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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에드 피닉스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1.1. 빛의 결사 편
쥬다이의 후배로 입학. 쥬다이와의 첫만남 시 가식 쩌는 미소와 함께 선배님 드립을 선사했다. 처음부터 강력하게 등장한 인물로, 최초에 나왔을 때부터 엄청나게 강했다. 게다가 운도 좋아서 떨이로 남아있던 천공의 성역 8팩을 뽑아서 거기서 나온 40장으로 덱을 짰음에도, 대천사 제라토의 콤보를 사용하는 경이로움을 보여 주었다.참고로 천공의 성역이라는 부스터 팩에서 대천사 제라토는 1통에 1~2장 정도 들어있는 울트라 레어이며, 그 당시 그가 사용했던 카드인 리로드와 천공의 성역은 1통에 3~5장 밖에 안 들어 있는 슈퍼 레어이다. 8팩 뜯어서 그게 다 나왔다는 거다. 또한 실제 듀얼에서는 리로드 한큐에 대천사 제라토, 제라의 전사, 천공의 성역을 패에 넣는 강운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 덱으로도 이기려면 이길 수 있었다지만 사이오의 부탁으로 쥬다이의 힘을 확인하기 의해 일부러 졌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을 이긴 쥬다이가 선배로서 거들먹거리려 드는 모습을 뒤로 하며 별볼일 없는 인물이라 여기면서도, 어째서 사이오는 쥬다이가 자신을 바꿀 인물이라 예언했는지 의문을 품으며 퇴장한다.
이후 프로리그에서 료의 공식 듀얼 상대로 등장. 쥬다이와 같은 엘리멘틀 히어로를 사용하면서[1] 자신만의 카드들로 카이저 료를 농락하면서, 애니판에서 말도 안 되는 효과를 가진 함정 카드 운명의 파괴로 카이저 료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파괴하면서 승리한다. 결국 카이저 료는 이후 슬럼프에 빠져서 헬 카이저 료가 될 때까지 계속 지기만 한다.[2] 카이저 료를 이긴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처럼 히어로 덱을 사용하며 카이저와 승부한 쥬다이에게 듀얼을 선포한다.[3]
이후에 친구이자 매니저인 사이오 타쿠마의 부탁으로 쥬다이를 상대하기 위해 듀얼 아카데미아로 향한다. 그런데 어쩐지 대형 수송기를 타고 상공에서 다이빙 후 서핑을 해서 아카데미아로 도착하더니, 이후 아카데미아에 쳐들어와 매점에서 카드를 훔치던 도둑을 듀얼로 제재하고는 자신이 찾는 카드가 없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도둑의 비명소리를 듣고 찾아온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 나폴레옹[6], 그리고 쥬다이 일행을 맞이했다. 그 자리에서 첫 만남 때와는 달리 오만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고는, 레드 기숙사의 존속 여부를 걸고 듀얼해달라는 나폴레옹의 제안을 '자기 듀얼을 이용하려면 스폰서라도 되고 나서 얘기하라'며 가볍게 무시해준 후, 쥬다이에게 서로 히어로 덱 사용자의 긍지를 걸고 다음 날 정오에 듀얼을 하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약속대로 얼마 안 되는 관객이 보는 앞에서 듀얼이 시작되고, 처음에는 쥬다이와 같은 엘리멘틀 히어로를 사용하지만 곧 에이스 몬스터로 보였던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피닉스 가이가 라이트 이레이저를 장착한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에 의해 쓰러진다.
쥬다이: 즐겁다고, 에드! 히어로끼리 싸운다는, 이렇게 두근거리는 광경을 본 건 처음이야!
에드: …흥, 즐겁다고? 웃기지 마라, 쥬다이!
쥬다이: ?
에드: 히어로가 싸울 수밖에 없는 숙명은 결코 즐거운 것 따위가 아냐! 히어로가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를…, 그 고통과 증오를 네가 알기나 하냐, 쥬다이!
쥬다이: …고통과 증오?
에드: 그게 히어로를 지탱하는 힘이야! 열받는다고! 너처럼 겉모습이나 동경만으로 히어로를 쓰는 녀석이!
쥬다이: 뭐라고?
에드: 나한테는 필요해.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히어로가!
쥬다이: 진정한 히어로…?
에드: …흥, 즐겁다고? 웃기지 마라, 쥬다이!
쥬다이: ?
에드: 히어로가 싸울 수밖에 없는 숙명은 결코 즐거운 것 따위가 아냐! 히어로가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를…, 그 고통과 증오를 네가 알기나 하냐, 쥬다이!
쥬다이: …고통과 증오?
에드: 그게 히어로를 지탱하는 힘이야! 열받는다고! 너처럼 겉모습이나 동경만으로 히어로를 쓰는 녀석이!
쥬다이: 뭐라고?
에드: 나한테는 필요해.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히어로가!
쥬다이: 진정한 히어로…?
그러나 에드는 히어로끼리 싸우는 것은 즐겁다는 쥬다이의 말에 발끈하며 부정하고는, 함정 카드 D-타임을 발동하며 여태껏 공개되지 않은 히어로 테마인 데스티니 히어로들을 불러낸다. 그리고 "이게 나의 진정한 히어로다!"라고 선언하며 본격적인 듀얼에 들어가게 되었다. 데스티니 히어로 데블 가이의 효과로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봉쇄하고, 드레드 가이로 엘리멘틀 히어로 썬더 자이언트를 파괴시키면서 냅다 쥬다이를 발라 버린다.[7][8] 원래 사이오 타쿠마의 예정대로라면 유우키 쥬다이는 파멸의 빛의 파동을 담아 두었던 데스티니 히어로 드레드 가이에 의해 빛의 결사가 될 예정이었으나, 쥬다이는 세뇌가 통하지 않은 대신[9] 카드가 전부 하얗게 보이게 된다. 그게 쥬다이에게는 불행 중 다행인 점.
얼마 후 나폴레옹이 레드 기숙사를 밀어버리기 위해 수를 쓰는데 레드 기숙사의 존망을 건 듀얼을 펼쳐서 에드가 이긴다면 자신이 알고있는 뒷세계의 보스에게 에드 아버지의 원수에 대한걸 물어봐 주겠다며 딜을 걸고[10] 여기에 응한 에드가 당시 부재중인 쥬다이를 대신해 리더 역할을 맡고있던 텐죠인 아스카와 듀얼을 하려던 찰나네오 스페이시언을 얻은 쥬다이가 돌아오고 다시 대결을 펼쳤다. 이때는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까지 소환하는 것으로 쥬다이를 더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지만, 자신의 필드 마법인 다크 시티가 새로운 필드 마법 네오스페이스에 갈리는 걸 시작으로 분위기가 바뀌더니, 결국 파괴된 매직 콜링의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간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어 네오스에게 카운터 대미지를 받고 패배.[11][12]
이후에는 쥬다이와 협력해 듀얼 아카데미아와 그 주변을 돌면서, 사이오와 빛의 결사에 대한 음모를 파헤친다.[13] 73화에서는 쥬다이가 사온 드로빵을 아무거나 하나 집어 먹었는데 황금 드로빵이 한방에 걸리는 강운을 보였다.
그리고 수학 여행 때 쥬다이와 협력해 사이오의 여동생 사이오 미즈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동시에 사이오와 빛의 결사에 대한 음모와 이야기를 듣자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이 스토리에서 쥬다이와의 적개심은 어느 정도 해소됐고, 쥬다이를 인정하고 동시에 미즈치가 한 말에서 궁극의 히어로 카드가 사이오를 현혹시켰다는 것을 알게되며, 사이오가 무엇인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작중 내내 자신의 아버지를 죽임과 동시에 궁극의 데스티니 히어로 카드를 훔친 자를 찾으러 다녔던 에드는 제넥스 대회에서 그 자의 정체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돌봐주었던 DD임을 알게 된다. DD가 에드에게 친한척 굴며 잘해준 것도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그런거였고 이에 분노하는 에드에게 온갖 어그로와 패드립을 시전함과 동시에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블루-D에게 당해 죽은 아버지의 영혼과 피해자들의 영혼을 보여주며 에드 피닉스의 공격을 주저하게 했으나 에드는 공격하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공격을 감행. 어차피 DD 자신이 발동한 카드가 없어서 리플레이 룰로 에드 피닉스는 공격을 철회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이로서 에드는 아버지 최후의 유물인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을 사용해 DD를 쓰러트리고 원수를 갚음과 동시에 최강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되찾게 된다. 동시에 파멸의 빛의 힘이 사이오에게 닿아버렸단 걸 알게 되고 사이오를 구하러간다.
이후 파멸의 빛에 지배당한 사이오를 자신의 손으로 구하기 위해 사이오와 듀얼. 도중에 선한 사이오와 교감하게 되는데 장례식장에서 에드를 처음 만났던 날, 사실은 파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에드에게 접근했던 거라며 사과하는 사이오에게 자신은 운명이 아니라 사이오를 믿고 있으며 함께 운명을 뛰어넘자고 말한다. 이후 자신은 꼭 사이오를 구해낼 거라고 말하며 선한 사이오와 함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소환해서 악한 사이오를 어느 정도 몰아붙였으나,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에 털려서 안타깝게 패배. 그리고 쥬다이에게 사이오를 구해달라며 부탁한다. 그리고 사악한 사이오가 쥬다이에게서 솔라의 가동키를 얻기 위한 인질이 된다.[14] 이후엔 쥬다이가 사이오를 구해낸 뒤, 무사히 돌아온 미즈치를 보며 다함께 미소 짓는 것으로 엔딩.
1.2. 이차원세계 편
초반부에 잠깐 등장하여 쥬다이와 요한의 듀얼을 관전하며 요한 안데르센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15] 미사와와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이공간통신에서 등장. 여기서부터 뜬금없이 헬 카이저와 친해져 있다.[16]쥬다이 일행이 요한을 찾으러 다시 이세계로 떠날때 그 장소 근처에 있다가 휘말려 카이저와 함께 이세계로 떨어진다. 자칭 다크 히어로로서 활약하다가[17] 패왕에 반발하는 정령들을 이끌어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저항군과 합류, 패왕성의 기습에 동참하여 숙련된 흑마술사와 숙련된 백마도사를 쓰러트려 패왕 사건을 종료시키도록 도와준다.
패왕 사건이 대충 마무리된 후 마루후지 쇼와 만나 합류, 도중에 만난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 함께 있던 에코와 또 합류한다. 이때 에코와 제법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몬 가람을 향한 그녀의 사랑을 듣고 상당히 와닿은 게 있는 듯. 하지만 그 후 일행과 함께 다른 공간으로 떨어진 후 만난 사람은 그녀를 엑조디아에 바치려 하는 아몬 가람이었고, 분노하여 아몬과 듀얼을 하지만 그의 술수에 휘말려 패배하여 소멸한다.[18] 이때 몸을 바쳐 시간을 끌어 엑조디오스의 공격에서 일행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 첫 등장 때의 오만하던 모습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다.[19]
이후 무사히 구출되어 귀환한다. 빛의 결사 편에서 신세졌던 점 덕분인지 작중 내내 쥬다이를 제법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신의 친구인 사이오 타쿠마를 구해줬으니 자신도 쥬다이의 친구를 구해줄 것이며 그게 바로 친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 뒤 네가 그런 생각을 할 줄 몰랐다는 카이저에게 그럼 안 되냐며 맞받아치는 건 덤.
1.3. 다크니스 편
"1000배... 1000배다! 남의 1000배는 하지 않으면 나 같은 '범재'는 듀얼에서 이길 수 없어...!"
만죠메 쥰 메인 에피소드에서 등장. 프로 듀얼리스트 데뷔를 위해 연수 중인 만죠메가 그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를 혹사 수준으로 굴린다. 이를테면 카드 창고에 집어넣고 그 수많은 카드들을 일일이 분류하라고 하는 등. 다만 카드 분류를 하면서 만죠메 본인의 카드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늘어 듀얼에서 쥬다이를 관광태울 뻔 했다.
그의 자세한 프로 생활이 다루어지는데, 팔을 다치고도 악수회[20]를 강행한 점, 실력을 기르기 위해 라이프 핸디캡[21]을 둔 상태에서 듀얼하는 훈련을 하고 있던 점 등을 알게 되면서 만죠메는 그에 대한 짜증을 조금 누그러뜨린다. 하지만 그 사실과 별개로 자신의 스폰서인 천리안 그룹[22]이 개발한 최후의 D, 드라군 D-엔드를 마이크라는 3류 악역이 훔쳐가면서 은퇴를 종용당해야 했고, 본래 에드가 할 예정이었던 쥬다이와의 듀얼을 만죠메가 대타로 뛰게 되면서 만죠메는 명성을 얻는다.
에드는 자신의 대전료를 어느 고아원에 기부하고 있었는데, 마이크는 고아원을 인질로 삼아 에드를 듀얼로 끌어내 만죠메에게 일부러 지게 만들 음모를 꾸미지만, 우여곡절 끝에 드라군 D-엔드를 되찾아[23] 듀얼 중에 소환해서 암드 드래곤 LV10과 대결한다. 그러나 양쪽 모두 파괴된 상태에서 방해꾼 옐로에게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24]
"이 빚은 프로의 세계에서 갚겠다. 만죠메, 지금은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해주도록."
이 말을 남기고 만죠메를 인정하며 훈훈하게 끝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인데 오프닝에서는 제법 비중있게 나오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다크니스 전 에서는 뭘하고 있는지 얼굴도 비추지 않는다. 어쩌면 다크니스에게 당했을 지도 모를 일이지만 어차피 쥬다이가 다크니스를 쓰러뜨렸으니 돌아왔을 것이다.
2.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2.1. 코믹스
완결권에 따르면 생일은 12/19, 키 175cm, 몸무게 56kg. 약 18세.애니와 마찬가지로 프로 듀얼리스트로 등장, 처음 등장했을때 부터 한국에서 열린 듀얼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뽐낸다.[25] 코믹스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지 맥켄지와는 소꿉친구라고.
듀얼 전적으로는 아메리카 아카데미아의 유학생으로 유일하게 본교와의 대결에서 이겼다. 존재감도 엄청난 편. 주인공 쥬다이를 관광태운 건 물론이고 차후 텐죠인 후부키와의 리벤지 매치에서도 승리한다.[26] 그 후 맥켄지 교장으로부터 에드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만든 시리즈인 플래닛 시리즈 중 The grand JUPITER를 받고, 그로부터 격려를 받던 중 죽은 아버지의 모습을 겹쳐보게 된다.
이후 듀얼 아카데미아 본교와 아메리카 지부 대항전에서 아스카와의 듀얼을 하다가 The grand JUPITER로부터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고, 얼마 후 맥켄지 교수의 호출에 부둣가 창고로 향했다가 본색을 드러낸 맥켄지 교장(트라고에디아)에 의해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결국 트라고에디아와의 듀얼에서 The supremacy SUN에 의해 패배하고 쓰러진다. 최종화에서는 쥬다이의 전국대회 결승전을 방송으로 지켜본다.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판의 신장 차이가 엄청나게 큰 캐릭터 중 하나. 애니에서는 쥬다이보다 작았다. 나이 역시 애니메이션판과 설정이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 에드는 쥬다이의 후배로, 쥬다이보다 어리다.
2.2. 유희왕 ARC-V
자세한 내용은 에드 피닉스(유희왕 ARC-V) 문서 참고하십시오.텐죠인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외모와 사용 카드만 따온 별개의 캐릭터로서 등장한다.
2.3. 태그 포스 시리즈
블루-D로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집어먹거나[27]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몬스터들을 잡아먹고 블루-D를 꺼내서 판 말아먹는 행위를 주로 한다. 그 덕에 별명은 일명 프로(웃음).2에서 공략가능 캐릭터로 참전. 주인공과 함께 신생 빛의 결사와 싸우는 게 주 스토리. 파멸의 빛에 사로잡힌 사이오 타쿠마를 구하러가는데 작중 내내 사이오를 찾아대는 모습이 참 안쓰럽다.
마지막에 사건이 일마무리 된 이후엔 프로에게 배우는 게 빠를거라며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쥬다이와 켄잔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웃지만 말고 말려달라며 얼굴을 붉힌다. 사이오의 말로는 에드도 주인공에겐 마음을 열고 있는 것 같다.
2.4.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미래의 운명을 다루는 힘, 그것이 히어로 D 시리즈다!
데스티니 히어로를 다루는 쥬다이의 후배.
프로로서도 활약 중인 굉장한 듀얼리스트지.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싸우고 있어!!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데스티니 히어로를 다루는 쥬다이의 후배.
프로로서도 활약 중인 굉장한 듀얼리스트지.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싸우고 있어!!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2.5. 유희왕 듀얼링크스
자세한 내용은 에드 피닉스(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유희왕 ARC-V에서의 재등장 덕분인지 마루후지 형제와 티라노 켄잔이나 요한 안데르센등을 제치고 선행 참전 출현했는데, 조건은 어둠 속성 몬스터 200회 소환이다. 기본적으로는 GX 시절에 사용한 카드들을 쓰지만 레벨 40의 CPU 버전은 드라군 D-엔드를 사용한다. 거기에 에드의 데스티니 히어로 덱, 데스티니 룰러에는 ARC-V에서 사용한 드림 가이와 드릴 가이, 디시젼 가이는 물론, OCG 카드인 데들리 가이도 있으며,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데스티니 히어로 전용 융합 카드인 D-퓨전 역시 사용한다. 소환 대사 중에 디스토피아 가이도 있으니..
[1] 그런데 소환된 몬스터들이 쥬다이가 소환했을 때와달리 색깔이 짙고 어두운 분위기를 띄고있다. 페더맨의 몸체가 짙은 초록색에 피부가 약간 어두워져있고, 스파크맨도 전신이 짙은 파란색으로 나온다. 이는 뒷세계에서 악을 심판하겠다는 에드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컬러링으로 보인다.[2] 이 때의 충격으로 료는 안티 리스펙트 정신을 배우는데, 사실 이 안티 리스펙트 정신은 에드가 먼저 선보였다. 이후 헬카이저가 된 료에게 듀얼을 시도했으나 타락한 형을 막아야 한다는 마루후지 쇼가 대신 도전했는데, 처참하게 두들겨 맞는 쇼를 보고 기겁하는 에드의 표정이 킬포.[3] 이후 미사와가 인터넷으로 에드 피닉스의 이력을 검색해보니, 스포츠 만능 선수에 월반해서 박사학위까지 2개나 받은 세계관 최강의 엘리트였다. 나중에 드러나는 설정이지만, 에드피닉스 자신은 자신을 '범인' 이라고 생각하고 타인보다 1000배 노력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즉 재능만 믿고 설치는 재수없는 프로가 아니라 범재임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만으로 프로의 자리까지 올라간것이다. 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궁극의D카드를 훔쳐간 범인을 잡아서 스스로 심판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도 작용한 게 컸다. 애초에 그걸 목적으로 프로 듀얼리스트가 된것이고 말이다. 에드의 듀얼실력자체는 현실세계에서는 물론 정령계에서도 수준급으로, 헬카이저와 정령계에서 패왕군 산하 정령들을 개털고 다녔다. 자신이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기에 누구보다도 약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악을 증오하는 가치관을 갖고있다. 그러한 캐릭터이기에 다크히어로에 속하는 D히어로 카드군이 빛을발하는것이기도 하다.[4] 대원방송 더빙판에서는 평범하게 한국어로 대화한다.[5] 일본어판은 현지에서 병맛 연출의 대표로 꼽히는데, 영어로 한 질문에 일본어로 대답하는 모습이 네타(...)가 되었다.[6] 이들은 에드가 온다는 소식에 밤 중에 항구 앞에서 덜덜 떨어가며 대기하고 있었다.[7] 사실 퓨전 게이트로 유옥의 시계탑을 파괴하는 대신 그냥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으로 에드의 페더맨과 다이아몬드 가이 중 하나를 공격해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주면 이기는 게임이었던지라 쥬다이가 퓨전게이트를 사용한 것은 완벽한 실수. 그 전에 에드에게도 플레잉 미스가 있었는데 불행을 클레이맨이나 버블맨 혹은 네크로이드 샤먼에게 발동했으면 진작에 이겼을텐데,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대상으로 발동했다. 아무래도 자기가 본 미래가 드레드 가이로 이기는 것이라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듯. 사실 미래를 몰랐어도 에드랑 달리 쥬다이는 확실하게 이길 방법이 눈 앞에 보였지만 에드는 쥬다이가 세트한 카드가 뭔지 몰라서 그런거였으니 플레잉미스는 쥬다이 쪽이 더 확실하다.[8] 이때 한가지 오류가 있었는데 원래대로 라면 데블 가이의 효과로 제외된 버블맨이 쥬다이의 필드에 돌아와야할 텐데 돌아오지 않았다.[9] 나중에 파멸의 빛을 물리칠 패왕의 힘을 가진 자임이 밝혀진다.[10] 물론 이는 거짓말이고 애초부터 뒷세계의 보스니 하는사람은 존재하지도 않았다.에드를 이용해 레드 기숙사를 밀어버리기 위한 나폴레옹의 계략이였다.[11] 듀얼 중 쥬다이와의 대화에서 자기가 데스티니 히어로에게 자기 복수를 강요하여 운명을 떠넘긴 것, 아버지가 자기를 기쁘게해주기 위해 히어로를 만들었는데 현재의 자신은 아버지가 만든 히어로를 볼때마다 복수에 이용할 생각만하며 괴로운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이 무거워진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이후 듀얼을 계속하며 네오스의 콘택트 융합을 보고 어린 시절에 히어로를 보고 기뻐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네오스가 대단한 히어로라는 것을 인정한다.[12]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자기 실력이 모자랐을 뿐이지 데스티니 히어로가 약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쥬다이 역시 데스티니 히어로는 약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최고의 히어로는 있다고 대답하며 긍정한다. 이 듀얼 이후에 에드가 쥬다이와 사이가 좋아진 것은 이런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덕이 큰 듯 하다.[13] 그런데 이 와중에 또 미사와 다이치를 도발하여 그가 초조하게 만들고 이후 미사와는 고의로 듀얼에서 패배해 빛의 결사에 가입한다.[14] 다행히 티라노 켄잔이 구해 인질에서 벗어났다.[15] 유벨에 의해 아카데미아가 다른 차원으로 날아갔을 때는 프로 리그로 복귀한 상태였다.[16] 이때 변한 헬 카이저의 듀얼을 보고 이전에 자기랑 싸웠을때 보다 엄청 강해졌다고 경악과 감탄 동시에 나온건덤.[17] 둘이 짜고 패왕의 부하를 낚아서 발라버린다던가 한다. 이 때 카이저를 '주인님'이라고 지칭하는 드립을…[18] 엑조디오스의 특수 승리로 아몬이 승리한 것인데 이 때 듀얼 디스크에 표기된 에드의 라이프가 1씩 천천히 깎여나가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19] 에드는 사실 쥬다이를 구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자신의 친구인 사이오를 구해준 쥬다이에게 빚을 갚기 위함과 친구로서.[20] "과연 그럴까라고 말할 수 있는 듀얼 철학"이라는 책의 출판 기념 악수회다. 이 책 이름이 워낙 독특해서인지 어디에서 "과연 그럴까"라는 말만 나오면 한두명은 이걸 언급하며 네타로 삼는다. 여담으로 여기에 쓰인 과연 그럴까는 다름아닌 어둠의 유우기의 말버릇.[21] 라이프 10000(코치) VS 1000(에드)[22] 만죠메의 가문인 만죠메 그룹의 업계 라이벌. 그랬기에 만죠메가 에드의 매니저로 들어가는 건 본래 있을 수 없는 일에 가까웠지만, 크로노스 교수가 엎드리며 사정사정해서 에드가 들어줬다는 설정이다.[23] 만죠메가 몰래 쥬다이에게 부탁했고, 쥬다이는 고양이 파라오에 붙어있던 벼룩을 채취해 마이크를 대중 앞에서 대놓고 발가벗게 만든다음 카드를 되찾아 그대로 에드에게 넘겨준다. 마이크는 천리안 그룹의 경호원들에게 끌려갈 위기에서 만죠메도 길동무 삼으려고 폭로전을 벌이지만, 이것도 쥬다이에 의해 무산된다.[24] 사실 에드가 드라군 D-엔드를 공격 표시로 소환하지 않고 수비 표시로 소환했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에드가 드라군 D-엔드를 공격 표시로 소환했기 때문에 만죠메가 공격력이 3000으로 같은 암드 드래곤 LV10으로 자폭을 할 수 있었다. 만약 수비력 3000인 드라군 D-엔드를 수비 표시로 소환했다면 파괴되지 않아서(원작판 드라군 D-엔드는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암드 드래곤 LV10의 파괴 효과를 무시할 수 있었다) 직접 공격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25] 마루후지 료: 어제 한국에서 월드 토너먼트가 개최되었었어. 그 대회에서 우승한 프로 듀얼리스트는 18세 학생이라는 신분도 갖고 있지. / 레지 맥켄지: 그것보다, 우선 축하해. 어제 월드 토너먼트 코리아에서 우승한 것을.[26] 물론 후부키와의 듀얼 때는 맥켄지 교장이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자신의 힘으로 후부키의 몸을 구속해 리버스 카드를 발동하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27] 물론 전투로 제거하기 까다로운 카드가 예상되거나 직공이 가능한 상황을 조성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는 있다. 다만, 공격력 1900인 상태로 필드에 남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장착 카드를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