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물에 대한 내용은 트럼프 빌딩 문서
, 다른 건물에 대한 내용은 트럼프 월드 타워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58647d><colcolor=#fff> 명칭 | 트럼프 타워 |
영문명칭 | Trump Tower |
착공 | 1979년 |
완공 | 1983년 |
개장 | 1983년 11월 30일 |
층수 | 총 58층 |
높이 | 202m |
건축가 | 데어 스컷(Der Scutt) |
소유주 | 도널드 트럼프 |
위치 | 미국 뉴욕시 맨해튼 721 Fifth Avenue |
[clearfix]
1. 개요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마천루.2. 상세
총 높이 58층, 높이 664 피트(202m)로, 뉴욕시 맨해튼의 미드타운에 위치해 있고 트럼프 기업의 본사 역할을 한다.미국 대통령을 지낸 도널드 트럼프와 그 가족들이 이곳에 거주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트럼프가 뉴욕 주정부, 뉴욕시와 대립하면서(뉴욕은 민주당의 텃밭으로 유명하다) 플로리다의 마라라고 리조트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고 트럼프 부부의 거주지 역할과 대외 활동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이뤄지고 있다.
생전 트럼프의 절친이었던 마이클 잭슨이 한때 이곳에 거주하기도 했었다.
트럼프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었으며 당시 많은 인파가 몰려 보안 문제로 인해 타워 주변 지역의 경비가 몇년 동안 강화되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해당 건물이 지어지기 전에는 이 터에 백화점 체인점 본윗 텔러(Bonwit teller)의 본사 건물이 있었다. 엘리 자크 칸(Ely jacques, 1884~1972)이 설계하고 1929년 지어진 이 건물은 아르데코와 모더니즘이 섞인 앞서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유의 미려한 입구 장식[1]으로 인기 있었다. 트럼프가 이 건물을 사들여 타워를 짓기 위해 철거한다 밝혔을 때 예술계에서 반발이 있었는데, 트럼프는 건물을 철거할 때 최상층부에 설치된 바람 속에서 춤추는 맨해튼[2]이라는 조각상과 입구의 장식물들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할 것이라 밝혔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건물을 철거할 때 모조리 처분해 버려 논란이 되었다. #트럼프 기업 측은 조각상의 제거 과정에서 보행자의 안전에 위해가 갈 수 있어 철거한 것이라 밝혔으나 트럼프와 밀접한 관계인 저널리스트 해리 허트 3세(Harry Hurt III, 1951~)가 밝히기로는 트럼프가 공사 현장의 인부에게 장식물들을 완전히 부순 뒤 그 파편들을 건물 안으로 대충 던져버려도 된다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구차한 변명을 한 꼴이 되었다. 그 뒤로도 트럼프는 본윗 텔러 건물의 장식물들을 수차례 쓰레기(Garbage)나 고물(Junk)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
1983년 5월에는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던 호이스트 크레인 구조물을 해체하던 중 15cm 가량의 유리 구조물이 추락하여 아래에 있던 두 명의 보행자를 덮쳤고 그 중 한명인 62세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후 두개골 골절 후유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
2018년 4월 7일, 건물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과거 앤디 워홀과의 협력으로 유명했던 미술상 토드 브래스너(Todd brassner, 67세)가 사망한 사건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