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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리 | |
| 이름 | 엠마 리 (Emma Lee) |
| 출생 | 1930년 전후로 추정 90세 이상 |
| 국적 | |
| 거주지 | 미국 뉴욕 주 맨해튼 |
| 자녀 | 아들 제임스 리 (며느리 스텔라 천) |
| 친손[1] | 장손자 알렉스 리, 차손자 로건 리 |
| 직업 | 기업인 |
| 현직 | 現 도해건설 대표[2] |
| 배우 | 윤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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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로건 리와 알렉스 리의 할머니이자 제임스 리의 어머니이다.2. 작중 행적
2.1. 시즌 3
2.1.1. 7화
백준기가 머무르는 호텔 객실에 먼저 들어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침입자인 줄 알고 뾰족한 유리 막대를 들고 다가오는 백준기에게 뒤도 보지 않고서 손 부러뜨리기 전에 내려놓으라고 경고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였다. 뒤이어 들어온 제임스 리, 스텔라 천 부부가 로건 리의 할머니라고 밝힌다.홍비서와 함께 온 제임스 리와 스텔라 천과 함께 반년이나 지났는데 왜 아직도 소식이 없냐고 물으며 로건 리를 찾아낼 수만 있다면 자신의 전 재산도 주겠다고 약속하며 홍비서를 통해 활동비로 쓰라며 상당한 양의 달러와 금괴가 든 가방을 준다.
2.1.2. 8화
백준기에게서 로건 리의 사진을 건네받아 범인이 주단태라고 확신하며[3] 헤라팰리스 85층으로 아들 내외와 함께 쳐들어가 홍비서를 시켜 주단태를 포박하고 총까지 들이대며 로건 리의 행방을 추궁한다. 그러나 주단태 역시 로건 리가 죽은 줄 알았기에 로건 리가 어디 있냐는 질문에 당황하던 찰나, 사진 안에 펜트하우스라고 적힌 쓰레기통이 있었기에 범인으로 심수련을 의심해 주단태의 안내로 펜트하우스 지하 창고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대충 눕힌 것이 티가 나는 로건 리와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안지민을 따라 자신도 몰랐던 공간으로 왔다가 누워 있는 로건 리를 보고 경악한 심수련을 보게 된다. 결국 민설아 파양으로 인해 이런 복수극을 기획했냐며 대노하고 해명하려던 심수련의 입을 막은 뒤 당장이라도 찢어 죽일 듯했지만, 갑작스런 로건 리의 심정지로 인해 엠마 리는 로건 리는 병원으로 옮기고, 관련자인 심수련, 백준기, 하윤철을 당장 잡아내라고 지시한다.결국 심수련과 고시원에 있던 하윤철, 호텔에서 돈을 세다가 얼굴에 포대까지 뒤집어 씌워져 끌려간 백준기까지 모조리 끌려나가지만, 어째서인지 심수련은 막 깨어나 휠체어를 탄 로건 리가 미리 향해 있던 어느 별장에 무사히 도착한다. 거의 납치 당하듯이 끌려간 백준기에 비하면 상당히 희한한 점으로, 시즌 1에서 주단태에게 제대로 데인 리 가문이 주단태를 속이기 위해 심수련도 몰랐던 쇼를 했거나, 진짜 속았는데 로건 리의 해명으로 행동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2.1.3. 9화
심수련, 하윤철을 납치하는 척하고 빼돌려 로건 리가 먼저 기다리고 있던 알렉스 리의 별장으로 이동시킨 것은 로건 리와 알렉스 리의 콤비 플레이였고, 로건 리가 알렉스 리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부모님과 할머니가 알아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한 탓에 아직까지는 로건 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주단태에게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2.1.4. 14화
등장하진 않았지만 결국 아끼던 둘째 손자를 잃었다. 사실 그녀의 연령을 생각하면 3년 사이에 둘째 손자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달으로 2026년 시점에서는 100세를 넘은 노인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4]3. 인간관계
3.1. 우호적인 관계
3.1.1. 제임스 리
하나밖에 없는 아들.3.1.2. 스텔라 천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3.1.3. 알렉스 리
자신의 큰 손자. 작은 손자와 함께 많이 예뻐했을 듯하다. 하지만 작은 손자가 죽어 하나밖에 없는 손자가 되었다.3.1.4. 로건 리
자신의 작은 손자. 로건 리가 주단태에게 폭발사고를 당해 많이 걱정 한것으로 보아 큰 손자랑 같이 많이 예뻐 했을 듯하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선 결국 로건 리가 예전부터 앓고있던 골수암 재발로 인해 병사해서 결국 잃게 되었다.3.2. 적대적인 관계
3.2.1. 주단태
가문을 망치게 하고 작은 손자를 폭발사고를 당하게 하고 아들에 인생을 망가트리게 한 사악한 원수.3.2.2. 백준기
작은 손자가 직접 한국으로 데려온 사람이기 때문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신뢰해 달라는 돈까지 줬으나, 하지만 작은 손자의 10조를 노리고 본인과 아들, 며느리까지 거짓말을 해 단단히 속여 잠시 동안 주단태를 믿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3.3. 애매한 관계
3.3.1. 심수련
한때 손녀였던 민설아의 친엄마이자 작은 손자의 조력자.처음 만났을 땐 주단태의 거짓말 때문에 적대시 했으나, 주단태를 죽이고 천서진을 망가지게 했으니 잠시 우호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3.3.2. 민설아
자신의 전 양손녀. 큰손자와 작은손자랑 같이 예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심수련과 처음 만났을 때 심수련을 가해자로 오해해 네 딸 때문에 이럴 수 있는 거냐며 화를 내는 것으로 봐선 예뻐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4. 성격
세계관 재력 1위 리 가문의 물러난 당주임에도 불구하고 현 당주인 아들 제임스 리도 복종할 정도로 약 80대~90대의 나이임에도 강단 있는 인물이다. 평소에 손자들을 걱정하고 챙겨 줄 정도로 온화한 면도 있다.5. 기타
- 출연 자체는 시즌 3이 최초이지만 아들과 며느리보다도 대사나 행적이 더 많다.
- 이름이 직접 언급된 적은 없는데, 제임스 리 역을 맡은 배우 박재완의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를 통해 이름이 엠마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천수지구 시공권을 넘길 때 서명을 통해[5] 엠마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아들과 며느리가 양손녀인 민설아를 누명 씌워서 파양시킨 인간 말종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엠마 리는 어땠을지 불명. 일단은 민설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접점이 없어서 정확한 관계는 불명. 만약 아들과 며느리처럼 인간 말종이라면 심수련의 복수 대상에 포함되게 된다. 다만 제임스 리와 스텔라 천이 로건 리의 고발을 받고 재판 및 벌을 받은 것을 보면 인간 말종이 아닌 이상 손자를 두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