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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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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과정의 일부이나, 교과에 속하지 않는다.
※ 교과 분류 체계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등학교)을 기준으로 한다.


1. 개요2. 영역 구분
2.1. 이해(Reception)2.2. 표현(Production)
3. 교과 목표4. 이 교과가 다루는 과목
4.1. 7차 교육과정4.2. 2007 개정 교육과정4.3. 2009 개정 교육과정4.4. 2009 개정 교육과정 (2011 각론 수정)4.5. 2015 개정 교육과정4.6. 2022 개정 교육과정
5. 연혁
5.1. 1990년대 이전5.2. 1990년대 이후
6. 캐릭터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틀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의 교과 영역이다. 정식 명칭은 '영어과'이다.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은 영어 교육을 참고하길 바란다.

영어는 문해력 교육의 영문 버전에 불과해서 다소 논쟁이 있지만, 어쨌든 수많은 학술적 논문이 영어로 되어 있고, 사실상 세계 준공용어의 위상이 있기에 강조된다. 따라서, 영어는 국어, 수학과 달리 세계화적인 추세에 의해 강조되는 특수성이 있다.

2. 영역 구분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영역이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언어의 사회적 목적의 관점에 따라 이해, 표현 영역으로 나뉜다. 이해는 읽기와 듣기, 표현은 말하기와 쓰기를 각각 계승했다고 보면 된다.

2.1. 이해(Reception)

영어를 듣고, 보고, 읽는 영역. 말이나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분위기나 화자의 의도, 인물의 심정 등을 추론하며, 사건 간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는 부분을 담당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 평가 영역에서 맥락 추론의 두께를 늘렸는데, 이러한 고맥락 선호 관점은 어떤 단어나 문구를 글자 뜻 그대로 받아들이면 틀렸음을 인지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수능 및 모의평가, 학력평가에서 '듣기 평가'를 까다롭게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2.2. 표현(Production)

영어를 말하고, 쓰고, 제시하는 영역. 의사소통이나 영어 회화를 중시하며, 다양한 매체(사진, 그림, 도표)를 활용하여 영어로 설명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이나 계획을 말하거나 기술하고,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 등을 표현하여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영역이다. 듣거나 읽은 내용을 요약하여 말하거나 기술하는 과정에서도 학생들은 영문법에 의거하여 어휘나 표현을 점검하여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한다.

3. 교과 목표

4.교과가 다루는 과목

4.1. 7차 교육과정

4.2. 2007 개정 교육과정

4.3. 2009 개정 교육과정

4.4. 2009 개정 교육과정 (2011 각론 수정)

4.5. 2015 개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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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022 개정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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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혁

5.1. 1990년대 이전

일제강점기에는 (구제)중학교(남)/고등여학교에서 영어가 편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도 중학교/고등여학교에 들어가서 ABC를 배웠는데, 당시 입학생들의 나이가 매우 들쭉날쭉해서 17~19살에 영어를 처음 배운 학생들도 있었을 정도이다.

국민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영어는 공교육상으로 정규 및 의무과목에 편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 사람들은 국민학교에서 영어라는 과목을 직접 배운 적이 없었다. 영어가 정규 및 의무과목으로 편성되는 중학교 1학년이 되어서야 A, B, C 등 기초 철자와 회화 교육을 받았다. 당시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서 가장 첫 단원에 알파벳과 기초 영단어가 수록된 것은 이 때문. 중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보통 12~13세[3]이기 때문에 10대 초반이 넘어서야 영어를 처음 배우게 된 상황이다.

간혹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부 중고등학생이 이 세대의 중학생들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현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우니 천천히 배워서 별로 급하지 않지만, 당시엔 중1부터 배우니 매우 급하게 진행됐다. 그래서 당시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 게다가 당시 중1 영어 시간에 알파벳 쓰기 숙제가 나가기도 했다.

또한 이 당시는 국민학교 교육에서 영어가 제외된 반면 대신 영어 사교육이 유행했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지 못하니 많은 학생들이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영어 학원을 찾았고, 시사영어사 등 사설 영어교육 업체에서 당시 정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국민학생들을 위한 영어 교재를 다수 출간했다.

이들은 현재 30대를 넘겼으며, 일각에서는 세월이 아주 오래 흘러 할아버지나 할머니들도 더러 있을 정도이다. 당시에는 영어 교과에서 필기체를 배우는 단원도 있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199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 중 일부는 기본 영어도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다음 예시는 1992년 발행된 교학사 1학년 교과서의 내용이다.참고로 이 내용은 경험자들의 말과 국민서관에서 발행한 원색 과목별 대백과 영어편, 1992년 발행된 원색 과목별 대백과의 교과서 대조표 영어 파트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5.2. 1990년대 이후

1996년 3월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개명된 직후 및 제6차 교육과정 시행 초기까지만 해도 영어는 여전히 초등학교 정규 과목이 아니었지만, 1995년에 고시된 제6차 교육과정 2차 일부개정(실시는 1997년부터)으로 초등학교 3학년 과정(1997년 3월 적용)부터 초등학교 6학년 과정(2000년 3월 적용)까지 영어가 정규 및 의무과목으로 편성되었다.[5] 2001년부터 실시된 제7차 교육과정 중학교 과정에서는 기초철자와 회화교육 위주로 했던 중학교 1학년 영어 교육과정도 전면적으로 개정되어서 이전에 중학교 때 배우던 영어의 기초 지식들은 전부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으로 이적되고, 고등학교 과정의 일부가 중학교 과정으로 내려오기도 하였다. 또한 당시 영어 교육과정 상 동일 혹은 유사한 수준의 내용이 대부분 하위 학년 영어과 교과과정으로 일괄 하향되었다.

6.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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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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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어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부 일반계고 학생들이 이수한다.[2] 주로 외국어고등학교 및 국제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이수한다.[3] 중학교 입시가 있던 시절에는 재수 등의 사유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15~16세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도 많았다. 주로 서울이나 지역 거점 중학교에 이런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게다가 영아 사망률이 높아 몇 년씩 늦게 출생신고가 되는 경우가 많아 그보다 더 나이가 많은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조기입학의 경우 11세도 가능.[4] 주로 Classroom 등의 학교에 관한 단어나 회화가 많았다. 또한 영어단어를 테마별로 정리해(예를 들어 자연이란 단원이면 나무, 숲 등의 단어가 있는 것) 실어 놓기도 했다.[5] 1988년생 또는 빠른 1989년생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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