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국가정보원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기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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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최재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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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6377a>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장 大韓民國 國家情報院長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f the Republic of Korea | |
현직 | 조태용 / 제37대 |
취임일 | 2024년 1월 16일 |
[clearfix]
1. 개요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 장관급 정무직공무원.국가정보원장은 국가정보원 제1·2·3차장과 기획조정실장과 같이 공식적으로 실명과 사진, 각종 재산내역 등이 공개되는 국가정보원의 공무원 직급이다. 미국의 중앙정보국장(CIA)+연방수사국장(FBI)+국가정보장(ODNI)과 비교된다.[1]
군사정권 시절 중정부장, 안기부장은 의전상 부총리급이었다. 다만 국무위원은 아니어서 국무회의 의결권은 없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외교관(문민) 출신인 노신영[2]을 제외하고 당연 군인 출신 인사가, 6.29 선언 후 노태우 정부 이후에는 군 출신뿐만 아니라 검사, 정치인, 외교관 등 출신 인사들도 임명되는 기조이며 내부승진 인사들 또한 배출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고루 등용되고 있다.
대통령비서실장, 검찰총장 등과 함께 대표적인 요직으로 꼽힌다. 실제로도 국가의전서열에서 모든 장관급들 중에 최우선 서열로, 심지어는 국가안보실장보다도 앞서고 바로 위가 사회부총리이다.
국무총리,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빅3'로 불린다.#
2. 역대 국가정보원장
<rowcolor=#fff>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중앙정보부장 | |||
제2공화국 | 초대 | 김종필 (金鍾泌) | 1961년 5월 20일 ~ 1963년 1월 6일 |
2대 | 김용순 (金容珣) | 1963년 1월 7일 ~ 1963년 2월 20일 | |
3대 | 김재춘 (金在春) | 1963년 2월 21일 ~ 1963년 7월 11일 | |
제3공화국 | 4대 | 김형욱 (金炯旭) | 1963년 7월 12일 ~ 1969년 10월 20일 |
5대 | 김계원 (金桂元) | 1969년 10월 21일 ~ 1970년 12월 20일 | |
제4공화국 | 6대 | 이후락 (李厚洛) | 1970년 12월 21일 ~ 1973년 12월 3일 |
7대 | 신직수 (申稙秀) | 1973년 12월 4일 ~ 1976년 12월 5일 | |
8대 | 김재규 (金載圭) | 1976년 12월 6일 ~ 1979년 10월 26일 | |
9대 | 이희성 (李熺性) | 1979년 10월 31일 ~ 1979년 12월 12일 | |
10대 | 전두환 (全斗煥) | 1980년 4월 14일 ~ 1980년 7월 17일 | |
11대 | 유학성 (兪學聖) | 1980년 7월 18일 ~ 1981년 4월 7일 | |
국가안전기획부장 | |||
제5공화국 | 11대 | 유학성 (兪學聖) | 1981년 4월 8일 ~ 1982년 6월 1일 |
12대 | 노신영 (盧信永) | 1982년 6월 2일 ~ 1985년 2월 18일 | |
13대 | 장세동 (張世東) | 1985년 2월 19일 ~ 1987년 5월 25일 | |
14대 | 안무혁 (安武赫) | 1987년 5월 26일 ~ 1988년 5월 6일 | |
노태우 정부 | 15대 | 배명인 (裵命仁) | 1988년 5월 7일 ~ 1988년 12월 4일 |
16대 | 박세직 (朴世直) | 1988년 12월 5일 ~ 1989년 7월 18일 | |
17대 | 서동권 (徐東權) | 1989년 7월 19일 ~ 1992년 3월 30일 | |
18대 | 이상연 (李相淵) | 1992년 3월 31일 ~ 1992년 10월 8일 | |
19대 | 이현우 (李賢雨) | 1992년 10월 9일 ~ 1993년 2월 25일 | |
문민정부 | 20대 | 김덕 (金悳) | 1993년 2월 26일 ~ 1994년 12월 23일 |
21대 | 권영해 (權寧海) | 1994년 12월 24일 ~ 1998년 2월 24일 | |
국민의 정부 | 22대 | 이종찬 (李鍾贊) | 1998년 2월 25일 ~ 1999년 1월 21일 |
국가정보원장 | |||
국민의 정부 | 22대 | 이종찬 (李鍾贊) | 1999년 1월 22일 ~ 1999년 5월 25일 |
23대 | 천용택 (千容宅) | 1999년 5월 26일 ~ 1999년 12월 23일 | |
24대 | 임동원 (林東源) | 1999년 12월 24일 ~ 2001년 3월 26일 | |
25대 | 신건 (辛建) | 2001년 3월 27일 ~ 2003년 4월 24일 | |
참여정부 | 26대 | 고영구 (高泳耉) | 2003년 4월 25일 ~ 2005년 7월 11일 |
27대 | 김승규 (金昇圭) | 2005년 7월 11일 ~ 2006년 11월 23일 | |
28대 | 김만복 (金萬福) | 2006년 11월 23일 ~ 2008년 2월 11일 | |
이명박 정부 | 29대 | 김성호 (金成浩) | 2008년 3월 26일 ~ 2009년 2월 11일 |
30대 | 원세훈 (元世勳) | 2009년 2월 12일 ~ 2013년 3월 21일 | |
박근혜 정부 | 31대 | 남재준 (南在俊) | 2013년 3월 21일 ~ 2014년 5월 11일 |
32대 | 이병기 (李丙琪) | 2014년 7월 18일 ~ 2015년 3월 1일 | |
33대 | 이병호 (李炳浩) | 2015년 3월 17일 ~ 2017년 5월 31일 | |
문재인 정부 | 34대 | 서훈 (徐薰) | 2017년 6월 1일 ~ 2020년 7월 2일 |
35대 | 박지원 (朴智元) | 2020년 7월 29일 ~ 2022년 5월 11일 | |
윤석열 정부 | 36대 | 김규현 (金奎顯) | 2022년 5월 26일 ~ 2023년 11월 26일 |
37대 | 조태용 (趙太庸) | 2024년 1월 16일 ~ 현재 |
3. 말로
국가정보원이나 그 전신인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가 각종 정치공작이나 비민주적 행위로 악명이 자자했다 보니 그 수장인 국가정보원장 역시 퇴임을 전후하여 수난을 많이 당한 편이다. 당장 유신정권 시대의 비운의 2인자인 김종필이나 의문사를 당한 김형욱,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김재규(...)를 비롯해서 그 이후에도 유독 한국 정보기관장들은 퇴임 이후 옥살이를 하거나 청문회에 끌려다니는 등 수난을 자주 겪는 편이다. 이는 민주화 이전부터 국정원의 전신인 중정, 안기부가 헌법마저도 초월한 막강한 권력을 바탕으로 독재정권의 친위대 역할을 해오면서 민주주의를 탄압해온 아픈 역사가 있기 때문이며 민주화 이후에도 각종 정치 공작을 일삼아온 어두운 그림자가 지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국정원이 미국 CIA나 소련의 KGB만큼의 음험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한국 정보기관의 수장인 이들 역시 역시 매체에 등장하면 거의 대부분 음흉한 인물로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영화 1987의 장 부장이나 공작의 김 부장. 예외가 있다면 남산의 부장들의 김규평과 박용각.[3]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문재인 정부 시기 임명된 서훈이 구속당하고 박지원마저 기소당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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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 당연직 위원 | ||||
위원 | 국무총리[1] | 한덕수 | ||
상임위원 | 외교부장관 | 조태열 | ||
통일부장관 | 김영호 | |||
국방부장관 | 공석 직무대리 김선호 | |||
국가정보원장 | 조태용 | |||
법령상 임명직 위원 | ||||
위원 | 행정안전부장관 | 공석 직무대리 고기동 | ||
상임위원 | 대통령비서실장 | 정진석 | ||
상임위원장 | 국가안보실장 | 신원식 | ||
상임위원 | 국가안보실 제1차장[2] | 김태효 | ||
국가안보실 제2차장 | 인성환 | |||
국가안보실 제3차장 | 왕윤종 | |||
출석 및 발언권자 | ||||
전체회의 | 합동참모의장 | 김명수 | ||
상임위원회 | 국무조정실장[3] | 방기선 | ||
기타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출석시키고 발언하게 하는, 관계 부처의 장 또는 그 밖의 관계자 | ||||
[1]: 의장 직무대행 가능. [2]: 사무처장 및 실무조정회의 의장 겸임. [3]: 전체회의가 아닌 상임위원회 구성원이지만, 편의상 기재. |
[1] 다만 미국은 해외 첩보 업무만 CIA가 담당하고 국내 정보 및 방첩 업무는 FBI가 담당한다. 그에 비해 국정원은 군사정권의 영향으로 해외 파트보다는 국내 파트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국정원장 역시 CIA 국장보다는 FBI 국장과 자주 비교되곤 한다. 허나 문재인 정부 이후 해외 선진 정보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순수한 대외정보기관으로의 개편을 진행 중이라 공식 국내 파트의 비율은 0에 수렴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파트에 종사하던 방첩 요원 등은 대부분은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으로 소속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모든 정보기관들의 활동을 총괄하는 미국 국가정보장실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2] 대한민국 정보기관 역사상 최초의 문민 기관장이자 전두환 정부의 유일한 문민 안기부장이었다.[3] 다만 김재규 역시 호사가들 사이에서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인물이고 박용각의 실제 모티브인 김형욱은 선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