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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
하비에르 아기레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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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43대, 48대, 61대 | 33대 | 45대 | ||
클럽 | ||||
95대 | 76대 |
Selección de fútbol de México | ||
<colbgcolor=#fff> 이름 | 하비에르 아기레 Javier Aguirre | |
본명 | 하비에르 아기레 오나인디아 Javier Aguirre Onaindía | |
출생 | 1958년 12월 1일 ([age(1958-12-01)]세) | |
멕시코 멕시코 시티 |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3cm / 체중 73kg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ffffff> 선수 | 클루브 아메리카 (1979~1980) 로스앙헬레스 아즈텍스 (1980) 클루브 아메리카 (1981~1984) 아틀란테 FC (1984~1986) CA 오사수나 (1986~1987) CD 과달라하라 (1987~1993) |
감독 | 아틀란테 FC (1995~1996) CF 파추카 (1998~2001) 멕시코 대표팀 (2001~2002) CA 오사수나 (2002~200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6~2009) 멕시코 대표팀 (2009~2010) 레알 사라고사 (2010~2011) RCD 에스파뇰 (2012~2014) 일본 대표팀 (2014~2015) 알 와흐다 FC (2015~2017) 이집트 대표팀 (2018~2019) CD 레가네스 (2019~2020) CF 몬테레이 (2020~2022) RCD 마요르카 (2022~2024) 멕시코 대표팀 (2024~) | |
국가대표 | 59경기 14골 (멕시코 / 1983~1992) | |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감독 | ||
푸아(1999) ◀ | ☆(2001) | ▶ 비엘사(2004) |
[clearfix]
1. 개요
멕시코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現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대한민국에서는 전직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유명하며, 2015년에 아시안컵에서의 부진과 승부조작 논란으로 일본 대표팀 감독직에서 해임된 바 있다. 하지만 라리가에서는 잔뼈가 굵은 명장으로 통한다.
2. 선수 경력
1980년 클루브 아메리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아즈텍스와 스페인의 CA 오사수나에서 뛰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멕시코에서 보냈다. 클럽에서 392경기에 출전해 56골을 넣었다.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로는 1983년에 데뷔했으며, A매치 59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였다.특히 198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8강전 서독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는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 1995년 멕시코의 아틀란테 FC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8년부터 2000년까지 CF 파추카 감독을 맡았다. CF 파추카를 리그 인비에르노 우승으로 이끌며 명성을 얻었다. 아기레는 멕시코에서 최고로 명성이 있는 감독으로 정평이 난 감독이다.3.1.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1기
2001년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콰우테모크 블랑코 등을 주축으로 2승 1무로 32강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에콰도르를 제치고 조 1위로 통과하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국에 밀려 조 2위로 올라온 미국에 패해 16강전에서 11등으로 탈락했다.3.2. CA 오사수나
월드컵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의 CA 오사수나의 감독에 선임되었다. 2005-06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 소속 팀을 4위에 올려놓으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획득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사수나에서의 능력이 인정되어 2006-07 시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디에고 포를란과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앞세운 좋은 공격 전술로 2007-08 시즌 4위로 팀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기는 등 안정적으로 감독직에 있었다. 2008-09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샬케 04를 격파하며 무려 12년만에 본선에 진출했고 리버풀, 마르세유, PSV와 한 조가 되는 까다로운 조편성에서 조2위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도 진출했다.[1] 그러나 리가에서는 거의 매 경기 실점하는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하며 강력한 공격력과 엇박자가 났는데 결국 2009년 들어 2무 3패로 1승도 하지 못하는 등 부진을 보이면서 2월 3일 경질되었다.3.4.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2기
2009년 4월 멕시코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1승 2패로 32강 본선 진출에 의문부호가 켜지자,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은 경질되었고, 그의 후임으로 7년 만에 멕시코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었다. 취임 후 6승 1무 3패 승점 19점로 팀을 2위로 끌어 올리며 본선 진출을 견인하였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32강 본선에서도 프랑스를 2-0으로 격파하는 등 1승 1무 1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진출시키며 16강 14위로 마쳤다.3.5. 레알 사라고사
월드컵 이후 2010년 11월 18일에 부진에 빠진 레알 사라고사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0-11 시즌을 13위로 마친 아기레는 2011-12 시즌 도중 성적부진으로 사임했다. 사라고사는 2012-13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로 강등당한다.3.6. RCD 에스파뇰
2012년 1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RCD 에스파뇰의 감독직을 맡았다. 2012-13 시즌을 13위로 마치고 2013-14 시즌 14위로 역시 팀을 떠나게 되었다.3.7.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브라질 월드컵 이후 2014년 8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아시안컵을 앞두고 '승부조작설'에 휘말려 위기를 맞았으며,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UAE에 발목이 잡히며 8강에서 5위로 탈락했다.결국 승부조작 문제와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2015년 2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고되었다. #
3.8. 알 와흐다 FC
2015년 6월 UAE리그 알 와흐다 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재판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유죄판결이 나지 않았기에 영입된 듯 하다. 2017년 5월에 알 와흐다를 떠나 야인으로 지내는 중이고, 스페인 라리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감독직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한다.3.9.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2018년 8월 1일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기사 월당 12만 달러에 4년 계약이다. 그러나, 1년도 안 돼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에서 16강에서 남아공에게 일격을 맞으며 광탈하자 경질되었다.3.10. CD 레가네스
그 뒤 2019년 11월 극도로 부진하던 CD 레가네스 감독으로 부임하여 강등 직전인 레가네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바르셀로나에서 주축 공격수인 브레이스웨이트를 데려간 것이 결정타가 되어 강등 탈출을 위한 승점 확보에 실패하였고, 결국 18위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슬라벤 빌리치 같이 2부 감독으로 커리어를 이어갈지 다른 1부리그 클럽을 맡을지는 알 수 없다.2020년 7월 레가네스에서 경질되었다.
3.11. CF 몬테레이
2020년 12월 7일, CF 몬테레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이후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격인 CONCACAF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 시켰다.
그리고 2022년 2월 26일,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3.12. RCD 마요르카
2022년 3월 24일, 라리가 강등권인 RCD 마요르카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3.12.1. 2021-22 시즌
30R 헤타페전에서 5-3-2 전술을 들고 나와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유효슈팅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나 후반 18분 프랑코 루소가 퇴장당하면서 수세에 몰렸고 후반 37분에 실점하여 패배했다.31R 아틀레티코전에서도 5-3-2로 공격진 선발 멤버를 달리하여 나왔는데 패스 수는 상대의 절반 정도로 적었으나 유효슈팅 수가 상대방보다 많았다. 후반 23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무리치가 득점하여 승리. 리그 순위 17위로 일단 강등권을 벗어났다.
32R 엘체전에서는 유효슈팅 하나 없이 끌려다녔고 이강인의 자책골 불운까지 겹치며 3-0 패배를 기록했다. 33R 알라베스전에서 승리하면 리그 순위가 16위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강등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33R 알라베스전에서는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쳤고 전반전에 2득점을 한 후 라인을 내리고 지키기 작전을 벌였다. 안토니오 라이요가 상대의 코너킥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해서 2-1 승리. 예상대로 이기며 리그 순위 16위가 되었다.
이후 마지막까지 16위를 지키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3.12.2. 2022-23 시즌
아기레의 지도하에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오르면서 내용이 좋은 경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실점으로 무승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11월에는 13R 비야레알전 원정에서 키케 세티엔에게 전술적 우위를 점해 2-0으로 눌러 이겼다. 리그 14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홈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허슬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후 우주방어를 보여주고 이겨 리그 4위 알레띠의 발목을 잡았다. 2연승을 거두며 승점을 챙겨 팀순위도 10위로 올랐고 분위기도 최고조인 상태에서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했다.
2023년 3월 23일 오후 2시에 리그를 치른 것에 불만을 나타내며 한국이 이강인을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하여 리그가 아시아권시장을 위해 이른 오후에 리그를 하는것에 대한 얘기를 라리가 당국에 불만을 표했다.
2022-23 시즌 라리가를 9위로 마쳤다. 사전 예상에서 강등권이었음을 감안하면 매우 뛰어난 성적이다.
3.12.3. 2023-24 시즌
리그 성적은 하위권에 있어서 지난 시즌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마요르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진출을 해내는 기적을 보여주었는데, 오히려 토너먼트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상당히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결국 결승전에서 1-1 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아틀레틱 클루브에게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2024년 5월 22일, 재계약 불발로 시즌 끝나고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24년 6월부터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계약 기간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2년 계약이며 수석코치로 라파엘 마르케스가 합류한다고 언급했다.
3.13.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3기
현지 시간 2024년 7월 22일,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기사4. 지도 스타일
빠르고 직선적인 플레이로 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지만 수비에도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며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추는 것을 선호하는 감독이다.아기레 감독은 선수들에게 깊이 있는 전술적인 숙지를 요구하지 않으며, 대신 각자 선수 개인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잘 맞는 역할에 맞춰넣고 그 중심으로 전술적인 뼈대를 만든다. 전술 변화는 적은 편이기는 하나 초반에 전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4-4-2, 5-3-2, 4-1-2-3 등 다양한 전술을 가지고 중요도가 낮은 실전에서 꼭 실험해보는 스타일. 전술이 완성되면 큰 변화없이 계속 가지만 빈도수는 적으나 상황에 따라 선수들을 교체해 유연하게 전술 대처하는 능력도 제법 갖추고 있다.
언론에서 보면 아기레 감독을 공격적인 축구하는 감독이라고 소개된 곳도 있고 수비적이고 실리축구하는 감독이라고 소개하는 경우도 있어 애매모호하게 보일수 있으나, 아기레 감독은 본인의 전술을 선수들한테 주입시키기보단 그 팀에 특화된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을 연구해서 전력을 올리는데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2]
강한 전방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빠른 역습 위주의 측면공격 투톱을 애용하며 원톱이라도 공격시 상대팀 페널티 안에서 윙어가 중앙에 침투해 공격수의 순간적인 투톱 형성과 측면에서의 크로스 공격을 위주로 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아기레 감독은 인터뷰에서 "체스를 두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듯이 축구를 해서는 안 된다 더 창의적이어야 하며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할 만큼 과정과 선수 각자 플레이에 틀에 박힌 공격을 싫어하는 감독이며. 외골수같은 모습 이외로 훈련때 재미와 흥미를 가미하기 위해 미니 게임을 넣는등 공격 만큼에 남미처럼 자유 분방한 플레이를 선호하고 선수들 개인의 창의적 플레이를 독려하며 유도를 많이 하는 편.[3]
아기레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위주로 펼치지만 중위권팀들을 도맡아서 이끌었던 경험이 많기에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것에 있어서 상당히 뛰어나다.
아기레 감독이 맡았던 팀을 보면 수비 스타일이 상대를 측면을 유도하는 전방압박 그리고 깔끔한 수비보다 선수들이 몸을 던지다시피 거칠고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는데 선수들의 엄청난 체력이 뒷받침이 필요하며 아기레 감독은 벤치에서 시메오네 감독 못지않은 엄청난 열정으로 경기를 지시함으로 선수들의 더 적극적인 수비에 많은 영향을 발휘하게 한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큰 고질적 단점인 날카롭고 화려한 공격에 비해 허술한 수비력으로 부임후 초반에는 유망주 기용,다양한 전술 실험으로 실수가 잦은 불안한 수비력을 보였으나 아시안컵 대회를 앞두고 정예 멤버로 전력 끌어 올리기에 전념하며 베테랑 대거 기용등 준수한 공격력뿐 아닌 수비력도 한층 더 끌어올려 2015년 호주 아시안컵 당시 일본을 이끌며 유일한 패배인 UAE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을정도로 나쁘지 않은 공격과 안정된 수비력으로 밸런스의 균형을 잘 잡있는데 일본 선수들이 이야기 하길 수비시 상대팀의 공격을 측면으로 유도해 효과적인 수비 방법등을 디테일하게 설명하였으며 상대 선수의 옷깃을 잡게 하거나 지능적이면서 거칠게 수비하라고 제시하였다고 한다. 아기레 감독은 스피드하고 빠른 템포의 측면 위주의 공격을 펼치며 일본 감독시절 인터뷰에서 "컴퓨터처럼 플레이하지 마라" 라고 말했듯이 선수들에게 공격 패턴의 기본적 틀은 알려주되 나머지는 선수 자율에 맡기며 경기중에 틀에 박힌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가차없이 뺄정도로 남미처럼 창의적인 플레이를 매우 강조한다.
아기레 감독의 지도 스타일은 특유의 불 같은 성격으로 유명하며 강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경기장 벤치에서 항상 열정적으로 선수들에게 독려하고 [4] 지시하는 모습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유사하고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이름값이 좋아도 자기랑 성향이 맞지않으면 쓰지않는다 2010 남아공 월드컵멕시코 감독때 촉망받던 유망주 중앙 미드필더 조나탄 도스 산토스 거기에 핵심 골키퍼 였던 기예르모 오초아, 핵심 공격수 치차리토 팀의 에이스들을 대표팀으로 발탁해놓고 경기에서는 잘 쓰지 않았다.
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유사하게 계획이 틀어졌을때 대처나 지고 있는 상황에 용병술로 뒤집는 능력은 약하기에 토너먼트 경기나 트로피 따오는데에서는 큰 성과는 없기에 빅팀 감독과 거리는 있지만 아기레 감독의 가장 큰 강점은 경기장 안 위기 상황과 달리 경기 외부 상황에서 닥쳐오는 위기 대처능력은 매우 뛰어나며 거기에 강한 지도력으로 절체 절명 상황이나 내지 강등 위기의 팀들을 맡으면서 단 시간내에 팀 정상화를 시키고 빠르게 팀의 강점을 파악해 강점을 중심으로 팀의 전력을 끌어올려 많은 팀들의 위기 상황과 강등 위기속에 구해낸 소방수 감독으로써는 매우 뛰어난 감독이라 할 수 있다.
5. 논란
5.1. 승부조작 의혹
2014년 10월 스페인 검찰이 2010-201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의 승부조작 사태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시 레알 사라고사를 이끌던 아기레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으나, 본인과 일본축구협회는 전면 부인했다. 2014년 11월 10일 멕시코 기업이 주최하는 '축구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멕시코로 떠나며 사상 초유의 감독 팀 이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1월 14일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표팀을 놔두고 간 것이어서 일본 국민의 반감을 사고 있다.[5] 2014년 12월 15일 스페인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2011년 승부조작 사건 공소장에 피의자로 적시되며 기소당했다.# 2015년 1월 14일 스페인 검찰청에서 정식으로 발렌시아 법원에다가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아시안컵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여기다 아시안컵 8강 광탈까지 겹치면서 경질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일본축구협회장이 '당분간 유임'이라는 뜻을 표명했다.그러나 스페인 당국에서 아기레의 고발장을 정식으로 수리함에 따라 일본축구협회에서도 국가대표팀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막기 위해 2015년 2월 3일에 아기레를 해임하고, 후임 감독으로 바히드 할릴호지치를 영입했다. 하지만 아기레 본인은 여전히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 중.
2019년 12월 9일 발렌시아 법원으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1 #2
5.2. 한국인 팬 대상 욕설 논란
마요르카 부임 후 한국인 선수인 이강인이 소속되어 있어서 마요르카의 경기가 한국 팬들이 보기 편한 저녁시간, 즉 스페인 시간으로 대낮에 경기가 배정된다면서 불만을 터뜨렸다. "무더운 일요일 오후 2시 경기에 배정해준 라리가 사무국에 감사하다. 한국 팬들은 당장 TV를 끄고 이강인의 경기를 더 이상 보지 않기를 바란다. 빌어먹을."이라고 대단히 공격적인 어조로 인터뷰를 했다.발렌시아 CF , 그라나다 CF , RCD 에스파뇰에 중국계 구단주가 부임한 후 아시아 팬들을 이유로 시차를 배려하게 된 것이 이런 배정의 이유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팬들도 아기레를 이해하는 분위기다.
5.3. 인종차별 발언
2023년 5월 11일 마요르카 공식 SNS 올라온 훈련 영상을 보면 이강인의 슈팅이 빗나가자 이강인을 향해 치노(Chino)[6]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팬들은 저게 뭔 인종차별성 발언이냐고 비판했지만, 사실 이전에도 이강인을 향해 치노라고 호칭한 걸 보면 인종차별이란 인식 자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이는 마요르카 구단측도 마찬가지로 보이며 애당초 저 훈련 영상도 마요르카가 공식 SNS를 통해 게시한 것이다.
같은 시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한 발렌시아 CF 팬들의 인종차별 사건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아기레 감독의 이 발언 역시 국내 커뮤에서 재소환되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6. 여담
- 아기레 감독의 지도하에 이강인이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면서 아버지 라는 말도 나왔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스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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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참가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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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 | 모르텐 올센 | 폴 르갱 | 오카다 타케시 | |
F조 | 마르첼로 리피 | 헤라르도 마르티노 | 리키 허버트 | 블라디미르 바이스 | |
G조 | 둥가 | 김정훈 | 스벤예란 에릭손 | 카를로스 케이로스 | |
H조 | 비센테 델 보스케 ★ | 오트마어 히츠펠트 | 마르셀로 비엘사 | 레이날도 루에다 | |
역대 대회의 참가 감독 1930 | 1934 | 1938 | 1950 | 1954 | 1958 1962 | 1966 | 1970 | 1974 | 1978 | 1982 1986 | 1990 | 1994 | 1998 | 2002 | 2006 2010 | 2014 | 2018 | 2022 | }}}}}}}}} |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참가 감독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FFFFFF)" {{{#!wiki style="color: #000000;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 <colbgcolor=#E72300> A조 | 엔지 포스테코글루 ★ | 울리 슈틸리케 ☆ | 폴 르갱 | 나빌 말룰 |
B조 | 미르잘랄 카시모프 | 코스민 올러로이우 | 알랭 페랭 | 조동섭 | |
C조 | 카를로스 케이로스 | 마흐디 알리 | 자멜 벨마디 | 마르잔 에이드 | |
D조 | 하비에르 아기레 | 레이 윌킨스 | 라디 셰나이실 | 아흐마드 알 하산 | |
역대 대회의 참가 감독 1956 | 1960 | 1964 | 1968 | 1972 | 1976 1980 | 1984 | 1988 | 1992 | 1996 | 2000 2004 | 2007 | 2011 | 2015 | 2019 | 2023 2027 | }}}}}}}}}}}} |
[1] 안필드 원정에서 거의 이길 뻔 했다가 막판 PK로 동점을 내줬는데 이때 스티븐 제라드의 다이빙 논란이 있었다.[2] 이강인 소속팀인 마요르카의 감독으로 부임 이후 이강인의 단점인 오프더 볼, 수비가담 능력을 개선시켜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으며 무리키와 투톱을 구성토록 한 게 그 예시. 아기레 감독이 선수들의 개인 능력과 특징 스타일을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아기레 감독의 일본 축구대표팀 득점 장면을 보면 역시 크로스 플레이가 많지만 대신 마무리 과정에서 특히 오카자키 신지의 백 힐슛과 동료 선수의 슈팅을 헤더로 방향 바꾸며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게 득점한 것이 대표적으로 다양한 변칙 플레이로 득점한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4]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시절 일본 문화 특성과 정서상 축구 지도자가 선수들에게 강하게 소리치며 지도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데 아기레 감독은 선수들에게 윽박 반 격려 반으로 강하게 목소리내며 지도하자 일본 축구협회 관계자의 자제령에 아기레 감독은 “원래 나의 지도 방식인데 이럴꺼면 나를 왜 감독으로 불렀느냐”하며 일본축구협회와 약간의 마찰을 빚었던 적 있는데 정작 선수들은 아기레 감독의 훈련 시스템에 마음에 들며 잘 따랐고 아기레 감독의 경질후 선수들은 굉장히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5] 다만 경기 시작 전에 복귀한 뒤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정상적으로 참석해 대표팀을 지휘했다.[6] 중국인을 뜻하지만 과거 미국 출신 백인이 아니어도 백인에게 양키라고 했던 적이 있듯이 동아시아계를 보면 치노라고 하는 듯 하다. 실제 멕시코에서 치노는 중국인, 아시아인 또는 상대가 어려보일때도 쓴다는 말이 있다. 여담으로 과거 알바로 레코바가 동양인을 닮아 별명이 엘 치노였다.
분류
- 1958년 출생
- 멕시코시티 출신 인물
- 멕시코의 남자 축구 선수
- 멕시코의 축구감독
- 클루브 아메리카/은퇴, 이적
- 로스엔젤레스 아즈텍스/은퇴, 이적
- 아틀란테 FC/은퇴, 이적
- CA 오사수나/은퇴, 이적
- CD 과달라하라/은퇴, 이적
- 아틀란테 FC/역대 감독
- CF 파추카/역대 감독
-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CA 오사수나/역대 감독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역대 감독
- 레알 사라고사/역대 감독
- RCD 에스파뇰/역대 감독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알 와흐다 FC/역대 감독
-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CD 레가네스/역대 감독
- CF 몬테레이/역대 감독
- RCD 마요르카/역대 감독
- 멕시코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참가 선수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참가 감독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감독
-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참가 감독
-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참가 감독
-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감독
- 1979년 데뷔
- 1993년 은퇴
- 미드필더
- 축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