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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1:46:01

제갈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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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DF01><colcolor=#fff> 諸葛滋案
제갈자안
본명 제갈자안(諸葛滋案)
소속 및 직위 제갈세가 가주, 천우맹 군사
별호 신산자(神算子)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제갈세가가……. 다른 곳도 아닌 바로 제갈세가가 호오와 욕심에 눈이 멀어 옳은 병법을 거부한다는 건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겠지요. 저는 종남 장문인과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제가 비웃음을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화산과 뜻을 함께할 것입니다. 그게 제갈이라는 성을 쓰는 저의 자존심입니다.
— 1620화. 끊을 각오는 있어. (5)
제갈세가의 가주이자 천우맹의 군사. 사파 출신인 임소병의 명을 받는 것을 다른 정파인들이 껄끄러워할 수 있는데 이를 제갈자안이 대신해줄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1590화에서 모용세가와 함께 구파를 지원하러 가던 도중 복면인에게 막혀 당황한다. 이후, 천우맹에 의해 회의에 참여하고 상식과 다른 그들의 행동에 황당해한다. 그리고 모용세가와 제갈세가, 종남파를 모두 규합하면 천우맹에 대항할 수 있다는 망상을 품어 본의 아니게 간접적으로 종리곡의 자아성찰을 유도한다.

소림의 방장 법정이 사패련과 먼저 충돌하여 함정에 빠져주고 모용세가와 제갈세가가 합류하여 사패련을 무너뜨리고자 하였으나, 어떤 "복면인"[1]에 의해 두 세가가 제시간에 당도하지 못하여 소림과 팽가 그리고 공동파가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되었다.[2] 그러자 제갈자안은 죄책감에 의해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는다.
이제 천우맹주가 아니시면 누가 지시를 내리겠습니까? 명하십시오! 가서 저들을 파묻으라고. 우리가 저지른 죄를 그 두 눈으로 보고 뼈아프게 절감토록 하라! 그렇게 명하시지요!
이 많은 이들을 이끌고 와서 기껏 한다는 게 시신 수습입니까? 그게 화산의 방식이고 천우맹의 방식입니까?
- 1597화 웃음도 안 나오는군. (2)

제 시간에 당도하지 못해 벌어진 엄청난 참상으로 인해 현종의 죽은 자들을 위해 도제를 올리자는 제안에 조소하지만, 단지 사람의 도리라는 현종의 대답에 이성을 다잡고 그리하겠다고 한다.

이후에는 계속 천우맹과 동행하여 화음에 위치한 천우맹의 본단에서 종남과 모용세가와 함께 천우맹의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하지만, 회의 내내 계속 천우맹의 방식에 딴지를 걸고 대립한다. 심지어 종리곡을 회유하여 천우맹 내에서 새로운 파벌을 만들고자 한다.[3]

이곳에서 청명을 처음 가까운 곳에서 보게 되는데, 느껴지는 위압감이 상상보다 훨씬 대단하여 움찔한다. 만약 이 자리에 화산검협이 있었다면 자신이 그토록 볼멘소리를 할 수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매화검존시절 청문이 왜 매화검존을 중진 회의에 데리고 다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

청명이 오밤중에 중진들을 다시 불러들여 회의를 열자 아무리 총사라는 직책을 지녔다해도 결국 이대제자에 불과한 자가 일문의 가주들을 오라가라 한다는 것에 분개하여 아주 혼을 쏙 빼줄 것이라 다짐하고 회의실로 나선다.[4]
잠깐, 잠깐. 그렇다는 건, 지금 그가 우리를 불렀다는 소린가? 천우맹의 총사라는 자리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일문의 가주들을 오라 가라 한다는 말인가! 그것도 이런 상황…….
— 1609화. 눈을 떠도 마찬가지군. (4)

청명이 배신자가 누군지는 중요치 않다고 하자 또 딴지를 걸고 대립을 이어나가지만, 누군지 알아내면 그들이 다시 우리 편이 되기라도 하냐는 말과 전력이 늘어났다면 그에 따른 작전을 세우면 된다 하자 분개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런 궤변을 다른 중진들이 동조하는 것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청명이 앉으라 말하자 순간 서늘한 목소리에 등골에 소름이 돋아 입을 다물고 다시 앉는다.[5]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우리가 그쪽들 말을 일일이 들어 줘야 할 이유는 없어요. 그쪽은 천우맹 소속도 뭣도 아니니까. 지금까지 말하게 내버려 둔 건 그래도 지금까지의 지위와 권위를 최대한 존중해 준 것뿐이에요.
— 청명. 1611화. 그러니 허물 수밖에요. (1) 中

이후 3번째 회의에서 종리곡이 화산과 뜻을 함께할 것임을 밝히자 자신또한 가주로서의 권환을 맹에 일임하고 뜻을 함께할 것임을 선언했다.[6]
그럼 제갈세가도 화산과 함께하겠습니다.
— 1620화. 끊을 각오는 있어. (5)
총사의 말이 병법적으로 옳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고 또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이상의 방법을 떠올릴 수 없었습니다.
이 전쟁의 목적이 완전한 승리와 우리 쪽 희생을 줄이는 데 있다면, 총사의 안건은 합리적이고, 타당합니다.
이 시간부로 제갈세가는 화산의 연맹에 합류할 것이고, 전쟁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제갈세가 가주로서의 권한을 연맹에 양여(讓與)할 것입니다.
— 1620화. 끊을 각오는 있어. (5)

그러고 나서 맹의 기틀을 잡는데 매우 의욕적으로 참여하며 모용위경을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

모용위경에게 사파녀석의 명을 따르게 될지도 모르는데 지휘권을 함부로 넘겨도 되냐는 반문에 문제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명을 내리게 되는 건 녹림왕이 아닌 맹의 군사입니다. 그 역시 자신의 모든 권한과 직위를 내려놓는 순간 더 이상 녹림왕이 아닐 테니까.
지금 이곳에 있는 이들은 등 떠밀려서가 아니라, 자의적으로 권한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런 곳에 다른 뜻을 품은 이가 함께한다면, 연맹의 기초가 흔들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 1622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2)

이후 청명임소병과의 자리에서 청명에게 새로운 편제를 짜는 것에 주도적으로 할 것을 제안받는다. 처음에는 방금 전 까지만 하더라도 반목하던 자신에게 이런 중대한 일을 맡기는 것에 의아해 하지만 원래 사람은 내부에서는 모든걸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는 말에 적임이라면 출신이고 성분이고, 하물며 어떤 관계였는지도 상관 없으며 우리가 소꿉장난하자고 모인 것도 아니라는 말에 최선을 다해 명을 이해하겠다고 한다.[7]
적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해야 할 일임은 알겠습니다. 이 제갈 모, 최선을 다해 총사의 명을 이행하겠습니다.
— 1625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5)

3. 기타

처음 소개는 제갈자으로 나오지만 1590화 이후 거의 한 번의 예외도 없이 그의 이름이 제갈자으로 나오는데 설정오류로 추정된다. 일단 한자 은 '책상 '이라는 한자이므로 한자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제갈자'인' 표기를 오류로 취급, 본 문서에서는 제갈자'안'으로 표기한다.

[1] 여러 가지 병장기를 쓰는 점과 련주를 찾아온 어떤 복면인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태양이 내리 쬐는 장면이 묘사된 걸로 봐서 태양과 여러 병장기를 쓰는 점창과 부합한다는 추측들이 있다. 실제로 점창은 수뇌부가 사패련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2] 모용위경의 독백에 의하면 길게 이어져 오던 구파일방의 치세가 마침내 끝났으며, 소림은 이제 다시는 권위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고 공동과 팽가는 멸문을 걱정해야 할 것이라 한다.[3] 첫 등장부터 설정과 달리 뇌절하는 모습밖에 없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지략과 높은 두뇌를 가진 그 제갈세가가 맞냐는 의문이 있었지만 천우맹에 합류하고 나서 천우맹의 조직도를 개편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진가를 발휘 중이다.[4] 종리곡이 순순히 부름에 응하는 것에 1차로 충격받고, 맹주인 현종당군악조차 경공을 펼치며 달려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5] 여기서 청명에서 잘 배운 백천이 한 번 더 꼽을 주는 것은 덤.[6] 이때부터 드디어 제갈세가의 명성답게 두뇌캐로 돌아왔다. 그리고 졸지에 오리알이 된 모용위경은 덤.[7] 뭔가 감명을 받았는지 엄청난 책임감으로 일을 수행한다. TMI적인 면모를 보고 청명이 일을 좀 편하게 해보려고 한 것인데 오히려 일을 늘린 것 같다고 후회한다. 이후 족히 보름이 걸릴 업무량을 고작 이틀 만에 끝낸 제갈자안에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고 하자 속으로 욕을 삼키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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