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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니아 인민공화국[1] Republika Popullore e Shqipërisë | ||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2] Republika Popullore Socialiste e Shqipërisë | ||
| 국기 | 국장 | |
| Proletarë të të gjitha vendeve, bashkohuni!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
| 1946년 1월 10일 ~ 1991년 4월 29일 | ||
| 성립 이전 | 멸망 이후 | |
| 알바니아 민주정부 | 알바니아 공화국 | |
| <colbgcolor=#000>수도 | 티라나 | |
| 정치체제 | 일당제, 사회주의 국가 호자주의(1946~1985) | |
| 최고지도자 | 제1서기 | |
| 국가원수 | 인민의회 의장 | |
| 정부수반 | 총리 | |
| 주요 서기장 | 엔베르 호자 | |
| 언어 | 알바니아어 | |
| 통화 | 알바니아 레크 | |
| 종교 | 국가 무신론 | |
| 민족 | 알바니아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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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6년부터 1992년까지 남유럽 발칸반도의 알바니아 지역에 존재하던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1946년 당시 국호는 알바니아 인민공화국이었으나 1976년에 사회주의 혁명을 완수하고 새로운 헌법을 통과시키면서 국호를 바꿨다.
2. 역사
1945년 12월, 알바니아 인민의회 선거가 열렸는데 후보는 각각 한 사람밖에 없었으며 모두 엔베르 호자가 이끄는 공산주의 민주 전선 출신이었다.
1946년에 알바니아 인민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요시프 브로즈 티토는 알바니아에 유고슬라비아의 7번째 공화국으로 가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오시프 스탈린도 유고슬라비아를 확장해서 발칸 연방으로 만드는 계획에 초기에 동조했기 때문에 하마터면 유고의 일부로 합병될 뻔 했으나 티토-스탈린 결별로 스탈린과 티토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스탈린은 유고의 알바니아 합병을 불허하고 독립된 알바니아를 지원하게 되었다.[3] 티토는 알바니아가 따로 노는 것을 불쾌하게 여겨 알바니아 정치에 간섭하려고 했으나 이에 분노한 스탈린이 역으로 알바니아의 친 유고 정치인들을 숙청하고 자신을 충실히 추종하는 엔베르 호자를 지원하여 그를 최고 권력자로 만들어 주었다.
1953년에 스탈린이 사망한 후 니키타 흐루쇼프는 호자의 1인 독재를 해체하기 위해 간섭했으나 호자는 반기를 들어 스탈린주의 노선을 계속 지속하였다.
알바니아는 바르샤바 조약 기구의 회원국이자 소련의 위성국이었으나 1968년 프라하의 봄을 진압한 데 대해 항의를 표시하는 뜻으로 바르샤바 조약 기구를 탈퇴하였고, 이후 지독한 쇄국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악명을 얻게 된다.
엔베르 호자는 1985년 사망하였고 라미즈 알리아가 그 뒤를 이었으며 동유럽 혁명으로 동유럽 공산 국가들이 차례로 민주화되자 1990년 알바니아 각지에서 시위가 일어났으며 1991년 민주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