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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플레이오프는 1989년에 시작했지만, MVP는 1995년부터 수상하기 시작했다. 1999년은 양대리그제로 준플레이오프 미개최. | }}}}}}}}} |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29번 | ||||
마일영 (2000~2004) | → | 이현승 (2006) | → | 마일영 (2007) |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48번 | ||||
노병오 (2004~2006) | → | 이현승 (2007) | → | 팀 해체 |
우리 / 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48번 | ||||
팀 창단 | → | <colcolor=#fff> 이현승 (2008~2009) | → | 금민철 (2010~2011) |
두산 베어스 등번호 58번 | ||||
금민철 (2005~2009) | → | <colbgcolor=#ed1c24> 이현승 (2010~2011) | → | 신동규 (2012~2013)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8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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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번 | ||||
서예일 (2016~2017) | → | 이현승 (2018) | → | 송승환 (2019)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8번 | ||||
김민혁 (2018) | → | 이현승 (2019~2022) | → | 브랜든 (2023~2024)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이현승 李賢承 | Lee Hyeon-Seung | |
출생 | 1983년 10월 11일 ([age(1983-10-11)]세) |
인천광역시 서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화초 - 대헌중[1] - 동산고 - 인하대 |
신체 | 179cm | 87kg | B형 | 왼손잡이 |
포지션 | 중간 계투[2]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02년 2차 3라운드 (전체 26번, 현대)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 (2006~2007) 우리-서울 히어로즈 (2008~2009) 두산 베어스 (2010~2022)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1년 12월 26일~2013년 9월 25일) |
등장곡 | Dok2 - Still On My Way (feat. Zion.T)[3] |
가족 | 아내(2011년 결혼 - 현재) 딸 이효주(2011년생) |
에이전트 | |
후원사 | FIL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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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현대 유니콘스, 우리-서울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소속 좌완 투수.두산 베어스의 2015, 2016 시즌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마무리 투수였으며, 가을 포스트시즌에 무척 강했다. 이후에도 경험을 앞세워 베테랑 좌완 계투로서 두산 불펜진에 큰 힘을 보탰던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이현승/선수 경력 |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군 복무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15년 | 2017년 |
3. 플레이 스타일
125km/h 횡 슬라이더 vs 김현수 (2021년 6월 14일) |
132km/h 커터성 슬라이더 vs 배영섭 (2015년 10월 31일)[5] |
두둑한 배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피칭을 벌이는 투수이다. 평균 141km/h, 최고 148km/h의 패스트볼[6]과 130km/h대 초반의 종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쓰는데, 슬라이더의 낙폭이 매우 커 결정구로 자주 쓰인다. 16시즌에 들어서는 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넣어 승부하고 포크볼을 유인구로 던지는 패턴으로 조금 변화를 주고 있는 모습. 80km대 후반~100km/h대 초반의 느린 커브를 가끔식 보여주는 공으로 던지기도 한다. 노쇠화 여파로 한동안 부진하다가 부활에 성공한 2021년에는 패스트볼 구사를 줄이고 슬라이더와 포크볼 투구 빈도를 늘리면서, 두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고 허를 찌르는 패스트볼로 재미를 보는 모습이 많다. 메이저리그로 치면 여러모로 윌 스미스와 비슷한 느낌이 되었다. 2015 프리미어 12 일본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올라왔을 때 이현승의 연습투구를 본 해설자이자 전직 메이저 리그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는 이현승의 직구가 커터성 무브먼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단점이라면 패스트볼의 구위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 때문에 공격적인 피칭을 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삼진을 잘 잡아내지는 못하며[7], 제구가 잘 되지 않은 날이면 맞는 공마다 정타로 쭉쭉 뻗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무리 투수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인데, 2016 시즌에 이것이 제대로 터져버렸다. 16시즌 들어서 15시즌보다 패스트볼의 구속, 구위가 상당 부분 감소한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8]
주자 견제 능력도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좌완이라는 이점이 있는 데다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슬라이드 스텝을 지니고 있어 상대 주자가 방심하다가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위의 단점과는 어울리지 않게 유인구 싸움보다는 정면승부를 자주 한다. 흔히 볼질하는 투수에게 하는 말인 '맞더라도 가운데 넣어라' 의 표본 같은 선수인데 130km 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칠 거면 쳐보라는 심정으로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에 집어넣는 충격적인 피칭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강심장이 포스트시즌엔 장점으로 돌아와 포스트시즌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가을현승'이라고도 불린다. 15시즌 이후 두산 팬들은 정수빈과 이현승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가을이 온 것을 실감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4. 수상 내역
수상 | 한국시리즈 우승 3회 (2015, 2016, 2019) 준플레이오프 MVP (2015) |
5. 여담
- 포스트시즌에 강하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44경기[9] 40이닝 3승 1패 5홀드 4세이브 ERA 1.58 WHIP 1.18
- 10억 군인 드립에 대해 구단 간의 이적료임에도 '너도 받았냐?'고 오해를 많이 받은 모양이다.
- 인천 부평에서 투썸플레이스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은퇴 후에는 방이동에 고깃집을 개업했다.
- 2021 시즌 이후 나이를 거꾸로 먹은 듯한 활약 덕에 아가현승이란 별명이 생겼다. 팬들 사이에선 아예 신인투수 취급중.
- 일본어를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이전 일본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도 선수단에서 번역을 조금 하기도 했었고, 2020년 새로 들어온 안권수의 팀 적응을 신성현[11]과 함께 도와주기도 했다고.
- 2016년에 4월 28일에 김재환이 끝내기 홈런을 치고 유희관에게 배트를 집어던지듯 신경질을 냈다. 그런데 상무 피닉스 시절 같이 군생활을 했고 유희관이 이현승보다 군생활을 할 때는 1년 선임이었으며, 유희관이 상병일 때 이현승은 이등병이었다. 그 후엔 별 일 없이 잘 선수 생활을 하고 둘이서 같이 런닝하는 사진이 찍힌 것을 보면 트러블 없이 해프닝이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은퇴 이후 서울 방이동에서 '운집'이라는 (우대)갈비집을 운영하고 있다. 야구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심수창을 비롯한 주요 야구인 선후배들이 오픈과 함께 방문하였다. 워낙 두산에서 궂은 일을 맡아주었던 만큼 많은 두산 팬들이 방문하고 있으며[12] 바쁘지 않으면 사인 요청을 다 받아주고 있다. 다만 예약해놓고 두산이 지면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필기와 식사까지 모두 왼손으로 하는 왼손잡이다.
6. 관련 문서
[1] 현재는 재능중.[2] 2015~2017년에는 마무리 투수였다.[3] 2016년부터 사용.[4] FILA 코리아 후원[5] 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 우승 순간. 이때 두산은 14년만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날이였다.[6] 컨디션의 차이가 패스트볼 구속으로 거의 드러 나는 편이다. 올라와서 던지는 첫번째 패스트볼로 그날 컨디션 파악이 가능할 정도인데 컨디션이 좋은 날은 143~144km를 던지지만 컨디션이 나쁠땐 137~138km대의 패스트볼을 던진다. 구속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7] 통산 K/9 6.43. 불펜 투수는 인플레이 타구를 억제하는 능력이 중요하기에 높은 탈삼진율이 필수적이다.[8] 09년 선발 때를 제외하고는 HR/9이 1을 넘어가지는 않았는데, 9월 3일 기준 HR/9 1.29.[9] 이혜천에 이어 통산 2위[10] 사진에서 뒷쪽 오른편에 선글라스 낀 선수가 이현승이다. 상단 좌측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선수는 김선우, 김선우 아래에 왼쪽은 귀잡아 당기는 김동주, 아래쪽은 고통받는 정수빈.[11] 이쪽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히로시마 도요 카프 입단을 통해 선수 데뷔를 도전했던 케이스다.[12] 두산 홈 경기나 연승할 때 매출이 오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