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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험진행 |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
시험구성 | 필기+실기 |
시험일정 | 상시검정(매일) |
접수마감 | 시험일 4일 전까지 선착순 마감 |
접수방법 | 인터넷접수 현장접수(현금) |
준비물 | 신분증[1], 수험표[2] |
결과발표 | 필기: 다음날 오전 10시 이후 실기: 2주 뒤 금요일 |
컴퓨터활용능력2급 기출문제 문제은행 CBT
컴퓨터활용능력2급 기출문제
이기적 영진닷컴 CBT[3]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분야 국가기술자격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에 대한 문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서는 기사급의 극악한 내용이 많이 나왔지만,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그 부담이 덜하다. 액세스는 아예 시험 범위도 아니고, 기본적인 스프레드시트, 즉, 엑셀 사용 능력만 평가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도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 비해서 1/3 정도의 두께를 가진 가벼운 책이 많다. 평소에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부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1급이 지나치게 세세하고 방대한 거고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평범하게 쓸 법한 기능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레벨 안에 대부분은 들어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에선 함수의 경우 재무함수와 비주얼 베이직을 활용하는 사용자 정의 함수, 배열 수식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문제 유형도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 비하면 거의 고정적인 편이다. 센스만 좋다면 워드프로세서처럼 쉽게 취득하는 사람도 많다.
너무나 흔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무에서 많이 쓰이는 엑셀의 기본적인 활용을 알기에 좋으며, 있는 거랑 없는 거는 막상 다르다. 응시자들도 정말로 몰라서 배운다거나 컴퓨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배운다기보다는, 자신의 엑셀 실력을 구차하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증빙하기 위해서 취득해 두려는 경향이 있다. ITQ만큼은 아니지만 교복입은 중고등생[4]이나 평생교육 듣는 아주머니들도 자주 응시하러 오는 시험이다.
사실 실무에서 도움이 되느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업무에 따라서 본격적인 엑셀 전문가가 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자리도 있고, 함수 그런 거 몰라도 이미 경영지원팀에서 만들어 둔 엑셀보고서 서식에 매 때마다 숫자만 바꿔 채워넣으며 제출해도 되는 자리도 있다. 그런데 양쪽 모두에게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좀 애매한 의의를 갖는다. 우선, 만약 자신이 만든 엑셀 문서의 수식 표시줄을 잠가놓아서 동료들이 함수식을 볼 수 없게 해야만 밥그릇이 보장되는 일을 한다면,[5] 그 사람은 엑셀 전문가로서의 일을 한다고 봐도 좋다. 그런데 그런 수준의 일을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애들 장난 수준이다.
반면, 그 정도로 전문적으로 엑셀을 다루지 않는 직장인들은 함수를 얼마나 잘 쓰느냐보다는 엑셀을 통해 얼마나 시간을 절약해서 칭찬을 듣느냐가 더 중요하다. 남들 반나절 동안 낑낑거릴 때 본인은 마우스에 손도 안 대고 단축키만 가지고서 거대한 시트를 훌쩍훌쩍 뛰어다니며 15분 만에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이 일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6] 그런 자리 역시 컴퓨터활용능력 2급이 지향하는 숙달능력과는 다소 다르다. 그래서 직장인들에게 컴퓨터활용능력 2급의 의의는 엑셀이라는 것이 이런 식으로 쓰일 수 있으니 그 가능성을 기억해 두라는 정도에 가깝다.
2. 취득 시 이점
- 공기업 가산점(서류/필기), 서류평가 점수
||<tablebordercolor=#6799ff><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f5f5f5,#333><rowbgcolor=#f5f5f5,#333> 점수구분 || 기업명 || 자격증 급수/점수 || 적용 점수 ||
서류가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2급 | 5점 |
우체국물류지원단 | 2급 | 5점 | |
인천국제공항공사 | 2급 | 3% |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2급 | 1점 | |
코레일테크 | 2급 | 2% | |
한국마사회 | 2급 | 2.5% | |
한국전력기술 | 2급 | 1점 | |
한국철도공사 | 2급 | 1점 | |
필기가점 | 코레일유통 | 2급 | 1% |
한국도로공사(EX) | 2급 | 1% | |
한국철도공사 | 2급 | 1점 | |
서류평가 | 국립공원공단 | 2급 | 7점 |
근로복지공단 | 2급 | 20점 | |
도로교통공단 | 2급 | 5점 | |
코레일테크 | 2급 | 2점 | |
한국고용정보원 | 2급 | 10점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2급 | 1점 | |
한국도로공사(EX) | 2급 | 10점 | |
한국석유공사 | 2급 | 10점 | |
한국석유관리원 | 2급 | 5점 | |
한국환경공단 | 2급 | 10점 |
3. 필기 시험
시험방식 | CBT |
시험과목 |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
문항수 | 20문+20문 |
문제유형 | 객관식 4지선다 |
제한시간 | 40분 |
중도퇴실 | 가능 |
합격조건 |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 |
응시자들의 인식은 합격선을 넘기는 데 포커스를 맞추되, 컴퓨터 일반 과목에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두었다가 스프레드시트 과목의 까다롭고 시간을 요하는 문제들에 시간을 할애하는 방식의 전략을 자주 택한다. 실제로도 컴퓨터일반의 오답율(15~20%)보다 스프레드시트 쪽의 문제가 오답률(40 ~ 60%)이 압도적으로 높다. 까딱 잘못하다 한두 문제 차이로 불합격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고, 처음 시험을 치는 사람의 합격률이 20 ~ 30%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중론이다. 애초에 국가자격증 시험이 쉬울 수가 없다. 아무리 컴퓨터활용능력 2급이라 해도 필기부터가 큰 산인 것. 특히 스프레드시트 과목의 문제들은 정말 엑셀을 샅샅이 살펴본 경험이 없으면 지문이나 보기조차 분명 한국어로 적혀 있는데도 이해가 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렇기에 많은 컴퓨터 학원에서 필기 2단원을 익힐 겸 실기를 먼저 조금씩 가르친 뒤 실기 공부 경험에 비추어 필기 공부를 할 것을 조언한다. 그러나 응시 순서를 거꾸로 해서 실기부터 응시하고 필기에 응시할 수는 없다. 만약 컴퓨터 학원 등에 다니면서 공부를 할 경우, 학원에서 배운 실기 내용이 휘발되어 사라지기 전에 얼른 시험 볼 것을 권한다. 보통 실기를 배우는 도중에 필기를 치도록 일정을 조절하는 편이다.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라졌다고는 할 수 없으며, 여전히 건재하다. 특히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다면 막상 시험장에 갔더니 지문은 완전히 똑같고 보기 순서만 바꾸어 놓은 낯익은 문제를 접할 수도 있다. 이것은 문제은행 방식으로 시험을 관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와 마찬가지로 필기 내용은 실무에선 아무짝에 쓸모 없는 지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용성은 0에 가깝다.
필기 시험의 결과는 시험일 다음날 오전 10시에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가 공개된다. 예전에는[8] 시험 당일 저녁 23시 ~ 24시에 실기 시험을 신청하고 필기 시험 합격 여부 팝업의 유무를 통해 미리 결과를 확인하는 꼼수가 있었으나 2023년 기준으로는 꼼수가 막혔다.
3.1. 제1과목(컴퓨터 일반)
- 컴퓨터이론: 디지털·아날로그 개념, 컴퓨터의 종류, 자료와 정보, 자료의 단위와 표현, 오류의 개념 등
- 하드웨어: CPU의 역할과 그 기능, 장치 간 자료의 전송, ROM·RAM 등 주기억장치, SSD 등 보조기억장치, 키보드·마우스·프린터 등 입출력장치, 칩셋·포트·ATA 등 부품 조립, USB, BIOS, 시스템 유지보수 등
-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응용 S/W, 임베디드 프로그램, 기계어 번역 프로그램 등
- 윈도우 10: Alt+단축키, 윈도우 단축키, 계정 관리, 부팅, 작업 관리자, 창 제어, 시작메뉴 제어, 작업표시줄 제어, 바탕 화면 관리, 파일 및 폴더 관리, 휴지통, 탐색기, 프린터, 유니버설 앱, 제어판, 보안 및 방화벽 등
- 인터넷: TCP/IP·도메인·HTTP·SMTP 등 통신 프로토콜, URL 주소, HTML, 웹 호스팅, 자바, 통신망, 네트워크 연결 및 설정, 네트워크 장비, 공유 설정 등
- 멀티미디어: 그래픽 포맷, 오디오 코덱, 비디오 포맷, 멀티미디어 산업 용어 등
- 정보화사회: 바이러스, 백신, 네트워크 침입, 해킹, 피싱, 파밍, 스미싱, DDoS 등
암기 과목. 쉽다고는 해도 결국 공부해 보고 문제를 풀어보면 의외로 모르는 것이 상당수 나온다. 반면 컴퓨터공학 전공이거나 컴덕후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내용들이라서 일사천리로 술술술 풀릴 것이다. 다시 말해, 컴맹일수록 공부할 것이 많다. 반대로 컴덕일수록 운전면허 학과시험처럼 별 공부 없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대충 본인 조립컴 견적을 맞춰보았고, 거기에 더해 직접 조립했으며, 각 부품에 대한 이해까지 달고 있어 고장 시 어느 부품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교체할 능력이 있는 정도의 컴덕이라면 딱히 공부할게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
3.2. 제2과목(스프레드시트 일반)
- 엑셀일반: 화면제어, 창 제어, 통합문서 관리, 워크시트 관리·공유·보호 등
- 입력작업: 행/열 제어, 데이터 입력·수정·삭제, 채우기 핸들, 사용자 지정 채우기, 자동완성, 셀 이동, 도형, 하이퍼링크, 메모, 붙여넣기, 셀·텍스트 서식, 표시 형식, 날짜·시간 표시, 매크로 기록 등
- 데이터 관리·분석: 데이터 유효성 검사, 오름차순·내림차순 정렬, 부분합, 자동·고급·사용자 지정 필터, 피벗 테이블, 데이터 통합, 가상분석(목표값 찾기, 시나리오 관리, 데이터 표), 차트 편집, 차트 서식, 외부데이터 가져오기 등
- 계산작업: 이름 정의 및 관리, 수식, 연산자, 상대·절대·혼합참조, 외부참조, 수식 오류, 함수 90종 등
- 출력작업: 페이지 설정(나누기·레이아웃·여백), 머리글·바닥글 등
기본적으로 실기 시험범위와 겹쳐지기는 하지만 일부는 실기에서 묻지 않는 작업을 묻는다. 예를 들어 데이터 유효성 검사나 통합문서 관리, 창 제어, 페이지 설정, 인쇄 옵션 등에 대한 내용은 실기에서는 묻지 않지만 필기에서는 물어본다. 단축키를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엑셀의 각 기능들이 체계성이 아니라 편의성을 따라 설정되어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9] 즉 학문을 '공부'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기보다는 작업을 돕는 조수와 친해진다는 느낌으로 익숙해지는 게 필요하다. 그래도 함수의 각 인수들이 나열되는 순서를 묻는 문제가 나오는 등, 더러운 줄세우기식 문제들이 종종 있다. 이런 문제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면 답만 외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 상시시험에서도 이러한 유형의 문제들은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선지가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답을 외워야 한다.
4. 실기 시험
시험방식 | CBT |
시험과목 | 기본작업 계산작업 분석작업 기타작업 |
문항수 | 12문 |
문제유형 | 컴퓨터 작업형 |
제한시간 | 40분 |
중도퇴실 | 가능, 시험 종료 5분 전부터 불가능 |
합격조건 | 합계 70점 이상[10] |
중도 퇴실은 남은 시간이 5분 이상 남았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잔여 시험시간이 5분 미만이 된 순간부턴 퇴실이 금지된다. 제한시간 40분이 모두 흐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야 한다. 문제지까지 들고 나갔다면 명백한 부정행위.[12] 컴퓨터활용능력 상시 실기 시험은 문제 유출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13][14] 일찌감치 여유만만하게 다 풀었어도 오타나 각종 꼬투리 잡힐 부분이 혹시 없는지 다시 보면서 잘못된 곳이 단 한 곳이라도 있다면 고쳐나가면서 시험 종료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 특히 오타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두세 번씩 더 눈여겨 보아야 한다. 특히나 시나리오 작업 중에 오타가 생기기라도 하면 고스란히 망친 시험이 된다.
시험시간(40분)이 경과하면 작업한 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게 아니라 그냥 날아가기 때문에 각 파트별로 작업을 마칠 때마다 저장하기 아이콘을 눌러 수시로 저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15]
2024년부터는 Microsoft Office 2021 버전으로 변경될 예정이니 참고하자.
2022년 이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문제지 대신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는 시험장이 증가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16] 즉, 한쪽 모니터에는 시험지를 띄워주고, 다른 모니터에서는 엑셀 작업을 하게 한다. 이 외의 시험장들의 경우는 코팅되어 링으로 묶인 시험지를 별도로 배부하고, 모니터 우측에 세워서 고정시키거나 혹은 모니터 앞에 펼쳐놓고 시험을 치르게 한다.
4.1. 스프레드시트
4.1.1. 입력(5점)
그냥 문제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입력하면 되는 가장 쉬운 파트이나, 급하게 치다가 오타로 점수를 날려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아 주의해야한다. 특히 띄어쓰기. 오타가 한 군데여도 5점이 다 날아가니 정확도 100%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타자 속도가 느린 응시자일 경우 은근 시간을 잡아먹을 수 있는데다 배점이 5점으로 낮은 파트인 관계로 제일 마지막에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4.1.2. 셀 서식(10점)
하나의 표에 2점짜리 꾸미기 문제가 5개 출제된다. ITQ에도 나왔던 파트로, 점수를 따기 유리한 쉬운 문제이기에 되도록이면 여기서 감점을 받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게 좋다.셀 병합, 글꼴, 행 / 열 제어, 표시 형식, 특수문자 및 한자, 이름 정의, 테두리, 메모 등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압권은 바로 사용자 지정 표시 형식. 특히 #,##0"원"[17][18] 문제는 정말로 많이 출제된다. 사실 표시 형식은 작정하고 깊게 들어가면 얼마든지 깊게 들어갈 수 있어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으로 들어가면 조건문이나 서식이 상당히 복잡해지지만, 2급 수준에서는 단순히 빠른 실행 도구모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문제들이 대다수이며 숫자나 날짜, 요일 표시, 천 단위 자리수 표기인 #,###, 같은 것이나 텍스트 맞춤 가로 균등분할 같은 것만 들어가도 충분히 고난이도 문제가 된다. Ctrl+1 단축키를 활용하면 빠르게 표시 형식 대화 창을 열 수 있으니 참고.
글꼴을 굴림으로 해야 하는데 잘못 클릭해서 굴림체로 하면 감점 먹으니 조심하자. 굴림, 돋움, 바탕, 궁서는 뒤에 "체" 가 붙으면 고정폭, 안 들어가면 가변폭으로 구분된다. 글꼴 드롭다운 메뉴에서 일일이 찾을 게 아니라 글꼴명을 직접 텍스트로 입력하면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4.1.3. 조건부 서식 or 필터 or 기타 작업(5점)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지만,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의 숨겨진 복병이라 할 수 있다. 언뜻 단순히 기본작업의 일부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 이 문제들을 제대로 풀어내려면 혼합참조와 함수, AND/OR 논리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일부 강사들은 처음에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진도를 나갈 때 이 부분을 먼저 가르치지 않고 중반부인 계산작업을 먼저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난이도는 기타 작업 < 필터 < 조건부 서식 순이며, 이 중에서 하나를 시험장에서 만나게 되겠지만 기타 작업의 출제빈도는 유독 매우 낮다.조건부 서식은 주어진 표에서 문제의 제시 기준을 만족하는 행에만 서식 효과를 선별적으로 주는 문제로, 응시자들이 빠질 만한 함정들이 한 두 군데가 아닌 어려운 문제다. 특히 블록을 잡을 때 문제에서 명시한 만큼 블록으로 잡지 않고 자기 좋을 대로 표머리까지 잡는 응시자들이 매번 튀어나오는데, 문제를 자세히 읽어보면 표머리 빼고 몇열부터 몇행까지라고 친절히 써 놓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표머리 빼고 영역을 잡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서식용 수식을 지정할 때 혼합참조를 적용하고,[19] 조건부 서식의 약방의 감초처럼 쓰이는 LEFT/RIGHT 함수를 쓸 때는 숫자든 문자열이든 무조건 따옴표를 붙여줘야 한다. 이 함수들이 원래 결과값을 따옴표로 묶어놓고 반환하기 때문이다.[20] 예를 들면 =LEFT($B4,1)="1" 같은 식으로 조건을 정해줘야 TRUE가 반환되는 모든 행에 서식이 적용된다.
필터는 자동 필터 버튼만 띄우는 문제는 당연히 나오지 않고, 고급 필터 아니면 사용자 지정 필터로 나온다. 사용자 지정 필터는 만능문자 애스터리스크(*)를 쓰는 문제가 빈출된다. 예컨대 '*지사' 를 입력하면 주어진 표에서 본사를 제외한 모든 지사의 자료만 남고 나머지는 전부 숨겨진다. 고급 필터는 별도의 조건문 범위를 만들게 되는데 매출액이 평균 이상인 행 문제는 그야말로 킬러 문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응시자들의 통곡의 벽이 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표머리를 따서 붙이는 일반적인 조건문 작성과는 다르게 '평균이상' 따위로 이름을 달리해야 함에도 응시자들이 이를 잊기 십상이고, 조건문에 AVERAGE 함수를 넣게 되면 ">="&AVERAGE( ) 형태로 반드시 큰따옴표와 & 연산자까지 추가해야 하는데 이것이 시험장에서 딱 떠올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80점 이상 90점 미만 혹은 80점대 따위를 조건문으로 만드는 문제[21]도 가끔 등장해서 응시자들의 발목을 잡는다. 한편 사용자 지정 필터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쉽기에 고급 필터에 비해 훨씬 출제빈도가 낮다. 고급 필터를 안다면 사용자 지정 필터는 당연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텍스트 나누기,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그림으로 붙여넣기 등의 문제가 있다.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는 지정된 영역에 텍스트 문서만 잘 옮겨오기만 하면 되는 매우 쉬운 작업이며, 간혹 텍스트 문서 옮겨오기가 아닌 나누기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외부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는 시험지 겉면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림으로 붙여넣기의 경우 먼 옛날에 Microsoft Excel 2003 시절에 '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던 기능을 쓸 수 있는지 묻는 것으로, 행 / 열 제어와 무관하게 상급자 결재란을 띄워놓는 방법이다. 현실의 실무에서는 행 / 열 바꾸어 붙여 넣는 기능이 훨씬 더 중요하지만 이를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고 있다.
실질적으로 시간을 들여 공부해야 할 범위는 조건부 서식과 고급 필터 정도이며, 나머지는 아주 가끔 출제되는데다 지시대로만 해도 쉬운 작업이다. 단, 그렇다고 한 번도 보지 않고 응시했다가 해당 문제가 출제된다면 익숙치 않은 작업이라 당황한 나머지 시간을 다소 잡아먹게 될 여지도 있고, 연습하는 데 오래 걸리는 문제들도 아니니 어느 정도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다.
4.1.4. 계산 작업(40점)
하나의 시트에 5문제가 배정되고, 각 8점이다. 문제에서 제시한 함수들의 일부 혹은 전체를 활용하여 셀에 알맞게 입력하는 문제. 수학의 꽃이 함수이듯이 본 작업 역시 스프레드시트의 꽃이다. 사실상 스프레드시트의 시작과 끝. 출제되는 2급 시험 문제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 서너 개의 함수를 제시하고 이 중 알맞은 것을 찾아 쓰라는 문제와 1 ~ 3개의 함수를 제시하고 이걸 모두 써서 푸는 문제가 나오며, 해당 함수를 쓰지 않고 다른 함수를 써서 풀 경우[22] 결괏값이 옳더라도 오답처리된다. 제시된 함수가 무슨 기능을 하는 건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절대로 풀 수 없거나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응시자들도 다른 작업들에서 시간을 최대한 벌어두었다가 계산 작업에 시간을 할애하는 전략을 택한다. 실제로 학원 강사들도 실기 시험 칠 때에는 다른 건 다 미리 풀어두고 계산 작업을 맨 마지막에 하라고 조언한다.함수의 암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함수의 중첩이다. AND, OR 같은 건 문제를 찬찬히 읽으면서 하라는 순서대로 따라가면 되고 연습을 하다 보면 ROUND 같은 몇몇 함수들은 문제를 보자마자 밖에 놓이겠다 싶은 감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응시자들을 가장 골치 아프게 하는 유형이 바로 IF 함수 중첩 문제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수준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23] 그 다음으로 어려운 함수라면 INDEX와 MATCH, CHOOSE 같은 참조 함수들을 섞는 방식의 문제. 수식 입력줄에 함수명을 입력하고 Ctrl + a 단축키를 누르면 각각의 인수의 의미와 반환 되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닫는 소괄호를 누락하는 실수도 예방할 수 있다. INDEX, MATCH는 1급 배열 수식으로 가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급으로 올라간다. SUM, AVERAGE, IF, MAX, IFERROR 등의 함수들도 마찬가지.
문제 5개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나오며, 순서는 무관하다. 과거 기출이 완전히 그대로 나오는 경우는 사실상 없고, 신출이나 기출변형만 있다.
- 기초 함수와 그 확장 : SUM이나 AVERAGE, COUNT 같은 기초함수에 논리 요소를 더하여 -IF, -IFS 형태로 만든 함수를 쓸 수 있는지 묻는다. 상기했던 '평균이상' 문제로 나오면 골치아프다.[24]
- 데이터베이스 함수 : DSUM, DAVERAGE, DCOUNT 등의 함수를 쓸 수 있는지 묻는다. 별도의 조건 범위가 필요하고, 채우기 핸들은 불필요하다. 이 문제는 유일하게 '~함수 중 알맞은 함수 사용'으로 지시되며, 주어진 함수 중 하나만 골라서 쓰는 문제이다. D 함수는 매커니즘이 대체로 비슷하기 때문에 연습만 잘 했으면 그리 어렵지 않다.
- 찾기 및 참조 함수: 별도의 작은 표를 던져주고 그 표에서 적합한 것을 찾는 문제로, -LOOKUP이나 INDEX 따위의 함수가 쓰인다. 반드시 절대참조를 적용해야 하는 문제.
- 논리 함수 : 악랄한 IF함수 문제. "최우수", "우수", ""(공백) 형태로 3등분하는 경우 IF함수의 중첩이 필요하며, 이때 공백 셀에도 똑같이 함수가 입력되어 있어야 한다. 특이한 사례로 IF중첩 + RANK.EQ 함수식이 쓰이는 문제에서 육상이나 수영 기록 문제가 가장 어려운데, 이때는 숫자가 작을수록 1등이 되어 최우수 시상을 해야 하므로 평소에 생략하거나 0으로 넣던 세번째 인수의 값을 1로 지정해 줘야 오름차순으로 계산된다.
- 날짜·시간 함수 : 날짜 계산 문제. 단순하게 이 함수만 쓰는 경우는 많지 않고, 다른 함수와 섞여서 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특정 날짜의 요일을 물어볼 때 WEEKDAY함수만 쓰지 않고 CHOOSE 함수로 일일이 입력하거나 - LOOKUP 함수와 중첩 사용하여 요일표를 참조시키켜 '월요일' 등의 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경우. 그리고 날짜 관련 함수만 쓸 경우 HOUR, MINUTE 함수를 사용해서 주차장 요금을 계산하라던가, 버스 예상 도착 시간을 묻는 문제들이 종종 등장한다.
- 문자열·함수 : 텍스트를 가지고 대소문자를 바꾸거나 두 셀의 내용을 붙여서 출력하는 문제. 매우 많은 경우 & 연산자와 함께 쓰인다. 만일 London(2021)처럼 소괄호를 열고 닫아야 할 때에는 &"("& 이런 식으로 매번 & 연산자를 사이사이에 끼워넣어야 한다.
설령 나머지 파트를 전부 풀었다 하더라도 계산작업 5문제 중 최소 2문제는 맞추어야 합격점을 넘을 수 있으며, 실제 시험에서는 실수로 인한 감점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되도록 3문제 정도는 맞춘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그만큼 시간을 확실하게 배분해야 하는 파트. 그래도 2급 계산작업은 1급에 비해 함수 종류도 적고 정직하게 나오기 때문에 상술한 함수들을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마스터 할 수 있다. 만약 4문제 이상을 거의 뜸들이지 않고 풀어낼 정도로 숙달한다면 시간적으로도 한 층 여유로워지기 때문에 두 문제, 세 문제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연습하기보단 막힘없이 풀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서 가는 게 좋다.
4.1.5. 분석 작업(20점)
아래 제시되는 분석작업 중 2종류를 각각 10점씩 무작위로 만나게 된다. 부분합, 시나리오, 피벗 테이블의 빈도가 높다. 참고로 부분 점수가 없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10점이 통째로 날아가므로 주의하자. 예전 Microsoft Office 2010 버전에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 문제에서는 매크로 문제로도 나왔다.- 정렬 및 부분합
- 사용자 지정 정렬 : 단순한 오름차순·내림차순을 할 수 있는지 같은 초보적인 것을 묻지는 않는다.[25] 오름차순과 내림차순에 일치하지 않는 서열, 즉, 부장, 대리, 사원 같은 특수한 서열을 엑셀에 입력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셀 배경색을 기준으로 정렬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 두 정렬기준을 함께 적용하는 문제가 가장 교과서적인 유형이다.
- 부분합: 정렬이 되어 있어야 부분합이 된다. 부분합 계산을 할 열을 기준으로 정렬한 뒤 필요한 계산을 하게 되는데,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2가지 계산을 시킨다. 둘째 계산을 할 때에는 새로운 값으로 대치 체크박스를 해제해야 한다. 먼저 계산한 결과는 나중에 계산한 결과의 아래에 놓인다.
- 피벗 테이블 : 사실은 실무에서 진짜로 쓸모 있는 기능이지만, 컴퓨터활용능력 2급에서는 깊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ITQ 피벗보다 조금 더 깊다. 각 필드를 보기 좋게 배치하고 간단한 계산을 하는 것은 쉽지만, 결과값을 행과 열 사이에 이동시키거나, 표시 형식을 바꾸거나, 빈 셀에다 애스터리스크 기호를 추가하는 등의 추가적인 잔재주까지 익혀두어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잡거나 총합계를 삭제하는 것도 자주 출제된다. 분석 작업에서 출제빈도 자체는 다른 작업들에 비해 높은 편이나, 항상 출제되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는 달리 컴퓨터활용능력 2급에서는 시험장에서 피벗 테이블을 만나지 못 하는 경우도 꽤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계산필드, 부분합, 비율 추가하는 기능이 합쳐져서 나온다. 필드 지정도 어디에 넣으라고 컴퓨터활용능력 2급처럼 알려주지 않는다.
- 가상분석
- 목표값 찾기 : '계산의 결과가 ###원이 되기 위해서는 그 계산에 기여하는 ××셀의 값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가' 를 분석한다. 매출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목표달성이 안 될까 고민하고 있을 때, 특정 상품의 판매량이 어느 정도까지는 되어야 목표달성이 되는지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 ITQ에도 나온다.
- 시나리오 작성 : 여러 예측 시나리오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보고서를 만든다. 호경기 시나리오와 불경기 시나리오의 매출액을 비교할 수도 있고, 생산량 증가 시나리오와 감소 시나리오의 매출액을 비교할 수도 있다. 시나리오를 작성하려면 반드시 먼저 이름을 정의해야 하며, 이름 정의에서 오타가 나면 피눈물난다.[26] 간혹 시나리오 요약 시트를 기본적으로 추가되는 위치가 아닌 분석작업중인 시트 뒤로 옮기라는 경우가 있는데 깜빡하고 안 옮기면 감점 정도가 아니고 실격처리될 수 있으니 시나리오나 피벗시트를 만들라고 하는 문제가 나오면 특히 주의하자.
- 데이터 표 : 가상분석의 최고존엄. 값이 다양하게 변동하는 2개의 셀이 있고 이들이 계산에 기여함으로써 결과값이 어떻게 되는지를 표로 보여준다. 예컨대 A상품의 판매가를 500, 600, 700, 800원으로 설정하고, B상품의 판매가를 1100, 1200, 1300, 1400원으로 설정했을 때, 동일한 판매량에서 예측되는 총 매출액을 4 by 4 표로 나타내는 기능. 표는 기본적으로 제시되나, 그 표의 피벗(pivot) 부분에 알고자 하는 계산식이 담긴 셀의 주소를 연동시켜야 한다. 행 입력과 열 입력이 헷갈릴 수 있는데, 어차피 잘못 입력하면 엑셀이 #N/A 오류를 띄워 주므로 다시 되돌렸다가 정반대로 입력하면 된다.
- 통합: 여러 주소들, 시트들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전부 모아서 합쳐 놓는 기능. 다수의 시트로부터 모으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행 제목이나 열 제목의 순서가 죄다 제각각일 때에도 엑셀이 알아서 순서를 맞추어서 합쳐 준다. 엑셀 고수들은 이 기능으로 온갖 별의별 기예를 펼치기도 하지만 컴퓨터활용능력 2급에서는 첫 행 & 왼쪽 열 체크만 기억해도 될 만큼 심플하게 출제.[27]
분석작업의 가장 큰 난관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같은 게 아니라 어디로 가서 뭘 클릭하고 체크해야 할 지 모르면 손을 못 댄다는 것. 각 기능이 엑셀의 어디에 박혀있는지 기억해야 하고, 각 기능마다 빠지기 쉬운 함정도 유념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피벗 테이블은 다른 분석작업 형제들처럼 데이터 탭으로 가면 있을 것 같지만 거기엔 없고, 삽입 탭의 맨 왼쪽 리본 메뉴에 놓여 있다. 그러나 연습만 충분히 하면 거저먹는 수준의 문제들이므로 무조건 다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난이도와 별개로 피벗 테이블, 시나리오 작성 등은 손이 다소 많이 가는 반면 목표값 찾기, 통합 등은 거의 초단위로 풀어낼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속도 면에서는 일종의 뽑기 운이 적용되는 파트이기도 하다.
4.1.6. 기타 작업(20점)
무조건 매크로와 차트 작업으로 출제된다. 둘다 지시대로만 하면 되는 쉬운 파트이므로 반드시 실수 없이 다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 매크로 기록: 기본적인 매크로 작업. 계산용 매크로 하나, 서식용 매크로 하나를 만든 뒤 별도의 도형 혹은 단추에 연결한다. 매크로 하나당 5점씩 총 10점이 배정된다. 사용자 지정 서식을 켜서 입력해야 한다던가 함수를 본격적으로 사용한다던가 하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달리 [수식] - [함수 라이브러리] - [자동합계]로도 때우거나 더하고 나누는 수준의 단순한 함수만 주어지고, 서식도 글꼴이나 채우기, 테두리 바꾸기 정도의 극히 간단한 작업만을 물어본다. 즉, 매크로를 활용한다기보단 매크로 녹화 / 정지를 제대로 할 수 있는가, 만든 매크로를 단추나 도형에 넣고 매크로를 지정할 수 있는가 정도만 평가하는 수준이라, 절대로 상대참조 매크로는 출제되지 않으며, 비주얼 베이직을 활용하는 부분도 출제되지 않는다.[28] 유념할 부분은 도형이나 단추를 삽입하기 전에 반드시 기록 중지를 눌러야 한다는 점, 기록 중지를 누를 때 범위를 잡고 누르면 안 된다는 점 정도. 범위가 잡힌 채로 기록을 중지하면 뜻밖의 런타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어마어마한 시간절약이 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파트에서 시간을 벌어서 함수에서 쓰자.
- 차트 작업: 5개의 소문항이 있으며, 소문항당 2점씩 총 10점이 배정된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 나오는 차트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에 있어서 크게 차이가 없다. 주어진 상황에 맞는 차트를 만들거나 수정하는데, 차트를 새로 만드는 문제는 거의 안 나오고 열에 여덟아홉은 처음부터 던져준 차트를 수정하는 문제가 출제된다.[29] 여러 종류의 차트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할 필요가 있고, 요소별 겹치기 같은 기능도 시각적으로 익숙해져야 한다. 이중 축 만들기, 데이터 요소별로 차트 형태 바꾸기, 데이터 범위 편집에서 응시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간혹가다 차트 제목을 셀에 연동시키라는 문제가 나오는데, 이건 차트에서 직접 작업할 게 아니라 위의 수식 표시줄로 가서 직접 '=A1' 같은 형태로 셀을 가리켜 주면 된다. 차트에서 직접 입력하면 수식이 고스란히 제목이 되어 버리기 때문.
5. 사용 함수
자세한 내용은 엑셀 함수 문서 참고하십시오.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프로그램이 데이터베이스와 스프레드시트로 2가지인 데다가 모두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함수가 출제되나,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스프레드시트 90개만 출제 범위에 해당한다. 논리 함수, 데이터베이스 함수, 찾기와 참조함수는 시험에 거의 99.9%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숙지를 해두어야 한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스프레드시트 함수 출제 범위 | |||||
날짜와 시간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DATE | 날짜의 일련 번호를 구한다. | DATE(년, 월, 일) | |||
YEAR | 날짜에서 연도만 추출한다. | YEAR(날짜) | |||
MONTH | 날짜에서 월만 추출한다. | MONTH(날짜) | |||
DAY | 날짜에서 일만 추출한다. | DAY(날짜) | |||
WEEKDAY | 날짜에서 요일을 알아낸다. | WEEKDAY(날짜, 옵션[30] ITQ 자격증 시험은 1옵션만 나왔지만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은 2옵션도 나온다.) | |||
DAYS360 | 근무일 수를 계산한다. | DAYS360(날짜1, 날짜2, 옵션[31]) | |||
TODAY | 오늘의 날짜를 입력한다. | TODAY( )[32] | |||
TIME | 시간의 일련 번호를 계산한다. | TIME(시, 분, 초) | |||
HOUR | 시간에서 시만 추출한다. | HOUR(시간) | |||
MINUTE | 시간에서 분만 추출한다. | MINUTE(시간) | |||
SECOND | 시간에서 초만 추출한다. | SECOND(시간) | |||
NOW | 현재 날짜와 시각을 표시한다. | NOW( )[33] | |||
EDATE | 특정 기간 전/후의 일련번호를 연산한다. | EDATE(시작 날짜, 개월 수) | |||
EOMONTH | 특정 기간 전/후 달의 마지막 날짜에 대한 일련번호를 연산한다. | EOMONTH(시작 날짜, 개월 수) | |||
WORKDAY | 주말 및 특정 휴일을 제외한 휴가 일수를 계산한다. | WORKDAY(시작 날짜, 일 수, 휴일 날짜) | |||
YEARFRAC | 시작 일과 종료 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중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 | YEARFRAC(시작일, 종료일, 옵션) |
논리 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IF | 참과 거짓을 판단하여 서로 다른 결과 값을 반환 | IF(조건, 인수1, 인수2)[34] | |||
AND | 여러 논리식이 모두 참일 경우 참을 반환 | AND(인수1, 인수2, ...) | |||
OR | 논리식 중 하나라도 참이 있으면 참을 반환 | OR(인수1, 인수2, ...) | |||
NOT | 논리식의 결과를 부정(반대 값을 반환) | NOT(인수) | |||
IFERROR | 인수로 지정한 수식에 오류가 있다면, 오류값을 반환 | IFERROR(인수, 오류 시 표시할 값) |
데이터베이스 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DSUM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필드 값들의 합을 반환 | DSUM(데이터베이스, 필드, 조건) | |||
DAVERAGE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필드 값들의 평균을 반환 | DAVERAGE(데이터베이스, 필드, 조건) | |||
DCOUNT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데이터베이스의 필드에서 숫자를 포함한 셀의 수를 반환 | DCOUNT(데이터베이스, 필드, 조건) | |||
DCOUNTA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데이터베이스의 필드에서 공백이 아닌 셀의 수를 반환 | DCOUNTA(데이터베이스, 필드, 조건) | |||
DMAX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데이터베이스의 필드에서 가장 큰 수를 반환 | DMAX(데이터베이스, 필드, 조건) | |||
DMIN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데이터베이스의 필드에서 가장 작은 수를 반환 | DMIN(데이터베이스, 필드, 조건) |
}}}||
문자열 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LEFT | 텍스트 문자열의 시작지점부터 지정한 수만큼의 문자를 반환 | LEFT(텍스트, 인수) | |||
MID | 텍스트 문자열의 지정위치부터 지정한 수만큼의 문자를 반환 | MID(텍스트, 시작지점, 인수) | |||
RIGHT | 텍스트 문자열의 끝지점부터 지정한 수만큼의 문자를 반환 | RIGHT(텍스트, 인수) | |||
LOWER | 텍스트 문자열의 모든 문자를 소문자로 변환 | LOWER(텍스트) | |||
UPPER | 텍스트 문자열의 모든 문자를 대문자로 변환 | UPPER(텍스트) | |||
PROPER | 각 단어의 첫 문자를 대문자로 변환하고 나머지 문자는 소문자로 변환 | PROPER(텍스트) | |||
FIND | 지정한 텍스트를 다른 텍스트 내에서 찾아 해당 문자의 시작위치를 반환 | FIND(찾을문자, 텍스트, 시작위치) | |||
SEARCH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검색하여 지정한 문자 또는 텍스트 스트링이 처음 발견되는 곳에서의 문자 개수를 반환(대소문자 구분 안함) | SEARCH(찾을 문자, 텍스트, 시작 위치) |
}}}||
수학과 삼각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SUM | 인수들의 합을 구한다. | SUM(인수1,인수2,...) | |||
SUMIF | 주어진 조건에 의해 지정된 셀들의 합을 구한다. | SUMIF(조건이 지정될 범위,조건,더할 범위) | |||
SUMIFS | 주어진 조건에 따라 지정되는 셀을 더합니다.(SUMIF와 다른 점은 조건을 여러 개를 설정 할 수 있다.) | SUMIFS(더할 범위, 조건이 지정될 범위, 조건,...) | |||
ROUND | 수를 지정한 자릿수로 반올림합니다. | ROUND(숫자,소수 몇 째 자리까지 할 범위) | |||
ROUNDUP | 수를 지정한 자릿수로 올림합니다. | ROUNDUP(숫자,소수 몇 째 자리까지 할 범위) | |||
ROUNDDOWN | 수를 지정한 자릿수로 내림합니다. | ROUNDDOWN(숫자,소수 몇 째 자리까지 할 범위) | |||
ABS | 수의 절댓값을 구합니다. | ABS(숫자) | |||
MOD | 나눗셈의 나머지를 구합니다. | MOD(나머지를 구하려는 수,나누는 수) | |||
INT | 소수점 아래를 버리고 가장 가까운 정수로 내림합니다.(이거는 ROUNDDOWN(숫자,0) 한 것과 결과가 같다.) | INT(숫자) | |||
TRUNC | 지정된 자릿수만큼 소수점 아래에 남기고 나머지 자리를 버립니다.(ROUNDDOWN과 동일) | TRUNC(숫자,소수 몇 째 자리까지 할 범위) |
}}}||
찾기와 참조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HLOOKUP | 배열의 첫 행에서 값을 검색하여, 지정한 행의 같은 열에서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 HLOOKUP(찾을 값, 참조할 표, 출력할 행번호, range_lookup) | |||
VLOOKUP | 배열의 첫 열에서 값을 검색하여, 지정한 열의 같은 행에서 데이터를 돌려줍니다. 기본적으로 오름차순으로 표가 정렬됩니다. | VLOOKUP(찾을 값, 참조할 표, 출력할 열번호, range_lookup) | |||
CHOOSE | 인수 목록 중에서 하나를 고릅니다. | CHOOSE(Index_num(1 이상 254이하의 정수형), 값1, 값2, ...) | |||
INDEX | 표나 범위 내에서 값이나 참조 영역을 구합니다. | INDEX(배열, 행위치, 열위치) | |||
COLUMN | 참조 영역의 열 번호를 구합니다. | COLUMN(셀) | |||
ROW | 참조의 행 번호를 구합니다. | ROW(셀) |
}}}||
통계함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함수명 | 설명 | 사용 방법 | ||
AVERAGE | 인수들의 평균을 구합니다. 인수는 숫자나 이름, 배열, 숫자가 들어있는 참조 등이 될 수 있습니다. | AVERAGE(인수1, 인수2, … 인수254) | |||
AVERAGEIF | 주어진 조건에 따라 지정되는 셀의 평균(산술 평균)을 구합니다. | AVERAGEIF(범위, 기준, [평균범위]) | |||
AVERAGEIFS | 주어진 조건에 따라 지정되는 셀의 평균(산술 평균)을 구합니다. | AVERAGEIFS(평균범위, 기준범위1, 기준1, …) | |||
MAX | 최대값을 구합니다. 논리값과 텍스트는 제외됩니다. | MAX(인수1, 인수2, … 인수254) | |||
MAXA | 인수 목록에서 최대값을 구합니다. 논리값과 텍스트도 포함된 값입니다. | MAXA(인수1, 인수2, … 인수254) | |||
MIN | 최소값을 구합니다. 논리값과 텍스트는 제외됩니다. | MIN(인수1, 인수2, … 인수254) | |||
LARGE | 데이터 집합에서 k번째로 큰 값을 구합니다(예: 데이터 집합에서 5번째로 큰 값). | LARGE(범위, K번째) | |||
SMALL | 데이터 집합에서 k번째로 작은 값을 구합니다(예: 데이터 집합에서 5번째로 작은 값). | SMALL(범위, K번째) | |||
RANK.EQ | 수 목록 내에서 지정한 수의 크기 순위를 구합니다. 목록 내에서 다른 값에 대한 상대적인 크기를 말합니다. 둘 이상의 값이 순위가 같으면 해당 값 집합에서 가장 높은 순위가 반환됩니다. | RANK.EQ(인수, 범위, 논리값) | |||
VAR | 이 함수는 Excel2007 및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위해 제공되는 함수입니다. 표본 집단의 분산을 구합니다. 표본 집단에서 논리값과 텍스트는 제외됩니다. | VAR(인수1, 인수2, … 인수254) | |||
STDEV | 이 함수는 Excel2007 및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위해 제공되는 함수입니다. 표본 집단의 표준 편차를 구합니다. 표본 집단에서 논리값과 텍스트는 제외됩니다. | STDEV(인수1, 인수2, … 인수254) | |||
COUNT | 범위에서 숫자가 포함된 셀의 개수를 구합니다. | COUNT(인수1, 인수2, … 인수254) | |||
COUNTA | 범위에서 비어 있지 않은 셀의 개수를 구합니다. | COUNTA(인수1, 인수2, … 인수254) | |||
COUNTBLANK | 범위에서 비어 있는 셀의 개수를 구합니다. | COUNTBLANK(인수1, 인수2, … 인수254) | |||
COUNTIF | 지정한 범위 내에서 조건에 맞는 셀의 개수를 구합니다. | COUNTIF(범위, 기준) | |||
MODE | 이 함수는 Excel2007 및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위해 제공되는 함수입니다. 데이터 집합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값(최빈수)을 구합니다. | MODE(인수1, 인수2, … 인수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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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분증 미지참시 시험에 응시가 불가능하다.[2] 수험표는 웬만해서는 확인을 하지 않는다. 코참패스 앱으로도 대체 된다.[3] 2023년 상시 5회 기출문제까지 존재한다.[4] 주로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같은 직업학교 학생[5] 참고로 잠금 기능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시험의 기본작업 범위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여기서 요지는 단순히 잠글 줄 아느냐 모르냐가 아니라, 잠금 기능을 써서 기술유출을 막아야 할 정도로 전문적인 엑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밥벌이를 하냐는 의미다.[6] 자기가 함수 좀 안다고 공연히 =SUM(B4:B5) 따위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직장인보다, 그냥 자동합계 단축키로 착착착 채워서 팀장에게 던지는 직장인이 더 효율성이 높은 건 당연지사다. 엑셀의 사용 목적은 무조건 편의성과 효율성이다. 특히나 천수백 행이 넘어가는 막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다루는 자리에서 이런 스킬이 빛을 발한다. 이런 대규모 데이터를 취급하는 실무에서는 채우기 핸들을 잡고 하염없이 끌어내리는 사람과 채우기 핸들에서 Ctrl + 더블클릭으로 한번에 전부 채우는 사람의 업무효율성 차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7] 마찬가지로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 시험 범위도 대학교 문과 학과에서 개설되는 통계적 방법 + 조사방법론 강의의 커리큘럼과 거의 동일하다. 기실 자격증 시험과 그 관련 분야 강좌의 커리큘럼이 서로 동떨어진 경우는 찾기 어려우므로, 학교 공부와 자격증 취득 간의 유기적 연결이 장려되어야 할 부분이다.[8] 대략 2018년 ~ 2019년[9] 엑셀은 다소 일관적이지 않더라도 편의적인 방향으로 기능이 작동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A1 셀에 '1반', B1 셀에 '1' 이라고 입력되어 있는 상태에서 두 셀을 각각 잡고 아래로 채워내린다고 할 경우, '1반' 은 숫자가 증가하지만 '1' 은 똑같이 1로 채워진다. 그런데 만일 A1:B1을 블록으로 잡고 아래로 채워내린다고 하면, 이때는 '1반' 과 '1' 모두 숫자가 점점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엑셀에서 이름을 작성할 때 띄어쓰기는 원래 불가능하지만 유독 워크시트 이름에서는 가능하다. 함수의 경우도 SUMIF와 SUMIFS의 인수 나열 순서가 비직관적으로 다르다. 이런 부분들을 기계적으로 외울 필요는 없지만, 시험이라는 특성 상 외우느라 고생하게 된다.[10] 합격/불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점수를 항상 공개하는 필기와 달리 실기는 불합격 시에만 점수를 공개하고, 합격 시에는 점수를 비공개한다. 이건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도 마찬가지다.[11] 워드의 경우 워드프로세서(자격증)에서 충분히 다루기 때문에 워드는 범위가 아니다.[12] 사실 2020년대 들어서 듀얼 모니터로 문제지를 띄우는 시험장이 많아 사실상 문제지 유출 가능성은 사라진 상태. 모니터로 문제지를 띄운다면 시험이 종료되지마자 바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외부 유출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외운다면 몰라도 문제가 상당히 복잡해서 문제지 암기는 기억력이 좋은 사람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응시자 수가 엄청 많아서 어떻게든 복원은 잘 이루어진다.[13] 문제 유출이 금지되어 있는 건 비단 실기 뿐만 아니라 상시 필기시험도 마찬가지지만, 실기 시험에 비해 단속이 느슨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공유된다. 물론 상시 필기 시험 문제는 기출문제집에서도 수록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유출해봤자 말짱 헛일이다.[14] 시중에 풀려 있는 상시 실기 시험 기출문제집도 푸는 방식은 그대로 둔 채 내용만 바꾸어 놓아서 수록해둔다. 그대로 수록하면 법적 문제에 걸리니까...[15] 직접 마우스 클릭보다는 키보드 Ctrl + S 단축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16] 실기 접수 시 듀얼모니터를 이용하는 중인 시험장을 선택할 경우 팝업을 띄워서 알려준다.[17] 셀 서식의 숫자 범주에서 천 단위 구분 기호 사용을 체크하면 #,##0_이 사용자 지정 표시 형식에 자동으로 입력된다.[18] "는 입력하지 않아도 무방하며, 이 경우 표시 형식 적용 시 자동으로 원 앞뒤에 "가 삽입된다.[19] 즉 주어진 표에서 참조할 열에 해당하는 알파벳에만 $ 표시를 붙여주어야 한다. F4 키 두 번 누르면 된다.[20] 그래서 계산작업의 중첩함수에 LEFT/RIGHT 함수가 나왔는데 결과값을 다시 수학적으로 계산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VALUE 함수로 한번 더 중첩시켜야 한다. 문제에서 자체적으로 VALUE 함수를 명시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겠으나 적어도 중첩의 안팎은 VALUE(LEFT( )) 형태라는 것.[21] 이 경우 표머리를 두 개 만들어서 80 이상이면서 90미만인 조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는 >=80, 다른 하나는 <90으로 설정해야 한다. AVERAGE함수 넣는 것처럼 이것도 연습할 때 한 번도 안해봤다면 시험장에서 답을 찾다 뇌정지가 오는 경우가 생긴다.[22] 가령, CHOOSE, MID, LEFT 함수 중 알맞은 것을 찾아 작성하라고 했는데 문제에 제시되지 않은 함수인 IF를 쓰거나 할 경우.[23] 함수 길이가 최소 3 ~ 4줄이다.....[24] 이런 경우 >=AVERAGE로 입력하면 된다.[25] 이런 거는 어차피 부분합 문제에서 하게 된다.[26] 이 경우에는 Ctrl + F3를 눌러 이름 관리자 대화상자를 띄운 뒤 오타가 난 이름 정의를 삭제하면 된다.[27] 통합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의 범위에서도 출제가 되는데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는 달리 패턴이 다양하여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예를 들면 행 필드, 열 필드 둘 다 있는 게 아니라 둘 중에 하나만 있는 경우가 있는데 때에 따라서 첫 행 & 왼쪽 열 체크를 둘 다 체크하는 게 아니라 둘 중에 하나만 체크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또한 더욱 악랄하게 출제될 경우 여러 시트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때는 첫 행 & 왼쪽 열 체크 이외에도 원본 데이터에 연결까지 체크해줘야 한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저 정도의 난이도로 나오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자.[28] 실수로 제목 오타가 나왔을 때 수정할 땐 쓸 순 있겠지만,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매크로 작업이 몇 초면 끝날 정도로 지극히 간단하기 때문에 비주얼 베이직을 열어볼 시간에 그냥 지우고 다시 기록하는 게 빠르다.[29] 만약 차트를 수정하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차트를 새로 만들어버리면 차트 작업 점수가 0점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30] 1=일요일부터 1로 시작 / 2=월요일부터 1로 시작 / 3=월요일부터 0으로 시작[31] False는 미국식, True는 유럽식으로 연산된다.[32] 아무 인수 없이 사용한다.[33] 아무 인수 없이 사용한다.[34] 참이면 인수1 반환, 거짓이면 인수2 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