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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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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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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bd1d><colcolor=#000> 컨테이젼 (2011)
Conta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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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재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스콧 Z. 번스
제작 스티븐 소더버그
마이클 샘버그
스테이시 쉐어, 그레고리 제이콥스
출연 마리옹 코티야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촬영 스티븐 소더버그
편집 스티븐 미리온
미술 하워드 커밍스
음악 클리프 마르티네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티시펀트 미디어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9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9월 22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03분
제작비 6,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36,515,867
북미 박스오피스 $75,658,097
대한민국 총 관객수 228,899명
다운로드/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파일:wavve 로고 화이트.svg
파일:왓챠 로고.svg
파일:구글 TV 로고.svg
파일:네이버 시리즈온 로고.svg파일:네이버 시리즈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
5.1. 진실
6. 평가7. 흥행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사태와의 비교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한 신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인간의 공포와 사회적 혼란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로, 전염병 아포칼립스 작품 중에서도 과학적 고증과 현실 묘사가 매우 뛰어난 수작으로 꼽힌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으로 인해 재조명받았다.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 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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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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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노러 오랑테스 (마리옹 코티야르 扮)
WHO 소속 과학자. 최초 발병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홍콩의 카지노로 가서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돌아가던 중, 같이 조사에 참여한 홍콩인 동료 연구원의 일당에게 백신 100개와 교환할 목적으로 납치당한다.[1] 억류된 마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교육하다 아이들에게 정이 든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그들에게 제공된 백신이 가짜라는 걸 알게 되자 곧장 마을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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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엠호프[2] (맷 데이먼 扮)
베스의 남편으로 격리됐다 면역 판정을 받는다.[3][4] 재혼한 아내와 그녀의 친아들인 의붓아들을 잃은 뒤, 하나 남은 친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5] 아내와 의붓아들이 죽어 괴로워하며[6], 그런만큼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친딸에 대한 애착이 강해 딸의 남자친구가 접종받기 전에는 둘의 만남을 막을 정도지만, 딸의 남자친구가 백신을 접종한 후에는 둘이 오붓하게 춤도 출 수 있게 딸에게 옷도 사준다. 끝자락에 남자친구가 백신을 맞고 찾아온 후 둘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신은 디지털 카메라에 남은 아내의 사진들을 보며 소리죽여 운다. 그런데 그 사진들은...
파일:external/832732e1dfcd7ae55c43a98d8798d024e4ceb568d4d58e682919a8792611396d.jpg
엘리스 치버[7] (로렌스 피시번 扮)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장으로, 주요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사회적 지위가 높다. 직책상 기밀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어 약혼녀에게 도시가 폐쇄되기 전 떠나라는 전화 통화를 하지만 건물 청소부에게 들킨다. 게다가 약혼녀가 친구에게도 말을 전하는 바람에 SNS로 일파만파 퍼지면서 사람들이 동요한다. 평소 같으면 파면감이지만, 워낙 위급한 상황인데다 그를 대체할 만한 사람도 없어 상부에서도 일단 계속 일하게 한다.[8] 그 와중에 국토안보부는 그에게 백신을 플루오린처럼 수돗물에 타서 한꺼번에 치료하는 게 가능하냐고 묻기까지 한다. 이어지는 엘리 헥스텔의 한숨.[9] 후에 백신이 개발됐을 때 자기 몫을 청소부의 아들을 위해 양보한다. 기밀 누설 문제로 곧 청문회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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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크럼위드 (주드 로 扮)
블로그를 운영하는 프리랜서 기자로, 자신의 블로그로 전염병을 알리면서 유명해진다. 문제는 이 인간이 쓰는 내용이 안예모급이다. 심지어 바이러스가 정부에서 개발했냐는 둥, 방사능으로 인해 변이 된 바이러스냐는 둥, 초반부터 이안 서스만 뒤를 집적대며 캐묻는다. 개나리액이 병에 좋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10][11] TV에서 치버가 그의 주장에 의학적 근거가 없음을 지적하자 치버가 약혼녀에게 정보를 흘린 걸 폭로해 대중이 자신을 믿게 한다.[12]

첫 등장 때 동료 여기자에게 음모론을 열심히 설파하다 퇴짜를 맞는다. 이때 모습이 '음모를 알아챈 주인공' 클리셰와 유사해 일반적인 액션이나 스릴러 영화에 익숙한 관객들은 심하면 중반 너머까지 선역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열심히 주장을 해대지만, 걸리지도 않은 병을 개나리액으로 고친 척한 사기꾼일 뿐이다.[13] 자신의 가짜 뉴스로 인해 개나리액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약국이 개판이 된 와중에도 급조 방호복을 껴입고 질병통제예방센터를 비방하는 찌라시를 열심히 뿌린다. 그러다 첫 등장 때의 여기자를 만나 개나리액을 구해달라는 애원을 듣고 묘한 표정을 짓는다.[14]

이후 역병이 진정된 뒤에도 여전히 찌라시를 뿌리며 잘 먹고 잘 살다 인터뷰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곳으로 도망치다가 결국 국토안보부FBI들에 의해 사기죄 등으로 체포당한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보석금이 청구되었음에도 불구, 그의 추종자들이 낸 것으로 추정되는 보석금 덕분에 취조실에서 금방 풀려난다. 풀려나면서도 "사람들이 자신을 믿고 백신 접종을 안 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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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엠호프[15][16] (기네스 팰트로 扮)
최초의 슈퍼전파자.[17] 홍콩으로 출장을 다녀온 뒤 입에 거품을 물며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킨 후 사망한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일본인 남성과 음식점, 카지노에서 접촉했던 것이 드러났다. 귀국 도중 시카고에 들려 전 남편 존 닐과 바람을 피웠다.[18][19] 극 초반에 죽지만, 전염병의 발생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그녀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중간 중간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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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미어스 (케이트 윈슬렛 扮)
치버가 감염 현장으로 파견한 역학 조사관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역학 조사 서비스(Epidemic Intelligence Service) 소속이다. 상황 대처가 빠르며, 작중에서 가장 이타적, 헌신적인 인물이다. 본인이 감염됐다는 것을 인지하자 즉시 스스로를 격리시키고 자신과 접촉한 사람들을 색출하며,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춥다며 신음하는 옆의 환자에게 자신의 외투를 내밀다 숨을 거둔다. 치버가 데려와 치료하려 하지만 간호사 노조의 파업과 도시 폐쇄로 좌절되어 환자 격리 시설인 체육관에서 사망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곳을 격리 시설로 만들라고 지시한 사람은 바로 그녀 자신이다.[20]

5. 줄거리

5.1. 진실

역학 조사를 통해서도 결국 바이러스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규명되지 않는데, 영화 맨 마지막 장면에 죽은 아내의 사진기를 들여다 보는 장면에 나오는 사진들은 앞에 나온 WHO의 조사와 다른 장면들이 나온다. 이후 아무 대사나 해설 없이 영상만으로 1분 남짓한 시간 안에 이 엄청난 사태를 몰고 온 바이러스의 출처[23]를 보여주는 연출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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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시작은 한 다국적 기업 에임 엘더슨[24]의 개발로 인해 숲이 파괴당하면서 거기 살던 박쥐가 삶의 터전을 잃고 인근 농가의 돼지 축사로 날아간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것과 영화상에서 바이러스가 파라믹소 바이러스와 유사하다는 말 등을 보면 아마 니파 바이러스나 헨드라 바이러스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보인다.[25][26] 여기서 박쥐는 먹던 먹이를 떨어뜨리고[27], 돼지는 그걸 그대로 주워 먹는다. 비위생적인 축사에서 자란 돼지는 다른 식당으로 팔려가 도축되고, 그 고기를 요리한 주방장은 누군가의 부름을 받자 손을 씻지 않고 앞치마에 대충 닦고는 밖으로 나가 베스와 악수를 하며 사진을 찍는다. 이 날이 바로 바이러스가 발생한 첫날로 영화에서의 장면과 같이 빨간 글씨로 Day 1을 표기한 것이 압권.[28]

깊은 오지에 살던 동물이 서식지 파괴로 인간과 접촉하게 되면서, 동물에게만 있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수공통전염병이 되어 어마무시한 숫자의 인간을 죽이는 엄청난 나비 효과가 일어난 것이다.[29] 작중에 바이러스 발원지를 추적하면서 예상되는 원인을 언급하는데, 결말에 나오는 장면들이 대부분 한 번씩은 그 과정에서 언급한 내용들이다.

숲을 파괴하는 불도저 옆에 새겨진 회사의 이름은 "애임 엘더슨" 사인데, 영화 도입부에 베스가 집 앞 차에서 내리기 직전 "애임 엘더슨(AIMM Alderson)" 사의 서류에 서명하고, 이후 일본인이 비행기를 탑승하여 그 서류를 검사하는 장면이 있다. 결국, 인간들의 자업자득인 셈이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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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0 / 100 점수 7.0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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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2% 관객 점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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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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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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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2 / 5.0 관람객 별점 2.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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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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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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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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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2.11%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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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6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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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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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파일:cinemascore-logo.png ||
등급 B-


Tense, tightly plotted, and bolstered by a stellar cast, Contagion is an exceptionally smart -and scary- disaster movie.
긴장감 있고 촘촘한 플롯과 눈부신 출연진들이 빛을 발하는 영화, 컨테이전은 재난 영화 치고는 이례적으로 영리한 영화이면서도 무서운 영화이다.
로튼 토마토 총평
전염은 영혼을 잠식한다

'사스'나 '신종 플루' 같은 대규모 전염병이 더욱 치명적인 것은, 그것이 불특정의 수많은 사람들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는다는 점이다. 자신이 누구에게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모두 서로에게 적이 되는 것이다. [컨테이젼]은 바로 이 지점에서, 'MEV-1'이라는 가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전세계가 공포에 떠는 상황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기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재난 영화나 스릴러의 장르적 관습을 배제하고, 침착한 카메라와 차갑고 냉정한 톤으로 힘 있게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며, 육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인간의 정신과 영혼에 스며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화 캐스팅의 출연진이 이루는 앙상블도 이 영화의 매력이다.
김형석 (★★★★)
손은 씻을 수 있어도, 공포는 씻을 수 없다

산발한 귀신이 텔레비젼에서 기어나오지 않아도, 칼을 든 살인마가 밤길을 쫓아오지 않아도, 진짜 공포는 우리의 일상 속에 태연하게 도사리고 있다. 숨 쉬는 공기 속에 타인과의 스치는 터치를 통해 전염되는 21세기의 질병은 인성을 파괴하고, 관계를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한다. 극적인 드라마가 아니라 건조한 다큐멘터리의 눈으로 스티븐 소더버그가 그려낸 135일의 숨막히는 기록.
백은하 (★★★★☆)
“손은 씻고 다니니?”
이화정 (★★★★)
조금 과장하면 로버트 알트만이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
김혜리 (★★★★)
만질 수 없는 지구촌 현상은 때로 고통 바이러스일지도~
유지나 (★★★☆)'
불안의 박동, 불안의 예술
이용철 (★★★★)

신종 전염병 유행에 따른 인간의 공포와 사회적 혼란을 매우 실감나게 현실적으로 그렸다. 해외에서의 평가도 로튼토마토 82%, 메타크리틱 70점으로 매우 좋은 편이며 전염병이나 바이러스 질병을 주제로 한 영화 중 최고라는 평을 많이 듣는 영화이다.

영화를 본 실제 의료인들도 "가능한 상황을 역학적 근거와 함께 과학적으로 묘사했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영화의 제작진이 전염병과 역학 관계에 대해 폭넓게 공부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도 자문을 구한 덕분이다.

관객들의 평가는 평이한 편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일어나자 재평가되어 평점도 올랐다.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 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일) $136,515,867 (기준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75,658,097

헬프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11-09-22. 1일차(목) 24,292명 186,564명 2위 182,890,500원 1,466,560,500원
2011-09-23. 2일차(금) 28,399명 3위 228,183,000원
2011-09-24. 3일차(토) 54,143명 3위 435,723,500원
2011-09-25. 4일차(일) 42,601명 3위 341,753,000원
2011-09-26. 5일차(월) 12,390명 3위 92,671,000원
2011-09-27. 6일차(화) 12,198명 3위 92,468,000원
2011-09-28. 7일차(수) 12,541명 3위 92,871,500원
2주차 2011-09-29. 8일차(목) 4,322명 39,123명 8위 31,743,500원 292,988,500원
2011-09-30. 9일차(금) 6,207명 7위 47,636,000원
2011-10-01. 10일차(토) 8,655명 8위 62,357,500원
2011-10-02. 11일차(일) 8,610명 8위 67,266,500원
2011-10-03. 12일차(월) 7,156명 8위 53,767,500원
2011-10-04. 13일차(화) 1,975명 11위 14,260,500원
2011-10-05. 14일차(수) 2,198명 9위 15,957,000원
2주차 2011-10-06. 15일차(목) 359명 3,213명 14위 2,582,000원 23,013,000원
2011-10-07. 15일차(금) 635명 14위 4,382,500원
2011-10-08. 16일차(토) 860명 16위 6,283,500원
2011-10-09. 17일차(일) 572명 17위 4,174,000원
2011-10-10. 18일차(월) 402명 15위 2,811,000원
2011-10-11. 19일차(화) 300명 19위 2,128,000원
2011-10-12. 20일차(수) 85명 27위 652,000원
2주차 2011-10-14. 22일차(금) 3명 -1명 50위 20,000원 -8,000원
2011-10-15. 23일차(토) -2명 75위 -16,000원
2011-10-16. 24일차(일) -2명 68위 -12,000원
합계 누적 관객수 228,899명, 누적 매출액 1,782,554,000원[30]

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사태와의 비교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세계 각지에서 같은 이유로 납치당한 부자, 과학자, 정부 관료들이 많다고 한다.[2] 사진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3] 감기 같은 다른 질병 재난 영화에서는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런 면역자를 찾아 헤매지만, 여기선 토마스가 "제 피로 백신을 만들면 되지 않나요?"라 하자 의사가 "그러면 시간과 예산이 엄청나게 듭니다."라고 대답해 클리셰를 단번에 날려 버린다. 이후로도 토마스는 방역 당국에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면역자라는 설정은 유족, 그리고 병에 걸리지 않은 평범한 시민의 시선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자, 전염병이 만연한 사회를 돌아다니는 배역인 멧 데이먼의 얼굴을 가리지 않기 위한 설정일 뿐이다.[4] 실제로 특정 바이러스에 면역인 사람이 발견된다 해도 연구에 도움이 될 뿐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인데, 이 바이러스에 면역인 사람이 발견된 지는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HIV 백신의 개발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는 면역을 생성하는 데 기여한 유전자를 안다 해도 그것을 면역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기 때문이다.[5] 박사에게 딸도 유전으로 면역이 아니냐고 물어 봤지만, 면역체계는 부와 모 양쪽으로부터 모두 오므로 확률은 반반이기에 비면역자로 간주하고 보호한다.[6] 생전 아내는 불륜을 저질렀는데 남편과 친정어머니도 그 사실을 알았다. 그 때문에 장모가 사위에게 미안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7] 사진의 왼쪽 인물.[8] 그래도 이 일만 빼면 극중에서 크게 문제가 될 일을 하지는 않았고, 기본적으로는 자기 위치에 걸맞은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무난한 인물이다.[9] 질문자는 (이미 병에 걸린 사람을 낫게 하는) 치료제와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백신을 혼동해 비전문가들의 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백신 중에도 예방이 아닌 치료효능으로서 개발된 치료백신이라는 개념도 있으나 감염병의 종류 따라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극히 제한적이고 국토안보부에서 이를 인지하고 한 발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10] 이 허위 정보를 믿을 사람이 있을까 싶었으나, 약국에서 개나리액을 판매하기 시작하는데 워낙에 많이 팔려 매진이 되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분노하며 약국을 털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만큼 찌라시를 흘리는 블로거임에도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증거다. 실제로도 선진국에도 백신 음모론이 존재하고, 대한민국에도 안예모, 안아키 같은 단체가 있는 걸 보면, 미지의 전염병이 퍼지는 상황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설정이다.[11] 현실에서도 개 구충제펜벤다졸을 먹고 암을 치료했다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품귀 현상이 벌어져, 식약처와 의학계에서 복용하지 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으며 기사에는 '항암제 팔아먹으려는 수작 아냐?'라고 치부하는 댓글이 대거 달리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은 전문가들이 맞았는데, 펜벤다졸을 먹고 호전됐다던 사람은 결국 아무 효과 없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됐다면서 복용을 중단하였고 결국 이후 병세 악화로 사망했다.[12] 치버가 중요 정보를 누설한 것은 잘못이지만, 그것이 앨런이 의학적으로 옳다는 근거는 당연히 아니다. 즉 과학적으로 치버에게 논박할 능력은 없으니 자신의 신뢰도를 올리기 위해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한 것이다.[13] 영화 후반에 체포되어 검사를 받으나 몸에서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14] 이 여기자는 결국 사망하는데 정황상 개나리액을 사겠다고 약국에 갔다 같이 줄 선 감염자로부터 전염되었음이 암시된다. 정부 말을 믿고 집에 있었으면 무사했을 것을, 헛소리를 믿었다 황천길로 간 셈이다.[15] 위 사진은 의사들이 부검을 위해 머리를 열어보는 장면이다.[16] 이 다음 장면은 더 끔찍한데 절개한 두피를 벌려 얼굴을 덮어버린다.[17] 최초 감염자는 아니다. 근본적 원인은 그녀가 일하던 회사고, 최초 전파자는 그녀가 들른 레스토랑의 요리사다. 베스는 그에게 감염된 후 바이러스를 여기저기 퍼뜨리고 다니는 슈퍼 전파자가 된다. 작중 그녀가 직접 감염시킨 것으로 확인된 인물만 카지노의 중국인 웨이터, 핸드폰을 건네준 우크라이나 여성, 같은 회사의 일본인 직원, 공항에 픽업하러 나온 미국인 직원, 시카고에서 만난 전 남편, 그리고 친아들까지 6명이다.[18] 갈아탈 비행기까지 5~6시간의 여유가 생기자 미리 전화해 약속을 잡는다. 이후 존 닐도 바이러스로 인해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남자도 아내가 있다.[19] 영화라서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지만, 실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역학조사로 환자들의 동선을 공개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일부 감염자들이 사생활 아웃팅을 우려해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온 것을 보면 가볍게 넘기기 힘든 부분이다.[20] 케이트 윈슬렛은 촬영 분량이 열흘 밖에 되지 않았으나 에린 미어스를 연기하기 위해 CDC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근무하고 생활하는 방식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고 한다. 모델이 된 인물은 미국 CDC 선임 부국장을 맡은 앤 슈챗이라고 하며, 2003년에 최초로 사스를 발견하여 WHO에 경고해 조기 대처에 크게 기여했으나 본인도 감염되어 사망한 카를로 우르바니로부터도 부분적으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21] 베스 엠호프가 홍콩 카지노에서 걸린 것은 알아 냈으나, 주방장과 그가 요리한 돼지로부터, 그리고 그 돼지와 접촉한 인간의 욕심 때문에 서식지가 파괴된 박쥐에 대해선 알 길이 없었다.[22] 병에 걸려 작중 생존 여부가 나오진 않지만 일단 죽는 장면은 없다.[23] 복선은 바이러스 모델을 만들어 분석하는 과정에서 나왔다.[24] 베스가 일하는 회사로, 극중에서 해당 식당에 간 것도 회사 일 때문으로 보인다.[25] 바이러스 발생 경로로만 따지자면 니파 바이러스가 발생한 경로와 정확히 일치한다.[26] 2020년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언했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본래 박쥐는 바이러스 저항력이 매우 강해 엄청난 양의 바이러스를 품은 동물이다. 때문에 뭔가 새로운 범세계적 역병이 생기면 역학자들은 일단 박쥐부터 조사한다. 즉 박쥐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은 이 영화만의 특이한 설정이 아닌 아주 일반적인 상황이다. 관객들의 대다수가 바이러스 관련 지식이 부족해 나오는 반응인 셈. 하지만 상업 영화에서 이 정도의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한 사례가 전무하기도 한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개봉 당시에도 CDC가 직접 자문에 참여한 사실로도 화제가 된 이유가 이 때문이다. 거기다 해당 기관의 관계자가 직접 언론에 나와 # 고증이 매우 철저한 영화라고 평가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사람들이 몰라서 극찬받는 거라 치부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기에 일정한 오락성을 유지하면서 고증에 충실하려한 제작진의 노력을 폄하하기는 곤란하다.[27] 먹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건 해당 장면을 보면 박쥐는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있기 때문이다. 박쥐는 배설할 때는 똑바로 매달린다.[28] 영화는 2일째에서 시작한다.[29] 최종적인 전 세계 사망자 수가 나오지는 않으나, 백신이 승인된 직후 시점에 전세계 2,600만명이 사망하였다는 뉴스가 나온다. 백신이 일반인에게 공급되기 시작한 시점이 승인 후 90일, 완전히 배포 및 접종이 끝날 때까지는 약 1년이 걸렸으므로 결국 수천만~수억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인다.[30] ~ 2021/07/17 기준[31] 신천지 감염 사건이 터진 후 약 2~3개월 뒤에는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수까지 떨어졌으며 아예 지역 감염이 0명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얼마 뒤 이태원, 또 3개월 뒤에는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 그리고 또 3개월 뒤에는 3차 대유행, 그리고 2021년 여름에는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찍으며 2천명대까지 오가기도 했다.[32] 스크린에서는 4월 3째주5월 둘째주에도 추가로 편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