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역방어사령부 仁川海域防禦司令部 Incheon Naval Sector Defense Command | |
'''최강 인방사''' | |
창설일 | 1999년 7월 1일 |
약칭 | 인방사 |
소속 | 대한민국 해군 |
상급부대 | 제2함대사령부 |
역할 | 대한민국의 수도권 해상방위 |
사령관 | 준장 고승범 (해사 49기)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 인천항 |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정문 |
1. 개요
최강 인방사!
지키자 서해바다!
사수하자 조국심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대한민국 해군의 제2함대사령부 예하의 전단급 부대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다.지키자 서해바다!
사수하자 조국심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인천항의 구 제2함대 군항 부지와 인접 바다, 도서 지역인 강화도, 영종도, 무의도, 덕적 군도, 대부도 등을 경비 및 방어하며,[1]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역의 경비 업무도 인방사가 전담한다.[2] 또한 관할지역인 옹진군 남부 도서지역들의 예비군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함께 경인 아라뱃길에 대한 방어임무 및 해난사고 발생 시 구조 임무도 수행한다.
본래 제2함대는 인천항 연안부두 인근 군항을 모항(母港)으로 하고 있었고, 이들 항만을 방어하기 위해 제201항만방어전대가 존재했다. 1999년 12월에 제2함대사령부 및 예하 부대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의 평택·당진항 신군항으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부지를 유지하고 수도권 서측 해역 방어를 위해 제201항만방어전대를 해역사령부로 격상시켜 지금의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탄생했다.
지휘관은 해군 준장이다.
2. 상징
2.1. 부대가
이루마가 작곡한 곡이다.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1절)
겨레의 새천년을
향해 뻗은 서해 누비는
군함타고 늠름하게
인천해역 지키는 우리
필승의 신념으로 책임 해역 사수
거친 파도 헤쳐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2절)
외침의 역사를 딛고
전승의 영광 빛나는
월미산의 정기 받아
수도 관문 지키는 우리
충무의 정신으로 수도 해역 방어
조국영광 위해 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1절)
겨레의 새천년을
향해 뻗은 서해 누비는
군함타고 늠름하게
인천해역 지키는 우리
필승의 신념으로 책임 해역 사수
거친 파도 헤쳐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2절)
외침의 역사를 딛고
전승의 영광 빛나는
월미산의 정기 받아
수도 관문 지키는 우리
충무의 정신으로 수도 해역 방어
조국영광 위해 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3. 연혁
- 1945년: 해방병단 인천기지 창설
4. 역대 사령관
2016년 최초로 인천해역방어사령관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여 바로 함대사령관으로 영전한 사례가 생겼다(해사 41기 이성환 제독). 그 이전까지는 인방사령관 출신 중 단 2명만이 소장으로 진급했다(해사 35기 박찬석 소장, 해사 39기 박헌수 소장).
2023년, 17대 인방사령관 강동길 중장이 해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하면서 두 번째로 중장 출신을 배출하게 되었다.
역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3] | |||||||||
대 | 이름 | 계급 | 임관 | 재임기간 | 비고 | ||||
1대 | 박희병 | 예) 준장 | 해사 27기 | - | - | ||||
2대 | 이상수 | 예) 준장 | 해사 29기 | - | - | ||||
3대 | 김달윤 | 예) 준장 | 해사 30기 | - | - | ||||
4대 | 안상준 | 예) 준장 | 해사 31기 | - | - | ||||
5대 | 방운학 | 예) 대령 | 해사 30기 | - | - | ||||
6대 | 김용환 | 예) 준장 | 해사 34기 | - | - | ||||
7대 | 박찬석 | 예) 소장 | 해사 35기 | - | 21대 해군군수사령관 | ||||
8대 | 채홍필 | 예) 준장 | 해사 36기 | - | - | ||||
9대 | 이승준 | 예) 준장 | 해사 37기 | - | - | ||||
10대 | 정인양 | 예) 준장 | 해사 38기 | - | - | ||||
11대 | 박헌수 | 예) 소장 | 해사 39기 | - | 前 제8전투훈련단 창설준비단장, 23대 제2함대사령관 | ||||
12대 | 변남석 | 예) 준장 | 해사 39기 | 2014.12.15 ~ 2015.11.3 | 前 제주민군복합항 사업단장 | ||||
13대 | 이성환 | 예) 중장 | 해사 41기 | 2015.11.4 ~ 2016.10.20 | 28대 해군작전사령관, 前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 ||||
14대 | 박동선 | 예) 준장 | 해사 41기 | 2016.10.21 ~ 2018.1.4 | 前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 ||||
15대 | 유근종 | 소장 | 해사 44기 | 2018.1.5 ~ 2018.11.27 | 27대 제2함대사령관, 前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 ||||
16대 | 황정오 | 소장 | 해사 45기 | 2018.11.28 ~ 2019.11.13 | - | ||||
17대 | 강동길 | 중장 | 해사 46기 | 2019.11.14 ~ 2020.12.9 | 現 해군참모차장 | ||||
18대 | 김학연 | 준장 | 해사 46기 | 2020.12.10 ~ 2022.1.26 | 前 해군본부 비서실장 | ||||
19대 | 김병재 | 준장 | 해사 47기 | 2022.1.26 ~ 2023.1.28 | 現 제8전투훈련단장 | ||||
20대 | 박노호 | 준장 | 해사 48기 | 2023.1.28 ~ 2023.12.12 | 現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 ||||
21대 | 고승범 | 준장 | 해사 49기 | 2023.12.12 ~ | 現 사령관, 前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및 해상작전과장 |
5. 조직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항만경비정(YUP, HP)[4] |
5.1. 편성
- 인천기지지원대대
-근무지원중대
-주거시설관리반
-갑판사무실
- 정보통신대
6. 수도권 측방 부대
- 수도권의 관문으로 수도인 서울특별시의 외항(外港)인 인천항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한강으로 통하는 경인 아라뱃길(경인 운하)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해역을 방어하는 수도권 서측방의 중요한 부대이지만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10]
- 항만 시설의 일부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의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공유한다.[11] 그래서 해경 측에서 어린이날마다 부두 개방 행사를 할 때, 조금이나마 철조망 너머의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바다 그리기의 날 행사, 인천 상륙 작전 전승 기념행사시에는 인방사를 개방해서 부두 및 함정을 개방한다.[12] 행사지원, 훈련으로 군수지원함, 상륙함, 구축함 등도 종종 입항하기도 한다.[13]
- 예비군 관련 행정 업무는 인방사가 수행하나, 일부 도서지역 예비군 관리대를 제외하고는 부지가 좁아 훈련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제2함대사령부에서 맡는다. 인방사 예비군은 덕적도 등 인천광역시 섬 지역 사람들이다.
6.1. 부대 이전 계획
조류의 흐름이 바뀌어 퇴적물이 급속도로 쌓이는 등의 이유로 인천항의 항만 두 곳이 사실상 사용 불가 상태가 되는 등 기능이 마비되기 일보 직전이다. 게다가 2009년에 준공된 인천대교가 공습이나 기타 여러 공격 및 사고 등으로 붕괴할 경우 부대를 운용할 수 없게 된다.이러한 이유로 부대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후보지로 인천신항이나 무의도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광역시 현지 주민들과의 이견 차이로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인천광역시가 구 부지와 신 부지를 1:1로 교환하기로 한 약속을 신 부지가격 상승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파기한 탓이 크다. 물론 부지 가격이 3배 이상 차이나고 인천신항 신 부지 확보를 위해 바다를 매입할 때의 비용 부담도 큰 문제였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인천 시내 군부대 이전에 미온적인 것도 인천시의 태도 변화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덕분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생활해야 하는 영내 장병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었다. 이게 언론 보도를 탔을 정도. 여기에 이전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반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천시와 국방부가 부지 교환과 비용 부담에 대한 합의를 하더라도 송도 지역 민원은 해결하기 어렵다.[14]
결국 이전은 포기했는지 2018년에 함정 생활관이 컨테이너 가건물 옆에 새로 지어져서 더이상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진 않는다.
7. 근무 환경
-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서울특별시는 아니지만 수도 서울의 외항인 인천광역시에서 수도 서울 서측방을 방위하는 부대이며 따라서 사령관에 따라 빡세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헬방사(...)라는 별명을 얻는다. NLL이 가까워 신경써야 할 게 많다. 물론 제2함대 본진에 걸리는 부담보다는 덜 빡세지만. 예를 들어 참수리급 고속정(PKM)도 평택 2함대 참수리는 틈만 나면 걸리는 긴급출항으로 인해 그 힘들다는 참수리 고속정 중에서도 최종보스로 꼽히는 반면, 인방사 참수리는 긴급출항이 훨씬 적기 때문에 해군 내에서도 꿀참수리로 통한다. 해상전진기지도 조그만 바지선 형태인 2함대 참수리와 달리 인방사 참수리는 전진기지가 섬 형태이다.
-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가까운 해군 부대라는 특성상, 국군방송에서 방청객으로 해군 수병들을 요청하면 대부분 이곳에서 차출해 보낸다. 또 연평도 포격도발 기념행사나 수도권에서 열리는 해군행사가 있으면 장교와 부사관들도 안내요원으로 차출되어 행사지원을 나가고 해군장이 있어서 서울에서 장의 행사를 하면 장의지원도 나가기도 한다.
- PX는 꽤 좋다![15] 2019년 하반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 2022년부로 분식집이 위치를 옮기면서 BHC가 새로 입점했다! PX 좋기로만 따진다면 제2함대 본진의 복지회관이 더 널직하고 좋지만 말이다.[16] 2함대는 부대 규모와 함대사령부라는 걸 생각하면 복지시설이 잘 되어있는 게 당연하고, 인방사도 부대 규모가 굉장히 작은 걸 감안하면 다른 부대보다 복지시설이 굉장히 잘 돼있는 편이다. 거기다가 22년 상반기에 기존 분식집자리에 카페가 새로 입점하면서 복지수준이 더욱더 좋아졌다!. 다만 부지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해병대 도서파견대의 많은 인원과 함께 사용하는 날에는...[17]
- 병영쉼터라는 건물을 새로 지었다. 탁구장, 헬스장, 노래방, 여자화장실, 도서관 등이 있다.[18]
- 영내 독신자 숙소 역시 매우 낙후되어 있었다. 신축 독신자 숙소를 이 때문에 지었는데 건설관계사의 재무 상태 악화로 언제 공사가 완료될지는 미지수였으나 2019년 어찌해서 완공에 성공했다. 독신자 숙소 주변에 음식점이 없고 약 1km를 나가야 식당, 술집 등의 상업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장교/부사관/군무원 등 간부들은 퇴근 후에 어떻게 저녁을 해결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동인천역으로 가는 택시 카풀을 독신 장교나 부사관, 군무원들이 해서 식사를 같이 하고 함정근무 요원들은 같은 부서나 같은 계급끼리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19] 요즘은 만수동 관사 일부를 독신자 숙소로 사용하고 나서 만수동 거주 간부들의 여가생활이 많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다.
- 2020년 후반기 육상장병을 위한 생활관(박동혁관)이 완공되어 더 쾌적한 생활을 하고 있다.
- 해군의 훈련소 위치 특성상 부울경 및 전라남도, 제주도 사람들이 과반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해군에서 비중이 적어보이는 수도권 및 충청도, 전라북도 출신 사람들이[20] 은근히 이곳을 집이랑 가까운 이유로 많이 선택한다.[21] 따라서 훈련소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었던 남부 지방 사람들보다 서울 수도권이나 충청도, 전북 사람들이 이곳엔 훨씬 많다. 특히 경기도 안양시, 안산시,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김포시 등이나 서울특별시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
7.1. 시내버스
8. 사건·사고
- 2005년 6월 28일, 예하부대인 제288해상전탐감시대(288R/S)에서 해군판 530GP 사건이 될 뻔했던 해군 동검도 제초제 사건이 일어났다.
- 2021년 10월 28일에 해군 고참병장 5명이 후임 병장에게 석달간 집단괴롭힘 및 폭행을 자행하다가 간부의 신고로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22]#
9. 기타
- 백령군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근무하는 해군 및 해병대원들 중 배치를 앞둔 신병들은 이곳의 해병대 6여단 도서파견대에 짐을 풀고 첫 휴가를 다녀온 뒤 이곳으로 복귀 후 입도해 실무부대로 간다. 이후 휴가 때도 서해5도 장병들은 하루전 도파대로 도착해 하루 대기 후 다음 날 아침에 휴가를 떠난다. 이후 휴가복귀 때는 복귀 당일 저녁에 도파대로 복귀 후 다음날 아침 배를 타고 다시 부대로 향한다. 만약 기상 악화로 휴가 복귀를 못 한다면 이곳에서 여객선이 출항 가능할 때까지 대기한다. 도파대 대기기간, 도파대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단순한 부대이동으로 봐서 휴가 일수에서 차감하지 않는다.[23] 배가 안 뜰 경우 인방사 기지 내 잡무들을 시킨다. 같은 백령도에 있는 타군인 대한민국 공군은 숭의동에 모처에 파견대가 따로 있으며 육군은 별도 파견대를 운영하지 않는다.[24]. 백령도로 가는 배를 타다보면 공군이 몇 명씩 보인다
- 도서파견대는 해병대 제6여단 및 연평부대 소속으로 도서파견대장(원사) 역시 해병대 제6여단 소속이다. 도파대 때문에, 동인천역 및 인천역으로 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전동차에서는 집이 수도권인 해병대 장병들이 많이 보인다. 집이 지방인 경우에는 주로 4명 정도를 모아서 택시를 이용해 광명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나, 부산광역시나 제주도의 경우 김포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고속철요금 보다 항공요금이 더 비싸긴 하지만 김포공항의 경우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비용으로 보면 큰 차이는 없다. 암튼 도파대 덕에 인방사 수병들은 해병들 볼 일이 아주아주 많은데 해병과 수병의 기싸움 등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굳이 안 싸우는 게 좋다.[25]
- SK그룹 가문의 최민정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지휘통제실 상황장교를 끝으로 만기 전역하였다. 인방사 전입 이전에는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에서 근무했다.
[1] 책임해역: 2,200km² (140여 개 유·무인 도서 포함)[2] 그래서 인천국제공항에 가보면 제17보병사단의 제3경비단 소속 군인들이 실탄이 장전된 총을 들고 경비를 선다. 이는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자 NLL과 휴전선과 워낙 가깝고 사람들이 많아서 북한의 주요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군 및 대한민국 해병대가 동시에 경비할 정도로 중요한 곳이다. 인방사는 고속정 편대가 영종도와 용유도 해안선을 방어하고 해병대 제2사단는 신속대응부대를 제공해 준다. 즉 육군과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공항경찰대)이 지상 전력인 셈이다.[3] 볼드로 강조된 이름은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4] 뒤쪽에 보이는 라-107은 청수정(YWS)이다. 현재는 퇴역한 함정이다.[5] 구 제27고속정전대. 고속정 편대, 항만경비정대, 고속상륙정 편대로 이루어져있다.[6] 솔개급 고속상륙정(LSF) 기지 및 전비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평상시 고속상륙정 편대는 여기서 생활한다.[7] YPK 바지선 기지다.[8] 구 인천기지대대[9] 물개급 상륙정(LCU, 군수지원정)과 청수정(YWS)이 여기에 배속되어 있다.[10] 별 하나 차이지만 보병사단치곤 엄청난 규모의 제17보병사단의 사단장에게 밀릴 정도다. 참고로 수도권 서측방 해안선 방어 임무는 해병대 제2사단도 공유하는 임무다.[11]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잘 안쓰는 부두에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의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함정이 자주 계류한다. 해양경찰청 함정용 육전 단자함이 있을정도.[12] 이날 전 장병은 출근해서 평상 시 과업을 해야한다만 이런일이 있으면 전투휴무를 보장하기도 한다.[13] 이때는 인천항의 도선사를 승선시키고 민간 예인선을 붙여서 출,입항시키고 있다.[14] 일화 하나가 있는데 보통 인천해역방어사령관(해군 준장) 보직은 전역코스로 유명한데 정인양 사령관은 어떻게든 전역 클리셰를 피하고자 당시 인천광역시장인 송영길을 구워삶아 이전을 담판지으려 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주말에 부대 내 테니스장에서 친선대회를 열었는데 전날 저녁 소나기가 내려 테니스장이 축축해지자 토치를 동원해서 테니스 장을 말린 일화가 있다. 해당 일화로 그려진 웹툰[15] GS25, 카페, 분식집(분식+치킨, 피자를 판매한다.)[16] 2016년도 1/4분기 기준으로 평택제2함대 복지회관이 종류도 더 많고 메뉴도 풍부하다.[17] 다만 도파대가 px에 단체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때문에 딱히 신경쓸필요는 없다.[18] 전에도 위 시설들은 있었으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새 건물을 지어서 이전했다. 문제는 전 건물에도 몇몇 시설들이 남아있어서 병들은 관리할 건물이 늘었다.[19] 함정은 대기태세 때문에 멀리 못 나가서 주로 수리로 인해 상륙할 때 주변에 나간다.[20] 물론 이는 지역주의적 편견에 가깝다. 잘 찾아보면 서울 수도권에 속하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앞바다 섬 지역들인 대부도, 강화도, 교동도, 덕적도 그리고 서해 5도 등 인천 쪽과 인천과 가까운 부천, 김포, 서울특별시 서남부 등 수도권 서쪽 사람들과 충청남도 홍성군,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등 충남 서해안, 그리고 전북 서해안인 군산시 및 인근의 익산시, 전주시 출신 전북 사람들도 꽤 많다. 어디까지 해군 훈련소가 위치한 곳이 하필 진해인 탓에 부울경과 전라남도에서 지원율이 높을 뿐이고 제주도는 하도 해군 및 해병들을 자주 봐서 육군보다 해군과 해병대를 선호해 그렇지 수도권이나 충청도, 전북 사람 비중이 터무니없이 적지는 않다. 해군 부사관이나 장교 중에 본가가 강화도, 교동도는 물론 서해 5도 및 덕적도 등 인천 섬 지역들인 사람들이 꽤 많다.[21] 수도권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도권 전철 7호선 및 강남역 행 인강여객 광역버스들로 말이 필요 없으며 이들 교통수단을 통해 용산역이나 센트럴시티 등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충남 및 전북 사람들에게도 인방사는 가까운 곳이다. 물론 충남과 전북은 아예 평택에 있는 2함대 본진이 더 가깝다만 인방사로 튕겨와도 나쁘지 않다.[22] 해군은 병장 복무개월만 5~6개월이라 병꺾이라는 용어가 존재할 정도로 육군에 비해 복무기간이 길다.[23] 현빈도 해병대 입대 후 첫 휴가를 이곳에 도착 후 다녀왔다.#[24] 1982년 도서경계가 육군에서 해군으로 이관된 뒤 육군은 서해5도에서 철수해서 육군 병력은 공격헬기 조종사 및 정비사 등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파견 병력을 빼면 볼 수 없다. 즉 서해5도에선 어지간하면 해군(해병대) 및 공군만 볼 수 있다.[25] 도서파견대는 인방사와 한 지붕에 사는 관계이기 때문에, 수병과 해병이 서로 자주 마주치게 되는 곳이다. 특히 입도 대기 중인 해병들 중 이병이나 일병은 식사당번 등으로 불려나가기도 하는데, 이때는 서로의 출신을 가지고 배척하거나 하지는 말자. 해병도 수병도 한 식구이며 괜히 싸움이 나 봤자 좋은 얘기 하나도 못 듣는다. 싸움 잘못 날 경우 도파대장의 계급이 원사인 관계로 굉장히 괴로워진다. 진급적체가 심한 해군, 해병대의 특성상 사실상 주임원사급이 파견대장을 하고 있는 꼴이라 위관급 장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영관급 장교들도 함부로 못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