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f4dfc1,#986b52><tablebgcolor=#fff,#444><tablecolor=#373a3c,#fff><#f4dfc1,#986b52><-2> 체스의 오프닝 ||
| ⚪ 1.e4 킹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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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4 퀸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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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Bf4 런던 시스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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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 |||
1. 개요2. 종류
2.1. 백의 첫 수
3. 커뮤니티 오프닝2.1.1. 킹즈 피앙케토 오프닝(1.g3)2.1.2. 님조 라르센 어택(1.b3)2.1.3. 버드 오프닝(1.f4)2.1.4. 던스트 오프닝(1.Nc3)2.1.5. 폴리시 오프닝(1.b4)2.1.6. 바넛 크뢰위스 오프닝(1.e3)2.1.7. 미세스 오프닝(1.d3)2.1.8. 사라고사 오프닝(1.c3)2.1.9. 안데르센 오프닝(1.a3)
2.2. 1.e4에 대한 흑의 응수2.1.9.1. 크리피 크롤리 포메이션, 클래시컬 디펜스(1.a3 e5 2.h3 d5)
2.1.10. 웨어 오프닝(1.a4)2.1.11. 그로브 오프닝(1.g4)2.1.12. 카다스 오프닝(1.h4)2.1.13. 클레멘즈 오프닝(1. h3)2.1.14. 소듐 어택(1.Na3)2.1.15. 아마르 오프닝(1.Nh3)2.1.16. 반즈 오프닝(1.f3)2.2.1. 님조비치 디펜스(1...Nc6)2.2.2. 오언 디펜스(1...b6)2.2.3. 세인트 조지 디펜스(1...a6)2.2.4. 두라스 갬빗(1...f5)2.2.5. 반즈 디펜스(1...f6)2.2.6. 골드스미스 디펜스(1...h5)2.2.7. 콘 스토크 디펜스(1...a5)2.2.8. 보그 디펜스(1...g5)2.2.9. 카 디펜스(1...h6)2.2.10. 아담스 디펜스(1...Nh6)2.2.11. 레밍 디펜스(1...Na6)2.2.12. 오닐 갬빗(1...b5)
2.3. 1.d4에 대한 흑의 응수2.3.1. 1...c62.3.2. 미케나스 디펜스(1...Nc6)2.3.3. 잉글리시 디펜스(1...b6)2.3.4. 잉글런드 갬빗(1...e5)2.3.5. 폴리시 디펜스(1...b5)2.3.6. 오스트레일리안 디펜스(1...Na6)2.3.7. 보그 갬빗(1...g5)
2.4. 그 외3.1. 더 카우
1. 개요
체스의 오프닝 중에서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 오프닝을 말한다.잘 쓰이지 않는다는 기준부터가 사람마다 어느 정도 다를 수 있기도 하고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모두가 합의한 정의는 없다. 그래서 보통 백이나 흑의 첫 수 중[1], 아마추어와 마스터 레벨 양쪽에서 채용률이 낮은 오프닝을 말한다.[2] 일반적으로 백의 경우, e4, d4, Nf3, c4 이외의 모든 수를 이레귤러 오프닝으로 분류한다.
헝가리안 오프닝, 버드 오프닝, 님조 라르센 어택과 같이 그나마 사용 빈도가 높은[3] 이레귤러 오프닝은 드물게 깜짝수로 간혹 나오긴 하지만[4], 통계상으로도 주요 오프닝에 비해 승률에 큰 이점이 없다. 당연한 것이, 정말로 일반적인 오프닝만큼 타당한 수였다면 잘 쓰였을 것이다.
- a열이나 h열 폰 오프닝은 체스 오프닝의 주요 원칙인 중앙 장악에서 완전히 떨어진 최외곽이라 백에게나 흑에게나 나쁜 오프닝으로 간주된다.[5]
- 나이트를 a열이나 h열로 빼는 오프닝 또한 나이트를 중앙으로 배치하는 것에 비해 장악할 수 있는 칸의 수가 줄어들어 지양되는 오프닝이다.
- b4, g4의 경우 각각 흑이 e5, d5를 통해 중앙 폰 전개와 비숍을 통한 백 폰 공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각각 어두운 비숍과 밝은 비숍의 피앙케토를 노릴 수 있으나 b3, g3이 더 나은 선택이다.
- f열의 경우 폰을 움직여 중앙을 장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킹의 대각선 방향으로 공간이 비어 상대 비숍이나 퀸에게 공략당할 수 있는 약점이 발생하므로 어지간해서는 초반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6]
- 폰을 1칸만 움직이는 것은 선공권을 가진 백에게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오프닝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백 입장에서는 독자적인 라인도 거의 없고 다른 오프닝으로 전환되는지라, 깜짝수로서의 가치도 별로 없다. 반면 흑은 프렌치 디펜스 등 몇몇 오프닝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Nc3의 경우 e열의 상대 폰 전진을 억제할 수 있는 Nf3과 달리 d열의 상대 폰이 퀸의 보호로 문제없이 전진할 수 있기에 선호도가 떨어진다. 초반부터 c열의 폰이 전진할 길을 가로막기에 중앙 장악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 그나마 평가가 좋은 오프닝인 b3이나 g3의 경우 비숍을 폰의 빈자리에 배치하여 긴 대각선을 장악하기에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마저도 단독적인 오프닝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기보다는 다른 피앙케토성 오프닝으로 전환이 용이할 뿐이라 많은 관심을 받지는 않는 편이다. 그리고 굳이 쓰겠다면 레티 오프닝으로 시작해서 상대 대응을 보고 전환을 해도 되는데 첫 수부터 자신의 패를 공개할 이유가 없다.
2. 종류
목록 위쪽일수록 그나마 사용 빈도가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365chess의 Big Database 기준으로 빈도는 1.g3>f4>b3>>Nc3>b4>>>>나머지, 1.e4에 대해 1...Nc6>>b6>>a6>>>>나머지 수준으로, 아래쪽으로 가면 거의 존재 가치가 없는 취급을 받는다.2.1. 백의 첫 수
2.1.1. 킹즈 피앙케토 오프닝(1.g3)
[include(틀:체스게임, info=King's Fianchetto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Pw,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g3)]
2.1.2. 님조 라르센 어택(1.b3)
[include(틀:체스게임, info=Nimzo-Larsen Attack,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Pw,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b3)]
2.1.3. 버드 오프닝(1.f4)
[include(틀:체스게임, info=Bird'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Pw,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f4)]
잉글리시 오프닝(1.c4)과 대칭적인 위치이지만 f2칸이 상대에게 노출되는 약점이 있어서 현재는 GM레벨에서는 1.b3보다도 채용률이 뒤떨어진다. GM급만이 아닌 전체 유저의 통계를 보면 그래도 레귤러 오프닝들과 1.g3 다음으로 6번째로 선호되는 수.
2.1.4. 던스트 오프닝(1.Nc3)
[include(틀:체스게임, info=Dunst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Nc3)]
2.1.5. 폴리시 오프닝(1.b4)
[include(틀:체스게임, info=Polish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b4)]
2.1.6. 바넛 크뢰위스 오프닝(1.e3)
[include(틀:체스게임, info=Van't Kruij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Pw,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3)]
2.1.7. 미세스 오프닝(1.d3)
[include(틀:체스게임, info=Miese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Pw,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3)]
가리 카스파로프가 딥 블루와의 대결 중 한 번 사용하였다. 슈퍼컴퓨터의 오프닝 테이블 범위를 빠르게 벗어나겠다는 뜻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게임은 비겼다. 바넛 크뢰위스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d4를 두고 굳이 d3를 둘 필요는 없기 때문에 채용되지 않는다.
2.1.8. 사라고사 오프닝(1.c3)
[include(틀:체스게임, info=Saragossa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P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c3)]
스페인 사라고사의 체스 클럽에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백으로 카로칸 디펜스나 슬라브 디펜스와 유사한 견고한 폰 구조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지만 너무 소극적인 수이다. c3의 보조 없이 그냥 처음부터 1.d4로 시작해도 상관없기 때문.
2.1.9. 안데르센 오프닝(1.a3)
[include(틀:체스게임, info=Anderssen'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Pw, b3=, c3=, d3=, e3=, f3=, g3=, h3=,
a2=,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a3)]
이 오프닝의 시전자였던 안데르센은 백으로 한 턴을 내주고 시실리안 디펜스를 흑백 반전으로 하고 싶을 때 주로 뒀다고 한다.
1. a3 e5 2. c4 Nf6 3. d3 d5 4. cxd5 Nxd5 5. Nf3 Nc6으로 한 템포 앞선 반전 나이도프로 들어갈 수 있다.
2.1.9.1. 크리피 크롤리 포메이션, 클래시컬 디펜스(1.a3 e5 2.h3 d5)
[include(틀:체스게임, info=Creepy Crawly Formation\, Classical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Pb, e5=Pb,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Pw, b3=, c3=, d3=, e3=, f3=, g3=, h3=Pw,
a2=,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a3 e5 2.h3 d5)]
보다시피 백이 바깥쪽 폰으로 수를 낭비하는 동안 흑은 중앙을 완전히 차지한 모습이다. 즉 백에게 도움될 것이 하나도 없는, 봉클라우드 어택 수준의 조크 오프닝이다.
2.1.10. 웨어 오프닝(1.a4)
[include(틀:체스게임, info=Ware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Pw,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a4)]
메도우 헤이 오프닝(Meadow Hay Opening)이라고도 한다. 초보자들이, 특히 장기에서 넘어온 초보자들이 룩 길을 열겠다고 쓰는데, 오프닝 단계에서 중앙 장악을 포기하면서 룩을 빨리 꺼낼 이유가 없으며[7] 흑이 1...e5을 움직여 비숍의 길을 열기만 해도 룩 리프트가 불가능해진다. 2.a5로 다시 Ra4로 꺼내려 할 수도 있지만 a폰을 두 번이나 움직이는 것이 시간 낭비.
- 1...e5 2.Ra3? Bxa3: 메도우 헤이 트랩이라고 한다. 초보자는 흑 비숍이 a3칸을 컨트롤하는 것을 못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걸리는 트랩. 그렇지만 a4 Ra3을 진짜 가끔 주요 오프닝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후에 Nxa3 b3 Bb3 Qa1 와 같이 전개하면 기물의 전개가 빠르고 활동성이 좋다는 이점이 있기에 사용된다. 엔진 평가치는 -1.3 정도로 할로윈 갬빗과 비슷한데, 룩을 날린 것 치곤 생각보다 크게 불리하지 않은 평가이다.
2.1.11. 그로브 오프닝(1.g4)
[include(틀:체스게임, info=Grob'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Pw,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g4)]
2.1.12. 카다스 오프닝(1.h4)
[include(틀:체스게임, info=Kada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Pw,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h4)]
헝가리 선수 Gabor Kadas의 이름을 땄다. 프랑스 선수 Marcel Desprez의 이름을 따 데스프레스 오프닝이라고도 한다. 웨어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여기도 1...d5 2.Rh3? Bxh3 3.gxh3인 Beginner's Trap이 존재.
2.1.13. 클레멘즈 오프닝(1. h3)
[include(틀:체스게임, info=Clemenz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Pw,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h3)]
안데르센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백이 한 수를 버리고 흑처럼 두고 싶을 때 쓰기도 한다. 물론 백이 흑보다 유리한데 흑처럼 둘 이유가 대회 레벨에서는 없다.
한 술 더 떠서 2.a3까지 해서 두 수를 버리는 경우, 앞서 설명한 크리피 크롤리 포메이션(Creepy Crawly Formation)이 된다.
2.1.14. 소듐 어택(1.Na3)
[include(틀:체스게임, info=Sodium Attack,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Nw,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Na3)]
더킨 오프닝이라고도 한다. 기보의 1.Na3에서 Na가 소듐(=나트륨)을 나타내는 원소 기호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으로 체스에서 나이트를 보드 구석으로 옮기는 수는 좋지 않은 수로 평가받기 때문에 채용되지 않는다. 표본이 적어 의미는 없지만 체스닷컴 데이터베이스 기준 백이 승률이 가장 높은 오프닝이다 이를 반영한 듯 2024년 8월 이벤트 체스봇 중 가장 강력한 Eugene에게 사용하면 레이팅이 급격히 떨어진다.
2.1.15. 아마르 오프닝(1.Nh3)
[include(틀:체스게임, info=Amar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Nw,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1.Nh3)]
파리 오프닝이라고도 하며, 기보의 Nh3가 암모니아의 분자식(NH3)과 유사하기 때문에 암모니아 오프닝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체스에서 나이트를 보드 구석으로 옮기는 수는 좋지 않은 수로 평가받기 때문에 채용되지 않는다. 유일한 장점은 킹에 의해서만 보호받기 때문에 약한 f2 폰의 수비를 강화해서 스콜라 메이트[8] 등의 초반 메이트 위협이나 비숍한테 보호받는 나이트가 퀸과 룩을 포크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정도인데, d폰을 올리고 비숍으로 나이트를 잡아 간단하게 수비를 무너트리고 킹사이드 약점을 만들 수 있어[9] 수비적인 측면으로도 좋다고 하기 힘들다.
2.1.16. 반즈 오프닝(1.f3)
[include(틀:체스게임, info=Barnes Opening,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P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f3)]
2.2. 1.e4에 대한 흑의 응수
2.2.1. 님조비치 디펜스(1...Nc6)
[include(틀:체스게임, info=Nimzowitsch Defens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Nc6)]
하이퍼모더니즘 이론의 창시자 아론 님조비치의 이름을 땄다. 1...Nc6은 퀸의 보호를 받는 d폰의 전진을 막을 수 없기에, 백은 그대로 2.d4로 중앙을 차지하는 것이 보통이며, 2.Nf3으로 킹즈 나이트 오프닝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수도 있다. 흑의 이레귤러 오프닝 중에서는 채용률이 가장 높다.
2.2.2. 오언 디펜스(1...b6)
[include(틀:체스게임, info=Owen's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Pb,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b6)]
2.2.3. 세인트 조지 디펜스(1...a6)
[include(틀:체스게임, info=St. George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Pb,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a6)]
잉글랜드의 체스 선수들이 연구하여 잉글랜드의 수호성인 게오르기우스의 이름을 붙였다. 언뜻 보면 한 수를 내다버리는 것 같지만 b5를 미리 준비하며. 백의 Bb5(2...b5 후에는 Bc4까지)를 억제하는 목적이다. 존재 가치가 없는 다른 이상한 1.e4에 대한 응수에 비하면 그나마 목적이 있지만, 흑임을 감안해도 너무 소극적인 수이다.
백이 2...b5를 막겠다고 2.c4로 대응하는 것은 실수로, 2...e5 이후 백의 폰 구조가 망가진 상태로 있게 된다. 반대로 흑의 경우 백이 2.Bc4로 대응했을 때 2...b5를 두면[10] 3.Bxf7 Kxf7 4.Qh5+ 이후 체크메이트를 당하지 않으려면 룩을 내줘야 하는 라인으로 들어간다.
엔진 평가는 의외로 +0.6 정도로, 흑의 최선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둘 만한 라인으로 나온다. 단, 엔진 추천수는 아예 b5 및 Bb7을 두지 않고 e6-d5-c5로 한 수를 버린 프렌치 디펜스처럼 운영하는 것이다.
2.2.4. 두라스 갬빗(1...f5)
[include(틀:체스게임, info=Duras Gambit,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Pb,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f5)]
프레드 디펜스라고도 한다. 2.exf5 이후 흑이 전개 이득을 얻긴 하지만 폰을, 특히 킹의 안전과 관련된 f폰을 내준 만큼의 이득이 없다.
정수는 2...Nf6로 전개와 동시에 킹사이드를 수비하는 것이지만, 아예 봉클라우드 스타일로 2...Kf7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3.Qh5+ 이후 3...g6 4.fxg6 Kg7 5.gxh7 Rxh7으로 이어지는데, 이것은 엔진 분석으로는 백이 5점 이상 앞서는 포지션이지만 의외로 백에게 까다로워서 백이 잘못 두면 순식간에 이 평가치를 잃는다. lichess 기준, 평가치는 이 상태에서 +6에 육박하는데 유저간 database의 3만 7천 게임에서 백:흑 승률이 48:49로 흑이 높다.
2.2.5. 반즈 디펜스(1...f6)
[include(틀:체스게임, info=Barnes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 g7=Pb, h7=Pb,
a6=, b6=, c6=, d6=, e6=, f6=Pb,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f6)]
토머스 반즈가 폴 모피를 상대로 이 수를 두었고, 승리를 따내게 되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카로칸 디펜스와 유사하게 f폰의 보조를 받아 e5를 올리겠다는 것인데. 3.dxe5 이후 흑이 fxe5를 하게 되면 다미아노 디펜스에서 나이트 희생을 하지 않은 포지션이 되며, Qh5+ 퀸 포크로 흑이 룩을 잃게 된다. 때문에 f폰의 보조를 받아 e5를 올리는 수는 너무 위험한 수이며, 그나마 추천되는 흑의 다음 수는 e6나 Nc6 정도로, f폰이 움직여 흑 킹의 대각선이 열렸기 때문에 게임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실전에서는 사용할 이유가 거의 없는 오프닝이다.
때문에 흑이 이 오프닝을 사용한다면 흑 버전 봉클라우드를 두기 위해 사용되는 정도 뿐이며, 때문에 반즈 디펜스 또한 덩달아 예능이나 조크 오프닝 정도로 취급된다.
2.2.6. 골드스미스 디펜스(1...h5)
[include(틀:체스게임, info=Goldsmith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Pb,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h5)]
초보자들이 룩을 꺼내겠답시고 두는 수 중 하나로, 끝 열 폰을 전진시키는 다른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2.2.7. 콘 스토크 디펜스(1...a5)
[include(틀:체스게임, info=Corn Stalk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Pb,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a5)]
'웨어 디펜스'라고도 불린다. 초보자들이 룩을 꺼내겠답시고 두는 수 중 하나로, 끝 열 폰을 전진시키는 다른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2.2.8. 보그 디펜스(1...g5)
[include(틀:체스게임, info=Borg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Pb,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g5)]
흑은 킹사이드가 약화되며, 백은 2.d4로 중앙 차지와 g5폰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흑은 g5폰을 2...h6로 지키거나 2...Bg7로 지키지 않고 갬빗할 수 있지만, 어느 것이든 엔진은 백이 2점 이상 앞선다고 평가하는 등 엔진 평가로는 1.e4에 대한 흑의 최악의 대응 중 하나다. 그러나 Modern Chess Opening에서는 흑은 그저 조금 나빠질 뿐이다(Black is only somewhat worse)라고 평가하는 등, 아주 못 쓸 것까지는 없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2.2.9. 카 디펜스(1...h6)
[include(틀:체스게임, info=Carr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
a6=, b6=, c6=, d6=, e6=, f6=, g6=, h6=Pb,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h6)]
기물 전개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고, 그 외 이점도 없다시피한 수라서 흑이 한 수를 버린 것과 다름없다.
2.2.10. 아담스 디펜스(1...Nh6)
[include(틀:체스게임, info=Adams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Nb,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Nh6)]
나이트를 구석으로 전개할 이유가 없기에 채택되지 않는다. 히포포타무스 계열로 전환될 수 있기에 히포포타무스 오프닝이라고도 한다. 굳이 장점을 찾는다면 아마르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f7의 폰을 지키면서 스콜라 메이트 등 초반 체크메이트나 비숍에 의해 보호받는 나이트로 포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정도인데, 아마르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d폰을 올린 후 비숍으로 나이트를 잡는 것으로 간단히 수비를 무너트리고 킹사이드 약점을 만들 수 있다.
2.2.11. 레밍 디펜스(1...Na6)
[include(틀:체스게임, info=Lemming Defens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Nb,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Na6)]
마스터간 경기에서는 흑의 승률이 높지만 표본이 지나치게 적어 의미는 없다. 그나마 표본이 있는 일반 플레이어간의 통계로는 흑이 불리하다. 별로 연구되지 않았지만 통계상으로는 2.Bxa6으로 비숍을 나이트와 교환해 더블 폰을 만드는 전략은 2.d4로 중앙을 차지하면서 흑의 Nc5까지 방지하거나 2.Nf3으로 나이트 전개를 하는 것보다 백에게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2.12. 오닐 갬빗(1...b5)
[include(틀:체스게임, info=O'Neill Gambit,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Pb,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4 b5)]
이후 2.Bxb5로 백은 전개와 기물 이득을 동시에 챙겨가며, 흑은 얻어가는 것이 없는 블런더 수준의 수. 어처구니 없는 수라 대부분의 오프닝 DB에는 이름도 없다. 1.b4가 폴리시 오프닝으로 불리는 것에 착안해서 폴리시 갬빗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갬빗이 기물을 내주는 대신 전개나 포지션 등 다른 이점을 얻어가는데 이것은 폰도 전개 우위도 내주고 흑이 얻는 것이 없기에 갬빗이라 불러주기도 민망하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기초적인 트랩이 있다. 2.Bxb5 Bb7 3.Nc3 f5(릴라 어택)이 메인라인인데, e폰이 e4 위치를 떠나게 유도해서 보호가 없는 g2의 폰과 h1의 룩을 노릴 수 있다. 물론 백이 그냥 4.d3을 해버리면 백이 아무 문제 없이 엔진 평가로 3점 이상을 앞서며, 4.exf5를 하더라도 오언 디펜스의 마토빈스키 갬빗처럼 그냥 4...Bxg2 5.Qh5+ g6 6.fxg6으로 백이 엔진 평가치 2점 정도를 유지하며 흑에게 강력한 공격을 넣을 수 있다.
2.3. 1.d4에 대한 흑의 응수
2.e4로 세미 오픈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아 크게 관심을 못 받는 편이다. 예를 들어 1.d4 Na6인 오스트레일리안 디펜스는 2.e4로 진행되어 레밍 디펜스와 똑같아진다.[11] d4 오프닝이 깊게 연구되기 시작한 것이 e4 오프닝보다 늦다 보니, e4에 대한 응수는 20종류 모두 이름이 붙은 것과 달리 d4에 대한 응수는 1...c6, 1...f6처럼 이름도 없는 것도 많다.365chess의 BIg database 기준, 1...c5까지는 채용률이 1%가 넘고[12], c6>Nc6>>b6>>e5>b5>>>>a6>>h6>Na6>f6>a5>g5>h5>Nh6 순이다.
2.3.1. 1...c6
[include(틀:체스게임, info=1...c6,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P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c6)]
채용률 자체는 1.d4에 대응하는 이레귤러 중에서도 높고, 승률이나 엔진 평가도 완벽하게 타당하지만, 백이 2.e4를 두면 카로칸 디펜스, 그 외의 수를 두면 슬라브 디펜스(런던 시스템이나 더치 디펜스 등으로도 전환 가능)로 전환될 뿐, 독자적인 라인이나, 하다못해 굳이 이 라인을 거쳐 카로칸이나 슬라브로 진행하는 이점도 거의 없어 독립적인 오프닝으로 다루어지지는 않으며, 별도의 이름도 없다.
2.3.2. 미케나스 디펜스(1...Nc6)
[include(틀:체스게임, info=Mikenas Defens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Nc6)]
백이 2.d5로 대응하면 보조-인디언 디펜스라고 부르며, 2.c4로 대응하면 2...e5로 대응하는 것이 보통이다. 2.c4 d5는 치고린 디펜스로 전환되며, 2.e4는 님조비치 디펜스로 전환되며, 2.Nf3는 2...d5 후 퀸즈 폰 게임 치고린 베리에이션으로 전환된다.
특이한 라인으로는 2.d5 Ne5 3.e4 e6 이후 4.f4로 백이 나이트를 위협했을 때 나이트를 피하지 않고 4...exd5로 희생하는 것이 있다. 백이 나이트를 잡으면 5...Qh4+ 이후 무한체크로 강제 무승부가 된다.
2.3.3. 잉글리시 디펜스(1...b6)
[include(틀:체스게임, info=English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Pb,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b6)]
호르비츠 디펜스의 동명의 라인으로 전환(즉, 2.c4 e6로 이어질 때)될 때만 잉글리시 디펜스라고 하기도 한다.
백이 2.e5로 대응하면 오언 디펜스로 전환되고, 백이 2.c4를 두었을 경우 상술한 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2.3.4. 잉글런드 갬빗(1...e5)
[include(틀:체스게임, info=Englund Gambit,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e5)]
잉글런드 갬빗은 클럽 레벨에서는 트랩을 노리고 어느 정도 채용되기 때문에 이레귤러 오프닝으로 분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스터 레벨에서의 채용률이나, 오프닝에 대한 평가를 보면 다른 이레귤러 오프닝보다 별로 나을 것이 없다.
2.3.5. 폴리시 디펜스(1...b5)
[include(틀:체스게임, info=Polish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Pb,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b5)]
퀸즈 폰 오프닝에서 나오는 2.c4를 막겠다는 의도지만[13] e4를 둘 수 없어서 c4를 두는 것임을 생각하면 본말전도에 가깝다. 백은 바로 2.e4를 두어 중앙을 차지함과 동시에 b5폰을 공격하며, 흑에게는 2...a6로 폰을 지키면서 세인트 조지 디펜스로 전환하거나 2...Bb7로 b5폰 공격을 무시하고 e5폰을 공격하는(스파스키 갬빗) 진행이 있다.
2.3.6. 오스트레일리안 디펜스(1...Na6)
[include(틀:체스게임, info=Australian Defens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Nb,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Na6)]
백이 1.e4를 두면 레밍 디펜스로 전환된다. 정보가 거의 없어, 왜 이 라인에 이름까지 붙었는지 알 수 없다.
2.3.7. 보그 갬빗(1...g5)
[include(틀:체스게임, info=Borg Gambit,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Pb,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d4 g5)]
e4 오프닝에서의 오닐 갬빗처럼 이름만 갬빗이지 그냥 백이 폰 잡으면서 전개하면 그만. 굳이 쓸모를 찾아보자면 속기에서 아무 생각 없이 무지성으로 런던 시스템을 두는 사람을 엿 먹이기 위한 함정 정도가 있는데, 그 목적으로는 잉글런드 갬빗이 더 낫다.
2.4. 그 외
1.Nf3, 1.c4에 대한 일반적이지 않은 응수도 마찬가지로 2.e4나 2.d4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심을 못 받는 편이지만, 앵글로-스칸디나비안(1.c4 d5)같은 독자적이면서 잘 쓰이지 않는 오프닝 라인이 존재한다.2.4.1. 봉클라우드 어택
[include(틀:체스게임, info=,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K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 f1=Bw, g1=Nw, h1=Rw,
caption=1.e4 e5 2.Ke2)]
킹을 위험에 노출시키며, 퀸과 비숍의 길을 막아버리는, 오프닝 원칙을 내던진 경우. 때문에 조크 오프닝으로 쓰인다.
2.4.2. 히포포타무스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a8=Rb, b8=, c8=, d8=Qb, e8=Kb, f8=, g8=, h8=Rb,
a7=, b7=Bb, c7=Pb, d7=Nb, e7=Nb, f7=Pb, g7=Bb, h7=,
a6=Pb, b6=Pb, c6=, d6=Pb, e6=Pb, f6=, g6=Pb, h6=Pb,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none)]
일종의 시스템 오프닝으로, 전개는 소극적이지만 상대가 다가오면 방어와 동시에 공격하려는 의도로 두어지는 수이다. 딱히 좋은 오프닝으로 평가되지는 않는다.
하이퍼불렛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3. 커뮤니티 오프닝
이 문단에서는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오프닝 또는 포지션을 다룬다.3.1. 더 카우
[include(틀:체스게임, info=,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Pb, e5=Pb,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Pw, e3=Pw,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none)]
스페인계 스웨덴인 체스 플레이어 겸 스트리머인 안나 크램링이 개발하였다.# Ne2, Nd2한 후 Ng3, Nb3를 하는 일종의 시스템 오프닝이다. 백은 미세스 오프닝와 바넛 크리위스 오프닝을 합친 모양을 가지고 있고, 흑은 오픈 게임과 클로즈드 게임을 합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워낙 기묘한 오프닝이기 때문에 많은 체스 전문 유튜버들 사이에서 떡밥으로 떠오르는 중. 2024년 기준 마스터 경기에서 총 5번이 쓰였다.[14]
[1] 안 그러면 다뤄야 할 이레귤러 오프닝의 종류가 지나치게 많아진다.[2] 잉글런드 갬빗을 이레귤러 오프닝으로 분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GM급에서 안 쓰이는 만큼 하자가 있는 오프닝이기는 하다. 어지간한 이레귤러 오프닝보다 더 나쁘다고 볼 정도.[3] 어디까지나 타 이레귤러 오프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4] 자신은 오프닝에 대해 잘 알지만, 상대는 잘 모르는 것을 이용해 오프닝에서 이점을 얻기 위함이다.[5] 일부 오프닝에서는 해당 칸에 나이트나 비숍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해당 사이드 폰스톰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룩폰을 올리는 경우는 있지만, 그걸 첫 수부터 할 이유는 없다.[6] 퀸사이드의 c열 폰을 초반에 움직이는 잉글리시 오프닝이나 시실리안 디펜스는 완벽하게 타당한 좋은 오프닝으로 평가되지만, 잉글리시와 대칭적인 위치의 f열 오프닝인 버드 오프닝은 훨씬 평가가 낮다. 그나마 흑이 f열을 움직이는 더치 디펜스는 이 단점을 감안하고서라도 백의 선공 이득을 카운터하고 불균형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로 받아들여지지만 백은 굳이 이런 도박을 할 필요가 없다. 다미아노 디펜스는 f폰을 움직인 것으로 인해 전술적인 문제가 생겨 망하는 전형적인 예시.[7] 저런 식으로 꺼내도 룩이 할 수 있는 것이 적다. 비숍과 나이트를 전개한 후에 룩을 직접, 혹은 캐슬링으로 d1나 e1로 이동시켜 쓰는 것이 낫다.[8] 스콜라 메이트는 백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기는 하나 흑으로도 할 수 있다.[9] 실제로 스콜라 메이트 상대로 상대가 Nh6로 수비하려고 할 때 공격을 이어나가는 방법이다. 스카치 갬빗 등에서 흑이 Nh6로 f7칸을 수비하는 라인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백이 Ng5를 둔 직후에 Nh6를 두어 비숍으로 제거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정석이다.[10] 좋은 수는 2..c5로 비숍이 좋지 못한 곳에 전개된 시실리안 디펜스로 만드는 것[11] 2.e4를 억제하는 1...d5(클로즈드 게임), f5(더치 디펜스), Nf6(인디언 게임)나 2.e4가 최선의 수가 아니게 하는 1...c5(올드 베노니)는 이레귤러 오프닝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1...e5(잉글런드 갬빗)는 최악의 대응수로 꼽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나쁜 수이고, 최상위권에서는 1...b5, 1...a6보다도 안 쓰일 정도이나 아마추어간의 게임에서는 트랩 용도로 자주 쓰이므로 잉글런드 갬빗도 보통 이레귤러 오프닝으로 분류하지 않는다.[12] 그 위로는 Nf6>d5>>e6>f5>g6>d6>c5 순이다. 상술했듯, 비교적 채용률이 있는 1...d6가 특이하게 이름이 없다.[13] 무시하고 2.c4를 둔 후 2...bxc4를 한 흑 폰을 회수하는 것을 노릴 수 있기야 한데, 퀸즈 갬빗 계열과 달리 상대의 b폰과 자신의 c폰을 교환하는 꼴이라 별로 좋지 않다.[14] 이 중 한번은 안나 크램링이 상대에게 사용당하고 패배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