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별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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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3rd 1부의 주인공 키아나 카스라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스토리 만화
2.1. 창공시 탈출편
메이, 브로냐와 함께 붕괴 현상으로 도시의 인간들이 통째로 망자가 된 중국의 창공시에서 망자들을 토벌하며 여느 때처럼 망자들을 처리하던 어느 날, 기사 붕괴수에게 기습을 당해 위험에 빠진 메이를 구하기 위해 메이를 밀치고 공격을 대신 받는다. 그 과정에서 등이 크게 베인 키아나는 충격으로 기절하고, 키아나가 죽은걸로 착각하고 만 메이는 폭주하여 제3율자로 각성한다.곧바로 제3율자와 대규모 붕괴 에너지 반응을 쫓아온 히메코 소대와 전투가 벌어지지만,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키아나는 메이 몸에 돋아난 제3율자의 증거인 '신의 날개'를 부수며 메이의 정신을 되돌려 놓는다.
이후 테레사의 관리 아래 치료를 받다가 정신을 차린 키아나에게, 테레사는 성 프레이야 학원에 들어와 발키리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1]
메이와 브로냐는 이미 입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테레사가 말하자 키아나는 못 믿겠다며 메이와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메이와 브로냐가 있는 히메코의 집에서 메이와 재회한 키아나는 그제서야 테레사의 입학 권유를 받아들인다.
2.2. 벚꽃의 추억편
2.3. 보답편
테레사가 갑작스레 기절해 그대로 못 일어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브로냐가 테레사를 분석한 결과 테레사의 성흔이 테레사의 신체와 뇌의식에 비정상적인 영향을 가하는 탓에 테레사의 의식이 이미 성흔의 데이터 공간에 삼켜져 이대로 못 깨어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메이가 이대로 방법이 없냐며 묻자 브로냐가 성흔 공간으로 연결하는 커넥터로 이상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며그러나 메이가 성흔 공간에서 수색을 하고있음에도 테레사를 찾을 수 없었고 비옥환이 사쿠라를 조종해 테레사를 살해해 결국 현실 세계의 테레사의 신체가 비옥환한테 침식 당하고 만다. 구문명의 침식의 율자가 500년 만에 강림해 키아나와 브로냐가 위험에 빠지는 줄… 알았으나 아직 몸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었던 탓에 공격도 제대로 못 한채 쓰러져버리고 브로냐가 위험이 우려되어 기절한 사이에 테레사를 우리에 가두어 상황을 보기로 결정한다.
테레사와 메이가 성흔 공간에서 이상현상을 해결하고 테레사는 의식을 되찾고 눈을 뜨는데 우리에 갇혀져 있자 빨리 풀라고 소리치지만 상황을 모르는 키아나와 브로냐는 의식이 아직 통제 당하고 있는 거라 생각해 풀어주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된다(…).
2.4. 네겐트로피 침입편
2.5. 월영편
===# 제2차 붕괴편 #===세실리아가 공간의 율자 시린과 함께 핵 미사일에 희생된 후 제2율자의 코어와 유해는 천명에 인도된다.
이후 오토가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딸 키아나의 DNA와, 시린의 유해에서 얻은 시린의 DNA를 배합하고 율자 코어까지 이식하여 공간의 율자를 재림시키기 위한 K-시리즈를 만들었지만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여 423번째 실험까지 돌입한다. 실험체가 눈을 뜰 기미가 안 보여 이번에도 실패작이라 여겨졌지만...
끝없는 한 어둠 속에서 나는 거짓된 꿈을 꾼다.
꿈속에서 나는 나의 엄마가 아닌 그 여자를 그리워한다.
그녀가 내게 준 따뜻함을 그리워한다...
끊임없이 생각했다. 내가 만약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면... 그녀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만약 내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2]
다시 한 번...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ich liebe dich...(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꿈속에서 나는 나의 엄마가 아닌 그 여자를 그리워한다.
그녀가 내게 준 따뜻함을 그리워한다...
끊임없이 생각했다. 내가 만약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면... 그녀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만약 내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2]
다시 한 번...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ich liebe dich...(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코어에 남아있던 시린의 '세실리아의 온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는 잠재의식에 의해 눈을 뜨게 되고, 이 실험체가 바로 본편의 주인공 키아나 카스라나이다. 본래는 이름조차 없는 실험체였지만 지크프리트에게 구출되고 키아나의 이름을 물려받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친딸이기를 원했던 시린은 스스로를 진짜 키아나로 생각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키아나와 공간의 율자의 관계는 단순히 숙주와 침식체의 관계가 아니다. 이전까지 키아나는 제2율자 시린의 그릇으로 만들어진 클론 K-423 고유의 인격이며, 공간의 율자는 언젠가 K-423의 몸을 뺏어 부활할 시린의 영혼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제2차 붕괴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진실은, 본편의 키아나는 시린의 그릇 정도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었던 시린이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 채 깨어난 존재, 즉 시린과 동일인물이었단 것이다.
공간의 율자는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은 시린의 붕괴의 사도로서의 측면, 인간에 대한 증오심이 형상화한 존재다. 키아나와 달리 시린의 기억을 갖고 있기에 키아나를 혼란에 빠뜨리며 압도하나, 둘 모두 본질은 제2율자 코어 내부에 담긴 시린의 영혼이며 결국은 하나의 존재이다.[3]
3. 메인 스토리
3.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자세한 내용은 키아나 카스라나/작중 행적/1부 문서 참고하십시오.3.2. 1.5부: 삶과 죽음의 춤
3.2.1. 바다의 손끝에서
3.2.1.1. 38장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그리고 마지막에는 키아나 씨의 힘을 사용해 두 거품 우주의 구조를 안정시키고 멸망의 운명을 바꾸는 것입니다.
수잔나
세인트 솔트 스노우와 사철의 나라를 구하는 계획에서 핵심적인 인물로 언급된다.수잔나
3.2.1.2. 39장 [바다의 딸]
제레가 죽음과 생명의 율자로 각성하며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 홀로그램 투영 통신으로 -3.2.2. 별의 피안
3.2.2.1. 42장 [지상과 천상]
후카와 사의 결전 중 사가 도망가려고 하자 미스텔이 지정해 준 좌표에 맞춰서 탄환을 쏴서 사를 단번에 처치한다. 위력이 어찌나 강한지 잘못 비껴맞았으면 폴로스가 통채로 날아갈 뻔 했다고 하며 사가 양자의 바다에 내린 뿌리 부분을 제외한 드러나있는 부분이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4]3.2.3. 달이 바라보는 별
1.5부에서 약 6년이 지난 시점, 2개월 동안 달을 방문한 A급 발키리 헬리아와 아인슈타인의 양녀 코랄리의 수업을 맡을 선생님으로서 둘을 교육하고 있다.시간이 흐르고 갑작스레 방문한 붉은 머리의 여자가 자신을 [미결의 고치]라고 자칭하며 화성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제3행성에서 온 코랄리와 헬리아에 대해 아냐고 묻는다.
[대붕괴의 영웅] 칭호가 붙은 메이, 브로냐와 달리 키아나는 아예 [지구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3.3.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3.3.1. 흘러간 시간의 바다
3.3.1.1. 1장 [백년의 고독]
헬리아와 코랄리가 양자의 바다를 조사하다 '랑추'라는 곳에 불시착했다. 그곳에서 드림시커, 세나니아, 송작과 만나서 신(神)이란 추상적인 존재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마다, 지구에는 달에 진짜 신이 실존하는데다 그녀의 처참한 게임 랭킹(…)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친근한 존재인 탓에 둘 다 신에 대한 이야기에서 미묘하다는 반응을 보인다.3.3.1.2. 3장-EX [한 몽유자의 고통]
달 기지에 당도한 드림시커와 만난 메이와 브로냐, 테레사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붕괴 에너지를 봉인하려고 달에 머무르다가 어느 날 잠들어서 계속 깨어나지 않고 있다고 하며, 화성의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키아나를 깨우는 데에 실마리가 될 거라고 한다.3.3.2. 새로운 여행
3.3.2.1. 5장 [최초와 최후의 전쟁]
4. 오픈월드
4.1. 벚꽃의 윤회
4.2. 붕괴후서
붕괴 종식 8년 후를 다루는 붕괴후서에선 언급이 없다. 유저들은 붕괴 에너지가 달에 봉인되었다는 것으로 봐선 키아나가 붕괴 에너지를 달에 자신과 함께 봉인했다고 추측하고 있었다.그러나 1부 최종장이 공개되면서 밝혀진 것은 종언의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가 성흔 계획으로 갓 재건된 지구가 미약하고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에 축적된 곳곳의 고농도 붕괴능을 처리하고 종언의 힘을 나눠서 전 인류가 종언의 힘에 익숙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이 5년 ~ 10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했기 때문에, 8년이 지난 붕괴후서 시점에서도 여전히 등장하지 않은 것. 팬들이 추측하던 달에서 영원히 봉인되어 돌아올 수 없게 되는 결말은 아니었다는 게 위안거리이나, 문제는 저게 1부에서 밝혀진 것이라, 2부에서 저 추측들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안심할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붕괴후서에 키아나가 언급되지 않은 것은 일종의 서술 트릭이었고, 붕괴후서 시점까지도 여전히 키아나는 달에서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래는 1부 최종장 스토리가 나오기 전까지 유저들이 키아나의 행방을 추측했던 떡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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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레사와 메이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 테레사의 경우 이견이 꽤 나뉘지만[5], 메이의 경우에는 후보가 키아나 외에는 없다.
- 메이는 '쾌활하고 어린애 같은 성격이지만 진중할 땐 든든한 성격이었던 친구'가 있었다고 언급. 또한 '누군가와의 재회'를 기다린다는 것으로 보아 해당 인물이 모종의 이유로 만날 수 없거나 사망 혹은 실종된 상태라고 추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키아나 외에는 없다.
- 세인트 파운틴에서 실종된 웰트를 찾기 위해 율자급 에너지를 인식하도록 세팅하는데 본편에선 율자의 힘을 잃었던 메이가 조사대에 파견되어 율자의 능력치를 인식시켰다. 브로냐의 경우 웰트가 코어를 가진 이상 논외고, 메이도 본편에서 정복의 보석을 되찾기는 했지만 붕괴후서에서는 잔재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키아나가 지구에 있다는 가정 하에서는 굳이 율자의 힘을 잃은 메이를 파견할 이유가 없다. 만에 하나 키아나가 은퇴했다 치더라도 메이의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협력할 성격.[6] 종전에는 결국 메이가 죽을 위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아담이 아직 자신은 '완벽하지 않다' 고 하는 말에 '그런 말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며 놀라움과 그리움을 보인다. 히메코 사후 "이 완벽하지 않은 세계를 바꿔보이겠다"던 키아나의 말버릇과 겹친다.
- 지상에 붕괴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 대부분의 붕괴 에너지가 달에 봉인되고 지상에는 달에서부터 전달되는 미량의 붕괴 에너지만 잔류하고 있다. 단신으로 달에 다녀왔고, 창공시에서 엔진 폭발시 터져나온 붕괴능을 모조리 흡수한 키아나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율자라면 누구나 대량의 붕괴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으므로 다소 약한 단서.
그리고 실제로 2부 서장에서 어엿한 성인이 된 키아나가 등장함과 동시에 달과 지구의 교두보 역할 및 히메코처럼 후배 발키리들을 육성하는 관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잘 살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3장-EX에서 모종의 이유로 키아나가 잠에 들어 오랫동안 깨어나지 않고 있단 근황이 밝혀졌다.
5. 연대기
5.1. 헌원편
5.2. 치우편
5.3. 꿈을 좇는 두 별
6. 이벤트
6.1. 신세기
원작의 세컨드 칠드런, 즉 아스카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겉으로는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지만 데우스 적합도가 최고에 여러모로 활약하여 신뢰받는 메이를 질투하고 날선 태도를 보이는 점에서는 콜라보 대상인 시키나미보다는 구작의 소류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스카가 원작에서 초호기와의 싱크로율이 낮아 기동에 실패한 것처럼 데우스를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다보니 맨 몸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콜라보 이벤트가 짧은 여파인지 본편과 다르게 메이와 제대로 된 관계도 맺지 못하고 적대만 하다 끝나다보니 호감을 보이는 장면은 일절 등장하지 않으며, 레이 포지션인 브로냐나 아스카와의 교류도 없다.[1] 테레사는 두 가지 이유를 들며 키아나를 설득한다. 첫째, 율자로서 위험한 메이가 프레이야 학원에 입학을 결정했다. 둘째, 아버지인 지크프리트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으나, 그곳에 가기엔 키아나의 힘이 몹시 부족하다.[2] 이때부터 K423의 의식이 깨어난다.[3] 더 간단히 얘기하자면 플레이어블 키아나는 가족의 사랑과 인간에 대한 믿음과 헌신을 소망하는 시린의 인간으로서의 선한 인격이고, 공간의 율자로 나타나는 인격은 인간에 대한 실망과 증오에 매몰되어 붕괴의 의지를 따르는 시린의 악하고 어두운 인격이다.[4] 이후에 등장한 별의 고리 공격 모션으로 보면 그 정도 공격도 그냥 가볍게 날릴 수 있는 듯 보인다.[5] 테레사가 말하는 인물은 세실리아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나, 세실리아의 전사는 이미 본편에서 15년이 넘게 지난 일이며 붕괴후서의 시간대로는 거의 30년 전의 일이다. 마음에 빚으로 남았을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도 가슴앓이를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흐른 것. 그 후 무라타 히메코를 잃은 것이 본편의 챕터 9 시점. 이 둘 중 하나가 아닌 다른 사람일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붕괴후서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본편으로부터 약 8년 정도의 차이가 있는만큼 그 사이 누군가가 또다시 희생되었을 가능성은 적지 않으며 이 경우 세실리아에 비해 감정이 희석되었을 여지가 훨씬 줄어든다.[6] 물론 본편 메이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메이쪽에서 키아나에게 알리지 않을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역으로 키아나 역시 자신만 은퇴할 성격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