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후궁 [[틀:고려의 후궁/의종 ~ 공양왕|{{{#!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ackground: #3F6864; border-radius: 3px; font-size: .8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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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6D592><colcolor=#3F6864> 고려 충혜왕의 제3비 화비 홍씨 | 和妃 洪氏 | |||
출생 | 미상 | ||
사망 | 미상 | ||
고려 개경 개성부 (現 경기도 개성시) | |||
능묘 | 미상 | ||
재위기간 | 고려 화비 | ||
1342년 2월 ~ 1344년 1월 15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B6D592><colcolor=#3F6864> 본관 | 남양 홍씨 | |
부모 | 부친 - 익성부원군 홍탁 (益城府院君 洪鐸, 1295 ~ 1356) 모친 - 권씨 (權氏, ? ~ ?) | ||
배우자 | 충혜왕 | ||
자녀 | 없음 | ||
관저 | 미상 | ||
봉작 | 화비(和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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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 제28대 국왕 충혜왕의 제3비.2. 생애
증조부는 여몽항쟁 때 몽골 측에 투항한 홍복원의 동생인 추밀원부사 홍백수(樞密院副使 洪百壽)이시며, 조부는 찬성사 홍선(贊成事 洪詵)이며, 부친은 익성부원군(益城府院君) 홍탁(洪鐸)이고, 외조부는 길창부원군 권준(吉昌府院君 權準)이다.충숙왕의 제5비인 수비 권씨는 그녀의 외사촌이며[1] 훗날 반란을 일으킨 조일신은 홍씨의 매부이다.
1342년(충혜왕 복위 3년) 음력 2월 홍씨를 화비(和妃)로 봉하고 그를 데려오려고 하니, 이때 화비보다 2년 앞서 입궁한 궁인 임씨가 이를 질투하므로 임씨를 책봉하여 은천옹주(銀川翁主)로 삼아서 그녀의 뜻을 위로해 주었는데, 당시에 사기옹주(砂器翁主)라고 일컬었다.[2]
화비가 책봉될 때 그녀의 아버지인 홍탁은 경상도진변사(慶尙道鎭邊使)로 있었는데, 충혜왕이 그의 딸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홍탁에게 옷과 술을 내려주고 화비로 책봉한 것이었다.
화비는 왕비로 책봉된 후 대궐로 들어가지 못하고 재상 윤침의 집에서 살았다. 충혜왕이 화비에게 갈 때 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함이었으나, 충혜왕의 사랑은 며칠이 지나지 않아 끊어지고 말았다.[3]
《고려사》〈세가〉편에는 충혜왕이 화비를 아주 잊지는 않아 이듬해인 1343년(충혜왕 복위 4년) 음력 2월과 음력 7월에도 화비에게 갔다는 기록이 있다.
그녀의 생몰년이나 능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는 것이 없으며, 소생은 없었다.
3. 가족관계
- 친정
- 증조부 : 홍백수(洪百壽)
- 조부 : 홍선(洪詵)
- 아버지 : 홍탁(洪鐸)
- 어머니 : 권씨(權氏)
- 오빠 : 홍상재(洪尙載)
- 여동생 : 남양 홍씨(南陽 洪氏)
- 제부 : 조일신(趙日新)
- 남동생 : 홍혜찬(洪惠贊)
- 남동생 : 홍개도(洪開道)
- 남동생 : 홍창도(洪昌道)
- 여동생 : 남양 홍씨(南陽 洪氏)
- 제부 : 원귀수(元龜壽)
- 여동생 : 남양 홍씨(南陽 洪氏)
- 제부 : 염대유(廉大有)
- 배우자 / 남편
- 시아버지 : 충숙왕(忠肅王)
- 시어머니 : 명덕태후(明德太后)
- 남편 : 충혜왕 왕정(王禎)
[1] 항렬로는 시어머니뻘[2] 이는 은천옹주의 집안이 사기그릇을 팔던 장사치였기 때문이다. 하여 당시 사람들이 이를 알고 비꼰 것이다.[3] 이러한 배경은 은천옹주가 화비에 대한 질투와 모함이 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