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MSA GTP 참가 팀/드라이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f> 제조사 / 번호 | <colbgcolor=#fff> 팀 / 드라이버 | <colbgcolor=#fff> 제조사 / 번호 | <colbgcolor=#fff> 팀 / 드라이버 |
01번 | | 5번 | | |
랭거 반더잔데 세바스티앙 보르데 스콧 딕슨 알렉스 팔로우 | 잔마리아 브루니 닐 야니 알레시오 피카리엘로 로맹 뒤마 | |||
6번 | | 7번 | | |
마티유 자미네 닉 탠디 케빈 에스트레 로렌스 반투르 | 펠리페 나스르 데인 캐머론 맷 캠벨 죠세프 뉴가든 | |||
10번 | | 24번 | | |
리키 테일러 필리페 알버커키 브렌던 하틀리 마르쿠스 에릭손 | 제시 크론 필립 엥 아우구스토 파푸스 드리스 반투르 | |||
25번 | | 31번 | | |
코너 드 필리피 닉 옐로리 맥심 마틴 르네 라스트 | 피포 데라니 잭 에이킨 톰 블롬퀴비스트 | |||
40번 | | 63번 | | |
조던 테일러 루이 델레트라즈 콜튼 헤르타 젠슨 버튼 | 안드레아 칼다렐리 마테오 카이롤리 로맹 그로장 | |||
85번 | | |||
타이멘 반더헬름 리차드 웨스트브룩 필 핸슨 벤 키팅 | ||||
| }}}}}}}}} |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 Porsche Penske Motorsport | ||
국적 | 독일 | |
설립년도 | 2021년[1] | |
본부 | WEC | 독일 맨하임 프리드리히스펠트 |
IMSA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어스빌 | |
파트너 스폰서 | | |
팩토리 LMDh 프로그램 감독 | 우르스 커라틀 | |
총괄 감독 | 조나단 두귀드 | |
레이스 감독 | 트레비스 로 | |
지부 별 감독 | WEC | 얀 랑게[2] 프랜시스 섀모[3] |
IMSA | 조엘 스벤손[4] | |
드라이버 | WEC | 4번 [5] 마티유 자미네 미정 미정 |
5번 맷 캠벨 마이클 크리스텐센 프레데릭 마코윅키 | ||
6번 케빈 에스트레 로렌스 반투르 안드레 로테러 | ||
IMSA | 6번 마티유 자미네 닉 탠디 케빈 에스트레[1R] 로렌스 반투르[1R] 프레데릭 마코윅키[2R] | |
7번 펠리페 나스르 데인 캐머론 맷 캠벨[1R][2R] 조세프 뉴가든[1R] | ||
차량 | 포르쉐 963 | |
공식 SNS 및 웹사이트 | |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00> |
WEC 지부와 IMSA 지부의 포르쉐 963 4대 |
IMSA DPi 클래스의 다음 규정 및 WEC의 탑클래스와의 수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던 제조사들 중 하나였던 포르쉐는 2020년 12월 말에 LMDh 규격의 레이스카로 2023년 WEC와 IMSA 탑클래스에서 팩토리팀 프로그램과 커스터머 팀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임을 발표하면서 그에 따라 포르쉐는 2017년을 끝으로 LMP1 클래스에서 철수한 이후 5년만에 WEC 탑클래스에 팩토리팀으로서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고나서 2021년 5월 중순에 포르쉐와 팀 펜스키가 파트너쉽을 체결했음을 알렸으며, 2022년 1월부터 차량 롤아웃과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작했다. 팀 본부는 WEC의 독일 지부와 IMSA의 미국 지부, 두 곳으로 나뉜다.
차량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샤크핀의 색이 어떤 색인지를 보는 것이다. 샤크핀이 하얀색이라면 WEC, IMSA 구분없이 6번 차량이며, 검쟁색이면 WEC에서는 5번 차량, IMSA에서는 7번 차량이다. 그 외에도 차량 유리에 붙어있는 배너의 색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2. 역사
2.1. 시즌 전 테스팅
2.1.1. 포르쉐 963 테스팅 프로그램
바이작 테스트 트랙에서의 테스팅 |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의 테스팅과 카모플라쥬 디테일[12] |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는 이후 3월경 모터랜드 아라곤[13]에서도 3일간 테스팅을 진행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해 대부분 미쉘린의 레인 타이어 테스팅을 진행하였다. 다만 보쉬의 MGU 유닛의 내구도가 심히 좋지 않았다. MGU 유닛 2개가 각각 10랩정도 밖에 버티지 못하고 고장이 나면서 여러모로 골치를 썩였다.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중간 중간 바이작 테스트 트랙에서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계속해서 테스팅 마일리지를 쌓아나갔다.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의 테스팅 영상 |
몬자 서킷에서의 하계 테스팅 |
데이토나 스피드웨이에서의 테스팅 |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의 36시간 내구테스트[18] |
홈스테드-마이애미 스피드웨이에서 포착된 두 대의 포르쉐 963 |
12월 5일 7번과 963번 두 대 모두 테스팅을 위해 데이토나에 도착하였다. 비록 테스팅이기는 하지만 캐딜락, 아큐라, 그리고 BMW의 차량들이 모두 와있는 만큼 데이토나 전에 차량들의 성능과 내구도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테스트 이후 예정되어 있는 테스트로 12월에 있는 IMSA 주관의 의무적인 데이토나 테스트가 계획되어 있었다.[22] 바레인 8시에도 테스팅겸 참가할 계획이 연초에는 있었으나 스케줄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포르쉐는 2023년 데이토나 24시전까지 적어도 30000km의 테스팅 마일리지를 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대략 24000km 정도이다. 개발 진행방향에 대한 목표는 단순히 퀄리파잉에서의 속도나 셋업이아니라 타이어 마모를 줄이고 더블 혹은 트리플 스틴트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차량 계발과 테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3]
2.1.2. LMP2 캠페인
팀 펜스키의 오레카 07 테스팅 |
세브링 1000마일과 스파 6시에서 |
2022년 르망 24시 |
2.2. WEC
포르티망에서 테스트중인 포르쉐 펜스키 팀 |
2.2.1. 2023 시즌
No.5 라인업 | No.6 라인업 |
2월 25일부터 총 3일간 포르티망에서 WEC에서 사용할 5번과 6번 두 963의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2월 27일에 발표된 르망 24시 엔트리표를 통해 포르쉐 펜스키의 세 번째 963 차량이 100주년 르망 24시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확정되었다. 차량의 엔트리 번호는 포르쉐 스포츠카 브랜드 75주년이라는 뜻에서 75번이며 드라이버 라인업은 나스르를 제외하면 확정되지 않았었으나 세브링 12시 이후 IMSA 6번 차량의 드라이버인 탠디와 자미네가 합류하는 것을 확정지었다. 나스르의 7번 차량 팀메이트였던 캠벨은 르망 24시에서 예비 드라이버로 확인되었다. 75번 차량은 IMSA에서 가져오는 963이며 또한 특별 리버리로 도장된다는 점은 확인되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사장 토머스 라우덴바흐는 레이싱 역사에선 추가 차량이 경기를 좌지우지하는 요인이 된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28]
1라운드 세브링 1000마일 경기에서는 퀄리파잉에서 페라리, 토요타, 캐딜락에 쳐진 6위, 7위에서 시작하였고 레이스에선 페라리 듀오와 캐딜락과 함께 포디움을 위한 싸움을 펼쳤기도 했으나 5번과 6번이 토요타 7번, 8번, 페라리 50번, 캐딜락 2번에 밀린 5위, 6위로 완주하였다. 과거 명성에 비해서 아쉬운 결과이긴 하지만 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는데에 오래 걸렸으며, 현재 포르쉐 WEC 팀의 첫 경기였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colbgcolor=#000> |
WEC 하이퍼카 클래스 첫 포디움 |
3라운드 스파 6시에서는 6번이 P6, 5번이 P10으로 출발하였으며, 두 차량 모두 시작 타이어로 슬릭 타이어를 선택한 덕에 초반에 레인 컨디션에서 드라이 컨디션으로 바뀌는 상황속에서 6번 차량의 시작을 맡은 반투르는 2위까지 올리는데에 성공했고 경기가 시작된지 1시간이 넘어간 뒤엔 5번의 크리스텐센이 토요타 8번 차량을 상대로 오랫동안 4위를 지키거나, 캐머론이 51번 페라리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는 등의 성과를 내면서 인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나, 경기의 2시간이 지나서 6번 차량은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고장나 차량이 그대로 트랙에 멈춰 버리며 드라이버 변경도 하지 못한채로 허무하게 리타이어하고 말았고, 이후 5번 차량은 포디움권에서 안정된 페이스를 유지하였지만 후반에 페이스를 끌어올린 페라리 51번에게 마지막랩에서 자리를 내주어 아쉽게 4위로 완주하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다소 아쉬웠던 르망 24시를 마치고 4라운드 몬차 6시에서는 5번이 4위를 차지하였고, 6번이 7위를 차지하였다. 이슈에 시달렸던 이전의 모습들에 비하면 큰 이슈없는 상당히 깔끔한 레이스를 선보였다. 레이스 최후반부에서 5번의 마코윅키가 8번 토요타와 51번 페라리를 상대로 종합 4위를 내건 싸움이 인상적이었지만 8번 토요타에게 첫 코너에서 추월을 허용하여 5위로 떨어졌고, 이후 다음랩에서 51번 페라리가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트랙 리밋을 넘어가면서까지 추월을 시도하였다. 마코윅키는 첫 코너에서 방어하고자 했지만 브레이크 락이 걸리며 6위로 떨어지며 6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 토요타 8번이 7랩과 190랩에서 규정상 정해진 최대 출력을 초과했던 것으로 50초 페널티를, 페라리 51번이 트랙리밋을 초과하면서 추월한 것에 대해 45초 페널티를 받으면서 종합 4위로 오르게 되었다. 6번 차량은 경기 2시간째에 레이스를 리드하기도 했지만 운나쁘게 LMP2 간[29]의 사고로 세이프티카가 뜨면서 연료를 채우기 위해 긴급 핏스탑을 진행하여 순위가 떨어졌고, 트랙에 그린플랙이 다시 발령된 이후에 제대로 다시 핏스탑을 진행하여 순위가 떨어졌고[30], 최후반부에는 세이프티카 상황에서의 추월 건으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수행하여 종합 7위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colbgcolor=#000> |
하이퍼카 클래스 두 번째 포디움 |
2.2.1.1. 르망 24시
르망 24시에서 사용된 특별 리버리 |
르망 24시를 앞두고 WEC의 포르쉐 펜스키 팀은 5월 둘째주에 몬차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34] 그리고 그 다음주에 폴 리카르 서킷에서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였다.[35]
하지만 이번 르망 24시에서 포르쉐는 상당한 고베를 마셔야 했다. 야심차게 꺼내들은 추가 차량인 75번은 하이퍼폴에서 4위를 차지하여 나름 좋은 시작을 하였고, 5번의 캐머론이 레이스 초반의 리스타트 이후 페라리 듀오를 상대로 추월쇼를 펼치는 등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야간이 되자 분위기가 달라지게 되었다. 밤이 되자 자미네가 몰던 75번 차량이 연료계통 손상으로 트랙에 멈춰서며 리타이어[36]하였다. 6번은 경기 초중반까지는 잘 버텨내고 있었으나 경기가 끝나기 8시간전에 에스트레가 몰던 차례에서 41번 LMP2를 추월하려는 과정에서 컨택이 일어나 그대로 트랙에서 벗어나 벽에 충돌하여 왼쪽 사이드가 파손되었고, 플로어도 손상되었다. 이로 인하여 개러지를 들러야 했고 이후 파손과 잔고장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개러지를 드나들었고[37], 이후에는 5번이 5위권에서 그나마 멀쩡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종료 약 2시간을 앞두고 변속기 고장으로 게러지에 입고 되었다가 겨우 11위로 완주했었다. 그러나 같은 이슈로 마지막 랩을 6분내로 완주하지 못하고 페널티를 받게 되면서 최종 순위가 결국 16위로 떨어지는 등,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한채 100주년 르망 24시를 아쉬워하며 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몇번이고 빛나는 시간도 있었지만 결국에 르망 우승은 페라리 499P 51번 차량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심지어 포디엄의 남은 자리들은 토요타 GR010 8번과 캐딜락 V-시리즈.R 2번이 가져갔지만, 포르쉐는 전부 LMP2보다 못한 좋지 못한 성적으로 끝마쳐야 했다. 같은 963을 운용하는 커스터머 팀인 허츠 팀 죠타 역시 초반에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사고를 반복하며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포르쉐 963은 포르쉐 919의 첫 르망 24시 경기였던 2014년에서처럼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었다.
2.2.2. 2024 시즌
조정된 No.5 라인업 | No.6 라인업 |
2023년 11월에 발표된 WEC 시즌 엔트리 발표 이후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5번 차량의 드라이버들 중 한 명이었던 데인 캐머론이 2024년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7번 풀시즌 드라이버로 이동하며, 기존 7번 드라이버 듀오 중 한 명이었던 맷 캠벨이 WEC 팀의 5번 차량으로 이동하여 마코윅키-크리스텐센에 합류하게 됨으로서 드라이버 라인업에 약간의 변경 사항이 생기게 되었다. 한편, 6번 차량은 변경없이 그대로 에스트레-반투르-로테러 트리오가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팀 내부구조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WEC 팀 총책임자가 베른하르트 디머에서 요스트 레이싱에서 글리켄하우스 LMH 프로그램의 감독이었던 얀 랑게로 변경되었다. 프란시스 섀모는 여전히 팀 감독직을 유지하는 중. 또한 만하임에 있는 포르쉐 펜스키의 팀 본부가 완공된 상태이다.
포르쉐의 WEC 하이퍼카 첫 우승을 가져온 6번 |
2라운드 이몰라 6시에서는 퀄리파잉에서 6번이 4위, 5번이 5위로 그리드를 잡았다. 레이스에서는 초중반까지만 해도 앞에 있는 페라리 트리오에 비교적으로 밀리는 형세를 보여 포디움을 향한 전투는 비교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비가 오기 시작한 후반부부터는 페라리가 앞서나가 있던 상황이 크게 뒤집히기 시작하였다. 비가 오자 먼저 6번이 웻타이어로 빠르게 갈아끼우고[39] 토요타 7번과 우승을 건 추격전을 펼치고 10초였던 격차를 1초내로 줄여가면서 압박을 했지만, 트래픽에 간간히 막히거나, 왼쪽 두 개의 바퀴가 그래블로 살짝 빠졌다가 나가는 등의 실수로 인해 아쉽게 토요타 7번에게 우승을 건네주게 되었다.[40] 5번도 좋은 기량을 보이면서 포디움권 진입에 성공했고 페라리 50번과 토요타 8번을 제치고 3위로 마무리지으면서 다시 한 번 더 WEC에서의 더블 포디움을 완성하는데 성공한다. 토요타 7번의 승리로 챔피언십 점수 격차가 줄어듦으로서 챔피언십에서의 토요타와의 경쟁에도 제대로 불이 붙게 되었다.[41]
2.2.2.1. 르망 24시
2023년에 풀시즌 엔트리 두 대와 추가 1대로 75번 차량을 투입했었듯이, 2024년 르망 24시에서도 이어 세 번째 차량을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을 포르쉐 LMDh 프로젝트 총책임자인 우르스 쿠라틀이 밝혔다. 그러나 62대의 한정된 그리드와 WEC의 커져가는 풀시즌 그리드, 그리고 팀의 출전권이 얼마나 확보되는 것인지도 불확실하여 현재로서는 ACO가 허용한다면 세 번째 차량을 투입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 결국 투입이 확정되었으며, 세번째 차량은 4번을 받았다. 하지만 IMSA 6번 라인업의 마티유 자미네를 제외하고는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았다.그러던 중에 3월중에는 F1 챔피언 4회를 달성한 제바스티안 베텔이 바이작 트랙에서 포르쉐 963을 몰았을 뿐만 아니라, 포르쉐 펜스키 팀이 진행한 모터랜드 아라곤에서의 테스트 세션에도 참가하여 118랩 정도를 소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베텔이 963을 운용하는 허츠 팀 죠타로 합류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가 올해 죠타의 라인업이 발표되고 나서는 식어버린 상태였는데 갑자기 등장한 소식이라 포르쉐 펜스키의 르망 24시에만 출전하는 4번 차량의 라인업에 포함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돌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베텔이 르망 24시 이전에 열리는 WEC 라운드인 스파 6시에 출전할 계획이 있는지,[42] 펜스키의 다른 테스트 세션에도 추가로 합류할 계획이 있는지도 불분명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다.
2.3. IMSA
포르쉐 963과 포르쉐 RS 스파이더 |
2.3.1. 2023 시즌
No.6 라인업 | No.7 라인업 |
각 차량의 내구레이스 라운드에 참가할 세 번째 드라이버들과 데이토나 24시를 위한 네 번째 드라이버들은 WEC 라인업에서 차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팀 펜스키의 인디카 시리즈 드라이버인 스콧 맥로린과 조세프 뉴가든은 데이토나 24시에 LMP2 클래스의 타워 모터스포트 소속으로 출전하면서 향후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의 네 번째 드라이버로서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45]
그리하여 풀시즌 라인업에 6번 차량에는 탠디와 자미네, 7번 차량에는 나스르와 캠벨이 임명되었으며 미쉐린 내구레이스 컵 라운드에는 WEC 포르쉐 팀의 풀시즌 드라이버인 캐머론과 크리스텐센이 각각 6번, 7번 차량에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데이토나 24시의 이전 주에 진행된 "Roar the Before 24" 이벤트의 퀄리파잉에서 6번에는 탠디, 7번은 나스르가 퀄리파잉 세션을 보내기로 했으며, 6번은 플라잉랩 도중 르망 시케인에서 사고를 내어 레드플랙을 띄운 책임을 물어 가장 빨랐던 기록 두 개가 삭제되어 꼴찌로, 7번은 P2로 마무리 지으며 포르쉐의 데이토나 24시 스타트 자리를 프론트 로우로 잡아내었다. 6번은 당시 섹터 1, 섹터 2에서 가장 빨랐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세션이었다.
데이토나 24시에서 포르쉐 펜스키 팀의 963 |
먼저 6번 차량은 중반에 트랙 이탈로 인한 차량 리어 파손으로 피트에서 시간을 지체하다가 다시 나와서 순위를 회복중이었으나[46] 경기가 끝나기 약 3시간 전 즈음에 기어박스 문제가 발생하여 개러지로 들어가 끝내 리타이어, 완주에 성공한 7번 차량은 중반에 배터리 교체를 진행하면서 개러지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낸탓에 LMP2보다 낮은 순위인 14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실망스러운 프로토타입 복귀전을 치루었다.[47]
세브링 12시에서는 후반 6번이 선두를 잡고 7번이 3위로 따라가면서 우승을 하는 듯 싶었지만, 종료 19분을 앞두고 웨인 테일러 레이싱의 10번과 배틀을 하던 도중 트래픽이였던 콜벳 레이싱 3번과 리시 컴페티지오네의 62번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6번과 무리하게 인사이드로 들어온 10번 차량 사이의 접촉이 있었고 이 때문에 잔디로 밀려나 '컨트롤을 잃어버린 10번이 코너로 미끄려서 6번의 측면과 충돌, 그리고 뒤따라오던 7번이 피하지 못하고 10번을 그대로 들이박는 사고가 일어나 2대 모두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다만 후반에 일어난 사고인데다가 IMSA 규정상 리타이어한 차량도 그 시점의 랩 수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6번은 GTP 클래스 3위, 리타이어 처리된 상태로 시상대에 올라가는(...) 묘한 장면을 만들기도 하였다.[48] 레이스 이후에는 6호차의 섀시가 파손되어 다음 라운드인 롱비치 그랑프리에서 6번은 예비 섀시를 투입하게 되었다.
<colbgcolor=#000> |
IMSA GTP 시대 첫 우승 |
4라운드 라구나 세카에서는 7호차의 캠벨이 1분 14.774초의 기록을 세우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6호차의 자미네가 0.090초 늦은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GTP 클래스 그리드의 원투를 장악하였다. 레이스에선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았는데 6번은 경기의 초반은 포디움권, 첫번째 FCY 이후로는 주로 아큐라들과 BMW들과 함께 주로 4 ~ 6위권 사이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었고, 자미네가 탠디에게 자리를 넘겨준 다음에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경기 후반 마지막 FCY 이후에 들어서는 탠디가 느려진 25번 BMW, 그리고 심즈의 31번 캐딜락을 안드레티 헤어핀에서 안쪽으로 추월하면서 2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으며 1위인 캐딜락 레이싱 01번과 3.882초 차이로 2위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시작한 순위에서 경기를 끝마추었다. 그러나 7번은 초반의 락업으로 순위를 잃었으며 경기가 끝나기 1시간 20분을 남기고 7번의 나스르가 턴 10에서 트랙이탈을 하면서 벽에 충돌하였다. 이로인해 리어와 프론트 바디워크를 교체하기 위해 피트에서 시간을 허비하게되면서 선두와 8랩 차이로 클래스 순위 9위로 마감하였다. 이번 레이스에서 6번의 자미네와 탠디가 2위를, 31번의 데라니와 심즈가 3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GTP 클래스 챔피언십을 리드하였다.
5라운드 글렌 6시에서는 퀄리파잉 세션이 심한 우천으로 중단되어 결국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로 그리드를 정하게 되면서 당시 챔피언십 리더인 6번이 폴 포지션으로, 챔피언십 6위였던 7번은 6위로 출발하였다. 레이스에서는 6번과 7번이 번갈아가면서 거의 2시간 가량 상위권에서 경쟁을 치루고, 원투로 레이스를 장악하기도 했었으나, 3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7번이 하이브리드 이슈로 개러지에 들어가고 끝내 리타이어하면서 6번만이 남게 되었다. 후반부에 6번은 1위였던 25번 BMW를 상대로 시간 차이를 계속해서 줄여나갔고, 경기가 끝나기 6분 정도를 남기고 25번 BMW가 트래픽에 가로막힌 순간을 노리고 끝내는 추월하는데 성공하며 1위로 완주하였다. 이렇게 6번 차량은 시즌의 두 번째 우승을 이뤄내는가 싶었으나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검사에서 6번 차량의 스키드 블록의 최소 두께가 규정상 허용된 범위를 충족하지 못 한 것으로 밝혀져 페널티로 GTP 클래스 그리드의 맨뒤로 이동해버리고 만다. 포르쉐 펜스키는 해당 페널티에 대해 항의를 제기했으나, IMSA측에서는 페널티를 번복할 만한 근거를 찾지 못 했다고 판단, 끝내 항의를 기각하였다. 이렇게해 결국 글렌 6시 우승은 뒤따르던 25번 BMW에게 넘겨주게 되었고, 포르쉐 펜스키 팀의 불운은 2주 전에 열렸던 르망 24시에서 끝나지 않고 글렌 6시에서도 이어지고 말았다.
6라운드 CTMP에서는 7번이 5위, 6번이 가장 뒤에서 시작하였고 레이스에서는 커스터머팀인 4위였던 JDC 밀러 모터스포츠의 5번 963 뒤로 6번이 5위, 7번이 6위로 레이스를 마무리지었다.
로드 아메리카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7번 |
쁘띠 르망 전에서 IMSA 포르쉐 펜스키 스쿼드에 합류하는 반투르와 뉴가든 |
인디에서 원투 피니시 달성 |
최종전인 쁘띠 르망에서는 비가 살짝 내렸던 퀄리파잉에서 6번의 탠디가 1분 16.219초로 5위, 7번의 나스르가 1분 16.860초로 7위를 확보하였다. 레이스가 되어서는 1시간이 경과하고 나서 6번이 10번 코너 진입하기 전의 스트레이트에서 발생한 사고에 휘말리면서 허무하게 순위가 추락하였고[50], 이후에 개러지로 들어가 긴 시간동안 차량을 수복한 후 트랙으로 복귀하였지만 또 다시 스핀, 벽에 충돌하게 되어 리타이어하였으며, 뉴가든이 새롭게 합류한 7번은 캠벨이 도중에 우승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레이스 후반부에는 차량 진동으로 고전하였고, 결국 MSR 아큐라 60번과 캐딜락 01번, 프로톤 963 59번에 밀린 종합 4위로 완주하였다. 이로서 포르쉐와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확보에는 실패하였으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로 새로운 IMSA GTP 클래스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2.3.2. 2024 시즌
No.6 라인업 | 조정된 No.7 라인업 |
2023년 12월에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IMSA 공식 테스트에서 업데이트된 부분들을 적용한채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조나단 두귀드는 6번 차량은 주로 레이스 성능에, 7번 차량은 주로 마일리지 적립과 내구성에 집중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음을 밝혔다.
데이토나 24시에서 우승한 포르쉐 펜스키 7번 |
3. 기타
- WEC 지부에는 과거 포르쉐 GT 팩토리 팀의 인원들도 넘어왔으며, 드라이버들 또한 포르쉐 GT 팀의 드라이버들이 넘어왔다.[52]
-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의 첫 경기인 데이토나 24시부터 인스타그램 활동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레이스위크가 되면 드라이버들과 계정 관리자가 라이브 QnA를 진행하기도 한다.[53] 데이토나 24시에서는 IMSA 6호차의 자미네와 7호차의 나스르가 진행하였다. WEC 레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레이스위크가 되면 같은 활동을 진행한다.
- 현재 소속 드라이버들중에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운전했던 드라이버로는 탠디와 로테러가 있으며, 두 사람 모두 2017시즌 WEC에는 포르쉐 LMP 팀의 1호차 드라이버들이었다. 테스트 주행까지 포함하면 마코윅키와 크리스텐센도 포함될 수 있다.
- WEC와 IMSA의 포르쉐 펜스키 963에 모두 해당되는 사항으로 차량별 드라이버 라인업을 이전에 같은 차를 자주 공유하던 팀메이트들끼리 붙여두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대표적으로 에스트레-크리스텐센과 캠벨-자미네 듀오가 있는데 에스트레와 크리스텐센은 2017시즌부터 2022시즌 WEC[54]까지 포르쉐 GT 팀의 92호 차량의 드라이버였으며, 그외 시리즈에서도 같은 차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포르쉐 펜스키 WEC팀으로 합류한 이후에는 에스트레는 6번, 크리스텐센은 5번 차량에 타게 되었고, 캠벨과 자미네도 이전부터 타 시리즈에서나 2022년 IMSA에서만 해도 Pfaff 모터스포츠의 9번 차량을 풀시즌으로 공유했으나, 포르쉐 펜스키 IMSA팀으로 합류한 후엔 캠벨은 7번, 자미네는 6번으로 배정되었다. 라이벌팀인 캐딜락 레이싱[55]과 심지어는 GTE-Pro 시절 포르쉐의 경쟁 팀이기도 했던 페라리 AF 코르세[56]가 가능하면 기존 팀메이트끼리 차량을 공유하도록 맞추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다.
- 2023시즌에는 WEC의 6번 차량은 매경기마다 퀄리파잉을 맡는 드라이버와 스타팅 드라이버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5번 차량과 달리, 매경기 퀄리를 에스트레가 맡고, 레이스 스타팅을 반투르가 담당하였다. 드라이버 교대도 주로 반투르-에스트레-로테러 순으로 이루어지는 편이다.[57]
2023 후지 6시에 참석한 로저 펜스키 |
- 팀 펜스키의 수장인 로저 펜스키도 포르쉐 펜스키 팀의 레이스가 있을때마다 참석하고 있다.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000마일, 세브링 12시, 포르티망 6시에는 참석했으나, 포르티망 6시와 같은 주말에 경기가 열린 아큐라 롱비치 그랑프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열린 르망 24시와 몬차 6시에서도 패독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 펜스키가 오랫동안 참여중인 인디카 마지막 경기인 몬터레이 그랑프리가 후지 6시와 일정이 겹쳤음에도 후지 6시에 참석했던 것으로 보아 로저 펜스키는 포르쉐와 함께 운영중인 내구레이스 프로그램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로저 펜스키의 팀은 거의 모든 레이싱 분야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데[58],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경기가 바로 르망 24시이기 때문이다.
- 팀이 차량 테스트 일정을 잡게 되면 같은 963을 운용하는 포르쉐의 커스터머 팀인 허츠 팀 죠타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4. 역대 레이스 출전 기록
5. 관련 문서
[1] 레이스 참가는 2023년부터 이루어졌다.[2] WEC 지부 총감독[3] WEC 지부 팀 감독[4] IMSA 지부 팀 감독[5] 르망 24시 추가 엔트리 차량[1R] 데이토나 24시 한정 추가 드라이버[1R] [2R] 세브링 12시 한정 추가 드라이버[1R] [2R] [1R] [12] 후드에 있는 문양은 미국의 로드 아메리카 서킷의 레이아웃이다.[13] 모터랜드 아라곤의 경우 라 사르트 서킷과 유사한 점들이 많아 WEC 팀들이 테스팅을 많이 하는 트랙 중 하나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WEC의 타 참가팀들의 테스트 서킷으로도 많이 이용된다.[14]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총책임자인 우스 커라틀에 의하면 아직까지 테스팅을 진행한 LMDh 팀이 없어서 아직은 내구도가 낮은 공용파츠 테스팅을 맡게 되어 여러모로 바쁘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팀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다고 한다.[15] 동일한 드라이버들을 계속해서 테스팅에 참가하게 내보내는 이유는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이 차량 계발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들이 자주 바뀌게 된다면 기준을 찾기가 어려워진다.[16] 기존에 테스팅을 진행하던 차량은 펜스키 리버리, 새로 만들어진 차량은 리버리 없이 카본 바디워크가 그대로 노출되어있다.[17] 다만 어디까지나 테스팅인만큼 엔진 출력이나 셋업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너무 큰 의미를 두기에는 어렵다.[18] 처음으로 번호를 붙이고 시행한 테스트이기도 하다.[19] 이 내구테스트를 위해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는 10월 초 예정되어있던 IMSA 주최의 로드 애틀란타 테스팅에 불참하였다.[20] 팀워크를 쌓기 위해 두 개의 팀이 12시간마다 교대로 맡아서 테스팅을 진행했다고 총괄감독인 조나단 두귀드가 인터뷰에서 밝혔다.[21] 좌측 사진 상단의 급유금지 스티커와 홈스테드-마이애미 특유의 청록색 배리어 참조.[22] BoP 및 LMP2와의 밸런싱 목적이다.[23] 포르쉐 911 RSR-19가 특히 2022시즌에 페라리 488 GTE EVO에 비해 타이어 마모 면에서 밀린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진행방향이다. 2022 WEC의 몬자, 후지 그리고 바레인에서 타이어 마모도로 인해 페라리와의 승패가 갈렸을 정도.[24] 과거 팀 펜스키와 함께 2006년 쁘띠 르망 클래스 우승, 베른하르트와 로맹 뒤마와 함께 2008년 세브링 12시 종합 우승을 거둔 적이 있다. 르망 24시에 2022년 포함 총 24번 출전한 베테랑 드라이버이다.[25] 이전에도 팀 펜스키는 IMSA DPI 클래스에서 아큐라 펜스키 팩토리 팀을 운영하기 전에 2017년 IMSA P 클래스에 LMP2를 선행 투입했던 바 있다.[26] 몬차 6시, 후지 6시, 바레인 8시.[27] 아마도 토요타가 7번과 8번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기도 하고 2022년에 이미 5번을 사용해 LMP2 캠페인을 했던 점을 고려해 IMSA와 다르게 7번 대신 5번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토요타 또한 과거 5번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2016년 르망 24시에서 3분을 남겨두고 리타이어한 바로 그 차의 번호였다.[28] 멀리 갈 것 없이 2015년 르망 24시는 WEC 엔트리의 17번, 18번 포르쉐 919가 아닌 추가된 세번째 차량이었던 19번 919가 우승했던 바 있다.[29] 9번 프레마 LMP2가 턴7에서 트랙션을 살짝 잃으면서 10번 벡터 스포트의 LMP2의 오른쪽 리어를 쳐버리면서 10번은 그대로 균형을 잃고 벽에 충돌하고 멈춰버렸다.[30] 당시 경쟁팀이었던 페라리의 51번도 동일한 상황이었다.[31] 르망 24시 3연패를 거둔 포르쉐 팀(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조차 2015년 딱 한 번만 우승한 곳이 후지 스피드웨이다.[32] 일명 걸프 917. 1970년 데이토나 24시 우승을 포함 1970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 최다승.[33] 통칭 핑크 피그, 1971년 마티니 23번 차는 르망에서 리타이어했으나 이 리버리를 계승한 2018년 포르쉐 GT 팀은 클래스 우승을 거머쥐었다.[34] 하이퍼카 클래스 참가 팀인 플로이드 반월 레이싱 팀과 페라리 AF 코르세도 같은 주에 몬차 서킷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35] 포르쉐 963을 사용하는 커스터머 팀인 허츠 팀 죠타도 폴 리카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36] 이로써 포르쉐 펜스키의 963은 르망 24시의 첫 하이퍼카 리타이어 차량으로 기록되었다.[37] 개러지에서 나온 뒤를 보면 충돌당시에 엔진 커버의 손상도 꽤나 있었던 탓인지 리타이어했던 75번 차량의 커버를 장착했다. 샤크핀의 도색이 기존의 하얀색이 아니라 빨간색인 이유는 이 때문이다.[38] 좌측, 우측, 정면 번호표 중 하나라도 빼먹고 달리는 건 금지하고 있으며, 중간에 떨어져 나가면 마샬이 피트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어 있다.[39] 포르쉐 5번도 몇 랩 뒤에 웻타이어로 교체했다.[40] 물론 포르쉐 6번에게는 레이스 이후에 받게 되는 5초 추가 페널티가 있었기 때문에 설령 토요타 7번을 추월했더라도 페널티를 지우고 우승을 하기 위해선 7번보다 5초 이상 앞서서 격차를 내야했기 때문에 우승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41]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포르쉐 6번이 카타르에서 38점, 이몰라에서 18점을 획득하여 총 56점, 토요타 7번이 카타르에서 15점, 이몰라에서 25점을 획득하여 40점으로 격차가 23점에서 16점으로 줄어들었다. 제조사 챔피언십 또한 포르쉐가 카타르에서 39점과 이몰라에서 18점으로 총 57점, 토요타가 카타르에서 23점, 이몰라에서 25점으로 총 48점으로 16점에서 9점으로 격차가 줄어들었다.[42] 안타깝게도 펜스키 팀이 4번 차량을 스파 6시에 투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스파 6시가 열리는 주에는 포르쉐 펜스키가 마찬가지로 참가하는 IMSA GTP 클래스가 포함된 라구나 세카 경기도 열리면서 필요한 차량, 드라이버, 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이다.[43] 과거 ALMS에서 6번과 7번으로 참가했다.[44] Can-Am 시리즈에서 6번을 사용했다.[45] 후술하듯이 조세프 뉴가든은 최종전인 쁘띠 르망에서 포르쉐 펜스키로 합류하게 된다.[46] 선두와는 약 3랩정도 뒤쳐져 있었으며, 이후 FCY를 통해 2랩정도까지 언랩하는데에 성공했고, 이후 탠디 차례에서 당시 선두였던 아큐라 60번을 추월하고 따돌리면서 1랩까지 언랩하는데에 성공했다.[47] BMW RLL 25번 또한 포르쉐 7번처럼 초반에 관련 이슈로 인해 배터리 교체를 진행하여 종합 순위 48위로 완주하였다.[48] 사고발생 시점에서 사고에 엮인 이 세 차량들을 따라잡을 만한 차량이 없었던 것도 한몫하였다. MSR의 60번 아큐라는 후반에 휠 하나가 통째로 빠지고 그것을 수습하던 탓에 몇 바퀴씩이나 뒤쳐졌으며, BMW 24번과 캐딜락 01번은 이미 리타이어한 상태였다.[49] 우승 차량은 7번. 드라이버는 티모 베른하르트와 로맹 뒤마. 상단 사진의 포르쉐 963 7번옆의 포르쉐 RS 스파이더 7번 차량이 바로 이 차량이다.[50] 하이클래스 레이싱의 20번 LMP2가 트리아시 컴페티지오네의 023번 페라리 296 GT3 차량을 우측 라인에서 추월하는 도중 컨택이 일어나면서 스핀시켰고, 스핀한 023번 차량은 뒤이어 오던 인셉션 레이싱 70번 맥라렌 720s GT3 Evo과 충돌하였다. 나란히 오던 6번은 피할 틈 없이 70번 차량의 측면에 받혔고 스핀하는 와중에 코너를 돌던 20번 차량을 다시 들이박으며 차량이 크게 파손되어 그대로 그래블로 밀려나 멈춰버리면서, 결국 풀 코스 옐로가 발령되었다.[51] 참고로 나스르와 캠벨은 2022년 데이토나 24시에서 GTD-Pro 클래스에 출전했던 Pfaff 모터스포츠의 9번 포르쉐 911 GT3 R의 드라이버들이 되어 첫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클래스 우승이 아닌 종합 우승으로는 이번 데이토나 24시가 최초.[52] 포르쉐 GT 팀의 91호차의 마코윅키와 92호차의 에스트레, 크리스텐센, 반투르. 91호차 드라이버였던 잔마리아 브루니는 팩토리팀인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츠가 아닌 커스터머 팀인 프로톤 컴페티션의 99번 963으로 합류했다.[53] 혹은 팬들이 궁금해하거나 질문한 것들을 미리 받아둔 뒤 라이브에서 골라서 답변을 하기도 한다.[54] 2021년에는 잠시 크리스텐센이 92호차에 풀시즌이 아닌 파트타임으로 8시간, 24시간 경기에 세 번째 드라이버로서 참가하였다.[55] IMSA에 출전중인 01번의 부르데와 반더잔데는 2022년 DPi 클래스 시절부터 같은 차량(01번 캐딜락 DPi-V.R)을 공유하고 있었으며, WEC에 출전하고 있는 2번의 린과 밤버도 마찬가지로 2022년 IMSA DPi 클래스시절부터 같은 차량(02번 캐딜락 DPi-V.R)을 공유했다.[56] 499P 50번 차량의 푸오코-몰리나는 2022년에 풀시즌으로 52번 488 GTE 차량으로 합을 맞추었으며, 499P 51번 차량의 피에르 귀디-칼라도는 2017년부터 51번 488 GTE로 풀시즌으로 합을 맞춰왔다.[57] 다만, 2024시즌 들어서는 반투르가 시작하는 것은 같지만 로테러가 두번째로 투입되고, 마지막 주자를 에스트레가 맡는 것으로 드라이버 교체 순서가 바뀌었다.[58] 인디카, 나스카, IMSA, 캔앰, V8 슈퍼카 시리즈의 경우 챔피언십 우승, 포뮬러 1에서도 레이스 우승을 1976년 우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