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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전경 |
<colbgcolor=#4a412a><colcolor=#fff> 명칭 |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
영문 명칭 | Haeundae DOOSAN We've The Zenith |
종류 | 주상복합 |
브랜드 | 두산위브 더제니스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우동) |
입주 | 2011년 12월 |
동수 | 3개동 |
층수 | 지하 5층, 지상 70~80층 |
높이 | 최고 301m |
세대수 | 1,788세대 |
면적 | 148㎡, 150㎡, 155㎡, 162㎡, 173㎡ 187㎡, 214㎡, 230㎡, 232㎡, 247㎡ 300㎡, 306㎡, 325㎡ |
주차대수 | 3,765대 (세대당 2.1대) |
시공사 | 두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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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가장 높은 101동은 80층으로 2019년 기준 완공된 모든 국내 아파트중 2번째로 높은 아파트이다.[1] 용적률은 899%이다.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해운대 아이파크, 엘시티, 광안대교와 함께 해운대구의 4대 랜드마크중 하나로 2020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7번째, 비수도권에서 4번째로 높은 건물이고 국내 최초로 높이 300미터를 달성한 건물이다. 2004년 이래로 국내 최고층 건물이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타워팰리스 3차(264m/69층)을 꺾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해운대에 위브더제니스와 아이파크가 여러동이 완공되면서 부산의 스카이라인이 서울 스카이라인을 능가해버렸다.
2. 역사
2003년 수영만매립지 중 이 부지를 대원플러스건설이라 하는 개발 업체가 인수하였고, 2007년 정식 허가가 떨어진 다음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로 공사에 들어갔으며, 설계 당시 해외사 SMDP와 국내 간삼건축이 디자인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1월에 사용승인 후 12월에 입주가 시작되었다.3. 높이
총 3동의 건물과 1,788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은 다음과 같다.명칭 | 층수 | 높이[2] |
101동 | 지상 80층/지하 5층 | 301m |
102동 | 지상 75층/지하 5층 | 281.5m |
103동 | 지상 70층/지하 5층 | 265m |
여기에 제니스 스퀘어라는 별도의 9층짜리 상가 건물이 있다.
C동도 타워팰리스 3차 건물보다 1m 더 높다. 특히 A동은 완공 당시 지상 300m의 높이를 자랑함으로써 타워팰리스를 꺾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13번째로 높은 주거용 건물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었지만, 세계 곳곳에 마천루 아파트들이 더 많이 들어서며 2023년 기준으로 20위권으로 밀려났다. 국내에서도 2019년에 완공된 해운대 엘시티에게 가장 높은 아파트 자리를 내주었다.
순위 | 명칭 | 소재지 | 층수 | 지붕층 높이 | 첨탑 높이 |
1 | 432 파크 애비뉴 | 미국 뉴욕시 | 88층 | 426m | 426m |
2 | 프린세스 타워 | UAE 두바이 | 101층 | 392m | 413.4m |
3 | 23 마리나 | UAE 두바이 | 88층 | 395m | 392.8m |
4 | 엘리트 레지던스 | UAE 두바이 | 87층 | 380.5m | 380.5m |
5 | 더 마리나 토치 | UAE 두바이 | 79층 | 276m | 336m |
6 | Q1 타워 | 호주 골드코스트 | 80층 | 275m | 322.5m |
13[3] |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 대한민국 부산 | 80층 | 298.7m | 301m |
4. 특징 및 시설
4.1. 특징
- 두산건설의 브랜드 홍보 영상에는 꼭 등장하는 아파트이기도 하며 더 제니스 브랜드의 이미지를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해운대 아이파크나 엘시티와 함께 부산의 아파트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로 볼 수 있다. 마린시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기도 하다.
- 아파트 세대는 각 동의 3층부터 배치되어 있으며, 101동의 75층, 102동의 67층, 103동의 62층부터는 펜트하우스 세대들이 배치된 곳으로 건물의 면적이 줄어들면서 배치된 세대 수가 작아지고 평형대가 커진다. 그리고 101동의 76층, 102동의 71층, 103동의 66층부터는 또 건물의 면적이 줄어들고 세대 수가 작아지면서 배치된 세대들의 평수가 또 넓어진다.
- 아이파크와 함께 마린시티를 대표하는 초고층 아파트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이다.
- 밑에서 보면 실로 큰 규모에 압도당하는데, 건물 4개동(아파트 3동 + 상가 1동)짜리[4] 단지의 대지면적이 가로세로 200m가 넘는다. 단지를 한 바퀴 돌기만 해도 1km에 달하는 셈.[5] 각 동의 건축면적도 커서 말 그대로 무식하게 큰 게 뭔지 알 수 있다.
{{{#!folding [ 면적 정보 ]
전용 면적 | 공급 면적 | 방/화장실 | 세대 수 |
99.4㎡ | 148.11㎡ (44평) | 2/2 | 30 |
100.96㎡ | 150.84㎡ (45평) | 2/2 | 30 |
104.49㎡ | 155.97㎡ (46평) | 2/2 | 108 |
111.07㎡ | 162.69㎡ (49평) | 3/2 | 336 |
118.37㎡ | 173.1㎡ (52평) | 3/2 | 216 |
127.65㎡ | 187.12㎡ (56평) | 3/2 | 372 |
145.8㎡ | 214.22㎡ (64평) | 3/2 | 204 |
156.57㎡ | 232.79㎡ (70평) | 3/2 | 24 |
157.01㎡ | 230.45㎡ (69평) | 4/2 | 204 |
159.54㎡ | 233.9㎡ (70평) | 3/2 | 24 |
168.89㎡ | 247.63㎡ (74평) | 4/2 | 156 |
204.9㎡ | 300.27㎡ (90평) | 4/3 | 24 |
209.83㎡ | 306.8㎡ (92평) | 4/3 | 30 |
222.59㎡ | 325.3㎡ (98평) | 4/3 | 30 |
- 특이하게도 한국의 주상복합 건물 치고는 외관이 유리궁전으로 둘러져 있다. 그래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엔 덥다. 보통 오피스 건물의 외관은 유리궁전으로 두르지만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철근 콘크리트+그냥 유리창으로 구성한다는 점을 보면 특이한 일. 다른 두산위브 더제니스들인 범어동 두산위브 더제니스, 사직 두산위브 더제니스, 일산 두산위브 더제니스, 포항 두산위브 더 제니스, 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 등의 경우, 철근 콘크리트 + 그냥 유리창 건물이다. 외부 구조가 저렇게 독특한 만큼 거의 같은 해에 지어진 서울의 갤러리아 포레나와 함께 아파트 내부 구조 또한 상당히 독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펜트 하우스의 구조. 바다가 전체 면에서 바라다 보이도록 설계된 구조이다. 서류 상으로는 두산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초고층이다보니 방재시스템이 잘 되어있는데 그 예로 타워를 기준으로 4면으로 펼쳐 져 있는 제니스 형태에 맞게 타워를 기준으로 4면 모두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고, 비상용 승강기 출입구, 각 층에 있는 피난대피시설 모두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있고, 지하주차장에는 두 세 기둥에 하나씩 보안직원 비상통화버튼이 설치되어있으며 피난실에도 방재직원과 연락이 가능한 버튼이 설치되어 있다.
- 초고층 아파트이다 보니 쓰레기를 버리러 1층까지 갈 필요 없이 자동화 투기 시스템이 각 층마다 설치되어 있다. 일반 쓰레기 투기함과 음식물 쓰레기 투기함이 있는데 카드키에 카드를 대고 일반 쓰레기용의 경우 일반 쓰레기용 투기함을 열어 투기함에 버리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그냥 일반적인 비닐봉투에 넣어서 투기함에 넣으면 된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RF 카드를 통해 세대 별로 음식물을 버린 양만큼 요금이 부과되지만, 해운대 제니스는 세대 별로 버린 양만큼 요금이 부과 되는 방식이 아닌, 한달간의 동간 배출량을 그 동에 위치한 세대만큼 나누어 동일한 요금으로 계산되며, 대신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카드를 대야만 투기함 문이 열린다. 추가로 음식물 투기함 문을 꼭 닫고 나가야 다른 층도 사용가능하다. 문이 스프링 방식으로 문에서 손을 놓으면 닫힌 것처럼 보이지만 살짝 더 밀어줘야 닫힌다. 단점으로는 잔고장이 잘 나는 편인데, 수리기간 동안에는 사용 불가능하며, 고장이 날 시에는 관리비로 수리비가 나뉘어 부과되므로 비용의 부과도 따른다. 대신 층마다 위치한 분리수거실의 청결 상태는 훨씬 나으며,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도 거의 없다. 이렇게 모인 쓰레기들은 공기압 진공시스템으로 지하 1층에 있는 폐기물 중앙처리실에 진공으로 이송된다. 지하 1층까지 쓰레기가 관을 타고 내려가는 소리가 자주 나는데, 이는 쓰레기가 폐기물 중앙처리실로 이동 중일 때 나는 소리이다. 또 층 별로 버리지 않고 개인이 무인으로 버리다 보니 사고도 종종 발생하는데, 전기밥솥을 일반 쓰레기함에 투기해서 지하 1층까지 이송되는 동안 이송 시스템의 부품이 파손된 적도 있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유지 보수비용이 증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반대로 투입하거나, 가전제품을 투기하는 등의 잘못된 행동이 가장 큰 이유이다.
- 입주시 유아시스와 계약하여 기본적으로 세대 내부에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세대 내부의 복도나 벽에 UASIS 무선 인터넷 기기가 작게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입주 3년 후 무료 서비스 종료로 계속 이용하려는 입주민은 별도로 계약을 연장해야 한다. 유아시스와 무선 인터넷 시스템 외에 아파트 사이트와도 계약되어 있어서 세대 밖에서 집 내부의 보일러 온도나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었다. 과거형으로 작성한 이유는 유아시스의 서버가 2017년경 랜섬웨어에 걸려서 아파트 사이트는 현재 사용이 불가능. 따라서 해운대 제니스는 후속조치로 아파트너와 계약하여 커뮤니티 시설을 커뮤니티 센터에 방문 없이 예약하거나, 집 내부 온도를 조절하고 설문조사를 하거나 입주민 카페에서 입주민 간의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전층 셔틀출입구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다, 이 키오스크로 주차위치 확인, 날씨확인, 버스운행상황, 최신뉴스를 확인할수있고, 아파트 최신 공지사항이 게시되어있다. 주차위치의 경우 세대내 설치된 월패드로도 확인이 가능하고 이는 아파트 출입카드와 비슷하게 생긴 Zigbee 태그를 이용하여 조회되는데 차량 내에 주차인식태그를 보관해두면 이를 인식하여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 부산광역시 최초로 아침 식사를 제공했던 아파트이다. 2015년 7월 29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아침 식사를 제공을 했었으며, 이용하고 싶은 세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처로 연락하여 동 호수를 말하고 예약을 해놓아야 이용이 가능했고 이용료는 1회에 6천원이었다. 호텔식 뷔페로, 한식을 중심으로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용률이 높지 않았고 수익률 문제로 인하여 서비스가 조기 종료되었다.
- 1988년 이후에 지어지는 모든 아파트는 법적으로 내진설계를 해야해서 내진설계가 되어 있지만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초고층 아파트답게 더 튼튼한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데, 지진이 났을 시에는 버틸 수 있는 최대 규모가 7.0 이상이라고 한다.
- 해운대구의 아파트중 최초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이다. 이는 주차장, 공원, 엘리베이터, 복도, 로비 등 단지 공용부에서의 흡연은 모두 제한된다.
- 청소기가 벽면에 붙어있다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청소기의 흡입구가 벽면에 붙어있어서 청소기의 노즐을 연결해서 청소한다고 한다.
4.2. 주민시설
로비 |
- 2017년 5월쯤 101동 아파트 1층 셔틀 방면에 입주민 전용 라운지가 생겼다. 가격은 커피 프렌차이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코코아는 2000원, 캬라멜 마끼아또와 오렌지 쥬스는 2500원, 팥빙수는 3500원이다. 원칙상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으나, 방문객이 입주민과 동행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입주민의 카드키로만 결제가 가능하여 관리비로 부과된다.
- 엘리베이터는 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GPM 기종이 설치되어 있다. 속도는 저층구간용 240m/min, 고층구간용 300m/min. 엘리베이터 대수도 많은 편인데, 아파트 구조상 중앙 타워부분을 기준으로 4면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4면모두 중저층용 엘리베이터 3대씩 설치되어있고, 중앙 타워부분에 초고층용 엘리베이터 4대가 설치되어있다. [6] 또한 화물운반용도로 사용되는 전층용 비상용엘리베이터가 한대 씩 중앙 타워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설어되어있고, 후문쪽에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할수있는 셔틀용 엘리베이터 (B5 - 1층 운행) 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한 동에 엘리베이터가 무려 21대 씩 설치되어있다.
지하주차장 |
- 중대형 평수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편인데, 1세대당 주차 대수는 2.1대이다. 지하주차장은 천장이 높아 탑차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조명도 비교적 밝은 편에 속한다. 높이도 그렇고 규모가 거의 백화점 지하 주차장 급으로 볼 수 있겠다.
- 이 아파트 동마다 옥상이 2개씩 있다. (P1층,P2층) / 출입시 계단 또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로만 출입 가능하며 원칙상 보안팀 직원 및 시설관리자 이외에는 안전상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 피난대피 시설 겸용인 하늘정원이 29층 이하의 층에서만 3층 마다 하나씩 존재한다. 단 위층과 아래층으로 오갈 수 있는 피난시설은 모든 층에 있으며, 31층과 56층 또는 59층인 피트니스 층에도 피난대피시설이 있다. 31층과 56층, 59층에 위치한 피난시설은 각 층에있는 피난시설보다 10배 가량 크다. 피난 시설의 경우 창문이 있어 아침에는 복도가 밝아지는 효과와 밀집해 있는 각 층 사이에 개방감을 주고 있다. 또, 피난 사다리가 설치되어 비상시 계단 2개를 이용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도 대피가 가능하다.
- 택배나 이사등 화물 차량은 모두 지하1층 을 통해 운반되는데, 이 때문에 지하1층 주차장은 백화점 만큼이나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지하1층의 경우 3.3 미터 차량까지 출입이 가능하다.
- 화물운반용도로 사용되는 시설로, 지하1층에 위치한 서비스실이라고 불리는 백화점에서의 검품장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별도의 출입구가 있으며 서비스실 앞에 택배, 화물, 이사차량을 정차한뒤 서비스실에서 세대호출을 거쳐서 들어가면 지하에 있는 택배실이 위치해 있다. 서비스실의 경우 화물운송중 발생할수 있는 바닥이나 기물의 훼손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도록 빨간 카펫을 깔아두거나 보양재를 설기해 두기도 한다. 화물이나 택배 운반시에 사용하는 전층용 비상용 엘리베이터에도 카드리더기가 설치되었기 때문에 지하 택배실에서 신분증을 맡긴 뒤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전층용 카드키를 받은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고, 배송이 끝난 후에는 다시 택배실로 돌아가 신분증과 임시 카드키를 교환하게 된다.
- 단지 세대 수가 많은 편이라 많은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지하에는 무인 세탁실과 택배 수령실, 세대 별 개인 창고가 있으며, 세대 별 개인 창고는 공간이 꽤 넓은 편이다.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는 미니 시네마와 그룹 학습실, 와인 클럽(예약제), 독서실, 뮤직 스튜디오 등이 있다. 그리고 각 동 31층에는 게스트 룸이 있는데, 게스트 룸은 3가지의 컨셉인 한실, 양실, 일실로 구성되어 있다. 게스트 룸 이용을 위해서는 원하는 날짜에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가능하다. 101동의 59층과 102동, 103동의 56층에는 헬스장과 사우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4.3. 상업 시설
4.3.1. 제니스 스퀘어
해운대 두산 제니스 스퀘어 |
상가의 지하에는 GS THE FRESH 마트와 독일식 온천인 스파마린이 입점되어 있으며, ANETO, 텐퍼센트, 스타벅스 등 제과점, 카페 등도 이 입점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음식점이나 술집 등이 많이 입점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었는데, 보테가베네타, 에트로, 펜디, 미우미우, 프라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입생로랑, 멀버리 등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었으나,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지금은 문을 닫았다.[7] 그와 동시에 상가의 공실률이 상당히 높아져 버렸다. 제니스 상가의 규모는 마린시티 주복들 중에서도 아이파크와 함께 매우 큰 편인데, 마린시티의 네임 벨류만 보고 고급 식품이나 고가 상품을 판매하는 업종이 입점되었던 경우가 꽤 있으나, 대부분 실패했고 빵집, 김밥집, 마트, 편의점, 커피숍, 세탁소 등 대중적인 몇 가지 업종과 부동산, 학원, 중소형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업종만 살아남으며, 상가 규모에 비해 공실률이 비교적 높은편이다.
부촌 아파트 단지의 상가지만 제니스 스퀘어 안에 의류 판매점들은 어울리지 않게 짝퉁 명품을 판매중인곳이 많다. 샤넬, 루이 비통, 프라다, 몽클레르, 에르메스, 크리스챤 디올, 캐나다구스, 버버리 등 명품들을 팔고 있는데, 대부분이 짝퉁이다.[8] 대다수의 짝퉁 수요는 동네 주민들보단 상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다.
4.4. 전망대?
한때 부산 최고층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층이었던만큼 입주민이 아닌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전망대는 별도로 없다고 한다. 가까운 엘시티에 2020년 7월 전망대가 오픈했으니 해운대권 전망을 보고 싶다면 엘시티 쪽을 알아보는걸 권장.[9]이곳은 애당초 주거용 아파트로 계획 되었던 탓에 외부인이 자주 드나들게 되면 보안 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에 별도의 전망대는 설계를 하지 않았다. 서울 타워팰리스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이 건물이 지어지던 당시에만 하더라도 부산에 초고층 마천루 계획이 꽤 많았기 때문에 굳이 여기에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도 적었다.[10]
사실상 부산광역시에 마천루가 엄청나게 많다. 200m이상 건물만 치더라도 서울보다 더 많다. 그럼에도 별도의 전망 시설은 엘시티와 부산타워 이 두군데 뿐이다. 그나마 엘시티에 제대로 된 관광객용 공용 전망대가 2020년 개장했는데, 같은 해운대구라도 마린시티와 엘시티는 서로 거리가 꽤 있어 엘시티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과 여기서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은 차이가 있다보니 사진 작가들은 여전히 아쉬워한다.
전체 3개동 중 가장 높은 101동(80층)의 옥상은 많은 사진덕들이 방문하기를 원하는 장소이기도 하며, 꼭대기에서의 전망이 끝내준다. 바로 앞 수영만에는 크고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민락동과 남천동, 용호동, 대연동 일대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들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울의 63빌딩이 황금빛 색상이 강렬한 매력이라면,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해질녘에 조명이 켜지고 옥상에서 바라본 꽃 모양의 단면이 상당히 아름답다. 옥상은 평시에는 잠겨있다가 새해 해돋이 때에 관리실 측에서 개방해준다.
대충 사진으로도 짐작할 수 있지만 옥상도 두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맨 위층에 헬리포드가 있다.
5. 주변 환경
5.1. 교통
5.1.1. 지하철역
5.1.2. 버스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한화리조트해운대 정류장에서 광안리, 서면, 김해공항으로 갈 수 있는 버스노선이 있으며,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대우마리나아파트 정류장에서 기장, 해운대, 센텀시티, 동래, 광안리, 부산역, 남포동 등 주요 도심지역으로 갈 수 있는 버스노선이 있다.
- 대우마리나아파트(정류장 번호 : 09-123)
- 부산 버스 139 - 올림픽교차로환승센터행
- 부산 버스 307 - 김해공항행
- 부산 버스 1003[심야] - 부산대학병원행
- 대우마리나아파트(정류장 번호 : 09-125)
- 한화리조트해운대(정류장 번호 : )
- 부산 버스 2029 - 김해국제공항행
- 한화리조트해운대(정류장 번호 : )
- 부산 버스 2029 - 해운대백병원행
6. 보안
주차장용/세대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으나 지하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갈때 입주민 카드키/세대호출이 필요하며 1층에서 세대로 올라가려면 메인 로비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엘리베이터 키를 받아야 올라갈수 있다. 특히 타 아파트와는 다르게 화물용 엘리베이터나 비상계단에 들어갈때도 키가 필요한데, 화물용 엘리베이터의 경우 출입구에서 한번, 목적층 선택시 한번 더 찍어야 작동하며 비상계단 역시 지하주차장쪽 출입구부터 2층 커뮤니티시설쪽 출입구까지 전부 설치되어 있다. 심지어 2층 후문의 경우, 건물 외부 현관과 엘리베이터 홀로 연결된 내부 현관에 설치된 보안문을 거쳐야 세대로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거칠 경우 세대현관 포함하여 총 5번 키를 태그해야 세대로 방문할수 있다.[13]여담으로 원패스 시스템도 있는데, 입주민용 스마트 태그 키를 소지하고 있을시 자동 문 주위에 가면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된다. 또한 위치 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태그 소유자의 현재 위치와 정확한 층 수까지 알 수 있으며, 상가에서도 적용된다. 또 위치 인식 기능과 연동되어 비상 기능이 있으며, 비상 버튼을 2초 이상 누를 시에 세대 내 월패드에 비상 호출 안내문과 해당 키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위치까지 확인이 되고, 로비에 알림이 가며 경비원이 실시간으로 확인 후 출동한다.
7. 사건사고
- 2010년 6월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공사하던 중에 시멘트 반죽이 100m 높이에서 쏟아지는 바람에 아래에 있던 지나가던 차량 20대를 덮쳤다. 시멘트 타설 작업 중 강풍에 날려 발생한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차량들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 2015년 피난안전구역입구 오른편에 아래층과 연결된 피난사다리 통로로 초등학생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 기타
-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이 이 곳에 거주한다. 배우자 명의로 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 관보에 공개되었다.
- 전 야구선수 이대호 역시 이 곳에 거주한다. 집사부일체2 방영에서 소개되었다. #
- '고층돌' GHOST9이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이곳에서 찍었다.
- '카디' 카디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영상에서 잠깐 나온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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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가 아닌 모든 주거용 건물을 포함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역시 가장 높다.[2] 특이하게도 CTBUH 공인 높이가 건축물 대장 보다 조금 낮다.[3] 모스크바의 캐피탈시티 모스크바타워랑 타이기록이다.[4] 사실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의 건물 4개동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들은 한층당 2~4세대씩 있지만 제니스같은 초고층 아파트는 30층까지는 한층당 11세대가 있으며, 그 이상부터도 8세대가 있고 건물의 면적이 좁아지는 최상층 부분에만 단 4세대가 있다.[5] 측정 결과 994m[6] 중저층용에 비해 초고층의 승강기가 너무 적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저층의 경우 비교적 중형평수가 위치해 있어 많으면 10세대 까지 거주하고 층수가 피트니스 층 바로 아래인 56층이나 58층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이용하는 세대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반면에 초고층용의 경우 피트니스 위층인 60층이나 57층부터 운행되기에 103동을 예로 1층 2층을 제외한 13개의 층만 운행되고 중층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속도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기에 쾌적하게 이동이 가능하다.[7] 사실 명품의 경우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백화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 VIP 고객으로 분류되어 혜택도 받을수 있기에 대부분 백화점에서 구입하다 보니 그런 듯 하다.[8] 단 1층에 입점된 명품 편집샵인 럭스보이 매장은 정품을 취급한다.[9] 이외에도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레지던스 호텔에 숙박하여 경치를 즐기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10] 비슷한 이유로 부산국제금융센터도 전망층을 미리 준비하지 않아서 전망대 가지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심야] 심야포함[심야] 심야포함[13] 참고로, 이곳은 중층구간 엘리베이터와 고층구간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있어서, 옥상까지 가려면 고층용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사실 전 층을 운행하는 비상/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동마다 2개씩 있으나 평시에는 화물 운반용으로 쓰이고 있어 평소엔 사용하기 다소 어렵다. 다만 지하에 세대 별 창고가 있는데, 여기로 가려면 화물용 엘리베이터로만 이동할수 있어 직원 통보가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직원에게 말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택배나 이사등의 이유로 호출이 되지 않을 시에는 지하 1층 택배실에 문의를 하면 보안실과 통화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