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4[1] |
1. 개요
얀쿡크 인게임 아이콘 | ||||||||
MH | MH2 | MH4 | MHWs | MHST2 |
{{{#!wiki style="margin: 0px -5px" [[파일:얀쿡크 스토리즈2 아이콘.png | width=100]]}}}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얀쿡크[2] / イャンクック / Yian Kut-ku |
별명 | 괴조(怪鳥)[3] | ||
분류 | 용반목-조각아목-조룡하목-이조룡상과-쿡크과 | ||
종별 | 조룡종 | ||
아이콘(MHST2) | 등장 | MH, MHG, MHP, MH2, MHP2, MHP2G, MH4, MH4G, MHX, MHXX, MHWs, MHF, MHST, MHST2 |
전용 BGM | 탐방자에게의 세례[4] (探訪者への洗礼) |
새의 모습을 닮은 조룡. 멋진 턱과 화가 나면 펼쳐지는 커다란 귀가 특징이다. 청각이 뛰어난 반면, 큰 소리에는 꼼짝 못한다는 것이 약점이다. 또한 초반에 등장한다는 점과 비룡의 대표주자 리오레우스의 브레스를 똑같이 쓴다는 점에서 초보 헌터들에게는 연습 상대로 적합하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붉은색 갑각과 큰 부리, 접혔다 폈다 하는 거대한 귀가 특징이다. 2. 설정
주 서식지는 정글. 주식은 벌레로 주로 큰 부리를 삽처럼 이용해서 땅 속의 벌레 등을 파내서 먹는다고 한다. 정글에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먹이가 늘어나 번식률이 폭증하게 되어 순식간에 개체수가 늘어나, 이와 관련하여 포터블판과 온라인판에 모두 이상번식 퀘스트가 존재한다. 잡을 때마다 새로운 얀쿡크가 줄줄이 나온다.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전투력 측정기.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아예 조작 및 게임 튜토리얼용 첫 퀘스트의 가장 마지막에 떡하니 등장한다. 다만 대대적인 퀘스트 개편 이후로 선생님 포지션은 고고모아가 가져갔다.
10주년 기념 사이즈 비교 영상에 나온 평균 몸길이는 898.6cm.
2.1. 아종
몬스터 헌터 G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4 (최신작) |
얀쿡크 아종 인게임 아이콘 | ||||||||
MHG | MH4 | MHST2 |
{{{#!wiki style="margin: 0px -5px" [[파일:얀쿡크 아종 스토리즈2 아이콘.png | width=100]]}}}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얀쿡크 아종 / イャンクック亜種 / Blue Yian Kut-Ku |
별명 | 청괴조(青怪鳥)[5] | ||
분류 | 용반목-조각아목-조룡하목-이조룡상과-쿡크과 | ||
종별 | 조룡종 | ||
아이콘(MHST2) | 등장 | MHG, MHP, MH2, MHP2, MHP2G, MH4, MH4G, MHF, MHST |
푸른 갑각을 몸에 두른 얀쿡크의 아종. 큰 소리에 약하다. 일반종에 비해 신체 능력이 우수하고 한 번 화가 나면 그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비록 얀쿡크라고는 해도 방심할 수 없다.
아종(亞種)으로 푸른색의 얀쿡크가 존재하며, 이 경우는 청괴조라 불리운다. 분노 시에 스피드가 훨씬 빨라져서 초보들을 애먹이지만 익숙해지면 일반 얀쿡크랑 별로 다를 건 없다. 푸른 얀쿡크와 일반 얀쿡크를 동시에 써는 미션도 있는데 이것도 쉬운 편이다. 그리고 6마리 괴조들이 2마리씩 짝을 찌어 나오지만 이것도 쉽다.
약점은 원종과 아종 둘 다 수속성/빙속성. 그 외의 다른 속성도 대충은 먹힌다. 하지만 속성 대미지보다는 깡뎀에 약하다. 그리고 용속성은 전혀 먹히질 않는다.
3. 특징 및 공략
몬스터 헌터 포터블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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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가루루가는 몬스터 헌터 도스와의 연동 및 이벤트 퀘스트로만 해금 가능. |
몬스터 헌터 도스 · 포터블 세컨드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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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차차브는 세컨드 G부터 대형 몬스터 취급. 아종과 특수개체의 전용 아이콘은 세컨드 G ios판에서 생김. 야마츠카미는 세컨드에서 불참했으나, 세컨드 G에서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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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프노크와 볼가노스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출신. |
전술했듯 대부분의 패턴이 조룡종, 비룡종의 기본 패턴이다. 이 패턴들에 익숙해진다면 다른 몬스터들을 상대할때 더욱 편해진다.
얀쿡크를 비롯한 조룡종과 이후 나올 몇몇 비룡종의 특징이 있는데 헌터에게 등을 잡혔을 때 얀쿡크가 천천히 돌아보면 부리 쪼기, 화염액 뿜기같은 공격 범위가 좁고 딜레이가 큰 공격을 하며 뒤를 돌아보는 동작이 빠르면 돌진같이 판정이 넓고 빠른 공격을 한다. 이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공략이 매우 쉬워진다.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간 헌터를 견제할 수 있는 공격이 돌진밖에 없어 가랑이에 들어간 검사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거너로 가도 중·장거리 견제 패턴인 브레스가 포물선으로 날아와 피하기 쉽고 돌진은 유도 기능도 없고 돌진 후에는 쭉 미끄러진다. 거기다 구멍, 마비 함정이 다 통하며 섬광구슬과 소리폭탄이 다 먹힌다. 음폭탄의 재료인 '울음주머니'를 주는 몬스터면서 지급품에 음폭탄이 있기 때문에 음폭탄 얻을때 딱이다. 설정상 귀가 거대하고 청각이 좋은 몬스터이기에 소리폭탄이 특히 잘 통한다. 소리폭탄을 던지면 깜짝 놀라고 잠시동안 헤롱헤롱거릴 정도. 하지만 그로기가 끝난 이후 바로 분노 상태가 되니 주의할 것.
약점 부위는 머리와 날개. 꼬리도 나름대로 연한 편이지만 다리는 단단한 편이다. 육질은 절단, 타격을 가리지 않고 잘 먹힌다. 부위파괴 역시 귀로, 머리 경직을 두 번 주면 귀의 막이 파괴되어 숭숭 구멍이 뚫리고 너덜거리게 된다. 또한 빈사상태에 가까워지면 귀를 뒤로 접는데, 이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포획 가능한 타이밍을 알 수 있다.[6] 이처럼 포획 가능한 상태를 빈사상태 전 관찰을 통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몬스터는 매우 드물다.
참고로, 공격을 받고 아파할 때는 두 발로 콩콩 뛴다. 이때 얀쿡크의 밑에 있을 경우 다리에 달린 발톱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긴 하지만 위협적인 정도도 아닌 데다가 넘어지거나 다른 추가 효과도 없으니 무시하고 데미지를 계속 넣어주자.
3.1. 패턴
- 부리로 연속 쪼기 - 대미지는 낮지만 연속으로 공격하며 가드 시 스테미너를 많이 소모한다. 가능하다면 구르기로 회피할 것. 가끔 돌진과는 또 다르게 팔짝팔짝 뛰어와서 거리를 좁힌 후 부리쪼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 고개 돌리며 물기 - 대부분의 비룡종, 조룡종, 어룡종에게 있는 패턴. 얀쿡크 자신의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짧은 거리를 공격한다. 공격할 찬스.
- 돌진 - 헌터를 향해 돌진한다. 하지만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는지 돌진이 끝나면 넘어진다. 넘어지고 나서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니 돌진을 회피한 후 공격을 넣어주자.
- 화염액 뿜기 - 포물선으로 화염액 구체를 쏘아낸다. 가드는 가능하지만 상당히 고각이기에 생각치도 못하게 뒤에 떨어져서 역가드를 당할 수 있다. 패턴 자체가 빈틈이 많기에 재빠르게 몸 쪽으로 뛰어들어가서 공격 기회를 잡자. 어차피 막을 일도 거의 없는데다가 구르기 한 번이면 피한다. 분노 시에는 화염을 네 방향으로 뿜지만, 오히려 때릴 기회만 제공하는 꼴이다.
- 꼬리 치기 - 제자리에서 약 180도씩 회전하며 꼬리로 공격한다. 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높은 편이지만 얀쿡크의 발 밑에 있다면 맞지 않는다. 특정 시리즈에서는 이것만 줄창 써서 짜증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같은 골격 몬스터의 공통점으로 꼬리치기 전체가 1회 판정이 아니라 180도마다 판정이 생기니 한 번 피하거나 막았다고해서 달려들면 안된다. 특히 2번째 공격은 위치에 따라 역가드가 발생하기도 하니 가드 무기라면 주의.
- 돌진하며 브레스 난사 - 돌진을 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화염액을 마구 내뿜어댄다. 화염액이 상당히 기묘한 방향으로 날아오기에 이 패턴 때는 그냥 멀찍이 떨어져서 재정비나 하자.
- 쿤추 던지기 - 땅에서 쿤추를 파내 굴린다. 은근 에임이 좋다.
- 차지 돌진 - 더블크로스의 G급 영맹화 개체의 패턴. 영맹화 부위가 빛난 후, 가만히 차지했다가 돌격한다. 당연히 위력은 상당히 강하며 범위도 넓으니 주의. 가끔 이 패턴만 마구 쓸 때가 있는데 검사라면 공격할 틈이 없어서 곤란해진다.
3.2.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1세대에서는 도스람포스를 넘으면 바로 접할 수 있는 첫 번째 대형 몬스터다. 몬스터 헌터 기획 당시 처음 리오레우스를 만들어놓고 보니 지나치게 강해서 유저들이 그 전에 적응하기 위해 만든 보스가 얀쿡크.[7] 그런 이유로 돌진, 꼬리치기, (어설프지만) 브레스 등 비룡종 몬스터들이 구사하는 공격 패턴을 거의 비슷하게 사용한다. 처음 얀쿡크와 만나면 마치 리오레우스같은 거대한 용을 만난 듯한 느낌과 함께 얀쿡크가 엄청나게 거대해보인다.1세대에서는 촌장 퀘스트든 훈련소든 얀쿡크 하나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는데, 3성까지 등장하는 대형 몬스터로는 얀쿡크가 유일하며 얀쿡크를 넘어야 3성 키퀘스트를 완수할 수 있고 4성에 등장하는 최초의 포획 퀘스트 목표물 역시 얀쿡크. 훈련소 역시 얀쿡크가 가장 먼저 열리며 얀쿡크 훈련은 여러 무기를 다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무기별 지급품 역시 꼼꼼하게 배려되어 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에서는 이상증식 퀘스트가 추가되어 원없이 연속수렵을 할 수도 있게 되었다.
얀쿡크는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게임 시스템을 가르쳤다. 예컨대 도스람포스를 사냥했을때처럼 헌터들이 얀쿡크에게 닥돌하면 부리 쪼기나 돌진에 맞아 헌터를 데굴데굴 구르게 만들면서 부리로 여러 번 쪼거나 돌진 후 넘어지는 등 빈틈을 노출해서 "피할 공격은 피하고 빈틈을 찾아 공격하는 것이 좋다"를 알려 주거나, "어디를 때려도 계속 튕겨요"에 대한 답은 "부위별 육질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연한 머리를 때려야 좋다", "머리가 너무 좁아서 빗나가면 다 튕겨요"에 대한 답은 "초록색 예리도가 뜨는 무기를 제작해라", "초록색 예리도가 너무 짧아요"에 대한 답은 "숫돌질을 자주 하라" 등이 있다.. 마침 얀쿡크까지 열리면 도스기아노스 등 몬스터 소재를 요구하는 무기 강화를 통해 초록색 예리도를 얇게 확보할 수 있어서 '소재 파밍하러 이전 퀘스트를 다시 수행한다'라는 개념까지 가르친다. 포획 퀘스트에서도 첫 타자로 나와 포획이 가능해지면 귀를 접어 주어서 포획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기까지 한다.
거너에게도 역시 많은 것을 가르쳤는데 몸 부위 구분이 딱히 없던 중형 이하 조룡들과 달리 얀쿡크는 부위가 구분되고 다리는 단단하기 때문에 노에임 통상탄 Lv1같은 것으로 편하게 육질 25짜리 얀쿡크의 다리만 쏴서는 600이 넘는 HP를 깎는 데 20분이 걸릴지 30분이 걸릴지 기약이 없다. 빈틈이 많은 패턴을 노려 에임을 맞추고 관통탄 등을 원하는 부위에 비슷하게라도 갖다 대고 맞추는 법을 배워야 거너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최초의 몬스터가 얀쿡크.
2세대에서는 얀쿡크의 모든 것에 더해 소취옥까지 가르쳐 주는 바바콩가가 같은 등급에서 함께 풀리면서 강사로서의 지분은 조금 나눠 가진다. 하지만 바바콩가 쪽은 공격력이 너무 높으면서 똥을 던지고 방귀를 뀌고 수업 중에 식사까지 하는 불량교수인데 간판 몬스터에 대한 예행 연습도 안 되는 골격인지라 2세대 선생님 역시 얀쿡크였다.
포터블 세컨드의 다운로드 퀘스트 및 포터블 세컨드G의 G☆☆급 퀘스트에선 엄~청나게 크기가 작은 유체가 나온다. 크기가 정말 병아리 수준이라 귀엽지만 날개짓 한 번 하는데 풍압이 나오고 분노 시에 발사하는 화염액이 상위 게리오스 아종에서나 볼 법한 크기의 불기둥을 만들어낸다. 그래도 병아리가 어디 갈까. 기본 베이스가 얀쿡크다 보니 상당히 쉽다. 다만 머리를 정확히 노리기가 좀 힘든 편. 그래도 엄청나게 작은 크기 덕에 최소크기 금관작업은 할 필요가 없다.
3.3. 몬스터 헌터 4 ~ 4G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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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4G ] | ||||||
몬스터 헌터 4에서 정말 오랜만에 얀쿡크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이에 반도와 열도 가리지 않고 선생님의 귀환이라며 축하하는 분위기. 달고 나온 타이틀도 모두의 아이돌 얀쿡크! 그가 돌아왔다!!!
이번 작에서도 '최초로 만나는 대형 몬스터' 포지션. 즉, 선생님 포지션으로 돌아왔다.[8] 여단 퀘스트에선 스토리상 탐색에서 만나게 되는데, 첫 조우 시 땅에서 쿤추를 빼먹는 무비가 나온다. 탐색에서는 대형 몬스터를 상대하지 않아도 되고 얀쿡크는 쿤추를 먹는 데 정신이 팔려있기 때문에 무시하고 제 갈길 가도 된다.[9] 얀가루루가 등장 무비에서도 등장하는데, 얀가루루가에게 쫓기다가 날아서 도망친다.
따로 집회소 퀘스트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탐색/길드 퀘스트로만 출현한다. 이런 류인 바살모스, 키린, 얀가루루가와는 다르게 허구한 날 탐색 목표와 길드 퀘스트로 생성되기 때문에 보는 건 어렵지 않다.
이번작부터는 조룡종 특유의 뒤를 슬쩍 보고 펄쩍 뛰며 돌아보는 모션이 추가되어서 돌아보는 속도가 빨라졌다. 뒤로 돌며 바로 물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스태미나가 고갈되면 땅에 부리를 박아 넣고 쿤추를 끄집어내어 먹기 시작한다.
아종의 경우 공중으로 잠시 떴다가 부리를 땅에 박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부리를 찍기 전 공중에 떠있는 판정이라 떨어뜨릴 수 있다. 이 패턴과 땅에 부리를 박고 쿤추를 포식하는 것 외에는 변경점이 별로 없다. 체감상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광룡화 시 돌진을 2번 연속으로 사용하므로 주의. 광룡화하기 전과 속도 차이가 심하므로 고렙 길드 퀘스트에선 무시하다 수레를 탈 수도 있다.
몬스터 헌터 4G에선 선행 공개된 PV 등을 통해 유적평원 맵에서도 등장하는 게 확인되었으며, 실제로 원종은 이벤트 퀘스트로, 아종은 여단 상위 퀘스트로 등장한다.
G급 추가 패턴으로 쿤추를 땅에서 뽑아내어 전방으로 굴리는 패턴이 생겼는데, 백점프 후 거의 확정적으로 시도하며 던지기 직전까지 헌터 방향으로 축맞춤 후 던지기 때문에 발도 상태에서 걸어다니는 정도로는 피할 수 없다. 무기를 접고 열나게 옆으로 뛰어가거나, 구르기를 이용해서 프레임 회피를 하면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10] 다만 이걸 헌터 코앞에서 시도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쿤추를 던지고, 바로 닥돌을 시전한다. 쿤추를 맞으면 제자리에서 엉덩방아를 찧는데 이 경우 돌진 히트가 예약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주의. 또한 고레벨로 올라가면 던져진 쿤추가 계속 원을 돌며 빙글빙글 도는 패턴이 추가된다.
고레벨의 길드 퀘스트에서도 그렇게까지 강력하게 변화하진 않으나(쿤추를 두 개씩 던지는 정도가 차이점) 화염액만은 고레벨 길퀘에 걸맞을 만큼 아프게 변화하니 주의. 이번 작품에서도 맵 이동 시 잠시 떠있다가 상승하기 때문에 맵 이동을 시도하는 얀쿡크를 섬광구슬로 계속 떨어뜨리는 하메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아종의 경우 쿤추를 헌터 주변으로 빙빙 돌게 던지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놀랍게도 리오레우스마냥 저공 비행 후 뒷발로 연달아 공격하는 패턴이 생겼다. 저공 돌진도 쓰며 기존의 얀쿡크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활발히 날아다니므로 주의. 대략 창화룡이 길퀘에서 튀어나온다고 보면 된다.
G급 소재 중 귀 파괴로 얻을 수 있는 괴조 복귀가 미묘한 확률로 인해 물욕템 소리를 듣는 듯. 그래서인지 천산채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소재 중 하나다.
여담으로, 얀쿡크가 쿤추를 (던지기 위해) 파내서 입에 물었을 때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먹고 싶은 걸 참고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매우 사랑스럽다.
몬스터 헌터 4G 포졸 동반자 방어구 얻는 하위 이벤트 퀘스트로 매우 작은 얀쿡이 다시 등장했다!! 격투장에서 포획 퀘스트로 일본판에서는 원피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동반자 아이루용 장비인 '나리키리 초파'를 만들 수 있으며, 한국판은 "포졸의 일기"라는 아이템을 통해 동반자 아이루 방어구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작아도 시스템상 대형 개체와 차이는 없으므로 단차 액션에 의한 등타기는 당연히 가능. “비룡 치곤 작다” 라고 써져 있다.
3.4.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 마을 DX
패미통 홍보 이미지
그 리오레우스와 같이 신 요소인 아기 몬스터의 대표주자가 되어 나온다. 이름하여 '베이비 쿡크', 아무래도 4에서 다시 참전+몬헌하면 누구나 다 알 만한 몬스터+그 높은 명성 덕에 아기 몬스터의 대표주자를 꿰어찬 것 같다.
3.5.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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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참전. 미지의 수해에서만 등장했던 4 ~ 4G와는 달리 일반 필드에서 등장하면서 간만에 초보 헌터들에게 참교육을 베풀고 있다. 하지만 조룡종 신몹인 도스마카오가 지상형 조룡종치고는 강하고 특이한 패턴으로 무장해서 등장하고, 그 악명높은 도스가레오스도 얀쿡크보다 이른 시기에 등장하기 때문에 위상이 많이 바랬다. 게다가 크로스에서는 워낙 많은 종류의 몹이 등장하는 바람에 비룡종 골격 말고도 초반에 초보들을 엿먹일 몬스터는 많기 때문에 예전만큼 절대적인 선생 포지션은 아니게 되었다. 같은 비행형 조룡 중에서만 봐도 게리오스 같이 골치아픈 놈들이 즐비하고.
아쉽게도 특수개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번작에 나온 영맹화 버전은 존재한다. 영맹화 부위는 머리와 다리로 고정. 역시 얀선생답게 영맹화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편이며, 역시 영맹화란 무엇인가를 직접 몸을 바쳐서 가르쳐준다. 게다가 냥타 퀘스트에서는 순서대로 플레이해가면 대형 몬스터 퀘스트로는 도스마카오 다음으로 두번째로 출현. 머리 부위파괴 퀘스트로 등장하는데, 도스마카오보다 부위파괴가 어렵기 때문에 무작정 아무 부위에나 딜을 넣으면 아예 토벌을 해버려 퀘스트를 실패하므로 부위 파괴를 위해서는 딜의 완급 조절과 부메랑의 조준 필요하다는 교훈을 가르쳐준다. 역시 얀선생.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당연하다는 듯 G급이 추가되었다. 이번에는 아예 체험판에서부터 등장하셨다. 물론 G급 대응 영맹화 개체도 존재. G급 영맹화 얀쿡크는 전작의 고렙 길드 퀘스트의 얀쿡크에 비교될 정도로 강력한데, 방어력 800대를 넘어가도 영맹화 부위로 맞으면 반피는 우습게 까이며 돌진 패턴의 선딜도 짧아지고, 전작의 쿤추 날리기 패턴도 건재한데 헌터를 향해 축맞춤해서 던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명중률이 높다. 그래도 얀쿡크는 얀쿡크인지라 다른 G급 영맹화 개체에 비해서 매우 쉬운 편이라 일부 G급 영맹화 소재 파밍용으로 학살당한다.
영맹개체는 이상하게 꼬리치기의 빈도가 높아서 제자리에서 꼬리치기만 3~4번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3.6.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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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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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주홍빛 숲 |
도쿄 게임쇼에서 츠지모토에 의해 PV영상 말미를 기대해달라는 언급이 있었고, 실제로 영상 끝자락에 깜짝 재등장하게 되었다. 더블 크로스 이후 5세대를 건너뛰어 약 9년만에 부활했으며 동시에 전 시리즈 개근인 리오레우스를 이어 두번째로 직접 모습을 드러낸 구작 몬스터다.[11]
몬헌 유저들에게 상당한 사랑을 받는 몬스터중 하나였던 만큼, 월드 이후 발전한 그래픽으로 보고싶어하는 유저가 많았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깜짝복귀하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영상에선 얀쿡크가 굉장히 많이 몰려있는 모습이 공개되어있는데, 아마 구작에서 자주 나온 얀쿡크 번식기 퀘스트의 오마주로 보인다.[12]
도샤구마와 마찬가지로 무리를 짓는다.
4. 장비 및 소재
방어구인 쿡셋은 체력과 공격력을 올려주는 심플한 스킬이 달려 있어 어느 정도 사용되지만 디자인이 추하다. 당나라 군사 취급하는 글도 있을 정도. 그리고 보통 몬헌 시리즈 대대로 첫 방어구는 람포스셋이나 배틀셋이 스킬, 디자인 면에서 훨씬 좋고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어정쩡한 위치에 있는 쿡셋은 맞추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아종인 청괴조 소재로 만드는 '쿡D'셋은 간파+1과 공업小가 기본적으로 뜨고 슬롯 수도 넉넉해서 하위에서 써먹기 좋다. 특히 역회심이 눈물나는 티가렉스 무기를 완벽하게 커버 가능.[13]도스재기가 등장한 이후로는 재기셋이 초반 기준으로 꽤 쓸만한 성능으로 나오면서 쿡셋을 만드는 유저가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얀쿡쿠 소재 무기같은 경우는 초반에 종종 만들기도 하는데, 극초반에 만들 수 있는 화속성 무기이기 때문. 진행을 하다 보면 다른 화속성 무기, 특히 리오부부 소재 무기에 밀려서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극초반에 화속성 약점 몹을 잡을 때는 쏠쏠한 편이다. 예외로 더블 크로스의 대검 참수도 [금계] (Capon Decapacitator)처럼 리오부부고 디노발드고 씹어먹는 준종결 성능이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다.[14]
몬스터 헌터 4에선 키린 소재 방어구나 무기에 뜬금없이 얀쿡크의 물욕소재인 훌륭한 부리가 들어가서 헌터들의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있다.
무기로는 대표적으로 라이트보우건인 쿡 앵거나 해머인 쿡죠, 쿡픽 등이 있다. 전부 얀쿡크의 머리통을 형상화시킨 깨는 모습을 하고 있다. 라보건은 성능이 별로라 잘 쓰이지는 않고, 해머는 만들기 쉽고 성능도 그럭저럭이라 하위에서 많이 쓰인다. 의외로 괴조 귀가 많이 쓰이므로 부위 파괴는 꼭 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용골이나 울음주머니, 화염주머니 등이 나오므로 참고할 것. 희한하게도 괴조 비늘은 숲과 언덕의 벌집 등 일부 채집 포인트에서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얀쿡크의 주식이 (벌의 애벌레를 포함한) 벌레이기 때문이다.
5. 얀쿡크 선생님
강인한 적과 마주하기 전 먼저 넘어야 할 얀선생님 |
《얀쿡크》를 혼자서 퇴치할 수 있느냐, 아니냐로, 한 사람 몫의 헌터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다고 하지.
코코트 마을 촌장, 몬스터 헌터 크로스 中
코코트 마을 촌장, 몬스터 헌터 크로스 中
왜냐니? 헌터들 사이에서는 얀쿡크보다 강해지면 신출내기는 졸업한 거나 마찬가지라던데?
케이나,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中
케이나,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中
몬헌에서 나오는 몬스터들 중 인기 있는 몬스터는 많겠지만, 가장 사랑받는 몬스터는 얀쿡크일 것이다. 처음에 등장하여 헌터들에게 대형 몬스터란 이런 것이라고 몸바쳐 지도하는 이미지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 모두 선생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새 무기에 입문하기 위해 그 무기를 들고 얀쿡크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한다. 그야말로 몬헌의 숙련자든, 초보자든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기 위해 거쳐 지나가는 관문.
아예 공식적으로도 언급되기도 했는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와 몬스터 헌터 4, 4G에서는 길드 카드 칭호로 '선생님'을 얻을 수 있으며[15], 위에서 언급했듯이 NPC들의 대사로 초보 헌터를 가르는 몬스터라고 나오기도 했다.
덤으로 얀쿡크 다음의 비룡종 연습 상대인 리오레이아는 레이아 여사로 불리기도 하지만, 얀쿡크에 비해 선생님의 이미지는 강하지 않다. 그리고 얀쿡크의 근연종인 얀가루루가는 교수, 교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대대적 물갈이에 휩쓸려 잘렸다. 대신 얀쿡크를 대체하는 쿠르페코와 해룡종의 기초인 로아루드로스가 선생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패미통에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발매 전 '다시 사냥해보고 싶은 몬스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1위를 하는 위엄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드에서도 결국 안 나왔다.(선생님 사랑합니다!!) P2G 이후 몇 년간 등장이 없자 유저들이 이런 글을 만들어 바칠 정도. 괜히 한/일을 통틀어서 헌터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몬스터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새 출발이라 할 수 있는 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참전하지 않았으며,[16] 월드가 대박이 터지면서 신규 유저가 많은 상황이었던지라 기존의 올드팬들도 뉴비들도 모두 아쉬워했다. 튜토리얼 몬스터로서의 위치는 공식적으로 푸케푸케[17]가 계승했지만, 공략이 어렵지 않은 편이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생님이란 칭호는 안쟈나프, 안선생님이 가져갔다.
현대륙 배경이지만 배경상 서드 쪽과 근접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불참했다. 라이즈 내에서는 이렇다 할 선생님 포지션에 관해서 떡밥이 다뤄지는 것은 드무나, 굳이 얀쿡크 포지션을 꼽으라면 아케노시름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볼수 있다.[18] 또한 월드에서 얀쿡크의 역할을 대신한 푸케푸케도 라이즈에서도 참전했으니 사실상 이 둘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그렇게 5세대에서 완전 불참하며 오랫동안 유저들 사이에서 추억으로만 남을 것 같았지만,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장장 9년만에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신규 PV 끝자락에 잠깐 등장한 정도이지만 많은 유저가 원조 얀선생님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6. 기타
몬헌4 이후로 국내 번역명은 얀쿡크가 되었지만 여전히 한국에선 얀쿡으로 자주 불린다. 이전까지 오랫동안 얀쿡이 공식 번역명이었고 발음도 후자가 더 편하기 때문.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조사한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10위를 차지해서 여실 없이 인기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20주년 총선거에서는 35위를 차지했으며, 조룡종 중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다.
일본의 2차 창작에서는 '전성기의 얀쿡크 전설'이라고 하여 현재는 꼬꼬마 헌터들이나 가르치고 있지만 왕년에는 무시무시한 몬스터로 명성을 날렸다는 식의 네타 캐릭터로 자리잡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선 만우절 퀘스트로 안경을 쓴 얀쿡크가 등장한다. 격투장에 입장하면 기를 모으더니 이후 안경에서 빛을 쏘는데, 즉사기인데다 유도라 한 번 발사하기 시작하면 무조건 수레다. 대처법은 지급품 박스에 있는 음폭으로, 이걸 던지면 안경이 벗겨지는데 이걸 부수면 퀘스트가 클리어된다.
7. 관련 문서
[1]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몬스터 헌터 4의 갑충종 몬스터인 '쿤추'. 스태미너 고갈 시 땅 속에서 쿤추를 한 마리씩 끄집어내서 섭취한다. 이는 얀가루루가도 마찬가지.[2]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얀쿡'으로 번역되었지만 몬스터 헌터 4에서 얀쿡크로 번역되었다.[3] 괴이할 괴(怪), 새 조(鳥). 괴상한 새라는 뜻.[4] 미지의 삼림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5] 푸를 청(青).[6] 일반적인 빈사상태인 다리를 질질 끌며 맵 이동을 시도하는 행동은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가 빈사상태=포획 가능 상태라는 걸 알려주는 표시이지만, 얀쿡크의 경우 빈사상태로 변하기 전 귀가 접히는 것에 의해 포획이 가능할 정도로 체력이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참고로 모든 몬스터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몬스터는 리오레이아.[8] 물론 집회소부터 시작한다면 최초로 만나는 대형 몬스터가 아니게 될 것이다.[9] 인게임에서도 대형 몬스터를 상대하다가 상대가 안 될거 같으면 도망치고 골 지점까지 갈 것을 강조한다.[10] 굴러오는 속도가 빠른 만큼 판정도 짧다.[11]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 주홍빛 숲 실기 플레이에서 장비 등장으로 미리 참전을 예고했던 바바콩가도 모습을 드러냈다.[12] 얀쿡크를 최소 2~3마리 이상 잡는 연속 수렵 퀘스트로, 호우기가 와서 주식인 벌레 개체수가 폭증하면 얀쿡크의 개체수도 같이 늘어난다는 설정이다.[13] 티가렉스 소재 무기는 하위 중반즈음 최강의 깡뎀과 파란 예리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역회심이 30% 정도 붙어있다.하지만 쿡D셋을 잘 이용하면 간파+2로 회심이 25퍼 상승, 여기에 파란 예리도 보정으로 회심이 5퍼 또 상승해 정확히 30퍼를 메꿔준다.[14] 해당 작품의 대검 종결무기는 '진명 네브타제셀'로, G급 최종보스인 아트랄 카를 잡아야만 만들 수 있는데, 반면 얀쿡크는 최초 조우시기가 마을 3성인데다가 장비 레벨업 시스템으로 인해 어느 정도 장비들의 성능이 평준화되어서 과장 좀 덧붙이면 사마귀 만날 때까지 쿡대검만 강화해가며 쓸 수 있을 정도. 다만 후계작의 트리방식 무기강화가 그렇듯이 참수도만 강화해가며 쓰겠다고 해서 마냥 얀쿡크만 썰면 되는 건 아니고, 중간에 리오레이아나 테오 테스카토르 등 별의별 몬스터의 소재를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무기보다 딱히 몬스터 티어에 맞게 강화하기 편한 건 아니다.[15] 획득 조건은 포터블 세컨드 G는 100마리 사냥, 4, 4G는 50마리 사냥이다.[16] 반대로 친척종인 얀가루루가는 참전했다.[17] 푸케푸케를 50마리 수렵하면 나오는 길드 카드 칭호가 '선생님'이다.[18] 다만 아케노시름은 패턴이 배우기 좋은 패턴이라서라기보다는 지우산 요괴 퀘스트로 인한 악명으로 뉴비절단기 자리에 군림하고 있는 거라 얀쿡크나 유저들 사이에서 선생님 자리를 이은 안쟈나프처럼 친근한 이미지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극혐 이미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