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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1]2. 솔라티네 제국
정복왕 챔버러가 최초로 세웠던 제국.
2.1. 크리시스 공작가
- 카이사르 칼라 드 케니스 크리시스
Caesar Calla de Kenis Crisis
카슈미르의 친부이자 공작. 아버지를 죽이고 공작위에 올랐다고 하며[2] 그의 외양이나 무위, 성격 등이 맞물려 악명이 높다. 제국에서 몇 없는 소드마스터 중 한명이며 그의 마력은 검붉은 색의 띤다. 외형은 흑발의 적안을 가진 미중년이며 원작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고 묘사된다. 그 만큼이나 표정에 변화도 없고 인정이 느껴지지 않아 공포감을 느끼게 만든다. 본편에선 용병과 의뢰주로서 딸과 대면하게 된다. 이때까진 설마 딸일 줄 상상도 못찬 채 세상 풍파 다 겪었음에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선하고 생기있게 반짝이는 모순적인 눈, 믿을 수 없을 만큼 미련, 단순, 멍청하지만 그렇기에 찬란한 그 모습이 마음을 사로잡고, 느껴지는 기시감과 이상하게 날뛰는 감정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면서 처음엔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개구쟁이처럼 자신의 것으로 어떻게 끌고올지 고민하게 된다. 마수 퇴치 종료 후 갑작스럽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아리아를 살려주면 충실한 검이 되겠다는 사생아 카슈미르를 딸로 받아들이고, 이후로도 아버지로서의 애정을 쏟고 있다. 사실 카슈미르가 사생아로 태어난 건 사연이 있는데, 아내가 죽은 지 1년 후에 가신들이 들이민 약혼자였던 안테이아가 자신을 바칠테니 동생을 구해달라고 하자, 그녀와 육체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안테이아는 바로 다음날 행방불명되어버렸고, 카이사르는 안테이아와 그녀가 임신한 자신의 아이를 찾고 있었다.[3]
- 칼 하이마 드 카이사르 크리시스
카슈미르의 이복 오빠이자 크리시스가의 공자. 그리고 원작의 남주 후보 1. 마탑의 우수한 인재이나 권태로움에 시달리는 인물로[4] 원작에선 아리아에게 광기어리게 집착한 나머지 소설 장르를 로판이 아닌 스릴러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애정이긴 해서 아리아를 괴롭히는 카슈미르를 싫어했다. 본편에선 권태로움의 광기에 빠지기 전에 검은 재앙 미르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엇나가지 않게 된다.[5] 그래도 소문과 실제 모습이 다를 수 있어 그녀의 정체에 접근하는 것은 꺼졌지만, 영지의 의뢰를 받아주자 몸소 찾아가 의뢰인의 관계자와 용병으로서 마주쳤다. 소문처럼 키가 작은 카슈미르를 보며 못먹고 산거냐고 성질 긁으면서도 본인에게 맞지도 않는 축복 마법을 그녀에게 걸어주며 애정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6] 용병 미르가 세상 풍파 다 겪었음에도 사람의 선함을 믿는 모습과 누구가를 진실하게 사랑하며 지탱받는 모습에 자신도 그런 존재와 마주하면 좋겠다고 느낀다. 원작과 전혀 다른 인성을 가졌기에 마물이 출몰한 마을의 피폐한 광경을 보자 큰 충격을 받아서 이를 알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의기소침하지만 미르의 격려를 받아 회복하게 된다. 마물 군대가 습격해오자 미르와 협력해 토벌에 성공. 하지만 피로로 지쳐 쓰러진 후 공작저에서 간호받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미르의 편지만 받고 이별하게 되자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는 집념으로 반드시 수하들에게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정체를 찾아오라고 으름장을 내놓았는데, 나중에 미르가 자신의 이복 여동생이란 사실에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입장에선 자신의 최애가 혈연이었던 셈이다… 카슈미르가 자신을 어려워하자 처음에는 자기 같은 겁쟁이가 오빠라서 실망했나 걱정했지만, 카슈미르의 진심을 듣고는 크리시스 공녀로서, 내 동생으로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해준다. 이후로도 카슈미르를 자기 동생으로 인정하고 아낀다. 이렇다보니 카슈미르에 관련해서는 쉽게 끓는 경향이 있어서 아리아가 말릴정도이다. 반면 아리아는 꼴도 보기 싫지만 슈슈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존재라고 여기며 마주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찐 현실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7] 다만 카슈미르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를 없애려고 할 때는 아리아와 협력하는 편이다. 아버지와는 서로 데면데면하다 못해 뭘 하는지 신경을 끄고 지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게 된다. 그의 어머니는 가신들의 추천으로 들어왔으며 가신 가문 중 하나인 백작 가 출신 여성이다. 또한 그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는데 남편인 카이사르를 매우 무서워하고 임신 이후 남편의 묵인 하에 다른 남자들을 만났다.
- 아리아 포스텔 드 카이사르 크리시스
원작 <요정의 밤> 여주인공이자 카슈미르의 여동생. 카슈미르의 어머니가 요정왕과의 사이에서 낳았기에 아버지는 다르다. 원작에선 카슈미르가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녀를 버렸고, 그녀 홀로 살아가다 15세에 병약해진 몸으로 인해 그만 쓰러진 것을 프레이야 백작에게 거두어져 아리아 드 프레이야 백작 영애가 되며, 남주 후보들과 로맨스물도 찍고 세상도 구하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전형적인 여주인공으로 묘사된다. 정작 카슈미르는 사생아에다 자신과 다르게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아리아를 보고 질투심에 미쳐 그녀를 괴롭히는 악녀가 된다. 본편에선 카슈미르가 고단한 삶에 아리아가 유일한 희망이라 동생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희생하며 살아왔기에 자매의 정이 각별하다. 요정왕과의 혼혈이기 때문에 인간을 치료하는 신성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 특이체질로, 이를 들키게 되면은 이단으로 몰릴 위험성이 있다. 게다가 요정과의 혼혈로 인해 요정 숲의 정기를 흡수해야할 필요가 있지만, 그 정기가 100년에 한번 꼴로 완성되는데다 폐쇄적인 요정들과의 거래도 거의 없는 희소품인게 문제. 그나마 덜 희소해도 값비싼 요정 숲의 약수로 임시방편을 취하고 있었다. 카슈미르의 목적도 아리아의 목숨을 연명시켜줄 요정 숲의 정기를 구하는 것이다. 또한 병약한 몸으로 인해 이동 범위가 한정되긴 했으나 뒷골목에서 살아와 지식이 짧은거지 지능이 낮은 건 절대 아니라서 지식의 산물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등의 행위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본작에서는 카슈미르가 워낙 애지중지하면서 키웠다보니 자신 때문에 고생한 언니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이 복합적으로 섞인 중증 시스콤인데다, 언니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크리시스 공작저로 찾아가면서 크리시스 공녀가 되지만, 그 후부터 본래의 성격이 조금씩 드러난다. 언니가 애지중지했다지만 아리아도 나름 뒷골목 생활에 적응해 눈치를 키워온데다 그 곳에서 험하게 살아온 만큼 겁이 없다. 카이사르 공작과 대면했을 땐, 그 성깔과 민낯을 마음껏 들어내고선 언니가 정과 호의에 약한데 아버지라는 작자가 갑자기 자식이랍시고 살갑게 해주다가 어느날 등을 돌려 언니에게 상처준다면, 자신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심판할 것이라고 무섭게 경고할 정도.[8] 때문에 언니가 믿으니 일단 믿겠다는 스탠스지만 그럼에도 공작가에겐 까칠한 편. 특히 의붓오빠 칼을 꼴도 보기 싫지만 언니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존재라고 여기며 마주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찐 현실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9] 다만 카슈미르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를 없애려고 할 때는 칼과 협력하는 편이다. 카슈미르에 관련해서는 칼보다는 냉정해서 끓어오른 칼을 말리기도 한다.
2.2. 데카르도 후작가[10]
- 르웰린 베르타 르 체슬러 데카르도
원작의 악녀. 원작에선 취한 행인에게 덮쳐질 뻔 한것을 라이너가 구해주는 계기로 짝사랑했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아리아가 라이너의 마음을 뺏으데다 사교계의 황제 자리를 놓고 대립했다고 묘사된다. 본편에선 카슈미르가 구해주면서 라이너가 아닌 미르를 찾게 된다. 사실 그녀에겐 남모르는 재능이 있는데, 다름아닌 다른사람의 손을 기억해 놓으면 외형, 지문, 촉감 등으로 누군지 반드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미르에게 구해졌을 때도 그녀의 손의 외형과 감촉을 통한 분석으로 사교계에 데뷔하면서 모습을 들어낸 카슈미르라는 정체를 간파했다. 호의적으로 시작된 관계에서 카슈미르는 그녀를 화려한 불꽃 같은 인물이라 평했다. 자신의 가문과 가문의 사업체들을 사랑한다.
- 메르헨 데카르도
르웰린의 오빠. 능력은 동생보다도 한참 떨어지는데 폭력적인 면이 있어 동생을 괴롭힌다. 아타라 왕국과의 외교연회날 르웰린을 심하게 괴롭히다 그 장면을 목도한 카슈미르에게 제지당하고, 그러고도 선을 넘다가 도저히 못 봐 주겠다며 난입한 칼에게 결투 신청을 당해 끌려가 흠씬 혼쭐이 난다. 결국 르웰린에게 밀려나 차기 당주 자리에서 쫒겨나는데,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려서 Hide&Ceek에서 사채를 끌여썼다가 전쟁 도중 데카르도 가문이 북부와 내통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쓰게 만든다.
- 체슬러 데카르도
르웰린과 메르헨의 아버지.
2.3. 태양 신전
- 엘리오르 라
교황[11]으로 신의 사랑을 받는 자. 원작의 남주 후보 2이자 본작 남주 후보 1이며 애칭은 엘. 어렸을 땐 흑발이었지만 교황이 된 후 성력의 영향으로 머리색이 옅은 하늘색이 되었다. 어린 시절 왕따를 당했지만 미르에게 도움을 받았고 한눈에 반하게 되었다. 여동생 앤이 있었지만 일찍 죽었다.
- 율리안(율리안 달타냥)
태양신 라[12]를 모시는 태양신전에서엘이라는 빽으로대신관이란 직위를 분담 하고 있다. 사실상 엘의 친구 중의 찐친이라 신전의 2인자급으로 이를 높이 볼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샌드백이다. 엘리오르가 카슈미르에게 반해서 기행을 벌일 때마다 같이 어울려해서 피곤한 상황. 때문에 엘리오르가 카르슈미 영애 앞에서 쩔쩔 매면 면전에다 대놓고 비웃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곧이어 엘리오르에게 응징을 받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2.4. 황실
- 디에고 일라이스 디 헬리오스 솔라티네
솔라티네 제국의 황태자로 원작의 남주 후보 3이자 본작 남주 후보 2. 애칭은 "디디".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로부터 죽임을 당할 뻔했지만 미르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적자지만 모친인 전 황후가 일찍 사망하여 동생과는 달리 외척의 도움을 바랄 수 없다. 미르가 구해준 후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3가지 경우[13]와 전혀 다르게 그저 순수한 인간미와 선의만으로 도와준 미르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미르에게 치료받고 그녀가 잠득척 한 직후 몰래 빠져나가 이별했다. 겨울에 그녀가 생각나 치료받았던 미르의 은신처에 들렸다가 크리시스 공작가에서 의뢰를 완수하고 부상을 입은 그녀와 조우하게 된다. 이번엔 자신이 그녀를 치료해줬는데 정작 약에 취해서 맛이간 미르에게 휘둘리며 심쿵 당한다.
- 세레논 오디세이 디 헬리오스 솔라티네
솔라티네 제국의 제 2황자로 현제국의 황제 헬리오스와 그가 두번째로 맞이한 황후 키프로스 백작가의 티나 티프로스 사이에 태어난 황자다. 역시 적자임에도 형인 디에고와는 달리 황가의 상징인 금발을 물려받지 못했다.[14] 원작에선 디에고의 갑작스런 황위 계승으로 2황자의 처분에 대한 원성으로 인해 대공이 되게 된다. 검술에 대한 재능이 꽤나 있어 본작 초중반에 카슈미르의 도움을 통하 소드 익스퍼트로 등극할 수 있게 된다.
- 티나 키프로스
솔라티네 제국의 현 황후로 현 황제의 후처. 디에고가 5살일 때에 황후가 되었다. 세레논의 친어머니로 아버지인 하비스트 키프로스 백작에게 가스라이팅당한 반발심에 자신의 아들에게만은 흔들리지 않는 권력을 주고 싶어한다. 또한 디에고와는 정치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그가 죽기를 결코 바라지 않았으며[15] 피는 이어지지 않았어도 자신의 또다른 아들이라고 인정하고 있었다. 황제와는 애정 없이 맺어진 사이지만 그를 인간적으로 존중하고 있다.
2.5. 아인하르트 후작가[16]
- 라이너 카르텔 르 노아 아인하르트
아인하르트 후작가의 소후작. 황궁 제2기사단의 단장이고 동시에 검을 좋아하는 엄청난 검덕후이다. 원작의 남주 후보 4이자 본작 남주 후보 3. 오랫동안 카슈미르를 동경해왔다.
독자들에겐 남주 후보 중 가장 불쌍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는데, 크리시스 공작가 사람들이 카슈미르를 많이 애정하는데다 경쟁자들이 죄다 황태자, 교황, 옆 나라 국왕이라는 엄청난 신분이다.
2.6. 헬라 남작가[18]
- 헬라 남작
주인공 카슈미르와 아리아의 외조부. 인성 쓰레기로 도박에 빠져 막대한 빚을 지고 가문이 몰락하게 만든다. 결국 딸이 공작 부인이 되면 생길 힘을 나누기로 하고 다른 가신들의 도움을 받아 딸 안테이아를 크리시스 공작가에 팔아 넘겼다. 안테이아가 크리시스 공작가에 간 사이 분노한 빚쟁이들이 남작가에 들이닥쳐 집안을 불태워서 사망했다.
- 안테이아 헬라
카슈미르와 아리아의 친모. 갈색 머리카락에 회색 눈이었다고 한다. 본디 헬라 남작가의 영애로 제국 아카데미에서도 뛰어난 수재였으나[19] 아버지가 집안을 말아먹자 동생을 지키기 위해 크리시스 공작의 약혼녀로서 공작과 하룻밤을 보냈으나,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집이 불타는 광경을 목격하고 끝내 동생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쳤다. 이후 아샤의 도움으로 빚쟁이들에게서 도망치고[20] 레이샤의 도움으로 오드리라는 이름을 쓰며 사창가에 은거한다. 약초를 캐서 파는 등으로 자신이 카이사르와의 사이에서 가진 딸을 낳아 키우며 살다가 요정계 밖으로 유람을 나왔던 테세우스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둘째 아리아를 낳았다. 이후 카슈미르가 7살 때 병사했다. 장녀가 잘못된 삶을 살게 만들까 봐 얼마 동안 이름도 지어주지 못했다. 또한 장녀가 아기 때부터 잘 울지 않고 어리광부리지도 않는다며 걱정하는 동시에 자신의 이기심으로 태어나게 했다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공작에게 맹세한대로 최선을 다해 어머니 역할을 하려 했다. 죽기 전에 레이샤에게 부탁해 나이 어린 둘째 딸은 자신을 잘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기억이 어느 정도 있는 첫째 딸의 기억을 조작해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었다. 독자들의 평가로는 딸 못지않게 로판 여주인공의 인간 관계를 가진 사람.
- 심포니 헬라
안테이아의 여동생. 병약한 몸으로 안테이아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자 했으나, 헬라 남작가에 들이닥친 빚쟁이들이 남작가를 불태울 때 남작과 함께 사망한다.
2.7. 그 외 등장 제국민
- 카시아
카슈미르를 동경하는 평민 출신 황궁 제 1기사단의 기사. 어머니 에녹은 뛰어난 대장장이이다.
- 페퍼 앨러바인
디에고의 호위 기사. 앨러바인 백작 가문의 혼외자식 차남으로 소드 익스퍼트 정도의 무위를 가지고 있다.
- 라모나
어린 시절 카슈미르를 자주 도와준 할머니.
3. 아타라 왕국
3.1. 왕실
- 알렉산드로 레안드로 레오네 드 아타라
아타라 왕국의 국왕으로 원작의 남주 후보 5이자 본작 남주 후보 4. 검사로서의 능력도 출중하다. 위의 형제들을 모두 제거하고 왕이 되었으며 공포정치로 나라를 다스린다. 이로 인해 그가 신뢰하는 사람도 적다.[21]
<요정의 밤> 원작에선 형제들의 사주로 암살 위기에서 구사일생해 솔라티네 제국 뒷골목까지 흘러들어와 아리아를 만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지만, 본편에선 버려진 동물(?)에게 유독 약했던 카슈미르에게 주워졌다. 믿을 수 없는 인파 속에서 온갖 위험에 노출된 삶을 살아와 호의를 가지고 접근해온 카슈미르를 경계하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지만, 정작 그런 자신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혹독하게 질타해서라도 삶을 이어가도록 단련시켜주기도 한 카슈미르에게 감사와 호의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정작 카슈미르는 너무 혹독하게 굴려서 복수하러 오는 것 아닌가 벌벌 떨었다(...) 재회했을 땐 카슈미르에게 농락(?)당해 지옥과 천국을 제대로 맛봤다.
사절단의 일원[22]으로 위장해 솔라티네 제국에 들어왔을 당시의 가명과 신분은 레오 블루벨 소백작.
4. 암브로시오 왕국
4.1. 왕실
- 요르칸 암브로시오
암브로시오 분열 왕국 전쟁을 일으켜 왕세자였던 형을 무너트리고 왕좌에 앉은 인물이다.
4.2. 달타냥 공작가
- 카르마 달타냥 공작
암브로시오 왕실의 계승후보 2인자였던 요르칸 암브로시오의 반란을 도와 왕국 분열 전쟁에서 왕세자 였던 그의 형을 몰아내고 승리를 거두는데 크게 일조한 인물이다. 암브로시오군 총 사령관이며 북부인 남성과의 관계에서 아이 한 명[23]을 낳았었다.
5. 북부
솔라티네 제국의 식민지이다. 자치권조차 인정 받지 못하는 식민지의 종류 중 직할령의 형태로 국가의 이름이 없어 북부로 통칭되며 이미 유구한 시대들에서 동안 억압 받았었던 역사가 있다. 자고로 북부인이라는 민족의 인식조차 야만인[24]으로 바라보는 좋지 않은 시선이 대부분으로 북부인을 바라보는 인식 수준이 낮고 부정적인 편견의 인식의 종류가 만연하다 묘사된다. 이외 좀더 국가적으로 살펴보자면 파탄국가•연방•최빈국•식민지등의 국가 형태를 미루어볼 수 있을 것 같다. 긴 역사 속 여러번 제국에 대항하여 정변을 일으켰지만 번번이 실패하였다. 전사들이 가는 사후세계 요르하가 있다고 믿으며 모계 사회이다.
5.1. 하이드
- 지그문트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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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이명 | 지그재그(???)[25] |
나이 | 향년 23세 |
성별 | 남성 |
신장 | 180대 중후반 추정[26] |
생일 | 8월 9일[27] |
무위 | 소드익스퍼트, 상급 마법사[28] |
오러 | 검은색, 형광분홍색 |
신분 | 북부의 수장, 북부군 총 사령관, Hide&Ceek 길드장 -- > 전범사형수 -> ??? |
" 북부의 수장, 지그문트 하이드다. "
210화 中
원작의 악역 또는 흑막.[29]210화 中
솔라티네 제국의 식민지인 북부의 수장이자 북부군의 총사령관으로 제국에게 해묵은 복수를 집행하며 북부민족을 구원해줄 자안의 구주[30]로 북부내에서 경외시되는 인물이다.
작품내에선 국가단위의 대규모적인 전쟁을 일으킨 전범이며 주인공과 악역이란 일종의 동반자[31]로 취급된다.
카슈미르와는 카라쇼란 공통된 스승을 둔 사제관계이자 철천지원수로 혐관[32]이다. 작중 나름 독보적 무력[33]을 가졌다. "충직한 검이다."라는 소설 속 삭막한 피폐물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다.
외관으로는 단정하게 다듬어진 칠흑같은 흑발과 신비롭고도 짙은 자안을 가지고 있다 묘사된다. 여주인공과 대비[34]되는 얼굴 왼쪽에 위치하는 눈물점 하나가 찍혀있다는 것이 특징.[35]
- 조나단 에이머리[36]"......지그문트 형님께는 안부 전해 드리겠습니다."258화 中
북부의 전쟁 선포 이후 제국의 아타라 지원군 지휘관으로 첫 출전을 하게 된 카슈미르에게 붙여진 유능한 부관이었다.[37]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 이모와 어머니가 죽고 지그문트가 카라쇼와 함께 활동하던 시기에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했다. 마을이 불탄 이후 살아남은 어른 4명과 어린 아이들과 생활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흑마법사와 접촉해 마수를 조종하는 주술을 얻기도 했다. 뛰어난 저주술사이기도 하다.
- 조세핀 하이드
조나단의 둘째 여동생으로 지그문트과는 사촌관계. 10대 초중반[38]이다. 북부 하이드 일가의 마지막 하이드.
- 아르지오 하이드
조나단의 첫째 남동생으로 지그문트과는 사촌관계이다.
마수토벌을 위한 고기방패용으로 제국군에게 징병되며 이후 사망하였다는 소식만을 남겼다. 이미 작품시점 좀 이전에 사망한 인물이다. 과거에는 지그문트를 매우 존경하였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 무서워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 벌어진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으로 지그문트를 제국군만큼 매우 원망하고 증오하게 되었다.
- 헤르야 하이드"그 어떤 순간에도. 네 영혼에 새겨진 사명을 잊지마라."394화 中" 보복해라. "" ... "" 너는 자안의 구주다. "394화 中
지그문트의 어머니로 이전대의 북부를 지도하던 북부의 선대 수장이다. 현재는 사망한 상태. 마을이 불탈 당시에 기어코 원수인 북부 사령관을 죽이고 다른 병사들에게 죽었다.
- 지그문트의 아버지
지그문트의 아버지로 북부를 다스리던 북부의 수장 헤르야의 남편이다. 생전 상당한 수준의 주술사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쓸만한 것도 모조리 약탈해가는 것도 모자라 탐나는 북부인들까지도 끌고가던 당시 제국군의 눈에 띄어 끌려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였었다. 하지만 그러한 투쟁에도 결국에는 붙잡히게 되어 끌려가[39] 현재는 실종 상태이지만 정황상 죽었을 확률이 높다.
- 브룬힐드 하이드
전 북부의 수장 헤르야의 부관이자 수족으로 헤르야의 여동생이기도하다. 조나단, 아르지오, 조세핀 세 형제의 어머니이며 지그문트의 이모이다. 언니와 같은 시기에 죽었다.
- 조나단의 아버지
브룬힐트의 남편으로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조나단, 아르지오, 조세핀 세 형제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마을 내에서 가장 유순하고 평화주의[40] 적인 인물이며 마음이 약한 인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북부를 향한 패악과 약탈 잔혹행위를 20년간 지속하고도 바뀌지 않는 북부전담 사령관의 한 행보[41]에 결국 터져 이러한 악행과 지속된 수탈을 상부에 알릴 것이라는 발언을 내뱉게 된다. 이를 다소 위협적으로 느낀 사령관이 곧바로 휘하의 제국군을 시켜 그의 두 다리를 자르라는 명을 내렸고[42] 즉석에서 생으로 두 다리가 잘리게 된다. 열흘을 남기지 못하고 후유증인 파상풍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5.2. 그 외 등장 북부인
- 글렌
테러 사건 당시 카슈미르를 저주하며 죽어간 소녀. 부모가 제국군에게 찔려 죽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아리아를 닮은 하늘색 눈을 가졌다.
- 힐다 베스토
지그문트의 최측근 중 하나. 같은 마을 출신이기도 하다. 아타라 침공 당시 북부군의 지휘관을 맡았다. 아버지는 제국군에게 살해당하였으며 어머니는 제국군에게 맞아 사망하였다 묘사되고 회색눈을 가지고있다.
- 북부 간부 1
이름과 같은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마수조련등 흑마법 관련 담당을 맡고있는 것과 같은 묘사가 나왔다. 작중 지그문트보다도 더 위험한 흑마법 특유에 찌들은 기운이 느껴진다 묘사되었으며 이때문인지 빗자루같이 푸석푸석한 머리를 가지고있다 묘사되기도 하였다.
6. 용병
- 카라쇼
신분 | 동쪽 나라에서 온 떠돌이 용병 |
몇몇 등장하였던 장면과 카라쇼를 본디 받은 카슈미르를 생각해보면 카라쇼 또한 좀 강단 있었던 이상주의자[48]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자신이 키워낸 제자의 손에 죽게 된다.
- 누누타
암브로시오의 용병, 불 햝는 자[49]로 이루어진 용병단의 단장이다. 불을 다룰 수 있는 암브로시오의 특이 민족 불햝는 자 출신이며 과거 미르[50]와의 힘의 재판이란 결투에서 패배했다. 미르와 같은 황금방패 용병이다.
- 뮤[51]
고위 저주술사로 과거 미르에게 "저승에 갈 때도 주머니란 주머니에 금화를 채워 넣고 가다가 무거워서 저승 강에 빠져 버릴 토악질 나는 돈의 노예"[52]라고 불릴만큼 돈에 환장하는 면모를 보인다. 특이하게 의뢰자들을 저금통이라 부르며 신분 상관없이 싸가지 없다고 묘사된다. 미르와 같은 황금방패 용병이다.
- 미르
대표적인 황금방패 용병이자 제국의 3명뿐인 소드마스터중 하나이다. 특유의 매우 어두운[53]검은 오러[54]와 주 업이 마수 토벌[55]이라는점, 이에 대한 합성어적인 느낌으로 검은 재앙이라는 이명이 붙었다 묘사된다.
정체가 알려지지 않아 다양한 추측만이 존재한다.
7. 길드
7.1. 검푸른까마귀
- {{{#00bfff,#00bfff 검푸른 까마귀
}}}
작중 주로 귀중하고 중요한 물건등을 운반해주는 실력있고 쟁쟁한 길드로 알려져있다.
- 아샤
'검푸른 까마귀 길드'의 길드장으로 '소드 익스퍼트' 정도의 강한 '경지'를 가진 중년 여성으로 알려져있다. 작중 은인이였던 '안테이아'의 딸 카슈미르를 만나자마자 반가워하고 이후에도 교류하면서 제 손녀처럼 어여삐여기는 등의 친할머니 같은 면모를 보인다. 카슈미르가 아기 때에도 몇 번 찾아가 돌봐줬었다.
7.1.1. Hide&Ceek
- Hide&{{{#000000,#000000 Ceek
}}} 》하이드 앤 시크[56]
작중 창설된 지 5~6년 정도 된 정보길드이다. 높은 의뢰의 성공률로 유명한 네임드 길드로 알려져있으며 길드의 건물 분위기는 숨막히도록 엄숙하고 깨끗하며 고풍스럽다 묘사된 바 있다.
- 하이드 길드장-그리고 그 자와도 얘기가 잘 되었다. 얼마 전에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었지. 104화中-그래. '하이드'말이다.104화中
Hide&Ceek의 길드장으로 완벽히 베일에 싸여 있으며 대외적으로 얼굴을 드러낸적도 없고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8. 은빛 늑대 수인족
8.1. 특징
몇백년전 제국과 그 연합이 대대적으로 벌인 수인 대학살로 인해 남은 마지막 수인족, 보라색 눈동자와 세로 동공 그리고 은빛 머리카락이 혈통적인 가장 큰 특징이다. 물론 수인임으로 인간의 형태에서 늑대의 형태를 자유롭게 고수할 수 있다. 주술이라는 늑대 수인족의 특별한 마법의 형태가 있다.
8.2. 수장
- 페이샤
늑대수인족의 수장
8.3. 원로
- 알리샤
8.4. 기타 늑대 수인족
- 레이샤
제국 아카데미 마법부를 다녔을 정도로 뛰어난 마법 실력자이며 친구와의 약속으로 친구 레안드로 로마노프가 남긴 자식인 아타라왕국의 막내 왕자[57] 레오의 보모가 되었으나 이후 이를 견제한 다른 왕실세력의 계략으로 레오가 12살 때에 독이 섞인 음식을 먹고 약해진 상황에서 처들어온 암살자들로부터 그를 대피시키고 사망한다. 과거에 카슈미르와 아리아를 만난 적도 있다. 레오에게 있어 그를 지켜준 은인이자 냉혹하게 그를 가르친 스승. 야심가로 자신을 한낱 왕자의 유모가 아닌 왕의 기틀을 닦은 신하로 만들어달라고 레오에게 부탁했고 이는 이루어졌다.
9. 요정족
9.1. 특징
직계에 요정의 혈통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분홍색 머리카락을 물려 받으며 날개를 개화시킬 수 있다.[58] 또한 선천적으로 치유술을 다룰 수 있으며 성체 이전까지 요정 숲에서 나는 정기를 흡수하는 형태가 생존을 위해 요구된다. 성인이 되면 한 달 동안 외부세계를 돌아다니는 관습이 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면 성인인 요정 모두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를 가르치는 공동 육아를 한다.[59]
9.2. 왕족
- 테세우스
요정왕이다. 후에 밝혀지길 관례에 따라 인간 세상을 돌아다닐 때에 카슈미르의 친어머니인 안테이아(당시 쓰던 이름은 오드리)를 만났다. 안테이아를 사랑했으며 어린 카슈미르에게도 진심으로 애정을 느껴 귀여워하고 아버지 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었다. 안테이아가 죽었단 소식을 듣고 카슈미르도 죽었을 거라 생각해 찾지를 않았다고 하며 이에 미안해한다. 이후 결혼을 하지 않고 하다못해 양자를 들이라는 제안도 거부하며 홀로 살아왔다. 이름이 없을 당시의 카슈미르에게 지어준 이름 후보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센스가 상당히 괴악하다.
아리아
요정왕 테세우스와 안테이아 헬라 사이에서 낳은 딸. 유일한 요정왕의 후계이다.
9.3. 장로
- 제라
미친 연구원같은 인상의 장로. 남색 눈이다. 오른쪽 알이 망원경으로 된 금테 안경을 끼고 있다. 샤마임과 티격태격한다. 상당히 젊지만 대현자 칭호를 받았으며 기억을 다시 볼 수 있는 마도구를 만들었다.
- 샤마임
인간에게 속은 경험이 있어 인간에 대해 적대적인 장로. 갈색 눈이다. 접근전에 뛰어나다.
- 나이든 장로
언급은 되었으나 정확한 성명은 나오지 않았다. 샤마임과 제라에게 스승이라 불린다.
- 조용한 장로
언급은 되었으나 정확한 성명은 나오지 않았다. 인간들과의 동맹을 초반에는 반대했다.
9.4. 친위대
- 누아
장로 샤마임과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1] 적힌거 보면 사실상 설정 문서....[2] 아버지인 선대 공작 케니스는 아들과 달리 검술에 재능이 없고 상당히 폭력적인 인간이라 아들과 아내를 학대했다.[3] 이때, 안테이아를 찾지 못한 것은 검푸른 까마귀의 아샤가 크리시스 공작가의 수색대를 헬라 남작가의 빚쟁이로 오해해 정보조작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오해가 없었더라면 안테이아는 엄연한 약혼자로서 카이사르과 관계를 맺은 것이었기 때문에 카이사르의 후처가 되어 카슈미르도 사생아가 아닌 적녀로 태어났을 것이다.[4]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정신병이라고 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죄인들을 고문하는 일에 빠지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반강제적인 만류로 그만두게 된다.[5] 스스로도 무료한 일상에서 미르를 알게된 것만으로 인생이 정상적인 궤도를 되찾기 시작했다고 표현할 정도.[6] 일단 기사단에게 칼 공작이 미르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설명했지만, 카슈미르는 그냥 적선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래서 첫 이미지가 중요하다[7] 웹툰 41화에서 아리아와 싸울 때 빡친 허스키로 표현되었다(...)[8] 본편 시작전 프롤로그에선 언니 눈에 눈물 흘리게 하는 자식은 죽음 뿐이라고 경고하면서 그 성깔을 보여주었다. 언니 앞에선 유순하게 굴지만, 언니에게 집적대는 놈들이나 상처줄 수 있는 존재를 직관하는 순간엔 언니 앞이라도 성깔 안숨긴다.[9] 웹툰 41화에서 칼과 싸울 때 광폭화한 치와와로 표현되었다(...)[10] 대표적인 신전파 귀족이다.[11] 교황을 포함한 성직자들은 결혼이 가능하다고 한다.[12] 코믹스 11화에서 언급되는 건국 신화에 따르면, 무질서한 지상을 굽어보던 중 대륙을 평정하기 위해 3마리의 용을 땅에 보냈다고 한다. 그 중 하나인 검은 용은 살육의 권능을 지녀서 적들을 베는 것으로써 제국을 지켰으나, 과도한 살육에 의한 대가로 벽안(푸른 눈)이 적안(붉은 눈)으로 변할 만큼 영혼이 마기에 잠식되어버렸다. 그렇다보니, 검은 용의 후손에 해당되는 크라시스 공작가의 직계는 대대로 적안을 타고났다고 하는데, 이는 공공연연하게 알려진 황가와 교황에게 이어지는 외형과 다르게 크리시스 공작가들의 특징들은 오로지 용의 후손들만이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제국 내에서 적안을 가진 자는 오로지 크라시스 가문의 피를 이들 밖에 없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자애로운 신으로 알려져있으나 실상은 불같은 성미와 난폭한 성질을 지녔다고 할만큼 대단히 엄격하고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13] 1.자신을 우상하기 위해/2.실수해 망신당하길 바람/3.그를 도와줘 이득을 얻기 위해 등.[14] 세 용의 후계에게는 대대로 물려지는 특성이 있는데, 황족은 금발, 교황은 하늘색 머리에 푸른 눈, 크리시스 공작가는 흑발에 붉은 눈동자를 물려받는다. 황족의 머리색을 물려받지 못 했다는 것은 그 혈통을 의심받을 정도로 치명적인 결점이기 때문에 귀족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15] 그동안 디에고에게 암살자를 보낸 건 키프로스 가인데 그녀는 디에고 측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몰래 암살 관련 정보를 보냈다.[16] 대표적인 황실파 귀족이다.[17] 라이너는 겨우 얻게 된 늦둥이 외동아들이다.[18] 크리시스 공작가의 가신 가문 중 하나지만 제대로 된 영향력도 없는 한미한 가문이었다. 현재는 빚으로 인해 멸문한 상태이다.[19] 마법부 수석 졸업자로 마탑에서도 데려가려 했다.[20] 이 과정에서 그녀의 행방을 쫒던 공작의 수색대도 빚쟁이로 오인받아 안테이아를 놓치게 된다.[21] 이런 성향 탓에 왕은 백성도 죽일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자기 목적을 위해서 무고한 자들을 죽이려 한 탓에 카슈미르와 싸우기도 했다.[22] 이들 중 하나인 아이비 론 남작이 독살당할 뻔했다.[23] 그 아이가 바로 율리안 달타냥이다.[24] 이러한 인식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현재 북부에는 40대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많은 북부인들이 노예로 끌려갔으며 많은 이들이 본보기로 잔혹히 살해당하기도 하는 등 북부인에 대한 인권이 다소 빈약해 보이기도 하다.[25] 참고로 지그문트라는 발음은 독일어를 가정한것이다.[26] 여주인공과의 키가 머리 한통 차이가 난다 묘사된 바있다. 이때 여주인공의 키가 170초반임과 개쩌는 비율을 가지고 있을 지그재그의 소두를 고려해봤을 때 180대 중후반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27] 탄생화가 시스투스이며 이 꽃을 스승의 비석에 바쳤다.[28] 소드마스터의 무력과 비등비등하다[29] 원작에서도 지그문트에 관해 이름등 언급된바가 딱히 없다는듯 묘사된다. 이는 단순히 전생의 기억이란 벽으로 소설 내용을 기억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제 3의 존재가 원작과 관련된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는 듯한 떡밥이 있어 제 3의 존재의 인위적인 조작의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에 관해 정확히 서술되거나 풀린바가 없다.[30] 자안의 구주의 이름을 대충 쉽사리 지을 수 없다며 실제 5살까지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를 유지 했었다. 그렇게 지어진 지그문트는 승리와 보호라는 북부의 노골적인 소망이 담긴 뜻을 지녔다.[31] 실제 작중 여주인공과 인생의 동반자가 될뻔했으나 이후는 다른 의미로서의 삶과 죽음의 동반자가 될 위기에 여럿 처한다.[32] 단행본 캐릭터 설정집 피셜 작품내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어찌 보면 남자주인공(?)이 맞기는하다. 작품내 여주인공과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가장 깊은 관계로 묘사된다.[33] 작품내 평가되길 대륙서 존재하는 마검사 중 단연코 제일 최강자일것이라 언급되었다. 검사로서의 경지는 소드 익스퍼트정도로 이러한 검술의 경지를 닦음과 동시에 흑마법 또한 같이 겸하였기에 소드 익스퍼트 이상의 경지인 소드마스터는 되지 못할것이란 내용이 존재한다. 그중 마법의 경지는 작중 언급된 바에 따르면 칼, 아리아가 그저 천재적인 정도라면 지그문트는 단연 독보적인 실력을 가졌다 언급될 정도.[34] 이외에 같은 흑발, 같은 스승을 두었으며 소년가장이라는등 엮여지는 공통점이 많다.[35] 사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매우 아름답게 생겼ㄷㅏㄴ[36] 본명은 조나단 하이드 에이머리는 아버지의 성이다.[37] 이는 사실 첩보활동을 위해 위장한 신분이였음이 후에 그의 배신으로 밝혀지게 된다. 현재 북부의 수장인 지그문트의 수족으로 그의 부관을 맡고 있다. 북부 내에선 요나단님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실제 조나단이란 이름은 성경의 인물 요나단에서 유래된 바 있다. 이는 히브리어로 신의 선물을 뜻한다.[38] 지그문트가 12살 때 조세핀이 안으며 보살펴야하는 갓난아기였으니 나이차는 약 11~12살이다. 그리고 현재 지그문트의 나이는 23~24살, 즉 조세핀의 나이는 약 11~13살이 된다.[39] 끌려가던 당시 헤르야는 만삭으로 지그문트를 배고 있던 상태였다. 또한 다른 북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남편과 자신의 관계를 부정하고 끌려가는 그를 외면해야 했다.[40] 북부의 처지를 개선하려한다는 말이 나오는 헬리오스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가득한 마을내에서 거의 유일무이로 황제에게 기대를 걸기도하였다.비교적 선왕이긴 하지만 대충 위선같다는 논란이 있다[41] 말하였던 일정을 어기고 당일 통보로 들이닥쳐와 미처 감추지 못했던 헤르야의 남편이 남긴 유품 [60]을 보게 되고 수탈하려는 행보. 이를 멈추고자 사령관의 말의 반론하며 말을 이어가게 되는데 그 과정 중 점점 이성이 풀린듯 작 중 묘사된다.[42] 이러한 행각을 보고하러 먼 제국으로 가려면 두 다리는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로도 발각의 불안을 느낀 전담 사령관은 이후 마을을 봉쇄하고 마을 전체에 불을 지르게 된다. 위협이 될 수 있는 마을 전체를 아예 사라지게해 완전히 위협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발상이였다.[43] 지그문트 이름의 의미. sigu(승리)+munt(수호)가 결합된 형태이다.[44] 둘 모두 죽을 위기의 순간 카라쇼가 구해주었으며 이후 거두었다.[45] 자기 자신의 정체성, 살아가는 방법, 신념, 검술,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는 법, 마수토벌 등등.[46] 작중 갈등하며 심적으로나 기댈 곳을 찾을 때 카라쇼를 회상하며 떠올려보는 장면이 꽤나 잦았다[47] 작중 그녀의 태에서 나고 자라 카라쇼와 함께 자유로히 세상을 누벼보는 상상을 해보기도 하였다[48] 작중 어린시절의 카슈미르에게 호구(..) 어수룩하고 순진하며 미련하기까지 한 사람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 정도[49] 그걸 왜 핥는다는 지적을 꽤나 받아왔다.[50] 카슈미르가 14살쯤으로 스승을 여읜지 얼마 안된 고삐 풀린 망아지일 시기에 시비털렸던 것으로 보인다.[51] 풀네임은 뮤리엘 카네이션이다.[52] 누누타와 맞짱 떴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이다.[53] 그냥 어두운게 아니라 빛 한점없는 칠흑이라 묘사된다.[54] 작중 오러는 경지와 관련 지을 수 있는데 어떤 깨달음에 관하여 찾은 자신의 답이 어두울수록 오러의 빛깔또한 어두워진다. 카라쇼의 오러는 어둠 한점 없는 흰색
이였다.[55] 작중 대재앙 = 개쌘 마수[56] 숨바꼭질이란 뜻인 hide(숨다)&seek(찾다)의 오탈자로 보인다.[57] 9왕자 혹은 7왕자로 나오기도 한다.[58] 케바케로 어떤 무언의 의지가 요구되는 것으로 보인다[59] 요정숲 경계의 안쪽과 바깥세계의 시차는 극악무도한데 요정세계에서의 하루는 바깥세상에서의 한달 반(..)이다.
이였다.[55] 작중 대재앙 = 개쌘 마수[56] 숨바꼭질이란 뜻인 hide(숨다)&seek(찾다)의 오탈자로 보인다.[57] 9왕자 혹은 7왕자로 나오기도 한다.[58] 케바케로 어떤 무언의 의지가 요구되는 것으로 보인다[59] 요정숲 경계의 안쪽과 바깥세계의 시차는 극악무도한데 요정세계에서의 하루는 바깥세상에서의 한달 반(..)이다.
[60] 짙은 보라색 보석이 박힌 목걸이이며 한 눈에 봐도 고가로 보인다는 묘사가 나왔었다. 함부로 만지지도 못해 바라만 보다 가끔씩 조심스럽게 꺼내 보일 정도로 헤르아가 귀히 여기던 목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