 인지도와 지지를 받던 시절도 있었으나, 다른 해외 유튜버의 팬메이드 영상을 불펌해 써먹은 〈해프닝〉의 It's raining man 사건과 특히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남긴 단평인 "뭔가 계속 재미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라는 역대급 발언이 재발굴되어 인기가 많이 하락했고, 그동안 쌓인 찐빠들도 다시금 재발굴되며 결국 전 주딱에 의해 부정되었다.#

이밖에도 돈 치들을 좋아한다.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돈 치들의 경우 히어로 갤러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잭 스나이더는 갓동님, 제임스 건은 건동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할리 베일리만큼은 아니지만 플로렌스 퓨도 혐짤 취급받는다. 반대로 앰버 허드의 경우 숱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환영받는 등 여배우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외모를 따라간다.

정치적으로 페미니즘민주당 그리고 정치적 올바름을 혐오하는 경향을 보이는 주제에 제임스 건잭 스나이더 같은 논란이 많은 인물조차 멀쩡히 활동하는 와중 남성 페미니스트란 것이 무색하게도 수많은 성추문사건과 논란으로 사실상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한 조스 웨던을 히어로 영화의 선구자 쯤으로 신격화하며 추앙한다. 한 가지 웃긴 사실은 그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중요한 순간에 농담 따먹기하는 경망스러운, 무게감 없는 히어로들이나 지나치게 가벼운 2010년대의 상업영화 분위기를 모두 조스 웨던이 주도하였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데 이로 인해 그를 질타하는 해외 팬덤과 달리 조스 웨던은 신성 불가침에 가까우며 이를 지적하면 다른 팬덤으로 지목당하고 차단당한다. 이 쯤 되면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루리웹과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 단지 상업영화 마이너 갤러리만의 문제가 아닌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이질적인 대한민국 커뮤니티의 단점 중 하나라 볼 수 있겠다.

헤일리 스타인펠드, 플로렌스 퓨 등 상갤 미녀 대전과 최고의 스파이더맨을 가르는 스파대전도 매일 일어난다.

영화 개봉시 갤의 분위기는 관리자들의 영화감상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마갤중에서도 관리용계정을 따로두지않고 파딱계정으로 스스럼없이 글을 쓰는 갤러리중 하나기때문에 영화 개봉후 몇몇파딱과 선발대의 후기가 한번 취합되고 나면 그 이외의 의견들은 분탕으로 취급되어 추천을 받지못하거나 관리자의 과한 통제를 받는다. 예외로 어떤 평가를 받는 영화라도 악평을 하면 추천을 많이 받을 확률이 높다. 반대로 명작수준의 영화가 아니라면 극호평은 무조건적으로 용인되지 않는다.

매일 자정에 올라오는 일일 박스오피스 게시글은 상영갤의 전통으로 취급받는다. 이를 업로드하는 고닉이 따로 있으며 가끔 올리지 않을 땐 다른 유저들이 나서서 대신 올려주곤한다. 그래서 해당 고닉은 이후에는 아예 파딱으로 임명되었다. 다만 임무는 매일 자정 박스오피스를 올리는 것이 전부이다.[20]

5. 성향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처럼 보수우파 성향이 강세이나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와 사용층이 자주 겹치며 유입은 10대가 주를 이루어 흔히 근첩 마갤이라고 멸시받는 마갤들과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익무, 무코, DVD프라임, 듀나 게시판과 같은 586 세대 좌파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 영화 커뮤니티와 사이가 나쁘다. 잭 스나이더의 딸 어텀 스나이더의 자살을 비웃고 잭 스나이더의 성폭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등 악성 고인드립 또한 자주 남용하는데, 보통 디시인사이드고인드립이 남용되긴 하지만 정치적으로 여러 부정부패를 저지른 정치인들에게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성격이 안 좋다. 아예 어텀 스나이더를 고닉으로 사용하는 유저가 있는 등 애초에 악성 어그로들이 주를 이루던 히어로 갤러리에서 그대로 대부분의 유저가 넘어온 이상 이런 문제는 끝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에 대해서는 국뽕 좌익 민족주의 성향의 양산형 작품이 충무로에 쎄고 넘친다고 보며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서울의 봄 후속작으로 제5공화국 언론통제를 다룬 영화가 나온다고 하자 망한다면서 박원순, 문재인을 비판하는 영화는 왜 나오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 비상선언, 1947 보스톤민족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반미주의를 내세웠다며 비판했으며 호평글들을 배급사 알바, 좌파 커뮤니티 분탕이라고 보며 갤이 굉장히 혼란했다. 이러한 86세대비상선언, 좌익 성향 영화를 싫어하는 점으로 인해 서울의 봄(영화)586 코드가 노골적으로 들어갔다며, 서울의 봄이 망해야 한국 영화계가 발전한다고 주장하였다. 해당 개념글 캡쳐본 이후 서울의 봄에 대한 호평이 많아지자 비상선언때처럼 DVD프라임이나 듀나 게시판에서 밭갈이들이 몰려왔다고 생각하여 서울의 봄을 제목으로 하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합성한 개념글이 늘어났다. ##

6.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6.1.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이런저런 이유로 실베에서 유입된 영화 팬들이 가장 정착하기 쉬운 곳이기는 하다. 영화 갤러리는 망했고 정갤인 이상 예전 같은 성세를 회복하긴 힘들며, 누벨바그 마이너 갤러리는 극단적인 선민의식과 그에 따른 폐쇄성 때문에, 오리지널 티켓 마이너 갤러리는 영화 얘기도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굿즈 수집이라는 마니악한 분야를 다루는 곳이기 때문이다.
갤러리가 성장하며 게시글이 실베로 가는 경우가 대폭 증가하고 이에 따라 디시 밖 커뮤니티로 펌 당하는 게시물들도 많아 외부 노출도도 가장 높다.

6.2. 누벨바그 마이너 갤러리

상업영화 갤러리는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개성있는 작품에는 갈채를 보내주나, 독립 영화나 예술영화까지 챙겨보는 이들은 소수이며 불친절한 작품들과 소위 '누한' 성향의 한없이 인간의 본성을 파고드는 작가주의적 작품에 대해선 낮은 점수를 주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영화라는 주제를 다루다보니 같은 디시의 오리지널 티켓 마이너 갤러리, 누벨바그 마이너 갤러리과 자주 비교된다. 오갤과는 여성 인구가 차이난다는 점을 제외하면 영화를 대하는 성향은 사실상 같아 두집살림을 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반면, 누갤과는 히갤 시절부터 이어져온 악연으로 전반적으로 적대적인 관계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같은 디시의 영화 커뮤니티인 누벨바그 마이너 갤러리와는 오갤과 누갤의 관계 이상으로 대척점에 서 있다. 히갤 시절에도 누갤러들이 정신병자 유입에게 '히갤로' 콘을 사용하고, 히갤도 이상한 정신병자 유저들에게 '누갤로' 이주할 것을 권장한 만큼 서로 성향이 몇억 광년 정도는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가령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를 보는 행위에 대한 태도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상갤 이용자층은 불다 행위를 혐오하고 관련 정보를 언급시 바로 삭제 조치 되는 반면 누갤은 즈엉품으로 볼 수 있는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고 관련 디시콘들도 사용되고 있다. 아무래도 상갤쪽은 주로 떡밥이 되는 작품들이 글로벌 동시 배급이 되는 경우가 다수이며, 마블 초기 드라마 시리즈를 스트리밍하는 넷플릭스와 MCU 영상물 전체를 다루는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이 필수적이지만, 누갤은 고전 영화와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미주와 유럽권의 마이너한 작품들이 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 공지에 '영화 본 사람들한테 수준 운운 이딴 짓 하지 마셈' 같이 이용자 개개인의 영화 취향을 존중할 것을 아예 성문화하고 이를 어길시 서로 구토하는 디시콘과 영알못으로 메모 했다며 디스하기는 하지만즉각 차단을 하는 상영갤과는 달리[21], 누갤은 고참 고닉들이 형성한 특정 기준에 미달되는 유입들은 가차없이 병먹금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고 멸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7. 기타



[1] 히갤러들이 히갤을 떠나게 만든 근원인 중증 어그로 유저. 꽤나 관대한 처분을 하는 갤의 운영진도 이 유저에겐 얄짤없을 정도로 강경하게 대응한다. 주로 SKT 통피로 출몰하며 갤 내분과 갈드컵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분탕종자로, 2023년 2월 6일경에는 유튜버 아로니안의 영상 댓글에 의하여 본명이 까발려졌다.[2] 상영갤이 영화 갤러리가 아닌 영화 흥행 갤러리로 변질되어가자 완장이 내린 특단의 조치다.[3] 다만 상영갤의 전통이 되어버린 일일 박스오피스 글은 예외이며 흥행 관련 게시물이라 할지라도 살을 붙여서 정보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준다면 허용한다.[4] 후기글 장려의 느낌으로 많은 후기들이 노력추를 받았다.[5] 외계+인 1부, 비상선언, 한산, 헌트[6] 식자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평점이나 후기를 믿지말고 일단 보면 재밌다는식의 노골적인 홍보댓글이 많아보였다.[7] 이 이유 때문에 더 많은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여론몰이에 가담했을 수 있다.[8] 디시인사이드 규정상 갤이름에 맞는 떡밥 운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업영화와 교집합이 있는 한국영화 언급을 금지할 수 없다.[9] 해당 주딱글은 현재 삭제되었다.[10] 당연하게도 주로 비판글이다.[11] 애초에 외국 비히어로영화는 소수갤러의 전유물이였다.[12] https://m.dcinside.com/board/commercial_movie/905759[1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mmercial_movie&no=906289[14] 물론 서울의 봄이나 파묘같이 천만 관객 돌파 영화들은 꼬박꼬박 언급한다.[15] 대표적으로 남배우로는 류준열, 여배우로는 아이유가 꼽힌다.[16] 송강호, 최민식, 이병헌, 전도연 등 반박이 불가능한 대배우[17] 이쪽의 경우는 한국 극장가에서 보기 힘든 해외 독립영화, 중소영화를 수입해 배급하고 있어 찬양받는다.[18] 그마저도 슈퍼히어로 영화가 개봉되지 않은 시즌인 일종의 비수기 때나 가능한 얘기며 겹치기라도 한다면 얄짤없다. 슈퍼 히어로 영화가 개봉되지 않는 시기엔 슈퍼히어로 드라마나 코믹스, 게임 얘기가 주를 이룬다.[19] 아니나 다를까 잭 스나이더의 신작 레벨 문 - 파트 1: 불의 아이 공개가 다가오자 개념글이 잭 스나이더로 도배되어버렸고 오프라인 시사회가 잡히자 갤러들이 강제 정모를 하는 등,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20] 2023년 7월 현재 흥행떡밥 언급이 금지되었으나 일일 박스오피스는 예외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파딱 인원을 정리할 때 해제된 상태이지만 그래도 박스오피스 글은 여전히 올리고 있다.[21] 가령 텐트폴 무비인 범죄도시3와 범도3를 보는 관객들에게 "영화를 볼 줄 모른다"며 인신공격을 하는 이들은 다른 상갤러들에게 타자의 취향을 존중하라고 비난을 받거나 심할 경우 차단 조치 되었다. 유저간 의견 대립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타 관객의 취향을 무시하는 행위기 때문이다.[22] 다크 나이트에서 유독 배트맨이 개와 힙겹게 싸우는 장면들 때문에 생긴 밈이다.[23]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나온 대사를 패러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