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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03:17:32

학원액션물

학교폭력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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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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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만화 시기2.2. 웹툰 시기
3. 일본의 학원폭력물4. 학원 배틀물과의 차이점5. 문제점과 여담6. 클리셰7. 작품 목록
7.1. 한국
7.1.1. 만화7.1.2. 웹툰7.1.3. 영화, 드라마7.1.4. 기타
7.2. 일본
7.2.1. 만화7.2.2. 영상, 프로그램
7.3. 게임

1. 개요

Action

학교폭력물 혹은 학원액션물.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물을 의미한다.

일본의 학원폭력물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으며, 학교, 학생이라는 배경과 액션성에서 알 수 있듯 주로 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2. 역사

2.1. 만화 시기

한국에선 보통 1996년에 임재원의 ''이 대박을 치면서 범람하게 된 장르로 알려져 있는데 이 짱이 18년이 지난 2014년까지 연재하여 더 인지도가 높아서 그렇지, 아득한 옛날에 연재가 끝나서 이젠 연재본은 물론 단행본도 구하기 어려운 작품도 많다.

1990년대 초반부터 아이큐 점프 등 여러 만화잡지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은 진짜 사나이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같은 작품이 시초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시절부터 별별 만화들이 연재되었는데 당시 일본 교복 투성이로 입고 나와서 말도 많았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하술할 일본 학원경파만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장르라는 흔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일본만화와 달리 폭력성에 대한 비판 때문에, 대여점 전성기 시절 어지간한 만화면 일단 번역하고 보던 한국에 정발이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았다.

2.2. 웹툰 시기

학교 폭력물은 한때 인기를 끌었으나,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비난받아 왔으며, 유행이 지남에 따라 사장되어갔다 그러나 웹툰 시대에 이르러선 쎈놈, 극지고,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격기 3반등 청소년층을 노린 액션 웹툰으로 부활하여 흥행한다. 이 과정에서 폭력으로의 낙인효과를 피하기 위해, 액션을 강조하는 모습이 드러난다.박용제 작가 인터뷰

특히 2020년대 들어서는 박태준박태준 만화회사의 양산형 학교폭력물의 네이버 웹툰을 장악하다시피 하면서 비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이 가운데 10~20년대의 학교문화를 반영한 일진물이 나와 흥행하였으나 이전의 학교폭력물과 마찬가지로 폭력 미화, 조장으로 비난받기도 했다.

3. 일본의 학원폭력물

일본식의 '학원물'의 연장선상에서 '학원폭력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양키물', '학원경파물', '경파물'등으로 불린다. 경파물이라는 표현은 좀 고전적으로 80년대까지 주로 쓰였으며(열혈경파 쿠니오군이 이런 단어의 유행을 타서 만들어진 제목이다), 그 이후로는 학원물, 즉 '스쿨'이라고 불리다가, 최근에는 '스쿨 바이올렌스'니 '학생폭력물' 등으로 불리는 추세다(반면에 스쿨은 학원연애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변하고 있다).

열라 짱쎄고 정의로운 주인공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는 주변인물, 한 구역을 평정하면 점차 전국으로 퍼져가며 쌈박질을 하는 정통 에스컬레이터 전개, 조폭 못지않게 계급서열을 만들어 뭉치는 불량학생, 2-30대는 되보이는 고등학생등이 특징. 종종 중2병과 결합되어 '학교가 링이다!' '치열한 약육강식 사회' '더러운 어른'같은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사회 정서상 폭력을 대놓고 찬양할 수는 없지만 주인공이 일단은 싸움을 해야하니 딜레마가 생긴다. 대부분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무시하거나, 나쁜 쪽을 더 악랄하게 그리거나, 그냥 다 때려치고 주인공이 싸움하면서도 폭력은 나쁘다고 설파하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러니까 폭력을 일삼는 무리들에게 폭력으로 단죄한다고 보면 된다.

시조는 모토미야 히로시의 전설의 골목대장(男一匹ガキ大将, 1969년작)이 꼽히며, 이후의 학원폭력물의 기초를 쌓은 작품은 쇼난폭주족, 거기서 더 폭력성을 올려서 일종의 완성형을 제시한 작품으로는 로쿠데나시 블루스가 뽑힌다. 이들 만화에서 등장하는 것보다 수위가 올라가면 저건 좀 너무한 거 아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다만 이 다음에 나오는 작품들은 점점 수위가 높아지거나 아예 다른 장르와 합처지기도 한다.

'요새학원' 같은 작품은 분명히 '학원(학교)'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내용이지만 학원폭력물에 포함하지 않는다.

학원폭력물 만화는 출판계에서는 장르로 자리잡고 인기를 끌었지만 애니메이션, TV 드라마화와 인연이 없었다. 영화나 비디오는 꽤 나왔지만 영상이 공중파 방송을 타지 못했다. 일본은 방송 심의는 방송국 자율이지만 대부분의 방송사가 애들이 보고 따라하면 큰일이라며 학원폭력물의 애니메이션 방영을 거절했다. 심야 애니메이션으로도 틀기 힘들었다. 그래서 TV 방송을 못 하고 대부분 OVA로 원작 팬들의 주머니를 털어야 했다. 불량 학생들을 갱생시키는 내용이 들어간 GTO, 고쿠센 같은 작품들 정도나 용인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 저출산 문제, 개인주의의 대두 등으로 일본에서 청소년 폭주족과[1] 학교 내 폭력 집단[2]이 사실상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면서 도쿄 리벤저스의 애니메이션, 오늘부터 우리는 드라마가 공중파 전파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게 유행하면서 다시 생겨서 문제가 되고 있다.

4. 학원 배틀물과의 차이점

유사한 이름 때문에 학교폭력물과 학원 배틀물이 같은 장르라고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주로 현실의 학교폭력일진, 양아치 등을 소재로 다룬다면 학원 배틀물은 일본 배틀물의 영향을 받아 판타지적인 설정, 능력자 배틀이 도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르의 배경 또한 다른데 학원액션물의 배경 학교가 현대사회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학교라면, 학원 배틀물에 등장하는 학교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등의 마법학교와 유사한 이능력자 양성이 목적인 특수 교육기관으로 묘사된다.

따라서 학교폭력물, 학원액션물과 학원 배틀물은 같은 액션을 주제로 한 장르지만 분위기와 클리셰 등이 완전히 다르다. 학원 배틀물은 마법학교물과 오히려 더 유사한 장르이다. 이는 학원 배틀물의 다른 명칭이 이능력 학원물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5. 문제점과 여담

이말년으로 보는 학원물(동영상 버전)

치밀한 전개나 설정, 묘사도 없이 냅다 쌈박질만 하기 때문에 만들기 쉽고 보기도 쉬워 순식간에 인기를 끌고 관련작품이 판치게 되었다. 제대로 만들면 훌륭한 성장물이 될수도 있지만 그런 작품은 가뭄에 난 콩보다 드물다. 저질작품이 양산되어 한국만화, 드라마, 영화의 질적 하락에도 큰 기여를 했다.

흔히 만화의 단점이나 해악성을 언급하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르. 비행청소년의 미화나 옹호나 두둔이 나온다고 흔히 생각되고, 또 대다수의 경우에 맞는 얘기기도 하지만 미화나 과장 없이 단순히 리얼리티나 불안정한 내면묘사에만 집중하는 작품들도 있다. 폭음열도 같은 경우는 실제 폭주족이었던 작가 본인의 자전적 작품에 가깝다.

미국이나 남미 등 다른 나라에서는 멀쩡하게 교복입고 멀쩡하게 학교도 다니고, 마약도 안 하고 칼도 안 쓰고 총도 안 쏘는 놈들이 불량아라고?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진지하게 따지자면 그것은 애초에 사회 기본적으로 용인되는 폭력의 한계가 다르기 때문이며, 자구책으로 개인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나라와 조그만 날붙이 하나 들고 다녀도 잡혀가는 나라의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범죄가 아니더라도 집단 따돌림, 괴롭힘 등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의 학교 문화가 미국보다 결코 낫다고 하기는 힘들다는 것은 사실이다. 총은 안 맞는다는 것일 뿐. 이런 점에서 1980년대 ~ 1990년대 일본의 학원폭력물은 서양에서는 큰 인기와 공감을 끌지 못했다. 다만 2010년대에 나온 도쿄 리벤저스는 등장인물들이 미래에는 갱이 되며, 과거 편에서도 하는 짓이 다른 나라 청소년 갱 수준이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공감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6. 클리셰

어떤 국내 학원폭력물의 주인공은 일진이 존재해야 할 정당성을 주장하는 선배[5]에 대해, 우리같은 놈이 모두 없어지면 좀 더 좋은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대꾸를 하며 수정펀치를 날렸다. 어떻게 보면 모든 국가가 평화를 원하면서 방위를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다보니 결국 평화는 개뿔 전쟁이 터지고 마는데, 이러한 딜레마의 축소판인 셈. 사실 제 아무리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해도 약한 애들 괴롭히고 먼저 싸움걸고 지켜준다는 명분으로 억압하는 부류와 평소에는 얄개짓 하고 다녀도 걸어온 싸움만 받는 부류를 못 알아볼 독자는 없다.[6]

7. 작품 목록

7.1. 한국

7.1.1. 만화


7.1.2. 웹툰

7.1.3. 영화, 드라마

7.1.4. 기타

7.2. 일본

7.2.1. 만화

7.2.2. 영상, 프로그램

7.3. 게임


[1] 물론 폭주족은 여전히 있으나 청소년이 폭주족이 되는 일은 크게 줄었으며 이젠 돈 많은 어른들의 나쁜 취미가 되어버렸다.[2] 학급에 속한 아이들 수가 적어서 있어봐야 고작 2 ~ 5명이 뭉쳐다니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예전처럼 큰 문제가 되지도 않고 무섭다, 멋지다는 이미지도 없다.[3] 예를 들어 남자 훈련소. 1권부터 주인공 혼자 처들어가 사무실 하나를 박살내기도 하며, 마지막 권인 34권에서는 아예 일본 최대 조직 사무소에 단신으로 처들어가 털어버리고 나온다.[4] 그래도 다른 아이들을 밥먹듯이 부려먹고 때리는 악한 일진들과 달리 주인공은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5] 타 학교의 일진과 맞서서 자교의 학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6]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못알아보는 독자가 당연히 있겠지만 그건 학교 폭력물이 아닌 미디어 매체 전반의 문제가 된다.[7] 일단 세력이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긴 한데, 배경 설정이 세계가 대충 망한 다음 세워진 신도시나 디스토피아라서 정통 학원액션물로 보기엔 애매한 측면이 있다.[8] 당초 격기3반의 작가 '이학'이 임재원의 작품 짱의 외전 팬픽으로 그린 아마추어 만화였는데, 원작가 임재원이 일부 정사로 편입하여 공식 외전으로 다시 그려내었다. 이 협의에 따른 것이었는지 아마추어 만화로 그려지던 이학의 작품은 13화에서 연재가 중단되었다.[9] 단 현재는 느와르로 장르를 변경한 상태.[10] 조양은 회상 초반부는 진정한 의미의 일진미화물. 실제 깡패인 조양은의 중, 고등학교 회상부분은 완전 일진미화물이다. 자신의 양아치짓을 우정이나 정의감으로 미화시키고, 맨날 싸움을 하는데 연전연승하며 싸우고 나면 친구가 되는 등. 완전 일진미화물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그만큼 일진미화물의 주인공들은 실제로는 저런 조폭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자신의 자전적인 만화니 걸러서 봐야 한다. 실제로 조양은은 말로는 갱생을 했다지만 아직도 사고를 일으키고 다닌다.[11] 무협과 퓨전.[12] 이 만화의 주인공 텐도는 자이언트 로보에서 구대천왕 중 한 명인 개망나니 텐도로 등장한다.[13] 이쪽도 학원폭력의 탈을 쓴 개그만화.[14] 밑의 <<오늘부터 우리는>>과 함께 학원물 개념작 중 하나. 주인공들이 하는 나쁜짓이라고는 폭력을 제외하면 "고등학생인데 담배피는 것 밖에 없다." 폭력 수위도 오늘부터 우리는이 개그필이라서 그렇지 사실 이쪽이 더 약하다.[15] 학원폭력의 탈을 쓴 개그만화지만.[16] 이 만화의 주인공 들은 담배도 안 피고 나쁜짓도 크게 안 하기 때문에 등 깡패라기 보단 말썽쟁이에 가깝다.[17] 심지어 시즌 7은 양키물의 탈을 쓰고 2차대전에 관한 온갖 알레고리로 점철되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마지무리 학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