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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26:24

대한민국 해군 vs 조선인민군 해군

대한민국 국군 vs 조선인민군
가능성 언론 경제력 비교 군사력 비교 (육군/해군/공군/비대칭전력)
기타 요소 주변국 민간인 전후 대중매체

국가 vs 국가 해군력 비교
한국 해군 vs 북한 해군 한국 해군 vs 해상자위대 한국 해군 vs 중국 해군
러시아 해군 vs 해상자위대 중국 해군 vs 해상자위대 미해군 vs 중국 해군
중국 해군 vs 인도 해군 러시아 해군 vs 중국 해군 미해군 vs 러시아 해군
대한민국 해군 VS 조선인민군 해군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파일:조선인민군해군기New.png

파일:DDG991.jpg
한국 해군의 제7기동전단 기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
파일:압록급 시찰 1.jpg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에 배치된 경비함 661호.

1. 개요2. 분석
2.1. 북한 해군의 근원적인 문제2.2. 대한민국 해군의 압도적 우세2.3. 대한민국 해군의 취약점
2.3.1. 반론
2.4. 주력 수상함 비교2.5. 항공모함, 헬리콥터 모함, 수송함, 강습상륙함, 상륙정2.6. 잠수함
3. 관련 자료와 문서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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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조선인민군 해군은 전력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 없을 정도로 격차가 심하다.# 북한 해군은 대부분 소형함이고 한국 해군은 척수는 적으나 대부분 2,000톤이 넘어가는 함들이 다수이다. 체급이 떨어지는 잠수정은 특수작전이나 비정규전에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본격적인 전면전 시 짧은 운용 시간과 순항 거리로 운용에 막대한 제한이 있다.[1]

2. 분석

2.1. 북한 해군의 근원적인 문제

남북의 해군력을 비교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사항 중 하나는 남북의 지형 차이다. 북한의 경우 동해서해가 남한으로 인해 완전히 갈라져 있어 동서가 따로 해군력을 키워야 하는 실정이다. 북한 당국은 이를 해결하고자 과거 잘나갈 때 압록강과 두만강을 이어 운하처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까지 구상했을 정도[2]였다. 즉 북한은 안 그래도 전력이 딸리는데 동해와 서해로 해군 전력이 반토막난 상태로 싸워야 한다.

반면 남한은 동해와 서해가 남해를 통해 이어져 있기 때문에 해군력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2.2. 대한민국 해군의 압도적 우세

한국 해군의 주력함급 군함 하나는 북한의 함대 하나보다 더 유용하다.[3] 미사일도 배가 커야 더 많이 장비할 수 있다. 순간화력이나 전투지속성 면에서 비교를 불허한다.[4][5] 내파성이 증대되고[6] 연료 탑재량이 늘어나 더 멀리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7] 제1차 세계 대전을 예시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14인치 거포를 단 전함 1척과 4인치 포를 단 포함을 1:1 동급으로 보면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주력함 대열에 낄만한 장비[8]를 갖췄다면 그 이하급 함선들과는 별도로 거론되어야 할 정도로 전투력의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며, 실질적인 해군력을 논할 때도 이 주력함급만 따로 논의되는게 보통이다. 그 이하급은 전면전에서 무의미하다. 그리고, 이 주력함급이 2010년대 기준 4,000~5,000톤대 이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한의 소형함 중 거의 절반가량이 어뢰정이다. 미사일 고속정은 그 타격력으로 인해 위협요소 중 하나로 쳐주기라도 하지만 어뢰정은 현대 해전에서는 쓰레기 취급당하고 있는것을 생각하면 북한 해군은 자기들 앞바다도 못지키는 해군이다.[9] 한마디로 북한 해군은 단순히 소형함 위주로 편성되어 있으니까 연안해군으로 분류되는 것뿐이지 실제로는 연안해군으로서 기본적인 전술조차 펼칠 수 없는 처지에 있다. 또한 한국 해군의 함선이라는 물건들을 보면 구축함급 미만 함정에서는 죄다 함포로 도배를 하고 다닌다. 즉 북한의 소형함정을 상대하는 데에는 매우 좋은 구조라는 것이다.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해군은 대잠 전력을 소홀히 한걸 인지해서 SQR-220K와 SLQ-261K TACM을 연동시키고 울산급은 별도의 소형 예인형 어뢰탐지기인 SQR-260K를 설치하여 주력함들이 무기력하게 어뢰에 당하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연동되는 기만기의 경우에도 자항식 버전을 새로 개발해 2013년 12월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4년 12월부터 초도 양산에 들어갔다.#

또한 인천급 호위함VLS와 예인소나가 없어서 대잠에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인천급이 건조될 당시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가능한 싼 가격에 건조해야하는 이상(6척 건조에 1조 5천억원이 투입, 대당 2,500억 가량) KVLS, 홍상어, 예인소나를 탑재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고 SQS-240, TACM 탑재로 만족할 필요가 있었다. 대신에 대구급 호위함부터는 홍상어와 SQR-220K의 개량형을 탑재하고 추진체계를 CODLAG로 변경한 것을 볼 때 어느 정도 인천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0]

또한 이지스함의 경우 대한민국 해군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문제점 3.4.2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함은 1. 강력하며 신뢰성있는 함대방공함. 2. 그린파인 레이더보다 배치가 유연하며 자체적으로 탐지, 추적, 요격이 가능한 탄도탄 요격 플랫폼. 3. 'MASOC'로 복합전에서의 지휘통제 및 전장관리 담당과 같은 중요한 임무들을 맡고 있으며 실제로도 훈련은 훈련대로 받으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은 사건이 벌어지면 투입된다.

세상에 어떤 해군이 대잠전에 관심이 없으면서 해상작전헬기 도입, 홍상어 개발 및 배치, 대잠초계기 추가 도입 시도, P-3 개량, 항만방어체계 도입 및 추가 개발 시도, 서해 SOSUS 라인 설치, TACM 개발 및 설치, 신형 대수상레이더 개발 및 설치, 해양정보함 추가 건조, 대잠립 운영, 자항식 기만기 개발, ATASS 및 MFTA 소나 개발을 통한 한국형 통합음탐기체계 개발 시도, 플래시 소나 국산화 계획, 활공식 기뢰-자항 기뢰 개발, ULTASS[11] 개발 및 설치, 3차원 지형정보분석체계 구축과 같은 시도들을 한다는 말인가?

거기에 대한민국 해군은 지속적으로 대잠전훈련을 미 해군과 혹은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통합 대잠전훈련의 경우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대잠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7기동전단 및 1․2․3함대 소속 수상함정, 잠수함, 항공전력이 참가하는 작전사급 규모의 대잠전훈련으로 매년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잠수함 탐지 임무를 수행하는 전 작전부대 음탐사(수상함, 잠수함, P-3, LYNX)를 포함한 함대 및 작전사 전투기량 경연대회도 연 1회 실시해 전투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 #

취약점 측에서는 북한 해군이 수상함 전력으로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잠수함 전력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지만 사실 북한 해군의 잠수함 전력은 전면전에서 별 의미가 없으며 단순히 짧은 시간 내에 단거리를 침투, 매복, 기습하는데 특화되어있는 소형 디젤 잠수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천안함 사건의 경우에도 이러한 소형 잠수함(연어급)이 모함과 함께 동원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은 소규모 국지도발에나 의미가 있을 뿐 일정 규모 이상의 충돌이나 전면전에서는 철저한 한계를 드러낸다.

전면전시 한국 해군은 함대지 순항미사일이나 전술미사일 혹은 육군, 공군의 지원을 이용해 북한의 잠수함 기지와 잠수함 통신소, 보급시설 등을 파괴하고 추가로 무인기, 초계기 등 정찰수단을 이용해 잠수함 모선까지 찾아 파괴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소형의 재래식 잠수함들은 외부와의 통신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동시에 작전수행에도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대잠, 소해 전력이 전무한 북한을 상대로 우리 잠수함이 침투해서 항만 입구 쪽에 기뢰라도 설치한다면 사실상 북한 잠수함은 항만 출입에도 제한을 받아야하기에 더욱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12]

2.3. 대한민국 해군의 취약점

수상함대 간의 대결을 상정한다면 대한민국 해군의 압도적인 우세다. 하지만 아무리 낙후되었어도 70년간 대한민국 해군만 상대할 궁리만 해놓은 북한 해군의 수뇌부가 미치지 않은 이상 함대결전을 자처할 리는 없고, 대수상전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해군의 전력이 워낙 취약한지라 안심할 수는 없다.

가장 큰 문제는 2010년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불거진 취약한 대잠능력. 바닷속 경운기라며 늘 놀림을 받는 북한의 잠수정이지만, 대한민국 해군은 그 바닷속 경운기가 쏘는 어뢰도 맞고 나서야 알 수 있었다. 게다가 한국 해군은 천안함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해 주력함들의 취약한 대잠전 능력을 강화하기는 커녕, 대형함들 추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잠헬기대잠초계기는 숫자도 부족할 뿐더러 대잠무장이 아닌 대함무장 달고 날아다니는 일도 부지기수다.

물론 전면전 상황이면 그에 맞춰 대비를 하고 나가겠지만, 아무 예고 없이 벌어지는 국지도발 상황에선 무기력하기 쉽다. 대한민국 해군 특성상 잠수함말고 북한군 고속정이나 호버크래프트에도 대응해야 하는지라 링스가 대잠무장 대신 시스쿠아 달고 날아다니는 일이 잦다. 소노부이는 소모품, 그것도 꽤나 비싼 소모품이라 평상시에 막 뿌리고 다닐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황해도 전방에 전개된 북한 미사일 사이트 때문에 대잠초계에 제약을 받는다. 여기에 낡아빠진 FFPCC를 더하면 오늘도 2함대 수병들은 목숨걸고 경비뛴다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대잠분야 자체가 한국 해군에게는 있어서 들이는 자원은 많고 생각보다 효율은 안나오는 보험 형태의 분야이기 때문에 해군 관련자들이 자주 계륵같이 느끼는 분야이기는 하다. 일단 한국 해군장성들은 P-3 대잠초계기와, 세종대왕급 구축함을 비롯한 K-VLS 장착 함선에 탑재되는 홍상어 대잠로켓 등으로 어느 정도 충분한 대잠능력을 얻을수 있다고 여기는 듯 한데 DDH도 대잠헬기는 중소형급인 링스라 탐지능력이 떨어지며 소나가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다.

그나마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에 인식이 약간 나아져서 신형 대잠초계기 도입하는 P-X사업과 헬기용 FLASH 디핑소나 도입사업, 그를 기반으로 한 국산디핑소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급 호위함에는 현재 해군 전투함중 최신 소나인 SQS-240K가 탑재되었고, 인천급 호위함 BATCH-II/III와 정조대왕급 구축함에 장착될 소나 또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 또 한국형 능동예인소나 또한 개발 중이다.

북한의 상어급, 연어급은 각각 300톤, 130톤밖에 안되는 잠수정이지만 그 크기를 만회하기 위해 무려 533mm나 되는 구경의 중어뢰를 탑재한다.[14][15] 이 정도의 어뢰면 배수량 10,000톤이 넘는 이지스함이라 하더라도 한방맞고 배가 두쪽날 수 있는 위력이다. 그 이전에 생산된 유물인 유고급도 90톤밖에 안되는 덩치에 406mm 어뢰를 주무장으로 장비한다. 175톤인 한국 해군의 돌고래급이 이 구경의 어뢰를 탑재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수상함 세력으로는 도저히 한국 해군을 상대할 수 없음을 일찌감치 깨닫고 잠수함 전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엿볼 수 있다. 이후 2023년 북한은 수중드론 해일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해군 거점에 대한 핵공격을 운운하기 시작하였다.

대공능력 부재 역시 심각한 문제. 한국 해군의 소규모 함들은 여러모로 구시대적 건보트 이상의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16] 개함방공이라도 할 수 있게된게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부터이고 함대방공은 세종대왕급만 가능한데 세종대왕급 구축함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9척은 제7기동전단 소속으로 부산/진해에 배치되어 행사뛰고 훈련나간다. 해역함대는 1/2함대의 광개토대왕급 3척과 대구급 호위함 8척을 제외하면 대공능력 전무한 FF, PCC, 윤영하급 고속함 뿐이라 대함미사일이 날아오면 그냥 기도나 해야한다. 인천급 호위함RIM-116 RAM팰렁스가 전부인데 북한조차 스틱스와 실크웜에서 벗어나 신형 금성 3호 대함미사일, 화살-1, 화살-2 순항미사일, KN-18 대함탄도미사일을 도입한 마당이라 방공이 말 그대로 가능은 하다 수준에 불과하다. 이 부분은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추가 건조 및 KDDX, 인천급 배치2-3 등의 신형 방공 구축함, 호위함들을 대거 건조하고, 기존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레이더 개량 등을 통해 해결할 예정. 사실 대공 부분은 현재 들어 해군이 중점적으로 신경 쓰는 분야이기도 하다.

북한 해군도 바보가 아닌 이상 바다 한복판에서 함대결전을 벌이진 않을 것이고 동해에서는 잠수함 작전, 황해도라는 지리적 이점이 존재하는 서해에서는 해안포, 지대함 미사일, 항공기, 잠수함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텐데 한국군은 구형이라고 비웃는 북한의 스틱스조차 제대로 막아낼 함정이 주력 구축함 12척 말고는 없다.[17][18] 게다가 북한은 잠수함에 이어 수상함 면에서도 한국 해군과 같은 76mm 주포를 장착한 신형 전투함에 이어, 하푼과 동급인 대함유도탄 Kh-35를 탑재한 신형 미사일 고속정 해삼급까지 배치하면서 스틱스/실크웜보다 더한 위협을 한국 해군에 가하고 있다. 상기한 취약한 대잠전력과 결부시키면 북한 해군이 제7기동전단 전력이 도착하기 전에 해역함대 주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외형적으로 과시할 수 있는 전투함에만 집중하는 풍조탓에 한국 해군은 기뢰전과 상륙전 역량도 취약하다. 소해 헬기 도입사업은 MH-60용 소해장비 개발이 지연되자 그대로 공중에 떠버렸고 2015년 3월에는 소해함 소나비리가 터졌다. 쉽게 말해 그간 외형적으로 과시할수 있는 큰 배에만 집중해온 탓에 수상함대간 함대결전에서만 우위를 보일 뿐 대공, 대잠, 대기뢰전, 상륙전 능력이 모두 떨어져서 한국 해군이 독자적으로 북한 해군과 해안방어선을 제압하고 사단 규모인 한국 해병대를 상륙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19][20] 한국형 구축함을 12척이나 만들어 놓았고 앞으로도 대형함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 언제나 되어야 제대로 갖춰질지 기약도 없다.

해군도 이런 총체적 난국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간 대간첩작전 위주로 진행되었던 북한과의 싸움에는 소규모 건보트 여러 척을 두는 게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소형 고속 포함 위주의 기형적인 함대가 편성되었던 것이다.

군 현대화 이후에 한국형 구축함들이 개발, 배치되며 수상포격전 위주의 한국해군 전력 구성에 차차 변화가 일어나고는 있다. 충무공이순신급부터는 (비록 레이더 성능 미비로 동시교전능력은 현저히 떨어지기는 한다.) 대공미사일 중심의 대공방어체계를 채택함으로서 다층방공의 기틀을 잡았고, 막강한 레이더와 동시교전능력을 갖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을 건조하면서 함대방공 면에서는 난국을 어느 정도 벗어나기 시작하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21]

하지만 2023년 3월 들어 북한이 게임 체인저로 전술핵탄두 탑재 탄도탄, 순항미사일은 물론이고 수중드론인 해일(수중드론) 개발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해군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수중드론의 위험성과는 달리 북한이 그걸 제대로 전력화를 시킬지부터가 의심을 받고 있는 상태이긴 하다는 것이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고무적인 상황이다.[22][23][24]

2.3.1. 반론

대한민국 해군이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에 대잠 전력이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내용이다.

물론 현재까지 계획중인 대잠전력이 다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인천급 호위함도 현재 한국 해군에서 제일 좋은 헐마운트 소나를 탑재한 것에 비해 예인소나가 없어서 세종대왕급 구축함에 비해 대잠전력이 급성장했다고 보기 힘들다.[25] 하지만 최근에 진수되기 시작한 대구급 호위함은 SQR-250K 저주파 예인 소나를 장착하고 KVLS 16셀을 장착하여 홍상어를 장착함으로서 기존 함정들에 비해 대잠능력이 크게 발전하였고, 해역함대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도 전투체계를 개량하면서 예인소나를 대구급과 같은 신형으로 교체하였다. 기동전단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역시 대잠전 중심의 개량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KDDX와 세종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건조와 개량 과정에서 탑재하기 위한 신형 대형 함수 소나와 예인 소나를 개발중이다. 앞으로 개발되고, 업그레이드되는 모든 소나 시스템은 해상자위대처럼 바이스태틱, 멀티 스태틱 기능을 갖게 됨으로서 현재 한국 해군의 소나체계와는 격이 다른 성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대잠헬기 또한 그동안 언론의 비리 논란 때문에 AW159 와일드캣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AESA 레이더가 달려있는 등 기존 슈퍼링스와 비교가 안되는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무인수상정에 탑재할 소나체계를 개발중이며, 수중감시 능력을 갖춘 소형 무인 잠수정도 개발중이다. 신규 대잠초계기 도입 사업 또한 당초 예산이 부족하여 중고 S-3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최근 국방부에서 중고 도입 확정을 부인하면서 사업을 신중히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신형 대잠초계기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2024년 대한민국 해군은 최신형 대잠초계기인 P-8K 포세이돈을 도입하게 되어, 대잠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다.

또한 기존 평범한 성능의 중어뢰인 백상어의 성능 부족을 느끼고 신형 중어뢰인 범상어 중어뢰[26]를 17년부터 배치할 예정이며, 잠수함전력도 손원일급, KSS-III 건조 등 전력을 확장 중이고 북한의 어뢰를 요격할 수 있는 대어뢰요격어뢰와 러시아의 쉬크발 같은 초공동어뢰도 연구 개발하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북한 잠수함 전력을 제압하기에 부족하지만, 몇 년 후면 기동전단이나 해역함대나, 현재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대잠능력을 갖출 것이다.

해역함대의 대공능력 부재 역시 인천급 호위함의 경우는 분명히 VLS의 부재로 인해 대공 능력이 제한적인 것임은 맞지만, 북한의 기존 미사일은 충분히 방어하고도 남는다. 신형 미사일도 단방향의 동시에 2~3발 정도라면 역시 방어 가능하며 대구급 호위함의 경우에는 자함방공만 가능하지만, 해궁을 장착함으로서 사실상 북한 미사일은 물론이고 중국이나 러시아의 초음속 대함미사일까지 요격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앞으로 해역함대의 기함이자 함대방공함이 될 인천급 배치-3의 경우에는 4면고정식 능동위상배열레이더를 다는 준이지스급의 호위함으로서 아직 장착할 방공 미사일이 정해지진 않았다. 그러나 해역함대의 방공함으로서 손색이 없는 함정이 될 것이며, 북한이 보유한 대함 미사일 정도에 대해서는 충분한 함대 방호력을 보여주고도 남을 것이다.

이지스함을 중심으로하여 지나치게 대형함 위주의 전력 구성으로 인해 해역함대의 생존성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 보고 이런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대형함이라고 할만한 함정은 세종대왕급 3척이 전부로 그 외에는 5천톤대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이 6척이 있을 뿐 죄다 3천톤대 이하의 호위함급으로 구성되어 있다.[27] 세종대왕급 배치2와 KDDX의 건조가 계획되어 있지만 현재 건조중인 함정은 전부 호위함급이나 고속함, 고속정급의 중소형 함정들 뿐이다. 따라서 지금 현재 해군이 대형함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은 현실과도 전혀 맞지 않는 소리며, 오히려 우리나라와 해군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일본처럼 구축함급을 40여척이나 보유하진 못해도 20여척 정도는 보유해야할 것이다. 사실 대잠전을 생각하면 대잠헬기 운용능력이나 대잠소나 운용을 위한 발전량 확보 등등 함체가 클수록 오히려 유리하다.

게다가 이런 주장을 하는 측의 논지를 살펴보면 마치 대한민국 해군에게 있어 북한의 잠수함 세력만이 위협의 전부이며 모든 것을 대잠에만 쏟아부어야 한다는 논리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데, 대한민국 해군이 맡아야 할 임무는 대잠 외에도 수두룩하다. 서해 NLL 해역에서 적 함선 격파를 맡아야 할 PCC가 적 지대함 사이트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던 게 15년 전의 일이며, 북한이 나름 회심의 카드로 이를 악물고 개발중인 탄도탄 세력 역시 해군, 특히 이지스 방공함들이 상당부분 맡아줘야 한다.

시시각각 강도를 더해가는 대일, 대중 해상 긴장도는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한국 해군 수준의 규모와 투자로 대함, 대공, 대잠은 물론이요 상륙세력까지 알뜰하게 키우는 해군이 얼마나 있는지부터 세어보자. 한 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이미 한국의 무기도입은 국산도입이 외산에 비해 예산 배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 지 한참 옛날의 일이다. 슈퍼링스와 이지스함의 문제도 이런 견지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공군이 오죽하면 수많은 비판과 우려에도 KF-21 보라매를 추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나마도 최근 북한이 SLBM 개발을 지속적으로 천명하자 결국 그 비싼 P-8 초계기를 지르는 쪽으로 가고 있다. 거기다 AW159 와일드캣이 체급으로 욕을 먹자, 이젠 MH-60 시호크를 데려오며 그야말로 북한 해군 잠수함대 입장에선 바다의 아파치를 데려온 셈이 되었다.

최근 해군의 방산비리 문제로 해군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고 특히 통영함 소나 사건으로 이미지 손상을 많이 입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군비리 척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수사를 하면서 각종 비리를 처벌하고 있고,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터트리는 수천억대, 1조원대 비리라는 말들은 과장이 심한 편에 속한다. 예를 들어, 통영함의 경우도 실제 비리 금액은 수천억이 아니라 41억이다. 41억 비리 사건이라고 하면 크게 집중을 못 받으니 언론들이 함정건조사업 전체 가격을 마치 비리 총액인것처럼 착각하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비리사건이 실제로 있는 것도 사실이며, 방산비리를 현실적으로 완전히 없애진 못하더라도[28]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023년 들어 북한이 공개한것 중에 특기할만한 것은 해일 수중드론 정도이며, 그나마도 핵공격은 애초에 기존의 재래전이 아니라 핵전쟁으로 넘어가는 범주의 것이라 일반적으로 다른 작계로 취급되니 논외로 한다. 설령 핵탄두라 하더라도 요격방식은 재래전의 그것과 같으므로 요격실패하여 맞을때가 문제인 것이지 대응방식 자체는 이미 20세기부터 확립되어 있다. 즉, 막을 수 없는 무적의 공격방식 같은게 아니다. 항구에 주기되어 있는 한국해군 함정에 대한 탄도탄이나 순항미사일 공격 등은 이미 20세기때부터 가능성이 있고 문제시되어왔던 일이기에 새삼스러울것도 없다. 이를 위해 한국은 이미 천궁-IIL-SAM등의 MD체계를 개발중이고, 이 기간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THAAD까지 주한미군에 배치되도록 허용했으므로 이미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다.

수중드론의 경우에는 애초에 미국조차도 제대로 발견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체계이므로 완벽히 막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해당 공격을 받았을 때의 보복조치 등에 대한 방식도 같이 정비하는게 효과적이다.[29][30][31][32] 또한 미국과 한국에서도 이런 수중드론이나 어뢰에 대응하기 위해 '어뢰를 어뢰로 잡는' 요격용 어뢰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33]

2.4. 주력 수상함 비교[34]

함종(만재 배수량 기준) 대한민국 해군 북한 해군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보유 대수 추가 주문
10,000톤 이상 전투함 3척[35] 3척[36]
8,000톤 이상 ~ 10,000톤 미만 전투함 6척[37]
6,000톤 이상 ~ 7,000톤 미만 전투함
5,000톤 이상 ~ 6,000톤 미만 전투함 6척[38]
4,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전투함 6척[39]
3,000톤 이상 ~ 4,000톤 미만 전투함 17척[40] 6척[41] 1척[42]
2,500톤 이상 ~ 3,000톤 미만 전투함
2,000톤 이상 ~ 2,500톤 미만 전투함 2척[43]
1,500톤 이상 ~ 2,000톤 미만 전투함
1,000톤 이상 ~ 1,500톤 미만 전투함 5척[44] 7척[45] 2척[46]
600톤 이상 ~ 700톤 미만 전투함 4척[47]
500톤 이상 ~ 600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18척[48]
400톤 이상 ~ 5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200톤 이상 ~ 3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8척 26척[49] 12+@척[50]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50톤 이상 ~ 1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12척[51]
20톤 이상 ~ 5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500톤 이상 ~ 600톤 미만 초계함 2척[52]
400톤 이상 ~ 500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 19척[53]
200톤 이상 ~ 300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 19척[54]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 31척[55] 13척[56]
50톤 이상 ~ 100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 131척[57]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어뢰정 3척[58]
50톤 이상 ~ 100톤 미만 어뢰정 63척[59]
40톤 이상 ~ 50톤 미만 어뢰정 262척[60]

2.5. 항공모함, 헬리콥터 모함, 수송함, 강습상륙함, 상륙정

함종[61] 대한민국 해군 북한 해군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보유 대수 추가 주문
15,000톤 이상 ~ 20,000톤 미만 강습상륙함 2척[62]
10,000톤 이상 ~ 15,000톤 미만 강습상륙함
5,000톤 이상 ~ 10,000톤 미만 LPD, LSD 4척[63]
3,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LST 4척[64]
1,000톤 이상 ~ 2,000톤 미만 LSU, LSM 수송함
500톤 이상 ~ 900톤 미만 수송정 6척 [65] 3척
300톤 이상 ~ 400톤 미만 LCM, LC 수송정 11척[66]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LCM, LC 수송정 15척[67]
50톤 이상 ~ 100톤 미만 LCM, LC 수송정 15척[68]
50톤 이상 ~ 100톤 미만 LCVP, LCP 상륙정 195척[69]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공기부양정 3척[70]
50톤 이상 ~ 100톤 미만 공기부양정 2척[71] 2척
10톤 이상 ~ 50톤 미만 공기부양정 255~260척[72]

2.6. 잠수함

함종(수상 배수량) 대한민국 해군 북한 해군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보유 대수 추가 주문
3,000톤 이상 재래식 잠수함 2척[73] 7척 1척[74]
1,700톤 이상 ~ 1,8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75]
1,500톤 이상 ~ 1,6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1,400톤 이상 ~ 1,5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22척[76]
1,100톤 이상 ~ 1,4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77]
1,000톤 이상 ~ 1,1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4척[78]
300톤 이상 ~ 1,0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200톤 이상 ~ 3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40척[79]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50톤 이상 ~ 1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10척[80]

3. 관련 자료와 문서

(AJA 세미나) 동북아 영토분쟁의 군사적 의미와 시사점

4. 관련 문서


[1] 더욱이 애초에 대한민국의 해군의 진짜 전력은 잠수함이기에 만약 대한민국이 아주 작정을 하고 잠수정을 비롯한 잠수함과 반잠수정 등을 건조해서 전력화를 하면 그 시점에서 북한해군은 더 이상 뭔가를 해볼 수도 없게 된다. 당장 같은 급수의 잠수함 및 잠수정만 하더라도 성능 차이가 심하게 나기에 더 볼 것도 없다.[2] 비슷한 지리적 상황인 미국파나마 운하를 파서 이를 해결했지만그리고 동서 따로 놀아도 하나 하나가 웬만한 국가의 해군력을 능가하는 전력이라 크게 상관 없지만, 북한은 파나마처럼 좁지도 않고 그만한 운하조차 팔 능력이랑 자본도 없다.[3] 현재는 세종대왕급을 능가하는 최신형 정조대왕급 구축함까지 인수직전에 있다.[4] 이런 부분은 이스라엘 해군이 아주 잘 증명했다. 이스라엘은 대함미사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4~500톤급의 고속정에 거의 2~3000톤급 호위함 수준의 무장과 레이더를 쑤셔 넣어서 만든 사르급 고속정을 운영했지만, 결국은 심각한 비효율 때문에 포기하고 2,000톤급의 초계함을 새로 취역시키고 있다. 실제 사르급 고속정은 비좁은 공간에 너무나 많은 레이더와 콘솔과 각종 전자장비를 쑤셔 넣다보니, 장비끼리 서로 간섭현상을 일으켜서 허구헌날 고장이 나서 실제 스펙상의 성능을 전혀 내지 못했다고 한다.[5] 물론 군함의 톤수에 비해서 과무장을 하는건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한민국은 이스라엘 등과 같이 고속정에 초계함이나 호위함에 탐재하는 무장을 그대로 탐재하는 것이 아니라 고속정이 호위함과 전투를 벌일 수 있게 하기 위한 장비나 무장들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 등을 비롯한 무장을 고속정에 탑재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장비끼리 쓸데없는 간섭이 일어나질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이긴 하다.[6] 생각 외로 이 부분이 크다. 500톤급 이하 정(艇)들이 파도만 조금 쳐도 항구안에서 꼼짝도 못하는데 500톤 이상 함(艦)의 경우 비바람이 몰아쳐도 작전 수행에 차질이 크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7] 배는 작전거리가 길수록 강력한 무기이다. 적 함선의 사정거리 운운이야 무기체계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말이지만 전략적인 기동 면에서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2차 대전기 이탈리아 해군은 지중해에서만 작전할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함선들이 전반적으로 항속거리가 짧았고, 그만큼 자주 모항으로 복귀해야 했으며 지중해 밖으로는 나가지도 못했다. 대서양 전선에 영향을 전혀 주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나라로 사례를 들면 항속거리가 길다는 것은 유사시 동해의 함선들이 재보급 없이 서해로 긴급 배치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피같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8] 2010년대 기준 충분한 대함미사일, 대공미사일레이더, 그리고 헬리콥터 운용능력.[9] 어뢰는 탄속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소나를 통해서 미리 파악한다면 무유도 어뢰를 피하는 것은 대형함이라도 그리 어렵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어뢰의 짧은 사정거리로, 어뢰정이 어뢰를 발사하려면 근접해야 하는데 어뢰정의 허약한 방어력에는 헬리콥터 기관포조차 위협적이다. 즉, 쏠 수조차 없다. 괜히 이미 제2차 세계 대전부터 도태되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더욱이 현대에 와서는 더더욱 답이 없는데 그냥 중형 및 대형 드론에다 기관포를 달아놓고 띄워서 저격하는 것만으로도 침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10] 8척 건조에 총 3조 2,000억을 투입, 건조계약 당시 초도함의 가격이 3,226억, 일반적으로 함 건조시 초도함이 가장 비싸며 건조계약 금액 계산시 통상적으로 상당수 관급품은 계산에서 빠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척당 4,000억 정도 나갈 것이다. 인천급과는 1,000억 이상 차이가 난다.[11] 한국형 원거리 수중 조기경보체계를 위한 저주파 예인음탐기체계, 일명 백룡.[12] 현재 개발중인 자항기뢰와 활공기뢰까지 투입할 수 있게 되면 기뢰 설치가 훨씬 용이해진다.[13] KD3 Batch-2에 탑재할 소나를 만들고, 그 축소형을 대구급 호위함,/인천급 batch-III에 탑재한다.[14] 이거보다 더 큰 구경의 현용 어뢰러시아의 650mm밖에 없다.[15] 533mm는 21인치 정도 되며 제1차 세계 대전때부터 영국, 미국에서 거의 표준 어뢰구경으로 사용되었는데, 전후 전간기에 대부분의 나라가 어뢰 직경을 533mm로 개발해서 533mm가 거의 표준 어뢰 구경이었다(예외적으로 프랑스, 일본이 있다. 프랑스는 유일하게 533mm에 딱 맞게 개발한 적이 없고, 일본은 610mm 산소어뢰를 개발했긴 하지만, 기존의 533mm 어뢰도 사용했다). 전후 대함 공격용 어뢰의 유용성이 줄어서 현재는 잠수함이 사용하는 어뢰가 보통 533mm이다. 그렇지만 소형 잠수정의 경우, 내부 공간상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작은 구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6] 다만 이건 윗동네도 마찬가지다. 포항급, 울산급과 덩치가 비슷한 함은 열 손가락 안에도 안 들 정도. 정보공개가 거의 없는 북한 특성상 뭐가 어떻다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보다 구리다.[17] 굳이 함대공 미사일체계로 요격하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스틱스 계열의 대함미사일 회피는 가능하다. 실제로 제4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 해군전자전 실시와 채프 발사로 시리아, 이집트 해군의 스틱스 미사일을 전량 회피했다. 당시 전자전 장비로도 100퍼센트의 회피율을 보였는데 지금 우리 해군의 전자전 장비는? 두말할 것도 없다.[18] 다만 북한은 4차 중동전쟁 당시 사용된 소련제 스틱스보다 훨씬 개량된 중국제 스틱스인 실크웜을 보유하고 있다는점은 감안해야 한다. 실크웜은 적외선 추적장치를 추가해 전자전 대비를 했기 때문에 전자전이 더이상 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물론 다른건 다 재쳐두고서라도 현재 대한민국이 개발하고 잇는 EMP탄이라면 바로 무력화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그러기 위해서는 군함의 전체적인 설개 및 방어력의 개선은 물론 드론 등을 비롯한 정찰 및 감시 자산과의 연계가 없으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19]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전세계에서 북한 해군과 해안방어선을 제압하고 사단 규모의 병력을 안전히 상륙시킬 수 있는 나라가 몇 개나 있는가? 미국, 러시아, 중국 정도가 전부라고 볼 수 있다. 즉 전혀 적절하지 못한 비판이라고 보아야한다.[20] 현대전에서 상륙작전은 답이 안 나오는 작전 중 하나다. 2차 대전 때보다 관측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발달했고, 사용할 수 있는 항공전력도 제트기와 헬기 등 대폭 늘어났다. 만약 중국대한민국이 전쟁을 할 경우 중국은 절대로 대한민국 해안선 돌파가 불가능하고, 일본 수준 체급만 되면 천하의 미 해군도 상륙 못한다.[21] 또한 애초부터 이런 소형함급들은 설령 최신함이라 할지라도 비용문제 때문에 미사일 대책이 적극적으로 도입되지는 않는다. 이스라엘 해군처럼 소형함이 주력인데다 주변국 해군이 약체밖에 없는 철저한 연안해군인 경우를 제외하면, 비용 많이 드는 대형함이나 중대형함을 굴리면서도 소형함에 미사일 대책을 충실히 갖추어주는 해군은 거의 없다.[22] 애초에 수중드론인 해일(수중드론)의 원조격인 러시아의 포세이돈 드론조차도 수중 폭파 실험 성공 이후에 제대로 전력화를 하기까지 10년씩이나 걸린 것을 생각하면 설사 북한의 해일이 제대로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북한이 이를 제대로 활용은 커녕 전력화를 시킬 수 있을지부터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다.[23] 더욱이 러시아는 북한과는 달리 핵무기를 운영할 수 있는 초거대 전략 핵잠수함만 이미 수십척씩 전력화 및 실전배치를 시키고도 10년씩이나 걸린 것을 생각하면 전략 핵잠은 고사하고 수중 핵드론을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SLBM을 탑재가능한 3000톤급 이상의 재래식 잠수함조차도 단 1척도 없는 북힌의 경우 제대로된 전력화에 걸리는 시간이 러시아보다도 훨씬 더 걸릴 수 밖에는 없기에 여기저기서 의심을 하고 받을 수 밖에는 없다.[24] 당장 해일이 재래식 탄두도 아닌 핵탄두를 탑재하고 다녀야하는 만큼 당연히 해일의 단가가 비쌀 수 밖에는 없는데다가 핵무기인 해일을 실고 운반해야하는 군함 또한 해일의 크기를 생각하면 북한의 주력함인 고속정 및 고속함정도로는 당연히 어림 반푼없치도 없고 최소한 3000톤이 훌쩍 넘어가는 호위함정도는 되어야만 그나마 운영이 가능한데 현재 북한의 자금력이나 조선업정도로는 호위함의 건조부터가 문제이며 또한 현재 북한 해군에서 보유한 3000톤급 군함은 만재 배수량이 3375톤인 크리박급 호위함정도이고 그것도 딱 1척 뿐이며 심지어 3000톤급 잠수함은 단 한척도 없는데다 건조하고 있는 걸 포함해도 이 역시 1척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이정도면 전력화가 될 리가 없다. 그도 그럴게 그 군함과 잠수함이 1척씩만 침몰되더라도 그 많은 핵어뢰 및 핵미사일을 그냥 잃어버리는 것임을 생각하면 더 말을 할 필요도 없다.[25] 다만 인천급 호위함은 대잠전을 대비하지 않은 예로 두기에는 애초부터 성능 논란이 있는 군함인지라 좀 애매하긴 하다.[26] 러시아와 독일에서 개발한 신형어뢰들과 비슷한 성능이거나 좀 더 우세.[27] 광개토대왕급도 한국군에서는 구축함으로 부르지만 사실상 호위함급이다.[28] 미국이나 일본이나 유럽선진국방산비리는 있다.[29] 물론 방법이 아예 없진 않은데 단순하게 스텔스 기능과 전자전 기능을 탑재한 수중 드론과 자폭 드론 및 유도 기뢰등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 전력들을 북한 앞바다에 전개를 시켜놓은 것 만으로도 핵드론을 쉽사리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30] 참고로 북한은 핵드론을 전력화 하기 위해서 군함뿐만이 아니라 원양어선을 비롯한 민간 선박 등도 활용할 에정인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원양어선과 같은 민간 어선은 파도에 상당히 민감할 뿐만이 아니라 영향을 너무나도 심하게 받는지라 군함으로치면 최소한 구축함급인 대양어선이 아니라면 애초에 핵드론을 탑재하는 것 자제부터가 불가능하고 북한의 경제 규모를 생각하면 그만한 어선도 많지도 않을테니 이마저도 딱히 좋은 방법이 아니다. 당장 그게 가능한 일이라면 해군력에 열을 올리는 중국이 진작에 핵드론을 만들어 실전 배치를 하고도 남았겠지만 그게 아닌 것을 보면 순전히 이론적일뿐 현실적이지 않고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31] 뿐만이 아니라 대양어선도 어지간하면 3000천톤급을 넘기기가 쉽지 않으며 어선을 비롯한 민간선과 군함은 서로가 비슷한 체급일 경우 군함이 훨씬 더 단단하고 안정적일텬데 그럼에도 함부로 핵드론을 탑재하지 못하는 것을 보먼 아무리 대양어선이라도 어중간한 크기면 핵드론을 탑제할 수조차도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32] 물론 바지선도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이론적일뿐으로 군함도 함부로 핵드론 탑재를 못하는 마당에 바지선이야 더 말을 할 필요도 없다.[33] 당장 초전동어뢰만 봐도 절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34] 배수량이나 군함의 등급 기중에 관해서는 해군력, 호위함/비교, 초계함 항목을 참고.[35] 세종대왕급 구축함(3척)[36] 정조대왕급 구축함[37] KDDX[38]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6척)[39] FFX Batch-IV[40]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척, 인천급 호위함 6척, 대구급 호위함 8척[41] 충남급 호위함 6척[42] 크리박급 호위함, 3,575 톤[43] 울산급 호위함[44] 포항급 초계함[45] 나진급 구축함(1,600 톤), 서호급(만재: 1,640 톤), 압록급 호위함(약 1500톤), 두만급 호위함[46] FFH-3, FFH-4를 2026년까지 건조 예정 통보[47] 사리원급[48] 윤영하급 고속함[49] http://ko.wikipedia.org/wiki/PKX-B[50] 해삼급, 소주급, 오사급, 하우펭급[51] 코마급, 소흥급[52] 트랄급[53] 태청급 13척, 하이난급 6척[54] SO-1급[55] 참수리급 고속정 #[56] 상하이II급[57] 청진급 초계정(54척), 차호급 고속기습 초계정(59척), 신포급 PC 소형 연안 초계정(18척)[58] 세르센급[59] P-6급(12척), PT 공습 어뢰정-청진급-82톤(51척)[60] 구성급 어뢰정(60척), 신흥급과 구성급 어뢰정(142척), 신남급 어뢰정(60척)[61] 만재배수량 기준[62] 독도급[63] 천왕봉급 상륙함[64] 고준봉급 상륙함[65] 물개급 상륙정[66] LCU 한태급: 350톤[67] LCU 한촌급: 145톤[68] LCM 흥남급: 70톤[69] LCVP [http://blog.naver.com/ds1jxm/40174520933 남포급:82톤-100척/LCP 상륙정-남포급82톤:95척][70] 러시아 무레나급, 만재 149톤[71] 솔개급, 95톤[72] 공방급II:35톤-70척/ 공방급III:20톤-50여척/ACV 공습 호버크래프트 공방급:135~140척[73]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3,705톤(2척)[74] 김군옥영웅함[75] 손원일급 잠수함, 1,700 톤(9척)[76] 033식 잠수함(로미오급) 수상1,475톤(22척), 전부 퇴역하여 275톤 상어급으로 교체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여전히 선전 영상, 열병식 애국가 제창 영상 등에 등장하며, 마양도 등의 기지에 정박해 있다.[77] 장보고급 잠수함, 1,180 톤(9척)[78] 위스키급 수상 1,080톤(4척), 대부분 퇴역하거나 스크랩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79] 상어급 수상 275톤(40척), (상어-I급: 34m), (상어-II급: 39m)[80] 연어급 수상95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