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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14:55:48

주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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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d9a5c> 주혜인
파일:펜트하우스 2 주혜인.png
이름 주혜인(Joo Hyein, 朱慧人)[훈음][2][3]
출생 2004년 11월 2일23세[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미래산부인과[5]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거주지 미국 모 병원[6]
부모[7] 친어머니 김미숙(1986년 9월 28일생)[8]
양아버지 주단태[9][10], 양어머니 심수련[11]
형제자매 양오빠 주석훈, 양여동생 주석경
신체 167cm
별명 엔젤 혜인
종교 불명[1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배우 나소예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
3. 성격4. 인간관계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주단태가 만들어놓은, 심수련의 가짜 딸.
주석훈의 양여동생이자 주석경의 양언니.
김미숙이 어렵게 낳은 친딸.
태어날 때부터 저산소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주단태가 심수련의 친딸을 버리고, 심수련의 딸인 것처럼 위장하여 vip 병동에 입원시켜 지극정성 돌보는 척 연기 해왔다.
주단태라는 괴물의 또 다른 희생양.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나소예.

2. 작중 행적

2.1. 시즌 1

파일:펜트하우스_S1_주혜인_0010.jpg

작중 16년 동안 대학병원 병동에 있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주단태의 연극이라는 말을 통해 정황상 심수련의 친딸이 아닌 가짜인 것으로 추측되고, 주단태에 의해 목숨이 노려지고 있다. 윤태주가 한 손에 무언가 들고 있는 걸 보면 심수련이 집을 나설 때마다 병을 점점 더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3회에서 DNA 검사를 통해 심수련의 친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주단태가 어린 미혼모의 아이와 민설아를 바꿔치기 했던 것. 태어나서부터 쭉 혼수상태이며 심수련의 친딸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대로 등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6화에서 또 주단태에 의해 다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번에도 윤태주에 의해 뒤바뀌었고, 다시 살아났다. 친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심수련은 그녀를 살리려고 애를 썼으며, 다행히 살아나자 윤태주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친딸을 잃은 심수련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부분. 사실 심수련이라는 캐릭터의 성격 자체가, 친딸을 잃고 안 잃고를 떠나서 16년간 친딸로 알고 돌봐준 아이를 유전자 검사 결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갑자기 정을 뗄 수 있는 사람이 전혀 아니다. 기른 정이 정말 많이 들었음을 알 수 있다.

마침내 14화에서 깨어난 상태로 등장했다. 다행히 언어구사도 조금씩 가능하고 심수련도 알아보았다.[13] 이때 오열하는 심수련을 끌어안고 엄마 울지마라고 서투른 말로 위로하는데, 이를 두고 향후 스토리의 복선 중 하나라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다.[14] 허나 15회에 오랫동안 사망신고가 안 된 것 때문에 주단태에게 생존 의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주단태는 현재 이혼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사망 신고를 핑계로 심수련의 이혼 요구를 묵살할 장기말로 쓸 생각이어서 전처럼 주단태에게 살해될 가능성은 낮다.

17화에는 주단태에 의해 사망 신고가 접수되면서 치료가 중단되었다. 간병인의 전화를 받은 심수련이 이를 알고 로건 리와 공모해 주단태를 역관광 시키기로 한다. 이후 주단태가 주혜인의 명의로 된 자코모 땅 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진행할 거라면서 로건 리를 그 앞까지 데려와서 설명해주지만, 사전에 미리 계획을 세운 심수련과 로건 리에 의해 주단태 앞에 처음으로 깨어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드러낸다. 심수련이 아빠라고 설명해 주자 아빠? 라고 되묻고, 심수련에게 교육받은 대로 외할아버지가 물려준 땅[15]을 아빠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주혜인은 걷기도 조금씩 하는 등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심수련이 설명해줬다. 그리고 심수련에 의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졌다.

18화에서 로건 리가 홍 비서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시켰다고 한다. 주단태에게서 벗어나려면 이 방법 밖에는 없었던 모양. 당분간 홍비서와 함께 미국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의 등장은 없다.

2.2. 시즌 2

꽤나 비중 있었던 이전 시즌과는 달리 분량이 아예 날아가 버렸다. 등장인물 소개에는 이름이 올랐었으나 아직 정식 출연은 없다. 5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주단태가 사업을 위해 처리해야 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7화에서 주혜인의 땅이 오윤희에게 소유권이 넘어갔기 때문에 주단태 입장에서는 자객을 보내서 죽여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되어버렸다. [16] 스토리가 후반부로 들어선 12화까지 등장은 없고 언급으로만 가끔 나왔으며, 등장인물 목록에도 있었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촬영에는 어느 정도 참여한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통편집 당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주단태가 주혜인과 민설아를 바꿔치기한 이유를 추측해 볼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나애교. 주단태가 나애교를 심수련으로 위장시키기 위해서는 진짜 심수련의 대외 활동을 막을 필요가 있었는데 그래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민설아를 빼돌리고 태어날 때 부터 매우 병약했던 주혜인을 심수련의 친딸로 위장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심수련은 병약한 주혜인을 키우느라 사회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덕분에 나애교는 아무 위험 부담 없이 심수련으로 위장하여 주단태를 도울 수 있었다. 나중에 심수련 본인도 이 점을 이유로 들면서 들킬 염려도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이 선택이 후에 주단태 본인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왔고, 로건 리라는 강자를 최악의 적으로 돌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2.3. 시즌 3

시즌 2 최종화에서 대리인으로 지정된 로건 리가 폭탄 테러를 당해 생사 여부가 불분명한 만큼, 차순위이자 법적 어머니인 심수련에게 오기 위해 귀국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담당 배우의 인증사진으로 4화부터 출연하는 게 확정되었다. 시즌 1 시점에서 3년이나 지난 후이기 때문에 시즌 1의 병약한 모습과는 아주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3화에서 다음 회차부터 등장한다는 걸 예고한 듯 모습을 드러냈다.

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심수련한테 영상통화를 걸며 피폐하고 말에 힘이 없던 전 시즌과는 달리 몸이 많이 좋아졌고 말하는 내내 생기가 생겼으며, 치료가 거의 다 끝나 곧 한국으로 온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로건 리에게 왜 연락이 없냐며 서운하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아직 로건 리가 죽은 것을 모르나 귀국을 하면 알게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 장면이 마지막 등장이었다.

이전까지는 본인의 서사가 아니어도 풀어나가야 할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나 몸이 회복되어 귀국하는 시점에 마침 자신의 친모가 헤라상 안의 시신으로 있는 것으로 추측되면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으로 공개 된 친모의 살인자는 유동필이지만 그 배후에 주단태가 있으므로 처음에는 주단태 편이 될 수 있겠지만 최종적으론 주단태와 대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오윤희, 배로나와 연관이 깊다면 끝까지 갈수도. 더군다나 자신의 양모인 심수련을 죽이기까지 하려고 했던 사람이기에 더욱더 원한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주혜인은 배로나, 오윤희, 주석훈과 관계가 어떻게 되냐 중요한데, 시즌 3이 진행되는 동안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할 것으론 보이지 않으나[17] 결정적인 키플레이어의 역할을 맡기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많은 편이다. 다시 말해 유동필, 백준기, 진분홍 못지 않은 역할을 기대할 수도.

4화에서 주혜인의 친모도 역시 악인이었음이 밝혀졌기에, 결과적으로 민설아와 바꿔치기 당한 것이 주혜인 입장에서는 천운이 아닐 수 없었다.[18]

5화에서 심수련이 주석경을 내쫓으면서 주석경 방에서 짐을 다 빼버리고 그 방은 주혜인이 쓸 곳이라고 말하면서 곧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주석경이 다 들었기 때문에 곧 귀국할 거란 사실이 주단태 귀에 들어갈 수도 있었으나 6개월이 지나도록 그런 거 없었다. 도장을 통해 천수지구를 확보해서 주단태 입장에서는 주혜인을 없앨 이유가 없어진 셈이기 때문.

시즌 3부터는 건강하게 돌아와 반전 인물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에 비해 시즌 2 못지 않게 분량이 없으며 3화 이후부터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았다. 팬들은 작가가 혹시 잊어버리기라도 한 것이 아니냐며 의아해 하고 있다.

12화에서 유학을 떠나는 배로나에게 심수련이 '혜인이가 미국 공항에서 마중을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초반 이후 마지막 화까지 한 장면도 안 나왔다. 심지어 등장인물의 결말이 그려지는 마지막 회에서는 보호자인 심수련이나, 미국에서 대리인 역할을 한 로건 리도 모두 사망한 상황인데, 심수련의 자녀들을 포함한 헤라키즈들이 모두 각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그녀만큼은 어떤 등장도 언급도 없이 작중 최고의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심수련의 또 다른 자식들인 주석훈은 오스트리아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이고, 주석경은 독립한 만큼 이들과의 접점도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성격

말을 익히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영특한 편이다. 양어머니인 심수련한테서 교육을 받긴 했어도 이제 막 밖으로 나와서 낯선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도 전혀 기죽지 않고 주단태를 향해 단호하게 또박또박 말을 하면서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한다. 원칙상 선역이지만 민설아와 달리 냉철한 편으로 보인다. 과거 친모인 김미숙이 말빨로 주단태를 압박하는 걸 보면[19] 말빨은 친모를 닮은 듯하다.

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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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미회수 떡밥, 혹은 맥거핀 그 자체이다. 심수련의 양딸임에도 비중도 없고 작가가 잊어버린 게 아니냐는 캐릭터.

그나마 비중이라도 있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 3에서는 분량이 극도로 적었고 결국 후반부에서는 최종화에서마저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시즌 3 내내 스토리에서 아예 빼버려도 전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달리 분량이 완전히 증발해버렸다.

다만 배우의 SNS를 보면 시즌2, 3 시기에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이기에 아마도 촬영을 했으나 방영을 위해 편집이 된 듯 하다.

6. 기타



[훈음] 슬기로울 사람 [2] 친모인 김미숙의 성을 따랐다면 본명은 김혜인이다.[3] 만약 민설아와 바꿔치기 당하지 않았다면 주혜인의 이름이 민설아가 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지만, 주혜인의 친모가 당시 어린 미혼모였고 간호사가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보육원으로 가기도 전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4]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생아 때 민설아와 바꿔치기 됐기 때문에 민설아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측. 주민등록번호 상으로는 2004년 11월 2일.[5] 시즌 1에선 창도대학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이었다.[6] 아직 치료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7] 현재 생존한 혈통이 존재하지 않는다.[8] 시즌 1에서는 김정빈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미혼모로 주혜인을 치료할 돈을 지불할 능력이 없었다. 아이를 위한 일이라는 설득에 넘어가 주혜인을 주단태에게 넘겼다고 알려졌지만 실상은 돈맛에 물든 인간말종으로 이 일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주단태를 협박하다가 다른 건으로 추가 협박하다가 살해당한 것이 드러났다. 대외적으로 범인은 유제니의 아버지인 유동필...이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진짜 범인은 주단태이다.[9] 심수련이 주석경/주석훈의 친권 박탈 과정에서 함께 박탈시켰을 가능성이 높다..[10] 2023년 8월 28일 양모에 의해 사망.[11] 2023년 8월 30일 자살.[12] 위장 장례식을 절에서 하였다. 다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장례를 치러준 사람의 종교일 수도 있으므로 확실하진 않다.[13] 깨어난 후 언어구사가 가능한지, 기억과 의식은 온전한지 알아보는 일종의 기능검사로 '나는 주혜인 입니다' 를 더듬더듬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14] '주혜인 민설아 성형설'을 주장하는 측은 주혜인이 앞으로 심수련의 조력자로 활약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복수가 끝난 심수련이 주혜인과 떠날 것이란 암시'라고 해석하고 있다.[15] 주혜인의 말에 의하면 생일선물로 받은 부지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천수지구 27번지 실소유주이다.[16] 로건 리의 설득도 있었겠지만, 주혜인이 오윤희에게 심수련의 복수를 부탁하면서 자신의 땅을 맡겼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애초에 천수지구 땅의 실소유주는 로건 리이기 때문.[17] 이미 주단태에게 원한을 가지고 접근한 사람들은 차고 넘친다. 만일 주도적으로 한다면 주석경이 뒤에서 거들 수도.[18] 애초부터 김미숙은 주혜인을 치료할 돈이 없었기에 이미 죽었을 수도 있었다.[19] 그러나 말빨만 좋고 멍청한 건지 방심한 건지 이게 원인이 되어 이성을 잃은 주단태에게 돌로 머리를 맞고 그 자리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20] 16화에서 이 땅이 심수련의 가구회사 본사 부지이며, 주단태가 여기에 '주단태 빌리지'를 세울 계획이라는 게 밝혀졌다.[21] 주단태는 병실에서 주혜인을 보기는 했지만 초췌하고 산소 마스크만 쓴 상태로 보았다. 건강을 되찾아 화장도 하고 잘 꾸민 상태로만 나타나도 알아보기 힘들 것이다. 오윤희는 무삭제 대본집에서 조호영을 시켜 주혜인을 죽이려 했다.[22] 원래라면 민설아의 몫이 됐을 재산들.[23] 다만, 10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천수지구 27번지의 실소유주는 로건 리였다.[24] 하은별, 유제니, 이민혁, 민설아, 천서진, 하윤철, 이규진, 고상아, 유동필, 강마리, 마두기(담당배우가 하차했다), 백준기, 정두만, 진분홍(자기 차에 있었던 휠체어가 주혜인이 썼던 걸로 추정된다)은 아직 주혜인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이 중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는 납골당에서 심수련을 만났지만, 주혜인 모습의 그림만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직 얼굴은 보지 못했다.[25] 거기에 배로나 역의 김현수는 2011년에 데뷔했다. 병약소녀 연기도 굿 닥터나인해 덕에 선배이다.[26] 시즌 3 4회에서 밝혀지기를 주석훈은 주단태와 나애교의 친아들이고, 주석경은 심수련과 그녀의 전 남편의 친딸이다. 즉 주석훈과 주석경은 서로 친남매가 아닌 피 한 방울 안 섞인 의붓남매이다.[27] 심지어 선역으로 묘사되는 민설아, 배로나마저도 민설아는 위조된 학력을 가지고 과외를 한 사기꾼이었으며, 배로나는 기물 파손, 폭행 등 경범죄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