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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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주얼 노벨
1.1. 신주절검록
2. 메인 스토리
2.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2.1.1. 어제에 바치는 만가
2.1.1.1. 챕터 17 [뇌명이 창공을 가를 때]
2.1.2. 태허몽화록
2.1.2.1. 챕터 20 [천년의 날개]
후카의 몸에 생겨난 의식의 율자가 천명을 테러할 당시 S급 발키리 3명이 모두 출격했었다고 테레사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2.1.3.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2.1.3.1. 신규 챕터 예고 애니메이션 [前계시록]
오랜만입니다, 정위조사.
후카의 앞에 등장해 대치하는 장면이 등장한다.신주절검록의 연재 중단으로 인해 서로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던건지는 알 수 없으나, 오랜만이라는 소상의 대사와 절검록에서도 후카가 부모인 이신과 진소의를 죽인 범인이라고 오해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2]이 있었던만큼, 후카와의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1.3.2. 챕터 26 [비극의 탄생]
오토와 함께 본격적으로 본편에 등장하게 된다. 오토를 신주 절검록에서 나찰인이라 부르며, 면식이 있는 관계였던 만큼 현대에 들어서도 오토를 본명이 아닌 나찰인으로 계속 호칭한다. 현대에 지내면서 여러 기술의 발전이 개개인에게 좋게 발전 했다 평가하며, 그 덕분에 500년 넘는 시간을 넘어왔음에도 크게 어색해 하지 않지만 적응 문제로 오토의 제안을 받아 S급 발키리로 임명 되었다.[3]현대인이 아닌 500년 전 과거의 사람으로 불멸이 아니며 깊은 잠에 들었다 언급된다. 잠에서 깨어난 시점은 17년 5월로써 챕터 26 시작시점인 10월 13일로부터 4개월 전인 만큼 5월 말쯤으로 추정되며,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고 시간이 좀 지난 이후로 확인된다.[4] 깨어난 이후 4개월 정도 적응과 천명 재건에 힘을 쓴 것으로 보이며, 깨어나기 직전 오토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고, 직후 또 다른 오토에게 뒤를 잡혀서 쓰러졌던 꿈을 꾼다.
신주절검록에서 오토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오토가 일으킬 계획이 이소상에게는 피해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많이 갈 것을 알면서도 강호의 도리라는 이름으로 협력한다.[5] 자신은 오토가 꿈을 이루는 걸 보고 싶어 했지만 듀란달과 리타에겐 오토를 막는 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으며 오토에게 은혜를 받은 만큼 한 번은 오토 측에서 싸우고 그 뒤에는 오토의 계획으로 발생한 피해들을 수습하겠다고 했다.[6]
이후 외전 스토리인 반장의 생가에서도 등장하는데, 옛 과거를 회상하다 떠나는 후카와 키아나를 바라보며 정위조사도 자신만의 삶을 가지게 됐다며, 자신과 다시 만나면 놀라지 않을까 혼자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2.1.3.3. 챕터 27 [어리석은 자의 황혼]
이소상의 말을 들은 후카는 키아나에게 둘이 동시에 상대한다면 이소상을 제압하는 것은 가능하더라도 임무를 멈추게 되며, 최악의 경우 이소상이 키아나를 오랫 동안 잡아둘 수 있다 말한다. 이소상은 자신에게 그럴 자신까지는 없다고 순수하게 말하지만, 후카는 이소상이 자신의 득실을 생각하지 않고 약속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행하는 사람으로 이는 앞뒤가 다른 위선자에 해당하는 오토 앞에서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하며, 키아나를 먼저 보낸다.[7]
키아나의 모습이 교외를 향하며 발소리가 사라질때까지 아무런 공격이 없자 후카는 이소상의 행동에 의문을 표한다. 이소상은 나찰인과에 약속은 딱 한 번의 후카와의 전투 였기에 한 번 더 싸우는 것의 이득은 없다 말하면서 홀로 남은 후카와 500년만의 만남에 어색한 분위기를 느낀다. 이소상은 기억에는 없지만 후카와는 이미 500년 전에 한번 겨룬 적이 있으며 그 당시에 정위조사와의 빚은 끝이 났다는 이야기를 나찰인에게 들었다 말한다.[8] 후카는 그와 별개로 서로에게 약속과 사명이 있음을 말하자 이소상은 그 말에 동의하고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후카와 전투에 들어간다.
이후 전력을 내지 않는 후카의 모습에 이소상은 서로 봐주기만 하는 의미없는 소모전으로는 끝이 나지 않을 거라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후카는 이소상의 말을 인정하면서도 온전한 검신이 존재하는 이소상을 상대로 일방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 이소상의 검신을 유도하고 없애는 방식으로 전술을 바꾼다.
후카는 이소상이 검신을 제외하고는 승리할 방법이 없도록 착각하게 하기 위해 숨겨두었던 부생의 각인을 사용하게 되고 강력한 공격은 아니지만, 느낄 수도 받아 들일 수도 없을거 같은 미지의 공격으로 인해 이소상은 후카가 진정한 선인이라 착각하게 된다.[9]
단순한 인간인 자신이 신선을 상대한다는 사실에 기가 눌리자 후카는 짧은 시간안에 결판이 안 나오는 이런 소모적인 전투라면 대국을 위해 이소상을 따돌리고 도망가겠다고 밝힌다. 그 말을 들은 이소상은 그건 반칙이라 당황해 하면서 그럼 속전속결로 끝을 내자는 후카의 말에 상대가 후카인 이상 버티는 것도 힘든 일이라며 빠르게 승부를 보자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 불평한다. 하지만 후카는 다음 공격에 전력을 다할 거라며 진심으로 임하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죽을 수도 있으며 약속을 지키고 싶으면 숨기던 패를 꺼내라고 도발한다.
이소상이 발현시킨 검신이 후카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하자 후카는 태허의 장갑을 통해 의식을 분리한다. 이후 마치 정지한 듯한 의식 속에서 신의 목소리에 대해 회상하던 중 심상 속에 구현된 지수의 경지에서 과거 태허칠검 중 한명인 린차오위을 만나게 되고 검신을 파훼할 방법을 찾은 후카에 의해 이소상의 검신은 그대로 사라지게 된다.
이소상은 검신이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하고 사라지게된 것에 당황해한다. 검신은 대단한게 아니라는 사부 능상의 말을 헛소리라 생각했지만,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검신을 아무런 손실도 없이 받아내는 후카의 파훼법에 진심으로 감탄하며 진정한 고수 앞에서는 필승의 필살기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태허 검신을 사용하면서 진기를 전부 소모한 이소상은 진기를 사용하지 않은 후카를 상대로 더 이상 싸우는 것이 불가능해 후카에게 패배를 인정한다.
후카는 검심은 이소상에게 득이 되지만, 자신에게는 과거로 인해 그 파편으로도 해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며 더 이상 둘 다 다른 전장에 도움이 되지 않아 대등한 조건에서 진정으로 승부를 낼 수 있을 거라 말한다. 이소상은 후카의 말을 듣고는 더 이상 태허검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태허검파 간의 대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태허 검기의 마지막 계승자를 향한 정위선인도 조사도 아닌 후카로서 존중을 담은 도전을 받은 이소상은 이 사실에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터트리며, 대련을 시작한다.[11]
이소상은 애초에 승부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기고 싶었던 자신만 존재했을 뿐으로 후카가 지금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결과는 반대였을 거라고 후카에게 말한다. 하지만 이미 정신을 잃은 후카를 보고 진짜로 이길 줄 몰랐던 이소상은 당황하며 이후 나찰인이 말해준 역할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는 나찰인도 이소상이 이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와 동시에 이소상이 소환했던 환영검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이소상 역시 기력을 거의 잃고 겨우 서있는 수준에 그치게 된다. 승부에서는 이겼지만 결국 원하던 목적을 전부 이룬 후카의 모습에 이소상은 쓴웃음을 짓고는 한번의 싸움으로는 아직도 동료나 자신을 생각하는 것 중 무엇이 더 강하게 하는지 자신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이소상은 나찰인의 계획에 대해 생각하고는 500년 뒤로 되돌아갈 혹시 모를 사태가 일어날 경우 오히려 과거를 낯설어할 후카를 위해 적응에도 도움이 될겸 후카를 안아 들고는 안전한 곳으로 가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 먹는다.
2.1.3.4. 챕터 28 [의지의 피안]
오토가 사망한 이후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는 테레사와 잠깐 이야기를 나눈다. 나찰인의 손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다른 테레사에게 짧은 격려를 전달해 준 뒤에는 후카에게 안부를 전하고 휴가를 떠난다.[12]2.1.4. 종언을 뛰어넘는 날
2.1.4.1. 챕터 32 [세계의 끝]
낯선 곳에서 깨어난 제레가 공하고 대화를 통해 밝고 긴 머리의 발키리 언니와 검은 머리의 발키리 언니가 탐색하고 있다는 언급으로 출현이 확정됐다.2.1.4.2. 챕터 33 [진리의 이름으로]
2.1.4.3.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2.1.4.4.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2.2. 1.5부: 삶과 죽음의 춤
2.2.1. 별의 피안
2.2.1.1. 챕터 42 [지상과 천상]
3. 이벤트
3.1. 천궁야행록
3.2. 캣타운 대모험
[1] 다만, 당시 이소상이 주인공으로 나오던 신주절검록이 초반부만 연재되다 작가의 건강문제로 인해 휴재되어 코로스텐 스토리가 나올 때까지 소상은 후보로서 추측만 되고 있었다.[2] 해당 파트는 한창 휴재이던 21년 말쯤에 업데이트 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어 현재는 유저번역본과 캡처들만 남아있다.[3] 다른 S급 발키리인 듀란달과 리타와는 직접적으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4] 오토의 언급에 따르면 잠든 시기는 520년전, 1497년으로 후카가 제자들에게 배신당해 죽고 재생된 1496년으로부터 1년뒤로 이는 신주 절검록 시점에서도 같은 시기인 만큼 어느 정도 정사로 받아 들여진다. 당시 기술로는 소상이 입은 상처를 치유할 수 없었기에 동면을 통해 생명을 유지 시켰다고 한다. 이 때 오토는 소상에게 원하는 때에 깨어날 수 있게 해주겠다 했고 소상은 오토의 꿈이 이루어질때 깨어나고 싶다고 대답했다.[5] 잠에든 이소상을 500년의 시간동안 오토가 관리를 했으며, 은혜를 다 갚고 나면 오토를 본인이 처리할 수 있다고 말을 한 만큼 은혜를 제외하고도 후카와 마찬가지로 신주절검록에서 등장하지 않은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6] 이 때 오토가 카렌한테 열중해서 자길 쓸쓸하게 한다는 둥 여전히 오토에게 감정이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오토도 소상을 대할 때는 태도가 다정한 편이며 소상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며 챙겨주기도 한다.[7] 이소상이 살아있던 500년 전에는 목숨보다는 약속을 우선시하며 인협을 굉장히 중요시 했기에 그 시대에는 당연한 일이라 언급된다.[8] 신주절검록에서 이소상과 후카는 분명한 만남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이소상의 어머니인 진소의가 정위 선인에게 살해 당했다는 언급이 존재하는 만큼 이후 후카와 만남이 이루어지며 그와 연관된 일로 부상을 입고 이소상은 동면에 들어가게 되어 기억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주절검록이 연재 중단되어 후속 연재나 추가적인 스토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하나의 떡밥으로만 남은 상황이다.[9] 직전 전투에서 이소상의 공격에 회피스킬을 사용하면 부생의 각인이 떠오르게 된다. 과거의 낙원 속에서 융합 전사들이 후계자에게 각인을 부여해 주는 것으로 나오지만, 메인스토리에서 후카가 사용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면서 단순한 시스템이 아닌 실제로 스토리에 등장하는 것과 융합 전사들도 자유자재로 자신의 각인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게 되었다.[10] 신주절검록 당시에 여정과 비교해서 500년이 지난 지금은 많은 것이 변화하게 되면서 이소상은 변화했다 느꼈지만 문파를 대는 순간의 타오르는 눈빛 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았으며, 그런 이소상의 모습을 보며 후카는 그렇게 전승이 이루어지는 것에 살며시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이소상은 정위선인, 태허검파의 창시자, 무림을 떨게한 신화, 넋을 잃은 조문객등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카를 보았지만, 마지막 순간 칭호가 아닌 오로지 후카 자신으로서 존중을 담아 대결을 칭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언급된다.[12] 챕터 28 업뎃 당시만 해도 천명에서 퇴직하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6.1 버전 이벤트 천궁야행록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단순히 휴가를 떠났을 뿐 아직 천명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