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d2333><colcolor=#ffffff> ✼✼✼ 미슐랭 3스타 안성재 Anh Sung-j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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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2년 ([age(1982-01-01)]세), 대한민국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 가족 | 배우자, 자녀 2명 | |
| 소속 | 모수 서울 (MOSU Seoul)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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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2024년 기준 국내 유일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의 오너셰프다.
2. 생애
1982년 한국에서 태어났고 13살에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다.전직 미국 육군[1] 출신으로 미군에 근무하며 이라크 전쟁 파병을 간 경험이 있다. 군 전역 후 고급차량정비사가 되기 위해 차량정비학교에 입학하려 했으나, 100% 취업보장이라는 요리 학교 브로슈어를 보고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요리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베벌리힐스 스시 전문점인 '우라사와' 라는 식당에서 일을 시작하며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가장 유명한 키친 중 하나인 곳에서 막내 직급인 '꼬미(commis)' 셰프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두 달 후에 파트장인 '셰프 드 파티 (CDP)' 로 진급했고 일찍이 실력과 요리에 대한 열정을 인정 받았다.
원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수를 먼저 오픈했고 그 뒤 2017년 대한민국 서울 한남동에 파인다이닝인 모수 서울을 오픈[2]해서 2024년 초까지 운영하였고,[3] 코로나19 시기에도 계속 도전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한 홍콩에도 모수 홍콩을 오픈했다. 다양한 경험을 거쳐 자신만의 독자적인 맛의 세계를 잘 구축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3. 출연
| <rowcolor=#ffffff>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 <rowcolor=#ffffff> 2024년 | |||
| 9월 17일 |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심사위원 |
4. 여담
- 레스토랑의 이름인 '모수'의 유래는 본인이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 가족들과 함께 집 뒤쪽 들판에 갔는데 코스모스가 엄청나게 많이 피어 있었다고 한다. 그 뒤로 가게 오픈 전 이름을 생각할 때, 손님들의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본인이 생각한 행복을 레스토랑 이름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민을 가기 전에 보았던 코스모스가 머릿속에 뚜렷이 남아 있어서 코스모스로 생각하고 디자인도 하고 그랬지만 코스모스 자체가 레스토랑에는 잘 맞지 않는 작명 같아서 고민하다가 '모수' 라고 본인이 지어서 로고도 만들고 창작해 냈다고 한다.
- 과거 자신이 일하던 미국의 일식당에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가 방문했었다고 한다.
- 어릴 적 귀화로 병역을 수행하지 않고 정작 사회 활동은 우리나라에서 하는 전형적인 검은 머리 외국인이지만, 오히려 모병제인 미군으로 복무했고 이라크에 파병까지 다녀온 이력 탓에 적어도 병역 기피에 대한 논란에서는 완전히 자유롭다.
- 2024년 한국의 유일한 3스타였던 모수 서울이 폐업하면서 한국에는 3스타 레스토랑이 모두 없어졌다. 이전까지 3스타 개근을 했던 라연과 가온은 각각 23년 2스타로 강등, 22년 폐업하였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모수 서울의 경우 영업을 재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