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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1:22:40

페더슨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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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인물이 개발한 M1903 반자동 전환용 노리쇠에 대한 내용은 페더슨 장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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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Pedersen Rifle
페더슨 소총
파일:t1e3_sheet 0.jp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반자동소총
원산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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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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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20년대
개발 존 페더슨
개발년도 1920년대
생산수 150정 미만으로 추정
사용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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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사항
탄약 7×51mm (.276 페더슨)
6.5mm 아리사카 (갑형 소총)
급탄 10발들이 내장형 탄창
10발 엔블록 클립
작동방식 토글 지연 블로우백
총열길이 609.6mm (24인치)
전장 1117.6mm (44인치)
중량 4.082kg (9파운드) }}}}}}}}}
1. 개요2. 역사3. 파생형
3.1. 시제 갑형 자동소총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5. 참고 자료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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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및 사격 영상
미국의 존 페더슨이[1] 설계한 반자동 소총.

2. 역사

1920년대 초반, 미 육군 병기부(Ordance Department)는 1차 대전부터 줄곧 써왔던 볼트액션스프링필드 M1903을 대체하기 위해 반자동소총 위원회(Semi-automatic Rifle Board)를 통해 새로운 반자동 소총 채택계획을 수립하였다. 사업 공고 직후 10개 회사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미국 내에서는 존 페더슨과 존 C. 개런드를 비롯해 톰슨 기관단총을 제작한 존 톰슨, 존 브라우닝의 이복형제인 조나단 에드먼드 브라우닝(통칭 에드 브라우닝) 등이 참여하였고 이어서 체코의 ZH-29와 덴마크의 방 소총, 프랑스의 RSC 소총, 스위스(독일)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였다.

원래 미군의 계획에 따라 반자동 소총을 개발하기로 해 경쟁이 시작되었다.[2] 개런드부터 페더슨, 톰슨, 에드 브라우닝, 이어 체코, 덴마크, 프랑스, 심지어 독일까지[3] 여러 국가의 개발자들이 참가했고, 테스트 과정에서 톰슨 소총은 지나치게 긴 총몸과 생각보다 복잡한 내부구조 때문에 테스트에서 떨어졌으며, 에드 브라우닝의 콜트 M1929 또한 비슷한 문제로 인해 탈락했고, 최종적으로 남은 것은 페더슨과 개런드였다.[4]

이 소총은 루거 P08과 같은 토글 액션에 지연 블로우백 방식을 합친 토글 지연 블로우백 방식으로 작동하며, 당시로서는 단순하고 명중률도 높았지만, 지연 블로우백 작동 방식으로 인해 약실이 고압일 때 탄피를 추출해야 했기 때문에 탄피가 약실에 눌어붙어 배출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에 왁스 코팅을 해야했다.[5] 참고로 슈바르츠로제 기관총도 토글 지연 블로우백 방식으로 작동하는 바람에 같은 문제를 보여서 노리쇠와 연동되는 기름 공급 장치를 이용해 탄에 기름을 뿌려야 했다. 이 문제는 2차 대전 말에 개발된 StG44의 후속작인 롤러 지연 블로우백 방식으로 작동하는 StG45에서 약실에 홈을 파 연소 가스 일부를 홈으로 들여보내 탄피가 약실에 눌어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방식인 각인 약실을 도입함으로써 해결되었으며, 이 방식은 현대의 지연 블로우백 방식 총기인 H&K G3이나 FAMAS에도 적용되었다.

그러다가 존 페더슨이 병기국과 같이 설계한 .276 페더슨(7×51mm)을 제작하면서 이 탄환을 호환하는 조건으로 변경하면서 2 라운드가 시작됐다.[6] 전과 마찬가지로 페더슨과 개런드의 이파전이 이어졌는데, 페더슨의 소총은 탄을 왁스로 코팅해야 하는 게 끝내 발목을 잡으면서 결국 M1 개런드가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7][8]

3. 파생형

3.1. 시제 갑형 자동소총

파일:Type_Ko_No_1.png
시제 자동소총 갑(試製自動小銃甲)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일본에서 라이센스를 따와 1935년에 만들어졌으며 일본군에 맞게 아리사카탄을 사용하게 만들어졌다. 다만 원본과 똑같은 문제점으로 인해 채용되지는 않았으나 대전말기에 땜빵을 위해 보관중이던 해당 소총을 꺼내와 소량 투입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참고 자료

6. 둘러보기

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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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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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류탄 M1, M2, M7, 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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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지뢰 M1, 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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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 M1902*
취소선 :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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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더슨 장비레밍턴 M10의 개발자.[2] 대공황으로 예산이 날아갈 때 그나마 얼마 안 드는 소총 개발은 죽지 않고 계속됐다. 재미있는 건 당시 독일이나 영국, 소련 등은 경제공황으로 대부분 보병무기 개발을 포기하거나 소폭 개량하는 형식으로만 진행되었다는 것.[3] 반자동소총 말고도 권총 부문에서 루거 P08 등도 M1911과 경쟁하기도 했다.[4] 이후 콜트 M1929는 윈체스터 G30 및 G30M, M2를 거치면서 개량을 거듭한 결과 M1 카빈의 원형이 되었고, 내구성 문제로 탈락한 화이트 소총은 M14 소총의 가스 작동 구조에 영향을 끼쳤다.[5] 반면 개런드는 초반 뇌관 작동식 블로우백이라는, 현대에도 흔치 않은 독특한 설계였다. 그런데 갑자기 미군이 소총의 작약을 변경하면서 탄의 압력이 변했고, 이게 뇌관 작동식에 치명타가 되었다. 뭔 짓을 해도 해결이 안 되자 바로 지금의 가스 피스톤과 회전식 노리쇠를 쓰는 가스압 방식을 채택했다.[6] 이때도 타 국가 개발자들 역시 참가했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7] 이후 개런드의 설계가 채용되고 드디어 제식으로 생산을 하려 할 때,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당시 소장)이 기존 제식 탄종인 .30-06 스프링필드 탄 재고 문제로 반대하는 바람에 .30-06 탄을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30-06 탄의 탄피가 .276 탄보다 더 굵어 탄창 용량이 10발에서 8발로 줄어들었지만, 그 대신 보급의 편의가 확실해졌다.[8] SVT-40이나 게베어 43처럼 탄창을 돌출시켰으면 10발 들이도 가능했지만, 아쉽게도 당시에는 이물질 유입 문제를 우려해 탄창이 총몸 바깥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설계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탄창이 돌출되고 분리되는 M1 카빈의 등장으로 불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