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죽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역대 백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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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 후덕죽 侯德竹

출생	1949년 ([age(1949-12-31)]~[age(1949-01-01)]세)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국적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대만\|{{{#!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대만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대만}}}{{{#!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소속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호빈 (총괄셰프)[1]

1. 개요2. 이력3. 평가 및 위상4. 방송 출연5. 여담

1. 개요

대한민국 태생의 대만 국적[2] 중식 요리사.

한국 조리업계 최초 '대기업 임원 탄생'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현재는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인 '호빈'[3]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후덕죽이 이끌었던 호텔신라 '팔선'은 2000년 '신지식인'이 뽑은 '아시아 베스트 5 식당'에 선정되었고, 200여 가지가 넘는 요리를 직접 개발하면서 후진타오·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과 주룽지 전 중국 국무원 총리로부터 '중국 본토 요리보다 더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2. 이력

<rowcolor=#fff> 연도	내용
1949년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출생
1968년	UN센터호텔 입사
1972년	반도호텔 '용궁' 입사
1975년	일본 도쿄 광동요리 유학[4]
1977년 11월	호텔신라 입사
1979년 3월 8일	호텔신라 '팔선' 개업
1994년 1월 20일	호텔신라 조리총괄 이사
2005년 1월 19일	호텔신라 조리총괄 상무
2019년	중식당 허우(侯) 개장(#)[5]
2021년 4월	더 리버사이드호텔 따뚱 by 허우 재개장 #
2022년 1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빈' 개장 #

3. 평가 및 위상

임태훈: 후덕죽 셰프님! 와! 전설! 전설! 전설! 아... (앉은 채로 두 손을 무릎 앞으로 모으며) 이... 이러고 있어야 돼. (중략)아니! 말이 안 돼요 연세도 있으시고 그런데 지금 호텔에서 직접 음식도 하세요
정지선: 이런 열정을 후배들이 보고선 이렇게 한다는 걸 좀 보고 배울 것 같아. 이런 연세까지 직접 운영도 하시고 요리도 하시고 그걸 보면서 용기가 더 생길 것 같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과 정지선이 함께 흑백요리사 시즌2를 리뷰 중 후덕죽의 첫 소개 장면을 보고 영상

중식 경력만 50년 이상에 달하는 현재까지도 자타공인 대한민국 중화요리계의 최고봉인 인물이자,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존경받는 전 세계적인 중식 대가 중 한 명이다.

1980년대 초반 '팔선' 개업 3년 만에 당시 한국 최고의 중식당이라 불리던 유방녕 셰프가 총괄하는 플라자호텔의 '도원'을 제치고 팔선을 한국 최고의 중식 레스토랑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그 능력을 몸소 입증하기도 했다.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VIP 만찬을 담당했고 1994년 호텔신라 '팔선' 재직 당시 '호텔신라 조리총괄 이사'라는 직책을 맡으며 조리업계 최초로 대기업 고위 임원 자리에 올라간 인물이라는 신화를 썼다. 2005년에는 '호텔신라 조리총괄 상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조리업계 최초로 대기업 상무 자리까지 올라간 인물이라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8112715260130003800-001.jpg

2008년 중앙일보가 한국 중화요리 4대 문파[6]를 기사화하면서 소개한 사진. 후덕죽은 가운데에 위치한 장홍기 셰프의[7] 바로 오른쪽에 서 있다.[8]

2008년 중앙일보가 서울에 위치한 한국 중화 요리 4대 문파를 기사화하면서 화교 요리사이자 대한민국 중화요리 대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적이 있다. 수 많은 대한민국 중화요리 대가들 사이에서도 최고 중화요리 대가, 같은 중식 1세대, 중화요리계의 전설, 현존하는 최고령 요리사, 명동 사보이 호텔 중식당 <호화대반점> 오픈&총주방장, 이연복, 왕육성[9]에게 중식을 가르쳐준 중화요리 대가 장홍기의 옆에 당당히 서 있을 정도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중화요리계에 그의 위상과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4. 방송 출연

<rowcolor=#fff> 날짜	방송사	제목	비고
2025년 12월 16일~	[[넷플릭스\| 넷플릭스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	참가자

5. 여담

제자로는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의 이사인 여경옥 셰프[10]와 전 청와대 총괄셰프였던 천상현 셰프[11]가 있다.

이름이 중국어 발음대로 '허우더주'로 표기될 때도 있다.

1987년 대한민국에서 중국의 최고급 요리 중 하나인 불도장을 최초로 선보였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흑백요리사 2에서 백수저로 출연하였다. 워낙 레전드이다 보니 선공개 영상에서는 선재스님과 함께 백수저들 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정작 후덕죽 본인은 '중식 대가'이니 '최고 지존'이니 하는 얘기를 들으며 과거에 안주하기보다는 요리사로서 일반 직원들과 함께 요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1] 역삼동에 있던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의 중식당 르 메르디앙 서울 허우에 있었으나 호텔과 함께 2021년 2월 28일자 폐업하였고, 그 후 4월에 더 리버사이드호텔에 영입되어 4월 10일부로 더 리버사이드호텔 중식당 따뚱에 by 허우라는 이름을 붙여 새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이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하면서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 대신 새로 생긴 중식당 호빈의 총괄셰프로 영입되었다. 여경래 셰프 본인은 리모델링 후 홍보각이 사라진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2] 한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대만 화교는 국부천대 이전, 중화민국이 대륙을 통치하던 시절부터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정착한 사람들이다. 현재 중화민국은 대륙을 잃고 대만으로 후퇴한 상태이고, 대륙에 남은 중국인은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1992년 한국-중화민국 단교 이전 대한민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중화민국 정부를 합법적인 중국 정부로 인정하였기 때문에, 한국으로 넘어온 화교는 계속 중화민국 국적을 유지하게 되어 현재는 (대륙을 상실한) 중화민국 국적자가 된 것이다.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화교의 조상은 대체로 산둥성 등 중국 대륙 출신이며, 대만 섬과는 관계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3] 앰배서더 서울 풀만 위치[4] 당시 후덕죽을 포함한 대부분의 많은 대한민국 중식 1세대들이 일본으로 넘어가 배웠다. 여경래의 스승이자 같은 중식 1세대 왕춘량, 1982년에 건립된 서울 강남권 최초의 특급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서궁의 조창인 등이 대표적이며, 많은 대한민국 중식 1세대들이 일본으로 넘어가 배워서 그 영향으로 한국의 중국 요리는 일본화된 중국 요리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5] 2021년 2월 28일 폐업[6] 그러나 실제로 4대 문파라는 단어는 현직에선 안 쓴다고 한다. 여경래의 경우에는 홍보석파라고 소개가 되었는데 정작 자신은 홍보석에서 일을 한 적은 없으며 홍보석 출신들과 일을 해서 홍보석파라고 나온 것이라 밝혔다. 다만 당시 칼판장으로서 홍보석을 이끌던 왕춘량이 여경래를 칼판 4~5번째로 기억하고 있고 여경래 본인도 넷째 칼판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아, 홍보석에서 말단이었기에 제대로 요리를 배우지는 않았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했을 수 있다. 더불어 'xxx파'라고 하는 건 당시 기사에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라 한다.[7] 장홍기의 위상은 이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 이연복, 왕육성, 여경래, 후덕죽의 제자 여경옥 등 레전드라 불리는 중식 셰프들조차 앞에 서있기 힘들 정도인데, 한 자리에 모인 화교 요리사이자 대한민국 중화요리 대가들 사이에서 당당히 한가운데에 서있다. 스스로 맨 뒤를 자처했던 이연복이 말하길 내로라하는 대가들을 모아둔 만큼 당연히 자리 배치 관련으로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묘한 기싸움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중앙에 배치되었다는 건 대가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을 만큼의 위상이라는 것을 뜻한다.[8] 장홍기의 왼쪽에 서 있는 또 다른 중식 셰프는 같은 중식 1세대이자 1920년 소공동 아서원 출신이며 더 플라자 중식 레스토랑 도원의 1대 수석 셰프 주업림.[9] 진진의 대표이자 중화요리 대가로 꼽힌다. 황진선의 사부이며 코리아나 호텔 '대상해'의 오너 셰프 출신이다. 이연복의 선배로 같은 1957년 대한민국 최초로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호텔 명동 사보이 호텔 중식당 <호화대반점> 출신이며, 왕육성이 5년 선배이며 1970년 동부이촌동 홍보석 출신이다. 홍보석은 사천 중화요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중식 레스토랑으로, 홍보석의 칼판장이자 대한민국 중식 1세대이며 전설적인 셰프이기도 한 동창 친구인 왕춘량한테 중식을 배웠다. 여경래 역시 왕춘량 밑에서 중식을 배웠다.[10] 여경래 셰프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11] 당시 신라호텔에서 함께 일하던 천상현을 청와대 중식 전담 요리사로 추천한 사람이 바로 후덕죽이다

후덕죽

1. 개요

2. 이력

3. 평가 및 위상

4. 방송 출연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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