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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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d9a5c> 송희수 | |
본명 | 송희수(Song Hee Soo, 宋熙琇[훈음]) |
출생 | 1960년 3월 4일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
거주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235-88 |
작중 연령 | 60세 (2019년) → 67세 (2026년)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기업인 |
현직 | 現 해연그룹 회장 |
별명 | 사이다 |
배우 | 정아미 |
재산 | 약 수십조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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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마리탕의 단골 고객이자 대한민국 재벌 사모들의 워너비로 통하는 대표 사교 모임인 삼마마의 리더 격의 인물. 국내 최고의 기업인 해연그룹을 다스리는 황제.[2]
고상아가 새 입주자 두 명을 대동하고 마리탕에 찾아와 강마리를 하대하며 사장 어딨냐고 소리치자 변 회장과 최 회장을 대동하고 등장했다. 그러자 다른 입주자 2명은 곧바로 그녀를 알아보고는 부랴부랴 인사를 드렸지만 누워있어서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한 고상아는 여전히 사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세 사람을 '할머니들'로 칭하며 아줌마 교육 이 따위로 시킬 거냐고 소리쳤다. 그러다 뒤에 서 있던 일행이 해연그룹 송 회장이라며 빨리 일어나서 인사 드리라고 재촉했고 강마리를 하대한 대가로 송 회장을 비롯한 삼마마로부터도 한 소리 듣자 그 말에 고상아는 그제서야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송 회장님'이라고 인사하며 급격히 공손해진다.
그녀의 추정 재산은 최소 수십조 이상 자산을 가진 재력가로 현재까지 소개된 펜트하우스 세계관 국내 인물 중 최고의 재력을 자랑하는 부자이며 작중 재력 순위는 2~3위이거나 1위급 재력을 가진 인물이다.[3] 송희수와 함께 삼마마의 일원으로 그의 옆에서 그를 보좌하는 변회장과 최회장도 국내 10대 재벌 그룹의 총수들이다.[4][5]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송희수(펜트하우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평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는 배로나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선역이면서도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르러서는 돈과 사람을 대하는 재벌가들 중 주단태, 천서진, 백준기의 아버지, 천명수, 제임스 리의 완벽한 안티테제이자 심수련 사단의 입장에서도 어마어마한 최고의 지원군.시즌 2 7회에서 큰 사이다를 터트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하냐며 고함을 지르는 장면은 배우의 발성과 합쳐져 전체적으로 평이 안 좋았던 7화 중에서 몇 안 되는 사이다 명장면이라는 평가.
특히 정치하는 사람과는 물도 안 섞는다는 대사로 볼 때 정경유착을 싫어하는 듯하다. 다만 그 상황에서는 고상아가 강마리에게 갑질을 시전한 상황이라 그 정도로 유세하지 말라는 뜻으로 선언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강마리의 형이 확정되자 강마리에게 일갈하고 유제니를 챙겨주겠다는 것을 보면 이쪽이 맞을 수도 있다.
이렇듯 현재로서는 강마리의 든든한 배후이자 강마리가 주단태와 대립하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떡밥 덩어리지만, 시즌 1 21화에서 강마리에게 미묘한 눈빛을 보낸 것 때문에 중요한 순간 강마리를 손절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제약 쪽 주식은 모두 진천댁, 즉 강마리만 받을 자격이 있다' 등의 대사와, 진천댁은 생명의 은인이라는 대사로 봐선 배신의 가능성은 낮을 듯해 보였으나 시즌 2 9회 시점에서 송희수가 오윤희의 정보를 그대로 강마리에게 흘린지라 실수든 고의든 강마리가 송희수에 의한 징벌을 받을 듯하다. 물론 강마리가 천수지구 경쟁에 뛰어든 것을 오윤희도 알고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에 빼는 걸 염두에 뒀을 수도 있었지만 나애교의 통큰 경매로 좌절감만 맛봤다.
시즌 2 13화에서는 강마리를 도와주는 것이 아닌 공과 사를 지킨다는 의미로 또 다른 사이다를 터트려 주셨다. 빵이 무서우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 라며 엄청난 발성으로 호통을 치시는데, 7화 때와 같이 고구마와 고문관이 넘쳐나는 이 드라마에서 속이 뻥 뚫린다는 평이 넘친다. 어린애 갖고 장난친 건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은 덤.[6] 그러나 사적으로는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무고한 딸 유제니만큼은 자신이 돌봐주겠다고 밝히며 대인배적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결국, 시즌 2 13화에서 그녀들이 신뢰하던 강마리는 죄수복을 입은 채 감빵으로 직행했다.
그러나 시즌 3에서 송회장 세력이 무주공산이 된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심수련과 적대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어찌 됐건 삼마마 세력 입장에서 심수련은 자신들이 신임하는 사람이자 은인이기도 한 강마리를 두 번이나 유치장에 처넣은 주범이기 때문. 하지만 상술했듯 공사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강마리가 지은 죄의 무거움에 누구보다 실망한 삼마마이기 때문에 심수련의 행위를 '복수'해야 할 명분은 없다. 외려 이 인물들은 강마리의 죄 자체의 무거움을 나타내는 장치적 캐릭터로 보인다.
따라서 시즌 3의 주요 갈등을 이끌어낼 빌런이나 반동 인물로 자리매김할지는 불확실하며, 강마리의 아군으로서 심수련과 대립할 인물은 출소한 남편 유동필이 맡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이조차도 유동필은 사실 선역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기에 이 역시 확신할 수가 없다.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가 나름 개념 있는 인물인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가담한다면 강마리를 갱생시키고 심수련에게 가담할 가능성도 있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삼마마와 강마리 간의 관계는 아직 단절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시즌 2 마지막에서 일갈했던 장면도 '죄를 인정하고 반성해라'는 취지로 말한 거지, '너와 인연을 끊겠다'고 말한 것은 아니었다. 그 증거로 '감옥에 있는 동안 제니는 우리가 돌봐 주겠다'고 확언했다는 점과 재판장에 직접 유제니와 함께 동반해 줬다는 점이 그것. 향후 시즌 3에서 이들이 어떤 관계로 흘러갈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다.
시즌 3 2회에서 강마리가 유동필과의 대화 중에 석방되자마자 일감이 쏟아진다고 말하면서 예전보다 우호도는 줄었어도 관계는 계속 이어지는 것을 암시했는데, 6회에서 오윤희 살인 진범을 밝혀달라는 강마리의 부탁을 받은 뒤 억대 포상금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해 주단태가 오윤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동영상을 입수하면서 확실한 선역임이 드러났다. 후한 포상금을 거는 와중에, 내 사람한테 이만한 돈도 못 쓰냐는 명언을 날리면서 공과 사를 지키는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면서까지 한번의 기회를 오윤희 살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쓰겠다고 하자 역시 본인이 사람을 잘못 본게 아니었다고 했다.
7화에서는 돈이 급했던 주단태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것을 심수련이 계획한 것을 보면 사람을 쉽게 믿지는 않지만 한 번 믿고 신뢰를 보내는 사람에게는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는 것으로 보이며 작중 마지막에 로건 리와 같은 집행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주단태가 몰락하며 상환 약속 일자를 넘겼기 때문에 그가 담보로 맡긴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 등의 재산을 취하여 심수련에게 준다.[7] 그리고 펜트하우스의 야경을 바라보며 이깟 게 뭐라고 그렇게들 싸우냐며 이 시리즈에서 일어난 모든 분쟁에 대해 비판의 의견을 내비쳤다.
4. 어록
꼴사납게 자식 핑계대지 말고, 제니는 내가 돌봐줄 테니.
역시,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게 아니었어. 이제야 진천댁 같은데? 자, 원하는 게 뭐야? 뭐든 말해!
내 사람한테 이만한 돈도 못 써?
이깟 게 뭐라고, 죽기살기로 싸워대는지.
도와줄게 있음 뭐든 말만 해. 도와줄 것이 많아 보이는데.. 진천댁 부탁이라면 난 뭐든 해.
5. 능력
- 재력
제임스 리, 로건 리와 비슷한 부자일 정도로 상당한 규모의 재벌이다.[8] 시즌 3에서 주단태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상금 5억을 보너스로 아무렇지 않게 지급할 정도. 사실 시즌 1부터 태생부터 다이아수저인 심수련, 천서진과도 궤를 달리하는 갑부로 여겨졌으며[9] 시즌 2에서도 부자 사모님들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수준이었는데 시즌 3에서 주단태가 자신이 그렇게 아끼던 펜트하우스를 담보로 할 정도로 빌빌대자 1000억 원을 쾌척하면서 그녀의 재력을 입증하였다.[10] 고상아의 발언으로 봤을 때 천서진과 주단태의 재력을 어느 정도 파악했을 것임에도 진짜는 따로 있었다며 그녀와 그녀를 인맥으로 알고 있는 강마리를 고평가한다.
- 부하 관리, 양육 능력
로건 리와 더불어 부하 관리가 후한 인물이다. 직원들을 매우 아낀다. 어느 정도냐면, 시즌 3 6화에서 보너스를 공개할 때 자기 부하들을 아가들이라고 말하고 자녀들이 불화 없이 순조롭게 계열 분리를 준비하는 것을 보면 양육 능력과 통찰력도 수준급인 듯.
- 의리
강마리와의 관계를 보면 자신에게 은혜를 준 사람이면 그만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듯한 좋은 의리를 가지고 있다. 강마리가 부탁한 일은 모든 다 하겠다고 심수련한테 말했을 정도. 그러기에 강마리가 부탁한 오윤희의 차를 운전한 사람이 주단태라는 증거를 찾아줬다. 그리고 시즌 최종화에서는 강마리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한다.
- 인성
이쪽도 이 세계관에서 가장 선한 배로나 못지않은 선한 인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편이라도 무조건 감싸기보단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판단하는 올바른 성격이다. 오래전 강마리가 자신을 구해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좋은 선물을 주며 베풀어 왔지만 한편으로 강마리가 민설아의 시체 유기 건으로 감옥에 가게 됐을 때는 어린애를 상대로 그런 짓을 하냐며 크게 분노하였다. 또한 그 죗값은 제대로 치르고 감빵에서 반성하고 있으라며 그녀의 잘못을 눈감아주지 않았으나 무조건 내치지 않고 죗값을 받을 동안 유제니를 품어주기도 했다.
6.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송희수(펜트하우스)/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고상아가 나름 대대로 법조계 출신인 집안의 며느리이자 국회의원의 아내인데도 불구하고 송회장의 정체를 알고 기겁하여 깍듯이 고개 숙여 공손해지는 모습을 보았을 때 펜트하우스 세계관 내 부자 중 국내에 한정에서는 재력 면에서 비교될 수 있는 인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최고가 아파트 헤라팰리스를 시공한 건설 투자 회사의 회장 주단태나, 의료원, 건설 회사, 백화점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재단 이사장인 천서진, 재계 30위 안에 드는 기업의 영애인 심수련도 송회장을 재력으로 상대하지 못할 정도이기 때문에 가난한 집안 출신의 대학병원 의사 하윤철은 물론이고, 재계 인물도 아닌 데다 국회의원도 겨우 초선에 불과한 이규진이나 아나운서 출신에 초선 국회의원 아내에 불과한 고상아 등은 말도 못 붙일 인물인 셈.
- 시즌 2 7화에서의 등장 장면이 큰 화제가 되어 해당 장면을 패러디한 광고도 찍었다. # 다만, 송희수 역의 정아미 배우를 제외하면 뒤의 두 회장 역은 다른 배우들로 교체되었다.[11] 그래서 삼마마가 아닌 일마마 출동(...) 이라는 드립으로 불리고 있다.
- "제약은 큰아드님이 맡을 거죠"라는 말을 보아 아들이 둘 이상 있는 듯하다. 그리고 시즌 3 9화를 기점으로 심해지고 있는 하은별의 조기 치매 증상을 해결하게 될 것인가란 의견이 제기되었다. 시즌 1의 첫 등장 당시 삼마마의 대화중에서 치매약 개발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게 떡밥이라면, 송회장의 도움으로 하은별의 치매 증상을 없앨 수도 있다.[12]
- 자신의 회사인 해연물류의 직원들을 많이 아끼는 듯하다.
- 시즌 3 6화까지는 이름이 송이수로 알려져 있었는데, 다음 화인 7화에서 송희수라고 나왔다. 아마도 발음 상의 문제 때문에 잘못 알려진 걸 수도 있다.
- 극중에서 주단태와 대면한 등장인물 중 주단태에게 한 번도 직접적 피해를 입지 않았고, 되려 주단태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 엄청난 재력과 호탕한 성격을 갖추었으며 드라마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라는 설정에 걸맞지 않게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에 있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고 100층에 떠있으면 멀미가 안 나냐고 물어볼 정도. 사람은 땅과 가깝게 살아야 한다는 말로 보면 저택에서 사는 모양. 사실 현실의 기업 회장들도 주단태처럼 높은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기 보다는 평창동, 한남동, 이태원동, 성북동 등의 부촌 내 단독주택에서 사는 경우가 많음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적절한 고증인 셈.
- 펜하 종영하고 2년 4개월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드라마)에선 유한일 회장이 송희수 회장의 남자버전으로 나오고 있다.[13]
[훈음] 성씨 송(宋), 빛날 희(熙), 옥돌 수(琇)[2] 이게 얼마나 대단한 위치냐면 본 작품에서 누구 하나 두려울 거 없이 설치고 다니는 천하의 주단태, 천서진도 아예 깍듯이 공손해질 정도이며, 본 작품에서 재벌로 자주 언급되었던 천서진의 아버지 천명수나 국회의원인 조상헌보다도 위에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보다 더 넘사벽 갑부인 로건 가정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듯.[3] 1위는 로건 리의 아버지 제임스 리. 재미교포 사회의 한국인 중 가장 성공한 인물로 묘사되는 인물로 무려 60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 로건 리는 송희수와 마찬가지로 2~3위급이거나 혹은 1위의 재력을 가진 인물이다. 주단태가 시즌 2 기준으로 명동 땅을 몽땅 먹고, 아내 심수련의 재산까지 흡수하면서 재력 순위가 전보다는 높아졌으리라는 추측이 있으나 기존에 심수련이 재계 30위의 재벌이었던지라 암만 심수련의 재산을 흡수했더라도 국내 탑 재가인 송희수나 변회장, 최회장의 재산을 뛰어넘기는 어렵다.[4] 다만 시즌 3에서 로건 리가 설아 몫으로 마련한 부동산을 팔아 현금으로 10조를 만들어 한국에 보낸 것으로 보아 로건 리 쪽이 송희수보다 재력이 높을 수도 있다.[5] 하지만 자산만 보고 제임스 리와 로건 리가 송희수보다 영향력이 높다고 보기가 어려운 게, 국내 재벌 총수들은 적은 자본으로도 많은 계열사를 지배하며 그 계열사들이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특히 그게 재가 5대 기업이라면 더더욱. 예를 들면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정의선 현대차 회장보다 자산이 약 3배 가량 더 많지만 서정진 명예회장이 정의선 회장보다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구광모 LG 회장 역시나 마찬가지다.[6] 옆에 있던 변 회장도 강마리를 위해서라면 보석금 100억도 아깝지 않지만 이런 일엔 10원도 못 쓴다며 통쾌함을 보여주었다.[7] 이 과정에서 연대보증으로 인해 천서진까지 전 재산을 잃었다.[8] 시즌 2까지만 해도 송희수가 로건 리보다 재력이 높을 거라고 추정되었으나 시즌 3에서 로건 리 재력의 일부가 10조 원임이 밝혀졌다.[9] 천서진은 교육계 원톱 재단을 소유, 심수련은 재계 30위 안 사람의 딸, 주단태는 준대기업의 회장으로 분명 이들도 부자이긴 하나 전국 5대 기업 안에 드는 송희수와는 격차가 크다.[10] 강마리와 심수련과의 동맹으로 이루어진 조건이라고는 하나 백지수표로 천억을 마치 용돈을 주듯 쉽게 넘겨주었다. 물론 펜트하우스를 담보로 잡았지만 펜트하우스가 아무리 비싸져도 1000억은 미치지 못함으로(상승한 시가로 판단해도 600억 정도) 500억을 하루 만에 구할 때 순간 당황한 천서진과 300억에 울고불고하는 이규진, 하윤철, 그리고 900억원에 회사가 휘청이는 주단태를 보아 시즌 3까지 고려해도 그들과는 다른 레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적시적소에 직원 개개인에게 하루 보너스 5억을 지급할 포부가 된 송희수와 시즌 3 내내 굴려먹은 조비서에게 원래 본인 것도 아니고 사실상 강탈한 8억의 금괴 하나를 쥐어준 주단태와는 그 씀씀이도 다르다.[11] 여담으로 송희수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유저 역은 배우 김아영이다.[12] 다만 하은별은 해당 약을 복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천서진이 하은별의 독단 행동에 의해 적지 않은 양의 약을 강제로 복용하게 되며 치매 증상이 나타났다.그런데 이마저도 가짜다[13] 유한일 회장 역엔 문성근이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