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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8:47:36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仁川海域防禦司令部
Incheon Naval Sector Defense Command
파일:인방사마크.jpg
최강 인방사
창설일 1999년 7월 1일
약칭 인방사
소속 대한민국 해군
상급부대 제2함대
역할 수도권 해상방위
사령관 준장 고승범 (해사 49기)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1. 개요2. 상징
2.1. 부대가
3. 연혁4. 사령관5. 조직
5.1. 편성
6. 수도권 측방 부대
6.1. 부대 이전 계획
7. 근무 환경
7.1. 시내버스
8. 사건·사고9. 기타
파일:external/dimg.donga.com/35078918.2.jpg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정문
[clearfix]

1. 개요

최강 인방사!!
지키자 서해바다!!
사수하자 조국심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 예하의 전단급 부대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다.

인방사는 인천광역시의 구 2함대 군항 부지와 인접 바다, 도서 지역인 강화도, 영종도, 무의도, 덕적 군도, 대부도 등을 경비 및 방어하며,[1]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역의 경비 업무도 인방사가 전담한다.[2] 또한 관할지역인 옹진군 남부 도서지역들의 예비군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함께 경인운하에 대한 방어임무 및 해난사고 발생 시 구조 임무도 수행한다.

본래 2함대는 인천 연안부두 인근 군항을 모항으로 하고 있었고, 이들 항만을 방어하기 위해 제201항만방어전대가 존재했다. 1999년 12월에 2함대사령부 및 예하 부대가 평택신군항으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부지를 유지하고 수도권 서측 해역 방어를 위해 201전대를 사령부로 격상시켜 지금의 인방사가 탄생했다.

지휘관은 해군 준장이다.

2. 상징

2.1. 부대가

이루마가 작곡한 곡이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1절)
겨레의 새천년을
향해 뻗은 서해 누비는
군함타고 늠름하게
인천해역 지키는 우리
필승의 신념으로 책임 해역 사수
거친 파도 헤쳐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2절)
외침의 역사를 딛고
전승의 영광 빛나는
월미산의 정기 받아
수도 관문 지키는 우리
충무의 정신으로 수도 해역 방어
조국영광 위해 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3. 연혁

4. 사령관

2016년 최초로 인방사령관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여 바로 함대사령관으로 영전한 사례가 생겼다(해사 41기 이성환 제독). 그 이전까지는 인방사령관 출신 중 단 2명만이 소장으로 진급했다(해사 35기 박찬석 소장, 해사 39기 박헌수 소장).

2023년, 17대 인방사령관 강동길 중장해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하면서 두 번째로 중장 출신을 배출하게 되었다.
역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3]
이름 계급 임관 재임기간 비고
1대 박희병 예) 준장 해사 27기 - -
2대 이상수 예) 준장 해사 29기 - -
3대 김달윤 예) 준장 해사 30기 - -
4대 안상준 예) 준장 해사 31기 - -
5대 방운학 예) 대령 해사 30기 - -
6대 김용환 예) 준장 해사 34기 - -
7대 박찬석 예) 소장 해사 35기 - 21대 해군군수사령관
8대 채홍필 예) 준장 해사 36기 - -
9대 이승준 예) 준장 해사 37기 - -
10대 정인양 예) 준장 해사 38기 - -
11대 박헌수 예) 소장 해사 39기 - 제8전투훈련단 창설준비단장, 23대 2함대사령관
12대 변남석 예) 준장 해사 39기 2014.12.15 ~ 2015.11.3 前 제주민군복합항 사업단장
13대 이성환 예) 중장 해사 41기 2015.11.4 ~ 2016.10.20 28대 해군작전사령관, 前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14대 박동선 예) 준장 해사 41기 2016.10.21 ~ 2018.1.4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15대 유근종 소장 해사 44기 2018.1.5 ~ 2018.11.27 27대 2함대사령관, 前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16대 황정오 소장 해사 45기 2018.11.28 ~ 2019.11.13 -
17대 강동길 중장 해사 46기 2019.11.14 ~ 2020.12.9 해군참모차장
18대 김학연 준장 해사 46기 2020.12.10 ~ 2022.1.26 해군본부 비서실장
19대 김병재 준장 해사 47기 2022.1.26 ~ 2023.1.28 제8전투훈련단장
20대 박노호 준장 해사 48기 2023.1.28 ~ 2023.12.12 사령관
21대 고승범 준장 해사 49기 2023.12.12 ~ 사령관, 前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및 해상작전과장

5. 조직

파일:/pds/200901/14/07/a0105007_496d38e2c34be.jpg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항만경비정(전투정)[4]
예하에 제27전투전대와 제218조기경보대대 등을 두고 있다. 연안 경계 및 방어 부대이기 때문에 고속상륙정(LSF), 고속정(PKM,PKMR), 전투정(HP), 군수지원정(LCU/L) 등 500톤 이하의 소형 함정들만을 보유하고 있다.

5.1. 편성

6. 수도권 측방 부대

6.1. 부대 이전 계획

조류의 흐름이 바뀌어 퇴적물이 급속도로 쌓이는 등의 이유로 항만 두 곳이 사실상 사용 불가 상태가 되는 등 기능이 마비되기 일보 직전이다. 게다가, 2009년 준공된 인천대교공습이나 기타 여러 공격 및 사고 등으로 붕괴할 경우 부대를 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부대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후보지로 인천신항이나 무의도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정부와 인천, 현지 주민들과의 이견 차이로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인천광역시가 구 부지와 신 부지를 1:1로 교환하기로 한 약속을 신 부지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파기한 탓이 크다. 물론 부지 가격이 3배 이상 차이나고 인천신항 신 부지 확보를 위해 바다를 매입할 때의 비용 부담도 큰 문제였을 것이다. 여기에 국방부가 인천시내 군부대 이전에 미온적인 것도 인천시의 태도 변화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덕분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생활해야 하는 영내 장병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게 언론 보도를 탔을 정도. 여기에 이전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반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천시와 국방부가 부지 교환과 비용 부담에 대한 합의를 하더라도 송도 지역 민원은 해결하기 어렵다.[14]

2018년 함정생활관이 컨테이너 가건물 옆에 새로 지어져서 더이상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진 않는다.

7. 근무 환경

7.1. 시내버스

8. 사건·사고

9. 기타


[1] 책임해역: 2,200km² (140여 개 유·무인 도서 포함)[2] 그래서 인천국제공항에 가보면 17사단 제3경비단 소속 군인들이 실탄이 장전된 총을 들고 경비를 선다. 이는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자 NLL휴전선과 워낙 가깝고 사람들이 많아서 북한의 주요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육군, 해군 및 해병대가 동시에 마크해 줄 정도로 중요한 곳이다. 인방사는 고속정편대가 영종도와 용유도 해안선을 방어하고 제2해병사단은 신속대응부대를 제공해 준다. 즉 육군과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그리고 공항경찰대가 지상 전력인 셈이다.[3] 볼드로 강조된 이름은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4] 뒤쪽에 보이는 라-107은 청수정이다. 현재는 퇴역한 함정이다.[5] 구 제27고속정전대. 고속정 편대, 경비정대, 고속상륙정 편대로 이루어져있다.[6] 고속상륙정 기지 및 전비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평상시 고속상륙정 편대는 여기서 생활한다.[7] YPK 바지선 기지다.[8] 구 인천기지대대[9] 군수지원정청수정이 여기에 배속되어 있다.[10] 별 하나 차이지만 보병사단치곤 엄청난 규모의 17사단장에게 밀릴 정도다.[11] 인방사에서 잘 안쓰는 부두에 해경 함정이 자주 계류한다. 해경 함정용 육전 단자함이 있을정도.[12] 이날 전 장병은 출근해서 평상 시 과업을 해야한다. 다만 이런일이 있으면 전투휴무를 보장하기도 한다.[13] 이때는 인천항 도선사를 승선시키고 민간TUG를 붙여서 출,입항 시키고 있다.[14] 일화 하나가 있는데 보통 인천해역방어사령관(준장) 보직은 전역코스로 유명한데 정인양 사령관은 어떻게든 전역 클리셰를 피하고자 당시 인천시장을 구워삶아 이전을 담판지으려 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주말에 부대 내 테니스장에서 친선대회를 열었는데 전날 저녁 소나기가 내려 테니스장이 축축해지자 토치를 동원해서 테니스 장을 말린 일화가 있다.[15] TV조선에 나온 뉴스인 고참병장 5명이 후임병장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사건도 이 부대에서 일어났다. (다만 인방사 본부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인방사 예하 도서기지에서 일어난 일이다.)[16] GS25, 카페, 분식집(분식+치킨, 피자를 판매한다.)[17] 16년도 1/4분기 기준으로 평택2함대 복지회관이 종류도 더 많고 메뉴도 풍부하다.[18] 다만 도파대가 px에 단체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때문에 딱히 신경쓸필요는 없다.[19] 전에도 위 시설들은 있었으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새 건물을 지어서 이전했다. 문제는 전 건물에도 몇몇 시설들이 남아있어서 병들은 관리할 건물이 늘었다.[20] 해군은 병장 복무개월만 5~6개월이라 병꺾이라는 용어가 존재할 정도로 육군에 비해 복무기간이 길다.[21] 현빈도 해병대 입대 후 첫 휴가를 이곳에 도착 후 다녀왔다.#[22] 도서파견대는 인방사와 한 지붕에 사는 관계이기 때문에, 수병과 해병이 서로 자주 마주치게 되는 곳이다. 특히 입도 대기 중인 해병들 중 이병이나 일병은 식사당번 등으로 불려나가기도 하는데, 이때는 서로의 출신을 가지고 배척하거나 하지는 말자. 해병도 수병도 한 식구이며 괜히 싸움이 나 봤자 좋은 얘기 하나도 못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