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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결과/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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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석과 전망3. 지역별 결과
3.1. 수도권3.2. 강원도3.3. 충청도3.4. 호남권3.5. 부울경3.6. 대경권3.7. 제주도
4. 기타

1. 개요

파일:김종훈당선.jpg
△ 기뻐하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당선인

이번 지방선거의 숨겨진 승자라 해도 무방하다. '진보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겹치는 정의당에 비해 인지도가 어느 정도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초단체장 1명[1], 광역의원 3명[2], 기초의원 17명[3]을 배출해 진보정당 중에 가장 많은 의석을 얻었고, 심지어 원내 정당인 정의당[4]보다도 더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게다가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을 배출한 정당이 된 건 덤이다.

이로서 통합진보당해산된 이후 정의당에게 헤게모니를 빼앗긴 진보당 입장에선 다시 부활한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 진보당에 있는 각 조직의 결속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같은 승리를 기점으로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상실했던 진보진영의 맹주를 다시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 다만 호남, 부울경에 집중된 지지세와 과거 통진당 시절에 일어난 사고가 대중들에겐 아직도 크게 각인된 만큼 이를 해결해야 하는 게 최대의 숙제다.[5]

2. 해석과 전망

선거가 끝나고 오마이뉴스에서 정의당의 나쁜 성적과 비교해 진보당과 정의당의 차이점을 적은 칼럼이 나왔다. #

다만 이걸 낙관적인 전망으로만 볼 순 없는데,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복구하지 못했던 진보정당의 조직력을 겨우 복구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기거나 선방한 지역구 중 의성군과 옥천군,홍천군 쪽을 제외하면 전부 민주노동당 시절 한번 이겨봤던 지역구로, 이는 즉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시절 때 이긴 지역에서만 겨우 이겼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조직력을 가꾸는 것이 진보당이 다른 노동계 정당에 비해서 선전하는 데 영향을 준 건 맞긴 하며, 이것이 긍정적인 요소인 건 틀린 말이 아니긴 하나, 진보당이 민주노동당의 지역 조직력 기반 활동을 정의당-노동당이 민주노동당의 전국기반 위주 활동을 물러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것만 봐서는 진보당이 정의당을 완전히 앞서갔다고 낙관하긴 힘들다.

허나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를 통해 적어도 진보당과 정의당이 조직력 상에선 비기는 것은 어느정도 확인되었는데, 실제로 상반기 재보궐에선 정의당은 아예 후보도 못 낸 반면, 진보당은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서 국회의원 1석을 따서 최소한 지역구에선 의석이 동일해졌으며,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선 비록 4위지만 정의당과 불과 0.4% 차이로 따라잡은 건 부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때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망령이라고 진보정당 내에서 처참한 입지였던 지난 날을 감안하면 이전에 비해 여건이 나아진 건 사실이다. 그리고 당세가 쪼그라들어서 당원수가 줄어드는 정의당과 달리 진보당은 무려 9만명을 돌파해서 정의당에 비해 당원수가 많아진 것도 엄연히 사실이다.

그리고 이는 현실이 되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1석, 비례 2석을 얻음으로써 총 3석을 확보, 원외로 떨어진 녹색정의당에 비해 한결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진보정당의 헤게모니를 가져오는 전세역전에 성공하였다.

3. 지역별 결과

3.1. 수도권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출신의 최나영 당선인#이 20.16%의 득표율로 당선하였다. # 이는 427명의 서울시 기초의원 당선인 중 무소속 추윤구[6]와 함께 유이한 비 거대 양당 출신 당선인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윤경선# 당선인이 17.54%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하였다. #

3.2. 강원도

홍천군에서 농민 출신이자 진보당 강원도당 위원장이었던 남궁석 군의원 후보#가 홍천군 나 선거구에 출마해서 18.98%를 받았지만, 2위와 약 500여표 차이로 낙선했다.

3.3. 충청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옥천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송윤섭 후보가 거대 양당을 제치고 1위로 당선되었다.

3.4. 호남권

경쟁정당인 정의당에게 완승을 거뒀다. 진보당은 여기서만 광역 3명, 기초 12명을 확보했기 때문이다.[7] 심지어 전라남도에서는 의석 수로는 제1야당(광역 2석/기초 5석)이 되었다.

호남에서의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북도의원 당선인 오은미
전남도의원 당선인 오미화[8]
전남도의원 당선인 박형대

광주 광산구의원 당선인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 당선인 김은정
광주 광산구의원 당선인 김명숙
광주 서구의원 당선인 김태진
광주 동구의원 당선인 박현정
광주 북구의원 당선인 손혜진
전북 익산시의원 당선인 손진영
전남 화순군의원 당선인 김지숙
전남 순천시의원 당선인 유영갑
전남 순천시의원 당선인 최미희
전남 나주시의원 당선인 황광민
전남 광양시의원 당선인 백성호

3.5. 부울경

울산광역시 북구동구에서 각각 강진희 후보와 박문옥 후보가 당선되었다. 게다가 김종훈 후보가 동구청장에 당선되면서 거대 양당이 아닌 곳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을 배출한 정당이 되었다. 12년 만에 원외정당 출신 기초단체장[9]이 나온 것은 덤.

또한 부산광역시에선 아쉽게 떨어진 지역구가 2곳이 있었다. 영도구에선 170표차, 연제구에선 389표 차이로 아쉽게 낙선했기 때문이다.

3.6. 대경권

역시 부울경과 같이 졌지만 잘 싸웠다고 봐도 무방한 곳.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불과 43표[10], 경산시에서 불과 280표 차이로 낙선을 했다.

3.7.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 갑선거구(아라동1통~4통, 10통~11통, 13통~23통, 25통~26통, 31통~32통)에서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양영수 후보가 22.10%(2,116표)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그러나 원외정당인 진보당 소속으로 출마한 제주도에서의 유일한 지역구 후보로서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11]

4. 기타


[1] 울산광역시 동구김종훈.[2] 전북 1석, 전남 2석(지역구)[3] 서울 1석, 광주 6석, 울산 2석, 경기 1석, 충북 1석, 전북 1석, 전남 5석. (지역구)[4] 기초자치단체장 0석, 광역 2석, 기초 7석에 그쳤다.[5] 물론 대한민국은 기초의회 선거를 제외하면 소선거구제 위주다 보니, 지역 기반이 있는 게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이전의 민주노동당이나 2016~2019년의 성산구에서의 정의당과 달리 호남에선 민주당에게 절대우위가 아니고, 부울경에서도 민주당, 국민의힘에게 절대우위도 아니기에 아직은 진보진영의 맹주를 내세우긴 어려운 것이다.[6] 광진구의회 가선거구(중곡 1, 2, 3, 4동)[7] 참고로 정의당은 전국을 통틀어서 광역 2명, 기초 7명을 확보했다.[8] 참고로 여기는 이낙연의 홈그라운드인 영광군이라 이낙연이 상대방인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까지 왔는데도 그걸 꺾었다.[9] 그 전에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 상주시장에서 미래연합 소속으로 당선된 성백영이 가장 최근의 사례였다.[10] 그것도 2인 선거구였다.[11] 이후 양영수 후보는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옆 선거구인 아라동 을 지역구에 출마해 도의원에 당선된다.[12] 21명 중 13명이 여성 당선자로 비율로 보면 61.2%[13] 9명 중 5명이 여성 당선자로 비율로 보면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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