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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3:08:54

색이 다른 포켓몬

이로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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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의 모습이 다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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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리 켄이 그린 색이 다른 리자몽
1. 개요2. 명칭3. 상세
3.1. 2세대, 포켓무버3.2. 3세대 ~ 7세대3.3. 8세대 이후
4. 색이 다른 포켓몬을 쉽게 얻는 방법
4.1. 확정 이벤트로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는 경우4.2. 국제교배(Masuda method: 4세대 이후)4.3. 포켓트레(D·P·Pt/X·Y/BD·SP)4.4. 도감내비 서치 연쇄(ORAS)4.5. 빛나는부적(BW2 이후)4.6. 무리배틀(X·Y/ORAS)4.7. 연속낚시(X·Y/ORAS)4.8. 프렌드사파리(X·Y)4.9. 난입배틀(S·M/US·UM)4.10. 울트라워프라이드(US·UM)4.11. 연쇄 포획(LGPE)4.12. 배틀 횟수 누적(SWSH)4.13. 맥스 레이드배틀 이벤트(SWSH)4.14. 다이맥스 어드벤처(SWSH 익스팬션 패스)4.15. 대량발생(LA/SV)4.16. 샌드위치 버프(SV)4.17. 배포
5. 입수 불가능 포켓몬
5.1.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수가 불가능한 경우5.2. 제한이 해제된 경우
6. 각 세대별 출현 확률 정리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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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色違, ruby=いろちが)]いポケモン / Shiny Pokemon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일반적인 포켓몬과는 홍채색, 털색, 피부색이 다르게 태어난 개체를 이른다.[1] 컬러가 들어가는 2세대 작품 군에서 처음 등장했다.

같은 종의 다른 모습이란 설정이 게임 속에 처음으로 구현된 방식이며, 비슷하게 3세대에선 폼 체인지가, 4세대에선 성별에 따른 차이가, 5세대에선 계절에 따른 차이가, 7세대에선 리전폼이 최초로 등장했다.

2. 명칭

일본 원작 시리즈의 공식 명칭으로는 '색이 다름'이라는 뜻의 '色違い(이로치가이)'라고 불렀으며, 2~3세대까지는 한국에서 이에 대한 정식 번역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어 발음을 음차해서 이로치가이 포켓몬, 또는 줄여서 이로치 포켓몬이라고 불렀다.[2]

이 때는 국내에 정발된 포켓몬 게임이 대원에서 번역한 2세대가 유일했던 시절이기 때문에, 2세대의 붉은 갸라도스[3]와 함께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대표적인 황금 잉어킹에서 유래한 황금 포켓몬이라고 불렀다. 간혹 빛난다는 의미에서 히카리 포켓몬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4] 한편 국내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별난 ○○(포켓몬 이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다 국내에 한국닌텐도와 포켓몬코리아가 출범하고, 4세대부터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기 시작하면서 정식 명칭이 정해졌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는 명칭은 이 때 정해진 것이다. 또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배포 시에는 '특별한 색'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러나 오래 써 온데다 세 글자로 간결하다 보니 현재도 이로치란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 그렇다고 색이 다른 포켓몬이란 표현이 안쓰이는 건 아니고 간혹 쓰인다.

영어권 지역에서는 등장시 나타나는 반짝이는 이펙트에서 착안한 'Shiny Pokemon'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플레이어들을 '샤이니 헌터(Shiny Hunter)'라고 부르며 유튜브트위치를 통해 '샤이니 헌팅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트리머들도 다수 존재한다.[5] 국내에서도 2000년 중반부터 2010년 초반 사이의 네이버 블로그가 성행하던 시절,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기 위해 반복 인카운터 등 일종의 작업을 하는 행위, 일명 이로치 노가다를 포스팅 하는 블로거들이 있었는데 비슷하게 이로치 헌터 쯤으로 불렀다.

3. 상세

최초로 이 시스템이 적용된 건 포켓몬스터 금·은으로, 당시 이 새로운 시스템의 홍보를 위해 스토리상 100% 고정되어 있는 통칭 '붉은 갸라도스'를 만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당시 금은은 흑백화면인 게임보이용 소프트였기 때문에, 게임보이 컬러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도 색이 다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등장 시에 고유의 반짝이는 이펙트가 나오도록 설정했는데 이 특징은 이후 세대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의 고유 특징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포켓몬에 따라서 색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라, 특별한 색이 좋은 평가를 받는 포켓몬들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포켓몬들도 있다. 전자의 예를 들자면 특별한 색이 포켓몬 본연의 이미지를 해치거나 색감이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원본과 차이가 있어 확실히 다른 색이라는 느낌이 드는 블래키, 렌트라가 있다. 색이 다른 레쿠쟈, 리자몽은 색이 검은색이어서 각각 흑쿠쟈, 흑자몽으로 불리고, 색이 다른 잉어킹은 아예 황금 잉어킹으로 불리는 빈도가 이로치 잉어킹이라고 불리는 빈도보다 높은 등 색이 다른 모습 자체가 인기가 높아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색이 다른 포켓몬이 일반 포켓몬보다 더 색감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눈을 고통스럽게 하는 경우(특히 초록색)도 제법 있다. 피콜로를 연상시키는 에브이, 링곰, 노라키, 혹은 둘리를 연상시키는 니드퀸, 망나뇽 등이 그 예시. 초록색 외에는 형언할 수 없는 색을 가진 짜랑고우거치갈기 등이 있다.

반대로 말만 '색이 다른 포켓몬'이지 실제로는 원본과 색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한카리아스, 레지아이스 같은 경우 9세대까지도 명도만 살짝 바뀐 수준의 미묘한 색 변경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 이펙트로 이로치 여부를 구별하는 것이 더 쉬울 정도다. 영치코는 7세대까지 원본과 색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8세대에서 주황색 부분이 짙은 빨간색으로 바뀌어서 구분된다. 팬텀[6], 팔데아 리전폼 켄타로스, 썬더, 에레키드, 번치코, 플러시, 핑복, 리피아, 글레이시아, 늑골라, 가라르 리전 폼 파오리[7], 파밀리쥐 계열 등도 이에 해당한다. 따로 표시가 되는 만큼 구분이 어렵지는 않지만 '눈에 확 띄는 희귀한 개체'라는 느낌이 좀 덜 드는 것은 사실이고, 앞서 언급한 사례의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포켓몬을 만들 때 원종과 특별한 색을 따로 동시에 디자인한다기보다는 다 만들어 둔 원종 포켓몬의 색조만 조금 바꾼 느낌이 드는 포켓몬이 많다.

원본에서 일부만 색이 바뀐 이로치도 있다. 자말라는 본체의 색은 그대로인데 베개 색이 다르고 두드리짱 계열은 가슴에 있는 장식 및 들고 있는 도구 색이 다르다. 파밀리쥐 계열도 옷과 유사한 생김새의 무늬 색만 바뀐다. 카르본 계열은 눈의 색만 다르고 나머지 색상은 일반 개체와 똑같다. 마샤도는 대기 상태에서의 원본과 이로치 색이 동일해 기술 사용 시 바뀌는 몸체의 색으로 이로치 여부가 구분된다.

원본의 진화 계열의 색은 비슷하지만 색이 다른 포켓몬의 진화 계열의 색이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8] 깜눈크는 황토색이 옅은 초록색으로 바뀌지만, 악비르와 악비아르는 황토색/붉은색이 갈색으로, 검은색 부분이 황색으로 바뀌어 아예 다른 느낌을 준다. 리자드-리자몽, 어니부기-거북왕, 니드리나-니드퀸, 망키-성원숭, 슈륙챙이-강챙이, 왕눈해-독파리, 포니타-날쌩마(원종), 야돈-야도란(원종), 야돈-야도킹(가라르 리전 폼), 마릴-마릴리, 마그마그-마그카르고, 쏘드라-시드라-킹드라, 핑복-럭키-해피너스, 야나프-야나키, 바오프-바오키, 앗차프-앗차키, 두르보-두르쿤-모아머, 돌살이-암팰리스, 동챙이-두까비, 프로토가-늑골라, 아켄-아케오스, 조로아-조로아크, 치라미-치라치노, 유니란-듀란-란쿨루스, 파쪼옥-전툴라, 철시드-너트령, 저리릴-저리더프 등도 이에 해당한다. 메가진화의 경우 가디안입치트는 하체가 짙어지고, 팬텀은 몸 전체가 하얀색으로 바뀌며 한카리아스는 몸이 분홍빛으로 변한다.

반면에 공식적으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아닌데 암수의 색 차이로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착각되는 포켓몬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히포포타스-하마돈이다. 히포포타스 암컷은 수컷과 갈색-노란색 배치가 반대되며, 하마돈 수컷은 황토색 몸이고 암컷은 짙은 회색이다. 진짜 색이 다른 히포포타스는 원본보다 더 초록색을 띠며, 수컷과 암컷의 올리브색-노란색 배치가 반대된다. 색이 다른 하마돈도 수컷은 형광 연두색, 암컷은 카키색이다.

몇몇 리전 폼의 이로치는 원종 일반 색과 색 배치가 똑같다.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 히스이 모크나이퍼가 그 예시.

특별한 색의 색감이 너무 튀거나 일반 색과의 차이가 너무 미미하면 보통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이러한 평가 역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본 문서의 서술을 포함하여 관련 문서에 적힌 평가적 서술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다른 색을 직접 보고 평가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완전히 랜덤하게 출현하고, 출현 확률이 1~5세대까지 1/8192, 6세대부터 1/4096[9]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하는 내내 한번 보기조차 힘들며, 개체값이 좋을 확률 x 성격이 좋을 확률 x 색이 다른 포켓몬일 확률을 곱하면 모든게 완벽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 일단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게 되면 자체의 레어도와 색깔의 차별화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관상용으로만 보관하거나, 혹은 성능이 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고도 실전에 보여주기 식으로 내놓는 정도였다.

그러나 8세대에 와서는 대단한 특훈, 특성캡슐에 이어 성격민트가 도입으로써 숨겨진 특성이 필수이거나 성별에 구애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완전히 실전에 적합하게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왕관의 설원 업데이트와 함께 특성패치 아이템이 생기면서 일반 특성을 숨겨진 특성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허나 반대로 일반 특성이 주류이거나 일반 특성으로 운용을 하고 싶은데 색이 다른 포켓몬이 숨겨진 특성을 갖고 있다면 여전히 실전 투입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후 9세대에서는 특성패치가 숨겨진 특성에서 일반 특성으로도 바꿀 수 있게 변경되었다.

또한 상단의 사진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색이 다른 포켓몬은 상태 창에서 특별한 표시가 붙는다. 과거에는 ★가 붙었지만, 8세대부터는 반짝반짝 표시가 뜬다.

기본적으로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나 특유의 이펙트로 일반 색의 포켓몬보다 조금이나마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에 스피드런 쪽에서는 조우하는 즉시 시간낭비가 발생해 지뢰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전에서는 TOD를 전제로 하는 파티를 짜는 사람 중 자잘한 시간벌이를 위해 전부 색이 다른 포켓몬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3.1. 2세대, 포켓무버

2세대의 금·은·크리스탈까지는 색이 다른 포켓몬의 여부가 개체치와 직결되는 덕에 개체치가 낮게 고정되어 있었다. 개체값이 공격이 2,3,6,7,10,11,14,15이고 방어, 특수, 스피드가 모두 10인 경우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된다.[10] 2세대로 1세대의 포켓몬을 옮겨 올 경우 어떻게든 개체값이 조건에 맞으면 보통 포켓몬도 이러한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변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얻을 수 있는 붉은 갸라도스는 14/10/10/10 개체로, 현세대 기준 Z/28(S)/20(J)/20/20/20에 해당한다. 2세대 당시 개체 선별 난이도를 생각하면 HP를 제외한 개체치는 무난한 수준이나, 등장 시기가 성도지방 후반에 해당해 갸라도스 포지션에 이미 다른 포켓몬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공이 폭락한 이 당시 갸라도스는 배우는 대부분의 기술이 특수공격 타입이었기 때문에 화력이 엄청나게 부실해 스토리용으로도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다반사.

붉은 갸라도스는 2세대가 모든 포켓몬 시리즈 중 가장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하기 쉬운 버전으로 만들어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2세대 교배 시스템에서는 부모 중 한쪽이 이로치일 때[11] 자식이 이로치일 확률은 1/64가 된다. 그래서 붉은 갸라도스를 이용해 몇몇 알그룹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1/64라는 높은 확률로 구할 수 있다. 만약 모든 포켓몬의 알을 얻고 싶다면 이로치 메타몽을 구하면 되는데, 1세대와 2세대간의 통신교환으로 확정 이로치 메타몽을 잡는 방법[12] 이 있기 때문에 결국 모든 교배가능 포켓몬의 이로치 1/64 알을 얻을 수 있다. 물론 2세대와 3세대간의 통신이 막혀서 윗세대로 옮길 방법은 없다.

스타팅 포켓몬 등 성비가 7:1인 포켓몬은 암컷의 공격 개체치가 0 혹은 1이기 때문에 2세대 한정으로 색이 다른 암컷 개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리고 이때는 안농의 형태도 개체값과 직결되어 있는 덕에 색이 다른 안농은 2종류(I, V)밖에 발생하지 않는다.[13]

의 경우, 1세대 당시 배포되었던 개체들의 개체값이 어떠했는지는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 확인할 수 없고, 버그로 야생 뮤를 만나는 방법의 경우도 1세대 시스템의 한계로 야생 포켓몬이 가질 수 있던 개체치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이 방법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1세대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되어 버그를 이용해 포켓몬의 개체치를 조작하는 것까지 가능해진 뒤로는 불가능까지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

세레비같은 경우는 일본에서는 GS볼을 통해 너도밤나무숲에서 노멀 인카운터로 잡을 수 있기에 가능. 미국 같은 경우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상당수 배포했는데, 그 중에 세레비도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낮은 확률이지만 2세대는 모든 포켓몬의 색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켓무버로 데려온 VC산 1세대 포켓몬의 경우 또한 2세대와 비슷하게 개체치를 이용해 색이 다름 여부를 확인해 데려오는데, 2세대와 달리 공격과 방어의 요구치가 서로 바뀌었다. 즉, 방어가 2,3,6,7,10,11,14,15이고 공격, 특수, 스피드가 모두 10이여야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된다. 때문에 2세대 VC산 색이 다른 포켓몬을 1세대로 옮긴후 데려오면 공격이 10인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일반 색이 된다. 1세대산 포켓무버 포켓몬의 성별은 옮기는 순간 랜덤하게 지정되기 때문에 색이 다른 7:1 성비의 포켓몬 암컷도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저 시스템이 그대로면 2세대 VC산과 색이 다른 개체 기준이 꼬이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2세대 VC 출시와 함께 무버의 색 판정 기준을 2세대 당시로 수정했다.

3.2. 3세대 ~ 7세대

3세대부터는 색이 다른 포켓몬의 여부가 개체값과 완전 별개인 성별, 성격, 특성을 결정하는 함수와 트레이너 ID, SID(裏ID - 우라ID)[14]의 조합[15]으로 바뀌면서 그냥 색깔만 다른 상태인지라 개체치가 적당하면 실전용으로도 문제없는 수준이 된다.[16] 즉, 키우미집에서 알이 생성될 때 해당 함수가 결정되므로 만약 세이브를 하고 알을 받았을 때 이로치라면(개체는 알을 받을 때 결정되므로) 실전 색이 다른 포켓몬을 뽑는 게 충분히 가능하며, 특히 금/은의 리메이크판인 HG·SS에선 붉은 갸라도스에 대해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통해 고개체 색이 다른 포켓몬을 포획하는 짓도 가능할 정도. 그밖에 배포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주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일부 포켓몬의 색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2세대의 색이 다른 리자몽은 피부가 보라색이고 날개 안쪽이 청록색이었는데, 3세대부터 피부가 흑색이고 날개 안쪽은 짙은 빨간색이 됐다. 포니타는 갈기가 회색에 가까운 빨간색이었는데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대부분 이상한 소포로 얻는 포켓몬은 처음부터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오는 배포가 아니라면 절대로 다른 색이 나오지 않는다.[17][18] 또한 포켓워커에서 카트리지로 옮겨오는 포켓몬도 비슷한 난수 방식을 적용하므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지 않는다. 그밖에도 전술했던 색이 다른 포켓몬의 여부의 조건 중 하나인 트레이너 ID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이 태어나는 알을 받고 그 알을 다른 트레이너에게 넘기고 그가 부화시켰을 때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정보를 보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아니게 되므로 주의. 역으로 배포로만 얻을 수 있는 마나피의 경우 어떻게 잘 맞아떨어지면 부화할 때는 일반 포켓몬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색이 다른 마나피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색이 다른 마나피는 일반적으로 상정되지 않은 존재이므로 Wii로 발매되었던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에 내보내면 치트 포켓몬으로 간주되어 불량알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나중에 색이 다른 마나피의 존재를 인정하고 포켓시프터를 통해 5세대로 올려보낼 수 있게 되면서 해결. 8세대부터 매커니즘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교배된 알의 특별한 색 여부는 알이 생성된 순간 고정되어, 다른 트레이너에게 교환하더라도 그대로 유지된다. 단, 이 때문에 BDSP에 배포된 마나피 알은 무슨 일이 있어도 특별한 색이 나올 수 없게 되었다.

트리토돈이나 하마돈처럼 같은 종이라도 모습이 다른 포켓몬도 많은데, 처음 접한 플레이어라면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착각하기 쉽다. 애초에 색이 다른 포켓몬은 전투에 나올 때 일반 포켓몬과는 다른 이펙트가 있고 포켓몬 정보에서 도감 번호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맨 위의 사진과 같이 마크가 붙는다.

간혹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더라도 잡지 못해서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주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티나 캐이시와 같이 순간이동 등의 전투에서 도망치는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이 이러한 예라 할 수 있다.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때 이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는가 다시 생각해보고 신중히 행동하여 잡도록 하자. 무의식적으로 피를 깎고 잡으려 했다간 잡지도 못하고 포켓몬이 도망치는 슬픈 광경을 보게 된다. 혹은 무심코 칼등치기를 사용했는데 돌진 등 반동기 때문에 반동뎀으로 쓰러진다든가...아님 자폭이나 대폭발로 새로운 자살을 한다. 몇몇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추억의선물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포켓몬을 꺼내서 사용하지 못 하는데다가 포켓몬이 도망칠 가능성이 있는 사파리존이나 포획 기회가 단 한 번 밖에 없는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온다면 모든 것을 운에 비는 수밖에 없다.[19]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파리존/맥스 레이드배틀 실패 사례가 잊을 만하면 보고되고 있다.

닌텐도 게임큐브용 소프트 포켓몬 콜로세움과 포켓몬 XD에서 상대의 다크 포켓몬이 색이 다른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잡으면 확률 계산을 다시 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풀리게 된다.

배틀프런티어에 상대로 나오는 포켓몬도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배틀팩토리의 경우

심지어 게임을 시작할 때 박사가 꺼내는 포켓몬마저 다른 색으로 나온다. 주박사의 색이 다른 치라미 주박사의 색이 다른 치라치노

포켓몬스터 X·Y 체험판에서 색이 다른 님피아를 본 사람마저 나왔다. 체험판 색이 다른 님피아

6세대 들어 교배시의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는 원리에 대한 새로운 사항이 밝혀졌다.[20] 각 트레이너는 개인별로 주어진 고유의 번호인 SV(Shiny Value)를 가지고 있으며, 생겨난 알에 랜덤으로 부여되는 SV 값이 어버이 트레이너의 SV와 같을 경우 이로치 포켓몬이 태어난다는 것.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Virtual Router를 응용하여 PC에 이 SV값과 개체값을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인 Instacheck Hotspot이 개발되었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하여 각 트레이너와 보유하고 있는 알의 SV를 파악하고 알의 SV와 일치하는 SV값을 보유한 트레이너에게 알을 넘겨줘 대신 부화시키게 할 경우 무조건 색이 다른 포켓몬이 태어난다는 것이다.

빨간실로 인해 고개체를 뽑아내는 일이 매우 쉬워진 6세대인 만큼, 고개체의 부모만 있다면 이 SV를 이용해서 어마어마하게 간단한 난이도로 실전용 고개체 이로치 포켓몬을 얻을 수 있게 된 것. 게임의 데이터를 풀어서 출력하는 것인 만큼 어느 정도 에딧과 비슷하나, 어찌 됐든 게임 데이터 자체에는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도 이렇게 태어난 포켓몬을 걸러낼 방법이 없다. 실제로 레딧포켓몬스터 갤러리 등지에서는 SV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색이 다른 포켓몬의 희소성은 하락한 상태다.

이후 포켓몬스터 X·Y의 1.2 버전 패치로 이 SV를 볼 수 없게 되어, SV 교환이 곧바로 동결되었다. 이대로 계속해서 막힌 것이 풀리지 않는다면 이로치의 희소성도 차차 회복되어 갈 전망이었으면 좋았겠지만 포켓몬 뱅크가 이전 세대의 에딧몬을 걸러내지 못한다는 게 밝혀지면서 6세대부터 가능해진 교배기 조합을 가진 포켓몬이나(락블레스트 헤라크로스파동탄, 용의파동을 배운 거북왕 등) 6세대 포켓몬을 제외한 색이 다른 포켓몬들의 희소성은 확실히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게다가 몇 달 후에는 1.2버전에서도 SV를 볼 수 있게 되었다.

3.3. 8세대 이후

스위치로 기기가 바뀌면서 그래픽 향상과 더불어 심볼 인카운터가 채택되어 필드에 돌아다니는 포켓몬과 싸우게 되었는데, 레츠고의 경우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필드에서도 구분되나 정작 8세대작인 소드, 실드는 배틀하기 전에는 색이 다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 또 8세대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도 두 종류로 나뉘는데, 별이 뜨는 이펙트를 가진 개체와 사각형이 뜨는 이펙트를 가진 개체가 있다.[21] 필드에서 조우하는 야생의 색이 다른 포켓몬은 대부분(15/16) 사각형 이펙트가 뜨며, 반대로 알에서 태어나는 색이 다른 포켓몬은 대부분 별 이펙트가 뜬다(15/16). 포켓몬 GO에서 획득해 포켓몬 HOME을 통해서 본가로 옮겨온 경우에도 거의 대부분 미로치로 나온다. 즉, 별 이펙트는 높은 확률로 알까기로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필드에서 별 이펙트를 얻었다면 알까기로 얻었다고 오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색 배치가 아예 달랐으면 하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샤이니 헌터들의 이목을 끌 만한 요소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영미권에서는 대체로 알까기와 야생의 차별화로 야생의 희소성이 높아지는데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기존 색이 다른 포켓몬의 명칭인 Shiny Pokémon과 구별하여 네모 이펙트를 'Ultra Shiny Pokémon'이라 칭하고 있다. 또는 네모 이펙트라는 점을 이용해 'Square Shiny Pokémon'이라고 칭하는 사람도 있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이 뜰 수 있고, 포켓몬이 알에서 태어났을 때 색이 다르면 이펙트가 뜨게 바뀌었다. 포켓몬 홈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맡기면 색이 다른 모습의 모델링이 뜬다.[22]

또한 포켓몬스터소드·실드부터는 컷신에 나와 스토리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전설의 포켓몬들 뿐만이 아닌 입수 전에 컷신으로 일반 색으로 나오는 포켓몬들, 입수 전에 필드에서 일반 색으로 서 있는 포켓몬들까지 모두 이로치 락이 걸려있어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지 않는다.[23]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다시 필드에서 다른 색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색이 다른 포켓몬이 화면에 들어오면 특별한 소리와 함께 별 이펙트가 뜬다.[24] 또한 기존 개체들보다 덩치가 훨씬 큰 우두머리 개체가 등장하는데, 이 개체도 이로치로 등장할 수 있다. 다만 대량 발생을 이용해도 우두머리와 중복될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의 색이 다른 우두머리를 얻는 것이 사실상 레알세의 최종 컨텐츠가 되었다. 배틀 화면으로 전환될 때 화면이 끊기지 않으며 필드에서 이로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특성상 길 가다가 우연히 이로치 포켓몬을 마주칠 확률은 크게 늘었지만 국제교배가 불가능한 탓에 원하는 포켓몬을 이로치로 얻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9세대에서는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마찬가지로 색이 다른 개체를 필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필드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발견했을 때 소리나 시각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하나하나 살펴봐야만 한다. 이는 다시 말해서 제대로 보지 않고 빠르게 움직이다 지나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범한 색과 특별한 색이 비슷한 종,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하는 종, 혹은 너무 작아서 살펴보기 어려운 종은 상당한 피로를 유발한다. 그나마 레츠고 전투를 이용하면 색이 다른 개체는 절대 공격하지 않으니 구분이 어려운 종이면 이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다.

또한, 색이 다른 포켓몬의 어그로를 끌지 않는 적절한 거리에서 게임을 저장하면 껐다 다시 켜도 그대로 있다.[25] 추억의선물이나 대폭발을 사용하는 포켓몬을 발견했거나 볼맞춤을 하고 싶다면 저장을 꼭 하자. 또 전작들과 달리 필드의 포켓몬은 메타몽, 조로아크 계열, 리밋실드가 발동한 메테노를 제외하면[26] 도망가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자멸 가능성이 있는 포켓몬과 실수로 맞닥뜨렸을 경우, 일단 도망간 후 적절한 포켓몬을 준비해서 대처할 수 있다.

참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은 자연적 요인으로 인해 디스폰되지 않고, 반응 속도가 일반 개체보다 느리다. 예시로 다가가면 자폭해서 사라지는 찌리리공은 색이 다르면 가까이 다가가도 자폭하지 않고, 비가 내리면 녹아내려서 사라지는 모래꿍 역시 다른 색은 빗속에도 멀쩡히 돌아다닌다. 럭키나 꼬지모처럼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도망가는 포켓몬들은 도망 속도가 일반 개체보다 느리다. 물론 전자의 경우 필드상에서만 사라지지 않는 것이지, 배틀에서는 자폭기를 쓸 수 있으므로 저장은 여전히 필수다.

필드에 다수의 포켓몬이 생성되는 만큼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발견하기는 쉬워졌지만, 알까기만으로 특별한 색을 노려야 하는 스타팅 포켓몬이나 화강돌같은 경우는 상당히 번거로워졌다. 교배와 부화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없는데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 존재하던 한꺼번에 놓아주는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에 특별한 색 개체를 뽑는다고 해도 뒷정리에 시간이 걸린다.

소드·실드의 맥스 레이드배틀처럼 테라 레이드배틀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볼 수 있지만, 확률 증가 효과를 아무것도 적용할 수 없어 확률은 약 4천분의 1이다.

추가로 프로필에서 싸운 색이 다른 포켓몬의 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사실은 싸운 포켓몬의 마릿수가 아니라 종류를 세는 것이고[27], 진화시키거나 알에서 부화한 포켓몬도 센다. 그리고 도감 외 포켓몬과 이미 도감에 등록된 상태에서 교환으로 받은 포켓몬은 세지 않는다. 또 성별 등으로 인해서 모습이 여러 개인 포켓몬의 경우, 하나의 모습의 다른 색만 포획했어도 도감에는 모든 모습의 다른 색이 전부 등록된다.

9세대 이후부턴 입수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고, 포켓몬 육성의 편의성은 물론 가장 큰 걸림돌이였던 개체치와 성격 또한 개조가 가능해질 만큼 이전 세대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편해졌기 때문에 공급, 포획 자체는 이미 많이 되어 있었던 특별한 색의 7~8세대 이전 포켓몬들이 실전에 기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일반적인 대전은 물론 레이팅 배틀에까지 색이 다른 포켓몬들을 너도나도 쓰게 되자 특별한 색이 특별한 색이 아니게 되었다고 불호하는 의견이 강해졌다. 오히려 최근엔 일반적인 포켓몬을 일부러 사용하는 경우도 생긴 편.

페퍼가 주인 포켓몬과의 전투에서 사용하는 포켓몬도 색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포켓몬 코리아가 말하길 만나기 위해선 끈기와 운, 열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4. 색이 다른 포켓몬을 쉽게 얻는 방법

루프에디터 같은 변칙적인 방법을 제외하고, 닌텐도에서 공인한 방법들만 소개한다. 2세대에서는 개체값에 따라 결정되었으므로 부모의 이로치 여부도 중요했으나, 3세대 이후로는 부모의 이로치 여부와 전혀 상관이 없어졌으니 4세대 이후부터 공인된 방법을 기술한다.

각각의 확률 증가는 곱연산이 아니라 합연산이다. 예를들어 빛나는 부적(3배)을 들고 국제교배(6배)를 하면 3×6=18배의 확률이 아니라 +200%와 +500%가 합쳐져 +700%로 8배의 확률이 되는 것.

여기서 유념해야 하는 사실은 말이 좋아 쉽게 얻는 방법일 뿐이라는 것이다. 기껏해야 통상에 비해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갔다 뿐이지 저 정도 난이도는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다.[28] 고정배포를 제외하면 어떤 방법이든 복불복.
포켓몬 대량발생 장소에 가서 대량발생 포켓몬 의 타입의 맞는 샌드위치를 피크닉을 열어서 먹은 뒤 대량발생 포켓몬들을 레츠고로 포켓몬을 계속 잡다가 공지에 '00의 수가 얼마남지 않았다'라고 공지에 표시될 때 원래는 이로치가 나오는 확률은 원래 1/1480이였고, 방법대로라면 1/60 확률이다.

4.1. 확정 이벤트로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는 경우

4.2. 국제교배(Masuda method: 4세대 이후)

확률 증가량5
4세대부터 가능해진 국제 교환에서 얻은 포켓몬과 교배를 실시하면 "변함없는 돌"을 통한 성격 유전이 불가능한 대신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얻을 확률의 수 배 높은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의 알을 얻을 수 있다. 4세대에선 4배(1/2048), 5세대에선 더 늘어서 6배(1/1366)로 높아져서 예전보다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보기가 매우 쉬워진 편이다. 참고로 5세대부턴 성격 유전도 가능하므로 실전형 색이 다른 포켓몬 뽑기 역시 좀 쉬워진 편이다. 여기에 6세대에선 기본 확률 자체가 2배로 올랐기 때문에 1/683이 된다. 해외에서는 마스다 준이치가 SNS에 이 방법을 공개해 마스다 메소드(Masuda method)라고 불린다.

단, Pt 버전에서 얻는 독일어 잉어킹(Foppa)같이 정발판 게임 내에서 생성된 포켓몬은 데이터상 진정한 외국 포켓몬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정식으로 다른 언어팩과 교환해야만 인정되므로 주의할 것.

6세대부턴 언어와 국적이 더이상 일치하지 않고 게임 카트리지 자체가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그 중 하나로 고정되는 형식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6세대 이후 국제교배에 필요한 건 스탯 화면에 표시되는 외국어 이니셜 표식만 확인하면 된다. 한국 지역코드인 투텐도를 돌릴 때 한 쪽을 다른 언어로 시작하면 자력으로 국제교배 세팅을 해 놓고 진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만약에 성비가 불균등한 포켓몬을 고개체에 다른 색으로 뽑고 싶다면 우선 다른 언어판에서 성비가 큰 쪽부터 품종개량에 들어가는 쪽이 좋다.

4.3. 포켓트레(D·P·Pt/X·Y/BD·SP)

포켓몬을 찾는 도구인 포켓트레의 연계가 길어질수록 점차적으로 색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단 30회까지는 상승폭이 적어 체감하기 힘들고, 최소 40회 이상은 되어야 확률이 제대로 느껴진다. 4세대 기준으로 40회 연속으로 성공하면 약 1/200[29][30]의 확률까지 올라가지만, 연계 자체도 쉽지 않고 특정 넓이 이상의 풀숲이 확보되어야만 안정적으로 확률을 쌓을 수 있어 의외로 확정 이로치를 뽑아내는 리스트가 제한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일반 풀숲[31]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굴, 물, 모래팟 등에서만 나오는 포켓몬은 이 방법으로는 이로치를 뽑을 수 없다.

일단 기본적으로 포켓트레 이외의 방법으로 포켓몬을 만나면 안되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써야 하며, 포켓트레로 만나게 되도 바로 전에 발견한 포켓몬과 다른 포켓몬을 만나게 되면 연계가 끊어져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또한 전투에 돌입했을 때 포켓몬을 쓰러트리거나 포획하지 않으면 연계가 끊어지므로, 엔트리 멤버의 PP에도 신경써야 한다.[32]

4.4. 도감내비 서치 연쇄(ORAS)

ORAS에서는 포켓트레가 없지만 대신 도감내비의 서치기능으로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점은 도감내비의 서치는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없고 분포하는 포켓몬에 한해 원하는 포켓몬을 고를수 있다는 것과 대신 가까이 가는 도중 실패할 수 있다는 것. 도감내비의 서치의 경우 연계 횟수가 일정 수(5단위로 추정)에 다다를때마다 서치로 나오는 포켓몬의 레벨도 1씩 올라가게 된다. 거기다 서치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개체치와 숨겨진 특성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져 일석이조.

자세한 것은 정리글을 참고할 것.

일본어가 된다면 도감내비 서치 연쇄 분석(일본어)를 참조해도 좋다. 최근 데이터가 분석되어서 연쇄보다 서치 레벨이 이로치 퍼센트에 더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게 밝혀졌다. 여기 사이트는 퍼센트까지 표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참고할 것.

4.5. 빛나는부적(BW2 이후)

확률 증가량2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부터 추가된 도구. 중요한 물건 탭에 들어간다.

이걸 소지하고 있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조우할 확률이 3배 올라간다. 즉 1/8192에서 1/2730로 올라가며, 6세대 X·Y부터는 기본 확률 자체가 1/4096으로 상향되어 빛나는부적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1/1365까지 올라간다.

교배에도 효과를 받는다. 빛나는부적을 얻고 국제교배를 할 경우 5세대는 1/1024의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하며, 6세대부터는 1/512의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한다.

다만 5세대까지 이 부적은 큰 문제점이 있었는데, 바로 입수법. 환상의 포켓몬을 제외한 전국도감을 모두 완성해야만 얻을 수 있었다. 당시엔 포켓몬 홈도 없던 시절이고, GTS도 인게임에서 지원한데다 기능도 매우 부실했기에 소프트를 여러 개 가진 것이 아니라면 일일이 발품을 팔아가며 도감을 채워야 했기에 5세대까지 전국도감 달성은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요구했었다. 그렇기에 게임프리크 측에서도 조건이 너무 과했다 생각했는지 6세대부터는 GTS가 개선되어 도감에 등록되지 않은 포켓몬도 검색이 지원되어[33] 단일 소프트만으로 전국도감 완성이 가능해졌고, 이후 7세대부터는 전국도감이 사라지고, 현재는 각 지역의 포켓몬 도감[34]을 완성하기만 하면 빛나는부적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이 아이템을 얻는 것이 그리 원대한 꿈은 아니게 되었다.

브다샤펄과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브다샤펄은 빛나는부적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 확률이 교배에만 영향을 받고 야생 포켓몬과의 조우와 포켓트레 연쇄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레전드 아르세우스 또한 명시된 조건 자체는 다른 세대와 동일하게 레알세의 지역도감인 히스이도감을 모두 채우는 것이지만, 문제는 전작과는 달리 단순히 잡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각 포켓몬마다 연구 레벨을 10점 이상 채우고 도감을 완성시켜야 도감을 채운 것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200마리가 넘는 포켓몬들의 과제를 전부 해야해서 꽤 번거롭다. 대신 빛나는 부적의 확률 보너스가 4배(+300%)로 대폭 올라 색이 다른 포켓몬의 획득 확률은 다른 작품들보다 월등히 높다.

8세대부터는 특정 방법으로 조우 및 입수하는 포켓몬 중에서 빛나는부적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경우도 생겼다. 아래는 그 목록.

4.6. 무리배틀(X·Y/ORAS)

무리배틀은 야생 포켓몬 5마리를 한번에 불러내고 각 포켓몬마다 야생 개체 변수를 전부 따로 돌리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따지면 기댓값 5배 증가. 물론 무리배틀 중에는 종류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노리는 포켓몬을 띄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 쪽 역시 인위적으로 발생시킬 방법이 있으므로 특정 포켓몬 집단의 다른 색을 노릴 때 이용되기도 한다.

기본 이로치 조우 확률은 1/4096이지만 무리배틀은 5마리가 동시에 출현하기에 5/4096(1/819)이며, 여기에 빛나는부적 보정까지 합치면 15/4096(1/273)까지 올라간다. 따라서 빛나는 부적만 있다면 매우 수월해지는 방법.

문제는 무리배틀로 나올 수 있는 포켓몬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XY에서는 비가 오면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게 불가능하다는 점. 거기다 만에 하나 XY의 세비퍼+쟝고[35]앤티골+아이앤트 조합에 수가 적은 쪽이 이로치라면 그대로 다구리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라든지, 무리배틀로 꼬마돌이나 데구리가[36] 이로치가 나왔는데 매그니튜드로 서로 팀킬해서 이로치가 터진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어 각각 맞춤으로 준비해서 가야 한다.

ORAS 한정 상술한 도감내비 서치 레벨과 연동되어, 노력치 노가다한다고 무리배틀로 많이 팼던 포켓몬들은 특히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많이 높아진다.

한때 모래두지 네 마리가 색이 다른 무리배틀 스샷이 돌아다녔지만 사실 한 마리만 색이 다르고 나머지는 색을 넣었던 것이라고 한다.

4.7. 연속낚시(X·Y/ORAS)

말 그대로 연속으로 낚시하면 색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유저들 사이에서 퍼지다 이후 아이 러브 잉어킹 특설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이 방법이 통한다고 언급되었다.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낚는 포켓몬은 어떤 포켓몬이든 OK(다른 포켓몬이 나와도 OK).
2. 도중에 낚시 이외의 포켓몬과 배틀하게 되어도 OK.
3. 도중에 '잡히지 않네….', '타이밍이 너무 빨랐다!', '타이밍이 너무 느렸다'가 나오면 연쇄는 끊긴다.
4. 낚시대는 무엇이든 OK. 낚은 포켓몬은 쓰러뜨려도 도망쳐도 잡아도 OK. 장소를 바꿔도 OK.
5. DS본체의 전원을 끄게 되면 NG→연속낚시의 기록은 리포트를 작성해도 전원을 끈 시점에서 0으로 돌아간다. 즉, 다시하기 불가능.

출처: 루리웹 연속 낚시글
금색 사랑동이 쉽게 잡기

연속낚시 포인트 지점 외 나오는 포켓몬들

보다시피 게임을 껐다 키는 것과 잡히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무조건 연계되는 방식으로 다소 노가다는 있지만 포켓트레에 비해선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특성 점착이나 흡반인 포켓몬을 선두로 두면 낚시로 포켓몬이 걸릴 확률이 오르고 좁고 바위가 많은 곳에서 낚시하면 포켓몬이 잘 걸린다. 두 가지를 잘 써서 시도하면 어렵지 않다.

이로치 조우 확률은 1+2n/4096(n은 연쇄 횟수, n≤20)으로, 20연쇄 후부터는 1/100라는 높은 확률로 고정되며 빛나는 부적이 있어도 1/96까지밖에 더 오르지 않기에 빛나는 부적 없는 유저도 쉽게 도전해볼만하다. 다른 방법들은 별짓을 다해도 1/200정도까지밖에 오르지 않아 비교적 매우 쉬운 편. 20연쇄까지 가기도 전에 이로치가 뜨는 경우도 왕왕 있다.

단점은 낚시로만 잡히는 포켓몬만 가능하다는 것. X·Y에서는 포켓트레도 부활했기 때문에 두 가지를 적절히 쓰면 좋을지도?

소드실드에서는 연속낚시시 이로치 확률에는 영향이 없고, 와트를 주는 노란색 오라의 포켓몬을 낚을 확률만 증가한다.

4.8. 프렌드사파리(X·Y)

확률 증가량7
XY 전용 컨텐츠. 기본적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게 잡혀 있다. 상당한 집중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포켓트레와는 달리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되며 출현 리스트 자체가 실전에서 쓰이는 포켓몬들도 군데군데 포진되어 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6세대 이로치작업 글들이 프렌드사파리 노가다일 정도.

실제로 나오는 포켓몬의 이로치 등장 확률은 1/512로 국제교배의 최고 보정치와 같다. 연쇄가 끊기면 확률이 싹다 초기화되는 포켓트레나 까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국제교배에 비해 아주 수월해 좋은 친구코드만 있다면 매우 좋은 방법.

단점은 포켓트레를 쓸 수 없고 '프렌드사파리 출현 리스트'라는 굉장히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만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숨겨진 특성과 고개체치 고정, 결정적으로 높은 이로치 확률을 아무 디메리트 없이 퍼다주기에 단점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

4.9. 난입배틀(S·M/US·UM)

연쇄 횟수확률 증가량
11연쇄 4
21연쇄 8
31연쇄 12
7세대 전용 컨텐츠.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시 발동하는 시스템으로, 확정4V를 뽑아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른 색 개체가 나올 확률도 계속해서 상승한다.

31 연쇄부터 이로치 확률이 1/315로 오르고 빛나는 부적 소지시 1/273까지 오른다. 그러나 야생 포켓몬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거나 요청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기에 높다고 보긴 어렵다.

전작인 썬문의 경우 255연쇄 달성 시 연쇄가 초기화되어 이로치 확률과 개체값 고정치 등도 같이 초기화되어 다시 연쇄를 쌓아야 하지만, 울트라썬문에서는 수정되어서 연쇄가 끊기지 않아 이로치 확률이 유지된다. 즉, 울트라 썬문에서 이 작업을 하는 것을 추천.

4.10. 울트라워프라이드(US·UM)

USUM 전용 컨텐츠. 여행한 거리가 길고 테두리 타입이 좋을수록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올 확률이 상승한다.[37] 다만 만날 수 있는 종류가 극히 한정되어 있는 데다 모두 알로라도감 외의 포켓몬들이라 여기서 잡은 포켓몬들이 게임상에서는 체크가 안 되는 게 문제.

4.11. 연쇄 포획(LGPE)

포켓몬 인카운터 방식이 랜덤이 아닌 심볼 인카운터로 바뀌면서 연속낚시와 난입배틀을 계승한 방식. 같은 종류의 포켓몬을 계속 잡아가다보면 포켓몬을 확인할 때 몇 연쇄라고 알려주는데, 이 연쇄 수가 늘어날수록 해당 지역의 특별한 포켓몬, 개체치가 높은 포켓몬, 그리고 색이 다른 포켓몬과 마주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11연속 이상 가고 아이템 빛나는부적을 가지고 있으면 3/2048의 확률로 특별한 색을 얻을 수 있으며, 31연속 이상이면 개체치 보장으로 인해 4V가 보장되어서 잉여 포켓몬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실전용이 보장되는 것은 덤[38]이라고 잘못 알려졌으나 사실 이로치 확률 보정은 연쇄 포획 직후에 스폰되는 포켓몬만 적용된다. 개체나 희귀 포켓몬을 얻기 쉬워지는 건 지속되지만, 이로치만 노린다면 국제교배 알까기보다도 번거로운 셈이다. 상식적으로 200여분의 1 확률로 계속 나온다면 이로치 노가다가 의미 없을 정도로 쉬워야 한다. 사실상 드물게 썬더, 파이어, 프리져가 나오는 것 정도만이 포켓트레보다 나은 점이다.

또한, 연쇄 중이던 포켓몬과 다른 포켓몬을 잡거나,[39], 게임을 껐거나[40] 잡으려던 개체가 도주하면 연쇄가 끊긴다. 앞의 두 가지는 애초에 이로치를 노리는 경우에는 흘려버릴 것이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지만, 잡으려던 개체의 도주는 포획률이 낮으면 라즈열매에 하이퍼볼까지 동원해도 상당히 자주 있는 일이기 때문에 포획률이 낮은 개체의 이로치를 노리는 것은 난입배틀에 비해서 오히려 짜증날 수도 있다. 게다가 앞에서도 거론했듯 게임을 껐다 켜면 리셋되기 때문에 도주로 연쇄가 깨졌다고 세이브 로드해서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슬립 모드를 키면 리셋이 되지 않기에 지칠 때는 적극 이용하자.

당연하게도 바로 포획이 가능한 야생몬에게만 적용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배틀 후 포획 사양인 잠만보뮤츠 등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단 잠만보의 경우는 블루시티동굴에서 낮은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하려고만 하면 잡는건 가능.

4.12. 배틀 횟수 누적(SWSH)

소드·실드에선 특정 포켓몬을 잡거나 쓰러뜨리면[41] 도감에 배틀 횟수가 표시되는데 이 배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로치 확률이 증가한다. 500회 배틀 시 최대 확률이 되며 반드시 연속해서 잡거나 쓰러뜨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노가다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배틀 횟수가 50, 100, 200, 300, 500회로 올라감에 따라 이로치 확률은 2, 3, 4, 5, 6배로 차례대로 오르게 되므로 빛나는 부적과 조합시 상당한 뻥튀기가 가능.[42] 하지만 배틀을 500회 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출현율이 높은 포켓몬이 아닌 이상 쓰기 힘든 방법. 만약 본작에 배틀서처가 있었더라면 트레이너 배틀을 노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본작의 재배틀 가능 트레이너는 리그 토너먼트 등장인물들밖에 없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로치 확률이 적용되는 것은 오직 노란 오라를 두른 포켓몬 밖에 없다. 즉, 와트를 주는 포켓몬이 아니라면 포켓몬을 마구 잡아대어도 결국은 헛수고란 이야기.

본작부터 노력치를 도핑약만으로 다 채울 수 있게 돼서 특정 포켓몬을 집중 사냥하는 경우가 줄어들었지만, 도핑약 돈이 아까워서 특정 포켓몬을 노력치작으로 지속적으로 사냥할 경우 스택이 쌓여 해당 포켓몬들의 이로치 발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로치작이 매우 힘든 예시로 이로치 진품 포트데스가 있다. 이로치가 아닌 개체가 나올 확률은 빛나는부적에 배틀 횟수 누적 500을 다 채워도 0.00027%에 불과하다. 포커에서 로티플이 뜰 확률(0.0032%), 로또 3등에 당첨될 확률 (0.0028%)보다 현저히 낮다.

해외에서는 Murder Method, 직역하면 '살해[43] 수법'이라는 살벌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4.13. 맥스 레이드배틀 이벤트(SWSH)

가끔 이벤트로 맥스 레이드배틀에 2%의 확률로 확정적으로 특정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는 굴이 뜰 수 있다. 현재 소드실드에서 역대급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보기 쉬운 방법이지만, 이벤트 기간이 짧고[44] 이 방법으로는 한 종류의 포켓몬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45] 입수할 수 있는 포켓몬이 가장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맥스 레이드배틀의 이로치 출현 규칙을 이용한 루프도 존재한다.

4.14. 다이맥스 어드벤처(SWSH 익스팬션 패스)

해당 모드에서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들의 색이 다를 확률은 빛나는부적 없이 1/300, 빛나는부적이 있으면 1/100, 즉 1%라는 어마무시한 확률을 자랑한다. 이것이 역대 모든 야생 포켓몬의 출현율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46]에 해당한다.

거기에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는 전설의 포켓몬도 등장하고, 여기에 등장하는 전포들도 이로치락이 걸리지 않았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색이 다른 전설의 포켓몬도 비교적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단, 여기에서 조우하는 색이 다른 포켓몬은 배틀에서는 일반 색으로 고정되며, 다이맥스 어드벤처가 끝나고 뜨는 결과창에서 색이 다른지의 여부가 결정된다.[47] 색이 다른 포켓몬을 노린다면 다이맥스 어드벤처가 끝나기 전에는 리셋하지 말고,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무조건 잡아보는 것이 좋다.

해당 방법의 단점으로는 전포를 제외하면 랜덤으로 포켓몬이 배치되기에 특정 포켓몬 저격이 어렵고, 솔플 기준 한 판당 10분에서 파티 기준 2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큰 단점이며, 어쩌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 여러 마리 뜰 경우에도 한 마리만 데려갈 수 있다는 것 역시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부가적으로는 숨겨진 특성 포켓몬이 많이 출현하여 일반 특성을 원한다면 해당 방법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48] 또한 볼 맞춤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볼 낭비도 심한데, 잡기 전엔 이로치 여부를 알 수 없어 일단 잡고봐야하므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켓몬에게 볼을 마구 던져야 한다. 저렴한 상점볼이라면 문제가 안되지만 귀한 규볼 맞춤을 원한다면 감당이 안될 수준. 그래서 전포가 아닌 특정 포켓몬의 색이 다른 버전을 구하고 싶은 것이라면 국제교배가 더 효율이 좋다.

4.15. 대량발생(LA/SV)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량발생 문서
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6. 샌드위치 버프(SV)

피크닉에서 특정 타입 포켓몬의 조우 확률을 높이는 효과와 이로치가 나올 확률을 높이는 반짝반짝 효과가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으면 버프 효과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올라간다.

정확히는 반짝반짝 효과 레벨당 +100% 추가이며 최대 3레벨(+300%)로, 즉 3레벨 효과를 받으면 4/4096(1/1024)까지 올라간다. 특히 풀숲에서 일일이 포켓몬을 만나야했던 소드/실드와는 달리 본작부터는 레전드 아르세우스처럼 필드에 포켓몬이 여러 마리가 스폰되는 방식이며, 샌드위치로 특정 타입이 많이 나오도록 조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로치 작업이 훨씬 쉽다. 여기에 빛나는부적의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샌드위치의 반짝반짝 파워 3레벨과 빛나는부적 효과를 다 받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의 출현 확률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다만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인 비전스파이스가 5~6성 테라레이드 배틀에서 한정적으로 나온다는 문제가 있으며, 어디까지나 이로치 조우 확률을 크게 올리는 것이지 확정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반짝반짝 버프가 켜진 상태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재료에 따른 효과가 제대로 명시되지 않아서 시행착오로 레시피를 알아내야 한다.

5~6성 테라스탈 레이드배틀이 힘든 경우 마을 가게 상점에서 파는 특정 샌드위치나 음식을 먹고 특정 타입이나 특정 크기의 포켓몬의 조우 확률을 올려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도 있지만 이쪽은 반짝반짝 버프도 없고 조우 확률 버프도 낮아서 위에 언급한 반짝반짝 효과 샌드위치에 비하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훨씬 적다.

4.17. 배포

포켓몬스터의 배포 시스템 특성상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100% 원래 색만 나오는데, 거꾸로 이야기하면 100% 다른 색이 나오게끔 코드를 고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는 게임 프리크 측에서도 공인한 것으로, 이 분야의 최초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세대 당시 미국 쪽에 풀렸던 확정 배포 포켓몬들. 이후 '쇼코땅 피츄'라 불리는 100% 이로치 피츄로 확정 배포 부활을 알린 뒤 WCS 밀로틱을 시작으로 다수의 100% 고정 배포가 나오기 시작했다. 개중에는 일본어판이나 한국어판을 제외한 미주/유럽 버전에만 제공되는 확정 배포들이 많아서, 한국인 플레이어들이 4chan이나 레딧 등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6세대 이후 포켓몬코리아가 지난 극장판을 다수 재개봉하고 각종 전설/환상/이로치 포켓몬을 재배포했을 뿐 아니라, 이로치 게노세크트/디안시 등이 한국/일본 한정으로 배포된 덕에 전세계적 한국의 위상 상승과 맞물려 반대로 북미/유럽에서 한국 배포를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 좋은 의미의 세계화인 셈.

그 밖의 경우가 후쿠오카 포켓몬센터 그란돈/가이오가 콤비나 예약특전 아르세우스 등의 확률 등장인데, 이 때문에 소프트 리셋이나 예약권 중복구매 등 웃지 못할 해프닝이 다수 발생했다. 특히 광륜의 초마신 후파 예약특전이었던 아르세우스의 경우 예매권을 수십 장씩 사재기하는 이른바 '아르세우스 뽑기 사건'이 터졌고, 여기에 다수의 한국인들이 가담하기도 했다.

이외에 월드챔피언십의 지역대표 선발전 및 본선의 우승 포켓몬을 배포 시, 이로치인 포켓몬이 배포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포 시에도 당연히 이로치가 유지된다.

5. 입수 불가능 포켓몬

5.1.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수가 불가능한 경우

프로그래밍상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 걸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100% 나오지 않는 경우도 당연히 존재한다.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기준으로 에디터 없이[49]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목록은 다음과 같다. 괄호는 그 포켓몬이 처음 등장한 세대이다.

이하 리스트는 2024년 10월 16일 기준.

5.2. 제한이 해제된 경우

원래 정상 개체만 나오도록 제한이 걸려 있다가 나중에 풀린 경우는 다음과 같다.

환상의 포켓몬의 경우, 위에서 따로 소개한 포켓몬을 제외하면 전부 색이 다른 개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마나피는 매우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알까기를 통해 그 당시에도 바로 얻을 수 있었으며,[66] 테오키스는 첫 배포 이벤트였던 탄생의 섬에서 노멀 인카운터였기 때문에 색이 다른 개체를 잡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쉐이미다크라이의 경우 플라티나 버전에서 오박사의 편지와 신월섬 이벤트에서 노멀 인카운터로 계산되어[67] 포획이 가능하고 리메이크인 BDSP에서도 가능하다.

참고로 7세대의 분리·합성 시스템을 통해 지가르데를 분리했다가 다시 합성하면 소프트 자체의 이로치락으로 인해 무조건 일반 개체로만 환원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68]

6. 각 세대별 출현 확률 정리

야생
알 기본 출현률
국제 교배 빛나는부적 국제 교배
+
빛나는 부적
<colbgcolor=#c0c0c0,#2d2f34> 1세대[69] <colbgcolor=#FFF,#191919> 1/8192
(0.012%)
2세대 1/8192[70]
(0.012%)
3세대 1/8192
(0.012%)
4세대 1/8192
(0.012%)
<colbgcolor=#FFF,#191919> 1/2048
(0.048%)
5세대 1/8192
(0.012%)
1/1365
(0.073%)
<colbgcolor=#FFF,#191919> 1/2730
(0.037%)
<colbgcolor=#FFF,#191919> 1/1024
(0.098%)
6세대 이후 1/4096[71]
(0.024%)
1/682
(0.147%)
1/1365
(0.073%)
1/512
(0.195%)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은 그야말로 극악이다. 3세대까지만 해도 1/8192나 되는 매우 낮은 확률로 특별한 색 포켓몬을 얻기 힘들었고 6세대에 접어들면서 확률이 2배나 높아졌지만 이마저도 만나기 쉽지 않다. 특히 알까기가 안 되는 전설의 포켓몬 같은 경우는 정말 많이 어려운 편. 빛나는부적을 얻어도 여전히 확률은 낮고, 입수 조건이 어려운 관계로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관련 인증이 나오면 자동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된다.

7세대에선 교배 시스템이 확률이 아닌 운명의 문제로 색이 다른 포켓몬의 알을 얻기가 극악이 되어버렸는데 자세한 내용은 루프(포켓몬스터) 문서 참조.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도 게임처럼 볼에서 나올 때마다 빛나는 효과가 나온다.
파일:이로치 야부엉1.png
한지우야부엉
일반 야부엉보다 크기가 작고 출연도 적었지만, 에스퍼 타입 기술로 그럭저럭 활약했다.
파일:단단지 이로치.png
무인편 170화에서 색이 다른 단단지
파일:레어코일 이로치.png
순호레어코일
파일:이로치 스왈로.png
은송스왈로
파일:독케일 이로치.png
엑스트라 트레이너의 독케일
파일:메타몽 이로치.jpg
엑스트라 트레이너 마키나메타몽(왼쪽)
파일:메타그로스 이로치.png
야생 메타그로스
파일:아리아도스 이로치.png
야생 아리아도스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등장
파일:피츄 이로치.png
피츄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기념 피츄 엔딩에서는 색이 다른 피츄가 나온다.[72]
파일:극장판 13기 색이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png
앤테이, 라이코, 스이쿤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서 크라운시티의 수호신들로 등장
파일:롱스톤 이로치.png
롱스톤
롱스톤 섬에서 롱스톤 무리의 대장이 색이 다른 롱스톤이다.
파일:bw 이향 2.jpg
이향크리만
파일:삼삼드래 이로치.jpg
카리타의 삼삼드래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의 흑의 영웅편에서 색이 다른 형태로 등장.
파일:골루그 이로치.jpg
잔타의 골루그
카리타의 삼삼드래와 반대로 백의 영웅편에서는 골루그가 색이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파일:극장판 16기 붉은 게노세크트.png
붉은 게노세크트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에서 게노세크트 무리의 리더가 색이 다른 모습이다.
파일:이로치 신뇽.png
아멜리아신뇽
파일:이로치 루차불.png
카를의 루차불
파일:이로치 메가갸라도스.png
플라드리갸라도스
파일:성호 메타그로스.png
성호메타그로스
파일:이로치 나목령.png
야생 나목령
파일:SHINY mega rayquaza movie.jpg
레쿠쟈
극장판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 레쿠쟈가 색이 다른 모습
파일:가디안 이로치.jpg
키미아의 가디안
파일:팬텀 이로치.jpg
자비스의 팬텀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서 키미아의 가디안과 자비스의 팬텀이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온다.
파일:이로치 전지충이.png
파일:이로치 투구뿌논.png
신철의 전지충이투구뿌논
파일:1200px-EP1088_Magearna.png
릴리에마기아나
파일:Some-Stuffs_Pocket_Monsters_Sun__Moon_74_58905EE5_mkv_001127928.png
아세로라따라큐
파일:이로치 피카츄.jpg
피카라의 피카츄
파일:카푸꼬꼬꼭 이로치.png
평행세계의 카푸꼬꼬꼭
파일:이로치 악식킹.jpg
야생 악식킹
2마리가 후반부에 원종 악식킹과 함께 알로라 지방을 침공했다가 트레이너들의 Z기술에 반격당해 알로라 지방에서 추방된다.
파일:목호 붉은 갸라도스.png
목호의 붉은 갸라도스
과거 무인편에서 등장했던 목호의 붉은 갸라도스가 재등장. 세간에서는 황금 잉어킹의 진화형이라고 소개한다.
파일:색이 다른 고라파덕_컬라바리.png
칼리바리의 고라파덕
14화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만 수집하는 '칼라바리'라는 엑스트라 트레이너가 등장한다.
파일:637_shiny(anime).webp
80화의 색이 다른 활화르바불카모스
고우가 이 색이 다른 불카모스의 황금인분을 얻는데 성공한다.
파일:이로치 찌리리공.jpg
81화에서 고우가 색이 다른 찌리리공을 잡는다.
파일:251_shiny.png
정글의 아이, 코코에서의 분홍 세레비
파일:잉어킹 이로치.png
황금 잉어킹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파일:이로치 조로아.jpg
포켓몬스터 눈 석이는 보라에서의 리전폼 조로아
파일:글라디오의 텅비드(릴리에).png
릴리에 텅비드
파일:1851b22862f13b2a1.jpg
검은 레쿠쟈
파일:포애니지가르데10%.jpg
지가르데

그 외에 지우의 버터플과 함께 떠난 핑크색 버터플, 핑귤섬의 핑크 포켓몬, 보라색 켈리몬,[73] 크리스탈 롱스톤, 기존 팬텀들보다 연한 색을 가진 지우의 팬텀 등 게임에 나오지 않은 특이한 개체들도 등장한다. 해당 개체들은 모습이 다른 포켓몬 문서 참조.

7.2. 포켓몬스터 TCG

색이 다른 포켓몬이 일러스트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포켓몬+노부나가의 야망의 봉입 특전인 레쿠쟈 카드, 천공의 분노 커버 카드인 갸라도스, 냉혹한 반역자의 커버 카드 메가가디안이 그 예. 게다가 빛나는 전설 팩에서는 색이 다른 환상과 전설의 포켓몬이 낮은 확률로 나온다. 소드실드 블럭의 최초의 하이클래스팩 샤이니스타V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의 카드가 나온다.

7.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켈리몬 형제가 운영하는 상점에서 동생은 본래 색과는 다르게 보라색이지만 이 보라색 켈리몬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편에 나온 보라색 켈리몬을 본뜬 것이다. 색이 다른 켈리몬은 배의 붉은 줄의 색이 파란색이다.

구조대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탐험에서는 미래 세계의 포켓몬 중 하나로 색이 다른 세레비가 등장한다. 미래 세계에 있을 때와 하늘의 탐험대 한정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조작 가능. 마그나게이트에서는 색이 다른 칠색조가 보스로 등장하는 의뢰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색이 다른 칠색조는 일반 칠색조와 기술 배치가 다르다고 한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탐험대에 등장했던 색이 다른 세레비를 정식으로 동료로 영입할 수 있으나, 그 외에는 전원 정상적인 색 고정. 구조대 DX에서는 일부 야생 포켓몬 중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한다. 정확히는 일부 던전에서 등장하는 '강적' 포켓몬이 다른 색으로 나올 확률이 있으며, 친구 리본을 가지고 있어야만 동료로 삼을 수 있다.

7.4. 포켓몬 셔플

색이 다른 포켓몬 중 잉어킹갸라도스가 최초로 등장하였다. 더불어 색이 다른 포켓몬 역시 메가진화를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최초로 메가진화가 가능한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는 칭호도 획득.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는 레쿠쟈가 최초로 등장했다.

7.5. 포켓몬 GO

해당 문서 참조.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의 색이 다른 모습이 해금되어있지는 않으나,[74] 커뮤니티 데이 등의 이벤트에서 쉽게 나온다.[75]사실상 한 마리 정도는 공짜로 뿌리는 수준. 확률은 1/450으로[76] 원작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며, 특히 이로치가 존재하는 전설의 포켓몬의 이로치가 뜰 확률은 무려 1/20이다.

7.6. 포켓몬 퀘스트

드문 확률로[77] 색이 다른 포켓몬이 찾아온다. 해당 포켓몬은 공격 방식(원거리/근거리) 아이콘 아래에 별이 추가로 붙어 있다.

7.7. 포켓몬 카페 믹스

포켓몬 카페믹스에서도 낮은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손님으로 등장한다.[78] 그리고 일반 포켓몬과 동일하게, 친밀도를 쌓아 스태프로도 영입할 수 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 손님으로 등장할 때는 주문을 받을 때 손님 목록에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고 표기된다. 여담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과 원판 포켓몬은 별개의 스태프로 정리된다.[79] 이벤트 기간동안 색이 다른 포켓몬이 손님으로 올 확률이 증가하기도 한다.

7.8. 포켓몬 슬립

1/450의 확률로 수면 리서치를 진행할 때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할 수 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은 무조건 찬스 상태로 찾아오며, 사블레를 종류와 무관하게 1개만 먹이면 무조건 동료로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가 돌보는 잠만보 역시 다른 색으로 뜰 수 있지만, 게임 내 잠만보의 역할 상 포획은 불가능하다.

7.9. 포켓몬빵

2023년 하반기 개편에서 "검은 레쿠쟈"라는 이름으로 이로치 레쿠쟈가 추가되었다. 인쇄 품질의 문제로 색이 연하거나 진하게 나온 불량씰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잘못 인쇄된 것들은 이로치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7.10. 포켓몬 프라모델

2023년 10월에 포켓몬 프라 셀렉션 라인업에서 '검은 레쿠쟈'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매했다. 이후 여러 차례 재판이 이뤄진 일반판 레쿠쟈와 달리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아 되팔렘들의 집중 타겟이 되었는데, 2024년 9월에 재판하며 한정판이 아님을 확정지었다. 다만 레쿠쟈 이외의 색이 다른 포켓몬 발매 여부는 미정.

8. 기타



[1] 물론, 사람마다 피부색과 홍채 색, 모발 색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포켓몬도 다른 색깔이 있다는 설정이 딱히 이상하지는 않다.[2] 어원이 이로(色, 색)+치가이(違い, 다른)인 것을 생각하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색이다 포켓몬’ 쯤으로 줄여 읽는 격이다. 일종의 고자 일본어. 일본에서 이 단어를 쓴다면 맥락상 못 알아듣지는 않겠지만 의문을 표할 것이고 통상적으로 줄임없이 이로치가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도 이로치(イロチ)라고 부르는 용례가 있긴 한데, 포켓몬에 쓰는 말이 아니다. 'イロチ買い'라고 해서 같은 디자인 다른 색상의 옷을 여러 벌 사버리는 걸 말한다. 발음만 같은 한자를 사용한 일종의 말장난. 일본 쪽에서도 요즘은 외국인들이 하도 이로치 이로치 하고 다녀서 대충 알아는 듣고, 웃기다고 생각해서 역수입해 조금씩 쓰기도 한다. 2020년대에는 꽤 대중적인 표현이 되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3] 이 갸라도스는 2세대 당시에는 빨간색보다는 주황색에 가까웠고 출현 시 번쩍이는 이펙트도 포함되어 있어서 당시에는 붉은 갸라도스보다는 황금 갸라도스로 불리곤 했다. 이후 애니판에서 붉은 갸라도스가 출현했고 4세대 리메이크에서도 붉은색으로 고정됨에 따라 붉은 갸라도스로 확정되었다.[4] 북미판의 영향(shiny pokemon)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단어도 일반적으로 쓰는 말은 아니라 구글에 치면 빛나가 나오니 유의.[5] 사실 포켓몬스터 관련 방송의 경우 스토리 클리어(일반이든, 너즐록 챌린지든) 방송과 각종 교육방송, 설정놀음을 제외하면 컨텐츠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방송 경력이 길어지면 필연적으로 레이팅이나 샤이니 헌팅으로 수렴될 수밖에 없다. 레이팅 점수를 많이 중요시하는 한국이나 일본에서야 레이팅 방송으로도 시청자를 모으기 어렵지 않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레이팅 점수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대체로 샤이니 헌팅 방송의 인기가 더 많다.[6] 다만 메가진화나, 거다이맥스를 한 팬텀은 색이 하얀색으로 변해 해당하지 않는다.[7] 색이 다른 창파나이트는 몸 전체가 노란색을 띄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8] 특히 5세대 포켓몬 중 이러한 경우가 많다.[9] 6세대에서 그나마 2배 증가한 값이 이정도다. 구체적으로 8/65536 즉, 16비트 메모리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 경우에서 8가지 수 밖에 없었다. 9세대에서는 4000마리에 한마리 꼴로 나타난다는 강의를 배울 수 있다.[10] HP 개체값은 1, 2세대 특성상 다른 개체값의 홀짝 여부에 의해 결정되므로 0또는 8밖에 나올 수 없다.[11] 부모 둘 다 이로치이면 근친으로 취급되어 알이 생기지 않는다[12] 붉은 갸라도스를 1세대로 통신교환하여 보내고 거기서 메타몽을 인카운터 한 다음 옮긴 갸라도스를 이용해 변신시킨 후 잡으면 붉은 갸라도스와 개체값이 똑같은 메타몽을 얻을 수 있다. 1세대는 흑백이기에 확인 불가능하지만 그렇게 잡은 메타몽을 2세대로 옮기면 이로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13] 재밌게도 영어권에서 개체값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가 IV다. 물론 개체값, IV는 비공식 용어이기 때문에 공식 측에서 의도했다기보다는 그저 우연의 일치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타당하다.[14] ID와 이름, 성별이 같은 두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숨겨진 2번째 ID번호 세트.[15] 먼저 ID와 SID를 2진법으로 바꿔 각각 16자릿수로 나열한 뒤 자릿수 비교를 해서 다르면 1, 같으면 0으로 한 새로운 16자릿수를 만든다. 그 다음엔 같은 방식으로 32자리 2진법수인 성격함수의 앞 16자리와 뒤 16자리를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앞의 각 과정에서 나온 두 16자릿수 역시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데, 이 결과가 8 이하이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온다. 액션 리플레이 등의 치트는 연산 과정을 전부 무시하고 맨 마지막의 이로치 플래그만 강제로 활성화하기 때문에 무조건 PID 불일치로 인한 존재 불가능 포켓몬으로 취급된다. 그래서 해당 포켓몬을 통신교환하면 불량알로 변해버렸던 것.[16] 7세대에서는 대단한특훈이 등장해서 스피드Z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개체상관없이 실전도 가능해졌다.[17] 단, 극히 일부 이상한 소포는 특별한 색이 나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후쿠오카 그란돈/가이오가.[18] 광륜의 초마신 후파 기념 아르세우스는 아예 일반버전과 색이 다른 버전의 배포 카드가 따로 존재한다. 따라서 아무리 리셋을 한다고 해도 일반 버전이 나오면 색이 다른 버전이 나오지 않는다.[19] 맥스 레이드배틀의 경우에는 남의 레이드에 참가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다. 자신의 게임에서 나왔다면 잡을 때까지 리셋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20] 정확하게는 위의 마나피 개체 관련해서 뽑는 방법이 좀 더 정확하게 정립되어서 알려진 것이다. 양덕들이 3세대 중반기부터 이미 공식 자체는 확보해놨다.[21] 사각형 이펙트의 색이 다른 포켓몬은 네모 모양에서 따와 '미로치'라고 부르기도 한다.[22] 포켓몬 뱅크에서는 도트를 썼던 만큼 다른 색의 여부를 알 수 없었다.[23] 이 항목에 해당하는 포켓몬은 플레이어가 첫 포켓몬으로 선택하는 스타팅 포켓몬, 전당등록 후 배틀타워에서 받을 수 있는 타입:널, 마스터드 2차전 클리어 이후 받을 수 있는 폴리곤, 왕관설원의 모든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울트라비스트 서브 스토리 해금한 이후 울트라비스트를 5마리 잡으면 받을 수 있는 베베놈 등이 있다. 때문에 이번 작의 스타팅 포켓몬의 이로치를 얻기 위해서는 교배가 필수이며, 베베놈과 타입:널의 색이 다른 개체를 얻기 위해서는 전작인 7세대의 연동이 불가피하다.[24] 미로치는 구현되지 않았으며 똑같이 별로치로 표시된다.[25] 게임을 껐다 켜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다시 나타날 때까지 게임을 껐다가 켜면 된다.[26] 메타몽과 조로아크는 자폭기가 없지만 메테노는 대폭발을 배우고 있으므로 색이 다른 개체랑 조우했다면 반드시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도망가야 한다.[27] 예를 들어서 색이 다른 럭키를 몇 마리나 조우하든 결국에는 전부 똑같은 종이므로 도감에는 1마리만 싸운 것으로 기록된다.[28] 당장 1박스가 알 30개 분이다. 적어도 17박스분의 알을 까야 이로치가 나올까말까 하는 수치.[29] 정확하게는 328/65536 확률.[30] BDSP에서는 1/99까지도 증가한다.[31] 자전거가 지날 수 없는 큰 풀숲을 제외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짧은 풀숲.[32] PP를 위해 과사열매 농사를 한 사람들도 있다.[33] 다만 환상의 포켓몬은 리본이 달려있지 않아도 GTS에 올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34] 7세대는 알로라도감, 8세대는 가라르도감, 9세대는 팔데아도감.[35] Y버전은 세비퍼 4, 쟝고 1이므로 레벨 10대 후반의 포켓몬으로 땅고르기를, X버전은 쟝고 4, 세비퍼 1이므로 10대 중반 비비용의 벌레의저항을 쓰거나 대로트로 숲의저주를 먹여 전광석화를 무효로, 연속자르기를 1/4로 게 해주어 쟝고의 다구리에서 살아남게 해줘야 한다. X버전은 극히 드물지만 쟝고 4마리가 전부 전광석화를 날려버리는 참극에 주의.[36] 이 쪽은 후딘이나 고디모아젤로 이로치 개체를 텔레키네시스로 띄워 매그니튜드에 맞지 않게 하면 된다.[37] 최대 36%, 5000LY+4단계라는 조건이 있지만 연습+운만 따라준다면 확률 대비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38] 물론, 원하는 능력치가 V라는 보장은 없다.[39] 잡던 포켓몬의 진화체나 미진화체도 포함[40] 절전모드 미포함.[41] 트레이너 배틀 포함이며, 조우하고 도망치는 것은 카운트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쓰러뜨리거나 포획해야 한다.[42] 500회 이상 부터는 국제교배와 같은 확률인 1/512 이다.[43] 포켓몬을 잡아도 배틀 횟수가 증가하지만, 쓸모없는 야생 포켓몬들을 무작정 잡는 것보다는 쓰러뜨리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쓰러뜨리는 것"과 직결된 표현으로 굳어진 듯하다.[44] 다만 이벤트 종료 후에도 굴을 업데이트하지 않거나 온라인에 연결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만큼 이벤트를 연장할 수 있어 사실상 없는 단점이다.[45] 대신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의 수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여러 마리를 잡을 수 있다.[46] 1위는 맥스 레이드배틀 이벤트(2%). 하지만 이 방법으로 나오는 색이 다른 포켓몬은 극히 한정적이다.[47] 일반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조우하는 시점에서 다른 색으로 나온다.[48] 포켓몬의 숨겨진 특성을 일반 특성으로 변환시키는 아이템은 9세대에서 특성패치의 기능으로 추가되기 이전엔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례적으로 일반 특성을 사용하는 포켓몬을 실전에서 쓸려면(메타그로스 등) 9세대로 옮겨와야 된다. 하지만 해당 포켓몬이 팔데아도감에 없는 포켓몬이라면...[49] 데이터 충돌 및 콜사인 오류를 막기 위해 더미 데이터격으로 다른 색이 지정되어 있긴 하므로, 에디터를 통해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50] 일격의 태세와 연격의 태세 2종 모두 일반 개체만 구할 수 있다. 2022년 6월 말에 거다이 우라오스가 출몰하는 레이드 이벤트에서 이로치락을 걸지 않아 등장 초기에는 색이 다른 우라오스가 출몰하기도 했으나, 해당 레이드는 포획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눈앞에서 색이 다른 우라오스가 사라지는 꼴을 봐야만 했다.[M] 포켓몬 홈으로 배포하는 500년 전 마기아나는 색이 다른 개체가 아닌 특수 개체이다. 양쪽 모두 일반 개체만 배포되었다.[52] 데이터상 수컷의 모습이 있긴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53] 한 때 한국 포켓몬 공식 홍보페이지에 수컷 옷갈아입기 피카츄가 표시되어 논란이 되었으나, 동시기 논란이 있었던 냉동펀치 번치코와 마찬가지로 게임 프리크의 실수였다. 여담으로 수컷 옷갈아입기 피카츄는 일반 피카츄와 달리 암컷과 동일한 모습이다.[54] 에디터를 통해 억지로 색이 다른 개체로 만들어 봤자 반짝이는 이펙트만 생길 뿐 색깔 차이는 없다. 이는 너로 정했다! 캡 피카츄도 동일.[55] 양 버전 공통으로 주인 따라큐를 얻게 되면서, 주인 약어리는 SM에서만 출현하는 NPC 전용 포켓몬이 되었다.[56] 정확하게는 썬·문 당시 등장했던 경우 썬·문과도 교환이 가능하지만, 울트라썬·울트라문 들어 새롭게 등장한 주인 포켓몬들은 불가능하다.[M] [58] 목록 중 코스모그 - 코스모움 계열과 8세대 이후의 전설의 포켓몬을 제외한, 배포로만 풀렸던 색이 다른 전설의 포켓몬은 모두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DLC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는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59] 소프트 구입 특전으로 풀리는 것은 한국어판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경우 소드 버전과 실드 버전이 등록되어 있는 스위치를 가지고 가서 해당 소프트의 아이콘을 보여주면 곧바로 시리얼 코드를 주는 형식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홍콩/대만/미국 역시 똑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60] 1세대 배포 뮤의 개체값이 올15이기 때문에 다른 색 개체가 나올 수 없다.[61] 지라치와 달리 특전 디스크에 이로치 락이 걸려 일반 개체만 나왔다.[62] 전당등록 이후 금빛시티에 있는 포켓몬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가서 GS볼을 받을 수 있게 이벤트를 추가했다.[63] 아르세우스의 조우 컷신 및 필드 모델은 항상 일반 색상으로 나온다.[64] 팔데아 도감, 북신 도감, 블루베리 도감[65] 단순히 게임 내 도감 완성이 아닌 스칼렛 바이올렛 출연 개체만으로 포켓몬 홈에 등록해야 완성된다.[66] 원래 3세대 디스크 지라치처럼 에딧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포켓무버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후 각종 증거자료가 제출된 뒤 닌텐도 측에서 따로 공지를 내고 추가 패치를 통해 정식으로 그 존재를 인정했다.[67] 정확하게는 DP 버전에서 파도타기 버그를 통해 노멀 인카운터라는 것이 일찌감치 알려져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해당 자료를 봉인했기 때문에 확장판인 플라티나 버전에서야 정식이 되었다.[68] 유튜브에서 억지로 특별한 색 개체를 만들어 실험한 동영상이 있었는데, 원종과는 무관하게 분해·합성 시스템에 걸린 이로치 락을 따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69] 당연히 1세대 게임 내에서는 이로치를 확인할 수 없으며, 2세대로 옮겨오거나 혹은 (VC인 경우) 포켓무버를 통해 포켓몬뱅크로 옮겨 온 경우 개체값에 따라 이로치 유무가 결정된다.[70] 알 출현의 경우 부모 개체에 따라 최소 0부터 최대 1/64까지 가능[71] 프렌드 사파리 한정 1/512, 테라 레이드배틀 한정 1/4103. 두 경우 모두 고유 계산 공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빛나는 부적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72] 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서 배포 받은 색이 다른 피츄를 데리고 너도밤나무숲의 사당으로 데리고 가면 삐죽귀 피츄를 얻을 수 있다.[73] 불가사의 던전에서 나오는 보라색 켈리몬의 모티브가 된다.[74] 보통 해당 포켓몬의 등장과 동시에 색이 다른 모습을 포획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고, 차후 이벤트 등을 통해서 해금된다.[75] 커뮤니티 데이의 대상 포켓몬의 이로치가 뜰 확률은 1/25, 레이드 데이와 부화 데이, 리서치 데이의 대상 포켓몬의 이로치가 뜰 확률은 1/10으로 추산된다.[76] 메가진화가 존재하는 계열은 1/64[77] 레시피를 알려주는 사이트에 따르면 약 75~100 분의 1이라고 한다. 요리 또는 매일 놀러오는 포켓몬으로만 포켓몬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적절한 확률.[78] 색이 다른 포켓몬의 주문을 받을 시, 색이 다른 포켓몬에게 별모양으로 빛나는 이펙트가 뜬다.[79] 예시로 색이 다른 이브이와, 그냥 이브이는 종만 같게 분류되고 따로 사용할 수 있다.[80] 정확하게는 이름과 성별과 PID/SID 정보만 보존하고, 만약 76레벨 이상 포켓몬이었다면 레벨 정보까지 보존한다. 이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교환했다면 그 정보까지는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다른 정보들은 기본적으로 고정된 정보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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