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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9246><colcolor=#fff> Emilia-Romagna 에밀리아로마냐주 Regione Emilia-Romagna(이탈리아어) Emégglia-Rumâgna / Emîlia-Rumâgna(에밀리아어) Emélia-Rumâgna(로마냐어) | |
| 행정 | |
| 국가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
| 지역 | 북부 |
| 중심 도시 | 볼로냐 |
| 하위 행정구역 | 1광역시 8현 330시 |
| 시간대 | UTC+1 |
| 주지사 | 스테파노 보나치니 (Stefano Bonaccini) ( ) |
| 인문 환경 | |
| 면적 | 22446㎢ |
| 인구 | 4,437,578명 |
| 인구밀도 | 200명/㎢ |
| HDI |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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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북부의 레조네. 중심 도시는 볼로냐. 인구 4,447,000명. 인구밀도 200명/㎢. 1인당 GDP가 이탈리아 3위인 약 32,000유로에 달할 정도로 부유한 동네이다.2. 역사
고대에는 켈트족과 에트루리아인의 땅이었다. 이후 로마 공화국에 편입되어 고대 로마의 권역에 들어왔다. 리미니와 피아첸차를 잇는 아이밀리아 가도가 들어섰는데 이것이 '에밀리아'의 어원이 되었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받아들인 뒤엔 수도원이 많이 세워졌다. 서로마 제국은 이 지역의 라벤나를 수도로 지정했고,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동고트 왕국 역시 라벤나를 수도로 삼았다. 동로마 제국은 고토 수복 이후 라벤나에 라벤나 총독부를 두었다. 이후 랑고바르드족의 알박기가 횡행하던 이탈리아에서 라벤나 총독부 일대만큼은 동로마 제국이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했다. 따라서 (동)로마 제국의 땅이었기 때문에 라벤나 일대는 '로마냐'로 불리게 되었다.르네상스 당시엔 교황의 봉신인 작은 공국·공화국[1]이 많았고 1499년~1502년 체사레 보르지아가 로마냐, 우르비노 등 다수 지역을 정복해 로마냐 공국을 건국하였으나 16세기 체사레의 사망과 율리오 2세 즉위로 대부분 교황령 직할로 귀속되었다. 에스테 가문은 페라라를 빼앗겨 모데나 레조 공국만 남았으며, 교황 바오로 3세가 파르마와 피아첸차 일대에 파르마 공국을 세워 자신의 일가인 파르네세 가문에게 수여하여 파르마 공국이 들어섰다.
모데나 레조 공국과 파르마 공국은 18세기 말까지 이어졌으나 프랑스 혁명 전쟁-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프랑스 제1공화국과 프랑스 제1제국 및 산하 괴뢰국 이탈리아 왕국에 속했다. 나폴레옹의 몰락 후 빈 회의에서 파르마 공국, 모데나 레조 공국, 교황령은 부활하였으나 반동주의 고수, 민족주의와 통일 운동이 도래하여 1848년 혁명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결국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 중심의 이탈리아 통일이 진행되어 1859년 파르마 공국의 보르보네파르마 가문과 모데나 레조 공국의 다스부르고에스테 가문은 축출되었고 볼로냐 일대에서도 반외세 민중 봉기가 일어나 토스카나 대공국과 함께 중앙이탈리아 연합주를 형성했다. 1860년 3월,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 프랑스 제2제국과 토리노 조약을 체결하여 니차와 사보이아를 양도하는 대가로 중앙이탈리아 연합주를 합병하였고, 1861년 3월 17일 토리노에서 이탈리아 왕국이 출범하면서 이탈리아 영토가 되었다.
3. 행정구역
4. 인문 지리
| 에밀리아 | 로마냐 |
| 에밀리아 북부 | 에밀리아 중부 | 로마냐 |
에밀리아와 로마냐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